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공화국의 그림자 27화

시스떼: (와 오늘은 허접하다)

넬반세력: 음 제가 제일 나쁘네요 (?!)

정착민세력: (어디가 나빠요(...))

시스떼: (넬반-정착민-신토넥스)

시스떼: (수준이네요)

시스떼: (6이 없잖아요 1도 없지만)

시스떼: (...)

시스떼: (아 넬반 이야기군요)

시스떼: (저건 반어법)

시스떼: (...)

시스떼: (정착민/ 저분은 츤데레라 저래요 (?))

넬반세력: (음 그리고 넬반의 경우 먼저 손을 뻗기는 어려우니까)

시스떼: (아니 뭐)

로키: 왜요? 오히려 먼저 뻗어야 할 것 같은데요

넬반세력: (좀 무언가 판정이 있고 움직이는 편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시스떼: (네 저번 3위니까)

시스떼: (먼저 뻗는게 자연스럽...)

정착민세력: (네(...))

로키: 오히려 먼저 눈에 띄게 행동하기 어려운 건 정착민이죠

넬반세력: (뭐 그럼 안타깝지만 먼저 해야 하겠군요)

정착민세력: (이쪽은 이제 세력 안에도 남의 손발이 있고... 뭐 그래서)

정착민세력: (자 그걸 잘라내 주시죠(...?...))

넬반세력: (음 코티에르를 원하시는군요 (?))

넬반세력: (얼마에 (?!?!))

로키: 정하기 어려우시면 같이 얘기해서 정하면 돼요

넬반세력: (음 접촉을 시도해서 협력을 구하는 게 도전이 되겠는데...)

로키: 예, 그럴 것 같네요

로키: 센이나 코티에르나 아니면 늑대 부족의 다른 일원이?

넬반세력: (도전 자체는 줌인이 어울리겠지만, 어떨까요)

넬반세력: (아, 센이)

로키: 줌인하는 게 좋겠죠

넬반세력: (코티에르는 역시 자락스와 마주치기는 어렵겠고...)

로키: 예, 저도 그 생각 한

로키: 센은 제가 연기하고 중간중간에 거부권이랑 의논 나오는 방법이 있고

로키: 아니면 아카스트님이 하시고 중간중간에 거부권이랑 의논 나오는 방법이 있죠

로키: 어느 쪽으로 하실래요?

넬반세력: (음...외전 올라왔었다면 어려움 없이 로키님께 맡겼겠지만(...))

넬반세력: (일단 제가 하고 애정어린 핍박과 충고를 받도록 하죠)

로키: 저도 외전을 '참고'하고 싶었습니다만

로키: 한 2주 전에 올라온다는 외전은 소식도 없더군요? (..)

로키: 그러죠

넬반세력: (...다, 다, 썼어요! (궁색한 변명을 합니다?))

시스떼: (다 썼는데 올리는 덴 실패? (...))

로키: 아 예, 약속에 비해 몇 주 늦었죠? 2주? 3주? (..)

넬반세력: (음 구문 수정중이라...)

넬반세력: (다른 외전도 다 쓰고 올리려고 했는데...(굽신굽신))

로키: 어쨌든 일단 하죠

넬반세력: (그러죠)

로키: 어디보자.. 그럼 이게 도전 RP가 되겠군요

넬반세력: (그렇겠네요)

로키: 음.. 어떤 장면이 좋으려나..

로키: 비오는 밤.. 눈발이 날리는 새벽..(중얼중얼)

로키: 야외가 좋겠죠?

로키: 틸도 같이 있는 게 좋을 것 같고..

넬반세력: (그렇겠군요)

시스떼: (어머 제가 왜 (??))

로키: (그럼 뺍니..(?))

넬반세력: (...)

로키: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오늘 아침에는 가볍게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로키: 곧 그치긴 했지만, 오후는 여전히 우중충한 잿빛이군요.

로키: 아직 시들지 않은 풀 위에는 가볍게 쌓인 눈이 덮여있고

로키: 정착촌 경계 밖의 숲에서 조를 짜 사냥을 하는 자락스와 로어틸리아 주변은 고요합니다.

로키: (액션?)

시스떼: (칼을 뻅니..(?))

넬반세력: (?!)

로키: (사냥감이라도 내보낼까요?)

정착민세력: (...)

넬반세력: (음 그런데 어떻게 끌어들일까요. 무언가 신호를 할 수 있고, 포스를 내보낼 수도...그것도 좋겠죠(?))

시스떼: (늑대 한 마리? (...))

로키: (등뒤에서 스윽 나타난다거나 하면..죽으려나! (...))

넬반세력: (죽겠죠(..))

로키: (사냥감을 먼저 잡는다든지 하는 건 어떨까요)

넬반세력: (음 그럴까요)

넬반세력: (그런데 센은 레이트세이버가 망가졌으니...손톱으로(?!))

로키: (마음대로..)

로키: 로어틸리아의 감각에 빠르고 유순한 생기가 하나 잡히더니

로키: 그녀가 쳐다본 바로 그 지점에서 넬반 사슴 하나가 뛰쳐나와 저 앞으로 내달립니다.

시스떼: (근데 사슴이 나왔다고 잡을 필요는 없잖아요)

로키: (사냥 나오지 않았던가요?)

정착민세력: (사냥 나왔..)

시스떼: (아 하긴)

로키: (지난번에 한 것 중 하나가 식량 자립이었으니까..)

시스떼: 포스 그립..이 아니라 (...)

시스떼: (포스 드레인 (...))

로키: (포스 라이트닝!)

정착민세력: (너무 구워지는거 아닌가(...))

로키: (즉석 사슴구이..(..))

시스떼: (센이 나타나면)

시스떼: (센을 내려친다? (...))

넬반세력: (...)

로키: 포스 기척이 포스 감각에 스쳐가더니 무언가가 두 사람 앞을 가로막는군요.

로키: (자 지금 내려치십..)

넬반세력: (이분들이...)

넬반세력: [오히예사] 앞을 가로막으며 사슴의 목을 쓰다듬고는 둘을 돌아봅니다.

정착민세력: -이쪽도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나서 총으로 겨누죠

넬반세력: "이 녀석은 곤란하니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거든요."

시스떼: ("누구지?")

로키: ("죽이자!")

로키: 오히예사의 손 밑에서 지치고 두려워 바들바들 떨던 어린 목숨은

정착민세력: "...." -잠자코 쳐다보다가 총을 빙글 돌려서 다시 홀스터에 집어넣어요.

시스떼: (정말 물어봅니다. (...))

로키: (저런..(..))

로키: (지금 어떤 모습인지 몰라서 묘사를 못하겠..)

넬반세력: (머리 자른 것 말곤 그게 그거겠죠)

시스떼: (포스 기척이라 하더라도 알아봤겠지만)

로키: (제다이 로브 입고요, 아니면 늑대부족 전통의상?)

넬반세력: (아, 전통의상)

넬반세력: 돌아보곤 한숨인지 뭔지 모를 미소를 띠며 입을 엽니다. "오히예사라고 합니다."

시스떼: (요컨대 적대냐 아니냐겠죠 (...))

시스떼: (적대란 거군요 (?))

넬반세력: (...어째서(?))

로키: (왠지 납득하고 있다)

정착민세력: "이곳에 와 있을줄은 알았지만....이런곳에서 마주치게 될줄이야...."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피식.

시스떼: (딱히 할 말이 없어서 (...))

로키: (어색한 자리)

정착민세력: (그니까 말이죠(...))

로키: (자 죽여서 이 어색함을 모면합시..)

넬반세력: (...?!)

로키: (자, 접근한 사람이 말을 꺼내야죠?)

넬반세력: "오늘은 할 이야기가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기에 그 살벌한 검은 좀 무서워 보이는군요."

정착민세력: "할 이야기라... 개인적인 용무입니까?... 아니면 공적인 용무입니까?."

시스떼: (어차피 뽑는 것도 순간 (...))

넬반세력: "넬바니안으로서의 일이니까 공적인 일이라고 해 두도록 하죠."

넬반세력: 뒷짐을 지고 그들을 바라보는데 몸에는 라이트세이버도 총도 아무것도 지니고 있지 않군요.

정착민세력: "그러면 이쪽과 할 말이 아닙니다. 정식으로 넬바니언측에서 보내져 온 사자라면 따라 오시오. 이쪽의 대표자와 이야기 하게 해 드릴테니."

로키: (오 세게 나온다)

시스떼: (역시 쌓인 게 많..(...))

넬반세력: (쉿(?))

넬반세력: "넬바니안은 딱히 사자라던지 하는 체면을 차리지는 않으니까요. 대표자보다는 당신에게 듣고 싶은 말도 있고..."

로키: 센을 민간인 근처에 데려가고 싶은지도 문제가 되겠죠.

넬반세력: "음...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일단 우리는 정착민들이, 혹은 당신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로키: (사절로 온 사람이 질문부터..(...))

시스떼: (그러게요 (...))

넬반세력: (사절이었던가요...(?))

정착민세력: (아니 자기입으로 공적인 일이라면서(...))

로키: (먼저 접근한 쪽이 용건을 밝히는 게 예의겠죠)

넬반세력: (뭐 말이 그렇다는 거고...그럼 일단 가죠)

넬반세력: "그럼으로서 만일 우리가 원하는 것과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 상충되지 않는다면. 굳이 싸우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고 있으니까요."

시스떼: (아직 더 말하실 거죠? (...))

넬반세력: (네(...) 치고 있어요)

넬반세력: "일단 넬바니안들이 원하는 것은 생존권입니다. 일차적으로 그것이 위협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위협하는 신토넥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정착민들과 알력을 계속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온 것은, 그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이고 말이죠."

넬반세력: (자 끝났는데...질문이 좀 광범위했나요)

정착민세력: "우리가 원하는것은 정착민들이 뭉쳐 하나의 세로 독립해서 자기 목소리를 낼수 있게 되는 거요. 작금에 둘로 나뉘어 피가 강처럼 흐르는 넬반의 상황에서... 이 상황을 잠시라도 동결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제 3세력을 만들어 3자간 균형을 이루는 방법뿐."

정착민세력: "일단은 잠시만이라도 3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소강상태를 만들어놓고 나면... 그 다음에는 우리 나름대로 움직일 생각이지만. 그것까지 말해줄 이유는 없고..."

