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키의 로카세나

Session Start: Sun Jun 17 09:27:12 2007

로키: 그럼 어떻게 넬반 사정을 파악할 건지 선언해 주세요

로키: 아침에 두 나이트와 두 파다완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넬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로키: "알고 싶은 게 뭔데? 니까?" 아를란이 손으로 딴짓하며 묻는군요.

센 테즈나: "넬반에 가야 하니까요, 이런저런 걸 알고 싶어서 왔습니다만은."

자락스 토레이: "그러니까... 우리는 정보가 전혀 없어. 지금 현재 넬반에 가면 뭘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니까..."

자락스 토레이: "일단은 그곳에 대해 아는사람이 전무하니...." -살짝 한숨.

로키: "일단 들어가기가 아주 쉽지는 않아. 요."

로키: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궤도상에서 출입이 통제돼서.."

자락스 토레이: "그걸 누가 통제하는데?... 신토넥스?"

로키: "신토넥스에서 부른 병력도 있고.."

로키: "또 공화국 병력도.. 특히 테러가 벌어지기 시작한 후에는 그걸 빌미삼아서 더.."

로키: "인부라든지 신토넥스, 허락받은 상인 정도 외에는 광물 거래라든지 하는 건 주로 궤도상에 있는 우주기지에서 하지..요."

로키: "특히 넬바니안은.." 그는 센을 흘끔 봅니다.

센 테즈나: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센 테즈나: "다른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특히 넬바니안이라면 출입이 어렵겠지요."

로키: "사슴 부족이나 독수리 부족의 협력자들이 있지만 그들마저도 개목걸..그그그.." 아를란은 얼굴이 빨개집니다.

로어틸리아: "개목걸이?"

로키: "정식.. 신분증 없으면.. 아니, 있어도.."

로키: "하여튼 넬바니안에 대한 검문은 심하니까. 요."

자락스 토레이: "그래서..... 따로 숨어들수 있는 방법이 당연히 있겠지?..." -씨익

로키: "뭐 그런 상황에서 밀수가 들끓는 건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테고..요." 그는 자락스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로키: "신토넥스에서 달라고 하는 수수료라든지 그런 중간 거래 비용을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

로키: "사람 밀수도.. 아는 사람이 부탁하면,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 충분하다면." 그는 엄지와 검지를 문지릅니다.

로키: "넬바니안은 아마 더 받을 겁니다."

자락스 토레이: "어쨌거나 행성 하나를 완전히 밀봉시켜 외부와 차단하는건 불가능하지. 어떻게든 들어갈 틈이 있을 거야. 연줄이 남아 있다면야...어떻게든 되겠군."

자락스 토레이: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며

로어틸리아: "밀수선이란 거군요." 약간 개운치 않다는 표정으로 말해요.

센 테즈나: "돈이야 상관없습니다만은, 어쨌거나 들어가는 길은 있다라는 말이군요. 그거면 괜찮습니다."

로키: "뭐 원래대로라면 제다이가 소탕할 놈들이지만.." 아를란은 씩 웃습니다.

로키: "노예 무역에 마약 밀매, 밀수.."

로키: "하여튼 그쪽에 아는 사람은 좀 있으니까 근처 행성에서 조달할 수 있을 겁니다."

자락스 토레이: "...일단 넬반 내부로 들어가는것은 그렇게 되겠고....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는 들어가봐야 알게 되려나..."

로키: "넬반에서도 행성간 범죄조직들이 꽤나 활개치고 있죠." 아를란은 의자를 뒤로 젖히며 말합니다.

로키: "그리고 늑대 부족하고도, 신토넥스하고도 이익이 되면 협력하고.."

로키: "분위기는 뭐.. 험상궂어. 신토넥스 뿐만 아니라 정착한 인부들도 민병대 분위기고.."

로키: 반말을 한 것을 깨닫자 반사적으로 머리부터 감싸는군요

자락스 토레이: "반 내전 상황에.... 무정부 상태라는거군... 한마디로..." -눈으로만 째릿 해주고

로키: "근데.. 들어가서 어디서, 어떻게 활동할지는 생각해 봤어? 요?"

센 테즈나: "일단 넬바니안들과 접촉을 해 봐야겠죠."

로키: 그는 끄덕입니다. "내가 보기에도 그게 제일 나을 것 같아. 요."

센 테즈나: "목표는 신토넥스가 되겠지만 일단 행동방향은 저번과 같지 않을까 합니다."

