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01:37) 삭풍: 음
(오전 9:01:42) 삭풍: 저번 세션때는
(오전 9:01:45) orches: [... 치마를 접어 올린다던가.. 외투를 착용한다던가]
(오전 9:01:51) 삭풍: 여러분들이 오크떼를 쫓아서
(오전 9:01:54) 삭풍: 동굴안에 진입해
(오전 9:02:10) 삭풍: 아스타틴이 흑마법사를 엿보고 있던 상황까지 진행했었죠
(오전 9:02:12) 삭풍: ....잠시
(오전 9:03:08) 아라: (어째 도촬이 많은 파티)
(오전 9:03:43) 삭풍: 아무튼
(오전 9:03:55) 삭풍: 그 장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전 9:03:57) 삭풍: 3
(오전 9:03:58) 삭풍: 2
(오전 9:04:00) 삭풍: 1
(오전 9:04:38) 삭풍: 한참을 흥분하며 오크들에게 욕설을 퍼붓던 흑마법사는 중얼중얼대기 시작합니다
(오전 9:05:32) 삭풍: "가만...왜 추적자들을 잡으러 보낸놈들이 소식이 없지? 너! 가서 확인해봐라"
(오전 9:06:11) 삭풍: 흑마법사가 오크 한명을 가르키며 지적을 하자 오크가 자리에서 일어나 뭐라고 소리친다음 무기를 들고 아스타틴이 있는쪽으로 옵니다!
(오전 9:07:14) 삭풍: "가만...혹시 일이 잘못될때를 대비해...지원을 요청해야지...제길 빚을 지곤 싶지 않지만" 그리곤 자신은 수정구가 놓여진쪽으로 걸어가네요
(오전 9:07:16) 삭풍: (스타트)
(오전 9:08:10) 삭풍: [음]
(오전 9:08:21) 크세노바: [지금 아스타틴만 보고있는거 맞습?]
(오전 9:08:24) madobubsa [~Administr@221.155.8.89] 님이 대화실에 들어왔습니다.
(오전 9:08:31) 아라: (아, 힘겨웠다(..))
(오전 9:08:38) 크세노바: [역시 닭둘기 문제려나[..]
(오전 9:08:41) 삭풍: 오크들몇마리가 궁시렁 거리며 머리를 긁으며 아스타틴이 있는쪽으로 걸어옵니다
(오전 9:08:44) 크세노바: [mirc 보냈습]
(오전 9:08:49) 아라: (서버 갈라짐이에요, 전 아무 문제도 없는데..)
(오전 9:08:53) madobubsa: [...]
(오전 9:08:55) 모드 (+o madobubsa) by 아라
(오전 9:08:56) madobubsa: [됐다..;ㅂ;]
(오전 9:08:59) 크세노바: [글쿤요[..]
(오전 9:09:09) 크세노바: [여하튼 웰컴 투니까 닉 좀[..]
(오전 9:09:17) 삭풍: 다른 이들도
(오전 9:09:30) 삭풍: 뭔가 덜컥덜컥소리는 갑옷소리와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네요
(오전 9:09:41) 아라: "어익후."
(오전 9:09:46) 삭풍: [오체스님 자리비움?]
(오전 9:09:49) 크세노바: [음 저 마법사를 막는게 제일 중요한데 오체스님 어디가셨[..]
(오전 9:09:50) 아라: 화살을 뽑아 시위에 매깁니다.
(오전 9:09:58) 아라: 빨리뽑기..
(오전 9:10:00) 아라: 3d
(오전 9:10:00)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3+3+6) = 12 입니다.
(오전 9:10:05) 아라: 2 차이 성공
(오전 9:10:10) orches: [있긴 한데.. 저번주 일도 있고.. 쓰기가 좀..]
(오전 9:10:19) 삭풍: [....있으시다면 있으시다고 좀]
(오전 9:10:28) 삭풍: 무기 굴려주세요
(오전 9:10:41) 크세노바: [지금 바로 전투 들어간겁니?]
