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2~5화 – 조우, 병원대란 서주

언더월드 기록을 제가 갖고 있는대로 올립니다. 1화는 저에게 기록 파일이 없지만 오체스님의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화 같은 경우 제가 무선인터넷 설정을 잘못한 관계로 내용이 자주 끊깁니다. 그런 부분들은 […]라고 표시해 두었습니다.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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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1~2화 요약|1~2화 요약|

초현실적 현상을 다루는 정보부 제 4부서 요원인 민설은 신도시에 새로 발령을 받아 왔습니다. 36개월 할부를 마친지 얼마 안된 자가용을 운전해 가던 그에게 갑자기 머리속에서 낯선 목소리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대형 트럭이 바짝 쫓아오면서 과속하고 브레이크마저 말을 듣지 않자 민설은 차에서 간발의 차이로 뛰어내립니다. 그의 차는 뒤에서 쫓아오던 대형트럭에 치여서 완파됩니다.

한편 중국 가정식 식당을 하는 중국 출신 요괴 엄마랑 둘이 사는 반요 임희연은 사고를 목격하고 민설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민설에게 밥도 먹일 겸(…) 자기집 식당으로 향하지요. (이 부분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안되는 미국 유학생 출신 애기무당 리이는 신엄마를 통해 소개받은 카구라 할머니와 외손녀 요코와 얘기를 나누던 중 예지력의 발동으로 민설의 사고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위험의 경고를 카구라씨에게 듣게 되죠. 민설에게 위험을 경고해 주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은 요코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알카나의 주인 카구라 할머니는 희연의 어머니 쟝 메이 여사에게 부탁해서 리이를 희연네 식당에서 지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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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3화 요약|3화 요약|

미국 입양아 출신으로 사립학교 음악 교사이며 얼굴없는 가수 ‘리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반요 엘리사 로렌은 (헥헥..) 새로 이사온 원룸으로 가는 길에 큰 차사고를 목격하고, 원룸으로 입주해 짐정리를 마치고 나서는 집앞에서 민설이 사고나는 것, 그리고 민설과 희연을 보게 되지요. 그녀를 늘 따라다니는 목소리들은 희연이 뭔가 이상하다고 알려주고…

문을 안 잠그고 나왔던 엘리사는 목소리들의 경고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고, 잠깐 나갔던 사이에 도둑이 들은 것을 발견하고 망연자실해집니다. 경찰을 부르자 연쇄 속옷 도둑의 소행인듯 하다는군요. 실제로 속옷이 좀 없어졌고, 바닥에는 이상한  결정체 같은 것이 떨어져 있습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엘리사는 결정체를 통해 민설의 사고를 목격합니다. 일진은 엉망이고 이래저래 출출해진 그녀는 원룸 주인이 소개해준 근처 중국 가정식 식당으로 향합니다.

요코의 안내로 희연네 집으로 걸어가던 리이는 희연과 민설하고 떡하니 마주치고, 예지안으로 보았던 민설이 다치지 않은 것을 기뻐합니다. 민설이 황당해 하고 있는 동안 쟝 메이 여사는 희연에게 전화를 걸어 리이가 앞으로 얹혀 살게 되었다는 것을 알립니다.

식당에서 민설은 리이의 영능력에 관심을 보이고, 얘기하던 중 엘리사가 식당에 들어옵니다. 리이는 엘리사가 달고 다니는 목소리들과 말다툼을 하기 시작하고, 교통정리를 하려는 희연의 노력은 좌절. 그러던 중 귀가한 쟝 메이 여사는 리이를 2층으로 쫓아보낸 후 민설과 엘리사에게는 식당의 잦은 이용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가게 정리를 한 후 상혼을 불태우는 희연 모녀의 대화가 도란도란.

밤에 민설은 국정원 데이터베이스에서 무당이라고 주장하는 리이에 대한 자료를 조회하고, 신도시에서 이상할 정도로 교통사고가 급증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리이는 방에서 혼자 마리화나를 피우다가 장 여사에게 들킬 뻔해서 십년감수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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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4화 요약|4화 요약|

리이는 희연의 가게에서 밥값을 하기 위해 일을 도우며 쉴새없이 사고를 내고, 장 여사의 분노와 희연의 신경성 위염은 심해져만 갑니다. (…) 안 형사도 잠시 등장.

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엘리사는 수업 없는 오후 시간을 이용해 녹음을 하러 갑니다. 한편, 민설은 지하철에서 요원과 접선한 후 처녀귀신과 소름끼치는 조우를 합니다.

엘리사와 민설은 오늘도 희연네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오고, 리이는 민설에게 안 좋은 잔류상념이 남아있는 걸 보고 신엄마에게배운대로 툭툭 털어주죠. 민설에게 귀신 이야기를 들은 리이는 주중에 알카나로 가서 부적 재료를 부탁하기로 합니다.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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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5화 요약|5화 요약|

리이는 주말 밤에 나이트로 놀러 나갔다가 만난 응급실 간호사에게 자기가 일하는 병원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간호사가 자리에 지갑을 두고 간 것을 발견한 리이는 지갑을 집어들고 뛰어나가지만, 간호사는 보이지 않고 택시만 멀어지는 것을 황망하게 지켜봅니다. 지갑에 든 성모병원 간호사 신분증을 보고 리이는 다른 연락처도 없고 귀신 얘기도 조사해 볼겸 성모병원으로 향하지만, 순찰을 돌던 경비아저씨에게 신분증만 반납하고 쫓겨납니다.

민설은 공사장 주변의 교통사고 보상금 지급 문제에 성모병원이 연루되어 있고 병원 이사장에게 비리가 있어 보인다는 다른 요원의 보고를 받고 조사에 들어갑니다. 애당초 민설이 신도시로 파견된 이유인 정림기업이 보수·확장 공사를 맡았었고, 그 계약 과정에서 불법의 소지가 보였지만 확증이 없다는 정보가 나옵니다. 또한 병원 주변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는 정보도… 민설은 지하철에서 만났던 처녀귀신을 생각하며 잠이 듭니다.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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