로어틸리아: "현재 여기서 활동 계획을 정해도 바뀔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로키: 그는 센의 말에 다소 근심어린 표정이 됩니다.

로키: "정말 괜찮을까.. 뭐 나이트 로어틸리아 말대로.."

로키: "막상 가면 상황은 다를지도 모르니까요. 나도 간지 좀 됐고.."

자락스 토레이: "일단 들어가는 일 빼고는 확실한게 없다는것이지... 늘 그랬지만...." -피식

로키: "나오기라도 쉽다면 몰라..요." 아를란은 궁시렁거립니다.

센 테즈나: "일이 잘 끝난다면 들어가기보다는 쉬울 거라고 봅니다만은..."

로키: "문제는 그 때까지 그 한가운데 있어야 한다는 거겠지..요."

센 테즈나: "언제나 한가운데에 있었긴 하지만...이번에는 위험하긴 하겠군요."

로어틸리아: "어차피 제다이 일이란 게 다 그런 겁니다."

로키: 아를란은 한숨을 쉽니다. "지독한 곳이야..입니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는데.."

자락스 토레이: "내전 상황 한가운데로 가는것이니까요.." -한숨


로키: 그렇게 한숨을 쉬던 와중..(...)

로키: 여정에 대해 간단하게 논의하게 오후에는

로키: 루카로 의원 사무실로 오라는 전갈이 오는군요.

로키: 회합장으로 직접 가고 싶지만 막바지 준비 때문에 바쁘니 양해 바란다는 사과와 함께..

로어틸리아: 가야죠 뭐 별 수 있나요 (...)

자락스 토레이: -룰루랄라 갑니(...)

센 테즈나: @따라가죠.

로키: 도착했을 때는 프로토콜 드로이드가 맞이하는군요.

로키: 의원님은 아직 안 들어왔지만, 사무실에서 잠깐 기다려 달라고..

로어틸리아: @알겠다면서 에 또..앉나요? (...)

로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은근한 맛이 있는 사무실에는 곳곳에 조각품과 그림이 놓여 있고..

로키: 예, 소파랑 의자랑 앉을 데는 많군요

센 테즈나: @자리를 잡고 앉죠.

로키: "야, 홀로비드 좋은데?" 아를란은 구석에 있는 홀로비드를 켭니다.

센 테즈나: @자락스를 슥 돌아보다 시선을 돌립니다.

자락스 토레이: -저도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 문득 그쪽을

로키: 마침 뉴스가 나오고 있군요.

로키: "알데란에서 가장 기대받던 혼담이 이번 일로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로키: 여자 아나운서가 말하고, 남자 아나운서가 받는군요.

로키: "그러게 말입니다. 늘 염문이 끊이지 않는 오르가나 의원이지만, 정작 혼담에서는 맞수를 만난 모양이군요."

로키: 여자 아나운서가 말을 잇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코루선트의 입법철이 끝나고 알데란 의회가 열리면서"

로키: "알데란으로 돌아간 두 사람의 약혼이 언제라도 발표될 것이라는 것이 원래 관측이었는데 말이죠"

로키: "쟈네이딘 왕녀의 갑작스러운 아우터 림 여행 선언 때문에"

로키: "과연 이 혼담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상황은 예측불능이군요!"

로키: "오랜 헤어짐만큼 더 깊어질 것인가, 아니면 공주의 선언에는 다른 의미가 들어간 것인가! 코루선트와 알데란 모두가 하고 있는 질문이죠!"

자락스 토레이: "남의 혼담에 도대체 왜들 저리 관심이 많은건가?... 언론이라는건 더도 덜도 아니고 딱 화장실만큼만 쓸모 있다니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중얼.

로키: "마지막으로 의원끼리 결혼 얘기가 나왔던 게 언제였죠?" "에, 그건 아마 8년 전.." 뭐 기타등등.

로어틸리아: @자동으로 안 꺼지면 끄도록 해야 하려나요

로키: 그때 바깥 사무실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쟈네이딘 공주 본인이 들어옵니다.

자락스 토레이: -제가 얼른 끄(...)

로키: "죄송합니다. 오래 기다리셨나요?"

자락스 토레이: "아닙니다. 이제 막 도착했습니다." -일어서며.

로어틸리아: @인사를 하며 역시 괜찮다며 말을 해요.

로키: 왜 쟈네이딘이 갑작스레 제다이를 도와주는지에 대해 말을 아끼던 마스터 모트..

로키: 화를 참느라 어쩔줄 모르던 다룬 오르가나의 태도..

로키: 어제 두 사람이 말다툼하는 자리에 들어갔을 때 무표정하던 쟈네이딘의 얼굴..