(오전 9:10:43) madobubsa 님은 지카리 (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오전 9:11:03) 삭풍: [...아 빨리뽑기만 하신겁니까]
(오전 9:11:05) 크세노바: [그 전에 텀이 좀 있다면 그냥 활을 준비한 것 뿐인데]
(오전 9:11:11) 크세노바: [그런거죠]
(오전 9:11:42) 삭풍: 오크들은 뭔가 서두른다거나 의심스러운 기색도 없이
(오전 9:11:49) 크세노바: [그리고 아스타틴이 지금 마법사가 연락을 시도한다는 걸 일행에게 알려주던가 막던가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오전 9:12:10) orches: [그건 알고 있어요.. 다만..]
(오전 9:12:11) 삭풍: 동굴의 통로를 터벅터벅 걸어와서 돌다가
(오전 9:12:30) 삭풍: 아스타틴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더니 소리를 지르네요
(오전 9:13:33) 아라: (오체스님?)
(오전 9:13:36) 삭풍: "rakuna dasha!" "rakuna!"
(오전 9:13:57) 크세노바: [타임! 타임! [..]
(오전 9:13:58) 삭풍: 오크들의 고함소리에 흑마법사들이 있던 안쪽도 소란스러워 지면서
(오전 9:14:03) 지카리: [현재 일행들 상황이 어떻게 되있는거죠? 아스타틴만 척후로 앞쪽으로?]
(오전 9:14:07) 삭풍: [예]
(오전 9:14:08) 아라: (예)
(오전 9:14:12) 크세노바: [..얼 '흑마법사들' 인가[..]
(오전 9:14:16) 삭풍: [아라는 엿듣다가 도중에 돌아갔죠]
(오전 9:14:20) 삭풍: [음 혼자입]
(오전 9:14:21) 아라: (흑마법사+일행이겠죠)
(오전 9:14:31) 아라: "이쁜아이 비켜여~" 시위를 당기며 노래하듯
(오전 9:14:45) 삭풍: 앞에 있던 오크들도 무기를 빼들고
(오전 9:14:46) 아라: (비켜어라고 쓰려고 했는데 비켜여? 왠 초딩이셈 ㅋㅋㅋ)
(오전 9:14:47) 크세노바: [흑마도사 7형제 따위는 아니겠지[..??]
(오전 9:14:52) 크세노바: [..]
(오전 9:15:03) 삭풍: 아스타틴과 뒤쪽의 일행들에게 달려듭니다
(오전 9:15:25) 아라: (행동 순서는? 저쪽은 이동?)
(오전 9:15:27) 지카리: [아스타틴과 다른 일행들 사이의 거리는요?]
(오전 9:15:54) 삭풍: 아스타틴과의 거리는 8m정도고
(오전 9:16:13) 삭풍: 선두오크들은 3마리, 아스타틴과의 선두오크와의 거리는 2m입니다
(오전 9:16:21) 아라: (헐 아직 멀군)
(오전 9:16:31) 아라: (원하시면 이쪽으로 대피하셔도.. 일행들하고 합치게요)
(오전 9:16:45) 삭풍: [순서는 속도 순서대로 갑니다]
(오전 9:17:00) 삭풍: 전투개시
(오전 9:17:16) 지카리: [음...그런데 저 오크들은 보자마자 칼들고 덤비다니 무서운 것들..;]
(오전 9:17:22) 크세노바: [묻지마[.]
(오전 9:17:22) 아라: 가장 앞에 녀석에 조준
(오전 9:17:25) 삭풍: [오체스님 저번에 일과 이번 플레이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니 플레이는 제대로 해주세요]
(오전 9:18:00) 삭풍: 지카리 턴
(오전 9:18:07) 아라: (벌써요?)
(오전 9:18:08) orches: [네.. 타자 치는 것이 겁나지만요..]
(오전 9:18:22) 크세노바: [아니 왜[..]
(오전 9:18:48) 지카리: [..;ㅂ;]
(오전 9:18:50) 삭풍: [지카리 속력이 6으로 되있는데 잘못본거?]
(오전 9:19:02) 지카리: [속력은 6이고 이동력은 7인데]
(오전 9:19:08) 지카리: [현재 이동력은 기중력때문에 6입니다.]
