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9:18:28) 삭풍: 제국력 333년 4월 화창한 어느날
(오전 9:19:05) 삭풍: 크세노바는 한참 마탑안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스승의 부름을 받고 스승의 방으로 불려갑니다
(오전 9:19:31) 크세노바: @툴툴 대면서 방문을 엽니다 "부르셨어요?"
(오전 9:19:43) 삭풍: "왔냐. 이 망나니놈아"
(오전 9:19:44) 삭풍: 수염을 길게 기른
(오전 9:19:59) 삭풍: 전형적인 '나 마법사요'하는 풍의 노마법사가 방안에 앉아있네요
(오전 9:20:28) 크세노바: "어쩐 일로 찾으셨습니까"
(오전 9:20:28) 삭풍: "나도 왠만하면 너 같은 놈은 부르고 싶지 않았지만 말이다.일이 이렇게 된걸 어쩌겠느냐"
(오전 9:20:29) 크세노바: "...."
(오전 9:20:33) 삭풍: @수염을 쓰다듬습니다
(오전 9:20:51) 삭풍: "하여튼 내가 왜 너같은 놈을 키웠을꼬....아무튼 각설하고"@스승이 자세를 바로합니다
(오전 9:21:02) 삭풍: "너 안힐라스로 가야겠다.임마"
(오전 9:21:15) 삭풍: 스승이 다짜고짜 엄청난 애기를 꺼내네요
(오전 9:21:28) 크세노바: "...좀 뜬금없는데"
(오전 9:22:02) 삭풍: "왜 얼굴이 뚱하냐 이놈아? 이 인자한 스승이 해외여행을 시켜주겠다는데"
(오전 9:22:03) 크세노바: "거기 까지 가는데만 20일은 걸리잖아요"
(오전 9:22:28) 크세노바: "아, 그러고보니 조만간 어머니 생신이군요"
(오전 9:22:35) 삭풍: "헐헐헐.우리가 누군지 잊었느냐? 시간은 걱정말거라"
(오전 9:22:49) 크세노바: "전 불효자식이 되기 싫으니 역시 그냥 가보겠습니다"
(오전 9:22:52) 삭풍: "어쨋든 '그쪽'하고는 애기가 끝났고"
(오전 9:23:03) 삭풍: "너한테도 애기했으니, 잘 다녀오거라"
(오전 9:23:03) 크세노바: @뒤돌아서 방문을 엽니다 [..]
(오전 9:23:16) 삭풍: @갑자기 크세노바 주위에 부웅하고 공기가 일그러지는게 느껴집니다
(오전 9:23:29) 크세노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좀...아 영감님 이러시기요!!!"
(오전 9:23:30) 삭풍: "네놈이 그러리라는건 마탑의 현자 12인중 12인이 동의한 사항이지 켈켈켈"
(오전 9:23:45) 삭풍: "여행 잘 다녀오거라"
(오전 9:24:02) 크세노바: "잊지 않겠..!!!"
(오전 9:24:02) 삭풍: @슈우우웅 하고 빛이 빛나며 제노는 정신이 어질어질해지는걸 느낍니다
(오전 9:24:09) 로키: (제노인가(..))
(오전 9:24:13) 크세노바: [뭡니까 그 멘트[..]
(오전 9:24:18) 삭풍: [앗 실수]
(오전 9:24:18) 아스타틴: [제노군요..]
(오전 9:24:22) 삭풍: [시나리오에 하도 제노라고 써대다보니]
(오전 9:24:28) 삭풍: [....]
(오전 9:24:29) 삭풍: [죄송합]
(오전 9:24:35) 아스타틴: [애칭은 제노.. 확정?!]
(오전 9:24:35) 로키: (아뇨 좋군요 그냥 갑시 (?))
(오전 9:24:35) 삭풍: ...잠시후
(오전 9:24:43) 크세노바: [..]
(오전 9:25:02) 삭풍: '쿠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제노는 어느 넓은 방안에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오전 9:25:02) 삭풍: [앜]
(오전 9:25:02) 삭풍: [크세노바]
(오전 9:25:11) 로키: (음 역시 제노였어)
(오전 9:25:17) 이방인 님은 랜돌프 (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오전 9:25:17) 삭풍: 시선이 좀 따갑네요
(오전 9:25:17) 크세노바: "내 팔자도 드세구만"
(오전 9:25:17) 크세노바: @주위를 둘러봅니다
(오전 9:25:21) 삭풍: "#@$@#??"
(오전 9:25:22) 크세노바: [..]
(오전 9:25:30) 삭풍: "호오...이거.."
(오전 9:25:38) 나는 아라니아카 (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오전 9:26:22) 삭풍: "이게 오늘 온다고 하던 당신이 말했던 마법사인가요?" @ 낭랑한 엘프어 목소리도 들립니다
(오전 9:26:25) 삭풍: 주위를 둘러보니
(오전 9:26:32) 삭풍: 원형의 탁자가 놓인 방에는
(오전 9:27:02) 삭풍: 드워프 하나, 여성엘프하나, 50대 중반의 인간 둘, 그리고 여성다크엘프 한명이 앉아있군요
(오전 9:27:04) 크세노바: @일단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서 엘프어로 - "오늘 올줄은 몰랐지만 마법사는 맞습니다"
(오전 9:27:16) 삭풍: ....그리고 다수의 병사들이 창검을 내밉니다
(오전 9:27:33) 아라니아카: (잘가요 제노 (?))
(오전 9:27:33) 크세노바: "...어어...? 항복!항복!"
(오전 9:27:48) 삭풍: "괜찮네.미리 약속이 된 손님이야" 학자풍냄새가 물씬나는 50대 중반의 남자의 말에
(오전 9:27:52) 크세노바: @양손을 들면서 - "평화를 사랑해야죠" [..]
(오전 9:27:54) 삭풍: 병사들이 일제히 무기를 집어넣습니다
(오전 9:28:49) 삭풍: "근데...꽤 비리비리하게 생겨서 부지깽이 들기도 어려워보이는데?"
(오전 9:28:53) 삭풍: 의자에 앉아있던 드워프가 수염을 쓰다듬으며 말합니다
(오전 9:29:01) 크세노바: "마법사가 근육 마초면 그게 더 이상하잖아요?"
(오전 9:29:04) 크세노바: @으쓱
(오전 9:29:32) 삭풍: "어쨋던 소개를 하도록 하도록 하죠..." 아까 그 학자풍의 남자가 말합니다
(오전 9:29:49) 삭풍: "으핫핫.그렇구만?! 자네 괜찮은 놈이군!"드워프가 대답합니다
(오전 9:30:06) 삭풍: "자자.전 루크 폰 디엠, 여기 냉막한 얼굴의 친구는 크로이엄이라고 합니다"
(오전 9:30:27) 삭풍: "누가 냉막하다고...."
(오전 9:30:38) 삭풍: 냉막한 얼굴의 남자가 울컥하네요
(오전 9:30:40) 삭풍: ...
(오전 9:30:41) 크세노바: "크세노바, 평소에는 반동분자들을 쫒아다니고 있죠. 반갑습니다. 소문의 주인공들을 만나게되서"
(오전 9:30:54) 삭풍: "여기 드워프분은..."
(오전 9:31:17) 삭풍: "곤드 엔가마르다! 비쩍한 친구!"
(오전 9:31:32) 삭풍: "잇다가 맥주나 한통할텐가? 하하하"
(오전 9:32:18) 아라니아카: (잠시 디버깅을 위해 다이스군을 쫓아내겠습니다)
(오전 9:32:22) 삭풍: "이사벨라 에르쉬아 호르뉴입니다.만나서 반갑군요" @ 여지껏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고귀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오전 9:32:24) die-kun 님이 대화실 (아라니아카 (die-kun) 에게 차였습니다) (으)로부터 나갔습니다.
(오전 9:32:24) 삭풍: 엘프 여성이 인사를 해오는군요
(오전 9:32:27) 삭풍: [...]
(오전 9:32:51) 삭풍: "그럼 여기 이 다크엘프분은...."
(오전 9:32:52) 크세노바: "음주 시전은 위험해서요."
(오전 9:32:58) 삭풍: 루크가 계속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오전 9:33:22) 삭풍: "뭐 소개는 이쯤하고"
(오전 9:33:29) 삭풍: 크로이엄이 말을 끊네요
(오전 9:33:55) 삭풍: "자네가 오기로 한 애기는 이전부터 들었네만, 이런방식으로 등장할줄은 몰랐군"
(오전 9:34:06) 아라니아카: (불쌍한 샤나 혼자 소개를 못 받았..)
(오전 9:34:08) 크세노바: "저도 몰랐죠 사실"
(오전 9:34:21) 크세노바: [왕따?! [..]
(오전 9:34:21) 삭풍: "일단 숙소를 준비해놨으니, 거기서 쉬도록 하겠나? 우리는 이대로 회의할게 있어서"
(오전 9:34:35) 삭풍: "마탑이란 곳이 대단한줄 알았더니 마법사한명만 달랑오다니 불쾌하군요"
(오전 9:34:55) 삭풍: 다크엘프 여성이 기분나쁜듯 중얼거립니다
(오전 9:35:09) 삭풍: @크로이엄이 크세노바에게 손짓을 해대네요
(오전 9:35:22) 크세노바: @한숨 - "글쎄 말입니다 저 혼자 어쩌라는건지"
(오전 9:35:22) 크세노바: @크로이엄을 따라갑니다
(오전 9:35:52) 삭풍: 중간에 병사들의 안내를 받아 숙소로 간 크세노바는
(오전 9:35:58) 삭풍: 일단 없는 짐(...)이나마 풀고 한숨을 돌리네요
(오전 9:36:08) 크세노바: "짐이랄 것도 없구만 하아.."
(오전 9:36:11) 삭풍: 그러부터 몇일후..
(오전 9:36:25) 삭풍: 메타포노비아 외곽 다크엘프의 지하감옥
(오전 9:37:06) 삭풍: 프리야마타의 궁전에서 노스텔지아요원을 살해한 아라니아카는 여지껏 다크엘프의 지하감옥에 갇혀있습니다
(오전 9:37:08) 삭풍: (시점전환)
(오전 9:37:14) 아라니아카: (지하라니 너무하도다~ 소개 안받아도 싸!)
(오전 9:37:23) 크세노바: [..]
(오전 9:37:25) 삭풍: (...;;)
(오전 9:37:33) 아라니아카: 구석에 조용히 앉아있습니다.
(오전 9:37:44) 아라니아카: 어둑한 감방을 무표정하게 바라보면서..
(오전 9:37:53) 삭풍: 자신의 무구도, 가우르도 곁에 두지 못하고, 몸만 덩그러니 갇혀있습니다
(오전 9:38:12) 삭풍: 그때 발소리가 들리네요
(오전 9:38:26) 아라니아카: 긴장한 시선을 문에 던지죠
(오전 9:38:39) 아라니아카: 두렵지는 않지만, 어떤 상황에든 대비하려는..
(오전 9:39:08) 삭풍: "아라니아카? 알라스입니다" 아라니아카가 얼굴을 알고 있는 다크엘프 전사가 다른 다크엘프몇명과 함께 나타나
(오전 9:39:08) 삭풍: 아라니아카에게 말을겁니다
(오전 9:39:16) 삭풍: 알라스가 눈짓을 하니 뒤의 다크엘프 전사들이 감옥문을 여네요
(오전 9:39:31) 아라니아카: "무슨 일이지?" 일어나지 않은 채 묻죠
(오전 9:39:37) 삭풍: "아라의 처분이 장로회의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오전 9:39:48) 아라니아카: 천천히 일어섭니다
(오전 9:39:51) 삭풍: 이어 다른 다크엘프 전사들이 아라의 무구를 넘겨주네요
(오전 9:40:01) 아라니아카: "?" 약간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받아요
(오전 9:40:23) 아라니아카: "프리야 마타께서는..?" 목소리가 살짝 갈라지면서 입술을 핥죠
(오전 9:40:26) 아라니아카: "오지 않으시는가?"
(오전 9:40:37) 삭풍: "프리야 마타께서는 바쁘십니다. 그리고..."
(오전 9:40:54) 삭풍: "아라니아카는 프리야 마타의 자비에 의해 노스텔지아의 요원으로 활동하시게 될겁니다"
(오전 9:41:03) 아라니아카: "뭐...?"
(오전 9:41:11) 삭풍: "이미 노스텔지아의 마중이 나와있습니다.따라오시죠.거기에 아라니아카의 가우르도 있습니다"
(오전 9:41:24) 삭풍: 알라스는 할말만 하고 걸어갑니다
(오전 9:41:30) 삭풍: 다른 다크엘프전사들이 눈치를 주네요
(오전 9:41:33) 아라니아카: 항의하고 싶은 표정이지만 이쪽에 항의해도 소용없으니
(오전 9:41:56) 아라니아카: 입술을 꼭 다문 채 무기를 차고 따라나가죠
(오전 9:42:14) 아라니아카: 절제한 발걸음과 태도이지만, 눈빛은 이글이글..
(오전 9:42:48) 삭풍: 한편 메타포노비아 외곽의 노스텔지아 연락기지
(오전 9:43:08) 삭풍: 아스타틴은 다른 동료들 몇명과 함께 메타포노비아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오전 9:43:35) 삭풍: 아스타틴이 아는 거라곤 메타포노비아에 인원증원과 관련된 문서를 전달하고, 거기에 지원된 인원과 같이
(오전 9:43:50) 삭풍: 알쿠알론데로 복귀해, 그후 다른인원과 알다론으로 활동하라는 말뿐이지만
(오전 9:44:03) 삭풍: 그런것치곤, 다른 레인져 동료들까지, 호위비슷하게 따라붙은게 영 이상하군요
(오전 9:44:52) 삭풍: (아스타틴 스타트)
(오전 9:44:56) 아스타틴: '...' 당장 자신과 관련 없는 일이니까.. 신경을 끕니다.
(오전 9:44:57) 아라니아카: (아시타의 죽음은 알고 있으려나요?)
(오전 9:45:19) 삭풍: 동료들이 계속 수근수근 대네요
(오전 9:45:50) 삭풍: "아스타틴과 같이 배치가 될....이 아시타를....이라며? ....는 무슨....인지"
(오전 9:46:05) 삭풍: 신경을 꺼도 몇마디가 띄엄띄엄 들려옵니다
(오전 9:46:14) 아라니아카: (아스타틴 유품은 어떻게 처리가 됐으려나요? 무기라든지..)
(오전 9:46:22) 아라니아카: (아니 죄송; 아시타의..)
(오전 9:46:23) 삭풍: "아스...는 알고 있...? 알고 ...도 문제..."
(오전 9:46:35) 삭풍: (노스텔지아에서 수습해갔을겁니다)
(오전 9:46:35) 아스타틴: 아시타.. 라는 단어가 나오자, 신경 끄던 것을 멈추고 그 쪽으로 시선을 돌리지요
(오전 9:46:38) 아스타틴: [헐 ㅠㅠ]
(오전 9:46:57) 아라니아카: (아스타틴, 평화주의를 깨고 칼을 들이대야 하려나요!)
(오전 9:47:10) 아라니아카: (아스타틴 추가설정에 나왔던 장면이 성립한 이유가)
(오전 9:47:13) 삭풍: 아스타틴이 주의를 집중하자 말이 좀더 뚜렷하게 들려오네요
(오전 9:47:32) 아라니아카: (아스타틴이 무기를 들이댔기 때문인데, 그 무기가 아시타 유품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오전 9:47:41) 삭풍: "아시타를 죽인 애를 같은 혼혈인 아스타틴과 함께 배치하면, 애도 죽이란 소리 아냐? 뭔소리야 이거?"
(오전 9:47:49) 아라니아카: (와와 죽이자 죽이자~)
(오전 9:47:58) 삭풍: (아,아스타틴이 요청했으면 유품격으로 줬을겁니다)
(오전 9:48:05) 아스타틴: "... 아시타가.... 죽어요?"
(오전 9:48:11) 아라니아카: (여기서는 현재 막 알아내고 있으니까)
(오전 9:48:14) 아스타틴: [미리 선물받았다고 처리하면 되겠죠..]
(오전 9:48:20) 아라니아카: (유품으로 이곳에 있는 건 어떠려나요)
(오전 9:48:22) 삭풍: "어..어엉?"@다른 동료들이 아스타틴이 말을거니까 펄쩍 뛰네요
(오전 9:48:35) 아라니아카: (그래서 눈 뒤집힌 김에 확 잡아다가 들이대는..)
(오전 9:48:35) 삭풍: "아....아니. 하하하.아스타틴.무슨 일이야?"
(오전 9:48:42) 삭풍: @동료들이 손을 내젓네요
(오전 9:48:56) 아스타틴: "... 죽었다니요..?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오전 9:49:11) 삭풍: "아....그러니까...그게..."
(오전 9:49:20) 삭풍: "아니.됬다.아스타틴도 알아야할 권리가 있지"
(오전 9:49:29) 삭풍: "다른 동료한명이 변명하려는 동료를 가로막네요
(오전 9:49:35) 아스타틴: "어제까지만 해도 프리야 마타에게 보고만 하면 된다고 했었는데요..." 얼굴이 창백해지며..
(오전 9:49:57) 삭풍: "어제 아시타가 프리야 마타의 궁에서 살해당했다"
(오전 9:50:23) 삭풍: "시x 그리고 거시기한건, 오늘 네가 합류하게될 다크엘프 전사가 아시타를 죽인x라는거고"
(오전 9:50:29) 아스타틴: 뭔가 쿵.. 하고 가슴 속에 내려받는 기분이 듭니다.
(오전 9:51:00) 아스타틴: "그럴리가 없어요.... 그럴리가.. 그 녀석이 죽을리가.."
(오전 9:51:13) 아라니아카: (저 두 번째 X가 궁금하다(..))
(오전 9:51:28) 크세노바: [..]
(오전 9:51:29) 삭풍: "유감이다 아스타틴.이미 유해도 수습했어.네가 원한다면 나중에..."
(오전 9:51:51) 삭풍: "야.저기 온다 준비해"
(오전 9:52:03) 삭풍: @다른 동료 한명이 손으로 가르키는 곳에
(오전 9:52:13) 삭풍: 일단의 다크엘프무리가 다가오는 것이 보입니다
(오전 9:52:46) 삭풍: 호송되는 듯한 중앙의 다크엘프 한명을 주위에서 둘러싼 모양이군요
(오전 9:53:11) 아라니아카: (키..키가 작아서 안 보인다! 비켜라! (..))
(오전 9:53:19) 삭풍: 동료들과 다크엘프들사이의 이야기가 대충 끝난후
(오전 9:53:33) 크세노바: [..]
(오전 9:53:37) 삭풍: 동료들이 그 중앙의 다크엘프를 데리고 아스타틴쪽으로 오네요
(오전 9:53:42) 아라니아카: 거만한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봅니다
(오전 9:53:43) 삭풍: (아라나이카 스타트)
(오전 9:53:53) 크세노바: [야라나이카![..]
(오전 9:53:58) 아라니아카: (하지 않겠는가!! (..))
(오전 9:54:06) 아라니아카: "이 자들과 가라는 것인가?"
(오전 9:54:25) 아라니아카: 알라스에게
(오전 9:54:27) 삭풍: "그렇습니다.아라나이카"
(오전 9:54:57) 아라니아카: (쟝말 야라나이카 되겠(..))
(오전 9:54:58) 삭풍: "그대는 이제 노스텔지아의 알다론에 배속될거라 하더군요"
(오전 9:55:06) 아라니아카: "내가 노스탤지아에..."
(오전 9:55:08) 삭풍: @알라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전 9:55:20) 아라니아카: "인간과 인간 혼혈들과 함께 일하라는 말인가."
(오전 9:55:24) 삭풍: "그럼 제 용무는 끝났으니 이만"@꾸벅 인사를 한 알라스가 다른 다크엘프들과 함께 사라집니다
(오전 9:55:33) 아라니아카: 이를 갈면서 가는 걸 보죠
(오전 9:55:40) 삭풍: @아스타틴의 동료들이 불편한 눈치로 아라를 쳐다봅니다
(오전 9:55:49) 아라니아카: 무시합니다
(오전 9:56:00) 아스타틴: "당신은... 설마" 잠깐 놀란 듯 하지만 이내 정색하며
(오전 9:56:10) 아스타틴: "왜 아시타가 아니라 저런 것(=아라)가 앞에 있는거죠?"
(오전 9:56:10) 아라니아카: (잠시 아버지 가시네요)
(오전 9:56:14) 아스타틴: [아.. 예]
(오전 9:57:17) 아라니아카: 눈썹이 움찔
(오전 9:57:21) 아라니아카: "뭐라고 했느냐?"
(오전 9:57:28) 삭풍: "자...그럼 어서어서 마법진으로 가지, 다크엘프 아가씨.우리도 바쁘거든.댁 가우르도 거기에 있..."@아스타틴의 동료가 말하다가 둘의 반응에 움찔하네요
(오전 9:57:41) 아라니아카: 가뜩이나 화났는데 오히려 잘됐다는 듯 아스타틴을 돌아보죠
(오전 9:57:43) 아스타틴: "저런 것이 왜 있냐고 그랬습니다." 하고 정중하나 상당히 가시돋힌 말을 합니다.
(오전 9:57:54) 아라니아카: "호오.. 너는 그때 그 하프엘프인가."
(오전 9:58:09) 아라니아카: "인간과 피가 섞이더니 머리가 좋지 않구나, 어린 튀기야."
(오전 9:58:18) 아라니아카: "어떻게 되었는지는 이미 얘기가 나오지 않았느냐."
(오전 9:58:23) 삭풍: "어이어이...둘다 잠깐 머리를 식히고.."
(오전 9:58:48) 아스타틴: "적어도 당신처럼 무기도 없이 보고를 하러 가는 존재를 살해하진 않아요."
(오전 9:59:03) 삭풍: [이방인님.죄송합니..조금만 기다려주십..]
(오전 9:59:05) 아라니아카: 차갑게 웃으면서도 눈빛은 살벌해지죠
(오전 9:59:22) 아라니아카: "그래서, 지금 친구의 복수를 하겠다는 것이냐?"
(오전 9:59:25) 아스타틴: "다크엘프들은 전부 예의바른 전사라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모양이군요?"
(오전 9:59:42) 아라니아카: "이런 예의는 잘 알지. 복수하겠다면 무기를 뽑아라."
(오전 9:59:59) 아라니아카: "철로써 뒷받침할 수 없는 울분이라면 입을 다물도록."
(오전 10:00:15) 아스타틴: "못할 것도 없죠." [지금 잠깐 충격받고 정줄이 나가서..]
(오전 10:00:24) 아라니아카: 칼을 뽑습니다
(오전 10:00:53) 삭풍: "어이어이. 거기 다크엘프 아가씨도 진정하시지.우리도 괜히 온게 아니거든"
(오전 10:01:06) 아라니아카: "너희 대원부터 단속하지 그러느냐" 쳐다보지 않은 채
(오전 10:01:07) 아스타틴: [음.. ]
(오전 10:01:22) 아라니아카: (이번엔 아버지가 진짜 가십..)
(오전 10:01:40) 크세노바: [..]
(오전 10:01:57) 아스타틴: 봉을 아라니아카 쪽으로 향하며
(오전 10:01:57) 삭풍: [아스타틴 진행해주십..]
(오전 10:02:17) 아스타틴: "당신이 무엇때문에 그를 죽였는지 모르겠지만."
(오전 10:02:41) 아스타틴: "아주 오래전 죽어가는 세계의 어머니에게서 당신들이 태어났고, 도움을 요청하며 손을 내밀었지만, 아버지의 조상들은, 형제와 같은 당신들의 손을 뿌리쳤다고 아버지께 들었습니다."
(오전 10:02:53) 아라니아카: 재밌다는 표정을 하죠
(오전 10:03:03) 아라니아카: (이 이거 진짜 전투로 가나)
(오전 10:03:14) 아라니아카: (굴릴까요, 아니면 그냥 자유진행으로 할까요?)
(오전 10:03:18) 삭풍: "어이 그쯤해두지.우리는 갈길이 멀다고"
(오전 10:03:30) 아스타틴: "만일 아시타가 혼혈이라는 이유로 죽였다면.. 제가 보기엔 엘프나 당신이나 같아요."
(오전 10:03:30) 삭풍: @요원들이 일제히 무기를 뽑아듭니다
(오전 10:03:47) 삭풍: "너도 머리좀 식혀라 아스타틴"
(오전 10:03:50) 아스타틴: "아니.. 그 때의 엘프들보다 못한 미친 다크엘프일 뿐이죠. 처음 봤을 때처럼."
(오전 10:03:52) 삭풍: @동료 몇명이 아스타틴을 떨어뜨려놓습니다
(오전 10:04:09) 아라니아카: 갑자기 대원들 사이로 돌진해 아스타틴의 멱살을 잡아서 벽에 밀어붙이고 목에 칼을 들이댑니다
(오전 10:04:13) 아라니아카: (시간관계상..)
