언더월드 18화 – 파티장에서 서주

지난 일요일, 그러니까 11월 12일에 진행됐던 화입니다. 조금 짧게 끝나서 이번 19화와 합칠까도 했는데 19화가 길어서 늘리기도 애매하고… 결국 일주일이 지나 뒤늦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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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안형사와의 생일 데이트때 마주친 현욱에게 파티 초대장과 옷까지 받게 된 희연은 시준의 친구기도 한데 거절하기도 애매해서 결국 초대에 수락합니다. 난리치면서 파티 준비를 하던 리이는 자기집 차가 장여사네 앞에 대기하는 것을 보고 놀라고, 모처럼 화사하게 차려입은 희연이 차에 타는 것을 보고 더 놀랍니다.

한편 민설은 차장에게 전화를 받습니다. 전태일 요원과 늘 티격태격하는 수간호사 서진희가 병원장 조카딸이라 파티에도 참석할 예정이니 그녀를 통해서 병원 재정의 비리를 캐내달라는 지령이군요. 민설은 또한 참석자 명단에 그를 스토킹(..)하는 관리인 아가씨 이다혜가 끼어 있다는 것, 그리고 그녀가 상당히 부잣집 딸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합니다. 그 순간 초인종이 울리고…

엘리사는 파티에서의 출연 요청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영이라는 신인과 듀엣으로 나감으로써 리사인 것을 감추기로 했다는 기획사 결정을 전해듣습니다. 결국 그녀는 내키지는 않지만 준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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