로키: 경호원 하나와 시녀 하나와 들어온 쟈네이딘은 네 사람과 함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로키: "스탭과 함께 여정 검토를 해 보았는데요.."

로어틸리아: "..예"

로키: "일단 에르'키트와 다소미르를 거쳐서 단투인으로 가면 그곳에 제다이 회합이 있으니까.."

로키: "여기에서 다른 제다이 분이 수행해 주시고, 세 분은 다른 임무를 처리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했습니다만.."

센 테즈나: "그렇군요, 그렇다면 돌아오실 때도 그 다른 제다이 분이?"

로어틸리아: 잠깐 단투인에서 넬반까지 거리를 생각해 봐요.

로키: "그건 그때 상황을 봐서 결정할 수 있겠지요." 쟈네이딘이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로키: 단투인에서 넬반 사이에는 직통 하이퍼스페이스 루트는 없지만

로키: 가까운 텔로스에서 하이디안 웨이에서 내린 후 며칠 거리입니다.

로어틸리아: "그 외에 다른 사항은 있습니까?"

로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만.. 질문이라도?"

자락스 토레이: "마치 단투인쪽에서 뭔가 다른 '상황' 이 생길 수도 있다는 어감이셨는데... 제가 너무 민감한겁니까?." -

로키: "예? 아뇨.." 쟈네이딘은 자락스를 쳐다봅니다. "그저 그쯤에서 세 분이서 수행 일행을 떠나시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해서.."

자락스 토레이: "음... 그렇습니까?..." -멋적게 머리를 긁적.

로키: "다른 곳이 더 적절할까요?" 쟈네이딘은 약간 당황하며 묻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저 혼자 생각한 바라서.."

로어틸리아: "아마도, 가장 가까운 곳을 택하신 것 아닙니까?"

자락스 토레이: "아니요 아니요... 저희로선 일단 빠르게 넬반에 도착할수만 있다면 어디라도 좋습니다."

로키: "가까운 곳과 자연스러운 곳의 타협점이었어요, 말하자면."

로어틸리아: -끄덕

로키: "하지만 이건 제 의견일 뿐이니까.."

로어틸리아: "출발 시점은 언제죠?"

로키: "내일 모레면 적당할까요? 좀 갑작스럽다고 다들 그러지만.." 쟈네이딘은 미소를 짓는군요.

센 테즈나: "나쁘지 않은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센 테즈나: "저희가 일행에서 벗어난 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센 테즈나: "물론, 다음에 합류하실 제다이분을 믿어야겠습니다만은."

로키: "또 공화국과 알데란 병력도 함께 있으니까요."

센 테즈나: "그걸로 충분하길 빌어야겠죠, 아마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만은..."

로키: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키: 그리고 좀 뒤늦지만 또 한 가지.. 쟈네이딘이 세 사람을 위해 무릅쓰는 정치적 위험에 대한 것도..

로키: 일이 잘못 터진다면, 그리고 혼담이 성사된다면 오르가나에게는 '같은 알데란 의원'을 통해 전해지는 파장하고는 비교가 안 되겠죠.

로키: 즉 말하자면 임박한 결혼에 대해서 이중으로 방벽을 친 것으로 보이는군요, 쟈네이딘은..

로키: 첫번째: 일단 튄다..(..)

로어틸리아: (두번째는 우리군요 (...))

로키: 둘째: 정치적으로 뜨거운 감자를 집어서 오르가나가 결혼을 서두를 수 없게 한다..

로키: 뭐 이쯤 되면 어제의 오르가나는 오히려 꽤 잘 참은 거라는 얘기도 되고..

로어틸리아: "내일 모레라...알겠습니다."

자락스 토레이: "예. 저희도 준비를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로키: "예, 바쁜 일정이 되겠지만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센 테즈나: "아니요, 도움을 받는 건 저희이니까..."

센 테즈나: "어쨌건 이틀 후라면 준비를 시작해야겠군요."

로키: "예, 병력 배치에 대한 것이라든지 자료를 보낼 테니 한 번 봐주시고요."

로어틸리아: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로키: "저야말로요."

로키: 쟈네이딘의 말은 인사치레 같기도 하고, 묘하게 진심인 듯도 하군요.

자락스 토레이: -이쪽도 이제 인사하고 일어나죠.

로키: 그때 바깥 사무실에서 작은 소란이 들리는군요.

로키: 프로토콜 드로이드가 뭔가 곤란하게 얘기하는 소리와 서너 명의 발소리가..