(오전 10:04:20) 아스타틴: [넵]
(오전 10:04:39) 아라니아카: "거기까지다. 이번 한 번은 슬픔에 의한 응석으로 치부해 주겠다."
(오전 10:04:59) 아라니아카: "다음에는 나를 죽일 각오가 되어 있지 않은 한 무기를 뽑지 말거라."
(오전 10:05:12) 삭풍: 잠시 멍해있던 주위 대원들이 달려들어서
(오전 10:05:14) 아라니아카: 칼끝을 목에 살짝 눌러서 상처를 내며
(오전 10:05:19) 삭풍: 아라니아카를 떼냅니다
(오전 10:05:38) 삭풍: .그리곤 억지로 마법진으로 데리고 가네요
(오전 10:05:45) 아라니아카: 갑자기 맹한 표정이 되면서 잡힌 채 아스타틴을 돌아보며
(오전 10:05:51) 아라니아카: "어, 이쁜아이 다쳤네..?"
(오전 10:05:52) 아스타틴: [그나마 아라가 덜 마음 먹어서 살았던 거군요..]
(오전 10:06:00) 아라니아카: (뭐 가우르도 받았고 까짓)
(오전 10:06:10) 아라니아카: (근데 가우르는 주인이 공격(?)받는데 가만 있으려나요)
(오전 10:06:30) 아스타틴: "......"
(오전 10:06:33) 아라니아카: "아저씨들은 누구에요? 우리 어디 가요~?" 깔깔
(오전 10:06:38) 삭풍: [여기 없고 마법진에 미리 가있습..]
(오전 10:07:06) 아라니아카: (한편 대원 목에 칼을 들이대도 망설임 없이 덤벼들다니 역시 노스탤지아는 매정하군요)
(오전 10:07:11) 아스타틴: [갑자기 대원들이 아라를 보며 저건 무슨 일인가?! 막 요럴 듯 ;ㅅ;]
(오전 10:07:12) 아라니아카: (찌르면 어쩌려고(..))
(오전 10:07:15) 삭풍: 남은 동료들이 아스타틴의 상처를 살펴보며, 마법진으로 부축합니다
(오전 10:07:31) 삭풍: [음[...]
(오전 10:07:38) 크세노바: [비장미 넘치는 집단이죠[..]
(오전 10:07:45) 아라니아카: (역쉬)
(오전 10:07:55) 삭풍: 그런 소동끝에
(오전 10:08:15) 삭풍: 가우르와도 재회하고
(오전 10:08:43) 삭풍: 마법으로 아나르 시릴외곽 붉은 화살협곡 근처 기지로 이동,거기에 몇번의 마법이동을 거친끝에
(오전 10:08:53) 아라니아카: "나비야 나비야 여행가자~" 부비부비
(오전 10:09:13) 삭풍: 알쿠알론데 인근으로 이동한 아스타틴과 아라는 말과 가우르를 타고 알쿠알론데로 진입합니다
(오전 10:09:31) 아스타틴: '루테리온...' 그런 니아를 볼 때마다 한숨 푹푹..
(오전 10:09:51) 삭풍: 둘이서 안내받은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오전 10:10:15) 삭풍: 거기에 왠 말랐지만 예쁘장한 인간하나가 앉아있네요.
(오전 10:10:20) 아라니아카: "이쁜아이 아야는 괜찮아? 니아가 침발라서 고쳐줄까?" 재잘재잘
(오전 10:10:30) 삭풍: 오늘 동료들이 소집될거란 말을 듣고, 기다리고 있던 크세노바입니다
(오전 10:10:51) 아스타틴: ".... 아.. 괜찮아요...." 약간 거리를 두며..
(오전 10:11:01) 아라니아카: "와~ 이쁘다!" 크세노바의 머리칼을 보며
(오전 10:11:03) 크세노바: [한쪽에는 마력석 귀걸이에 몸무게는 48kg 키 170 외모 아름다운-중성적 금발 입니다]
(오전 10:11:06) 아스타틴: 당신 같으면 아까까지.. 하려던 것을 멈추죠..
(오전 10:11:26) 아라니아카: 가우르에게 내려서 우당탕탕 달려가
(오전 10:11:33) 아라니아카: 인사도 안하고 머리끄댕이(..)부터 잡죠
(오전 10:11:50) 크세노바: "이분들이 동료...우왔!"
(오전 10:11:52) 아라니아카: "이쁘다 이쁘다! 니아가 이쁘게 해줄게!"
(오전 10:12:05) 아라니아카: 땋는답시고 마구 당기며 헝클어놓습니다
(오전 10:12:06) 삭풍: 머리가 무지 아픕니다
(오전 10:12:06) 삭풍: ...
(오전 10:12:08) 크세노바: @난처한 얼굴로 여기 인사방식은 이렇습니까라는 시선을 레인저들에게 보냅니다
(오전 10:12:15) 아스타틴: 그리고 못마땅하다는 표정을 보며 "이번엔 저런 것도 동료입니까.." 작게 한숨
(오전 10:12:25) 아스타틴: [.. 인간 차별주의예요.. [...]]
(오전 10:12:28) 크세노바: "이, 일단 이것 좀 놓고"
(오전 10:12:29) 삭풍: 크세노바가 보기엔 아닌거같네요
(오전 10:12:30) 삭풍: ...
(오전 10:12:44) 크세노바: [하지만 전 이종족 애호가이므로 관대합[..]
(오전 10:12:48) 아라니아카: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당기진 않지만 머리칼을 잡은 채로
(오전 10:12:57) 아라니아카: 룰루랄라 크세노바의 걸음마다 따라다니죠
(오전 10:13:12) 삭풍: "아 마침.다들 모여 계셨군요"갑옷을 입은 엘프 한명이 홀안에 들어와 인사를 건넵니다
(오전 10:13:15) 크세노바: "어미 오리는 이런 기분인가"
(오전 10:13:18) 크세노바: "..."
(오전 10:13:29) 삭풍: "저는 펠러티리스의 엘윙이라고 합니다"
(오전 10:13:57) 아라니아카: 쳐다보지도 않은 채 작게 노래하면서 크세노바의 머리끝을 엉망으로 땋고 있어요
(오전 10:14:01) 삭풍: @엘프다운 고아한 말투네요
(오전 10:14:37) 삭풍: "여러분에게 임무를 설명하는 한편, 마지막 동료또한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오전 10:14:53) 삭풍: "동료라고 부를수 있다면 말입니다" 살짝 인상을 찡그리며 말하네요
(오전 10:15:13) 아라니아카: 조금은 궁금한 표정으로 크세노바 어깨를 넘어 쳐다봅니다
(오전 10:15:18) 삭풍: 그 엘프가 손짓하자, 무장한 엘프병사들에게 둘러싸인 인간남자 한명이 안에 들어섭니다
(오전 10:15:31) 삭풍: (랜돌프)
(오전 10:15:33) 아스타틴: [드이어 랜디군요!]
(오전 10:15:43) 아라니아카: (마지막 1인)
(오전 10:15:47) 삭풍: 금방이라도 그 남자를 베어 죽일것같은 흉흉한 기세네요
(오전 10:15:52) 랜돌프: -천천히 걸어 들어오며 안에 있는 사람들을 주욱 훑어보죠
(오전 10:16:04) 크세노바: @니아를 떨구기 위해서 단순 환상주문으로 나비가 날아다니는 광경을 만들고서는 랜돌프를 쳐다봅니다
(오전 10:16:14) 아라니아카: 와아~~ 하면서 나비들을 쫓아다니죠
(오전 10:16:34) 아라니아카: (그러나 제노의 머리끝은 이미 엉망으로 엉켰다(..))
(오전 10:16:52) 크세노바: @머리를 도로 풀어내리면서 - "이쪽 분은?"
(오전 10:17:00) 크세노바: [헐 로키님 마저 제노[..]
(오전 10:17:09) 랜돌프: -그 모습을 보며 한쪽 눈썹을 살짝 들어올림
(오전 10:17:09) 삭풍: "엘레베스의 자비로 목숨을 건진 죄수입니다.불가피하게 이 인간을 여러분과 함께 배속시키라고 전달받았습니다만"
(오전 10:17:21) 아라니아카: (일단 이름 제대로 들은 다음부터 니아가 부르는 공식명칭은 제노가 될 겁..)
(오전 10:17:25) 삭풍: 자신을 엘윙이라고 밝힌 엘프가 랜돌프에게 경멸의 시선을 보냅니다
(오전 10:17:27) 크세노바: [..]
(오전 10:17:39) 랜돌프: -피식
(오전 10:17:44) 크세노바: [랜돌프의 악명을 알아볼 수 있습니?]
(오전 10:17:53) 크세노바: [전 제국에서 막 날아왔는데]
(오전 10:17:55) 랜돌프: (범죄세계랑 엘프들 사이에서만(...))
(오전 10:17:55) 아스타틴: [제노는 안될 것 같고]
(오전 10:18:02) 크세노바: [음 다들 제노입니까[..]
(오전 10:18:04) 아라니아카: (어느새 제노가 되어가고 있어)
(오전 10:18:12) 아라니아카: (크세노보다 편하잖습)
(오전 10:18:12) 삭풍: [크세노바는 모를겁]
(오전 10:18:19) 크세노바: [하긴[..]
(오전 10:18:25) 아스타틴: [타틴이는 혼혈이니 들을 법도 하고.. 아라도 간간히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전 10:18:31) 삭풍: "노예사냥꾼이던 천박한 잡니다.동료의 예우는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오전 10:18:50) 아라니아카: 나비가 다 없어지자 슬금슬금 다가와서 랜디를 킁킁
(오전 10:18:56) 아라니아카: "피냄새가 나는 아저씨네."
(오전 10:18:57) 아스타틴: @보통 인간을 보았을 때보다 더욱 경멸어린 시선을 보냅니다.
(오전 10:19:11) 삭풍: "여러분이 가게될 곳의 사정을 잘 알기에, 소집했다고 하더군...저분은 왜 저러시죠?"@아라를 보며
(오전 10:19:11) 랜돌프: "다른건 모르겠고... " -일행을 주욱 둘러보며
(오전 10:19:32) 랜돌프: "이건 뭐지?" -아라를 턱으로 가리키며 엘윙에게
(오전 10:19:36) 아라니아카: "사냥꾼이야.." 눈을 반쯤 감고 쳐다보며 "포식자의 본능.. 사람 사냥꾼.."
(오전 10:19:43) 크세노바: @나도 궁금했소 하는 시선을 엘윙에게 보냅니다
(오전 10:20:03) 삭풍: "......."엘윙이 아스타틴을 쳐다보네요
(오전 10:20:06) 랜돌프: (참고로 동물의 적(...) 가우르하고는 당연히(...))
(오전 10:20:13) 아라니아카: (가우르 이 안에 있으면..)
(오전 10:20:15) 아스타틴: @내가 어떻게 압니까.. 라는 시선을 보내요
(오전 10:20:20) 아스타틴: "니아.. 이리와요."
(오전 10:20:37) 아스타틴: "나비야가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으니 달래줘야죠."
(오전 10:20:38) 아라니아카: "왜애?"
(오전 10:20:49) 아스타틴: 담담한 표정을 지으면서
(오전 10:21:05) 삭풍: 나비가 랜돌프를 보며 그르렁 거립니다
(오전 10:21:19) 랜돌프: "날 불러내서 이놈들과 함께 묶는걸 보고 사실 이 일행이 버리는 돌이라는건 대충 파악할수 있다. 하지만..."
(오전 10:21:22) 아스타틴: "괜찮아.. 괜찮아. 니 주인을 잡아먹지 않을테니까" 아사나스의 등을 쓸어줍니다.
(오전 10:21:33) 랜돌프: "그렇다고 해도 정신이 온전치 않은 녀석까지 일행에 있다는건 좀 웃기지 않나?"
(오전 10:21:36) 아라니아카: "하지만 사냥꾼인걸~"
(오전 10:21:41) 무랑 [ZISN2.9G@221.155.8.86] 님이 대화실에 들어왔습니다.
(오전 10:21:45) 아라니아카: "기회가 되면 아무나 잡아먹을 거야. 우왕!" 킬킬
(오전 10:21:48) 랜돌프: -여전히 엘윙에게 건조한 표정으로
(오전 10:21:49) 크세노바: '영감님 어디 두고 보십시다....'
(오전 10:21:58) 크세노바: [웰컴2]
(오전 10:22:00) 아라니아카: 그러다가 천천히 다시 표정이 변하죠
(오전 10:22:03) 아라니아카: (오셨어요~)
(오전 10:22:07) 랜돌프: (어서오십)
(오전 10:22:11) 아라니아카: "음..?"
(오전 10:22:14) 아스타틴: ".. 하지만 여기서 잡아먹으면 니아는 나비야랑 다신 같이 놀 수 없을지도 몰라요."
(오전 10:22:20) 무랑: [죄송합니다...!!!]
(오전 10:22:22) 아스타틴: [어서오세요 ]
(오전 10:22:24) 삭풍: "어쨋든 다 모이셨으니 임무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10:22:34) 아라니아카: 아스타틴을 쳐다보다가 눈을 깜박이며 돌아서죠
(오전 10:22:35) 크세노바: [어차피 만나는 장면이니까 그냥 레디[..]
(오전 10:22:54) 삭풍: 랜돌프의 말은 살짝 인상만 찡그리며 무시하네요
(오전 10:23:15) 삭풍: 품안에서 명령서로 보이는 문서를 꺼내듭니다
(오전 10:23:55) 삭풍: "흐음...흠?" 표정이 좀 묘하게 변하네요
(오전 10:24:13) 아라니아카: "무슨 일이지?" 오만하게
(오전 10:24:17) 삭풍: 대충 이야기가 계속되는데
(오전 10:24:31) 삭풍: 좀 어이없게도 에미넴숲으로 이동해
(오전 10:24:43) 삭풍: 거기 서쪽인근의 페어리마을의 축제준비를 도우라는 내용이네요
(오전 10:24:45) 아스타틴: "당신에게 이야기한 건 아니니까 신경끄세요." 라고 말하다가 에미넴 숲으로 이동.. 이라는 말에..
(오전 10:24:59) 크세노바: [뭐시기?! [..]
(오전 10:25:01) 랜돌프: -이쪽은 페어리라는 말에 오만상을 찌푸립니다(...)
(오전 10:25:14) 아스타틴: [그래도 고향이라고 여길 수 있는 곳이니까..]
(오전 10:25:16) 삭풍: 오크들의 활동도 심상치 않은 김에 한번 다녀오라는 식의 명령서입니다
(오전 10:25:20) 크세노바: "...페어리마을의 축제 준비라고 하셨습니까?"
(오전 10:25:34) 아라니아카: "그 어처구니없는 명령은 누가 내린 것인가."
(오전 10:25:43) 삭풍: "일단은 그렇군요.제가 본바로는"
(오전 10:26:01) 아라니아카: 가서 엘윙의 손에서 명령서를 잡아챕니다
(오전 10:26:02) 랜돌프: -일단은 잠자코 듣고 있죠
(오전 10:26:03) 모드 (+o 무랑) by 아라니아카
(오전 10:26:07) 아스타틴: "... 천화의 계곡 쪽인가요?"
(오전 10:26:40) 삭풍: "아뇨.정확히는 남서쪽지점입니다"
(오전 10:26:48) 삭풍: 명령서 내용은 엘윙이 설명한 그대로네요.
(오전 10:26:55) 아스타틴: "페어리들 축제 시기가 이 무렵이라고 듣긴 했었죠. (어깨를 으쓱하며) 어디라도 상관없지만요"
(오전 10:27:03) 삭풍: 페어리들의 민원제기가 들어왔다고도 되있네요
(오전 10:27:11) 아라니아카: 명령한 사람 이름이 있나요?
(오전 10:27:18) 삭풍: 그리고 최대한 신속히 이동하라고..
(오전 10:27:37) 삭풍: 이름은 안나와있네요
(오전 10:27:49) 아라니아카: "축제라..."
(오전 10:27:50) 삭풍: 다만 노스텔지아 본부의 인장은 찍혀있습니다
(오전 10:28:02) 아라니아카: 명령서를 땅에 버리면서 돌아서죠
(오전 10:28:05) 랜돌프: "평소에도 시끌벅적하니 정신없는 놈들이...." -끄응 하고 낮게 신음
(오전 10:28:17) 아라니아카: "그쪽 인간. 페어리들을 아는가?"
(오전 10:28:26) 삭풍: 엘윙은 마법진을 이동하면, 축제시간까지 맞출수 있을것이라 합니다
(오전 10:28:44) 아라니아카: 말하는 것도 싫다는 표정으로, 하지만 조금 궁금한 기색
(오전 10:28:53) 랜돌프: "물론이다. 그 날파리같은것들이 아니었으면 난 여기 잡혀와 있지도 않을테지"
(오전 10:28:58) 삭풍: 아 아라가 읽은 명령서에는 그리고
(오전 10:29:11) 삭풍: 거기에 합류할 드래고니안 요원한명이 미리 도착해있다고 나와있네요
(오전 10:29:14) 아라니아카: "그들의 날개를 뜯어서 마석으로 만들려다가 잡히기라도 했나보군." 재밌다는 표정
(오전 10:29:27) 아스타틴: ".. 노예사냥꾼이라고 하더군요."
(오전 10:29:31) 아스타틴: 툭 흘리듯
(오전 10:29:38) 아라니아카: "......" 차가운 표정으로 랜디를 봅니다
(오전 10:29:46) 아라니아카: "다사케타.." 으르렁거리듯
(오전 10:29:49) 크세노바: @명령서가 위조가 아닐까 절반쯤 고민해보다가 - "주 목적이 설마 그건 아니겠고 가서 보면 뭐 알겠죠"
(오전 10:29:56) 랜돌프: "그 주변에 뭔가 위험한 기색이라도 있나?" -별로 악담엔 상관하지 않고 엘윙에게 묻죠
(오전 10:30:07) 아라니아카: "그곳에 가면 특별한 손님이 있다고 하더군." 크세노바에게
(오전 10:30:13) 삭풍: "오크들의 활동이 빈번하다고는 하더군요."
(오전 10:30:20) 아라니아카: "너희들과 다니고 싶지는 않지만, 그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오전 10:30:27) 삭풍: 하지만 그외에는 특별히 없답니다
(오전 10:30:31) 아라니아카: "마법진은 어디이지?" 엘윙에게
(오전 10:31:05) 삭풍: 엘윙이 대충 설명해줍니다.거기에 가면 마법사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통로를 열어줄거라 하네요
(오전 10:31:26) 아라니아카: "가자, 아사나스." 가우르를 부르면서 걸음을 옮깁니다
(오전 10:31:37) 삭풍: "그르릉.."
(오전 10:31:47) 삭풍: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아라를 따라갑니다
(오전 10:31:56) 아라니아카: '드래고니안이 어째서 이곳 남쪽에..?'
(오전 10:32:10) 크세노바: @아라카니아를 따라갑니다
(오전 10:32:15) 삭풍: 랜돌프에겐 거긴 원래 오크활동이 활발한 곳이 아닌데, 최근 이상하게 늘었다는 말은 덧붙입니다
(오전 10:32:15) 아스타틴: 크세노바랑 랜돌프에겐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따라가죠
(오전 10:32:21) 아라니아카: '분명 축제만은 아니다. 에미넴 숲은 죽은 그 튀기가 말한 최전선이기도 한 터.'
(오전 10:32:47) 아라니아카: '그리고 드래곤들의 전령이 그곳에... 지켜봐야겠군, 노스탤지아가 무엇을 꾸미는지.'
(오전 10:32:47) 삭풍: 몇번의 어질어질한 이동마법여행끝에
(오전 10:33:03) 랜돌프: "오크와 페어리들의 축제라... 분명 그녀석들 오크따윈 신경도 안쓰고 시끌벅적 난장판을 만들꺼야....." -작게 중얼거리며 한숨
(오전 10:33:12) 아스타틴: "..."
(오전 10:33:41) 삭풍: 일행들은 에미넴숲 로슬로리엘에 도착해 곧장 말을 제공받아
(오전 10:34:05) 삭풍: 거기엘프들의 설명에 따라 페어리공동체가 있는 곳으로 이동중입니다
(오전 10:34:39) 삭풍: 한참을 이동하자
(오전 10:34:58) 삭풍: 웅성웅성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더니 점점 다가갈수록 커집니다
(오전 10:35:50) 아라니아카: 이동 중에 니아가 되어 두리번두리번
(오전 10:36:15) 삭풍: 랜돌프와 크세노바의 눈엔 저멀리 엄청 활발하게 움직이는 왠 빛무리들도 보이네요
(오전 10:36:29) 무랑: !닉 지카리
(오전 10:36:44) 랜돌프: ""이젠 아예 숨어 있지도 않는군.. 정신나간 녀석들" -작게 피식
(오전 10:36:58) 무랑: !nick 지카리
(오전 10:37:14) 아라니아카: ( /nick 지카리 는 어떨까요)
(오전 10:37:20) 무랑: [안되네요...;]
(오전 10:37:21) 아라니아카: (프로그램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오전 10:37:23) 크세노바: @랜돌프에게 - "원래 이런겁니까?"
(오전 10:37:49) 랜돌프: "가까이 다가가면 좀 더 정신이 없을것이다. 각오해두는게 좋겠지" -왠지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음(...)
(오전 10:37:56) 아라니아카: (아니면 이름에 오른쪽 클릭하면..?)
(오전 10:38:01) 크세노바: @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 "괜찮은건가 이거"
(오전 10:38:10) 삭풍: 굉장히 벌소리 같기도 하고, 소음같기도 한 소리가 엄청나게 커집니다
(오전 10:38:29) 아라니아카: "벌집 있나봐." 망토를 머리위에 덮어쓰며 웅크립니다
(오전 10:38:34) 삭풍: 뭔가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떠드는것같은 소리네요
(오전 10:38:43) 아라니아카: 망토 밑에서 눈만 두리번두리번
(오전 10:38:53) 삭풍: "@#$@#$@?!@@@@!!!!" "!@#!@#!@#!@@%%$^&$%!!!!! @#$@#$? @#$? @#$@$??"
(오전 10:38:58) 크세노바: "...."
(오전 10:39:03) 랜돌프: (저는 미숙하나마 요정어 해요(...))
(오전 10:39:09) 삭풍: 랜돌프의 귀엔
(오전 10:39:22) 삭풍: 왠지 거인이란 단어가 많이 들리는거 같은데
(오전 10:39:22) 크세노바: [아마 시끄러워서 그런걸지도[..]
(오전 10:39:23) 크세노바: [..뭐시기?! [..]
(오전 10:39:36) 삭풍: 일행이 나무 둔턱을 딱 넘자
(오전 10:39:40) 삭풍: 거기엔 수많은 종류의 꽃밫이 펼쳐져있고
(오전 10:39:56) 삭풍: 약 3m로 추정되는 페어리 빛의 탑(...)이 중간에 우뚝서있습니다
(오전 10:40:00) 삭풍: 왠지 탑이 좀 움직이는 거같네요
(오전 10:40:06) 삭풍: (지카리 스타트)
(오전 10:40:14) 크세노바: [둘러쌓인건가[..]
(오전 10:40:21) 아라니아카: "이야아~" 망토를 젖히며 두리번
(오전 10:40:21) 삭풍: "거인거인거인거인거인거인거인거인거인거인거인!!!!"
(오전 10:40:21) 랜돌프: "시끄럽다! 이 날파리들 하나씩 이야기 하지 못하겠어???" -요정어로 버럭
(오전 10:40:27) 삭풍: "아냐 용이야! 거인이야! 아냐 용인간?"
(오전 10:40:38) 삭풍: "용용용용용 용용죽겠지!"
(오전 10:40:41) 아라니아카: (.....)
(오전 10:40:53) 크세노바: "그 말로만 듣던 드래고니안?"
(오전 10:40:53) 랜돌프: -고개를 절레절레 하지만 얼굴엔 왠지 웃음이(...)
(오전 10:41:02) 삭풍: "용이야 인간이야 아니면 거인이야? "
(오전 10:41:17) 랜돌프: "셋 다. 용 거인인간이다"
(오전 10:41:26) 랜돌프: -요정어로
(오전 10:41:26) 아라니아카: (랜디는 지카리가 보이나요?)
(오전 10:41:31) 삭풍: 순간 무시무시한 정적이 몰아칩니다
(오전 10:41:56) 랜돌프: (아뇨 저기 제노가 드래고니안이라고 먼저 말했음(...))
(오전 10:42:03) 아라니아카: (아하)
(오전 10:42:04) 랜돌프: (제노로 확정됐다(...))
(오전 10:42:05) 삭풍: 3m의 탑을 비롯해서 꽃밭에 있던 은은하게 빛나는 페어리들의 눈이 일제히 랜돌프와 그 일행에게 향하네요
(오전 10:42:05) 크세노바: @지카리에게 다가가며 - "당신이 마지막 동료로군요?"
