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키의 로카세나

Session Start: Mon Sep 24 12:16:27 2007

로키: 회합장 분수 정원은 조용합니다.

로키: 펠로스는 어디서 생각에 잠길래요?(..)

펠로스: 분수 앞에서요(...)

로키: 벤치에 앉는다거나, 분수 가장자리에 앉는다거나, 잘 안 보이는 구석에 혼자 서있다거나..

펠로스: 분수를 바라보며 서서

로키: 주변에는 제다이들이 혼자, 혹은 둘씩 같이 걸어다니지만

로키: 펠로스에게 말을 건네는 사람은 없습니다.

펠로스: (당연하지?!)

로키: 그의 사색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것인지, 아니면 경계하는 것인지..

로키: 뭐 평소 그들 대부분의 태도를 보면 후자가 아닐까 하지만요.

로키: (왕따?)

펠로스: (아웃사이더입)

펠로스: (ㅋㅋㅋ)

로키: (ㅋㅋ)

로키: 한참 생각에 잠겨있는데, 굉장히 강렬한 포스의 기운이 근처에 있는 것이 느껴지는군요.

로키: 시스때의 경험으로 펠로스는 거의 본능적으로 경계하는 자신의 반응을 느낍니다.

펠로스: 긴장을 풀고 중얼거립니다.

펠로스: '아직도 몸은 반응하는군..'

로키: 곧 활기찬 걸음걸이와 두런두런 얘기하는 목소리가 다가옵니다.

로키: 두 제다이인 것 같고, 그중 하나는 지팡이를 짚고 걷는 듯하군요.

펠로스: 돌아봅니다.

로키: (마스터 모트를 본 적 있으려나?)

펠로스: (본적은 있는걸로)

로키: 마스터 모트가 젊은 제다이하고 얘기하면서 지나가다가

로키: 문득 그와 눈을 마주치자 따뜻하게 웃어주는군요.

펠로스: 고개를 꾸벅 숙입니다.

로키: 제다이들은 늘 감정을 절제하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펠로스 자신의 위치가 그렇기도 해서

로키: 좀처럼 없는 일입니다, 저렇게 따스한 표정은.

로키: 마스터 모트는 마주 목례하더니 같이 얘기하던 제다이에게 낮게 몇 마디 하고

로키: 상대방 나이트는 정중히 인사하고 걸음을 옮기는군요.

로키: 마스터 모트는 지팡이를 짚은 채 활기찬 걸음으로 펠로스에게 다가옵니다.

로키: (지금 나이트려나?)

펠로스: (예)

로키: "어떻게 지내는가, 나이트 펠로스? 견딜만 한가?"

로키: 그는 쾌활하게 묻는군요.

펠로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로키: "다행이구먼."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지팡이 손잡이에 두 손을 얹고 서는군요.

로키: (음.. 또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으려나)

로키: (지금 그냥 가버리면 개그잖..)

펠로스: (그러게요 ㅋㅋ)

로키: (진짜 그냥 안부면 이쯤에서 가버릴 것 같고)

펠로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로키: ("자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인간인가?" (...))

펠로스: ㅋㅋㅋ

로키: 왠지 그건 좀 사적인 질문 같고..

로키: (무슨 여자가 데이트하다가 남자한테 물어볼 것 같은 내용이잖..)

펠로스: ㅋㅋ

펠로스: 그럼 제가 질문을 하죠

로키: 오케이

펠로스: "지팡이를 짚으셔도 '최강의 제다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순수하게 감탄한 듯이 말합니다.

로키: 마스터 모트는 잠시 놀란 듯 펠로스를 쳐다보더니

로키: 고개를 뒤로 젖히며 웃음을 터뜨리는군요.

로키: 정원의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는 상관도 하지 않는 듯이..

로키: "싸움질을 많이 하다보면 골병이 들게 마련이지."

로키: "그러고서도 살아남으면 사람들이 멋대로 최강이니 달인이니 하는 이름을 붙인다네."

