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의 제다이 3화 – 셀렌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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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센과 로어틸리아는 다크제다이를 허름한 하숙집까지 미행하고, 그가 시스이며 역시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파악합니다. 자락스는 마렉을 집까지 쫓아갔다가 그가 아버지와 매우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스토커 제다이..) 나머지 두사람과 합류합니다. 방안에 앉아있던 시스는 뭔가를 감지하고 밖으로 나오지만, 제다이들을 느끼지 못한채 두 가문의 경계에 있는 문제의 밭으로 향합니다.

밭으로 시스를 쫓아간 세 제다이는 시스와 대면하지만, 이때 나에르 젊은이들이 호기로 밭에 해코지를 하러 몰려옵니다. 가뜩이나 격한 이들의 감정을 시스가 다크포스로 교묘히 고조시키는 것을 느낀 자락스는 바로 시스를 공격합니다. 줄행랑치는 시스를 센과 자락스가 쫓아간 사이 밭에 알람이 울리면서 앤드볼트 가문 사람들 역시 몰려나오고, 일촉즉발의 긴장상황 속에서 로어틸리아는 흔들림없는 태도로 양측 가문 모두에 맞서 사태를 진정시킵니다.

한편 자락스와 센은 더이상 도망갈 구석이 없는 시스와 격전을 벌입니다. 입만 살은 시스는(..) 로어틸리아의 언니를 알고 있다고 암시하며 로어틸리아를 믿지 말라고 하고, 앤드볼트와 나에르처럼 자기들끼리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인 쓰레기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 바보들이라고 두 제다이를 비웃지요. 라이트세이버에 포스력으로 날라다니는 바위까지 동원된 전투 끝에 결국 시스는 두 제다이의 협공에 늘씬하게 얻어맞고 뻗습니다. ‘악역은 고생이야!’를 외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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