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락스: 먹어라 세데스!! 초필살 음속 쥬요!!!!!
다쓰 세데스: 덤벼라 자락스! 난 실은 한 번만 찔려도 죽는다!!
자락스: 크아아아앗!!!
다쓰 세데스: The 불사신인 시스 로드 세데스가 이런 애송이에게 죽다니… 이, 이런 바보 같은…!!
다쓰 세데스: 크아아아아
다쓰 타르카누스: 세데스 녀석… 당한 모양이군.
다쓰 루-한: 후후후… 녀석은 시스로드 중 최약체지.
다쓰 세리트: 제다이따위에게 지다니 시스의 수치야~
로어틸리아: (문 벌컥) 죽어.
다쓰 타르카누스, 루-한, 세리트: 크아아아아아아아
로어틸리아: ……
린라노아: 해석하자면, 해치웠다! 드디어 시스 로드를 물리쳤어… 이제 대마왕이 있는 제다이 템플의 문이 열릴 거야!
(제다이 템플, 공의회실)
아카마르: 나이트들… 싸우기 전에 할 말이 있다.
아카마르: 너희들은 그림자 프로젝트의 실체를 알아야 나를 물리칠 수 있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몰라도 별로 상관없어.
제다이들: 뭐, 뭣이?!
자락스: 후… 좋다. 그럼 나도 한 가지 말해둘 것이 있다. 쟈네이딘이라는 여자를 알았던 듯한 기분도 들지만 그런 건 별로 아무 상관 없어!
로어틸리아: 당신은 내 정신적 스승이었던 듯한 기분도 들지만 어쨌든 죽어라.
린라노아: 난 자락스와 맺힌 게 있는 듯한 기분도 들지만 역시 아무 상관 없어!
아카마르: 그러냐. 그리고 부패한 의원들은 고향 행성으로 돌려보냈다.
아카마르: 이젠 날 물리칠 것만 남았지 큭큭큭.
제다이들: 우오옷 간다아앗!!!!
아카마르: 자, 덤벼라 제다이들!
그동안 플레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만 찔려도 죽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어틸리아 짱멋져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뒤집어져서 웃고 있는 저랍니다.. 로키님, 제 배 책임지세요.
역시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엔딩! (…)
이전 뒷잡담에서 이야기했지만 역시 대마왕은 아를란이었군요 (…) 하지만 사천왕에 아카마르 정돈 있어야 (?)
악의 축에서 빠지면 마스터 아카마르가 울 것 같아서(?) 결국 아카마르로 고쳤어요~
린은 로어틸리아용 번역기였군요?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