로키: "하지만 결국 살아남는 건 운이 좋아서 아닌가?"

로키: 노인의 서글서글한 눈에 순간 그늘이 스쳐가는군요.

펠로스: "음...그건 맞는 것 같습니다."

펠로스: "하지만 살아남는 자가 영웅이 되죠."

로키: "세이버가 있는 자리에 내 몸이 없었다는 것뿐이지"

로키: "가장 실력있고 자격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살아남는 것은 아니거늘.."

로키: 그는 잠시 고개를 젓습니다.

로키: "그러니 영웅 만들기가 얼마나 허무한지는"

로키: "자네나 나같이 수많은 싸움을 헤쳐온 사람들은 아는 것 아니겠나."

펠로스: "그렇습니다...사실은 죽은 자가 영웅인데 말이죠."

로키: "그렇다네..." 마스터 모트는 먼 곳을 보는 눈빛이 됩니다.

펠로스: "마스터 모트 클라인."

로키: "왜 그러는가?"

펠로스: "질문이 있습니다."

로키: "해보게나."

펠로스: "저와 비슷한 처지의 제자가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로키: "자락스 녀석 말인가."

로키: 마스터 모트는 낮게 웃음을 터뜨립니다.

펠로스: "예."

로키: "둘이 안면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는가?"

펠로스: "뭐...한번쯤 만나서 살벌하게 검을 교환했지요."

로키: "그러고도 둘 다 살아있다니 다행이구먼. 질문은 뭔가?"

펠로스: "자락스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펠로스: "위기에 봉착해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강력한 힘이 요구될 때."

펠로스: "그 힘을 쓰시겠습니까?"

로키: "자락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말인가."

펠로스: "예."

로키: "나 자신에 대해서라면 그 대답은 이미 했으니.."

로키: 모트는 자기 오른손을 내려다보는군요.

로키: 손가락 중 세 개가 없어져서 부분 의수로 대체한 것이 보입니다.

로키: "자네가 말하는 그 '강한' 힘은 다크 포스를 말하는 것인가?"

펠로스: "...그렇습니다."

로키: "어떤 의미에서 다크 포스가 강하다고 하는 것이지?"

로키: 마스터 모트는 적개심이나 나무람 없이

로키: 궁금한 기색으로 고개를 갸웃하며 펠로스를 보는군요.

펠로스: "제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중에서 가장 강합니다."

펠로스: "순간적이지만 제 자신을 초월한 힘을 낼 수 있죠..."

로키: "자네가 말하는 힘이나 강하다는 것은"

로키: "파괴력과 살상력을 말하는 것인가?"

로키: 마스터 모트의 눈빛은 고요하군요.

펠로스: "파괴력은 맞습니다..."

펠로스: "용도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거나 하기 위해서니"

펠로스: "살상이 목적은 아니죠."

로키: "다크포스 역시 또 다른 도구일 뿐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인가, 자네는?"

로키: 여전히 마스터 모트의 목소리에 정죄나 적개심은 없습니다.

로키: 그저 순수한 질문을 던질 뿐..

로키: "라이트세이버와 마찬가지로?"

펠로스: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펠로스: "라이트세이버보다는 위험한 도구긴 하지만요."

로키: "사용하는 사람을 변화시키므로 더욱 위험한 도구이기도 하지."

로키: "그렇지 않은가?"

펠로스: "..저는 그런 인물들을 많이 봐 왔죠."

펠로스: "당연하게도 제가 예외가 될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로키: "그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고 자네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로키: "그렇게 되어도 무관하다는 뜻이 아닌가?"

펠로스: "아뇨...전 그렇게 되는 것이 싫습니다."

로키: "그렇다면 어째서 다크포스를 사용하는가?"

펠로스: "위험한 아우터 림에서 저를 보호하고 제 제자를 보호하기엔..."

펠로스: "때때로 다크포스가 필요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로키: "자신의 힘밖에는 아무것도 믿을 것이 없는 그 밀림 같은 변방에서 말이지."

로키: 마스터 모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펠로스: "예."