(오전 9:19:21) 지카리: [기중력이래..하중때문에]
(오전 9:19:45) 크세노바: [하중은 무거운데 기중력 때문에 끄떡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겁니? [..]
(오전 9:19:47) 삭풍: [아 그니까 속력....자기 속력 다 적어보세요]
(오전 9:20:05) 지카리: [기본 속력은 6입니다.]
(오전 9:20:06) 크세노바: [5]
(오전 9:20:38) orches: [이동력 5.5 수정이동력 5]
(오전 9:21:11) 아라: (6)
(오전 9:21:19) 아라: (아 그럼 지카리가 맞군요)
(오전 9:21:24) 삭풍: [아라는 조준행동했고, 그다음에 지카리 맞잖습..]
(오전 9:21:25) 아라: (저번에는 더 늦게 행동했던 것 같아서..)
(오전 9:21:30) 삭풍: 지카리 행동선언
(오전 9:21:32) 지카리: [랜돌이 있어서,]
(오전 9:21:35) 아라: (아하)
(오전 9:21:41) 크세노바: [넵더적[..]
(오전 9:22:14) 지카리: [음, 삭풍님 이 상태에서 위협이 가능할까요?]
(오전 9:22:24) 삭풍: [무얼로?]
(오전 9:22:38) 지카리: [달려가면서 소리지르기죠 뭐]
(오전 9:23:09) 지카리: [동굴벽에 도끼긁으면서 달려가면서 한발자국만 더 움직이면 박살 뭐 이런식으로요]
(오전 9:23:24) 아라: (오 사기체크가 매우 필요해지겠..)
(오전 9:23:59) 삭풍: [한번 시도]
(오전 9:24:06) 삭풍: [해보삼]
(오전 9:24:15) 아라: (아군도 공포에 질려 도망 (??))
(오전 9:24:54) 삭풍: [??지카리 빠른선언좀]
(오전 9:24:56) 삭풍: [...]
(오전 9:25:39) 삭풍: [지카리?]
(오전 9:25:39) 지카리: 또끼를 꺼내들고 동굴의 벽면을 긁어 소음을 만들며 달리면서 외칩니다. "한발자국만 더 움직이면 죽이겠다!!"
(오전 9:25:53) 크세노바: [오오 죽이겠다![..]
(오전 9:25:55) 지카리: [음..언어가 능숙하질 않으니..;좀 고민이 되네요..]
(오전 9:25:56) 지카리: [...]
(오전 9:26:06) 크세노바: [괜찮습 뭐 알아서 필터링 되겠죠[..]
(오전 9:26:08) 아라: (뭐 어차피 언어로 하는 건 아닐 듯도)
(오전 9:26:12) 아라: (오크어 아니잖아요)
(오전 9:26:21) 삭풍: 지카리가 괴성을 지르며 달려가는데
(오전 9:26:27) 크세노바: [그러게 말입 뭐 공용어는 알아듯겠지만[..]
(오전 9:26:30) 지카리: [그건 그렇긴 한데...아까 마법사 인간말로 한거 아닌가요..?]
(오전 9:26:37) 크세노바: [그렇죠]
(오전 9:26:41) 아라: (오는 건 마법사가 아니라 오크들이니까..)
(오전 9:26:54) 크세노바: [오크에게 명령을 공용어로]
(오전 9:26:58) 지카리: [마법사가 오크들한테 인간어로 욕하고...]
(오전 9:27:00) 아라: (아하)
(오전 9:27:07) 삭풍: 오크들은 순간 자리에서 멈춰서서 움찔합니다
(오전 9:27:18) 지카리: [으흙..아라쏘지 말아요..;ㅂ;]
(오전 9:27:19) 크세노바: @여하튼 단순 환상으로 지카리의 뒤에 검은 기운을 뭉실뭉실 흘려보냅니다
(오전 9:27:24) 지카리: [어쨌든 이동으로 턴넘김]
(오전 9:27:33) 크세노바: [블랙드라군 지카리 공이시다![..]
(오전 9:27:36) 아라: (뭉게뭉게(..))