자락스 토레이: "....?..." -일어나려다 말고 멈칫

로키: "의원님은 제다이 선생님들과 말씀 나누시는 중입니다만.."

로키: "기다리고 있겠소." 남자 목소리가 대답합니다.

로키: 쟈네이딘은 순식간에 무표정해지는군요.

로어틸리아: 목소리의 주인공은?

로키: 별로 낯익은 목소리는 아닙니다.

로어틸리아: "일어날까요?"

로키: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더 계셔주겠어요?"

로키: 로어틸리아가 아닌 문을 쳐다보며 그녀가 말합니다.

로어틸리아: 흠...하고는 알겠다고 하죠.

로키: 그리고 인터콤을 눌러 드로이드에게 손님들을 들여보내라고 합니다.

로키: 네 사람이 들어오는군요.

자락스 토레이: -흘끗 쳐다봐요

로키: 다룬 오르가나를 포함한 남자 셋과 여자 하나..

로키: 쟈네이딘은 일어서서 그들을 맞습니다.

로어틸리아: 뭐 인사'는' 해야죠

자락스 토레이: -이쪽도 일어서서 그쪽에 인사.

센 테즈나: @일어서서 목례합니다.

로키: "크라신과 브레이텍 의원님, 므하리 의원님, 그리고.. 오르가나 의원님." 그녀는 고개를 까딱하는군요.

로키: "이렇게 갑자기 뵙게 되었지만 반갑습니다."

로키: 크라신이라고 불린 키가 크고 어깨가 떡 벌어진 남자는 인사하면서 세 제다이를 흘끔 쳐다봅니다. 나가주면 좋겠다는 눈치..

로키: 쟈네이딘은 그 몸짓을 무시합니다.

로키: "약속을 잡으려고 했지만 계속 바쁘시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좀 기다리기라도 할 각오로 이렇게 쳐들어오는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왕녀님."

로키: 브레이텍이라고 불린 가는 선의 금발 남자가 말합니다.

로키: "무슨 일로 바쁘신 분들이 이렇게 급하게 오신 것인지 듣고 싶군요." 쟈네이딘은 앉지도 않고, 자리를 권하지도 않은 채 싸늘하게 묻습니다.

로어틸리아: '...과연, 항의같은 건가'

자락스 토레이: '...이쪽도 받은 호의가 있으니 이정도는 그냥 참고 있어야 하나.......' -약간 곤란한 표정으로 앉아서 양쪽을 번갈아 쳐다봅니다.

로키: "왕녀님.." 므하리라고 불린 여자 쪽이 얘기를 꺼냅니다. "바쁘시니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 아우터 림 여행은 다시 생각해 보시기를 권유드리러 왔습니다."

로키: "아니면 최소한 연기라도 하실 수 있을지.."

로어틸리아: @별 표정은 없이 어찌보면 쟈네이딘과 비슷한 느낌 (...)

센 테즈나: '시위를 하는 건 드러내놓고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은근슬쩍 내보이는 쪽이 효과가 더...' @다시 자리에 앉아 곰곰히 생각.

로키: "거절한다면요?"

로키: 대충 얘기를 종합해 보면

로키: 의원들은 아우터 림 지금 상황이 너무 위험하니까 보낼 수 있는 병력을 증강하게

로키: 좀 기다릴 수 없겠느냐, 그리고 기왕이면 알데란으로 일단 갔다가 할 수 없겠냐는 얘기고

로키: 쟈네이딘은 자기 결정인데 왜 당신들이 참견하느냐, 안전에 대한 건 충분히 검토했다는 항변..

로키: 오르가나와의 결혼 얘기는 다들 피해가고 있지만, 대화 전체에 깔린 전제이기도 하군요.

센 테즈나: "...구체적인 이유를 들어보고 싶군요."

로키: 크라신은 센을 흘긋 봅니다.

센 테즈나: "한쪽은 안전하다, 한쪽은 그렇지 않다라는 말만 계속하면 대화가 성립되지 않으니까요."

로키: "현재의 병력 계획은 아우터 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종합해서 만든 것입니다." 쟈네이딘이 말하는군요.

로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왕녀님." 브레이텍이 말하는군요.

자락스 토레이: "그리고 안전 문제라면 저희 제다이 공의회도 현재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바. 그 말씀은 제다이 공의회가 미덥지 않다는 말씀이신지요?..." -살짝 미소지은채로 온화한 목소리

로키: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한없이 늦추면 아무것도 하지 못해요. '있을 법한' 일만이 계획을 세우는 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센 테즈나: "무슨 일은 항상 일어날지 모르는 거죠."