로키: "나도 같은 유혹을 느낀 것은 물론이네."

로키: "그 충동과 욕망은 포스의 힘이 있는 한 언제나 함께하겠지."

펠로스: "질문에 대답을 해주지 않으셨습니다."

로키: 마스터 모트는 쓸쓸한 눈으로 펠로스를 마주봅니다.

펠로스: 담담히 바라봅니다.

로키: "내가 어떤 짓이라도 했다면.. 예를 들어 다크포스를 사용했다면 제자 녀석을 구할 수 있었을까.. 그 의문은 나를 평생 따라다닐 것이네."

로키: "그 젊은 목숨이 죽어가던 날은 이 늙은이가 눈을 감는 날까지 잊을 수 없겠지."

로키: "어쩌면 너무 순간의 일이라 그 선택이 나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을 차라리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펠로스: "음..."

로키: "그리고 선택이 주어진다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도 없고... 그러니 자네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했다고 비난할 수도 없지."

펠로스: "저는 본래 이 사원 안에서는 내심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로키: 마스터 모트는 그를 조용히 바라보며 기다리는군요.

펠로스: "제겐 이렇다 말할 수 없는 기묘한 장소이죠."

로키: "어째서인가?"

펠로스: "저를 바라보는 눈들이 곱지 않다는건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펠로스: "그것 또한 제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로키: 마스터 모트는 빙긋 웃습니다. "제다이라 해도 사람 아닌가.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게."

펠로스: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저는 약점 없는 인물이 되어야 했습니다."

로키: "아무렴... 그 세월이 어땠겠는가."

펠로스: "하지만 마스터 모트께는 왠지 편하게 말씀드릴수가 있군요..."

로키: "고마운 일이로구먼." 마스터 모트는 허허 웃습니다.

펠로스: "저는 물론, 제 미숙한 라이트 세이버 기술과 포스 사용 능력을 갈고 닦을 것입니다."

펠로스: "가능한한 최대한."

펠로스: "하지만... 그것으로 안되는 상황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저는 그 위험한 힘의 사용도...불사하겠죠."

펠로스: 왠지 힘없는 말투로 말합니다.

로키: "그 판단은 언제나 자네가 내려야 할 몫이네."

로키: 마스터 모트는 무게 있으면서도 편안한 말투로 말하는군요.

로키: "그것이 제다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펠로스: "꾸짖지 않으시는군요."

로키: "내가 어찌 꾸짖을 수 있겠는가. 자네의 길을 대신 걸어줄 수 없는데."

펠로스: "아!..."

펠로스: "옳은 말입니다."

펠로스: 미소를 띕니다.

로키: "그 선택도, 그 결과도 전부 자네의 몫이고"

로키: "나는 덜어주고 싶어도 덜어줄 수가 없는데.."

로키: 마스터 모트의 미소는 조금은 슬프군요.

로키: "하지만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은 있네."

펠로스: 바라봅니다.

로키: "혹시 나이트 칼레나 할라크를 아는가? 자네 스승과 동문수학한.."

펠로스: "말씀은 들었습니다."

로키: "그래.. 다쓰 세데스를 긴장시킨 유일한 나이트이지."

펠로스: (이 말을 듣고 이후에 펠로스가 재차 긴장시키게 되리라곤...)

펠로스: (ㅋㅋㅋㅋ)

로키: (그것이 포스의 뜻 (?))

펠로스: (예언자 모트?!)

로키: (이것이 포스의 힘 (?))

로키: "그의 제자였던 자락스에게 들은 바로는.. 다쓰 세데스가 적의 예를 취한 몇 안 되는 제다이기도 하고."

로키: "그녀가 세시간 동안 다쓰 세데스를 막아내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는"

로키: "나로서는 상상할 수조차 없네.."

펠로스: "으음...다쓰 세데스라."

펠로스: 본인도 모르게 투쟁심이 맹렬히 솟아오르는 것에 짐짓 놀랍니다.

펠로스: (...)

로키: (..)