(오전 10:42:08) 아라니아카: (이제 완연 제노(..))
(오전 10:42:14) 아스타틴: (랜돌프까지 제노..!)
(오전 10:42:16) 삭풍: "동료다! 아냐 인간이야"
(오전 10:42:18) 삭풍: "다크엘프?"
(오전 10:42:20) 크세노바: [뭐지 이건[..]
(오전 10:42:21) 무랑: 페어리들을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일행쪽을 바라봅니다.
(오전 10:42:29) 삭풍: "아냐 인간이야!"
(오전 10:42:34) 삭풍: "인간이지만 다크엘프인데 하프야? "
(오전 10:42:36) 삭풍: "그런가?"
(오전 10:42:37) 아라니아카: "이쁘다 이쁘다~" 페어리를 잡으려고 폴짝폴짝
(오전 10:42:53) 삭풍: "와 도망쳐! 살해당한다!"
(오전 10:42:58) 삭풍: "살해 살해 살해!"
(오전 10:43:00) 아라니아카: "일루와 놀자아~"
(오전 10:43:02) 랜돌프: 9...)
(오전 10:43:07) 아라니아카: (SALHAE하라! (..))
(오전 10:43:15) 아스타틴: 일행등에게서 조금 떨어져서 그걸 지켜보지요
(오전 10:43:15) 크세노바: @주위를 둘러보면서 - "분위기가 좀 그렇지만...여하튼 반갑군요."
(오전 10:43:20) 삭풍: 수십마리의 페어리들이 주위에 몰려와 떠들어서
(오전 10:43:23) 삭풍: 대화도 제대로 안되네요
(오전 10:43:25) 삭풍: ...
(오전 10:43:30) 무랑: 크세노바를 내려다보며, 드래고니안 기준에서는 활짝 웃으며 손을 내밉니다.
(오전 10:43:31) 크세노바: [사츠가이세요![..]
(오전 10:43:39) 랜돌프: '질리지도 않는 녀석들이군. 좀 조용히 하지 못하겠어?" -주위를 보며 요정어로 버럭
(오전 10:43:48) 삭풍: "와 화낸다! 도망가자!"
(오전 10:43:51) 랜돌프: [KILL! KILL! KILL!]
(오전 10:43:54) 랜돌프: (...)
(오전 10:44:03) 삭풍: 페어리들이 우루루 흩어집니다
(오전 10:44:03) 무랑: "당신들이 명령서에 있던 동료들인가 보군. 반갑네."
(오전 10:44:05) 크세노바: @마주 손을 내밀며 악수하고는
(오전 10:44:18) 크세노바: "좀 복잡한 관계같지만 일단은 동료죠"
(오전 10:44:26) 무랑: 일행들을 한번 훑어 봅니다.
(오전 10:44:47) 아라니아카: 어느새 제노 머리칼을 붙잡고 맹~하게 지카리를 올려다보고 있죠
(오전 10:44:52) 랜돌프: '드래고니안이라... 압도적이군.....' -약간 감탄한 표정으로 앞쪽의 거인을 쳐다보죠
(오전 10:45:05) 삭풍: 키가 근 3m에 달하는 용인족은
(오전 10:45:12) 삭풍: 크세노바도 문헌으로만 알았지 실제로 본적이 없는데
(오전 10:45:20) 삭풍: 정말 크군요
(오전 10:45:36) 삭풍: 강대한 근육과 겉을 덮은 비늘에서도 압도적인 분위기가 풍겨집니다
(오전 10:45:39) 아라니아카: "용거인간이다.." 헤에
(오전 10:45:43) 무랑: "독특한 일행일거라고는 했지만, 흑요정과 엘프와 인간이 둘이라니, 재미있구만!"
(오전 10:45:45) 크세노바: [크고 아름다운 종족이다! [..]
(오전 10:45:55) 삭풍: "인간이 아냐! 반쪽인걸!"
(오전 10:46:08) 삭풍: 어느새 슬금슬금 다시 모여든 페어리들이 조잘댑니다
(오전 10:46:25) 삭풍: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불타는 포인트야?"
(오전 10:46:29) 무랑: 페어리들을 한번 휘 둘러보며
(오전 10:46:29) 삭풍: "무슨 소리야? 불타는거야? 이제 큰일나는거야?"
(오전 10:46:38) 아라니아카: 크세노바 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지카리에게 다가가 지카리의 비늘을 콕콕 손으로 찌르죠
(오전 10:46:39) 크세노바: @주변의 페어리들을 둘러보면서 - "그런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뭡니까?"
(오전 10:46:39) 삭풍: "꺄악 야해!"
(오전 10:46:46) 랜돌프: "도대체 왜 이녀석들이 있는 곳에 모이게 한거지?... 난 노스탤지어 지휘부 놈들을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군...."
(오전 10:46:54) 삭풍: "일? 일? 일이야? 일인거야?"
(오전 10:46:56) 랜돌프: -페어리들을 쳐다보며 한숨
(오전 10:46:58) 크세노바: "...."
(오전 10:46:58) 삭풍: 대답이 제대로 안나오네요
(오전 10:47:10) 무랑: "이 친구들은 아주 귀엽지만, 도대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군," 손가락으로 페어리들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오전 10:47:27) 크세노바: @지카리에게 - "뭐 들은거 없어요?"
(오전 10:47:27) 삭풍: "살려줘요! 거인이지만 용이지만 아무튼 페어리 살려!"
(오전 10:47:40) 크세노바: "이래서야 아무것도 안되겠는데"
(오전 10:47:46) 랜돌프: "별로 신경쓸꺼 없소. 그냥 신기해하는 중이니까..." -피식 웃으며
(오전 10:47:49) 무랑: "명령서엔 자네들과 합류해서 이 친구들을 도우라는 것 뿐이었네."
(오전 10:47:58) 크세노바: @니아의 손길을 적당히 떼어내려고 노력하면서
(오전 10:48:07) 아라니아카: 그 접촉에 헉.. 하고 정신이 들면서 크세노바를 놓으며 지카리에게 떨어지는..
(오전 10:48:12) 삭풍: "우린 축제중이야!"
(오전 10:48:12) 크세노바: "흠...알 수 없구만"
(오전 10:48:13) 삭풍: "축제중이었어!"
(오전 10:48:16) 삭풍: "아냐 축제 하기전이야!"
(오전 10:48:21) 아라니아카: 그리고 다시 멍~ 하니 지카리를 올려다보죠
(오전 10:48:28) 삭풍: "축제를 하지 않았지만 곧 축제를 할거니 축제중인거아냐?"
(오전 10:48:28) 삭풍: "그런거야?"
(오전 10:48:29) 무랑: 아라니아카를 바라봅니다.
(오전 10:48:30) 삭풍: "아냐!" "맞을거야!"
(오전 10:48:36) 아라니아카: "아.. 저.." 꿀꺽
(오전 10:48:40) 아라니아카: 허리숙여 인사합니다
(오전 10:48:50) 랜돌프: "여왕님은 어디 있지?... 여왕님이 노스탤지어에 연락을 한게 아니야?" -요정어로
(오전 10:49:04) 삭풍: "그래서 우리는 아카무카가 필요해!" "필요하지 않아!" "필요한가?" "필요한거야?"
(오전 10:49:04) 크세노바: [드래고니안하고는 친해지는건가[..]
(오전 10:49:04) 무랑: "반갑네, 검은친구," 손을 내밀어서 악수를 청합니다.
(오전 10:49:08) 랜돌프: (의외로 잘 맞을지도(...))
(오전 10:49:15) 아라니아카: "처음 뵙사옵니다. 아라니아카라고 하옵니다."
(오전 10:49:24) 아라니아카: 황송해하며 손을 잡죠
(오전 10:49:31) 크세노바: [존중 대상인가[..]
(오전 10:49:45) 아스타틴: (아마 가장 호의적이 아닐까 하네요.. 지카리가 일행 중 원한살 만한 존재가 없고)
(오전 10:49:46) 삭풍: "여왕님은 없어!" "므우루가 있을거야!" "므우루 므우루!" "므우루!" "므우루" "패달랭이 꽃!" "패달랭이 꽃 므우루!"
(오전 10:49:48) 무랑: "지카리 쿤 카타. 말이 서툴러 미안하네."
(오전 10:49:59) 아라니아카: "아닙니다. 이렇게 뵈어서 영광이옵니다.ㅎ
(오전 10:50:03) 아라니아카: "
(오전 10:50:05) 삭풍: "므우루를 데려오자! 므우루!"
(오전 10:50:08) 아라니아카: (웃었다 아라? (..))
(오전 10:50:11) 크세노바: [ㅎㅎ[..]
(오전 10:50:12) 랜돌프: (...)
(오전 10:50:18) 랜돌프: (ㅎ;;;)
(오전 10:50:18) 삭풍: 페어리들의 시끄러운 소리에
(오전 10:50:20) 무랑: 역시 드래곤 기준에서는 웃으면서 악수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하지."
(오전 10:50:25) 아라니아카: "드래곤의 사자인 그대가 어째서 이 남쪽에 계신지.."
(오전 10:50:27) 삭풍: 아라의 감동적인 만남의 분위기가 팍 상하네요
(오전 10:50:34) 아라니아카: 궁금한 표정이지만 일단 주변의 분위기가 시끄러워서
(오전 10:50:48) 아라니아카: 짜증스러운 표정! 난 지금 드래고니안을 만나고 있다고! (..)
(오전 10:50:52) 랜돌프: (...)
(오전 10:50:55) 무랑: "주변이 시끄러우니 긴 이야기는 나중에 하는게 좋겠군."
(오전 10:50:57) 아스타틴: 아마 호기심 어리게, 어깨에 단 류트를 바라보는 빛덩어리들에게 "연주라도 들려줄까?"
(오전 10:51:14) 아라니아카: "예." 꾸벅
(오전 10:51:23) 크세노바: [이것들에게 들려주면 아마 나이트로 변할 듯[..]
(오전 10:51:35) 삭풍: 페어리들은 아스타틴의 호의에도 불구하고, 우루루 어디론가 몰려가네요
(오전 10:51:39) 삭풍: 몇은 아스타틴의 제안에
(오전 10:51:42) 삭풍: 지대한 관심을 표합니다
(오전 10:51:44) 랜돌프: (아스타틴은 뻘쭘해졌다(...))
(오전 10:51:52) 아라니아카: 페어리들을 쫓아가봅니다
(오전 10:51:54) 크세노바: [뻘쭘해질뻔 한건가[..]
(오전 10:52:23) 아스타틴: 빙긋 웃어주며.. 잠시 조율을 하다가 조용한 분위기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오전 10:52:32) dice-kun [~Utgard-Lo@121.141.98.227] 님이 대화실에 들어왔습니다.
(오전 10:52:48) 크세노바: @일단은 아라니아카를 쫒아 페어리들을 따라갑니다
(오전 10:52:55) 크세노바: [혼자 보내면 불안해서 못 있겠다[..]
(오전 10:53:09) 아라니아카: (...그럴 만도..)
(오전 10:53:10) 아스타틴: [ㅋㅋㅋ]
(오전 10:53:11) 삭풍: 아스타틴은 연주판정
(오전 10:53:15) 아스타틴: 3d
(오전 10:53:15)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1+4+2) = 7 입니다.
(오전 10:53:17) 삭풍: 크세노바와 아라가 간곳에는
(오전 10:53:25) 크세노바: [좋은 연주다[..]
(오전 10:53:40) 삭풍: 왠 청색빛으로 빛나는 페어리주변에
(오전 10:53:42) 아스타틴: [음악적 영향 등을 써서 좀 조용히 만들고도 싶었죠..]
(오전 10:53:58) 삭풍: 몰려간 페어리들이 주위에서 뭐라 막 떠들고 있습니다
(오전 10:54:02) 아라니아카: (이제 저들은 아스타틴의 노예(..))
(오전 10:54:11) 아라니아카: "그들의 여왕인가..?" 중얼
(오전 10:54:11) 삭풍: 아스타틴 주변의 페어리들이 일순 조용해져서 아스타틴의 노래를 경청하네요
(오전 10:54:32) 삭풍: "므우루! 손님들이 23$@#$@#$! " "@#$@!! 32$@#$@"
(오전 10:54:47) 크세노바: [저 떠벌거리는 말들을 전부 알아듣다니 과연 여왕[..]
(오전 10:54:48) 아스타틴: [하지만 타틴이 연주범위 외엔 페어리들이 마구마구..]
(오전 10:54:52) 아라니아카: '아니.. 아까 그 므우루? 그게 누구지?'
(오전 10:55:00) 무랑: 아라와 크세노바와 함께 가려다 잠시 서서 아스타틴의 연주를 감상합니다.
(오전 10:55:07) 삭풍: 시끄러워서 알아듣기 힘들지만 크세노바는 대충
(오전 10:55:20) 삭풍: 저게 손님들이 왔단 내용을 설명한다는것으로 추정할만한것같습니다
(오전 10:56:00) 아라니아카: "인간이여." 작게 "저들이 무엇이라고 하는지 알겠는가?"
(오전 10:56:01) 크세노바: @청색 페어리 쪽으로 다가갑니다
(오전 10:56:08) 삭풍: 그리곤 그 청색빛의 페어리가 아스타틴과 아라쪽으로 날아오네요
(오전 10:56:16) 아라니아카: (제노와 아라가 아니고요?)
(오전 10:56:17) 삭풍: 페어리들이 뒤에 우루루 쫓아옵니다
(오전 10:56:24) 삭풍: [아 그렇..]
(오전 10:56:26) 아스타틴: (제노와 아라일 듯 )
(오전 10:56:33) 크세노바: "므우루에게 손님이 왔다고 전하는 것 같군요"
(오전 10:56:36) 아라니아카: 갑자기 날아오자 조금 질린 표정
(오전 10:56:49) 랜돌프: "저게 만약 공용어라고 해도 저렇게 여러명이 떠드는건 알아듣기 힘들어. 실은 별 내용도 없을 것이다. 손님이 왔어요~ 정도겠지"
(오전 10:56:49) 아라니아카: "므우루는 누ㄱ.."
(오전 10:56:59) 아라니아카: (랜돌프는 또 언제.. 제가 선언을 못 봤나)
(오전 10:57:14) 랜돌프: (저는 그냥 따라온걸로(...))
(오전 10:57:21) 크세노바: [요정어의 달인이자 달관자 - 랜돌프 - [..]
(오전 10:57:22) 아라니아카: 일단 경계하는 눈빛으로 봅니다, 청색 페어리와 그 뒤의 페어리들을
(오전 10:57:27) 아라니아카: (ㅋㅋ)
(오전 10:57:29) 삭풍: "죄송합니다.손님들이 온줄도 모르고...므우루라고 합니다"@ 아라와 크세노바 앞에 멈춰선 13장의 날개를 가진 페어리가
(오전 10:57:36) 삭풍: 가슴에 한손을 얹고 인사를 하네요
(오전 10:57:42) 삭풍: 날개수를 봐서 굉장히 고위급의 페어리같습니다
(오전 10:57:52) 아라니아카: 조금은 깊이 목례합니다
(오전 10:57:58) 랜돌프: (저랑은 아는사이 아닐까요(...))
(오전 10:58:08) 무랑: 어느세 아스타틴 앞에 앉아서 눈까지 감고 연주를 감상합니다.
(오전 10:58:14) 아스타틴: (천화의 계곡이 아니니까요)
(오전 10:58:21) 아라니아카: "이곳의 지도자 되십니까?"
(오전 10:58:22) 삭풍: [모릅..]
(오전 10:58:25) 랜돌프: (아닌가!(...))
(오전 10:58:28) 크세노바: "뵙게 되어 정말 반갑군요 므우루. 크세노바입니다. 마법사죠"
(오전 10:58:29) 아스타틴: (아까 그래서 삭풍님께 타틴이가 천화의 계곡이냐고 물었죠)
(오전 10:58:40) 삭풍: "일단 다른분들이 계신곳으로 갈까요"
(오전 10:58:45) 크세노바: @열렬한 호감을 표시합니다
(오전 10:58:48) 아스타틴: (훨씬 남쪽이라고 하셨으니까.. 엘프이터는 알아도 랜디를 모를 듯 )
(오전 10:58:48) 크세노바: [이종족 애호가[..]
(오전 10:58:49) 아라니아카: 끄덕
(오전 10:58:57) 삭풍: 굉장히 페어리답잖은(..) 므우루가 권하네요
(오전 10:59:15) 아라니아카: "그러지요. 저쪽에서 마침 연주도 하고 있으니."
(오전 10:59:15) 크세노바: @아까 장소로 돌아갑시
(오전 10:59:34) 삭풍: "므우루입니다.좋은 음악이네요.용의 파편또한 만나게되어 반갑습니다"
(오전 10:59:43) 아라니아카: 날아다니는 페어리 빛무리를 조금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보며 서있죠
(오전 10:59:43) 삭풍: 지카리와 아스타틴에게 인사를 합니다
(오전 10:59:47) 랜돌프: '13장이라...'
(오전 10:59:57) 아라니아카: (용의.. 파편? 뭔가 모욕같아~ (...))
(오전 10:59:58) 삭풍: 일반적으로 여왕이 16장이니
(오전 11:00:06) 랜돌프: -고개를 갸웃하며 천화의 계곡에서 제일 높은 페어리가 몇장의 날개를 가졌었나 생각해보죠
(오전 11:00:07) 크세노바: [..]
(오전 11:00:24) 아스타틴: 약간 페어리의 칭찬에 수줍어하며 "감사합니다.."
(오전 11:00:36) 삭풍: 제일 많았던게 8장같네요
(오전 11:00:50) 랜돌프: '허... 대단하군.'
(오전 11:01:03) 랜돌프: -고개를 끄덕거리며 뒤를 따름
(오전 11:01:07) 무랑: 앉아서 음악을 듣다가 므으루를 바라봅니다. "반갑네, 작은 친구."
(오전 11:01:10) 아라니아카: (혹시 16장이었는데 3개 떼줬다? (..))
(오전 11:01:18) 랜돌프: (...)
(오전 11:01:18) 크세노바: [두둥[..]
(오전 11:01:24) 삭풍: "제 친구와 가족들이 폐를 끼쳤나보군요"
(오전 11:01:34) 아스타틴: (요정기사일지도..)
(오전 11:01:50) 삭풍: "끼치지 않앗어!" "놀앗어!" "아냐 논게 아냐? 논거야?"
(오전 11:01:51) 삭풍: 와글와글
(오전 11:01:51) 삭풍: ..
(오전 11:02:10) 아라니아카: "우리가 무슨 일을 하면 될지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 위로 목소리를 높이며
(오전 11:02:28) 삭풍: "축제의 준비죠" 므우루가 웃습니다
(오전 11:02:37) 아라니아카: "어떤 준비입니까?"
(오전 11:02:42) 삭풍: "곧 있을 4월의 축제는 페어리들에게 있어 가장 큰 축제중 하나랍니다"
(오전 11:02:52) 삭풍: 므우루가 살짝 위로 솟아올랐다가 아래로 내려옵니다
(오전 11:03:11) 삭풍: "손님들에게 어려운 것을 부탁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전 11:03:39) 아라니아카: "퍽이나 한가하시군요, 요정이여. 오크의 활동이 늘었고 에미넴숲을 이미 인간들이 침탈하고 있건만" 흘깃 랜디를 보며 "축제라니."
(오전 11:03:45) 삭풍: "다만 에미넴 숲에서 아카마카란 열매를 좀 구해다주셨으면 하는 간단한 일입니다"
(오전 11:03:54) 아라니아카: "열매..?"
(오전 11:04:02) 삭풍: "죄송해요.하지만 불안해서요"
(오전 11:04:13) 삭풍: 므우루의 눈썹이 약간 처집니다
(오전 11:04:34) 아라니아카: "불안한 분들 치고는 즐거워 보입니다만." 주변을 돌아보며
(오전 11:04:35) 삭풍: 대충 므우루의 설명에 의하면
(오전 11:04:48) 삭풍: 럭비공 모양에 뾰족뾰족 가시가 솟아난 모양의 열매라고 합니다
(오전 11:04:50) 아라니아카: (그러고 보니 언어는 뭐지(..))
(오전 11:05:02) 아스타틴: (엘프어 아닐까 해요)
(오전 11:05:03) 삭풍: (엘프어와 같..)
(오전 11:05:08) 아라니아카: (아 그럼 전 못합..)
(오전 11:05:13) 삭풍: 그리고 여기는 원래 오크활동이 거의 없는 지역이었는데
(오전 11:05:17) 삭풍: 오크활동이 급증했을뿐 만 아니라
(오전 11:05:20) 삭풍: (인간말도 압니)
(오전 11:05:27) 아라니아카: (오 다국어 회의 (?))
(오전 11:05:36) 크세노바: [기본이 엘프어였는데..뭐 제가 있으니 공용어를 썼겠죠 예의바른 므우루는[..]
(오전 11:05:37) 아스타틴: (전 인간말 요정말 다엘말을 알지만..)
(오전 11:05:43) 아라니아카: (아하(..))
(오전 11:05:48) 삭풍: 불길한 에너지의 흐름도 다수 느껴졌다고 하는군요
(오전 11:06:15) 삭풍: "그래서 힘쎈 노스텔지아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안심이 되지 않을까 해서 요청했답니다"
(오전 11:06:19) 랜돌프: "뾰족하게 굴지 마. 저녀석들에게 있어서 축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행사다. 그런 행사를 앞두고 평소와 달리 뭔가가 느껴졌다면 불안해하는게 당연한 것이다"
(오전 11:06:23) 삭풍: 므우루가 손을 합쳐모으며 웃습니다
(오전 11:06:38) 아라니아카: "이 열매는 어디에 있습니까?" 랜디를 쳐다봤다가 무시하며
(오전 11:06:51) 아스타틴: 잠깐 어디쯤에 있던지 생각해봅니다
(오전 11:07:06) 삭풍: "숲안에 조금만 안에 들어가면 찾을수 있을거랍니다"
(오전 11:07:06) 아스타틴: [아항..]
(오전 11:07:21) 삭풍: 아스타틴은 대충 숲에 그런 열매가 있다는 사실만 기억나네요
(오전 11:07:25) 랜돌프: (저도 지역지식 체크좀(...))
(오전 11:07:27) 삭풍: 랜돌프는
(오전 11:07:41) 아스타틴: '옛날에 봤던 것 같긴 한데...'
(오전 11:07:50) 삭풍: 그 열매가 존재하긴 하는데
(오전 11:07:56) 삭풍: 음...축제에 쓸만큼 달콤하거나 그런 열매가 아니었던것같네요
(오전 11:08:05) 삭풍: 엄청 쓰면 썼지..
(오전 11:08:17) 아라니아카: "잘 알았습니다. 한가하지도 않은데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겠지요. 아사나스!" 돌아서서 숲으로 성큼성큼
(오전 11:08:27) 랜돌프: "그런데... 아카마카를 어디에 쓰실 생각이지?... 그건 무척 쓴 열매다. 도저히 먹을수는 없지"
(오전 11:08:38) 랜돌프: -고개를 갸웃하며 므우루에게
(오전 11:08:45) 삭풍: "그...그랬죠.그래도 구해다 주시면 좋겠네요"
(오전 11:08:59) 아라니아카: 그 말에 멈춰서서 살짝 돌아보고 눈쌀을 찌푸리죠
(오전 11:09:03) 아라니아카: '뭐지..?'
(오전 11:09:08) 크세노바: [여왕 누구를 물먹이고 싶었던 거신가[..]
(오전 11:09:09) 랜돌프: '확실히 그게 축제에 필요한게 맞겠지?"
(오전 11:09:10) 삭풍: 므우루가 말을 살짝 더듬습니다
(오전 11:09:16) 랜돌프: -거짓말 탐지
(오전 11:09:17) 삭풍: "물론이랍니다"
(오전 11:09:41) 랜돌프: (주사위 있나)
(오전 11:09:45) 아라니아카: (있)
(오전 11:09:56) 삭풍: 거짓말티가 좀 나네요
(오전 11:10:16) 삭풍: [이건 판정결과갑을 제가 숨겨야하기때문에 따로..]
(오전 11:10:16) 삭풍: [..]
(오전 11:10:19) 아라니아카: '무엇을 꾸미는 것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상하다.'
(오전 11:10:28) 랜돌프: -살짝 한숨을 쉬며 한쪽 무릎을 꿇고 므우루랑 얼굴높이를 맞춰요
(오전 11:10:28) 무랑: "가끔은 이런 일도 좋겠지. 이게 도움이 될만한 일이니 시키지 않았겠나?" 마음에 든다는 어투로 말합니다.
(오전 11:10:42) 랜돌프: "무언가 말할수 없는 사정이 있는건가?..."
(오전 11:10:44) 크세노바: [역시 저 드래고니안 아무 생각이 없쿠나[..]
(오전 11:10:48) 아라니아카: (...)