센 테즈나: "가령 당신이 돌아서다 무언가를 잘못 밟고 넘어진다던지..."

센 테즈나: "그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 돌아서시면 안되겠군요."

로키: 자락스와 센의 말에 크라신은 욱하는 표정이 됩니다.

로키: "이건 왕녀님의 신변에 대한 문제란 말이오! 이건.."

로키: "..따라서 지나치게 큰 병력은 오히려 안전에 방해가 돼요." 쟈네이딘이 끼어듭니다.

로키: "병력도 너무 약해서 표적이 되는 규모가 있고, 너무 강해서 위협이 되는 규모가 있어요. 의원님들의 제안은 후자 쪽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기각한 것입니다."

자락스 토레이: "알데란에 들린다고 해서 알데란측에서 제다이 공의회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 안정감있는 '보호' 를 제공하실수 있습니까?" -여전히 온화한 얼굴로.

로키: "왕녀님께서는 알데란의 왕족이십니다." 브레이텍이 부드럽게 대답합니다.

로어틸리아: "공의회 역시 그 점을 유념하고 있습니다."

센 테즈나: "어느 쪽이든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로키: 갈등 판정으로 결론을 내시겠어요?

센 테즈나: (그러죠)

자락스 토레이: 네

로어틸리아: (확실히 아까부터 그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


로키: 그럼 갈등에 걸린 것을 정하고 넘어가죠

로키: 성공하면 나올 결론은?

로어틸리아: 의원들이 물러난다?는 평범한가 (...)

로키: 단순히 물러나는 걸로는 아깝잖습..

로어틸리아: 확실히

로어틸리아: 쟈네이딘 쪽의 빚..이란 것도 있을 수 있고

로키: 호, 그것도 가능하겠군요

로어틸리아: 근데 저 의원들이 제공해 줄 수 있는게 뭔진 잘 몰라서 (...)

로키: 뭐 다시는 참견 안한다 같은 것도 나름 도와주는 걸지도 (?)

센 테즈나: (이후의 일에 대한 협조, 같은 건 어떠려나요)

로키: 그것도 괜찮겠네요

로어틸리아: (하지만 저희 입장에선 그리 협조받는게 아니라서 (...))

자락스 토레이: (뭐 알아둬서 나쁠거없으니까요)

로어틸리아: (그야 그렇...하기사)

로어틸리아: (늘려두는 게 좋긴 좋군요 (...))

로키: 물론 뭐 예를 들어 인원을 협조받으면 전원 첩자, 그런 건 각오하셔야 할 겁.. 일종의 비공식적 의사소통 통로 (?)

자락스 토레이: (아는 정치인은 많을수록 좋죠 뭐.)

센 테즈나: (뭔가 현실적인 발언입...)

로어틸리아: (형사니까요 (...))

로키: 현실에 물든 그들이었..

로키: 어쨌든 PC가 아닌 플레이어 의도라는 건 염두에 두시고..

로키: 다만 정하는 극적 결과에 따라 갈등의 행방은 꽤 달라지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로키: 그러면 이기면 협조를 얻고, 지면 쟈네이딘은 알데란행?

자락스 토레이: (네.)

로어틸리아: (어라 그런가요 (...))

로어틸리아: (뭐 일단 그렇게 해야 (...))

로키: 예, 그럼 그렇게 하죠


로키: 일단 이성 + 마음부터 굴리고 베스트롤 순서대로..

로어틸리아: 9d6 이성 + 마음

* 로어틸리아의 굴림: 9d6 (5,1,5,5,3,2,1,6,6)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3,2,1,6,6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로키: 틸 12

자락스 토레이: 8d6 지성 + 마음

* 자락스 토레이의 굴림: 8d6 (5,3,1,6,5,6,4,1)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5,3,1,6,5,6,4,1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센 테즈나: 10d6 이성+마음

* 센 테즈나의 굴림: 10d6 (3,4,5,1,5,3,6,1,2,5)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3,4,5,1,5,3,6,1,2,5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마음

로키: 11d6 <의원 3인>

* 의원 3인의 굴림: 11d6 (3,4,3,1,5,3,3,5,2,4,1)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3,4,3,1,5,3,3,5,2,4,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로키: 10d6 <오르가나>

* 오르가나의 굴림: 10d6 (4,5,6,2,6,5,1,5,2,5)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4,5,6,2,6,5,1,5,2,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로키: 자락스, 틸, 오르가나.. 뭐 원하는 쪽부터

로키: 오르가나는 첫 도전은 안할 거니까..

