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AWE 번들 작품 발표

다음 프로젝트로 진행할 AWE 번들 작품이 확정되어 알려드립니다.

 

1. 월즈 인 페릴 (Worlds in Peril)

unnamed (5)

월즈 인 페릴은 이미 이전에 소개를 했습니다. (링크)

월즈 인 페릴은 현재 번역을 마쳤으며, 한국어판에 추가할 FAQ를 넣기 위해 주변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2. 몬스터하츠 (Monsterhearts)

100540

몬스터하츠는 뱀파이어 다이어리, 트와일라잇, 트루 블러드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RPG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십대 특유의 반항기와 분노, 두려움, 비밀스러운 사랑의 열병에 시달리는 젊은(육체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괴물을 플레이합니다.

플레이 분위기에 따라 몬스터하츠는 로맨스물이 될 수도 있고, 괴물들 자신의 분노와 공포를 다룬 호러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혹은 둘 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몬스터하츠는 캐릭터와 캐릭터가 서로 만나고, 부딪히고, 교류하면서 만들어가는 인연을 강조하는 군상극입니다. 인물을 강조하는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몬스터하츠와 관련해서 한가지 더 말씀드릴 점이 있지만, 이 부분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3. 스프롤 (Sprawl)

171286

스프롤 역시 이전에 소개를 했지요. (링크)

스프롤은 지금까지 나온 AWE RPG 중에서도 특히 틀이 꽉 짜인 게임입니다. 사이버펑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의뢰를 받아 불법적인 일을 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말려드는” 사이버펑크 특유의 이야기를 구현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AWE 번들 프로젝트는 빠르면 내년 1분기, 늦어도 2분기에는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번들 프로젝트에서 배운 교훈들을 잘 적용하겠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