로키: "그리고 결국 다쓰 세데스의 강력한 검술과 다크 포스에 쓰러졌지만"

로키: "그녀의 제자와 동료들을 구하고, 결국 센타레스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지."

로키: "그 전투에서 다쓰 세데스는 자네의 기준대로라면 분명 더 강했네."

펠로스: 고개를 끄덕입니다.

로키: "나이트 할라크를 죽이고 자신은 살아남았고, 전투의 내용상으로도 철저히 이겼으니."

로키: "그러나 그 결투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였다고 생각하는가?"

펠로스: "저는...모르겠습니다."

로키: "그래... 정답은 없는 문제이니."

펠로스: "제가 없다면 승리가 무슨 소용입니까?"

로키: 마스터 모트는 빙긋 웃습니다. "투사다운 말이로구나."

펠로스: "하지만 그녀의 뜻을 모르는 것도 아닙니다..."

펠로스: "제 방식이 아닐 뿐이죠."

로키: 마스터 모트는 끄덕입니다.

로키: "마지막으로 두 번째 얘기를 해주고 싶네."

로키: "자락스가 어떻게 내 제자가 되었는지 알고 있는가?"

펠로스: "자세히는 모릅니다."

로키: 마스터 모트는 목이 메이는지 잠시 침묵합니다.

로키: "공교롭게도 또 다쓰 세데스와의 전투였지."

로키: "내 이전 제자... 파다완 루바트가.."

로키: "자락스 대신 죽었네."

로키: 나이든 마스터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주변에는 잠시 침묵이 흐릅니다.

펠로스: "다쓰 세데스..."

펠로스: 치솟는 분노를 내리누릅니다.

로키: 그 분노를 느꼈는지 마스터 모트는 경고하는 듯한 눈초리를 보내면서 다시 입을 엽니다.

로키: "나는 잘 아네.. 자락스가 제다이의 법도를 따르려고 뼈를 깎고 살을 찢는 노력을 하는 순간순간마다"

로키: "그의 망막에 지울 수 없이 새겨진 장면은 루바트가 다쓰 세데스의 공격을 막아내던 최후의 모습이라는 것을..."

펠로스: "으음..."

로키: 말하기가 힘들었는지 작게 한숨을 내쉬고 마스터 모트는 투명할 정도로 맑은 눈으로 펠로스를 봅니다.

로키: "다크 포스는 사용자를 변화시키기에 위험한 힘이라는 것은 이미 말했네."

펠로스: 끄덕입니다.

로키: "라이트 포스는 타인을 변화시키기에 그 이상으로 위험한 힘이 아니겠나?"

펠로스: "타인을 변화시킨다...?!"

펠로스: 머리에 뭔가를 맞은 듯한 표정이 됩니다.

로키: 마스터 모트는 미소를 짓습니다. "적어도 나이 먹고 쓸데없이 생각만 많아지니 그런 생각이 드는구먼."

펠로스: "저는...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펠로스: "경험해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로키: "물론이네. 유일하게 진실한 답은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보이는 것이니."

로키: "그 배우려는 자세를 늘 잊지 말도록 하게."

펠로스: 고개를 살짝 흔들며 정신을 차립니다.

펠로스: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로키: "가르침이랄 게 뭐 있나. 늙은이가 말만 많은 게지. 허허.."

로키: "포스가 함께하게나." 마스터 모트는 펠로스의 어깨를 툭툭 쳐줍니다.

펠로스: "포스가 함께하시길..."

펠로스: 마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외우듯, 그렇게 말합니다.

로키: (심장에 손을 얹고?)

펠로스: (아뇨 전혀 뜻은 모른채로 다들 하니까)

펠로스: (...)

로키: (저런..ㅋㅋ)

로키: 마스터 모트는 기분좋게 걸음을 옮기는군요.

로키: 그 뒷모습에 드리운 그늘은 긴 삶을 통해 쌓인 고통을 말해주는 듯하지만

로키: 멀어지면서 부는 휘파람 한 소절은 분수 정원의 물소리에 즐겁게 섞이는군요.