자락스 토레이: "의원님들의 염려는 모르는바 아니나. 일단 신변 보호에 관한것은 저희들을 믿어 주실수 없겠습니까?..."

자락스 토레이: 3,4 빼서 도전하기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5,1,6,5,6,1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로키: 영향받는 건 전원

로키: <의원 3인> 결과보기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3,4,3,1,5,3,3,5,2,4,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로키: <오르가나> 결과보기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4,5,6,2,6,5,1,5,2,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로키: "믿지 못하는 게 아니오.. 어떻게 제다이 공의회를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아우터 림의 상황이라는 것이.."

로키: 브라텍이 대답합니다.

로키: 3, 4 빼서 받기 <의원 3인>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3,1,5,3,3,5,2,4,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로키: "확실히.." 오르가나 처음으로 입을 엽니다. "우리가 오해받을 수 있게 행동한 것은 사실입니다. 공의회가 책임지는 일이라면 이미 신뢰성은 보증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일."

로키: 1, 2, 4 빼서 피해입기 <오르가나>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5,6,6,5,5,2,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로키: 3d4! <피해> 제다이를 믿어달라는 호소 (오르가나)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4 제다이를 믿어달라는 호소 (오르가나)

로키: 다른 의원들은 오르가나를 쳐다보는군요. 제일 당사자인 그가 이곳에 억지로 끌려왔다는 인상이 강하게 듭니다.

로키: 틸 도전

로어틸리아: "여러분이 왕녀님을 걱정하는 건 당연하지만.." 잠깐 쟈네이딘을 쳐다보고

로키: 쟈네이딘은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군요.

로어틸리아: "공의회 역시 최선을 다해 그분을 지키고 있습니다. 왕녀님 역시 많은 계획을 세워서"

로어틸리아: "필요할 시 타 행성 내 제다이 회합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실 테니까요." 여기선 미묘한 미소 to 다룬 (...)

로어틸리아: 결과보기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3,2,1,6,6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로키: 영향받는 건 다룬?

로어틸리아: 이 말 뜻을 아는 건 다룬이겠지만

로어틸리아: 이야기 자체는 전원에게 하는 거잖아요?

로키: 그렇겠네요

로어틸리아: (저 타 행성 내 제다이 회합의 도움이 왜 받는지 아는 건 다룬일테니 (...))

로어틸리아: 2 6 빼기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3,1,6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로키: <의원 3인> 결과보기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3,1,5,3,3,5,2,4,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로키: "필요할 경우.. 추가로 도움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는 겁니까!" 크라신은 안절부절 못합니다.

로키: 1d4 크라신 <의원 3인>

* 의원 3인의 굴림: 1d4 (2)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3,1,5,3,3,5,2,4,1,2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로키: "역시 저희로서는 안심이 완전히 되지 않는 건 사실입니다만.."

로키: 1d4 브레이텍

* 로키의 굴림: 1d4 (3)

* 로키의 주사위 결과: 3

* 로키의 주사위 내역: 1d4 브레이텍

로키: 5, 3 빼서 받기 <의원 3인>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1,3,3,5,2,4,1,2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로키: <의원 3인> 결과에 3 넣기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1,3,3,5,2,4,1,2,3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로키: <의원 3인> 내역에 ' 1d4 브레이텍' 넣어주기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1d4 브레이텍

로키: 로어틸리아의 말에 다룬은 얼굴이 살짝 굳는군요.

로키: 예상한 바이기는 했겠지만..

로키: <오르가나> 결과 보기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5,6,6,5,5,2,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로키: 이것이 그에게 정치적으로 어떤 영향을 줄지, 그리고 그의 야심에 최대의 발판일 쟈네이딘과의 결혼까지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잘 아는 그로서는..

로키: 2d4 야심가 <오르가나>

* 오르가나의 굴림: 2d4 (3,3)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5,6,6,5,5,2,5,3,3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2d4 야심가

로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크게 내색은 하지 않습니다.

로키: 귀족으로 살면서 평생 몸에 밴 습관일까요.

로키: 2d8 몸에 밴 대가문의 기품 <오르가나>

* 오르가나의 굴림: 2d8 (3,5)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5,6,6,5,5,2,5,3,3,3,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2d4 야심가, 2d8 몸에 밴 대가문의 기품

로키: 5, 3 빼서 받기 <오르가나>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6,6,5,5,2,5,3,3,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2d4 야심가, 2d8 몸에 밴 대가문의 기품

로키: 오르가나 도전

로키: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그는 낮게 말하는군요. "허나 아우터 림에 있는 회합은 코루선트의 중앙 회합만큼 저희가 잘 아는 곳은 아니라.. 그곳과의 연락이라든지, 사정은 잘 아시는지요?"