(오전 11:11:00) 무랑: [훗훗]
(오전 11:11:01) 아라니아카: (아니 감히 나의 드래고니안을! (머리끄댕이를 잡는다))
(오전 11:11:05) 랜돌프: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좀더 확실히 말해준다면 우리가 도움을 주기에 편할꺼야. 그렇지 않나?"
(오전 11:11:14) 삭풍: "아 역시 든든하시네요.파편의 일족께선" 지카리 뒤로 휙 날아갑니다
(오전 11:11:14) 크세노바: [..]
(오전 11:11:16) 크세노바: [헐 도망[..]
(오전 11:11:20) 아라니아카: (...)
(오전 11:11:30) 삭풍: "부탁드려요.꼭" 지카리에게 간청합니다
(오전 11:12:02) 아라니아카: "가시지요." 지카리에게 살짝 목례하며
(오전 11:12:13) 아라니아카: (저희 가우르라도 타라고 하고 싶지만 짜부라지므로 흑(..))
(오전 11:12:22) 랜돌프: (...)
(오전 11:12:23) 크세노바: [짜부..[..]
(오전 11:12:35) 아라니아카: "거기 사람 사냥꾼은 안 와도 좋다."
(오전 11:12:37) 아스타틴: [아마 괭이처럼 보이지 않을까 해요]
(오전 11:12:37) 아라니아카: 돌아보지 않은 채
(오전 11:12:44) 아라니아카: "등뒤를 걱정하는 것은 질색이니."
(오전 11:12:48) 무랑: 므우루쪽을 바라봅니다. "물론 노력할거네." 웃으면서 일어납니다. "하지만 속이는게 있다면 잃게 될 것도 걱정해야 될거야."
(오전 11:13:18) 아라니아카: "사정을 이야기할 수 있을 때 이야기해 주십시오."
(오전 11:13:18) 삭풍: 남아있던 사람들은 므우루에게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게 보이는듯합니다
(오전 11:13:18) 삭풍: [..]
(오전 11:13:20) 랜돌프: (...)
(오전 11:13:37) 아라니아카: 숲으로 출발하죠
(오전 11:13:50) 무랑: [고고싱!]
(오전 11:13:53) 삭풍: "실패한거같아요 두목" "두목" "두모2#$@#$@!@#!!!" 등뒤가 무지 시끄럽네요
(오전 11:13:56) 랜돌프: "...이번에도 죽도록 고생할지도 모르겠군..."
(오전 11:14:06) 랜돌프: -어께를 으쓱하며 일행들을 따라 이동
(오전 11:14:06) 크세노바: @따라가면서 랜돌프에게
(오전 11:14:16) 무랑: [두목...ㄷㄷ]
(오전 11:14:28) 아라니아카: (페어리 조폭인가)
(오전 11:14:38) 크세노바: "혹시 저것도 내숭?"
(오전 11:15:15) 삭풍: 숲으로 다시 진입한 일행은 숲을 뒤져 열매를 찾기 시작합니다
(오전 11:15:17) 랜돌프: "아니. 어린애들이라고 생각하면 돼. 저녀석들은 그렇게 깊은 음모따위 꾸밀줄 모르지. 아마 뭔가 부탁할일이 있는데 대놓고 하진 못하는 일일거야"
(오전 11:15:25) 크세노바: "흠 그렇군요"
(오전 11:15:52) 아스타틴: '몇 년 만인지는 모르겠지만... ' 에미넴 숲을 뒤지면서 뭔가 그리운 느낌이 들지요
(오전 11:16:06) 아스타틴: [.. 그래도 가장 많이 머문 곳이 아닐까 해요..]
(오전 11:16:25) 아라니아카: (그렇겠네요)
(오전 11:16:35) 아라니아카: 오크는 없나 바싹 긴장한 채 이동합니다
(오전 11:16:50) 삭풍: 숲은 고요하고 한편으론 적막하지만
(오전 11:17:04) 크세노바: @아라니아카의 뒤를 쫄쫄 따라다닙니다
(오전 11:17:04) 무랑: 아라의 옆을 걸으며 묻습니다. "아라니아카라고 했던가?"
(오전 11:17:07) 삭풍: 간간히 동물들만 보이지 인형은 안보이네요
(오전 11:17:10) 아라니아카: (어머니를 죽인 오오오오오크놈들 보이면 바람구멍을 뚫어주겠..)
(오전 11:17:18) 크세노바: [...]
(오전 11:17:19) 아라니아카: "예, 드래곤의 사자시여."
(오전 11:17:24) 아라니아카: 고개를 까딱하며
(오전 11:17:50) 아라니아카: "바이두르야 부족 라스카야의 딸이옵니다."
(오전 11:18:03) 무랑: "편하게 지카리라고 불러주시게, 그건 오해야."
(오전 11:18:26) 아라니아카: "예." 목례
(오전 11:18:38) 무랑: "맹수가 따르는걸 보니, 위험하지만 믿어도 될만한 사람같군. 잘 부탁하지."
(오전 11:19:01) 아라니아카: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격한 표정
(오전 11:19:12) 크세노바: @대화 중간중간 끼어들어서 지카리에게 드래고니안에 관해서 이것 저것 물어봅니다
(오전 11:19:23) 랜돌프: -여기는 쉴새 없이 두리번 거리며 주위를 경계
(오전 11:19:25) 아라니아카: (어 어째서 나의 드래고니안과의 대화에!! (머리끄댕이))
(오전 11:19:25) 아스타틴: 열매를 찾는 종종 아사나스가 건강히 아라를 따르는 걸 보고 흐뭇하게..
(오전 11:19:31) 크세노바: [..]
(오전 11:19:55) 삭풍: [지역지식이라던가 조달판정이라던가 써보시겠어요?]
(오전 11:19:55) 삭풍: [..]
(오전 11:19:57) 아스타틴: 3d
(오전 11:19:57)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4+4) = 12 입니다.
(오전 11:20:01) 랜돌프: (네. 지역지식 :에미넴 숲)
(오전 11:20:04) 랜돌프: 3d
(오전 11:20:04)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3+1+5) = 9 입니다.
(오전 11:20:10) 크세노바: [..묘사를 잊은 것 같은데 전 지팡이 하나 들고 있습니다 [..]
(오전 11:20:10) 아스타틴: [오..]
(오전 11:20:19) 랜돌프: (3차이로 성공 'ㅅ')
(오전 11:20:27) 삭풍: [음. 판정선언만 하시면 제가 하겠습..]
(오전 11:20:31) 아스타틴: [전 지역지식이든 조달이든 성공이예요..]
(오전 11:20:44) 삭풍: 에미넴숲에 빠삭한
(오전 11:20:58) 삭풍: 랜돌프의 지식을 더듬어
(오전 11:21:01) 크세노바: [성공 했을 때는 결과 실력 - 굴림의 성공 차이를 불러주시면 더 좋아요]
(오전 11:21:13) 아스타틴: [아하.. 예]
(오전 11:21:22) 삭풍: 아스타틴의 조력까지 합치니 금방 열매군락지를 찾았습니다
(오전 11:21:28) 삭풍: 근데 참 해괴하게 생긴 열매로군요
(오전 11:21:29) 삭풍: 나무도
(오전 11:21:37) 크세노바: "특이하군요"
(오전 11:21:45) 삭풍: 꼭 꽈배기마냥 생겼습니다
(오전 11:22:00) 랜돌프: -잘 생각해보죠. 혹시 이주변에 뭔가 위험요소는 없는가
(오전 11:22:18) 아스타틴: 주변에 독이나 위험한 덫이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오전 11:22:33) 아스타틴: [독이 있는 식물이나..]
(오전 11:22:48) 삭풍: 잘 모르겠지만 없는거같네요. 덫은 확실히 없네요
(오전 11:23:11) 아라니아카: 아사나스의 안장주머니에 몇 개 담아가려고
(오전 11:23:18) 아라니아카: 아사나스를 이끌고 나무 밑으로 갑니다
(오전 11:23:20) 삭풍: [그런류 판정은 제가 따로 굴리고 있으니 걱정마십..]
(오전 11:23:23) 아스타틴: "독이 있는 식물도 없는 것 같고.."
(오전 11:23:25) 아스타틴: [옙]
(오전 11:23:26) 아라니아카: 한 손에는 활을 든 채..
(오전 11:23:33) 아스타틴: [묘사니까요..]
(오전 11:23:33) 랜돌프: "이상하군. 아카마카 열매는 쓸모 없는 열매야. 그러니 이 열매 자체보다는 페어리들이 원하는건 우리를 이쪽으로 오게 하는거였을것이다"
(오전 11:23:34) 아스타틴: [조심성있게 하는..]
(오전 11:23:41) 삭풍: 그때
(오전 11:23:51) 삭풍: 아사나스의 안장 주머니에 들어간 열매가
(오전 11:23:55) 삭풍: 왠지 덜커덕덜커덕 흔들리네요
(오전 11:24:01) 아라니아카: "?"
(오전 11:24:06) 크세노바: "...음?"
(오전 11:24:06) 랜돌프: (다른사람에게도 보임?)
(오전 11:24:11) 삭풍: 아주머니가 흔들립니다
(오전 11:24:18) 아라니아카: 주머니를 열어 열매를 꺼내서 땅에 던집니다
(오전 11:24:21) 삭풍: 아라랑 랜돌프,
(오전 11:24:24) 삭풍: 아스타틴에게 보입니다
(오전 11:24:30) 랜돌프: -살짝 눈썹을 치뜨며 단검을 꺼내 들죠
(오전 11:24:53) 삭풍: 열매가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꿈틀대더니
(오전 11:24:53) 크세노바: [열매 자체를 처리해주길 원한건가[..]
(오전 11:24:57) 아스타틴: "루테리온!" 달려다려다가 아라가 던지는 걸 보고..
(오전 11:25:00) 아스타틴: [.. 오크일지도]
(오전 11:25:08) 무랑: 아라니아카가 던진 주머니를 봅니다. "? 뭐지? 움직이는 건가?"
(오전 11:25:08) 아스타틴: [아놔 ㅠ]
(오전 11:25:08) 무랑: [포자..?]
(오전 11:25:08) 무랑: [ㄷㄷ]
(오전 11:25:08) 삭풍: 탁 쪼개지며 , 뭔가 취이이익 연기가 새나오네요
(오전 11:25:11) 아라니아카: (역시 식물성 오크인가! 하지만 그랬으면 왜 랜디가 몰랐지)
(오전 11:25:17) 삭풍: 냄새가 가히 좋지 않습니다
(오전 11:25:18) 삭풍: ....
(오전 11:25:18) 크세노바: "이건?!"
(오전 11:25:21) 아라니아카: "...?" 뒤로 물러섭니다
(오전 11:25:26) 삭풍: 기절할거같네요
(오전 11:25:37) 아라니아카: 콜록거리면서 더더 멀리..
(오전 11:25:47) 크세노바: @공기 정화
(오전 11:25:55) 아스타틴: 입고 있는 관두어를 끌어올려 마스크처럼 하고 [..]
(오전 11:25:55) 크세노바: "뭐 이런 냄새가 다 있지"
(오전 11:25:57) 삭풍: 아스타틴은 기절
(오전 11:25:57) 아스타틴: [오오! 제노..]
(오전 11:25:58) 삭풍: ....
(오전 11:25:59) 아라니아카: (역시 우리의 마법사마 (?))
(오전 11:26:04) 무랑: [기절!...]
(오전 11:26:12) 삭풍: [판정하십]
(오전 11:26:12) 아스타틴: [기절..]
(오전 11:26:12) 아스타틴: 3d
(오전 11:26:12)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2+4+4) = 10 입니다.
(오전 11:26:13) 무랑: [ㅎㄷ]
(오전 11:26:19) 삭풍: [아니 크세노바요]
(오전 11:26:28)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4,3,4) ::
(오전 11:26:28) 아스타틴: [아하.. ]
(오전 11:26:30) 아라니아카: (아, 아스타틴은 판정 없이 기절인가요?)
(오전 11:26:45) 무랑: [삭풍님이 하셨을듯..?]
(오전 11:26:45) 삭풍: [아 제가 굴렸습..]
(오전 11:26:47) 크세노바: [근데 무슨 판정입니카[..]
(오전 11:26:48) 아라니아카: (아하)
(오전 11:26:52) 삭풍: [ht판정]
(오전 11:27:01) 삭풍: [...]
(오전 11:27:01) 크세노바: [1차이 성공]
(오전 11:27:05) 삭풍: [아 주문말입 그거]
(오전 11:27:07) 아스타틴: [... 전 루테리온을 부르면서 달려가다가 냄새맞고 쓰러진 건가요]
(오전 11:27:14) 무랑: [제노님은 공기정화주문인듯..?]
(오전 11:27:14) 크세노바: [6차이 성공]
(오전 11:27:22) 삭풍: 지독한 냄새가 싸악 걷히네요
(오전 11:27:24) 무랑: 아스타틴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전 11:27:38) 아라니아카: 조금 다가가 열매를 살핍니다
(오전 11:27:48) 삭풍: 괜찮은거 같습니다
(오전 11:27:56) 아라니아카: 열매는 갈라진 건가요?
(오전 11:28:03) 무랑: "...위험한 열매였나 보군," 뺨을 톡톡, "괜찮은가?"
(오전 11:28:04) 삭풍: 반쯤 쪼개진 상탠데
(오전 11:28:12) 삭풍: 왠지 페어리 웃음소리(...)가 들려오네요
(오전 11:28:21) 아라니아카: "....."
(오전 11:28:24) 삭풍: 지카리가 툭툭건들자 아스타틴이 깨어납니다
(오전 11:28:28) 아라니아카: 쪼개진 열매를 안장주머니에 쑤셔넣고
(오전 11:28:40) 아스타틴: "....."
(오전 11:28:41) 크세노바: "이건 뭐라고 생각하면 되는 건지"
(오전 11:28:43) 아라니아카: 얼굴이 차갑게 굳은 채로 페어리 군락지로 향하죠
(오전 11:28:48) 크세노바: @랜돌프를 쳐다봅니다
(오전 11:28:49) 아스타틴: [.. 장난에 놀아난 건가요..]
(오전 11:29:01) 아라니아카: "와라, 아사나스."
(오전 11:29:05) 랜돌프: "...." -고개를 절레절레
(오전 11:29:15) 아스타틴: "감사합니다.." 지카리에게 말을 하고.. 굳은채로 군락지로..
(오전 11:29:27) 삭풍: "그르렁"
(오전 11:29:27) 크세노바: @같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오전 11:29:27) 크세노바: "하아"
(오전 11:30:01) 무랑: "이게 장난이라면 이 작은 친구들은 조금 심한것 같군."
(오전 11:30:01) 삭풍: 허탈함과 분노에 찬 마음으로 페어리 마을로 돌아갑니다
(오전 11:30:03) 아라니아카: 도착하면 므우루가 보이는지 둘러봅니다
(오전 11:30:10) 크세노바: [나와라 이X![..]
(오전 11:30:13) 삭풍: 거의 근처에 다가왔을 즈음
(오전 11:30:13) 아라니아카: (ㅋㅋ)
(오전 11:30:14) 랜돌프: (...)
(오전 11:30:58) 삭풍: 아니 한 절반쯤 왔을즈음
(오전 11:31:02) 삭풍: 지카리를 제외한 일행 전원은
(오전 11:31:13) 삭풍: '쿠구궁!' 하는 폭음소리를 듣습니다
(오전 11:31:16) 무랑: [나는 바보,]
(오전 11:31:17) 크세노바: "?!"
(오전 11:31:18) 크세노바: [..]
(오전 11:31:20) 랜돌프: -어느방향이죠?
(오전 11:31:26) 아라니아카: "?" 돌아봅니다
(오전 11:31:32) 삭풍: 페어리 마을 방향이네요
(오전 11:31:37) 아라니아카: 달려갑니다
(오전 11:31:43) 크세노바: "축제 치고는 너무 요란하군"
(오전 11:31:43) 랜돌프: -달려가죠
(오전 11:31:44) 삭풍: 괴성비슷한 소리도 들려옵니다
(오전 11:31:46) 크세노바: @따라서 뛰어갑니다
(오전 11:31:59) 아라니아카: 가면서 활을 들고 화살을 뽑아 시위에 매기죠
(오전 11:32:05) 삭풍: 점점 페어리 군락체 쪽으로 다가가면 갈수록
(오전 11:32:16) 무랑: "...?" 다른 일행들이 뛰는걸 잠시 지켜보다가 같이 달립니다.
(오전 11:32:16) 크세노바: "랜돌프! 저 소리는 뭐죠?!"
(오전 11:32:17) 아라니아카: (아사나스 타면 되긴 되겠는데..)
(오전 11:32:31) 삭풍: 뭔가 타는듯한 매쾌한 냄새와 함께 저 멀리서 연기가 보입니다
(오전 11:32:35) 아라니아카: 그냥 아사나스 잡아타고 앞서서 두다다다
(오전 11:32:39) 무랑: [연기는 보이겠죠?]
(오전 11:32:45) 랜돌프: "몰라! 내가 저녀석들을 알고지내며 저녀석들에 대해 알아낸것은. 저것들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종족이라는것 뿐이다!"
(오전 11:32:45) 삭풍: [ㅇㅇ]
(오전 11:33:07) 랜돌프: -이를 드러내보이며 단검을 뽑아들며 계속 달리죠
(오전 11:33:18) 무랑: "일이 생겼나보군," 도끼를 꺼내 들고 달립니다.
(오전 11:33:18) 삭풍: 몇차례 폭음이 이어지다 멎은 후 아라가 제일 먼저 도착해서 본것은
(오전 11:34:05) 삭풍: 아까까지만 해도 화사한 꽃밭이 죄다 불타고, 여기저기 페어리들의 시체가 바닥에 떨어져있는 지옥도입니다
(오전 11:34:11) 아라니아카: "아...!"
(오전 11:34:18) 아라니아카: 누가 있나 빠르게 둘러봅니다
(오전 11:34:20) 삭풍: 아직도 꽃들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타들어가고 있네요
(오전 11:34:24) 랜돌프: -눈에 보이게 일그러진 표정
(오전 11:34:24) 크세노바: "이럴수가!"
(오전 11:34:45) 삭풍: @#$@$@!!! 2$@@#!!!!!! 므우루!@#!!!!!
(오전 11:34:52) 아라니아카: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오전 11:34:53) 무랑: [아악...첫플레이부터 눈이 돌아가야 하는...ㄷㄷ]
(오전 11:34:58) 랜돌프: -달려요
(오전 11:35:25) 삭풍: 페어리 4~5마리가 미친듯이 배회하며 정신나간듯 떠들어대는 광경이 보입니다
(오전 11:35:28) 아스타틴: "........."!"
(오전 11:35:49) 랜돌프: -재빨리 다가가죠
(오전 11:35:57) 삭풍: "므우루!@!#!!!! " "oxnx! oxnx! @#$@!!!"
(오전 11:36:01) 랜돌프: "어떻게 된 일이지?... 천천히. 한명만 말해봐"
(오전 11:36:03) 랜돌프: -요정어로
(오전 11:36:12) 삭풍: 주위엔 왠 생소하게 생긴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전 11:36:29) 아라니아카: 시체를 살핍니다
(오전 11:36:58) 삭풍: "므우루가!@!#!!!" "오@@#$ㅋ!" "오크!#!!" "죽음이! 불꽃이! 죽음의 화염이!"
(오전 11:37:02) 무랑: 슬픈 표정으로 불타는 꽃들과 시체들을 바라봅니다. "..."
(오전 11:37:31) 삭풍: 아라는
(오전 11:37:38) 삭풍: 왠지 이 시체가 뭔지 잘 알거같습니다
(오전 11:37:46) 삭풍: 인간들과는 확연하게 차이 나는 이 모습은
(오전 11:37:47) 아라니아카: (역시 오오오오오크?)
(오전 11:37:49) 삭풍: 오크들이네요
(오전 11:37:56) 아라니아카: "오크..." 으득
(오전 11:38:09) 삭풍: 잘 보면 여기저기 오크들의 시체가
(오전 11:38:09) 랜돌프: "돼지같은 것들이!" -눈에 갑자기 살기를 확 내뿜으며 시체를 발로 퍽
(오전 11:38:22) 크세노바: @혹시 마법이 사용된 흔적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오전 11:38:23) 삭풍: 날개가 뜯겨내진 페어리들의 시체에 뒤섞여있습니다
(오전 11:38:32) 아라니아카: "......"
(오전 11:38:47) 아라니아카: 숨이 가빠지면서 "제발... 지금은..."
(오전 11:38:56) 삭풍:
(오전 11:39:03) 삭풍: 확연한 마법의 흔적입니다
(오전 11:39:06) 랜돌프: "므우루는 어디갔어?... 오크들이 므우루를 데려갔어?"
(오전 11:39:10) 크세노바: "마법인가..."
(오전 11:39:12) 랜돌프: -다시 다급하게 요정어로 요정들에게 묻죠
(오전 11:39:19) 삭풍: 화염마법과 사령마법의 흔적이 확연하네요
(오전 11:39:26) 삭풍: "므우루가!@#!@" "오크들을!@#!@!!!! "
(오전 11:39:35) 삭풍: 굉장히 흥분해서 말이 제대로 안들립니다
(오전 11:39:47) 아라니아카: "뭐라고 하는 거냐!" 랜디의 어깨를 잡아채며 으르렁
(오전 11:40:05) 무랑: "...살아남기 위해서 이런짓을 한 것 처럼 보이지는 않는군."
(오전 11:40:08) 랜돌프: "내 말이 맞다면 고개를 끄덕여" -페어리들의 눈을 쳐다보며 또박또박
(오전 11:40:22) 랜돌프: "므우루가 오크들을 끌고 왔어?" -반신반의 하는 표정으로
(오전 11:40:53) 삭풍: 정신없이 미친듯이 날아다니던 페어리들이 랜돌프의 말에 진정한듯 랜돌프앞에 모여듭니다
(오전 11:40:53) 삭풍: "아냐!" "아냐!" "틀려!"
(오전 11:41:19) 아라니아카: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니아로 변하는 걸 막아보려고 이를 악물고 눈을 꽉 감고 있죠
(오전 11:41:28) 랜돌프: "그럼 므우루가 오크들과 싸우다가 잡혀갔어?"
(오전 11:41:28) 삭풍: "오크들이 왔어! 므우루가 싸웠어! "우리들도 싸웠어!" "므우루가 오크들을 엄청 죽였어!"
(오전 11:41:29) 아라니아카: (눈을 감으면 지켜볼 수가 없군아(..) 말을 들으면서)
(오전 11:41:30) 삭풍: "죽였어!"
(오전 11:41:39) 무랑: 가까운 곳들에서 불타는 꽃들을 손으로 덮어 꺼트립니다. 대충 정리가 되면 일행들쪽으로
(오전 11:42:12) 삭풍: "근데, 죽음과 죽음과 불을 휘두르는 자들이 므우루를! " "죽음! 불! 저주의 단어!"
(오전 11:42:25) 랜돌프: "오크? 사람?"
(오전 11:42:43) 삭풍: "사람이 두명있었어! 그들이 오크들을 시켰어!"
(오전 11:42:46) 삭풍: "므우루를 데려갔어!"
(오전 11:42:48) 랜돌프: (더러운 파흑인듯)
(오전 11:42:49) 랜돌프: (...)
(오전 11:42:58) 삭풍: "데려갔어!'
(오전 11:43:01) 삭풍: "장난 친거 미안해!"
(오전 11:43:04) 삭풍: "미안해!"
(오전 11:43:13) 랜돌프: "...남은 페어리들을 모아올수 있어?..." -최대한가라앉은 목소리로
(오전 11:43:15) 삭풍: "그래도 므우루 구해줘!"
(오전 11:43:18) 삭풍: "부탁이야!"
(오전 11:43:53) 랜돌프: "내가 구해올께. 므우루를 구해올테니 남은 페어리들을 모아서 내가 기다리라고 한 곳에서 기다릴수 있어?"
(오전 11:44:00) 삭풍: 페어리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전 11:44:15) 삭풍: "부탁이야 구해줘!"페어리들이 눈물을 그렁그렁 흘립니다
(오전 11:44:30) 랜돌프: "제기랄 인간들이다. 인간들이 오크들을 끌고와서 지휘 했다고 하는군. 므우루는 그들에게 끌려간 모양이다"
(오전 11:44:37) 랜돌프: -일어서며 일행에게 내뱉듯이
(오전 11:44:39) 아라니아카: 3d
(오전 11:44:4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1+3) = 9 입니다.
(오전 11:44:47) 아라니아카: (오 간신히)
(오전 11:44:51) 아라니아카: "어느 방향이냐?"
(오전 11:44:53) 아스타틴: "인간..."
(오전 11:44:55) 아라니아카: 가라앉은 목소리로
(오전 11:45:03) 아스타틴: 이를 뿌득
(오전 11:45:34) 랜돌프: "남은 페어리들을 대피 시켜야 해. 지도자가 없이 이들끼리 그냥 이곳에 방치해두는건 위험하다"
(오전 11:45:34) 무랑: "...이런 일을 벌인 자들은, 그냥 두면 다시 이런일이 벌어지겠지."