넬반세력: "넬바니안들이 정착민들을 공격한 것은 첫째로 그들의 땅을 빼앗겨서이고, 그 다음은 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기 때문이었죠."

넬반세력: "두 세력을 합쳐 하나가 되자는 거창한 계획은 저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넬반세력: "적어도 무의미한 다툼만은 끝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스떼: (떠들 게 없어서 놉니..(...))

로키: (같이 놀아요 (?))

넬반세력: (...)

시스떼: (와와 (?))

정착민세력: "나와 이야기할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그쪽을 우리가 경호하여 대표에게로 안내하겠소. 그와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군."

정착민세력: (나 잘해쪄?(...))

로키: (그러고 보니 제이가 피나한테 상받는 장면을 아직 안했군요)

로키: (매가 상이라거나..)

시스떼: (다음 제이가 나오면 본디지 패션? (...))

로키: (멋집..)

정착민세력: (아... 그런 취향이었던겁니까 걔?(...))

넬반세력: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는 무장을 하고 있지 않아서 말이죠."

넬반세력: "형식을 차리지 않으니 제대로 된 사절이라고도 할 수 없고...글쎄요, 괜찮을 지 모르겠군요."

넬반세력: "정확히 말하면 무장한 사냥꾼들은 없죠. 하지만 저는 사냥꾼도 아닐뿐더러, 무장 없이 전투하는 방법조차 모릅니다."

넬반세력: "뭐, 이런 말을 하기보다는 여러분을 믿는 쪽이 좋겠군요. 믿지 않는다는 건 이상한 입장이 되어 버릴 테니..."

넬반세력: "그렇다면 가도록 하죠." 뒷짐을 쥔 채로 걸음을 옮깁니다.

로키: (팔자걸음? (...))

넬반세력: ("말하자마자 난동을 부리다니!" "네?!")

로키: 어떻게 데리고 들어가나요? 정문으로 바로?

로키: 아니면 비공개적으로요?

정착민세력: (사절이긴 해도 지금 입장이 공개적으로 얘들하고 교섭할 입장이 아니니 좀 몰래 들어가는게 좋을꺼 같은데...)

시스떼: 공개는 여파가 크지 않나요?

로키: 그렇겠죠

시스떼: (머리에 뭐 하나 씌워서)

로키: 신토넥스 귀에도 당장 들어갈 테고..

로키: (역시 (?))

시스떼: (숨 못 (...))

넬반세력: (...)

로키: 눈에 잘 안 띄게 데리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겠죠

시스떼: (잡은 늑대인 척? (...))

로키: (막대기에 손발을 묶어서 데려간다거나)

로키: 눈에 잘 안 띄게 뒷문 하는 식으로 데려가도 되겠죠

로키: 모카를 불러낸다거나..

넬반세력: (생각해보니 불러내는 쪽이 가장 조용하겠지만, 린이 알아볼 수 있을지도...)

로키: 참, 그리고 응대가 어떤 걸지 생각해봤는데

로키: 정착민하고 늑대부족은 목적이 근본적으로 같지만

로키: 목표를 향해 움직일 때 신토넥스가 못 알아채게, 혹은 신토넥스나 친 신토넥스 정착민 세력에게 대항하는 게 응대가 될 것 같아요

로키: 즉 늑대 부족의 도전에 대한 응대..

넬반세력: (자기분열(...))

로키: (그런 거죠..(...))

정착민세력: -그럼 일단 모카를 불러 내죠. 조용한 곳으로다가

로키: 그러면 여기까지가 늑대 부족 도전이어서 주사위 내고

로키: 모카를 조용히 불러내는 걸 응대로 할까요

정착민세력: (네. 몰래 불러낼수 있느냐 하는거가 응대가 될려나요(...))

로키: 그렇겠죠

시스떼: (문득 생각한 건)

시스떼: (부르는 게 자락스고 지키는 건 틸인가 훌쩍 (...))

넬반세력: (...)

넬반세력: (자락스 나이트가 되었다고 선배를 부려먹...(?!))

로키: 저런 괘씸한..?

로키: 그럼 아카스트님 주사위 내주시고요

시스떼: (저기)

시스떼: (여기선 적게 내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

정착민세력: (..)

로키: (낮은 주사위 소모하는 편이 좋긴 하겠죠)

정착민세력: (그러게요 뭐하는 짓이십니(...))

정착민세력: (협력을 해야하는데 공격을 하시다니(...))

로키: 사실은 진짜로 협력할 생각이 없는 겁니다 (수근)

시스떼: (그렇군요 자 정착민님아 여기 오세염 (?))

넬반세력: (음 하지만 응대는 친 신토넥스 세력에 대항...아 그렇군요)

넬반세력: (친 신토넥스 세력'이' 대항하는 걸로 봤...)

정착민세력: (어쩌란 말입니(...))

로키: 이게 다 d4 피해를 입으라는 배려 (?)

넬반세력: (...)

넬반세력: (아니 그게 아닌데?! (...))

넬반세력: (에잇 잘못 봤으니까 주사위 바꿀래요 (?!))

정착민세력: (이쪽의 낮은 주사위를 여기서 탈탈 털어버리라는 배려인가(...))

로키: (지난번 판정에서 2위였으니까 좀 페널티를 주되)

넬반세력: (아니 잘못 보지 않았으면 굳이 센 주사위를 끌어오지도...)

로키: (낮은 주사위를 소모하려는 배려였건만..)

넬반세력: (그 그런 거 아닙... (흑흑))

정착민세력: (어라 진자로 10으로 와요? (...) 그럼 피해 입어야되는데 이거 걸리겠는걸(...))

넬반세력: (아니 주사위 바꿔도 되냐고 물어보았는데 아직 대답이...)

로키: (아.. 바꾸세요)

넬반세력: (잘못 봤어요 용서해주세요 (비굴))

로키: 그럼 모카 불러내는 부분 하죠

로키: 약속한 대로 정착촌 벽의 정찰들에게 잘 안 보이는 사각지대로 나옵니다.

시스떼: (자 받아치세염 (?))

로키: (역습! (..))

넬반세력: (역습(?!))

로키: "무슨 일입니까..?" 그는 어리둥절하게 주변을 보며 약간 비틀거립니다.

정착민세력: "다른게 아니라... 넬바니언측에서 온 사자가 있기에... 대표와 비밀 회동을 주선했지."

정착민세력: "아무래도 공개적으로 드러내놓고 이야기 할수 잇는 입장은 서로 아니니까."

로키: "넬바니언측의...?" 모카는 자락스의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로키: 각 정착촌에는 신토넥스의 영향이 깊이 침투해 있으니..

넬반세력: ("뒤에." "예?!")

시스떼: ("거기 시체입니다.")

넬반세력: (그런데 얼굴 가죽을 벗으니 코티에르(?))

로키: (자락스나 틸이 대답하든, 센이 나오든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정착민세력: (센이 나오는게 맞는거 같은데. '여기요' 하고)

넬반세력: (센이 나오기는 좀 그렇지...)

넬반세력: (안 들어오지 않았나요? (...))

시스떼: (아니)

시스떼: (밖으로 나왔..)

넬반세력: (아 나왔군요)

로키: (기회다 암살을..(..))

정착민세력: (오늘 좀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걸(...))

넬반세력: 천천히 다가가서 입을 엽니다. "늑대 부족의 오히예사라고 합니다."

넬반세력: (제가 주사위를 빼기 전에 나온다는 묘사가 있었군요. 음, 못봤네요 용서해주세요(...))

로키: (아, 저도 못 봤군요)

로키: 그는 센이 다가오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딱딱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로키: 공포와 증오의 대상이었던 늑대 부족의 일원과 이야기하는 것이 그에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군요.

넬반세력: "정착민과 넬바니안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만은." 편안한 말투군요

로키: 그래도 억지로라도 정중하게 대하는 것은 그것이 꼭 필요한 일이기에..

로키: (그럼 몰래 불러내는 것까지는 된 것 같고)

로키: (다음번은 정착민 도전은 어떠려나요?)

로키: (늑대부족도 마찬가지로 정착민에 대한 미움과 원망에 대응하는 게 응대라거나)

로키: (물론 내용상 신토넥스에 대한 도전이 된다면 신토넥스가 응대할 테고요)

시스떼: (근데 그럼 신토넥스가 응대해야겠..)

시스떼: (네)

로키: 모카가 나온 것이나 센의 존재는 눈치채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로키: (얘기하는 동안 정착민세력 응대 정하시고..)

로키: (아니, 도전)

넬반세력: "넬바니안들과 정착민들의 목적이 상충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자 해서 왔습니다."

넬반세력: "만일 그렇다면 더 이상 넬바니안들과 정착민들이 무의미하게 다투지 않아도 괜찮을 테니까요."

로키: "내 생각이 맞다면 신토넥스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끄는 사람들과도 각각 싸워야겠지만.."

넬반세력: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겠죠. 일단 넬바니안들이 원하는 것은 생존권입니다. 저 북쪽 황야는 생명이 살아갈 만한 곳이 아닙니다."

로키: 모카는 무슨 말을 하려는 듯하다가 이를 악물고 짧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넬반세력: "그러나 우리는 그곳까지 내몰렸고, 만일 정착민들이 우리의 생존권에 대해 어떠한 반대의사가 없다면 우리는 정착민들과 분쟁을 일으킬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정착민세력: "양쪽의 의견이 대충 일치하는듯 한데... 그럼 이런건 어떨까요."

정착민세력: "넬바니언측과 우리 정착민 세력이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는곳에 선을 긋는거요. 물론 가상의 선이지. 그리고 그 선을 서로 넘지 않기로 협의를 하는거요."

넬반세력: "넬바니안이라면 이 때 서로의 영역...을 침범해도 서로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겠지만 저는 이의가 없습니다."

정착민세력: "그 선을 어떻게 긋느냐에 따라 넬바니언들은 좀더 아래쪽의 풍요로운 대지쪽으로 내려올수 있을꺼고 이쪽도 그쪽을 경계하기 위한 병력이 줄어들며"

정착민세력: "게다가 양쪽이 선을 지키는 한. 서로 우발적인 무력충돌도 없어질 거요."

로키: "신토넥스의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면.. 우리도 눈감아주도록 하겠소."

넬반세력: (어떻게 죽일까 고민하고 있는 건가요 틸은 (?!))

로키: (자, 교살 총살 참살 중 결론은..? (..))