로키: <오르가나> 결과보기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6,6,5,5,2,5,3,3,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2d4 야심가, 2d8 몸에 밴 대가문의 기품

로키: 6, 3 빼서 도전하기 <오르가나>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6,5,5,2,5,3,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2d4 야심가, 2d8 몸에 밴 대가문의 기품

로어틸리아: 상대는?

로키: 자락스와 틸이 아니려나요

로키: 자락스가 공의회에 대한 신뢰 얘기 했고, 틸이 단투인 얘기 꺼냈으니..

자락스 토레이: 결과보기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5,1,6,5,6,1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로어틸리아: 결과보기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3,1,6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로어틸리아: 2d8 제다이공의회

* 로어틸리아의 굴림: 2d8 (7,8)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3,1,6,7,8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8 제다이공의회

로어틸리아: "걱정하지 마세요. 제다이에겐 또한 제다이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어서.." 웃습니다.

로어틸리아: 3 6 빼기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1,7,8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8 제다이공의회

자락스 토레이: "일단은 모두 아우터 림 쪽에서의 경험이 많은 제다이들이니까요."

자락스 토레이: "아우터 림쪽의 위험이라고 해야. 해적이나 뿔뿔이 흩어져 도망쳐 있는 시스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들은 이정도의 제다이가 파견된다면 모두 무리없이 대비할수 있습니다."

로키: <자락스 토레이> 결과에 3 넣기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5,1,5,6,1,6,3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자락스 토레이: "다만 문제가 되는것은 어떤 '커다란' 세력이 작정을 하고 치고 들어오는 것인데 그것은 수행인원을 늘려서 감당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로키: <자락스 토레이> 내역에 ' 1d4 아우터 림에서 부랑아로 살던 기억' 넣기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1d4 아우터 림에서 부랑아로 살던 기억

로키: 꽤나 잘 안다는 듯 의원들이 그를 쳐다봅니다.

자락스 토레이: 3,6 빼서 받기.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5,1,5,1,6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1d4 아우터 림에서 부랑아로 살던 기억

로키: 다음 도전 순서는 센이나 의원 3인이나.. 아마 둘다 11이었죠?

로키: "그렇다면 결국 우리는 무조건 제다이 선생님들을 믿으라는 건가요." 므하리 의원은 손을 쥐어짜는군요.

로키: 2d10 므하리 <의원 3인>

* 의원 3인의 굴림: 2d10 (10,1)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1,3,3,5,2,4,1,2,3,10,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1d4 브레이텍, 2d10 므하리

로키: "정말로 어떤 상황에든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은 확실하신 건가요?"

로키: 10, 5 빼서 도전하기 <의원 3인>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1,3,3,2,4,1,2,3,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1d4 브레이텍, 2d10 므하리

로키: 영향받는 건 전원

로키: "외람된 말씀이지만 이중에는 파다완도 계시고.." 그녀는 센을 흘긋 봅니다.

로키: 그리고 구석에서 홀로비드 사운드를 끈채 채널을 돌리며 놀고 있는 아를란에게 심히 의구스런 시선을..

자락스 토레이: -아를란을 슬쩍 쳐다보며 한숨을 푹 쉽니다.

자락스 토레이: '뭐 못믿을만도 한가...'

자락스 토레이: 2d6 아를란

* 자락스 토레이의 굴림: 2d6 (2,2)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5,1,5,1,6,2,2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1d4 아우터 림에서 부랑아로 살던 기억, 2d6 아를란

자락스 토레이: "이 일도 사람이 하는 일인만큼.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100퍼센트 대응할수 있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알데란에서 아무리 수행인원을 보충해도 마찬가지일 거라 봅니다."

자락스 토레이: -약간은 머뭇거리는 말투.

자락스 토레이: 5,5,2,2,1 빼서 받기.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1,6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마음, 1d4 아우터 림에서 부랑아로 살던 기억, 2d6 아를란

로키: 5d4! <피해> 머뭇거렸다 (자락스)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4 제다이를 믿어달라는 호소 (오르가나), 5d4 머뭇거렸다 (자락스)

센 테즈나: "미력한 파다완으로서 제다이를 어떤 상황에서든 믿어달라는 말은 할 수 없겠습니다만"

센 테즈나: "...의원분들 측에서 제다이들을 믿지 못할 만큼 훌륭한 병사들을 양성하고 있다면 저희는 할 말이 없군요."