(오전 11:46:11) 아스타틴: ".. 페어리들은 근원이 되는 꽃이 다치면 자신도 위험해지지."
(오전 11:46:19) 아라니아카: 주변의 죽은 꽃들을 둘러보죠
(오전 11:46:34) 아라니아카: "에미넴 숲 남쪽까지 위험하다면.."
(오전 11:46:36) 삭풍: 보아하니 날개가 뜯겨나가 죽은 페어리들외에도
(오전 11:46:41) 아라니아카: "어디에 대피시킨다는 말이냐?"
(오전 11:46:41) 아스타틴: "페어리들을 대피시킨다고 해도.."
(오전 11:46:55) 삭풍: 시신은 온전하지만 자기것으로 보이는 꽃옆에 죽어있는 페어리들또한 많네요
(오전 11:47:12) 랜돌프: "돼지같은 놈들을 모조리 죽여 비료로 써주겠다" -으르릉 거리는듯한 표정으로 하늘을 보며 중얼
(오전 11:47:38) 랜돌프: '마법사. 마법사!"
(오전 11:47:47) 아스타틴: "꽃 자체를 옮긴다고 해도 그게 적응해서 살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니지.."
(오전 11:48:00) 아스타틴: 한숨 푹..
(오전 11:48:00) 랜돌프: "이들을 우리가 돌아올때까지 숨겨둘수 있는 마법 같은건 없을까?...."
(오전 11:48:15) 크세노바: "전 그런 쪽에는 약해서...죄송합니다"
(오전 11:48:16) 아라니아카: "근처에 노스탤지아 거점이 있다면 그곳으로 일단 피하는 것도 좋겠지."
(오전 11:48:30) 크세노바: [CP가 후달려서 죄송합[..]
(오전 11:48:32) 랜돌프: (...)
(오전 11:49:04) 아라니아카: "이곳 근처에 노스탤지아 기지가 있는가?" 아스타틴에게
(오전 11:49:12) 무랑: "멀리가지 못했을터, 쫓으면 잡을수 있지 않겠나?"
(오전 11:49:22) 아라니아카: "그곳에 페어리들을 저 자" 랜돌프를 가리키며 "가 데려가는 동안"
(오전 11:49:38) 아라니아카: "우리는 패스파인더와 마법사의 도움으로 므우루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오전 11:50:18) 아스타틴: "과연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냉소적인 표정을 짓다가
(오전 11:50:33) 아스타틴: "에미넴 숲의 기지라면.."
(오전 11:50:50) 크세노바: [어딨수 삭풍님[..]
(오전 11:50:51) 아스타틴: "로스로리엘이군요."
(오전 11:51:03) 아라니아카: (기왕이면 추적하는 길목에 있다면 일행이 함께가고 더 안전한 장점이 있지만)
(오전 11:51:04) 아스타틴: "엘프들의 중심지와 가깝죠."
(오전 11:51:05) 삭풍: [음]
(오전 11:51:13) 아스타틴: "... 그들이라면.. 받아줄 겁니다."
(오전 11:51:13) 크세노바: [멀리 안떨어져 있다면 몰라도 한 시간 넘게 걸리면 그냥 추적하는게 맞을 듯]
(오전 11:51:14) 삭풍: 아직 오크들의 흔적은 뚜렷하고
(오전 11:51:26) 크세노바: [적은 볼일 다 보고 내 뺀것 같은데[..]
(오전 11:51:28) 삭풍: 가장 가까운 로스로리엘까지 가는데만도
(오전 11:51:35) 삭풍: 반나절은 더 걸리겠네요
(오전 11:51:38) 아라니아카: (하긴 뭐, 피신은 안 시켜도 될지도요)
(오전 11:51:41) 무랑: [멀군,]
(오전 11:51:45) 아스타틴: "반나절 정도 걸리긴 하죠."
(오전 11:51:54) 랜돌프: (제가 다음주 플레이에 못올것 같으니 제가 대피시키는걸로 하고 다음주엔 제가 그걸로 빠지면?(...))
(오전 11:51:55) 아라니아카: "반나절... 그건 늦다."
(오전 11:52:08) 삭풍: 중간에 노스텔지아 파수병들을 만날지도 모릅니다만
(오전 11:52:16) 아라니아카: (엘프들의 중심지 한가운데로라(..))
(오전 11:52:26) 아라니아카: "너 혼자 데려갈 수 있겠는가, 다사케다?" 랜디를 쏘아보며
(오전 11:52:27) 아스타틴: (랜디..)
(오전 11:52:51) 아라니아카: "너는 그들의 언어를 알고, 필요하다면 지시도 내릴 수 있겠지."
(오전 11:52:53) 랜돌프: "에미넴 숲 안에서라면. 가능하다"
(오전 11:52:58) 아스타틴: "에미넴 숲의 엘프들 역시 노예사냥꾼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습니다만."
(오전 11:53:12) 아라니아카: "어차피 우리가 다 같이 가도 이만한 힘에 대해서는 대항할 수 없다. 힘이 아닌 머리를 써야 할 것이다."
(오전 11:53:25) 아스타틴: "... 그러고보니 전에 엘프이터였던가.. 상당히 극악한 사냥꾼이 있다고 듣긴 했어요."
(오전 11:53:33) 아스타틴: 아라의 말에 긍정합니다 "그렇겠죠."
(오전 11:53:44) 아라니아카: "만약 배신한다면... 페어리들을 위하는 것 같은 마음이 거짓이었다면..."
(오전 11:53:51) 아라니아카: 랜디를 향해 살짝 몸을 숙이며
(오전 11:53:58) 아라니아카: "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너를 추적하겠다."
(오전 11:54:14) 삭풍: 옆에서 나비가 같이 으르렁댑니다
(오전 11:54:18) 랜돌프: "나를?...." -픽하고 웃죠
(오전 11:54:27) 아라니아카: (그냥 지금 잡아먹으면 안 될까유 주인님(...))
(오전 11:54:37) 무랑: 아라와 랜돌프 사이에 팔을 밀어 넣습니다.
(오전 11:54:38) 아스타틴: (하고 바라보는 듯 ㅋㅋㅋ)
(오전 11:54:45) 랜돌프: "에미넴 숲에서 감히 이 나를 추적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것이냐?... 웃기는군" -완연히 비웃음을 띈 얼굴
(오전 11:54:53) 아라니아카: "평생 편하게 살 생각은 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를 죽이기 전에는."
(오전 11:54:59) 아라니아카: 평온하게 말하죠
(오전 11:54:59) 무랑: "자네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전 11:55:05) 무랑: "지금은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가 아닌 것 같네."
(오전 11:55:08) 아스타틴: ".. 에미넴 숲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건 당신만은 아니죠." 하고 냉정하게 말하며
(오전 11:55:13) 아라니아카: 끄덕
(오전 11:55:17) 아스타틴: [안힐리스 전역을 쫓아다니더라도 죽일 듯]
(오전 11:55:30) 랜돌프: "엘프들따위의 감정도, 너의 불신도 신경쓸 가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이녀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야겠어. 네놈들이 뭐라고 지껄이건 나는 간다."
(오전 11:55:41) 아라니아카: "실패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전 11:55:48) 무랑: 랜돌프쪽을 한번 봅니다.
(오전 11:56:05) 삭풍: "므우루! 므우루를!"
(오전 11:56:07) 무랑: "나는 자네 과거가 어떤지 모르네. 자네 말이 진심이기를 믿을 수 밖에,"
(오전 11:56:21) 삭풍: 다시 정신사나워진 페어리들이 므우루 이름을 부르며 미친듯이 날아다니기 시작하네요
(오전 11:56:26) 아라니아카: 돌아서며 "패스파인더가 앞장서서 흔적을 쫓도록."
(오전 11:56:33) 아스타틴: "서두르죠. 아직 흔적을 보니 이 곳에 오크들이 있는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오전 11:56:46) 아라니아카: "지카리공께서 뒤를 지켜주시겠습니까."
(오전 11:56:58) 크세노바: [공[..]
(오전 11:56:59) 무랑: [고..공이라니..ㄷㄷ]
(오전 11:57:05) 삭풍: 흔적을 숨길 생각도 안한모양인지
(오전 11:57:07) 아스타틴: [우와 저 존칭!]
(오전 11:57:10) 랜돌프: (...)
(오전 11:57:12) 랜돌프: (극존칭(...))
(오전 11:57:14) 아라니아카: "가자, 마법사." 아스타틴의 뒤를 쫓죠
(오전 11:57:14) 무랑: "맡도록 하지."
(오전 11:57:20) 아스타틴: [추적 굴릴까요]
(오전 11:57:23) 크세노바: @아라니아카의 뒤를 바싹 쫒아갑니다
(오전 11:57:29) 무랑: [공이라는 뜻이 무엇인지 모르는 지카리]
(오전 11:57:35) 삭풍: [음 제가 하겠습]
(오전 11:57:37) 삭풍: [선언만 하시면]
(오전 11:57:53) 삭풍: 흔적을 숨길 생각도 안한 모양인지
(오전 11:58:11) 삭풍: 아스타틴은 너무나 수월하게 주욱 이어진 오크들의 흔적을 따라갈수 있습니다
(오전 11:58:12) 아스타틴: [걸어다니는 네비게이션이니..]
(오전 11:58:15) 랜돌프: (...)
(오전 11:58:30) 아라니아카: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랜디를 흘깃 돌아보죠
(오전 11:58:45) 아스타틴: [항법 있고 완전 시공간감각도 있고 추적도 있고 지역지식도 안할리스 거의 전역이고]
(오전 11:58:46) 아라니아카: '저자가 배신한다면... 페어리들의 죽음은 나의 책임이 될 것이다.'
(오전 11:58:48) 랜돌프: -그대로 휙 돌아서서 페어리들을 다시 불러모으며 분주
(오전 11:59:01) 아라니아카: '그때는 노스탤지아고 뭐고 상관하지 않는다.' 활을 꼭 쥐며..
(오전 11:59:14) 무랑: 아라의 어깨에 손을 얹습니다.
(오전 11:59:15) 아라니아카: '나는 오히려 너의 배신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사케타.'
(오전 11:59:19) 아라니아카: 돌아봅니다
(오전 11:59:30) 무랑: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네만,"
(오전 11:59:32) 랜돌프: '므우루를... 이녀석들의 구심점이 되어줄 여왕을 찾아오지 못하기만 해봐라. 그땐 내가 네놈들 목줄을 끊어놓을테다' -돌아보지도 않은채로 페어리들을 불러모으며 중얼
(오전 11:59:43) 무랑: "지금은 나아갈 일을 생각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네."
(오전 11:59:51) 아라니아카: "그 말씀이 옳습니다."
(오후 12:00:03) 삭풍: 아스타틴의 추적에 따라
(오후 12:00:05) 아라니아카: "돌아보며 앞으로 걸어가다가는 앞의 장애물을 볼 수 없지요."
(오후 12:00:06) 무랑: 랜돌프쪽을 한번 돌아보고,
(오후 12:00:32) 아스타틴: "... 흔적들을 미처 지우지 못한 것 같군요."
(오후 12:00:36) 삭풍: 몇시간을 오크들의 흔적을 계속 따라가니
(오후 12:00:45) 아스타틴: "아니.. 오히려 흔적을 남겨서 유인하는 기분이 든달까."
(오후 12:01:00) 삭풍: 서쪽으로 내달린 끝에 어느 자그마한 산중턱까지 이어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후 12:01:01) 삭풍: [알게됩니다]
(오후 12:01:04) 무랑: [음..어느세 몇시간..ㄷㄷ]
(오후 12:01:08) 아라니아카: "어차피 오늘은 적에게도 아군에게도 함정에 빠지는 날인 듯하군."
(오후 12:01:17) 아스타틴: 입꼬리를 올리며 "어찌되었든 숙련된 레인저들은 아니네요."
(오후 12:01:30) 삭풍: [1,2시간정도]
(오후 12:01:40) 아라니아카: "방심하지 말도록. 유인책이라면 숙련된 자들일 수도 있다."
(오후 12:01:56) 아스타틴: "대륙에서 넘어온 인간들이야 늘 그렇죠."
(오후 12:02:35) 아스타틴: "그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본 제 양어머니의 말씀으로는.. 순진한 듯 그들을 믿었다고 그랬어요."
(오후 12:02:43) 삭풍: 흔적을 따라 산으로 어느정도 진입한순간
(오후 12:02:53) 삭풍: 일행은 전원
(오후 12:03:07) 삭풍: 뭔가의 구조물들을 발견합니다
(오후 12:03:36) 삭풍: 조잡한 나무 울타리로 동굴하나를 대충 두르고
(오후 12:03:55) 삭풍: 거기에 중간중간 엉성하게 생긴 초소비슷한게 세워져있네요
(오후 12:04:06) 아라니아카: 흔적은 여기로 이어지나요?
(오후 12:04:10) 삭풍: 초소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지경입니다
(오후 12:04:12) 삭풍:
(오후 12:04:24) 아라니아카: 초소에 지키는 이가 있나 봅니다
(오후 12:04:38) 아라니아카: 몸을 숨길 데가 있으면 숨기면서요
(오후 12:04:38) 삭풍: 초소는 3개정도인데
(오후 12:04:46) 삭풍: 거기에 하나씩 한두놈씩 들어가있군요
(오후 12:04:55) 크세노바: [오크? 인간?]
(오후 12:04:59) 아라니아카: 사거리 내에 있나요?
(오후 12:05:00) 삭풍: 전원 오크입니다
(오후 12:05:19) 삭풍: 거리는 150m정도 되겠네요
(오후 12:05:24) 아라니아카: (헐 멀군)
(오후 12:05:33) 아라니아카: 여기하고 그쪽 사이에 몸을 숨길 데가 있나요?
(오후 12:05:41) 삭풍: 이쪽과 거기는 덤불과 나무등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후 12:05:46) 삭풍: 애들 시야개척도 안해놨네요
(오후 12:05:50) 아라니아카: (역시 엉성..)
(오후 12:05:58) 크세노바: [돌아갈만한 장소는 있습?]
(오후 12:06:17) 삭풍: 별로 열심히 경비서는건 아닌거같지만
(오후 12:06:20) 삭풍: 좀더 접근해봐야겠네요
(오후 12:06:44) 아스타틴: 조심스럽게, 은밀하게 접근해보겠다는 손짓을 보냅니다
(오후 12:06:44) 삭풍: 동굴을 원형으로 울타리를 쳐 기지를 세운 구조입니다
(오후 12:06:49) 아라니아카: 끄덕
(오후 12:07:16) 삭풍: 한편 페어리들을 인솔하고 로스로리엘로 가던 랜돌프는 중간에 엘프 보초들을 만나 사정을 설명합니다
(오후 12:07:22) 삭풍: 사정설명에 시간이 좀 걸리긴했지만
(오후 12:07:51) 삭풍: 페어리들때문에 어떻게든 납득하는데 성공하고, 자기는 그리폰기수의 등에 태워져 일행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오후 12:08:02) 랜돌프: (...오옷?)
(오후 12:08:03) 아라니아카: (오오 그리폰)
(오후 12:08:09) 무랑: [오옷 합류]
(오후 12:08:10) 아스타틴: [이야]
(오후 12:08:19) 삭풍: 하늘을 나는 기분이 상콤하네요
(오후 12:08:19) 랜돌프: (...)
(오후 12:08:19) 크세노바: [악평 때문에 상콤하게 매달려 왔을 듯[..]
(오후 12:08:20) 크세노바: [..]
(오후 12:08:22) 랜돌프: (상ㅋ콤ㅋ)
(오후 12:08:30) 아라니아카: (...)
(오후 12:08:35) 크세노바: [어깨 붙잡혀서 대롱대롱[..]
(오후 12:08:39) 삭풍: 오크 기지에 접근 하던 나머지 일행은
(오후 12:08:50) 삭풍: 위가 어두워지는걸 느낍니다
(오후 12:09:06) 아스타틴: [그리폰인가 ;;]
(오후 12:09:10) 무랑: 하늘 보기,
(오후 12:09:14) 삭풍: 뭔가 퍼덕퍼덕거리며 내려오네요
(오후 12:09:15) 아라니아카: (역시 엘프들은 도움이 안 돼! (버럭))
(오후 12:09:23) 아라니아카: (저거 안 보였을 리가 없잖..)
(오후 12:09:39) 삭풍: 못본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오후 12:09:39) 삭풍: 조용하네요
(오후 12:09:39) 삭풍: ....
(오후 12:09:39) 무랑: [이제 오크떼가 달려오면 베면...헑]
(오후 12:09:42) 크세노바: [뭐지 이것들은[..]
(오후 12:09:48) 아라니아카: (바보들이구나 그냥 돌진하자)
(오후 12:09:53) 아스타틴: ".... 저것들이(=오크들) 바보라서 다행이군."
(오후 12:09:56) 크세노바: [초소 위치가 아스트랄라 한 듯[..]
(오후 12:09:58) 무랑: [오크들 자나요...?]
(오후 12:10:07) 아라니아카: "왠지 숨어서 접근하는 것이 더 한심하구나."
(오후 12:10:11) 삭풍:
(오후 12:10:14) 아스타틴: "... 아니면.. 알면서도 그러는건가.." 하고 잠깐 고민을
(오후 12:10:23) 아라니아카: "그렇다면 유인책일 수도 있겠지."
(오후 12:10:24) 아스타틴: [조심성이 깊은 것이 나름 탓 ㅠㅠ]
(오후 12:10:26) 삭풍: 내려온 그리폰기수의 말에 의하면
(오후 12:10:29) 삭풍: 아무래도 자는것같답니다
(오후 12:10:33) 아라니아카: "....."
(오후 12:10:40) 삭풍: 그리고 랜돌프가 반쯤 눈이 돌아간채로 그리폰에서 내립니다
(오후 12:10:48) 아라니아카: "가자." 랜돌프를 무시하며
(오후 12:10:58) 크세노바: "...이것 참"
(오후 12:11:06) 아스타틴: ".. 잠을 깨우지 않게 조심해서 들어가죠.."
(오후 12:11:08) 아라니아카: "무능한 엘프놈들!" 엘프를 째리며 중얼
(오후 12:11:20) 아스타틴: "우리 이쁜이(=루테리온, 아사나스)도 조심하렴."
(오후 12:11:30) 랜돌프: "...망할놈의 동물 같으니......" -침을 탁하고 뱉으며(....)
(오후 12:11:33) 아스타틴: (일행 걱정은 안하면서 가우르 걱정은 해준다 ㅇ)
(오후 12:11:49) 아라니아카: 조용히 다가가서 들어가는 길이 어떻게 되나 보죠
(오후 12:11:50) 삭풍: 그리폰이 나비를 보며 입을 짭짭 다십니다
(오후 12:11:55) 아라니아카: (ㄷㄷ)
(오후 12:11:57) 랜돌프: (...)
(오후 12:12:01) 무랑: [ㅎㄷ]
(오후 12:12:13) 삭풍: 숲과 덤불과 나무 울타리사이 거리는 한 20m쯤 되고
(오후 12:12:17) 삭풍: 길이 울타리 중간에 난 문으로 이어지네요
(오후 12:12:28) 삭풍: 그리고 초소에 있는 애들은 다 자는거같습니다 아까처럼
(오후 12:12:33) 삭풍: 원형의 울타리가 동굴을 중심으로 쳐진 구조입니다
(오후 12:12:36) 아라니아카: "정말 유인책인가..?"
(오후 12:12:39) 아라니아카: 문은 쉽게 열 수 있나요?
(오후 12:12:46) 아스타틴: ".. 무슨 마법이라도 걸린 걸까요.."
(오후 12:12:47) 아라니아카: 그리고 안쪽 구조물에서 보이려나요?
(오후 12:12:52) 삭풍: 보이진 않지만
(오후 12:13:01) 삭풍: 열려면 완력을 쓰던가 해야겠군요
(오후 12:13:01) 아스타틴: "이놈들이 그렇게 영리해보이지는 않지만.."
(오후 12:13:11) 아라니아카: "정말 위험한 상대는 따로 있겠지."
(오후 12:13:23) 아라니아카: 넘어갈 수도 없고요?
(오후 12:13:32) 아스타틴: "아까 사령술과 화염을 쓰는 마법사라고 했으니.."
(오후 12:13:34) 아라니아카: (아라는 별로 넘어가고 싶진 않지만..)
(오후 12:13:36) 삭풍: 구조가 조잡해서
(오후 12:13:46) 삭풍: 때리면 쉽게 부서지긴하겠는데
(오후 12:14:03) 삭풍: 높이는 한 2m정도입니다
(오후 12:14:07) 아라니아카: "패스파인더, 마법사, 함정과 마법적 처치는 없는가?"
(오후 12:14:10) 무랑: [조용히 밀어서 열면 안될려나요]
(오후 12:14:22) 삭풍: 그나마 거기까지 머리는 돌아가는지 잠겨있습니다
(오후 12:14:33) 아스타틴: "만일 이상하다면 이야기하겠죠."
(오후 12:14:44) 아라니아카: 짧게 끄덕
(오후 12:14:48) 아스타틴: "아직까지 뒤통수가 근질거린다던지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오후 12:15:02) 아라니아카: "마법은?" 제노에게
(오후 12:15:20) 크세노바: "흠...좀 어렵겠지만 넘어갈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저 녀석들이 그걸 보고 있냐는거겠죠"
(오후 12:15:24) 아스타틴: [위험감지님까지 갖추고 있는 나는야.. 네비 겸 위험감지기?!]
(오후 12:15:25) 크세노바: 한 명씩 옮기는 것도 어렵거니와
(오후 12:15:54) 아라니아카: 문이나 넘어가는 것 말고는 들어가는 길이 없는 거죠?
(오후 12:15:55) 크세노바: @지카리를 보면서 - "힘도 좀 들긴 하겠군요"
(오후 12:15:55) 크세노바: [크기 +1[..]
(오후 12:16:09) 삭풍: 예 아니면 부수든가요
(오후 12:16:11) 삭풍: 울타리를
(오후 12:16:21) 아라니아카: 부수면 아마 시끄럽겠죠? 아무리 조잡하다 한들..
(오후 12:16:23) 아스타틴: 지카리에게 "혹 안의 모습이 보이십니까?"
(오후 12:16:24) 크세노바: [키큰자[..]
(오후 12:16:24) 아스타틴: [3미터가 넘는 거인이시니..]
(오후 12:16:28) 무랑: [보일까요?]
(오후 12:16:38) 삭풍: 음 울타리 가까이 지카리가 다가가자
(오후 12:16:39) 삭풍: 울타리안에는
(오후 12:16:42) 삭풍: 나자빠자는 오크들이나
(오후 12:16:54) 삭풍: 서로 치고박는다고 시끄러운 놈까지 포함해서 4~5마리정도밖에 없네요
(오후 12:17:00) 아라니아카: (얘네 야행성이었나보다..)
(오후 12:17:08) 삭풍: 초소까지 합치면 8마리정도입니다
(오후 12:17:26) 크세노바: [숫자는 별로 안되나 흠..]
(오후 12:17:27) 무랑: "깨어있는 녀석들이 조금 있네만..."
(오후 12:17:29) 삭풍: "xioks ! kudash! kudash!"
(오후 12:17:40) 아스타틴: "혹시 빛나는 물건이나.. 그런 것이 있..."
(오후 12:17:41) 아스타틴: [걸렸다?!]
(오후 12:17:41) 삭풍: 서로 퍽퍽 쳐대는군요
(오후 12:17:55) 랜돌프: "저 돼지들이 뭐라고 꿀꿀대는거지?"
(오후 12:18:02) 삭풍: 지카리는 알겠지만 서로 치고박는다고 떠들어대는소리입니다
(오후 12:18:11) 삭풍: 주먹질하고 있네요 서로
(오후 12:18:13) 무랑: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이군."
(오후 12:18:25) 크세노바: "뚫고 들어갑니까?"
(오후 12:18:34) 무랑: "다른 방법이 있겠나?"
(오후 12:18:47) 아라니아카: "잠이라도 재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초소를 흘긋 보며
(오후 12:18:58) 아라니아카: 영원한 잠을 재우고 싶어 활을 든 손이 근질거리지만
(오후 12:19:07) 아라니아카: 그랬다가 깨어나면 어차피 정면돌파가 되니..
(오후 12:19:11) 무랑: [깨어있는 녀석들은 둘인가요?]
(오후 12:19:19) 삭풍: 예 두놈
(오후 12:19:32) 삭풍: 아직 지카리가 도촬하는건 모르고 있는거같지만
(오후 12:19:40) 아라니아카: "지카리공."
(오후 12:19:43) 삭풍: [...]
(오후 12:19:49) 삭풍: 잠시 주먹질을 멈추고 서로 씩씩대고 있네요
(오후 12:19:58) 무랑: 아라니아카쪽을 슥 봅니다.