넬반세력: (도망(?!))

넬반세력: "하지만 앞으로 이 협약이 알려진다면 곤란한 부분도 있겠죠."

정착민세력: "복안은 만들어놨소. 이쪽에서 가상의 선을 지키게 하는방법은 확실히 가지고 있지. 물론 공개적으로 할 필요도 없소."

넬반세력: 잠시 말을 멈추었다. "신토넥스의 반발도 있을 테고..."

넬반세력: "음, 하지만 병력을 갑작스럽게 줄이는 것은 묘한 일일 텐데...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로키: "협약의 상대로서 신뢰한다면 믿어줘야겠지.. 당신들이 신토넥스의 눈에 띄지 않아서 우리를 곤란하게 하지 않겠다고 믿듯이 말이오."

로키: 모카는 천천히 센의 목소리가 들려오던 쪽으로 악수를 위해 손을 내밉니다.

넬반세력: 가만히 그 손을 들여다보다 손을 맞잡습니다. "운명의 눈동자가 앞길을 바라보고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의 발톱을 뽑지 않도록."

시스떼: (벨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

넬반세력: (...)

넬반세력: (베면 숨어있던 코티에르가 튀어나와서 막습니다(?))

로키: 정착민 세력의 도전은 그러면

로키: 늑대부족이 남쪽으로 내려오도록 협약을 맺는다는 거려나요?

정착민세력: (그것보다는 에...)

정착민세력: (지금 제가 잡고 있는 군권으로 병력이 모자란다는 핑계 하에 방어선 자체를 휴전선(...) 아래로 내려버릴 생각. 죽고 싶은놈은 아무도 없을테니 그렇게 하면 아무도 모르게 선을 지키게 할수 있겠지요 =_+)

넬반세력: "이스나 라위카가 한 일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넬반세력: "이제 이렇게 되었으니 더 이상 서로가 서로를 물게 될 일은 없을 겁니다."

넬반세력: "그때 그는 정착민이 신토넥스와 떨어지기만을 바라고 있었으니까요." 손을 풉니다.

로키: "양쪽 다 희생은 있었으니 지난 일은 지난 일로 흘러가게 두어야겠지요." 모카는 애써 말합니다.

로키: 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에 가을의 마른 풀이 사락거리는군요.

로키: (그렇다면 늑대 부족이 남쪽으로 내려오게 방어선을 뒤로 물리는 게 도전이요?)

정착민세력: (그러면 늑대부족쪽은 이제 그거에 대응할텐데... 내부 주전세력을 다스리는거 정도가 응대가 되지 않을까요.)

정착민세력: (서로 낮은 주사위를 사이좋게 소비하고 있었다(...))

로키: (예, 늑대부족의 주전세력은 왜 우리 땅인데 딱 저기까지만 들어가야 하는 거냐 하고 항변할 테니..)

정착민세력: (원래는 그 '휴전선' 을 어떻게 긋느냐로 한판 대결이 벌어져야 하는게 맞지만... 거기까진 생략하고(...))

로키: (뭐 건조한 내용이니까 지나가죠)

시스떼: (그건 이번 승부 1,2위가 누구냐에 따라)

시스떼: (결정되지 않으려나요 (...))

로키: (최종 휴전선은 그럴지도요)

로키: 그럼 센이랑 또 할 얘기 있거나 하면 하시고

로키: 아니면 장면 끝맺고 도전 주사위 내는 쪽으로..

넬반세력: (검의 대화만은 자제하셔 주십...(?))

정착민세력: (장면을 끝내고 주사위를(...))

로키: ('너 이자식 그때 왜 도망갔어!' (...))

정착민세력: -이쪽은 그냥 잠시 쳐다보다가 말없이 돌아섭니다.

로키: 틸하고 센은요?

넬반세력: "아, 그렇지, 나이트 자락스." 자락스를 불러세웁니다

정착민세력: (때려 죽입니다)

넬반세력: (...?!)

로키: (...)

정착민세력: (모카는 모르는데(.......))

넬반세력: (과거의 일은 잊어버린다면서요 (?!))

정착민세력: (이놈이 다 망쳤(.............)

정착민세력: (라세로 베어 토막냅니다(......))

로키: (ㅋㅋㅋ)

넬반세력: (아, 나이트 생략)

넬반세력: (...)

넬반세력: (센 연기하다 보니 깜빡했군요)

시스떼: (사실 지금 상황에선)

시스떼: (나이트 안 넣는 게 더 맞긴 하지만)

시스떼: (또 센 때 습관으로 붙이는 것도 자연스럽긴 하..(...))

로키: (둘 다 괜찮겠네요)

넬반세력: "리라이안 베르니아이라는 지질학자가 이곳에 머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넬반세력: "안부를 전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무언가 생각난 듯 미소를 띱니다

넬반세력: "과거의 그늘이 그때처럼 무겁게 짓누른다면 언제고 그때처럼 찾아와도 좋다는 말도 말이죠."

시스떼: (내통하니 죽이란 이야기? (...))

넬반세력: (...?!)

로키: (역시!)

정착민세력: -돌아서지도 않고 대답하고는 다시 저벅저벅(...)

넬반세력: (틸은?)

로키: (모카 부축해주3..)

시스떼: (말을 안 해주니 삐졌..(...))

넬반세력: (...)

넬반세력: 고개를 끄덕여 주고, 모카에게 작별인사를 건네고는 숲속으로 사라져 들어가죠.

로키: 주사위 내주시고, 늑대부족 응대하고

로키: 제이의 포상(..?)과 신토넥스 도전으로 넘어가죠

정착민세력: -병력이 모자란다는 핑계하에 방어선을 휴전선 아래로 내리죠.

정착민세력: (여러가지로 좋군... 병력은 그대론데 지킬 영역이 줄어드니 방어 밀도는 더 높아지겠고...(...) 싸움나도 괜찮겠(.......))

넬반세력: (음...줌인은 그렇고 그냥 선언으로 할까요?)

로키: 그러죠

넬반세력: 늑대 부족은 북쪽 은신처를 그대로 놔두고 남쪽으로 내려와 새로운 정착지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넬반세력: (정착지라고 해봐야 천막 여러 개 세우는 거니...)

로키: 주전 세력의 반대는요?

넬반세력: (음 그걸 어떻게 넣어야 할까나요...)

로키: 그냥 어떻게 대응했는지 정도면 돼요

로키: 코티에르의 협박, 족장의 설득 등등..

넬반세력: 파괴되었지만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정착지를 버려둔 채 새 정착지를 세움으로써 자신들의 땅을 부정하느냐고 항변하지만

넬반세력: 이스나 라위카는 침묵함으로서 협박하고, 부족장은 언젠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테지만 그것이 하루아침에 오는 것은 아니라며 그들을 설득시키는군요

넬반세력: (이 정도...일까요?)

로키: (예, 좋습니다)

로키: 다음 신토넥스 도전이겠군요

시스떼: (예 (...))

로키: 도전 줌인에는 전에 얘기했던 제이와 피나 장면도 넣죠

로키: 아, 그냥 제이하고 피나 얘기부터 시작해서 거기서 도전 RP가 나오게 할까요?

로키: 뭘 하든 시스 행동 대원인 제이한테 시킬 가능성이 높으니까..

시스떼: 뭐 그게 낫겠네요.

정착민세력: (아무튼 움직이는건 전부 제이가 맡는(...)

로키: (그것이 NPC 절감의 법칙 (?))

넬반세력: (과연(?))

로키: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창밖을 내다보던 피나틸니아의 포스 감각에

로키: 제이 톨란이 온 것을 알리는 비서의 공손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제이 톨란입니다. 내리신 명령대로 정착민들에게의 보급 재개 및, 정착민 의회내의 의원들의 포섭을 완료 했습니다."

정착민세력: -천천히 다가가 보고서를 책상앞에 내려놓아요.

로키: (나 잘했쩌? (...))

정착민세력: (...)

시스떼: (...)

시스떼: (여기서든 저기서든? (...))

넬반세력: (보고서는 집어던지라고 있는 거에요 (?!))

로키: (저런)

시스떼: "이번 일은 꽤 중요했으니까. 뭐 바라는 거 있나, 제이 툴란?"

시스떼: (일부러 이름을 틀리게 말합니..(??))

로키: (저런! (...))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여전히 너무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군요..." -피식 쓴웃음.

정착민세력: (일단 이름을 기억해 줘요(.......))

로키: (왠지 슬픈 바람이다..(..))

정착민세력: (갑자기 순애물 분위긴데? (....) '제 이름을 기억해 주세요')

로키: (날 잊지 말아줘요 흑흑)

넬반세력: (...)

시스떼: ("그럼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바꿔" (...))

넬반세력: (무슨 꽃의 꽃말이었었죠. '나를 기억해 줘요!')

로키: (역시 피나)

정착민세력: (물망초)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특별히 바라는건 없습니다. 그저 회사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이죠.." -빙긋

정착민세력: (이쪽도 능글맞게(...) 알아서 주세염(...))

시스떼: (근데 그럼 안 줘요 (...))

넬반세력: (...)

시스떼: (능글맞게는 슬쩍 언급을 해줘야지 (...))

로키: (태평천하였던가요? '그저 처분해 줍쇼.' (...))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그저. '좀더' 회사를 위해서 몸바쳐 일할수 있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정착민세력: (승진 ㄳ(...))

로키: (...)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무언가 다른 하달하실 명이라도 있으신지요?" -이쪽역시 얼굴에 미미하게 웃음을 띄우며.

정착민세력: (이런식으로 다음 도전을 촉구합니(...))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그건 좋지 않군요. 하지만 여기저기 심어둔 연락선이 한둘이 아닌데... 그 둘의 접촉 사실은 아직 보고받지 못했습니다만...."

로키: (노골적인 악역 대사!)

시스떼: (케케 (...))

정착민세력: (간단하죠 뭐(...) 넬바니언쪽으론 힘들어도. 정착민들에 심어둔 똘마니들한테 현재 암묵적으로 그어지고 있는 양측의 경계를 침범하게 하면 될일(...))

로키: 신토넥스 똘마니들이 공격하면 자기방어는 해야 할 테니..

정착민세력: (이건 피해를 입어선 안되는 도전이로군(......))

넬반세력: (이쪽에 코티에르가 있으니 대학살인가요)

시스떼: (대학살이 되면)

넬반세력: (부탁해요 자락스님 (?!))