(오전 9:27:37) 크세노바: [제 턴 되면 처리해주십]
(오전 9:27:56) 삭풍: 크세노바가 마법을 시전하자
(오전 9:28:05) 지카리: [아스타틴...]
(오전 9:28:07) 삭풍: [....아스타틴 턴]
(오전 9:28:26) orches: [...]
(오전 9:28:42) 크세노바: [전투 상황이라는걸 깜빡해서 밑에 '제 턴이 되면' 이라고[..]
(오전 9:28:58) orches: @뒤로 (일행들이 있는 쪽으로) 물러납니다.
(오전 9:29:01) 크세노바: [좀 타이밍이 미묘했지만 여하튼 아스타틴 차례입니다]
(오전 9:29:07) 지카리: [잘만하면 전투상황까지 안되고 끝날수도...]
(오전 9:29:20) 지카리: [아직 칼질이 일어난건 아니니,]
(오전 9:29:31) 아라: (그러게요, 그렇게 된다면 진행이 한결 빠르겠네요)
(오전 9:29:39) 아라: (흑마법사하고는 피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오크들을 쫓아버린다면..)
(오전 9:30:00) 지카리: [아라의 살의 자제판정이 중요해질지도요...ㅋㅋ;]
(오전 9:30:13) 아라: (ㅋㅋ)
(오전 9:30:21) 아라: (오체스니임..)
(오전 9:30:23) 삭풍: 오크들이 잠시 주춤거리고 아스타틴이 뒤로 물러서자
(오전 9:30:25) orches: [.. 일단 일행.. 정확히 아라랑 제노가 있는 쪽으로 이동했어요]
(오전 9:30:36) 아라: (아 죄송 못봤)
(오전 9:30:37) orches: [제가 무슨 실수라도 ;;;]
(오전 9:30:39) 지카리: [그럼 지카리하고는
(오전 9:30:45) 지카리: [교차했겠네요,]
(오전 9:30:45) 아라: (아니에요 제가 덜렁거려서;; )
(오전 9:31:09) 크세노바: [그럼 제 차례니까 주문 판정]
(오전 9:31:11)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5,5,3) ::
(오전 9:31:19) 크세노바: [4차이 성공]
(오전 9:31:20) 지카리: [아스타틴과 교차하면서 눈빛으로 살짝 인사 정도는 가능하려나...]
(오전 9:31:42) 아라: (스쳐지나가며 눈인사를 주고받는 두 사람!)
(오전 9:31:47) 삭풍: 둘사이의 거리가 좀 벌어지고 크세노바가 주문을 시전하며 지카리의 등뒤에 검은 안개가 뭉게뭉개 피어나자 일단 오크들이 그자리에 멈춰서면서 전투는 잠시 소강상태에 듭니다
(오전 9:32:17) 지카리: [일단 전투페이즈는 잠시 유보인건가요?]
(오전 9:32:23) 크세노바: [저것들을 바깥으로 보내버려야 하는데 으음]
(오전 9:32:24) 삭풍: "kataga! kataga!" 선두 오크 세마리가 멈춰서 있자
(오전 9:32:50) 삭풍: 뒤에서 고함소리가 들리면서 요란한 발걸음소리가 나네요
(오전 9:32:53) 크세노바: [김탱커가 위협해서 애들 좀 쫒아내봅시]
(오전 9:32:59) 지카리: 선두의 오크들 앞에 섭니다.
(오전 9:33:00) 크세노바: [헐 오크 다 몰려나오나]
(오전 9:33:03) 지카리: [음, 아라가 안쏘려면]
(오전 9:33:14) 크세노바: [...일단 눈 감을 준비들 하십시다[..]
(오전 9:33:15) 지카리: [자제 판정이 필요할거 같은데요 삭풍님,]
(오전 9:33:38) 삭풍: [...그건 플레이어 선언에 맡기고]
(오전 9:33:43) 아라: (냐하하 쏴버리자 쏴버리자~)
(오전 9:33:49) 지카리: [여기서 쏘면 지카리는 다굴맞아서 고기반죽]
(오전 9:34:03) 삭풍: 뒤에서 오크들이 우루루 몰려나옵니다
(오전 9:34:06) 크세노바: [오크가 도합 몇 마리입니까?]