펠로스: 다시 분수를 바라보며 상념에 잠깁니다.

로키: 처음 생각해본 가르침과 알 수 없는 의문의 혼란 사이에서

로키: 왠지 펠로스는 다쓰 세데스라는 이름에 강렬하고 심상찮은 예감을 느낍니다.

펠로스: (복선?!)

펠로스: (...)

로키: (원래 뒤돌아보는 복선이 쉽지 (?))

펠로스: (흐흐)

로키: 공포인지 기대인지, 아니면 단순히 강자에 대한 호승심인지 알 수 없는..

로키: 분수정원의 천창으로 비쳐들어오는 햇빛은 늦은 오후를 향해 기울어가고

로키: 정원의 고요는 그에게는 늘 멀게만 느껴지는 포스의 평온만큼이나 절대적이군요.

펠로스: '젠장...'

로키: (그럼 장면 끊을까?)

로키: (더 하고 싶은 거나 할말 있으면 하고)

펠로스: 예

로키: 오케이~ 수고했음

펠로스: 수고하셨어요

로키: 뭔가 포스의 도덕성에 대한 아주 본격적인 토론이? ㅋㅋ

펠로스: 이걸 원했기에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갔죠

펠로스: ㅋㅋ

로키: 멋졌음..ㅋㅋ

펠로스: 캐릭터가 워낙 잘 잡혀있어서 가능한겁니

펠로스: ㅋㅋㅋ

로키: 혼란스러워하는 젊은 투사의 모습이 잘 드러났다는 생각이

펠로스: npc나 pc나..

로키: 그러게..ㅋㅋ

로키: 마스터 모트는 무협식이라면

로키: 아마 도가쪽일 거라는 생각이..(..)

펠로스: 네

펠로스: 고고한 기상을 가진

펠로스: 도사 검수의 느낌이 납니

펠로스: ㅋㅋ

로키: ㅋㅋ

로키: 귀여운 노인네는 아니고?

펠로스: 펠로스라면 마교나 사파의

펠로스: 하류인생 쌍검수?

펠로스: ㅋㅋㅋ

로키: 딱 그렇네..ㅋㅋ

펠로스: 원래 고고한 분이 더 귀엽습

펠로스: [??]

로키: (덜덜)

로키: 아카마르는 고고하지 않은가?

펠로스: 아카마르는 제대로 고고하신...

펠로스: 굳이 치자면

펠로스: 문파의 장문인 느낌이고

펠로스: (수장)

로키: ㅋㅋ

펠로스: 모트 클라인은 권력다툼에 전혀 관심없지만

로키: 아카므르는 아주 도도하게 고고한 정통파..

펠로스: 추종자가 많고 무공에 심취한

펠로스: 장문인의 사형 느낌

펠로스: 장로

로키: 그렇네..ㅋㅋ

펠로스: ㅋㅋㅋ

로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안 살듯

펠로스: 무협하고 너무 통하는게 많음

로키: 아카마르는 사람들이 좀 어려워하는 타입이고..

펠로스: 그렇죠

로키: 그러게 말야.. 무협 한 편 읽은적 없는 나까지 그렇게 느낄 정도로 말이지

펠로스: 교양서적으로 한편쯤 읽어보셔도 괜찮겠음

펠로스: ㅋㅋㅋ

펠로스: 큰 공감이

로키: ㅋㅋ

로키: 국내에 가면 그래보지

펠로스: 넹 ㅎㅎ

펠로스: 그때가서 선작 추천?

펠로스: ㅋㅋ

로키: 아마 영웅문 3부작 읽으면

로키: 필수 교양(?)은 된 것일듯?

펠로스: 그런편이죠

펠로스: 강추작은

펠로스: 같은작가의 '소오강호'

펠로스: 그 유명한 동방불패가 나오죠 ㅋㅋ

로키: ㅋㅋ

펠로스: 끄고 로그 보내드릴게요

Session Close: Mon Sep 24 13:29:35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