시스떼: (...)

로키: 아참, 그리고

로키: 나가기 전에 모트레이에서 아를란 본 얘기 꺼내면 어떨까요?

로키: 제이 딴에는 그냥 문득 떠오른 가십거리 (비웃음거리..) 정도로..(...)

로키: (전부 안 통하니까 피나로 없애주겠다 아를란! (...))

시스떼: (...)

시스떼: (근데 피나는)

시스떼: (아를란이 틸과 같이 있는 거 모르나요?)

시스떼: (틸 스토커니까 알 법도 한데 (...))

로키: 아를란이 살아있다는 것도 지금 처음 알게 되는 거 아니려나요?

시스떼: (아 그럼 패스)

로키: (살아있다는 데서 시작해서 추정은 할 수 있을지도요)

로키: (물론 걔가 제다이가 되었다는 논리의 비약을 필요로 하지만..(...))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제가 그 건은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런데...." -돌아서 나가려다가 멈칫하며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모트레이 정착촌에서 재밌는걸 봤습니다."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전에 데리고 있던 약에 쩔은 꼬마녀석 말입니다만......."

시스떼: (포스는 포스를 부른다고...(죠죠냐(...)))

로키: (역시 (?))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어찌 어찌 살아남아 용병이 되어 여기까지 흘러온 모양이더군요. 그 아를란이라는 녀석 말입니다."

정착민세력: [시스 제이 톨란] "모트레이 정착촌에서 마주쳤는데 여전히 멍청하더군요..." -피식

정착민세력: (...)

로키: 예, 그럼 시스떼(..) 주사위 내주시고

시스떼: (왜 5만 인기가 (...))

넬반세력: (...)

정착민세력: (5도 대단한겁니(...))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시스떼: (오 (...))

로키: 인간관계도 들어갈 수 있겠군요

시스떼: 네

로키: 넬반 협조자나 민병대..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시스떼: (민병대는)

시스떼: (일단 협조적인 애들로 봐야..)

로키: 똘마니들이죠, 제이랑 얘기하던..

시스떼: (아 하긴)

정착민세력: (항상 느끼는거지만 언제나 왜 우리만 이렇게 주사위숫자가 딸리지(...))

넬반세력: (후우...)

시스떼: (아니 능력치만 굴리셨잖아요)

로키: (그게 악역의 강점 (?))

시스떼: (전 이거 저거 다 굴리고 있..)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넬반세력: (12래요, 저는 막을 수 있는데...자락스님은?)

시스떼: (일단)

정착민세력: (이렇게 된 바에야. 원주민들에 대한 원망을 이용해 다크포스를 짜냅니다! 12를 굴리겠어! (...))

넬반세력: (...)

시스떼: (경계선 물릴 때)

로키: (...)

시스떼: (위험한 건 당연하니까)

시스떼: (PC들 쓰시고 굴리세요)

넬반세력: (그리고 넬바니안들은 다시 돌아갑니다 (?))

로키: (단박의 도전으로 지난 두 도전을 가볍게 물리치다..(...))

넬반세력: (게다가 정착민들까지 (!))

정착민세력: -일단 조렉이 나서서 방어선을 내리는걸 직접 지휘 하죠.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정착민세력: (어이. 죽을래? (...))

넬반세력: (...)

로키: (조렉은 자결합니..(...?))

시스떼: (조렉 사실 군 경험 짜가였군요)

넬반세력: (네 낙하산이었나봐요)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1d6 군대처럼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지휘체계.

넬반세력: (?!)

정착민세력: (야!(...))

로키: (....)

정착민세력: (이건 피해가 없을수가 없잖(...))

넬반세력: (음 저도 뭔가 굴려서 제대로 안나오면 주사위 못드리는데...)

시스떼: (6 6)

시스떼: (아 정착민이구나)

정착민세력: (자 리아렛 투입(...))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1d6 군대처럼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지휘체계., 1d8 살벌한 눈빛의 돌격대장 리아렛

넬반세력: (...)

넬반세력: (토닥)

정착민세력: (관둘까(...))

로키: (푸하하..)

시스떼: (역시)

시스떼: (철수는 어려운 겁니다.)

시스떼: (...)

로키: (진격만큼이나 어렵죠)

정착민세력: (어디까지 가나 보지 뭐(...))

시스떼: (퇴각 때 가장 피해가 크단 게 전술의..)

넬반세력: (d12주사위가 없으니 도와드릴 수도 없고...)

시스떼: (사실 피해는 거진 퇴각 때 생기니까요 특히 과거는 (...))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1d6 군대처럼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지휘체계., 1d8 살벌한 눈빛의 돌격대장 리아렛, 1d8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넬반세력: (오오)

정착민세력: (오오(...))

시스떼: (오)

정착민세력: (인간관계인데 지금 써먹을수 있을꺼 같은데.)

로키: 예

정착민세력: (그나저나... 3d8굴려서 3,2 6이냐(...))

정착민세력: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넬반세력: (토닥)

로키: 2d10 나와서 1, 2 나온 동환님도 있으니 힘내세요..(..?))

정착민세력: -이쪽은 지휘관들이 나서서 직접 방어선을 물리는 작전을 지휘하고, 일반 정착민들은 은근히 방어선 밖으로 나오면 생명을 보증할수 없다고 겁을 주어 휴전선 부근을 깔끔하게 비우죠.

시스떼: (근데 사실 이게 제일 애매한 건데)

시스떼: (도전 응대해서)

시스떼: (피해 없이 넘어가면)

시스떼: (그 도전이 실패인 건가 아님 뭔가 (...))

정착민세력: (막은거죠?(...))

로키: 똘마니들이 말썽을 부리려고 했지만

로키: 붙잡혔다든지 하는 식으로.. 정확히는 성공적으로 응대한 쪽에게

로키: 서술권이 넘어간 거죠

로키: 응대에 실패해서 피해 입으면 도전한 측의 서술이 벌어지고

정착민세력: (실패한건 Miss고, 이경우는 Block(...))

로키: 따라서 이방인님과 아카스트님이 각각

로키: 준동 시도가 어떤 식으로 실패했는지 얘기하시면..

로키: (사실 이게 응대 서술에 해당하긴 하죠)

로키: 아니면 제가 서술할까요?

정착민세력: 군 내에서 움직이려는 사람들은 다들 지휘체계가 엄중해서 단독 행동을 할수 없었고, 일반 정착민들 사이에서의 준동은 정착민들 사이에 팽배한 위기의식덕에 별 소득없이 끝났다던가...

넬반세력: (음 저는 주사위를 내신 이방인님을 기다리고 있었...)

정착민세력: 뭐 그런건가

로키: 넵, 좋군요

넬반세력: 코티에르가 직접 나서 사냥꾼들과 정착민들의 방어선 한참 먼 곳을 돌며 침입한 자가 있는지 살펴보고

넬반세력: 만일 있다면 철저히 협박함으로서(!) 쫒아내는 걸로 방어선 주위를 깨끗하게 하죠

넬반세력: 그 주위로는 센과 부족장이 결코 들어가지 말라고 충고하고...

로키: 예, 다음은 다시 늑대부족 도전이군요

넬반세력: (음...이방인님 누구를 죽이면 잘 죽였다고 소문이(?!))

정착민세력: (이번에 저쪽 움직임에 장단을 맞추던놈들이 드러났을테니 그놈들 뒤를 캐서 우리한테 가져다 주시면...)

넬반세력: (일단 정착민 세력을 안정화시키는 쪽이 좋겠죠?)

정착민세력: (이쪽은 정당한 방법으로 실각을(...))

넬반세력: (음 그렇다면 코티에르가 나서야...)

넬반세력: (과연)

넬반세력: (줌인은 좀 그렇고 이것도 선언으로 가죠 그럼)

정착민세력: (이건 행동은 우리한테 취하는건데)

정착민세력: (도전은 시스쪽에 대한 도전이 되겠군요)

정착민세력: (정착민들 내에 심어둔 연락책들이 드러나느냐. 그렇지 않느냐.)

로키: 양쪽 모두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케케..

로키: (이렇게 하면 높게 내야 할지 낮게 내야 할지 고민이..)

정착민세력: (과연 악독하십니(...))

로키: (재밌잖습..)

넬반세력: (악독하시군요(..))

넬반세력: (시스 쪽의 주사위가 낮다면 괜찮겠는데 저쪽도 꽤 높고...)

넬반세력: (자 그럼 다른 방법을 강구해보죠(싱긋))

정착민세력: (7이 있어서 어설픈 숫자로 냈다가는)

정착민세력: (안되죠 그건)

정착민세력: (그럼 아예 공동 도전을 하지요 뭐(빙긋))

넬반세력: (네, 그게 문제. 코티에르 주사위가 잘 나오리라는 것도 없고...그것도 좋군요)

로키: (왔습니다)

정착민세력: (비밀리에 선을 넣어서 양쪽에서 휴전선 근처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놈들에 대해서 공동으로 조사작업을 한다는거죠(...))

로키: (오오 멋진 작당모의 (?))

넬반세력: (그것도 좋겠군요. 서로의 영역을 침범했는데 서로의 편도 아니니 수상해서 조사해 본다고 하면...)

정착민세력: (늑대부족쪽이 본 이쪽의 움직임하고. 이쪽 내에서 느끼는 이쪽 내부의 움직임을 합쳐서 생각해보면 왠만한놈은 꼬리가 드러날듯)

정착민세력: (물론 움직이는건 코티에르가?(...))

넬반세력: (당연하죠 (?))

정착민세력: (이랬는데 1 뜨면 이제 (...))

로키: (패버리는 겁..)

정착민세력: (소인배들의 연합은 무너졌다(...))

넬반세력: (그림자 사이를 움직이는 인간이니 잠입 수색 쯤이야...)

넬반세력: (...)

넬반세력: (그런데 잠입의 대가라면 자 형사가 있잖습...)

정착민세력: (저는 이미 주사위를 썼는데 3이나와서(...))

로키: 그런데 신토넥스에 대한 공동 도전이라 해도

로키: 어차피 늑대부족의 도전을 정착민 세력이 주사위 하나로 도와주는 정도가 되겠죠

정착민세력: (그렇군요)

시스떼: (뭐 어차피)

시스떼: (이번 판정에선 지고 싶긴 한데 (여유 (...)))

