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16화 – 병원대란 2탄: 민랑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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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길어서 최대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과 감상은 16화 감상에 있습니다.

병원으로 간 희연, 민설과 리이는 경비 할아버지에게 유미나의 신분에 대해 묻지만 할아버지도 모르는 것으로 밝혀지고, 성모병원이 뭔가 떳떳치 못한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차로 함께 온 후 먼저 올라가라고 했던 민랑은 지연의 병실에 보이지 않고, 지연의 침대에 리이가 붙였던 부적은 모두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한 세 사람은 지연이 빙의에 걸려 민랑을 해치려고 할 가능성에 생각이 미치고, 급히 두 사람을 찾아나서지요.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지연이 5층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셋은 따라가지만,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것만 보게 됩니다. 엘리베이터가 선 곳은 지하 2층. 희연이 원내방송을 부탁하러 가는 동안 민설과 리이는 엘리베이터로 내려갑니다.

희연은 계단으로 내려가다가 시준의 모습을 한 악령에게 홀리고, 민설과 리이는 지하 2층의 갈림길에서 흩어집니다. 리이는 병원의 한 의사와 유사장이라는 성모병원의 경비를 맡은 경비업체 사장과 마주치고 불법 침입이라고 쫓아내려는 유사장을 간신히 구슬리지만, 이내 악령에게 쫓기게 됩니다. 민설은 약품창고에서 주사바늘을 꽂은채 죽은 시체를 발견하고, 나오는 길에 리이와 유사장과 마주쳐서 함께 엘리베이터로 탈출합니다.

원내방송에도 불구하고 민랑은 발견되지 않고, 민설과 리이는 유사장에게 성모병원과 한통속인 제약회사가 인간 장기와 관련된 실험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 약품 창고와 이상할 정도로 많은 양의 장기가 저장된 곳이 지하 3층이고, 그 부근에서 부하 직원이 사라져서 유사장이 찾으러 내려갔던 것이지요.

민설과 리이는 희연이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돼서 찾아보려고 하지만, 층계참에 들어서자마자 좀전의 희연 때와 마찬가지로 비상구 문이 등뒤로 세게 닫히면서 불빛이 꺼집니다.

리이와 함께하는 영어회화

Hop on!

보통 차에 타라고 격식없이 얘기할 때 쓰는 말입니다. Hop on board라고 하면 보통 어떤 작업이나 일을 같이 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러마고 받아들이는 뜻이 되죠. 광고라면 뭔가를 함께 하자는 권유의 뜻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Why don’t you hop on board? 식으로 일상 언어에서도 권유의 뜻으로 응용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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