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의 제다이 8화 – 카론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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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넥스와 시스 사이의 관계 조사를 위해 일행은 둘로 갈라져서 로어틸리아와 센은 또다른 시스 협력자인 코레트 에반스를 만나러 갑니다. 전쟁중 시스 협력자로 분류되어서 실형 살고 나오고, 사업은 망한채 아픈 아버지를 부양하며 딱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월세는 내는 등 사정이 조금 나아진 모양입니다. 제다이는 이 점을 의심하지만 에반스는 대답을 거부합니다.

로어틸리아의 청으로 에반스의 아버지를 문병한 두 제다이에게 노인 에반스는 아들이 위험한 일에 관련된 것 같다고,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다 자신을 부양하느라 그랬으니 선처를 바란다며 숨겨두었던 데이터패드를 내놓습니다. 센이 데이터패드를 해독해본 결과 에반스는 돈세탁을 하고 있던듯 합니다.

두 제다이가 추궁하자 에반스는 결국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돈이 없어서 아버지와 함께 거리로 쫓겨나려는 시점에서 왠 건방진 꼬맹이 젊은이(주:묘사상 아를란…시간상 그냥 넘겼지만 궁금한 분이 있다면 살짝 기른 갈색 머리에 암갈색 피부, 가죽 자켓, 묵직한 목걸이와 팔찌, 전반적으로 불량한 인상입니다.)의 의뢰로 일을 시작했고, 일을 하면서 돈이 시스에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이죠. 에반스가 시스의 방패막이로 준비된 것을 확인한 두 제다이는 물증을 넘겨받는 대신 에반스와 그의 아버지를 잠적시켜주기로 하고 준비를 위해 숙소로 돌아갑니다.

2 thoughts on “포도원의 제다이 8화 – 카론 (3부)

  1. 아카스트

    일찍 올라왔네요. 정리는 하셨지만 왠일인지 말들이 엇갈린 일이 많았던 플레이었죠. 타자를 좀 늦게 쳐야 했으려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남은 일은 결국 건방진 꼬맹이 아를란을 족치는 일 뿐? (후다닥)

    그 아침드라마 막간극 (맛간극?) 이 안 올라와서 다행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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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뭐 리플레이 조작의 묘미가 있으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합니다. 아를란이요? 즐겁게 족치십..<- 맛간극은 훗날을 생각해 협박용으로 남겨두기로 했..(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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