로키: (...)

정착민세력: (...)

넬반세력: (뭐 제가 3 3 내고 이방인님이 3 내셔도 9씩이나 됩니...(...))

정착민세력: (좀더 굴려보십시?(...))

시스떼: (앗 어디선가)

로키: 아니죠, 도전 주사위는 둘이어야죠

넬반세력: (아 맞다, 그랬죠)

시스떼: ('인간에 대해 살의를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엇다'란 느낌이 (...))

정착민세력: (전에는 그렇게 안했는데)

넬반세력: (쉿(?))

정착민세력: (전에 둘이 넬바니언측에 공동 도전할때는 그냥 주사위를 더한듯 한데)

넬반세력: (룰상으로는 도전 주사위는 무조건 둘...이었던가요?)

로키: (에, 그랬어요?)

정착민세력: (찾아보죠...)

로키: 예, 찾아주시길

로키: 주사위 셋으로 도전을 허용한 적이 있었나.. 저도 잠시 룰북을..

정착민세력: 로키: 와.. 4, 5, 8이라..

정착민세력: (이렇게 해서 넬바니언이 끝났었죠(...))

넬반세력: 또한 남의 보조를 받아서 응대를 했을 경우 피해계산에서 보조받은 주사위는 뺍니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자기 주사위 하나 + 남의 주사위 하나로 응대했을 때는 받아치기가 되며, 자기 주사위 두개 + 남의 주사위 하나로 응대했을 때는 막기/피하기가 되고, 자기 주사위 세개 + 남의 주사위 하나로 응대했을 때는 피해 주사위가 4개가 아닌 3개라는 얘기입니다.

* 넬반세력의 주사위 결과: 3,3,2,3,4

* 넬반세력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4 센 테즈나

넬반세력: (...)

정착민세력: 정착민세력: (17이잖아요? 숨통을 끊을땐 확실히??(...))

넬반세력: (주사위군 잠깐 저좀...)

넬반세력: (하지만 도전에 관한 이야기는 없군요, 음음)

시스떼: 그게

시스떼: 돕기로 하면

시스떼: 세개가 되고 대신

시스떼: 이쪽은 한개만 쓰는 거긴 한데

로키: 아, 그런 거였군요

시스떼: 응대만 되냐

시스떼: 아니냐가 좀 헷갈리긴 하는군요 (...)

로키: 뭐, 룰북에도 도울 때도 꼭 도전이 두 개여야 된다는 얘기는 없고 전례도 있으니까

로키: 허용하도록 하죠

넬반세력: 이스나 라위카는 도르제와 접촉해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자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넬반세력: 그들에 대한 잠입 수사와 비밀리에 정착민 리더들과 접촉해서 그들에 대한 정보를 넘깁니다

넬반세력: (음 그리고...?)

로키: 적어도 정착민 세력은 여전히 그 이중인격(..?) 현상이 있으니까

로키: 신토넥스와 함께 응대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정착민세력: (또인가(...))

로키: 그런데 조사만으로 도전이 끝인가요?

정착민세력: (같이 영향을 받게 해서 높은 주사위를 봉인하다니 악마(...))

넬반세력: (네 그게 문제인데, 넬바니안들은 조사로 직접적인 행동을 할 수는 없으니...)

로키: (뭐 2위의 업인 겁..)

넬반세력: (반대로 코티에르의 조사 결과로 정착민들이 도전해보는 건 음...되려나요)

넬반세력: (아니지, 이쪽 차례였지...(...))

정착민세력: (그림 그쪽이 큰 주사위로 도전하고)

로키: 조사만으로 도전이 될까요?

로키: 도전은 상대가 무시할 수 없는 행동이니까..

시스떼: 이쪽을 캐가는 거니까

시스떼: 이쪽은 또 들키면

시스떼: 이간질이 어려워지니까

시스떼: 되긴 되겠죠.

정착민세력: (이쪽이 그걸로 피해를 입으면서 그 피해로 정착민내부 세력을 잘라내는걸로 피해를 처리하면 될듯(....))

넬반세력: (들키면 정착민들에게 내통자가 있다는 소문이 날 테고)

정착민세력: (꼼수는 꼼수로 대응한다(...))

넬반세력: (그럼 신토넥스에 대한 반감이 자랄 테고...)

로키: 호..

넬반세력: 승리의 베오나드 코티에르 2d8

넬반세력: (...)

시스떼: (거꾸로)

시스떼: (...)

정착민세력: (..)

정착민세력: (순간 쌩해진 분위기였습니(...))

넬반세력: (왜 저는 이걸 매일 헷갈리는 거죠?)

넬반세력: (...)

* 넬반세력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4 센 테즈나, 2d8 승리의 코티에르

넬반세력: (약해! (...))

정착민세력: (패배의 코막장(...))

시스떼: (저도 저랬어요 (...))

* 넬반세력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4 센 테즈나, 2d8 승리의 코티에르, 2d6 모든 것의 원흉 시스

넬반세력: (?!?!?!?!?!)

정착민세력: (....)

정착민세력: (주사위군 나좀 봅시다 (오도도독))

시스떼: (사실 시스에 대해)

시스떼: (따스한 감정을 지녔군요)

넬반세력: (아 로키님 잠깐 저 기절하고 깨겠...)

로키: (저런)

시스떼: (역시 온순한 넬바니안)

시스떼: (...)

정착민세력: (이게 다 주사위군 때문입니(...))

정착민세력: (둘이 합쳐서 대응해도 못이기겠는걸)

로키: 악은 강합니 (?)

시스떼: 음 근데

정착민세력: (아니 근데 계속 낸 주사위에 영향을 양쪽이 다 받으면)

시스떼: 지금같이

정착민세력: (이쪽의 공조는 별로 있으나 마나한게 되어버려요)

시스떼: 넬반의 도전이 양쪽이서 응대해야 할때

시스떼: 네

시스떼: 저쪽에서 돕는다고 하면

시스떼: 그것도 영향을 받는 거 아니에요 근데? (...)

로키: 음.. 하긴, 내부 세력 자체에 대한 도전이려나요

로키: 근데 그걸 잘라내려고 지금 그 도전을 하는 거 아닌가요?

정착민세력: (큰 주사위 낼까 작은주사위 낼까 고민하는것도 재미지만... 이것도 저것도 못하게 되어버려서야...)

로키: 그것도 그렇네요

로키: 그럼 복잡해지니까 순수 공조로 하죠

정착민세력: (가뜩이나 주사위도 딸리는데 한세력을 상대로 둘이 힘합쳐 싸우는 상황에서 서로 주사위를 낭비하고 있어야 하면 것도 이상하니 =_+)

넬반세력: (음 그렇다면 이방인님...?)

로키: (그래도 사실 현실적이긴 하잖아요? ㅋㅋ)

로키: ('나는 나 자신과 싸우고 있다!' (...))

정착민세력: (...)

넬반세력: (나는 나 자신(들)과 싸우고 있다!)

넬반세력: (또 자가분열...)

정착민세력: (들. 이군요(...))

로키: (뭐든지 하려고 하면 사실 외부세력 못지않게 내부 저항이 걸리니..)

시스떼: (정착민 세력에겐)

넬반세력: (자가분열의 제다이인가요(...))

시스떼: (사실 가장 큰 적이 내부니까요)

넬반세력: (자 그럼 사랑하는 이방인님 도와주시겠? (...))

로키: (뭐 시스의 지난번 1위를 어디까지 효과를 주느냐의 문제죠, 결국엔)

* 넬반세력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4 센 테즈나, 2d8 승리의 코티에르, 2d6 모든 것의 원흉 시스

정착민세력: (이쪽에 보탤수 있는건 3 (..))

정착민세력: (처절하군(...))

넬반세력: (감사(...))

로키: (저렇게 하고 정착민은 주사위 하나로 도전해야 하면)

로키: (자칫하면 받아치기 당할지도..)

넬반세력: (...)

시스떼: (...)

정착민세력: (...)

정착민세력: (역시 그냥 9로 공격을 하시는게(...))

넬반세력: (네 그럴게요(...))

* 넬반세력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4 센 테즈나, 2d8 승리의 코티에르, 2d6 모든 것의 원흉 시스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넬반세력: ("들킨 녀석들 다 죽여" "...어, 에, 에, 예?")

로키: (그리고 넬바니안에게 덮어씌우..)

시스떼: 잘 아시네요 (...)

넬반세력: (그런데 이방인님 3 다시 안 넣으십...)

시스떼: (응? 9만이에요? 12가 아니라?)

로키: (예, 그냥 9에요)

시스떼: 뭐 사태가 잘 풀리면 보다 전투를 격화시키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정착민세력: (응대는 그래서 '제이가 알아서 한다' 인겁니?..(...))

시스떼: (토사구팽...토끼도 못 잡앗지만? (...))

로키: (...)

로키: (토끼를 못 잡아서 배고프니까..(..))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정착민세력: (부담스럽군(..))

로키: 어떤 피해를 입나요?

시스떼: 피해는 그럼에도 이쪽이 죽였다는 흔적이 남는 식으로

시스떼: '명확한 증거는 아니지만 의심할 계기는 충분하다'

시스떼: 뭐 그러려나요?

시스떼: 일단

로키: 제다이는 알아볼 수 있는 시스의 수법이라든가요?

시스떼: 포스 유저

시스떼: 같은 거겠죠 네

로키: 아항

정착민세력: (포스 잔향인가(...))

시스떼: (이, 이 무공은!? (...))

정착민세력: (...?!)

로키: 4d4! <피해> 시스가 신토넥스와 협력한다는 단서를 남겼다

* 피해의 주사위 내역: 4d4 시스가 신토넥스와 협력한다는 단서를 남겼다

로키: 다음은 정착민 도전이죠

정착민세력: -이쪽은 일단 드러난 단서를 이용해서 정착민들 사이에 신토넥스는 역시 믿을수 없었다는 식으로 다시 한번 우리끼리 잘살아보세 분위기를 조성해보죠.

로키: 영향받는 건 신토넥스겠군요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1d6 군대처럼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지휘체계., 1d8 살벌한 눈빛의 돌격대장 리아렛, 1d8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1d6 신토넥스에 대한 의혹.

넬반세력: (과연!)

로키: (동환/ 하지만 이번에 차이는 보여줄 수 있는 증거를 남겼다는 점 아닐까요?)