(오후 12:20:13) 무랑: "둘이 깨어있네."
(오후 12:20:18) 아라니아카: "둘..."
(오후 12:20:24) 아라니아카: "그렇다면 둘을 한꺼번에 죽이면"
(오후 12:20:28) 무랑: 활을 한번 보고, "할수 있겠나?"
(오후 12:20:42) 아라니아카: "해보겠습니다." 끄덕
(오후 12:20:48) 무랑: [기습이면 충격상태 빠질거고]
(오후 12:20:56) 아라니아카: "들어올려 주시겠습니까?"
(오후 12:21:00) 무랑: [3초면 어떻게 되지 않을...?!]
(오후 12:21:21) 아라니아카: (나머지 놈들이 깨어나는 게 변수인데, 자고 있던 데다 기습이니 쉽게 죽일 수 있으면 좋죠)
(오후 12:21:21) 무랑: 한쪽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어깨에 타게,"
(오후 12:21:33) 아라니아카: "감사합니다." 목례하며 올라타죠
(오후 12:21:48) 크세노바: "잠시만"
(오후 12:21:48) 무랑: [이동초소 완성?]
(오후 12:21:56) 아라니아카: 돌아보죠
(오후 12:22:08) 크세노바: @시간 가속 1단계 시전
(오후 12:22:37) 크세노바: @대상 영역은 지카리와 아라니아카를 중심으로 반경1m
(오후 12:22:47) 아라니아카: (오오 세상이 느려진다?! (..))
(오후 12:22:48) 삭풍: [기능이나 주문판정주사위는 본인이 하셔도 됩..]
(오후 12:22:57) 크세노바: 3d
(오후 12:22:57)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2+6) = 13 입니다.
(오후 12:23:06) 아라니아카: (가속의 효과 아라의 시점으로 쓰기 재밌겠군요)
(오후 12:23:11) 아라니아카: (급 느려지는 오크들과..)
(오후 12:23:22) 크세노바: [3차이 성공]
(오후 12:23:38) 삭풍: 우우웅 하는 공기의 공명음이 들리는거 싶더니
(오후 12:23:55) 삭풍: 지카리와 아라니아카 주변이 기묘하게 일그러져집니다
(오후 12:24:07) 무랑: 신기하다는 듯 주변환경을 한번 바라봅니다.
(오후 12:24:37) 아라니아카: 집중한 표정으로 울타리 너머를 보죠, 높은 데라 좀 싫긴 하지만(..)
(오후 12:24:43) 무랑: "마법인가? 썩 유쾌하진 않지만..."
(오후 12:24:53) 크세노바: "효과는 1분 정도 입니다."
(오후 12:24:53) 삭풍: 바깥에서 보면 지카리와 아라니아카가 엄청빨리 움직이는거같습니다
(오후 12:24:57) 아라니아카: (혹시 가속 때문에 저 목소리도 시전권 밖에선)
(오후 12:25:04) 아라니아카: (목소리도 녹음한 거 빨리 돌린 것 같다거나(...))
(오후 12:25:08) 삭풍: 아라의 눈에
(오후 12:25:11) 크세노바: [상상에 맡기겠[..]
(오후 12:25:16) 삭풍: 서로 치고박던 오크두마리가 보입니다
(오후 12:25:24) 크세노바: [보통 그래서 대화가 안됩[..]
(오후 12:25:24) 무랑: [크세노바의 목소리는 테이프 늘려논것 처럼...?]
(오후 12:25:30) 아라니아카: 그 중 울타리가 더 잘 보일 만한 쪽을 쏘죠
(오후 12:25:33) 아라니아카: (ㅋㅋㅋ)
(오후 12:25:38) 삭풍: 거리는 13m정도네요
(오후 12:25:42) 삭풍: [활 굴려주십..]
(오후 12:25:45) 크세노바: [전 주문 건다고 옆에 있으니 뭐[..]
(오후 12:25:56) 아라니아카: (그럼 -5인가요?)
(오후 12:26:01) 삭풍: [-4입니다 ]
(오후 12:26:10) 무랑: [전력공격!]
(오후 12:26:18) 아라니아카: 전력공격으로 쏘죠
(오후 12:26:26) 아라니아카: (어차피 방어가 의미가 없는 상황이니)
(오후 12:26:29) 아라니아카: 3d
(오후 12:26:3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5+5) = 16 입니다.
(오후 12:26:33) 랜돌프: (헐;)
(오후 12:26:35) 아라니아카: (위험했다? (..))
(오후 12:26:40) 랜돌프: (망)
(오후 12:26:40) 크세노바: [헐 위험했나]
(오후 12:26:42) 무랑: [성공!]
(오후 12:26:43) 무랑: [...]
(오후 12:26:51) 아라니아카: 4 차이 성공.. 인데 전력공격 효과가 뭐였죠
(오후 12:26:54) 아라니아카: 아, 하나 골라야 했나
(오후 12:26:55) 삭풍: [조준하십...불안하잖습]
(오후 12:27:01) 아라니아카: (그러게요, 할걸 그랬)
(오후 12:27:14) 크세노바: [어차피 20이면 16 맞습니다[..]
(오후 12:27:18) 무랑: [장거리 전력공격은 정확만 있어용,'ㅂ']
(오후 12:27:28) 아라니아카: (아항 그럼 +인가요?>
(오후 12:27:30) 크세노바: [그리고 그거 넘어가면 어차피 실패[..]
(오후 12:27:33) 무랑: [옙,'ㅂ']
(오후 12:27:42) 아라니아카: (그럼 0차이 넘을 수도 있겠네요)
(오후 12:27:58) 삭풍: 데미지 롤
(오후 12:28:06) 아라니아카: d -1
(오후 12:28:07)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5) -1 = 4 입니다.
(오후 12:28:11) 아라니아카: (맞나?)
(오후 12:28:30) 삭풍: [근력기반 장거리공격아닙?]
(오후 12:28:45) 아라니아카: (찌르기인가요?)
(오후 12:29:01) 아라니아카: (찌르기+3/꿰기라고 하는데)
(오후 12:29:07) 아라니아카: (어느쪽을 적용하는 건가요?)
(오후 12:29:24) 무랑: [찌르기 데미지에 +3]
(오후 12:29:30) 아라니아카: (찌르기 +3이면 1d +2니까)
(오후 12:29:31) 크세노바: [피해 굴림은 찌르기 + 3, 피해 유형은 꿰기]
(오후 12:29:40) 무랑: [ST가 10이시면 1d+1 꿰기]
(오후 12:29:45) 아라니아카: (아니다 1d +1)
(오후 12:29:52) 아라니아카: (아, 그게 그 뜻이군요)
(오후 12:30:00) 아라니아카: 그럼 6 꿰기입니다
(오후 12:30:03) 무랑: [옙,]
(오후 12:30:03) 크세노바: [해서 피해는 5점 꿰기 입니다]
(오후 12:30:11) 크세노바: [...쟤들 갑옷은 없나? [..]
(오후 12:30:18) 아라니아카: (DR 1인 건가요?)
(오후 12:30:19) 크세노바: [아 6]
(오후 12:30:36) 크세노바: [맨몸이면 학살 ㄳ[..]
(오후 12:30:50) 삭풍: 웃통을 벗고 주먹질줄이던 오른쪽의 오크가
(오후 12:31:00) 아라니아카: (오 웃통 ㄱㅅ(..))
(오후 12:31:03) 삭풍: 날아온 화살에 관통당하곤 히끄덕 뒤로 넘어가네요
(오후 12:31:19) 아라니아카: 그리고 화살 빨리뽑기해서 조준
(오후 12:31:19) 삭풍: 상대편 오크가 멍하니 쳐다봅니다
(오후 12:31:20) 크세노바: [그 주먹질 슬로우 모션으로 휘익 지나갈겁[..]
(오후 12:31:22) 무랑: [그러게 옷은 함부로 벗는게 아니....]
(오후 12:31:25) 삭풍: "gurash?"
(오후 12:31:28) 아라니아카: 3d
(오후 12:31:35)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4+4) = 12 입니다.
(오후 12:31:54) 아라니아카: 빨리뽑기 성공, 한턴 조준하고 전력공격
(오후 12:31:57) 삭풍: 크세노바가 걸어준 가속마법덕에
(오후 12:32:05) 무랑: [그러고 보니 시간가속 하면 1초에 화살뽑고 메기고 다음턴에 조준하고 공격이라니..ㄷㄷ;]
(오후 12:32:06) 크세노바: [갑옷 입은 상태일 때는 조준으로 머리를 노리셔도 괜찮습니다]
(오후 12:32:10) 삭풍: 빛의 속도로 재장전한 아라가
(오후 12:32:24) 아라니아카: (光속인가 狂속인가)
(오후 12:32:27) 삭풍: 활을 쏩니다
(오후 12:32:27) 삭풍: [판정해주세요]
(오후 12:32:29) 크세노바: [이 주문은 영역 주문이라서 초가속 하고는 일장일단이 있죠. 포대형 캐릭터에게는 강한 버프입[..]
(오후 12:32:37) 아라니아카: 이쪽은 갑옷 입었나요?
(오후 12:32:37) 무랑: [둘다...;]
(오후 12:32:46) 삭풍: 옷은입었지만 갑옷은 아니네요
(오후 12:32:54) 크세노바: [그럼 그냥 뚫...]
(오후 12:32:54) 무랑: [그럼 주요장기!]
(오후 12:32:54) 무랑: [...]
(오후 12:33:04) 아라니아카: 주요장기는 몸통에 있으니
(오후 12:33:06) 아라니아카: 쏩니다
(오후 12:33:08) 아라니아카: 3d
(오후 12:33:1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4+6) = 15 입니다.
(오후 12:33:15) 랜돌프: (하악 아슬(...))
(오후 12:33:19) 아라니아카: (ㄷㄷ)
(오후 12:33:24) 아라니아카: (이거 실력에 맞춰 나오는 주사위인가?!)
(오후 12:33:29) 삭풍: [조준보너스 있으니 맞습..]
(오후 12:33:31) 무랑: [...ㅎㄷ]
(오후 12:33:54) 삭풍: 쏜살같이 날아간 화살에
(오후 12:34:00) 삭풍: 상대편오크도 뭐 알아차릴새도 없이 화살맞곤 고꾸라지네요
(오후 12:34:06) 아라니아카: d + 1
(오후 12:34:11) 삭풍: [아 실수 피해굴림했어야했는데]
(오후 12:34:12)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6) + 1 = 7 입니다.
(오후 12:34:19) 삭풍: [...어쨋든 사망감사]
(오후 12:34:19) 크세노바: [잘가라[..]
(오후 12:34:25) 아라니아카: (안녕히)
(오후 12:34:27) 무랑: [...]
(오후 12:34:29) 삭풍: 가슴팍이 뚫려서 피가 철철철 쏟아집니다
(오후 12:34:40) 무랑: [선지 한사발]
(오후 12:34:53) 아라니아카: 그리고 울타리를 폴짝 뛰어넘어서 반대편으로
(오후 12:35:02) 아라니아카: (으아아 높은데 싫어어어어)
(오후 12:35:17) 크세노바: @아라니아카가 움직이면 주문을 캔슬해버립니다
(오후 12:35:31) 크세노바: [이 영역을 함부로 벗어나면 충격 상태에 빠지니 주의 요망[..]
(오후 12:35:32) 삭풍: 일렁이든 에너지의 흐름이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오후 12:35:36) 아라니아카: (아하(..))
(오후 12:35:50) 삭풍: 다른 오크들이 깨어난 기색은 없네요
(오후 12:35:51) 아라니아카: 안에서 문이 열리나 보고, 아니면 자빠진 오크들 중에 열쇠 있나 찾죠
(오후 12:36:03) 삭풍: 빗장으로 걸려있는식이라
(오후 12:36:07) 삭풍: 치우면 간단히 열수있는거같습니다
(오후 12:36:07) 무랑: "마법이라는건 편리하긴 하지만 유쾌하진 않군..."
(오후 12:36:15) 크세노바: [오크들 제대로 퍼질러 자는구나[..]
(오후 12:36:25) 아라니아카: 빗장을 최대한 조용히 치웁니다
(오후 12:36:29) 크세노바: @으쓱 - "뭐 쓰기 나름이지만요"
(오후 12:36:32) 아라니아카: (영차영차)
(오후 12:36:52) 삭풍: 아라가 조심조심 빗장을 풀자
(오후 12:37:02) 크세노바: [느와르 액션 급으로 폼 잡고 뛰들어가서 급 마당쇠 모드로[..]
(오후 12:37:11) 아라니아카: (마님들 들어오십쇼~)
(오후 12:37:15) 삭풍: 문이 히끄덩 저절로 조금이지만 열립니다
(오후 12:37:18) 삭풍: 문 참 대충만들었네요
(오후 12:37:32) 아라니아카: 문이 열리면 땅에 아직 자는 놈들을 찔러 죽입니다
(오후 12:37:46) 크세노바: [자 살의 캐릭터들 학살에 동참하십[..]
(오후 12:38:00) 아라니아카: (아라 말고 그런 인격파탄이 있던가)
(오후 12:38:04) 랜돌프: -저는 아직 들어가지 않고 주위를 경계
(오후 12:38:09) 무랑: 안에 들어갑니다.
(오후 12:38:11) 아라니아카: 그새에 니아화돼서 재잘재잘 떠들면서(..)
(오후 12:38:19) 크세노바: [랜돌프가 안들어왔으니 다행인가[..]
(오후 12:38:19) 랜돌프: '너무 쉽군'
(오후 12:38:25) 아라니아카: "어머~ 못생긴 오크 죽여줄까요? 네, 죽여주세요!"
(오후 12:38:35) 삭풍: 초소에 자빠져있는 오크들외엔
(오후 12:38:35) 삭풍: 밖에 나와있는 애들은 없네요
(오후 12:38:35) 무랑: 아라를 보며 눈살을 살짝 찌푸립니다. "그럴 필요까지 있나?"
(오후 12:38:43) 아라니아카: "샤샥~ 샤삭~"
(오후 12:38:48) 크세노바: @랜돌프 옆에서 같이 경계나 합니다
(오후 12:38:48) 삭풍: 다만 한무리가 우루루 몰려들어갔는지 바닥이 어지럽습니다
(오후 12:38:53) 삭풍: 동굴안으로 이어져있네요
(오후 12:39:00) 아라니아카: "재밌어요 지카리군도 해요~" 얼굴에 피가 튄 채 배시시
(오후 12:39:09) 크세노바: "이거 운이 좋았군요"
(오후 12:39:12) 무랑: [ㅎㄷ...]
(오후 12:39:25) 아스타틴: ".... "
(오후 12:39:28) 랜돌프: "누군가 다른 사람이 있었을꺼라고 생각을 못한건가?..."
(오후 12:39:34) 아스타틴: 들어오고 약간 얼굴을 찌뿌립니다..
(오후 12:39:40) 랜돌프: -일단은 동굴쪽으로 다가가서 입구쪽을 살피죠
(오후 12:39:42) 삭풍: "kudak? gursh? akdna katano!"
(오후 12:39:44) 아스타틴: "꼭 죽일 필요는 없었을텐데."
(오후 12:39:44) 무랑: 아라에게서 시선을 돌립니다.
(오후 12:39:50) 삭풍: 동굴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오후 12:39:50) 무랑: [응?!]
(오후 12:39:54) 아라니아카: 다 죽이고 나면 흥얼흥얼거리면서 화살 회수
(오후 12:39:56) 삭풍: 저벅저벅 발소리도 나네요
(오후 12:40:06) 랜돌프: -입구 바깥쪽에 숨어요
(오후 12:40:13) 랜돌프: (바로 입구 옆쪽)
(오후 12:40:22) 크세노바: @랜돌프를 따라가다가 반대쪽에 몸을 붙입니다
(오후 12:40:39) 무랑: 입구쪽을 힐끗 보고 숨습니다.
(오후 12:40:39) 크세노바: "이거..이번에는 좀 힘들겠는데"
(오후 12:40:39) 무랑: [깜짝 놀라겠...]
(오후 12:40:41) 아라니아카: 랄라랄라 노래하다가 그런 두 사람을 보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오후 12:40:41) 삭풍: "kudak? gursh?! bakota non kitash! kouka okuka!!"
(오후 12:40:48) 아라니아카: "숨바꼭질이야?" 옆에 붙죠
(오후 12:40:54) 삭풍: 뭔가 부르는 목소리인듯
(오후 12:40:55) 삭풍: 대답이 없자 어조가 화난기색으로 바뀝니다
(오후 12:41:13) 아스타틴: 조용하게 근처에 숨어요..
(오후 12:41:15) 랜돌프: -단검두개를 뽑아들어요
(오후 12:41:16) 삭풍: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오후 12:41:16) 무랑: [초소에는 아직 남아있는건가요? 오크들?]
(오후 12:41:24) 크세노바: "...아무래도 게으른 친구들을 찾는 것 같은데"
(오후 12:41:24) 삭풍: (다죽었네요)
(오후 12:41:27) 무랑: [옙]
(오후 12:41:39) 삭풍: 저벅저벅저벅
(오후 12:41:40) 무랑: [니아 무섭...]
(오후 12:41:54) 삭풍: 일행들은
(오후 12:41:59) 아스타틴: [제가 어제 니아가 가장 무섭다고 했잖아요]
(오후 12:41:59) 삭풍: 왠지 발소리가 하나가 아닌거같다고 느낍니다
(오후 12:42:11) 삭풍: 2,3쯤 되겠네요
(오후 12:42:13) 크세노바: [...그나마 2,3이라 다행이군[..]
(오후 12:42:15) 무랑: [그렇네요...;ㅂ;]
(오후 12:42:18) 삭풍: "aka! kura! kitasino!"
(오후 12:42:43) 삭풍: 그 목소리와 함께 안에서 달려오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오후 12:43:03) 아라니아카: 손에 묻은 피를 나비 손에 닦으면서 혼자 작게 재잘재잘
(오후 12:43:12) 아라니아카: (나비 털에)
(오후 12:43:17) 삭풍: 창을 꼬나쥐고 무장한 수북한 털의 오크두마리가 동굴에서 튀어나오네요
(오후 12:43:47) 랜돌프: -그대로 옆에서 튀어나오며 습격!
(오후 12:44:04) 삭풍: [판정!]
(오후 12:44:29) 삭풍: [굴리세요.무장기능]
(오후 12:44:29) 랜돌프: 3d
(오후 12:44:3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5+2) = 11 입니다.
(오후 12:44:41) 아라니아카: "오크 세 마리가 한 동굴 있어 아빠오크 엄마오크 아기오크.."
(오후 12:44:46) 랜돌프: (일단 하나 성공이고)
(오후 12:44:47) 랜돌프: (나머지 하나 더 다른놈한테)
(오후 12:45:02) 랜돌프: 3d
(오후 12:45:02)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3+6+5) = 14 입니다.
(오후 12:45:09) 랜돌프: (둘다 성공)
(오후 12:45:15) 무랑: [ㅎㄷ]
(오후 12:45:21) 삭풍: 데미지 롤
(오후 12:45:31) 크세노바: [제대로 기습 당했군[..]
(오후 12:45:31) 랜돌프: 2d+2
(오후 12:45:38) 아라니아카: (떼세요)
(오후 12:45:38) 랜돌프: (느린데 주사위군!)
(오후 12:45:44) 아라니아카: (+ 앞을 떼세요)
(오후 12:45:47) 랜돌프: 2d +2
(오후 12:45:47)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2d6 (2+2) +2 = 6 입니다.
(오후 12:45:52) 랜돌프: 2d +2
(오후 12:45:52)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2d6 (4+5) +2 = 11 입니다.
(오후 12:46:04) 아라니아카: "아빠 오크는 뚱뚱해.."
(오후 12:46:04) 랜돌프: 6점 베기. 한놈은 11점 베기
(오후 12:46:04) 무랑: [와우]
(오후 12:46:04) 크세노바: [주사위군이 쵸큼 느린 듯[..]
(오후 12:46:12) 아라니아카: (그러게요)
(오후 12:46:21) 아라니아카: (이게 다 파이썬 탓 (크흑?))
(오후 12:46:27) 무랑: 아라쪽을 한번 봅니다. 손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고, "쉿-"
(오후 12:46:34) 삭풍: 랜돌프가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쏜살같이 단검을 휘두릅니다!
(오후 12:46:39) 삭풍: 한놈은 피를 쏟으며 주저앉지만
(오후 12:46:41) 아라니아카: 피묻은 손가락을 입에 대고 마주 "쉿-"
(오후 12:46:49) 삭풍: 한놈은 갑옷탓에 타격이 옅은지 괴성을 흘리네요
(오후 12:46:56) 크세노바: @그놈에게 충격 주문 시전
(오후 12:47:12) 삭풍: [롤-]
(오후 12:47:12) 크세노바: 3d
(오후 12:47:12)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4+5) = 15 입니다.
(오후 12:47:19) 랜돌프: (헐퀴 위험)
(오후 12:47:21) 크세노바: [5차이 성공]
(오후 12:47:25) 아라니아카: 그리고 손가락에 묻은 피를 쪽쪽 빨다가 웩- 하고 퉷퉷
(오후 12:47:28) 크세노바: [주력입니다]
(오후 12:47:42) 크세노바: [HT 저항]
(오후 12:47:55)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4,5,4) ::
(오후 12:47:55) 무랑: 아라를 조금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오크들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오후 12:48:05) 크세노바: [훗[..]
(오후 12:48:07) 삭풍: 오크는 몸을 벌벌떨다 바닥에 나자빠집니다
(오후 12:48:23) 크세노바: [녹다운 되고 매 턴 마다 HT 판정을 하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후 12:48:29) 크세노바: [물론 그 때까지 살아 있다면[..]
(오후 12:48:38) 아라니아카: (...)
(오후 12:48:39) 랜돌프: (....)
(오후 12:48:44) 삭풍: "aka? aka? kirakira! kirakira!"
(오후 12:48:54) 크세노바: [첫 번째 충격 주문에 저항할때만 빠른 겨루기]
(오후 12:48:55) 삭풍: 안에서 당황한듯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오후 12:49:10) 랜돌프: (키랏!(...))
(오후 12:49:13) 삭풍: 괴성 지른 소리를 들었나본데요
(오후 12:49:21) 아라니아카: "키라키라키라키라키라키라.." 입술에 다른 손가락을 댄 채 작게 속닥속닥
(오후 12:49:22) 무랑: "이렇게 된 이상 강행할수밖에 없겠군."
(오후 12:49:45) 아라니아카: "죽이자~!"
(오후 12:49:47) 삭풍: "ahshai! ahshai! dakshotan!"
(오후 12:49:55) 삭풍: 동굴안이 시끌시끌해집니다
(오후 12:50:09) 무랑: [동굴 폭은 얼마나 되죠?]
(오후 12:50:24) 삭풍: 좀 넓습니다 양옆으로 5m정도
(오후 12:50:26) 삭풍: [아 4]
(오후 12:50:43) 아라니아카: 동굴에서 3m쯤 떨어진 데로 달려가서
(오후 12:50:45) 크세노바: [음 지금까지는 FP1 점 밖에 소모한게 없지만 저것들 나오면 급 피곤해질텐데[..]
(오후 12:50:48) 아라니아카: 활을 겨눈 채 기다리죠
(오후 12:51:02) 랜돌프: "돼지같은놈들. 모조리 죽여서 화분 비료로 사용해주지... 자 사냥을 시작하자" -씨익 웃으며 중얼
(오후 12:51:10) 아라니아카: "아빠 오크는 피투성이~" 랄라
(오후 12:51:11) 삭풍: 쿵쿵쿵 금속이 바닥에 요란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오후 12:51:11) 랜돌프: -일단 쓰러져 있는놈부터 숨통 끊고(...)
(오후 12:51:44) 삭풍: "kadasha! lin! dakshotan ha!"
(오후 12:52:02) 무랑: 도끼를 움켜쥐고 동굴입구 정면에 섭니다.
(오후 12:52:02) 삭풍: 동굴안에서 분노에 찬 고함이 들려오면서
(오후 12:52:16) 랜돌프: (김탱커님 전체 도발염(...))
(오후 12:52:27) 아라니아카: (두둥..)
(오후 12:52:31) 삭풍: 한 무리가 동굴이 떠나가라 진동하며, 동굴안에서 쏟아져나옵니다
(오후 12:52:31) 크세노바: @섬광 주문을 준비
(오후 12:52:35) 무랑: [한무리면 몇마...?]
(오후 12:52:45) 랜돌프: (12마리? (...))
(오후 12:52:45) 랜돌프: (...)
(오후 12:52:45) 무랑: [헑]
(오후 12:52:48) 크세노바: [그런 스타[..]
(오후 12:52:57) 아라니아카: (..)
(오후 12:53:00) 삭풍: 창과 검,방패등으로 무장한 오크들입니다
(오후 12:53:09) 아라니아카: (와 심각하군)
(오후 12:53:15) 삭풍: [대충 10마리정도]
(오후 12:53:24) 크세노바: "눈 감아요!!!"