센 테즈나: @턱을 괸 채로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센 테즈나: 4 1 5 5 빼서 막기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3,3,6,1,2,5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마음

로키: 4d4! <피해> 아직 어리다? (센)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4 제다이를 믿어달라는 호소 (오르가나), 5d4 머뭇거렸다 (자락스), 4d4 아직 어리다? (센)

로어틸리아: 결과보기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1,7,8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8 제다이공의회

로어틸리아: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건 자신감이라 하지 않고 자만심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로어틸리아: "파다완이 나이트와 함께 임무를 하는 것은, 제다이 역사의 전통이죠. 파다완은 어리고 약하지만 때로 나이트를 능가할 수도 있는 겁니다."

로어틸리아: 7 8 빼기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5,1,5,5,1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8 제다이공의회

로어틸리아: 저 도전해도 되죠?

센 테즈나: @턱에 손을 괸 채 입을 엽니다. "어떤 중요인물을 보호하는 데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센 테즈나: @그리고 턱을 괸 손을 빼 내 검지를 펴고 "첫번째, 안전을 위해 상당수의 병력을 따라붙이는 거죠."

센 테즈나: "물론 눈에 많이 띄지만, 반대로 그 병력에 따른 안전성은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센 테즈나: @중지를 폅니다 "그리고 두번째, 소수의 인원만을 투입해 적을 기만하고 위험을 빠져나가는 방법입니다만..."

센 테즈나: "보통 이 방법은 이 경우에는 쓰기 나쁩니다. 왕녀님 자신의 문제도 있고 말이죠."

센 테즈나: "다만, 이 경우에는 네 명의 제다이가 따라가기에 그 안전성도 보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센 테즈나: "제가 아는 나이트께서 언젠가 말씀하셨듯, 적을 기만하는 것은 적을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 최상의 방법이니까요."

센 테즈나: "그리고 안전에 관해서는...제다이 넷이 따라붙어서 막지 못할 거라면 이미 의원님들의 호위로 감당할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센 테즈나: 1d8 베오나드 코티에르

* 센 테즈나의 굴림: 1d8 (3)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3,3,6,1,2,5,3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마음, 1d8 베오나드 코티에르

센 테즈나: 3d8 말솜씨

* 센 테즈나의 굴림: 3d8 (6,8,6)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3,3,6,1,2,5,3,6,8,6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마음, 1d8 베오나드 코티에르, 3d8 말솜씨

센 테즈나: 3 5 빼서 도전하기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3,6,1,2,3,6,8,6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마음, 1d8 베오나드 코티에르, 3d8 말솜씨

로키: 영향받는 건 전원이겠고..

로키: <의원 3인> 결과보기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1,3,3,2,4,1,2,3,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1d4 브레이텍, 2d10 므하리

로키: 의원들은 서로를 마주봅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로키: 3, 4, 1 빼서 피해입기 <의원 3인>

* 의원 3인의 주사위 결과: 3,2,1,2,3,1

* 의원 3인의 주사위 내역: 11d6, 1d4 크라신, 1d4 브레이텍, 2d10 므하리

로키: 3d4! <피해> 센의 말솜씨에 감명받다? (의원 3인)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4 제다이를 믿어달라는 호소 (오르가나), 5d4 머뭇거렸다 (자락스), 4d4 아직 어리다? (센), 3d4 센의 말솜씨에 감명받다? (의원 3인)

로키: <오르가나> 결과보기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6,5,5,2,5,3,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2d4 야심가, 2d8 몸에 밴 대가문의 기품

로키: "그 말이 맞습니다, 파다완 테즈나. 다만 저희로서는 안전에 안전을 기해야 할 일이라.."

로키: 6, 2 빼서 받기 <오르가나>

* 오르가나의 주사위 결과: 5,5,5,3,5

* 오르가나의 주사위 내역: 10d6, 2d4 야심가, 2d8 몸에 밴 대가문의 기품

로키: 논의 속에서 방안에는 실제로 하고 싶은 얘기는 피해가는 대화 특유의 긴장이 흐르는군요.

로키: 과연 이 긴장은 터질 것인가? 무마될 것인가? 해답은 다음 주에..(퍽)

로키: 후.. 산만한데다가 짧기까지.. 뭐 오늘은 좀 그랬군요

Session Close: Sun Jun 17 12:04:08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