넬반세력: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이기도 하죠)

로키: 자, 피나의 대응은?

넬반세력: ("다 죽여." "...어, 에, 에, 예?")

시스떼: (아니 보여줄 수 있는 증거는 아니 (...))

시스떼: ('제다이가 알 수 있는' 거긴 하니까요)

로키: (아, 그러고 보니까 그런 건 있네요)

시스떼: 뭐 그럼

로키: 참, 근데 사람을 죽였으면

로키: 신토넥스는 폭력으로 상승한 걸로 봐도 되려나요?

시스떼: (봐도 되죠 사실 (...))

시스떼: (그거 굴리려다 (...))

로키: 주사위가 넉넉하셔서 역시 (?)

시스떼: (근데 또 따지자면)

시스떼: (그 고작 한두명(?) 정도야 폭력으로 따지긴 애매)

로키: 그건 그렇죠.. 세력 범위의 다툼에서는요

시스떼: 일단 프락치 전원을 죽인 건 아닐 테고..

로키: 역시 고작 한두 명은..(...)

로키: 음, 말을 막았군요

시스떼: (?)

로키: 응대는 어떻게 하실래요?

시스떼: (말을 막았다뇨?)

로키: 아, 위에서 하시려는 말씀이 응대 아니었어요?

로키: 그랬는데 제가 상승 얘기 꺼내서..

시스떼: (아 그건 그렇지만 상관 없..)

시스떼: (어차피 그건 '이전' 이야기니까요)

로키: 넵, 말씀하세요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1d4 불안한 민병대

넬반세력: (별로 불안하지 않았...)

정착민세력: (정말 불안하....)

시스떼: (둘의 반응이 왜 그리 상반된 겁니까 (...))

넬반세력: (쉿(...))

로키: (..)

정착민세력: (역시 소인배들의 연합은 모래알과도 같습니(...))

로키: (콩가루 연합이었군요 (?))

넬반세력: (에잇 우리에겐 대인배 코티에르가...)

로키: 사실은 살인마였 (?)

넬반세력: (쉿(...))

로키: 그럼 다음은 신토넥스 도전이군요

시스떼: 네

시스떼: (근데 저 위의 목표 이야기가 좀)

시스떼: (결국 넬반이랑 정착민은 서로 동맹하는 거고)

시스떼: (신토넥스는 그걸 방해하는 거죠? (...))

로키: 예, 궁극적으로는 싸우게 만드는 거죠

로키: 즉 사실상 2:1 판정

시스떼: 자 그럼

시스떼: 궁극의 방법으로 갑니다.

시스떼: 상승!(...)

넬반세력: (...)

로키: 오! (...)

시스떼: 다른 친 신토넥스 쪽 정착민 민병대랑 용병대들을 이끌어서

시스떼: (이번에 참가 안 하면 왕따)

로키: 반쯤은 충성심 테스트, 반쯤은 협박인 건가요

시스떼: 신체+의지도 굴리는 건가요?

로키: 아직 도전의 내용 자체는 그런 것 같진 않네요

시스떼: (쳐들어가야 굴림?)

로키: 음.. 상승의 진짜 의미는

정착민세력: (전면전으로 그쪽이 군대를 투입한다던가 뭐 그래야...)

로키: 능력치를 추가로 굴리는 거에 더해서 피해 주사위 크기를 늘리는 거니까

시스떼: (케케 (?))

로키: 여기서 정착민세력이 응대 못하면 입는 피해가

시스떼: 아아

시스떼: 네 그럼 그러죠.

시스떼: 아니 근데 이 경우

로키: 예

시스떼: 능력치로선

시스떼: 의지는 굴릴 법도..는 아니구나.

로키: 예, 정말로 폭력적인 내용의 도전은 실은 아니니까요

시스떼: 정착민 민병대는 굴립니다.

로키: 이미 굴리지 않았던가요?

시스떼: (건 인간관계)

로키: 아항

시스떼: (저쪽 세력하에 있던 애들이고 이번 건 능력치)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1d4 불안한 민병대, 2d6 정착민 민병대

로키: 예

로키: 세군요

시스떼: (정말 쎈지)

시스떼: (시험해보고 싶어졌어요)

시스떼: (...)

로키: 자 상승 상승? (...)

시스떼: (신토넥스를 굴려볼까 (...))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1d4 불안한 민병대, 2d6 정착민 민병대

시스떼: (이번에도 1,2 나온다거나 하면 안습)

로키: (ㅋㅋ)

로키: 정착민은 확실히 영향 받고..

정착민세력: (이야 큰일이군(...))

넬반세력: (음 도와드려요? (...))

넬반세력: (센이 직접 가서 정착민들을 설득해 본다던지...)

넬반세력: (아니 그건 좀 위험하군요)

시스떼: (건 피해 (...))

로키: (...)

넬반세력: (...)

넬반세력: (그럼 코티에르가 가서 "자네들, 자네 가족을 사랑하지?" (...))

로키: 근데 지금 도전의 성격상 설득이 문제가 아니라

로키: 어떻게 잘 빠져나갈까, 아니면 아예 정면대항을 해야 하나

로키: 신토넥스가 강요하고 있는 선택은 그거죠

로키: 정면대항으로 가면 이제 상승할..(...)

시스떼: 그리고

시스떼: 정면 대항으로 안 가도

시스떼: 넬바니안과는 상승하게 되죠 (...)

로키: 예..ㅋㅋ

넬반세력: (넬바니안들이 물러가는 척 할 수도 있고...)

로키: 그렇게 하면 확실히 넬바니안측에서 주사위를 더해줄 수 있겠군요

로키: (물러가는 척 하면)

시스떼: (끄덕)

로키: 다만 그 속임수를 유지하느라고 다음 도전 행동에는 방해를 받게 되고요

정착민세력: (다음번의 넬바니언 도전이 받아치기 당할 위험이 생기긴 해도(...))

로키: 예

로키: (자 RPG가 게임이 아니라고 누가 그래! (쿠오오))

로키: (..라기보다 이건 RPG가 아닌가..(...))

로키: 그럼 정착민 세력은 넬바니안이랑 짜고

로키: 걔네들 도망가니까 우리는 병력 보낼 필요 없어염?

넬반세력: (음, 아예 도망치고 정착민들과 연락망만 유지한다면...)

넬반세력: (그럴 수도 있겠죠)

로키: 그것도 괜찮겠네요

정착민세력: (아니면 뭐 이쪽에서 아예 병력을 보내긴 보내되)

정착민세력: (좀 엉성한 애들로 골라보내서 저쪽의 노련한 애들이 대충 싸우는척만 하다 갈수 있게 배려한다던가(...))

시스떼: (근데 이쪽은 틀림없이)

시스떼: (전면으로 내세울 걸요 걔들을 (...))

로키: 총알받이? (...)

시스떼: (끄덕 (...))

넬반세력: (음 역시 도망치는 편이 어떨까요, 은신처 주사위도 있고...)

넬반세력: (기본적으로 목적도 이루었고 하니)

정착민세력: (자 이쯤에서... 신토넥스와 협력하는척은 그만 하도록 할까(.......))

로키: 아니 정말 신토넥스하고 싸우려고요?

넬반세력: (주사위가 좀...)

로키: 저런

시스떼: (근데 그럼 사실상 후속 갈등이 되죠)

정착민세력: (이게 다)

정착민세력: (주사위군 너때문입니...(목을 조릅니(...))

시스떼: (이 갈등에서 노골적으로 내세우면야 어려울 건 없..)

* (켁켁)

로키: 다만 처음 설정한 목표상

로키: 시스하고 무력 충돌에서 진 결과 연합까지 해체.. 뭐 그런 식이 될 수는 있죠

로키: 시스가 상승하게 내버려두면..

정착민세력: (마치 명나라 청나라 사이에 낀 조선 같은(....))

정착민세력: (아 슬퍼진다(...))

로키: (주사위는 안 나오고..(...))

넬반세력: (이쪽도...)

로키: 자, 2:1인 겁니다! (불끈)

정착민세력: -신토넥스측에 리라이안을 파견해서 이번에 정예병을 파견하는 대신 그 분대의 지휘권은 우리가 가질수 있게 교섭을 해보죠.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1d6 군대처럼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지휘체계., 1d8 살벌한 눈빛의 돌격대장 리아렛, 1d8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1d6 신토넥스에 대한 의혹., 1d6 유능한 외교관 리라이안

정착민세력: (오오 유능하군)

로키: 조렉보다 낫군요 (?)

넬반세력: (하하하(?))

정착민세력: -그 다음에는 신토넥스측에서 받은 최신 무기들로 이쪽 젊은이들을 무장시키고, 리아렛에게 분견대를 맡겨서 적당히 싸우는척 할수 있게 해서 파견하죠.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1d6 군대처럼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지휘체계., 1d8 살벌한 눈빛의 돌격대장 리아렛, 1d8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1d6 신토넥스에 대한 의혹., 1d6 유능한 외교관 리라이안, 2d6 신토넥스 측에서 제공받은 최신 무기.

정착민세력: (오오 역시 신토넥스가 준 무기는 좋군(...))

* 정착민세력의 주사위 내역: 7d6 이성+마음, 1d8 전쟁경험이 풍부한 지휘관 조렉, 1d6 군대처럼 효과적으로 만들어진 지휘체계., 1d8 살벌한 눈빛의 돌격대장 리아렛, 1d8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 1d6 신토넥스에 대한 의혹., 1d6 유능한 외교관 리라이안, 2d6 신토넥스 측에서 제공받은 최신 무기., 1d6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

정착민세력: (됐어 T_T)

시스떼: 근데

시스떼: 외교적 해결책으로 할 때

시스떼: 저건 좀 애매하지 않으려나요? (...)

정착민세력: (저건 외교적 해결책이 아니고)

넬반세력: (갑자기 이방인님 주사위가 폭주합니...)

정착민세력: (외교적인 부분은 파견은 하되 지휘권은 우리가 가진다는거고)

정착민세력: (응대 자체는 군대를 파견해서)

정착민세력: (싸우는척만 하는거니까요.)

시스떼: 아아

시스떼: (라지만 응대 자체는 저 점에서 멈췄어야 할 것도 같..최신 무기는 좀 애매해서요 (...))