(오후 12:53:29) 아라니아카: 꼬옥
(오후 12:53:30) 크세노바: @섬광 주문 시전
(오후 12:53:34) 삭풍: [롤-]
(오후 12:53:38) 크세노바: [아흑 내 FP...]
(오후 12:53:39)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7 입니다. :: (4,1,2) ::
(오후 12:53:40) 무랑: [감을수 있을까...?]
(오후 12:53:49) 크세노바: [10 차이 성공]
(오후 12:53:51) 아라니아카: "와와 비밀선물이다~ 언제 떠? 언제 떠?"
(오후 12:54:03) 무랑: [라기보단 지카리는 동굴 안쪽을 보고 있어서 안감아도 되지 않나요?]
(오후 12:54:07) 크세노바: [남은 FP8 + 마력석 10 인가]
(오후 12:54:19) 삭풍: 하늘이 번쩍하면서
(오후 12:54:30) 크세노바: [제 앞에 있으면 안감아도 됩니다]
(오후 12:54:37) 무랑: [옙,]
(오후 12:55:02) 삭풍: 튀어나오던 오크들이 일제히 눈을 부여잡습니다
(오후 12:55:15) 삭풍: "ame! ame!"
(오후 12:55:29) 아라니아카: "엄마 오크는 죽었어~" 가까운 놈부터 전력공격하죠
(오후 12:55:31)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2 입니다. :: (4,4,4) ::
(오후 12:55:35) 삭풍: [다 실패]
(오후 12:55:45) 크세노바: [10m 안에 있으면 HT 판정 성공시 DX -3 실패시 실명]
(오후 12:55:51) 아라니아카: (오호.. 그런 유용한)
(오후 12:55:53) 랜돌프: (실명(...))
(오후 12:56:04) 크세노바: [훗 장님과 싸운다라. 여러분 눈 뜨기 전에 어서 갈구십 [..]
(오후 12:56:16) 삭풍:
(오후 12:56:20) 삭풍: [속력이 어떻게 됬었죠]
(오후 12:56:25) 아라니아카: 6
(오후 12:56:31) 무랑: "크아아아아아아아!!" 포효하며 돌진합니다.[6]
(오후 12:57:05) 크세노바: [실명 시간은 3초 입니다. 1분간 DX -3]
(오후 12:57:21) 삭풍: [아라&무랑&랜돌 - 아스 -크세 ]
(오후 12:57:26) 아라니아카: (DX 14)
(오후 12:57:33) 아라니아카: 3d
(오후 12:57:33) 삭풍: [아라부터 롤]
(오후 12:57:34)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2+2+2) = 6 입니다.
(오후 12:57:42) 아라니아카: 여기에 전력이니까 +1
(오후 12:57:50) 크세노바: [헐퀴 대성공[..]
(오후 12:57:56) 아라니아카: 그리고 거리에 -1
(오후 12:58:04) 아라니아카: 14 차이 성공..이랄까 대성공인가
(오후 12:58:07) 무랑: [활인가요?]
(오후 12:58:09) 아라니아카:
(오후 12:58:22) 아라니아카: 1d +1
(오후 12:58:27) 무랑: [우왕ㅋ]
(오후 12:58:27) 크세노바: [18 이상부터는 6까지 대 성공입니다]
(오후 12:58:27) 랜돌프: (넌 뒤짐 ㅋ(...))
(오후 12:58:27)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5) +1 = 6 입니다.
(오후 12:58:35) 무랑: [데미지롤이 좋군요]
(오후 12:58:36)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4 입니다. :: (2,6,6) ::
(오후 12:58:36) 아라니아카: 꿰기 6이요
(오후 12:58:45) 아라니아카: (아 맞아 능방해야(..))
(오후 12:58:59) 무랑: [실명인데 능방따위..]
(오후 12:59:02) 아라니아카: (아하)
(오후 12:59:05) 무랑: [거기다 대성공인데..;ㅂ;]
(오후 12:59:05) 크세노바: [실명 상태는 능동방어 -4 ...던가?]
(오후 12:59:06) 삭풍: [대성공 판정이었습]
(오후 12:59:12) 랜돌프: (대성공이라 능방 소용 없는듯)
(오후 12:59:17) 아라니아카: (대성공이면 능방 안 가던가요.. 그럼 저 굴림은?)
(오후 12:59:20) 크세노바: [네 대성공은 능방 없고 대성공 표과 판정입니다]
(오후 12:59:21) 크세노바: [효과]
(오후 12:59:24) 삭풍: 아라의 활에 꿰뚫린 오크가
(오후 12:59:30) 삭풍: 내장을 철철 쏟으며 쓰러지네요
(오후 12:59:39) 크세노바: [대성공 표]
(오후 12:59:39) 무랑: [활에 맞았는데 내장을..ㄷㄷ]
(오후 12:59:41) 아라니아카: (활에 칼날이 달렸나보다 무섭..)
(오후 12:59:43) 무랑: [엄청난 활..ㄷㄷ]
(오후 12:59:51) 아라니아카: "아기오크는 너무아파요~"
(오후 12:59:51) 크세노바: [그 활의 이름은 데저트 이글[..]
(오후 12:59:58) 아라니아카: "아야! 아야! 아파요"
(오후 1:00:00) 무랑: [랜돌프 ㄱㄱ]
(오후 1:00:14) 크세노바: [..]
(오후 1:00:14) 삭풍: "kurakak!"
(오후 1:00:14) 삭풍: 오크가 비명을 지릅니다
(오후 1:00:14) 랜돌프: -애들 거리가?
(오후 1:00:26) 삭풍: 제일 가까운놈과 3m
(오후 1:00:40) 랜돌프: (쳇 마구잡이로 공격해야하네)
(오후 1:01:01) 무랑: [실명이니 전력공격!]
(오후 1:01:09) 랜돌프: -3미터 달려가서 격투전으로 들어가면서 두번 공격
(오후 1:01:15) 삭풍:
(오후 1:01:16) 랜돌프: 3d
(오후 1:01:16)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2+6) = 13 입니다.
(오후 1:01:17) 랜돌프: 3d
(오후 1:01:17)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5+1) = 11 입니다.
(오후 1:01:24) 랜돌프: (둘다 실패. 쳇)
(오후 1:01:33) 아라니아카: (이동공격이라서인 건가요?)
(오후 1:01:40) 크세노바: [넵]
(오후 1:01:41) 삭풍: 랜돌프가 단검을 휙휙휘두르지만 빗나가네요
(오후 1:01:47) 랜돌프: (이동공격은 무조건 결과치가 9)
(오후 1:01:51) 아라니아카: (아하)
(오후 1:01:58) 랜돌프: (겁스는 웃기게도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불리해요 그래서(...))
(오후 1:02:20) 아라니아카: (ㅋㅋ)
(오후 1:02:35) 삭풍: [그다음이...지카리 뭐하슘]
(오후 1:02:42) 무랑: [가장 가까운 적은요?]
(오후 1:02:46) 아라니아카: (아까 돌격?)
(오후 1:02:48) 크세노바: [지카리 혼의 도끼질을]
(오후 1:02:59) 삭풍: 1m거리에
(오후 1:02:59) 랜돌프: (맞을까(...))
(오후 1:03:00) 크세노바: [저기 맞으면 뭐 답 없지[..]
(오후 1:03:02) 삭풍: 코앞에 있습니다
(오후 1:03:05) 삭풍: 두놈이네요
(오후 1:03:15) 아라니아카: (둘 한꺼번에면 로망이다(..))
(오후 1:03:17) 무랑: 전력공격 정확 벱니다!
(오후 1:03:22) 무랑: [그게 안됩..;ㅂ;]
(오후 1:03:22) 크세노바: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
(오후 1:03:22) 삭풍:
(오후 1:03:29) 무랑: 3d
(오후 1:03:3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3+5+6) = 14 입니다.
(오후 1:03:34) 크세노바: [휴]
(오후 1:03:44) 무랑: [전력공격이니 뭐..;]
(오후 1:03:44)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8 입니다. :: (2,2,4) ::
(오후 1:03:49) 삭풍: 뎀롤
(오후 1:03:59) 무랑: 4d +3
(오후 1:04:00) 크세노바: [무섭다[..]
(오후 1:04:0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4d6 (4+4+5+2) +3 = 18 입니다.
(오후 1:04:07) 무랑: [18베기입니다.]
(오후 1:04:08) 아라니아카: ㄷㄷㄷ
(오후 1:04:15) 아라니아카: (저거야말로 내장샷)
(오후 1:04:17) 삭풍: '우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오후 1:04:17) 크세노바: [아라보고 잔인하다고 하신건 어디의 누구십니[..]
(오후 1:04:20) 랜돌프: (...반토막나네(...))
(오후 1:04:20) 삭풍: 오크의 몸이 갑옷째로 두토막이 납니다!
(오후 1:04:28) 아라니아카: (...)
(오후 1:04:34) 크세노바: [강하다 드라군[..]
(오후 1:04:36) 아라니아카: (훨 무섭잖..)
(오후 1:04:39) 랜돌프: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오후 1:04:44) 아라니아카: (드!)
(오후 1:04:47) 무랑: [...아니 잘 안맞으니...;ㅂ;]
(오후 1:04:50) 삭풍: [다음 아스타틴 고]
(오후 1:04:54) 크세노바: [라!]
(오후 1:05:11) 랜돌프: [군!]
(오후 1:05:20) 랜돌프: (...)
(오후 1:05:24) 삭풍: [저기 타틴양?]
(오후 1:05:25) 삭풍: [...]
(오후 1:05:50) 삭풍: [크세노바 먼저 하시쥬]
(오후 1:06:16) 아라니아카: (나비는 뭔가 안하나유, 그러고 보니)
(오후 1:06:21) 삭풍: [....없습?]
(오후 1:06:21) 크세노바: @아라카니아 뒤로 숨습니다
(오후 1:06:23) 크세노바: [..]
(오후 1:06:28) 랜돌프: (언제부턴가 안보이는데)
(오후 1:06:33) 아라니아카: (쏩니..)
(오후 1:06:35) 삭풍:
(오후 1:06:35) 랜돌프: (아스타틴군 ;ㅅ;)
(오후 1:06:41) 삭풍: [나비를 까먹었..]
(오후 1:07:10) 아라니아카: (어, 메신져에도 안 계시네요.. 귓속말은 해봤는데..)
(오후 1:07:11) 삭풍: 가우르가 포효하며
(오후 1:07:29) 삭풍: 득달같이 오크에게 달려듭니다
(오후 1:07:45) 아라니아카: (나비 밥시간이다~)
(오후 1:07:56) 크세노바: [나비 지지. 배탈난다[..]
(오후 1:08:01) 아라니아카: (...)
(오후 1:08:10) 무랑: [나비야 먹자~ 냐냥~냥냥냥냥! 맛있져?]
(오후 1:08:20) 아라니아카: (역시 제일 무서웠 (수근))
(오후 1:08:28) 크세노바: [이런 드라군 식성을 봤나[..]
(오후 1:08:35) 아라니아카: (생물이 생물을 먹는 자연의 섭리를)
(오후 1:08:42) 아라니아카: (자애롭게 지켜보는 지카리인 겁니..)
(오후 1:08:44) 무랑: [...]
(오후 1:08:57) 무랑: [그...그렇...]
(오후 1:09:02) 크세노바: [여하튼 안계신듯 하니 턴 돌리시죠 대충[..]
(오후 1:09:15) 아라니아카: (안습의 오크님하들이라든지..)
(오후 1:09:25) 삭풍: [잠시 그게..]
(오후 1:09:46) 삭풍: 가우르가 달려들어 오크를 덥썩물자
(오후 1:10:02) 삭풍: 오크가 비명을 지릅니다
(오후 1:10:12) 삭풍: 큰 상처를 입은거같네요
(오후 1:10:14) 삭풍: 다음 아라 턴
(오후 1:10:19) 아라니아카: 빨리뽑기
(오후 1:10:21) 아라니아카: 3d
(오후 1:10:33)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1+3+5) = 9 입니다.
(오후 1:10:46) 아라니아카: 조준 한 턴
(오후 1:10:50) 아라니아카:
(오후 1:11:02) 삭풍: 랜돌
(오후 1:11:05) 랜돌프: -앞에놈 일단 목을 노려서 단검으로 한방
(오후 1:11:06) 랜돌프: 3d
(오후 1:11:06)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2+2) = 10 입니다.
(오후 1:11:15) 랜돌프: 성공
(오후 1:11:15) 랜돌프: 2d +2
(오후 1:11:15)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2d6 (1+3) +2 = 6 입니다.
(오후 1:11:30) 랜돌프: 6점 베기가 목에 들어갔으니 두배
(오후 1:11:47)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6 입니다. :: (2,3,1) ::
(오후 1:11:50) 무랑: [근접최강..ㄷㄷ]
(오후 1:11:54) 크세노바: [오봉사 능방 하나요[..]
(오후 1:12:02) 삭풍: 오크는
(오후 1:12:02) 아스타틴: [아.. 죄송해요 ㅠ 부모님 심부름 좀 하고 오느라..]
(오후 1:12:09) 삭풍: 목에 단검이 관통당하고
(오후 1:12:17) 삭풍: 끅끅소리를 내며 넘어가네요
(오후 1:12:17) 무랑: [오셨어요,'ㅂ'~]
(오후 1:12:17) 크세노바: [오셨습 한 턴 밖에 안지났습니다 뭐[..]
(오후 1:12:32) 랜돌프: (검 닿는 거리에 적 더 없나요)
(오후 1:12:32) 삭풍: 지카리
(오후 1:12:38) 삭풍: 음 옆에 한놈 더있군요
(오후 1:12:52) 크세노바: [랜돌프 추가 공격 ㄱㄱ]
(오후 1:12:52) 랜돌프: -한번 더 공격. 목 노려서
(오후 1:12:52) 무랑: [ㄱㄱ]
(오후 1:12:52) 랜돌프: 3d
(오후 1:12:53)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2+6) = 14 입니다.
(오후 1:13:05) 랜돌프: -성공
(오후 1:13:05) 랜돌프: 2d +2
(오후 1:13:08)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2d6 (2+2) +2 = 6 입니다.
(오후 1:13:09)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4,3,2) ::
(오후 1:13:20) 랜돌프: 같은거로 목에 다시 한방 더
(오후 1:13:20) 크세노바: [헐 쵸큼 강렬한듯[..]
(오후 1:13:20) 랜돌프: (...)
(오후 1:13:38) 무랑: [음, 그 뭐시냐 영화에서 목 슈슉 베고 넘어가는 그런...]
(오후 1:13:41) 아라니아카: (와 무시무시하다(..))
(오후 1:13:49) 랜돌프: (그렇지요 그런 분위기(...))
(오후 1:13:50) 아스타틴: [ㅎㄷㄷ]
(오후 1:14:05) 크세노바: [대충 V 포 벤데타의 V]
(오후 1:14:05) 삭풍: 옆에 있던 오크도
(오후 1:14:09) 삭풍: 꺾꺽 소리를 내며 넘어가네요
(오후 1:14:20) 삭풍: 6마리 남았습니다
(오후 1:14:22) 삭풍: 지카리 턴
(오후 1:14:24) 아라니아카: (ㅋㅋ)
(오후 1:14:25) 랜돌프: (이래서 활에 한놈 도끼로 한놈 토막. 랜돌프 두놈. 나비먹이 한놈)
(오후 1:14:37) 랜돌프: (총합이 5마리(...))
(오후 1:14:40) 아스타틴: [안돼.. 나비야 ㅠㅠ 저런 거 먹으면]
(오후 1:14:52) 크세노바: [많구만...어서 어서 줄입시다 옼봉사 눈뜨려면 1턴 남았으니[..]
(오후 1:14:52) 삭풍: [지카리 롤롤]
(오후 1:14:54) 무랑: 가까운 오크에게 전력공격 정확으로 공격합니다.
(오후 1:14:57) 무랑: 3d
(오후 1:14:57)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1+5+2) = 8 입니다.
(오후 1:14:58) 아라니아카: (탈나는 나비)
(오후 1:15:09) 무랑: 4d +3
(오후 1:15:09)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4d6 (4+6+6+6) +3 = 25 입니다.
(오후 1:15:13) 삭풍: [....]
(오후 1:15:15) 랜돌프: (..................)
(오후 1:15:15) 무랑: [...]
(오후 1:15:26) 아스타틴: [...]
(오후 1:15:26) 랜돌프: (한방에 25토막날듯(...))
(오후 1:15:26) 삭풍: 정확하게 위에서부터 세로로 두쪽이나 쓰러집니다
(오후 1:15:27) 아라니아카: (이건 오크와 함께 땅도 쪼개지는 건가효)
(오후 1:15:29) 크세노바: [어이구 아주그냥 떡을 치는구나[..]
(오후 1:15:40) 삭풍: 나비는 씹던놈 마저 씹네요
(오후 1:15:40) 랜돌프: '뭐 저런게....' -혀를 내두름
(오후 1:15:40) 아라니아카: (다들 스타일이 달라서 재밌..)
(오후 1:15:41) 삭풍: 크세노바 턴
(오후 1:15:48) 아라니아카: (아스타틴이 먼저인 듯?)
(오후 1:15:55) 무랑: [기능이었으면 대실패잖...]
(오후 1:16:00) 삭풍: [아 아스타틴 턴]
(오후 1:16:07) 아라니아카: (그거슨 아스타턴 (?))
(오후 1:16:11) 아스타틴: [.. 전 이미 잊혀진?]
(오후 1:16:15) 크세노바: [제 앞이라서[..]
(오후 1:16:40) 아스타틴: 들고 있던 봉으로 가장 가까운 오크(가 있다면) 후려치죠..
(오후 1:16:40) 삭풍: [롤해주십 아스타틴]
(오후 1:16:44) 삭풍: [롤]
(오후 1:16:57) 아스타틴: 3d
(오후 1:16:57) 아스타틴: 3D
(오후 1:16:58)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6+4) = 16 입니다.
(오후 1:17:04) 크세노바: [헐퀴 위험했다[..]
(오후 1:17:12)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4,2,5) ::
(오후 1:17:12) 아스타틴: [봉실력이 16인데.. 딱 16이네요..]
(오후 1:17:12) 삭풍: 뎀롤
(오후 1:17:29) 아스타틴: [아 휘두르기니까..]
(오후 1:17:29) 아스타틴: 1d
(오후 1:17:29)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1) = 1 입니다.
(오후 1:17:41) 랜돌프: (레알 돋는다(...))
(오후 1:17:41) 아스타틴: [주사위님... OTL;]
(오후 1:17:46) 아라니아카: (...)
(오후 1:17:47) 크세노바: [..]
(오후 1:18:01) 삭풍: 아스타틴의 봉에 맞은 오크가 비틀거립니다
(오후 1:18:01) 삭풍: 크세노바턴
(오후 1:18:14) 크세노바: @아스타틴이 때린 오크에게 충격 주문
(오후 1:18:14) 아스타틴: [... 주사위가 무슨 ;ㅅ;]
(오후 1:18:15)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4 입니다. :: (5,6,3) ::
(오후 1:18:32) 크세노바: [6차이 성공]
(오후 1:18:33)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5 입니다. :: (5,4,6) ::
(오후 1:18:45) 삭풍: 오크가 바닥에 떡실신되서 부들거립니다
(오후 1:18:48) 아라니아카: (내 등뒤에서 뭐하는겨! (...))
(오후 1:18:59) 삭풍: 랜돌프 턴
(오후 1:19:05) 아라니아카: (아라는?)
(오후 1:19:20) 삭풍: [아 아라 안했습?]
(오후 1:19:20) 크세노바: [등뒤에서 오크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중[..]
(오후 1:19:20) 삭풍: [속력 똑같읜 상관없습]
(오후 1:19:20) 삭풍: [아라 롤]
(오후 1:19:25) 아라니아카: 아하
(오후 1:19:33) 삭풍: [선언해주십..]
(오후 1:19:35) 아라니아카: 3m 이내의 오크에게 전력으로 공격
(오후 1:19:43) 아라니아카: 목은 페널티가 몇인가요?
(오후 1:19:58) 아라니아카: 얼굴로 할까요 그냥? 18 가게..
(오후 1:20:18) 랜돌프: (목은 -5)
(오후 1:20:24) 아라니아카: 그럼 목 해보죠
(오후 1:20:26) 아라니아카: 3d
(오후 1:20:49) 아라니아카: (나 랙인가 주사위가 느린가..)
(오후 1:21:06)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2+3+3) = 8 입니다.
(오후 1:21:06) 삭풍: 뎀롤
(오후 1:21:06) 무랑: [눈을 하셨어도...!]
(오후 1:21:15) 아라니아카: 10 차이 성공
(오후 1:21:21) 아라니아카: d +2
(오후 1:21:40) 아라니아카: (주사위군! (짤짤짤))
(오후 1:21:49) 아라니아카: 1d6 +2
(오후 1:21:51) 삭풍: [데미지 롤해주십..]
(오후 1:21:51)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4) +2 = 6 입니다.
(오후 1:21:51) 크세노바: [지금 여러분은 화살에 맞고 목이 떨어져나가는 광경을 보고 계십니다]
(오후 1:21:51) 크세노바: [..]
(오후 1:21:51) 아스타틴: [...]
(오후 1:21:51) 랜돌프: (...)
(오후 1:21:51) 크세노바: [..]
(오후 1:21:51) 삭풍: 그대로 오크 하나가 목이 으깨져서 나자빠집니다
(오후 1:21:51)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4) +2 = 6 입니다.
(오후 1:21:52) 아스타틴: [.. 저 데미지를 저에게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ㅠ]
(오후 1:21:54) 아스타틴: [두둥]
(오후 1:22:04) 아라니아카: (역시 랙이었..)
(오후 1:22:10) 크세노바: [그렇[..]
(오후 1:22:13) 삭풍: 다음 랜돌프
(오후 1:22:20) 삭풍: [4마리남았..]
(오후 1:22:26) 랜돌프: (거리)
(오후 1:22:30) 크세노바: [이번턴에 전부 보내버릴 기세인가[..]
(오후 1:22:37) 삭풍: 2m거리에 3놈있습니다
(오후 1:22:52) 랜돌프: 한걸음 딛고 한놈 목을 노려서 공격
(오후 1:22:52) 랜돌프: 3d
(오후 1:22:53)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3+5+5) = 13 입니다.
(오후 1:22:56) 랜돌프: 성공
(오후 1:22:58) 랜돌프: 2d +2
(오후 1:22:58)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2d6 (1+2) +2 = 5 입니다.
(오후 1:23:07) 랜돌프: 5점 베기
(오후 1:23:07)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2,5,4) ::
(오후 1:23:25) 삭풍: 목에 피를 콸콸쏟으며 쓰러지는군요
(오후 1:23:25) 랜돌프: -옆에놈 하나 더 공격
(오후 1:23:25) 랜돌프: 3d
(오후 1:23:26)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4+5) = 13 입니다.
(오후 1:23:32) 랜돌프: 2d +2
(오후 1:23:32)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2d6 (1+4) +2 = 7 입니다.
(오후 1:23:33) 아라니아카: (슉슉)
(오후 1:23:40) 랜돌프: 7점 베기
(오후 1:23:55) 삭풍: 랜돌프가 휘두른 단검에
(오후 1:24:00) 삭풍: 오크가 큰상처를 입으며 주저앉네요
(오후 1:24:12) 무랑: [3초만에 넷을...ㄷㄷ]
(오후 1:24:16) 삭풍: 지카리 턴
(오후 1:24:18) 아라니아카: (섬광 ㄱㅅ)
(오후 1:24:25) 랜돌프: (한놈 안녕(...))
(오후 1:24:40) 무랑: 가장 가까운 적에게 전력공격 정확으로 공격합니다.
(오후 1:24:41) 무랑: 3d
(오후 1:24:41)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3+3+1) = 7 입니다.
(오후 1:24:48)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5,5,1) ::
(오후 1:24:50) 삭풍: ..뎀롤
(오후 1:24:51) 아라니아카: (정확 안해도 됐..?)
(오후 1:24:55) 무랑: 4d +3
(오후 1:24:56)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4d6 (4+6+4+5) +3 = 22 입니다.
(오후 1:24:56) 랜돌프: (의미 없(...))
(오후 1:25:02) 삭풍: 넵 우지끈
(오후 1:25:02) 랜돌프: (아니 뭐 저래 데미지가(.........................))
(오후 1:25:03) 크세노바: [전투 끝나면 에너지 회복 주문으로 기 좀 모아야 겠[..]
(오후 1:25:08) 아라니아카: (지카리를 알아보는군요)
(오후 1:25:17) 아라니아카: (정확히는 무서워하는 듯(..))
(오후 1:25:18) 삭풍: 아스타틴 턴
(오후 1:25:27) 무랑: [...데미지가 4가 나올수도 있...]
(오후 1:25:27) 삭풍: 중상입은 오크 하나와 아직 눈먼 오크 하나가 남았네요
(오후 1:25:32) 크세노바: [갑옷과_함께_찢어발길_기세.jpg]
(오후 1:25:39) 아라니아카: (확률은 뭐..)
(오후 1:25:47) 아스타틴: ... 눈 먼 오크를 향해 봉을 휘두릅니다.
(오후 1:25:51) 아스타틴: 3d
(오후 1:26:0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1+4) = 10 입니다.
(오후 1:26:00)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2,3,6) ::
(오후 1:26:00) 삭풍: 뎀롤
(오후 1:26:01) 삭풍: [...]
(오후 1:26:03) 아스타틴: 1d
(오후 1:26:04)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6) = 6 입니다.
(오후 1:26:14) 아라니아카: (10 차이?)
(오후 1:26:17) 랜돌프: (오 크리)
(오후 1:26:18) 아스타틴: [.. 극단적이군요 ;;]
(오후 1:26:22) 크세노바: [빡! 소리가 나지 않았을까[..]
(오후 1:26:27) 아라니아카: (아프겠..)
(오후 1:26:31) 무랑: [굳굳]
(오후 1:26:50) 삭풍: 빠악! 하는 소리와 함께
(오후 1:27:03) 삭풍: 오크가 꾸우웩 하는 소리를 내며 비틀거리는군요
(오후 1:27:07) 삭풍: 제대로 아픈거같습니다
(오후 1:27:15) 아스타틴: ".. 미안.."
(오후 1:27:23) 아라니아카: (미안이라..)
(오후 1:27:30) 삭풍: 크세노바
(오후 1:27:32) 삭풍:
(오후 1:27:35) 크세노바: @비틀거리는 놈에게 충격 주문
(오후 1:27:39) 삭풍:
(오후 1:27:40) 크세노바: 3d
(오후 1:27:4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5+6) = 15 입니다.
(오후 1:27:47) 크세노바: "그냥 쓰러지지?"
(오후 1:28:02)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2,3,4) ::
(오후 1:28:02) 크세노바: [5차이 성공]
(오후 1:28:25) 삭풍: 오크가 발라당하네요
(오후 1:28:37) 삭풍: ...
(오후 1:29:21) 삭풍: 나비가 달려가서 머리를 콱 뭅니다
(오후 1:29:21) 무랑: [뼈씹는 소리가...]
(오후 1:29:21) 삭풍: 그대로 으적으적
(오후 1:29:24) 아라니아카: (...)
(오후 1:29:35) 아스타틴: [...]
(오후 1:29:37) 아라니아카: (저런 불량식품)
(오후 1:29:39) 삭풍: 랜돌프의 단검에 중상을 입고 비틀거리던 오크는
(오후 1:29:43) 삭풍: 계속 비틀거리네요
(오후 1:29:48) 아라니아카: 비틀거리는 놈을 정확 전력공격합니다
(오후 1:29:53) 삭풍: 아직 앞이 안보이는거같습니다
(오후 1:29:57) 아라니아카: 3d
(오후 1:29:58)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4+2) = 12 입니다.
(오후 1:30:03) 아라니아카: 8 차이
(오후 1:30:05) 삭풍: 한편 나비는 머리카락이 걸리는지 퉤퉤 뱉습니다
(오후 1:30:12) 삭풍: 뎀롤
(오후 1:30:14)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4,3,6) ::
(오후 1:30:15) 아라니아카: d +2
(오후 1:30:21)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6) +2 = 8 입니다.
(오후 1:30:25) 아라니아카: 8 꿰기
(오후 1:30:25) 랜돌프: (오 크리)
(오후 1:30:37) 삭풍: 그대로 오크가 나가떨어집니다
(오후 1:30:37) 삭풍: 전투종료
(오후 1:30:41) 삭풍: 일행의 주위엔
(오후 1:30:52) 랜돌프: (다섯명이 10놈 잡는데 피한방울 안흘리고 5초도 안걸렸어 OTL)
(오후 1:30:53) 크세노바: "다행이랄까"
(오후 1:30:53) 삭풍: 쪼개졌거나 피를 콸콸쏟거나 그대로 벌러덩한
(오후 1:30:58) 삭풍: 오크들의 시체로 수북하네요
(오후 1:31:01) 아라니아카: (쟈코기도 했으니..)
(오후 1:31:13) 아스타틴: [.. 타틴이는 그저 잉여였고.. 아까 맨 처음 주사위가 ㅠㅠ]
(오후 1:31:18) 아라니아카: 살아있는 녀석이 있으면 오크가족(..) 노래를 부르며 죽입니다
(오후 1:31:23) 삭풍: 나비가 퉷퉷 머리카락을 뱉습니다
(오후 1:31:25) 무랑: 도끼에 묻은 피를 털어내며 "다들 무사한가..?"
(오후 1:31:26) 삭풍: "그르르릉"
(오후 1:31:40) 랜돌프: "걱정이 되는군"
(오후 1:31:41) 아라니아카: "맛없어 나비?" 나비털에 얼굴을 부비부비
(오후 1:31:44) 랜돌프: -심드렁한 표정으로 단검을 집어넣으며
(오후 1:31:56) 랜돌프: "오크놈들을 이끈다는 마법사가. 저녀석 같은 수준이면 어쩌지?"
(오후 1:32:00) 크세노바: [아스타틴은 근접전에 강한 적을 전담마크해줄 수 있는 능방이 있으니 걱정하실건 없[..]
(오후 1:32:11) 랜돌프: -칼끝으로 제노(...)를 가리키며
(오후 1:32:11) 무랑: 죽은 오크들을 둘러보며 "다음에는 다른 인연으로 만나면 좋겠군..."
(오후 1:32:14) 아라니아카: (다른 의미의 탱크? (..))
(오후 1:32:25) 크세노바: @긁적 - "그거 칭찬으로 봐야하나"
(오후 1:32:27) 삭풍: [마법탱커는 전사완 다르죠 [...]
(오후 1:32:29) 아라니아카: 남은 적 죽이면서 열심히 화살도 회수
(오후 1:32:41) 삭풍: 오크들이 튀어나온 동굴엔 적막이 흐릅니다
(오후 1:32:41) 크세노바: "뭐 그때는 또 달라지겠죠"
(오후 1:33:03) 아라니아카: "캬아 이쁘다~ 캬캬캬" 어느새 제노 옆에 나타나 머리칼을 만지작
(오후 1:33:14) 아스타틴: "..........으" 하면서 피가 튄 무기를 탈탈.
(오후 1:33:32) 크세노바: "일단 무우르를 찾아봅시...으음"
(오후 1:33:34) 랜돌프: "그나저나 저 안쪽에 어느정도의 병력이 남았는지를 모르겠으니 낭패인걸"
(오후 1:33:42) 무랑: 아스타틴의 옆에서며 아라쪽을 봅니다. "아까와는 많이 다르군,"
(오후 1:33:51) 아스타틴: "... 그게.. 좀 미친 것 같아요."
(오후 1:33:59) 아라니아카: (과연 좀인가? (..))
(오후 1:34:05) 크세노바: [..]
(오후 1:34:15) 아스타틴: "... 정줄을 놓았다고 해야하나.."
(오후 1:34:17) 아스타틴: 여러 의미를 담아 한숨
(오후 1:34:25) 아라니아카: "이랴이랴~! 들어가서 파란 페어리 찾자!" 제노의 머리칼을 고삐처럼 탁탁
(오후 1:34:35) 무랑: "...그런가...조금 안타깝군."
(오후 1:34:36) 아스타틴: ".. 지금도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저 상태론 화도 못 내겠어요."
(오후 1:34:43) 아스타틴: [아시타 ㅠ]
(오후 1:34:48) 삭풍: 동굴에서 휘이잉 바람소리가 새어나옵니다
(오후 1:34:51) 크세노바: "가시죠"
(오후 1:35:02) 크세노바: @하아
(오후 1:35:02) 삭풍: 동굴속으로 진입하자
(오후 1:35:21) 삭풍: 여기저기 보라색 바탕에 기묘한 문양이 그려진 휘장들이 오크들의 조잡한 쓰레기들과 함께 뒤섞여서 내걸려 있습니다
(오후 1:35:35) 랜돌프: "뭐지 이건"
(오후 1:35:41) 아라니아카: 제노의 머리칼을 느슨히 잡은 채 앞장서며 헤에.. 두리번
(오후 1:35:47) 크세노바: @마법적인 것인지 조사해봅니다
(오후 1:36:01) 크세노바: [롤?]
(오후 1:36:01) 삭풍: 마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오후 1:36:10) 삭풍: 눈에 많이 익습니다
(오후 1:36:17) 크세노바: "흠, 이건..."
(오후 1:36:19) 삭풍: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오후 1:36:32) 삭풍: 아마도 흑마법사들의 것 같군요
(오후 1:36:38) 아스타틴: [아마 마법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뭔가 느낄 수 있는 건가요 [구체적인 건 몰라도 기분 나쁘다던지]]
(오후 1:36:47) 크세노바: [아 저 2CP 짜리 세부 기억력 있습[..]
(오후 1:37:05) 삭풍: 기억을 더듬던 크세노바는
(오후 1:37:05) 크세노바: "흑마법사들의 표시 같은데요"
(오후 1:37:17) 아스타틴: "흑마법사..? 하고 바라보면서 인간 마법사들은 다 같은 거 아닌가요?"
(오후 1:37:18) 삭풍: 이 문양이 제국에서 서대륙에서 인체실험을 하다 쫓겨난 유명한 흑마법사인 멜코르 상고로드림의 것이라는것을 기억해냅니다
(오후 1:37:26) 아라니아카: "와아.." 제노 머리채(..)를 놓으며 다가가서 휘장을 만져보죠
(오후 1:37:51) 아스타틴: 표정이 약간 찌뿌리긴 하지만.. 제노에게 묻죠.
(오후 1:37:55) 아스타틴: [하고 위의 대사를..]
(오후 1:37:55) 크세노바: "멜코르 상고로드림, 인체실험을 자행하던 악질입니다"
(오후 1:38:21) 크세노바: "흑마법사들은 보통 악마의 힘을 빌리죠"
(오후 1:38:24) 삭풍: 그의 악명은 실로 대단해서 그가 안힐라스로 도망치거나 죽었다는 소문뿐만 아니라
(오후 1:38:38) 삭풍: 그의 원혼이 아직도 서대륙에 남아서 악행을 저지른다는 애기까지 있었는데
(오후 1:38:42) 삭풍: 이런데서 보게될줄은 몰랐네요
(오후 1:38:50) 크세노바: "안힐라스로 도망쳤을거라고 예상하긴 했습니다만..."
(오후 1:38:53) 아라니아카: (죽어도 죽지 않는다? (..))
(오후 1:38:57) 삭풍: 또한 그를 따르는 도제들이 수십이라 결코 무시할수 없는 대마법사입니다
(오후 1:39:14) 아라니아카: 휘장을 만지면서 더 안쪽으로 가는 길이 있으면 들어가죠
(오후 1:39:37) 삭풍: 길을 따라 깊숙이 들어가니
(오후 1:39:41) 크세노바: @가면서 계속 설명해줍니다
(오후 1:39:50) 랜돌프: "그래서 페어리들을 습격했다는거군......" -으득
(오후 1:39:50) 아스타틴: "아.. 니아. 루테리온.. 가자" 니아가 가는 걸 보면서 쫓아가죠.
(오후 1:40:05) 삭풍: 안쪽에서 고함소리가 들리는걸 일행들은 들을수 있습니다
(오후 1:40:16) 아라니아카: "...?"
(오후 1:40:29) 크세노바: "..쉽게 넘어가는 일이 없군"
(오후 1:40:37) 삭풍: 뭔가 역정난 목소린데요
(오후 1:40:52) 삭풍: 오크의 굵고 거친 억양과는 뭔가 다릅니다
(오후 1:40:58) 아라니아카: 귀기울이며 살살 접근해서 보일 만한 데서 빼꼼
(오후 1:41:10) 삭풍: 좀 더 가까이가면 내용을 들을수 있을거같습니다
(오후 1:41:24) 아라니아카: (은밀행동 굴릴까요)
(오후 1:41:31) 삭풍: [롤해주십]
(오후 1:41:32) 삭풍: [..]
(오후 1:41:34) 아라니아카: 3d
(오후 1:41:40) dic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5+1) = 12 입니다.
(오후 1:41:44) 아라니아카: (2 차이 성공)
(오후 1:41:55) 삭풍: 아라는 기척을 죽이고
(오후 1:41:57) 삭풍: 조용하게 동굴벽에 달라붙어
(오후 1:42:00) 삭풍: 안쪽을 들여다봅니다
(오후 1:42:12) 삭풍: 소리가 좀더 뚜렷하게 들려오네요
(오후 1:42:28) 아라니아카: "조용히조용히조용히.. 나쁜 아찌들이 있쩌요.." 거의 입모양만으로 혼자 중얼중얼
(오후 1:42:29) 삭풍: "이 병x새끼들아! 뒤를 밝혔다고? 앙? 니놈들은 대가리가 처 비었냐!"
(오후 1:43:02) 아라니아카: "처비었다~ 처비었다~" 혼자 입모양으로 되뇌이며 웃음을 참죠
(오후 1:43:15) 삭풍: "박치기하는데만 머리를 쓰지말고 좀 생각을 하는데 쓰란 말이다!"
(오후 1:43:15) 아스타틴: 그대로 따라가다가, 니아가 순간 멈칫하면서 마치 가우르마냥 조심스럽게 걷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해서 옆으로 쓰윽..
(오후 1:43:15) 크세노바: [..아니 이 구수한 욕설은 [..]
(오후 1:43:15) 삭풍: "이대로서야 스승님께 바칠 선물이...에에이!!!"
(오후 1:43:15) 삭풍: 뭔가 걷어차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후 1:43:15) 크세노바: [아무로냐! 에에이! [..]
(오후 1:43:15) 아스타틴: "뭐가 그리 우스워요?" 조용하게
(오후 1:43:35) 아라니아카: "처비었대." 귓가에 대고 속닥
(오후 1:43:46) 아라니아카: "이제 대갈통이 다 부서져서 처비었는데~ 킥킥."
(오후 1:44:00) 삭풍: "원래 가져가려고 했던 날개뿐만 아니라 진귀한 패달랭이 꽃 급의 페어리까지 구해서 스승님의 애총을 듬뿍받나 했더니 네놈들이 뒷처리를!!"
(오후 1:44:14) 삭풍: 그뒤로도 욕설이 죽죽 들립니다
(오후 1:44:14) 아라니아카: 안에 누가 있나 볼 수 있으면 살핍니다
(오후 1:44:18) 아스타틴: 조용하고 나직하게.. "저런.." 하다가 소리를 듣고 표정이 굳어집니다.
(오후 1:44:45) 삭풍: 갈색 로브를 입은 사람형체 하나가
(오후 1:44:49) 삭풍: 악 정신없이 고개를 조아리는 오크들 앞에 서서
(오후 1:44:53) 삭풍: 시끄럽게 떠드는 모습이 보이네요
(오후 1:45:00) 크세노바: @에너지 회복이나 해두겠습
(오후 1:45:03) 랜돌프: "...들어봐. 마법사. 죽는게 무섭나? 아니면 혀를 잘리고 눈알이 뽑히는게 더 무섭나?" -제노(...)를 돌아보며 낮은 목소리로
(오후 1:45:07) 아라니아카: 오크는 몇? 므우루는 보이나요?
(오후 1:45:09) 크세노바: [5분에 1FP니까 어렵겠군]
(오후 1:45:15) 삭풍: "뭐 좋아! 이 멍청한 새x들아!"
(오후 1:45:20) 아스타틴: '저게 흑마법사라는 거군.. 기분 나쁜 느낌이..'
(오후 1:45:30) 삭풍: 오크는 대충 9~10마리쯤 되보이고
(오후 1:45:40) 아라니아카: (역시 마법은 강한 만큼 대가가..)
(오후 1:45:47) 크세노바: "그거 자기 학파에 따라서 틀리지만 전 전자라고 해두죠"
(오후 1:46:00) 아라니아카: (하 학파에 따른 차이였나(..))
(오후 1:46:07) 랜돌프: "그럼 죽여야겠군" -이를 드러내며 으르렁
(오후 1:46:07) 아스타틴: [cp를 모아서 회전공격을 찍고 싶어지는..]
(오후 1:46:07) 삭풍: 므우루는 안보이지만
(오후 1:46:19) 무랑: "...대화가 가능하지 않겠나?"
(오후 1:46:19) 삭풍: 뒤에 마법조롱같은게 놓여져있습니다
(오후 1:46:19) 크세노바: @작은 목소리로 - "저놈들은 후자일테지만"
(오후 1:46:24) 삭풍: 거기에 파란색 빛이 은은하게 새어나오네요
(오후 1:46:34) 아라니아카: 끄덕..하고
(오후 1:46:42) 아라니아카: 살금살금 일행에게 되돌아와서 상황을 설명하죠
(오후 1:46:50) 크세노바: "흑마법사들은 흑마법에 중독되기 십상이라 대화는 어려울겁니다."
(오후 1:46:57) 삭풍: "제길 이럴줄 알았으면 쿠라 놈이랑 헤어지는게 아닌데!"
(오후 1:47:00) 아라니아카: "마법사 화 많이 났어!" 손가락으로 뿔모양
(오후 1:47:05) 크세노바: "자각했을 때는 이미 인성이 많이 훼손되죠 보통"
(오후 1:47:08) 랜돌프: "마법이라는게 무한정 쓸수 없다는건 알아. 지금 몸상태는 어떻지?... 아까만큼 할수 있겠나?"
(오후 1:47:21) 아스타틴: 아라가 다른 일행들에게 가는 걸 보고, 그 자리에서 어찌하나 감시하죠..
(오후 1:47:26) 무랑: "...연유도 묻지 않고 죽이는 것은 공정하지 않네."
(오후 1:47:30) 아라니아카: "오크.." 입을 손가락으로 에~ 벌리고 손가락 열 개
(오후 1:47:35) 크세노바: "아까 정도는 괜찮습니다만"
(오후 1:47:38) 아라니아카: 므우루가 조롱 속에 있는 듯하다고 알리고..
(오후 1:47:50) 삭풍: 마법사는 계속 쩌렁쩌렁 오크들에게 욕을 퍼부어대며 걷어차거나 하고 있습니다
(오후 1:48:30) 랜돌프: "공정?... 페어리들을 불문곡직하고 습격하는건 공정한가?" -비웃음띈 표정
(오후 1:48:38) 아스타틴: (그리고 중요하다고 싶은 정보는 잘 새겨두는..?.. 어짜피 스승에게 보고 어쩌고가 가장 중요할 것 같지만요)
(오후 1:48:54) 삭풍: 욕밖엔 특별히 정보가 없습니다
(오후 1:49:03) 아라니아카: (아, 그러면)
(오후 1:49:06) 아라니아카: (저는 슬슬 밥먹으러..)
(오후 1:49:10) 삭풍: 아스타틴도 처음 들을만한 걸쭉한 욕들이 흘러나오네요
(오후 1:49:10) 삭풍: ...
(오후 1:49:10) 아스타틴: [ㅇㅇ 아까 스승에게 보고해서 이쁨.. 어쩌고니까..]
(오후 1:49:10) 크세노바: [잠시 아버지 오셔서]
(오후 1:49:25) 무랑: "저들이 공정하지 않다고 해서 우리까지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 않겠나?"
(오후 1:49:25) 아스타틴: [스승이 있다는 추론은 할 수 있는 거군요]
(오후 1:49:32) 삭풍: [예]
(오후 1:49:40) 아스타틴: '... 저 조롱만 살그머니 빼낼 수는 없나...'
(오후 1:49:40) 랜돌프: "그래? 그럼 여기서 구경이나 하고 있어. 난 가서 저놈들의 피를 마셔야 속이 시원하겠다"
(오후 1:49:55) 아스타틴: [맛나게 드세요 ^]
(오후 1:49:57) 무랑: [ㅎㄷ]
(오후 1:50:12) 삭풍: [음 역시 시간조절이 잘안되는군[...]
(오후 1:50:25) 크세노바: [왔습[..]
(오후 1:50:26) 아라니아카: (꽤 오래 하긴 했어요(...))
(오후 1:50:46) 무랑: [오셨습..'ㅂ']
(오후 1:51:12) 삭풍: 플레이가 애매한 지점에서 끝나는군요
(오후 1:51:13) 삭풍: 제 부덕입
(오후 1:51:14) 삭풍: ...
(오후 1:51:17) 크세노바: [아까처럼 번쩍! 뻥! 하고 치울까요 아니면 다음에 좀 양식 있게[..]할까요]
(오후 1:51:36) 무랑: [그래도 보스전느낌인데]
(오후 1:51:45) 무랑: [조금 양식있는게...]
(오후 1:51:45) 아스타틴: [근데 초반부터 전투면.. ;ㅅ;]
(오후 1:51:58) 아라니아카: ㅋㅋ
(오후 1:52:03) 크세노바: [오늘은 학살이었죠 사실[..]
(오후 1:52:08) 아라니아카: 다음에 전투하면 약 1세션 (?)
(오후 1:52:18) 랜돌프: (전투가 잦으면 원래 좀 길어져요 플레이는 ㅋ)
(오후 1:52:22) 아스타틴: ㅠㅠㅠㅠㅠㅠ
(오후 1:52:33) 아라니아카: (역시 대화하자는 지카리의 제안이? (..))
(오후 1:52:36) 크세노바: [마스터의 부덕은 CP로 받으면 되니 다들 이해하십시다들[..]
(오후 1:52:36) 삭풍:
(오후 1:52:48) 아라니아카: (근데 재밌었어요..ㅋㅋ)
(오후 1:52:52) 삭풍: 일단 다들 선행지급겸 0.5씩..
(오후 1:52:59) 아라니아카: (유능해본 게 처음이라 그런가, 겁스가 재밌었던 건 처음(..))
(오후 1:53:03) 크세노바: [누구 코에 붙이라고 주십니까 그거[..]
(오후 1:53:04) 아스타틴: ㅇㅇ 초반에 가장 마음에 들었고..
(오후 1:53:10) 아라니아카: (내 코에! 깔깔 -니아)
(오후 1:53:15) 아스타틴: [전 전투 부분에서 그닥 ;;]
(오후 1:53:15) 크세노바: [헐 그럼 전 목매달아야 하나효[..]
(오후 1:53:28) 아라니아카: (그럼 저는 일단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오후 1:53:32) 삭풍: ...알겠습 첫플레이니까 일단 다들 1cp
(오후 1:53:39) 아라니아카: (오 캄사)
(오후 1:53:47) 크세노바: [와 주문 1개다![..]
(오후 1:53:56) 무랑: ['ㅂ'!]
(오후 1:54:07) 삭풍: 다음주 이시간에 뵙죠
(오후 1:54:08) 삭풍: ....
(오후 1:54:17) 아스타틴: ....
(오후 1:54:17) 랜돌프: 저는 다음주 자리비움일듯
(오후 1:54:17) 아스타틴: 수고하셨습니다 [..]
(오후 1:54:20) 랜돌프: 사실은 아까
(오후 1:54:20) 무랑: 음, 즐거웠습니다,'ㅂ'
(오후 1:54:26) 랜돌프: 제가 찢어지려고 하던 시점에서
(오후 1:54:35) 크세노바: 밥 먹고 시간들 되시면 저것만 치워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오후 1:54:35) 랜돌프: 일단 컷하는게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오후 1:54:36) 삭풍: [룰이 제대로 기억안나는 분이 너무 많아서 진땀났..
(오후 1:54:50) 크세노바: 으음 하긴 타이밍 미묘[..]
(오후 1:54:50) 랜돌프: 이렇게 끊으면
(오후 1:54:50) 랜돌프: 제가 다음주 못오면
(오후 1:54:51) 랜돌프: 이거 난감
(오후 1:55:05) 삭풍:
(오후 1:55:06) 랜돌프: 아까
(오후 1:55:08) 랜돌프: 찢어지는 부분에서
(오후 1:55:12) 랜돌프: 적절하게 끊었으면
(오후 1:55:20) 랜돌프: 저도 다음주에 맘놓고 빠져있을수 있고
(오후 1:55:24) 랜돌프: 시간도 대충 비스므레 했겠죠?
(오후 1:55:51) 무랑: 음...
(오후 1:56:52) 아스타틴: 다들 수고하셨어요
(오후 1:56:57) 삭풍: 나름 달렷는데 시간이 전투엣 좀 길어지다보니
(오후 1:56:58) 랜돌프: 저도 이만 ㅋ;
(오후 1:57:00) 크세노바: 여하튼 수고하셨습니다
(오후 1:57:07) 랜돌프: 수고하셨습니다 'ㅅ'
(오후 1:57:07) 삭풍: 시간에 못맞췄..
(오후 1:57:12) 무랑: 음음, 즐거웠습니다,'ㅂ'
(오후 1:57:22) 랜돌프: 재밌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