정착민세력: -이쪽은 교섭한대로 리아렛을 분견대 대장으로 삼아서 내보내 싸우는척만 하게하는한편, 넬반쪽에도 이쪽하고 연기를 할수 있게 어느쪽에 배치됐고 어떻게 움직일지를 미리 연락 하죠.

로키: (그래도 극적으로 서술의 일부가 되기는 했으니까요)

넬반세력: (이렇게까지 썼는데 주사위가 저렇게 남았군요 오오 승리의 자락스(...))

로키: 이제는 정착민 도전인가요

정착민세력: (넬바니언 차례인듯?)

로키: 그래요?

로키: 그렇네요

정착민세력: (넬바니언은 이쪽한테는 대충 몇명만 보내서 싸우는척하면서 시스쪽 군대에는 코티에르랑 센이 앞장서서 피해를 준다던가(...))

넬반세력: (음 그럼 뭘 어떻게 해야 도전이 되려나요...연기를 해야겠군요)

로키: 상승인가요?

넬반세력: (음 글쎄요...일단 도망갔으니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보다는 연기에 주력하는 건...)

로키: 그게 안전할지도 모르죠

로키: 물론 그런다고 저쪽의 상승을 막는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넬반세력: (자 그럼 어쨌건 도전을...)

로키: 도전의 내용은 싸우는 척인가요, 아니면 싸우는 척하면서 시스 군대에 피해주기인가요?

넬반세력: (싸우는 척 하면서 은신처로 도망가기죠)

시스떼: (도망치기로 보였..(...))

로키: 예

로키: 도망이면 비전투 신체활동이니까

넬반세력: (신체만...인데 도움은 안 되겠군요)

로키: 도전으로 상대에게 피해가 난다면 d6이겠네요

넬반세력: 일단 대부분의 넬바니안들은 북쪽 황야의 은신처로 다시 도피하고

넬반세력: 코티에르가 이끄는 소수정예의 젊은이들만 모여 전심전력으로 싸우는 연기를 하도록 하죠

* 넬반세력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4 센 테즈나, 2d8 승리의 코티에르, 2d6 모든 것의 원흉 시스, 2d6 은신처

* 넬반세력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2d4 센 테즈나, 2d8 승리의 코티에르, 2d6 모든 것의 원흉 시스, 2d6 은신처, 1d6 팔팔한 넬반 젊은이들

로키: (삼삼하군요 (?))

넬반세력: (그렇네요 저 1 1 만 아니면(?))

시스떼: (음 근데)

시스떼: (저것도 저 혼자 뒤집어써야 하나요 (...))

로키: 음.. 일단 싸우는 척은 하고

시스떼: 뭣보다

로키: 정착민 부대도 같이 있으니까

시스떼: 독자적 지휘권이라 해도

시스떼: 전체 명령은 이쪽이 쥐고 있고 (...)

시스떼: 지금은 추격 자체니까..

로키: 역시 정착민 세력도 영향을 받긴 받겠네요

정착민세력: (음 그렇군요)

시스떼: 일단

시스떼: 상승은 하겠죠?

로키: 예, 원하시면요

시스떼: 저쪽이 근데

시스떼: 전심 전력으로 싸우는 연기라고 해도

시스떼: 이쪽은 연기가 아니니까

시스떼: 신체 의지 들어갑니다.

로키: (덜덜)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1d4 불안한 민병대, 2d6 정착민 민병대, 7d6 신체+의지

로키: (이제부터 무서워진다)

시스떼: (별 볼일 없네)

정착민세력: (길어지겠는걸....)

넬반세력: (...)

넬반세력: (길어지겠네요)

넬반세력: (로키님 괜찮으시련지)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1d4 불안한 민병대, 2d6 정착민 민병대, 7d6 신체+의지, 1d8 용병 세력

시스떼: (어머 형편 없는 용병 (...))

정착민세력: (오늘은 중간에서 끊게 될꺼고. )

시스떼: (그러게요)

로키: 이번 응대까지 하고 끊죠

정착민세력: (이번판정 자체가 길어지겠다는 말이죠 뭐 )

로키: 줌인 할만한 게 나오면 줌인 한 번 해보고..

로키: 근데 어차피 능력치랑 인간관계는 대부분 나와서요

로키: 이제 남은 건 특성치랑 어쩌면 장비 싸움..

정착민세력: (이쪽도 아직 상승하진 않았지만...)

시스떼: (데굴)

정착민세력: (상승은 아무튼 하게될듯)

로키: 안해도 상대의 상승을 막을 방법은 없으니까요

로키: 이것이 포도원의 폭력적인 결론

넬반세력: (음 아니면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pc들 한번씩 나와서 한탄하고 끝낸다던지(...?))

시스떼: 강대한 자금력의 힘을 한 번 보죠 (...)

* 시스떼의 주사위 내역: 6d6 이성+마음, 2d8 시스, 1d8 넬반 내부세력, 2d6 못 믿을 넬반 협조자, 1d4 불안한 민병대, 2d6 정착민 민병대, 7d6 신체+의지, 1d8 용병 세력, 2d10 거대기업 신토넥스

시스떼: (흑흑)

넬반세력: (?!)

정착민세력: (거지군요(...))

시스떼: (역시 신토넥스 힘은 약하군요)

로키: (푸하하하..)

넬반세력: (별로 안 컸군요?)

정착민세력: (신토넥스도 땅에 떨어졌군(...))

시스떼: (틀려요)

시스떼: (게릴라전이라 그런 것)

시스떼: (미군을 보세요 (?))

로키: 역시 (?)

정착민세력: (이쪽도 아무튼 열과성을 다해서 전쟁연기를 해야(...))

정착민세력: (믿는다 리아렛(?!))

시스떼: 자 그럼

정착민세력: (저도 신체 의지 굴릴수 있는거죠? ;ㅅ;)

로키: 예

로키: (아군을 상대로..(수근))

정착민세력: (아직은 그럴필요는 없나(...))

시스떼: (문제는)

로키: 안 굴리면 피해보겠는데요

시스떼: (네)

시스떼: (...)

시스떼: (그 피해는)

로키: d6

시스떼: (신토넥스의 의심이 아니라)

시스떼: (d6이면 뭘까요 (...))

로키: 글쎄요.. 응대의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죠

시스떼: (행군하느라 지쳤다? (...))

로키: 저런

시스떼: (윗 사람들이 딴 뜻이 있다 보니까)

시스떼: (애들이 헤이해진다 같은 것도 괜찮..(..))

로키: 그러게요..ㅋㅋ

로키: 원래 적 못지않게 아군의 기강 해이가 피해가 되기도..

로키: (사고사 등)

정착민세력: (어쟀든 따라는 가는건 비전투 신체활동쯤 되지 않나)

정착민세력: (신체는 굴릴수 있을지도(...))

시스떼: (그러셔도 되죠)

로키: 예

시스떼: (미묘하다 (...))

정착민세력: (미묘)

넬반세력: (미묘)

시스떼: (이분들 남 따라한다 (...))

로키: (미묘 (퍽))

로키: 자, 좀 넘게 응대할 것인가 d6 피해를 감수할 것인가!

시스떼: 아무튼 이방인님 고민하시는 틈에

시스떼: 전 묘사하자면 (...)

시스떼: (정도?)

정착민세력: -이쪽도 얼마 안구비해서 나온 식료품 소비해서 따라아죠.

로키: (총알받이화..(..))

정착민세력: (즉 군량이 다된다는거)

로키: (오.. 굶는 건가요)

정착민세력: (아뇨. 군량이 떨어졌다고 핑계를 대고 돌아가거나.....)

정착민세력: (아니면 저쪽에서 군량을 우려내는거죠)

정착민세력: (분명 서로 대립하는쪽은 신토넥스인데 우릴 도와야 하는(...))

로키: 그렇다면 피해는 병력의 피로와 분산 상황이요?

정착민세력: (피해는 군량의 소진이죠(...))

* 피해의 주사위 내역: 4d4 시스가 신토넥스와 협력한다는 단서를 남겼다, 3d6 식량 소진 (정착민)

정착민세력: (굶으면서 싸우라고 하면 웃기지 말라고 하고 돌아가면 되고, 아니면 이쪽은 적어도 군량은 남으니까)

정착민세력: (아니 군량을 우려낼순 있으니까...)

정착민세력: (식량문제는 이쪽의 나름 아킬레스 건인겁니(...))

로키: (성의없다고 여러모로 얼굴에 씌여있는 군대군요..(...))

정착민세력: (그게 근데)

정착민세력: (겨우 사냥하고 해서 자급자족만 하는 상황에서)

정착민세력: (몇달치 식령을 구비해서 올수 있을리가 없으니)

로키: 신토넥스의 보급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궤도통제 상태에서는 다들 쪼들리긴 하겠죠

정착민세력: (우린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성의를 보였소~ 하고 역으로 말할수도 있는것이죠)

로키: 역시 정치란..ㅋㅋ

시스떼: (피나: "어디서 개가 짖나?" (...))

로키: (...)

정착민세력: (그렇게 되면 이제 이쪽은 군량없이 싸울수 있는 군대는 없다. 라며 퇴각할수 있는)

정착민세력: (그런 이유가 생기는거죠)

정착민세력: (굶으면서 싸워! 하면 이제 표리를 먼저 드러내야 하는건 신토넥스니)

정착민세력: (이쪽은 완전히 신토넥스를 나쁜놈으로 몰면서)

정착민세력: (신토넥스와 거리를 둘수 있는...)

정착민세력: (랄라(...))

로키: 교활하십..

넬반세력: (그것이 인간! (...))

정착민세력: (정치게임이잖습니까? (...))

정착민세력: (제목이 정치 게임인데요(...))

로키: 물론 신토넥스야 보급이 모자란 건 아닐 테니

로키: 식량이야 줄 테고, 그만큼 정착민 세력은 절약을 할 수 있는 거죠

정착민세력: 최악의 경우 우리는 군량의 소모가 없이 계속 쟤들이 먹여주는 밥 먹으며 싸우는척 할수 있을테고....

정착민세력: 아예 보급을 거절하면 더 좋죠(...)

정착민세력: 그럼 우리도 군대 물려야해. 하면 끝(...)

로키: 역시 비협조적인 협조자는 자원의 블랙홀..(...)

로키: 그럼 필사의 연기중인 추적 중에 북쪽 황야에서 잠시 스쳐가는 장면은 어떨까요

정착민세력: (어디를 줌인하실 생각이십니?...)

로키: PC 일행하고 센, 코티에르 정도요?

넬반세력: (그것도 좋겠네요)

로키: 먼발치에서 본다든지, 잠시 접선해서 연락을 나눈다든지..

넬반세력: (그럼 저는 간만에 1인 2역...)

로키: ("잘 지냈어요 린?" "잘 지냈어요 센?" (...))

넬반세력: (아 그럼 센과 린이 또 마주치면 혼자 연기를...(?!))

정착민세력: (아니면 늑대부족쪽만 줌인 한다던가(...))

로키: 늑대부족 본지 꽤 되긴 했죠

로키: 그래도 이 상황 자체의 긴장을 표현하는 줌인이라면

로키: 역시 적과 아로서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더..

정착민세력: (그렇군요.)

넬반세력: (겉으로만 적이기도 하고...)

로키: 예, 바로 그게 지금 하는 줄타기의 위험성이니까요

정착민세력: (그럼 동환님이 리아렛, 제가 분견대 부관 역을 하고... 저쪽은 코티에르랑 센)

정착민세력: (뭐 이런식으로 줌인할수 있겠군요)

로키: (예)

시스떼: (근데)

시스떼: (신토넥스에서 아니 피나는 애초에)

시스떼: (부른 목적이 있었으니)

시스떼: (군량 정도야 큰 문제가 아니엇..)

시스떼: (...)

로키: 그때 리아렛과 조렉은 약간 떨어진 곳에서 포스 기척을 느낍니다.

로키: 익숙한 두 개의 포스 기척... 센, 아니 오히예사와 코티에르로군요.

정착민세력: " '적' 이군요. 역시 우리가 선수쳐서 먼저 전투 활동을 벌여야 하나?"

로키: 분견대를 앞서서 산자락을 돌아서 안 보이는 데로 정찰을 핑계삼아 왔다고 하죠

넬반세력: (음 린도 따라가나요? (...))

로키: (린이 있나요?)

넬반세력: (아 pc들이라고 하시길래)

정착민세력: [조렉] "...별로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어딘가에 와 있을텐데 말이죠... 의논할것도 있고...." -주위를 두리번거림.

로키: (린은 별로 군대 체질이 아니기도 하고.. 조렉하고 리아렛만 하죠)

시스떼: (마을이 공격받을 수도 있고 (...))

로키: (이제 다가오는 거 하면 되겠네요)

시스떼: (어머 네타해버렸다)

시스떼: (?)

로키: (다행히도 아를란만 남겨두고 오지는 않았으니 (?))

시스떼: (아를란 죽여야죠 (?))

넬반세력: [오히예사] 잠시 거리를 두고 있다 조렉이 다가오는 걸 보며 적당히 다가갑니다.

넬반세력: (음 코티에르는 소울메이트이신 로키님이? (...))

로키: (이런 녀석 소울메이트 되기 싫습..)

넬반세력: (그러셔도 이미 소울메이트이시잖습...)

로키: (저의 소울메이트는 다룬 (?))

시스떼: (둘 다 별로 (...))

로키: (흑흑)

로키: 그 옆으로는 주의깊은 그림자처럼 코티에르가 함께 걸어옵니다.

넬반세력: "선제공격을 할까요? 잘 익은 고기로 협박해서 식당으로 후퇴하도록?"

넬반세력: "농담이고, 상황이 조금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더군요."

정착민세력: [조렉]"그렇소. 일단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수가 없었지... 추적또한 이쪽이 원해서 하고 있는게 아니오." -살짝 한숨을 쉬며.

넬반세력: "뭐 이쪽도 원해서 추적당하고 있는 건 아니니까요."

로키: 말하자면 다들 신토넥스의 덫에 걸려서 원하지도 않는 연기를 하는 상황인 거죠.

넬반세력: "뒤에 계신 이스나 라위카 분도 성심성의껏 연기를 해 주시고 계시고..."

정착민세력: [조렉]"일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그쪽의 군세가 보이는대로 우리가 먼저 나아가 산발적으로 위협사격을 가하게만 해뒀는데... 별 피해는 없소?"

넬반세력: (코티에르라면 엄호물이 없어서 그림자를 생성해서 피하지 않을까...)

로키: (그것은 마법 (?))

정착민세력: [조렉]"그쪽도 지근거리 전투에서의 살상력이 높으니 휘하 병사들에게 지근거리 전투만큼은 엄금해야 서로 피해가 적을꺼요."

로키: "따로 명령할 필요는 없소." 코티에르, 혹은 이스나 라위카의 목소리는 평온합니다.

넬반세력: (저걸 바꿔 말하면 '외로운 남자의 목소리는 평온합니다' (...?!))

시스떼: (외로워서? (...))

정착민세력: (...)

로키: (...)

넬반세력: (우울하네요(...))

넬반세력: "앞으로가 문제군요. 언제까지고 연기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정착민세력: [조렉]"스스로 물러설때가 오겠지. 이대로 치고들어가 늑대부족의 근거지에서 병참선을 길게 늘려놓고 정말로 공략전을 벌일 정도로 그들이 어리석을꺼 같진 않은데 말입니다."

넬반세력: "있으면 좋겠지만...저는 넬바니안도 정착민들도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스떼: (와 칭찬 받았다 (...))

넬반세력: (칭찬이군요 피나에게는(...))

정착민세력: [조렉]"이미 너무 군대가 깊숙이 행군했소. 슬슬 보급선이 삐그덕거릴 시점이지. 그똑이 이쪽에 보급되는 보급부대들을 쳐서 혼란시킬수 있다면 별 무리없이 이쪽 군대를 퇴각 시킬수 있을꺼 같은데..."

정착민세력: [조렉]"그런류의 게릴라전은 특기 아닙니까? 그쪽의?" -씨익

넬반세력: (목을 스윽 - (...))

정착민세력: [조렉] "그건 그때가서 결정할 일. 지금 굳이 그 말을 꺼내어 공조를 흐트러뜨리고 싶진 않군. 많은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소."

정착민세력: [조렉]"처리방식에 대한 양쪽 수뇌부의 의견이 갈리니까." -단호.

로키: 이스나 라위카의 시선은 잠시 리아렛에게 머무릅니다.

넬반세력: ("내가 그녀를 사랑하니까." "...나의 피나는 그렇지 않!" (...))

시스떼: (사망 플래그? (...))

로키: (...)

정착민세력: (이미 분기 탔어요(...?...))

넬반세력: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현재를 물고 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때이기도 하고."

로키: "이 겨울이 지나간다면.." 코티에르는 눈발이 흩날리는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넬반세력: 그렇게 말하며 이스나 라위카와 자락스를 한번씩 돌아보고는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정착민세력: [조렉]"넬바니언측도... 우리도... 또한 아무것도 모르고 이리로 행군해온 저쪽의 군세들도... 별 피해 없이 무익한 원정이 신토넥스가 물자만 소비하고 마는걸로 마무리 될수만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겠는데...." -한숨.

로키: 험준한 산과 하얗게 쌓인 눈을 배경으로 작아보이는 그림자 넷이 각자 반대 방향으로 둘씩 흩어지면서

로키: 수고하셨습니다~

시스떼: 수고하셨습니다.

정착민세력: 수고하셨습니다~

넬반세력: 수고하셨어요

이방인: 크음... 이번에는 결국 누가 이기게 될지 안개 형국인가(...)

아카스트: 그 그런(?)

소년H: 뭐

소년H: 신토넥스가 질 가능성이

소년H: 높지 않을까요

소년H: 1:2인데

소년H: (...)

이방인: 그럴꺼 같긴한데

아카스트: 주사위가

아카스트: ...

아카스트: 주사위가

orches: ....

소년H: 아니

소년H: 이쪽은

아카스트: 주사위가

소년H: 제일 중요한

아카스트: ...

소년H: 십면체 주사위가

소년H: 1,2라서 (...)

로키: 신토넥스는 역시..(..)

이방인: 신토넥스가 접은 후에 넬반과 정착민중 누가 주도권을 쥐게 될지도

아카스트: 신토넥스에 대한 원한이 1 1 나올줄은 몰랐어요

이방인: 오리무중이고(...)

로키: 원래 공통의 적이 사라지면

소년H: 음 혹시나 까먹을까봐 (...)

아카스트: 그건 넬반 에필로그로(?)

로키: 이제는 파이조각을 누가 더 큰 걸 먹나 으르렁..

이방인: 너무

소년H: 미리 말하자면(...)

이방인: 가혹한 세계군요(...)

이방인: 저처럼 착한 사람은 버텨낼수 없어요(운다)

아카스트: 제일 잘 버티실 것 같네요

아카스트: ...

소년H: 일단 모카 마을에게 군대에 참여할 것을 권유

이방인: (...)

로키: 그러게요

로키: 동환/ 예

소년H: 1. 거부하면 빨갱이로 몰아서 제일 먼저 없앤다 (...)

아카스트: 시스 로드 두명을 무리없이 연기하시는 분인데...(수근수근)

로키: 그러게요..(수근)

이방인: (...)

로키: 일단 그건 슬며시 피하긴 했죠

소년H: 그 다음에

소년H: 행진 부분에서 나중에 나오겠지만

소년H: 다른 정착민들을 앞으로 보내고 (...)

로키: 총알받이화..(..)

소년H: 아니

이방인: 그건 앞으로 보내도 이미 분대 지휘권이 이쪽에 있어서 쉽지가 않았던(...)

소년H: 의심스러운 상황에선

소년H: 총알받이화같은 거 왜 해요.

소년H: 함선폭격

소년H: (....)

orches: 전 이번 플레이를 보고.. "미쳤다고 정면에 나서? 남들 싸움 붙여놓고.. 즐겨보는 것이 최고거든..♡ 봐.. (아직까진) 결국 내 손바닥에서 놀고 있잖아.. 오호호호.." 하고 있는 피나 양 떠올렸고.. (...)

이방인: 저렇게

이방인: 호들갑 스럽지는(...)

소년H: 저 다른 정착민들을 앞으로 보내고는

소년H: '친' 신토넥스죠.

소년H: 그리고 이쪽의 정예부대로

소년H: 치는 것(...)

로키: 오.. 이제 노골적으로 발톱이 나오는 건가요

로키: 우리 편이 아니면 말려죽인다?

로키: (아니 쳐죽인다..)

orches: 후덜.. ㅠㅠ

아카스트: 그것이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