(오전 9:34:22) 삭풍: 앞에 세놈을 포함해서 12마리 정도네요
(오전 9:34:27) 아라: (ㄷㄷ)
(오전 9:34:29) 지카리: [한부대다..ㄷㄷ]
(오전 9:34:34) 크세노바: [..통로가 꽉 차겠구만[..]
(오전 9:34:36) orches: [ㄷㄷ]
(오전 9:34:36) 지카리: [이거 위협하기 힘들겠잖...;]
(오전 9:34:49) 아라: (다시 아라턴?)
(오전 9:34:56) 삭풍: [언제든지 선언해주십]
(오전 9:35:00) 크세노바: @섬광 주문에 집중
(오전 9:35:03) 아라: (아마 앞은 지카리가 막고 있지 않나요?)
(오전 9:35:04) 지카리: [전투페이즈 소강이니]
(오전 9:35:10) 지카리: [이제 하고 싶은거 하시면 될듯...?]
(오전 9:35:14) 크세노바: [어차피 주문 외는데 말 안해도 되니[..]
(오전 9:35:26) 삭풍: 앞에 지카리가 서있긴 하지만 통로가 넓어 양옆으로도 오크들이 서있는게 아라한테 보입니다
(오전 9:35:31) 지카리: 일단 막아서서 뒤쪽의 일행들을 한번 돌아보고 오크들을 내려다봅니다.
(오전 9:35:44) 삭풍: 오크들이 괴성을 지르다가 방패를 든 애들이 앞으로 걸어나오네요
(오전 9:36:01) 지카리: [어머...]
(오전 9:36:06) 아라: "와봐와봐~ 오는 놈부터 죽여줄게요~"
(오전 9:36:14) 아라: 선두에 다시 조준행동을 하며 위협
(오전 9:36:14) 크세노바: [방패랑 같이 두조각나면 사기체크 다시 하려나 [..]
(오전 9:36:21) 아라: (두둥(..))
(오전 9:36:32) 아라: 끝
(오전 9:36:37) 삭풍: "이 멍청이 놈들아! 뭐하고 있는거냐! 해치워!"
(오전 9:36:39) 지카리: "더 이상 움직이지 마라."
(오전 9:36:44) 지카리: [인간말인가요?]
(오전 9:36:49) 크세노바: [마법사가 온 듯]
(오전 9:36:51) 삭풍: 일행의 위협에 잠시 주춤거리던 오크들이
(오전 9:36:59) 삭풍: 뒤에서 올려오는 고함소리에
(오전 9:37:09) 삭풍: 방패를 앞세우고 앞으로 척척척 걷기 시작합니다
(오전 9:37:16) 지카리: 도끼를 고쳐쥐도 오크들의 뒤쪽을 바라볼게요, 뭐가 보이나요?
(오전 9:37:18) 아라: (음 방패라.. 골치아프다)
(오전 9:37:39) 삭풍: 로브를 든 사내가 푸른 빛이 나는 조롱과 지팡이를 들고 서있네요
(오전 9:37:49) 크세노바: [저놈만 맞추시면 됩니[..]
(오전 9:37:56) 아라: (오오(..))
(오전 9:38:06) 아라: (그쪽으로 거리가 얼마나?)
(오전 9:38:36) 삭풍: 13m정도인데 중간에 오크들이 많아서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네요
(오전 9:38:38) 지카리: "당신이 대장인가? 여기있는 모두 잃을 필요가 없는 목숨이다. 돌려놔야 할 것을 돌려놓고 떠나라."
(오전 9:38:51) 지카리: [지카리어깨 밟고 올라오면 잘 보이실듯...?!]
(오전 9:39:04) 아라: (그러려나요 삭풍님?)
(오전 9:39:12) 아라: (높은 데 있으면 표적이 될 듯도..)
(오전 9:39:13) 삭풍: "크하? 리자드맨이 말도 하는줄은 몰랐군?"
(오전 9:39:24) 아라: (리 리자드맨.. 뭔가 격조가 달라진다)
(오전 9:39:25) 크세노바: [지금 상황에서 올라가면 쵸큼...저런 무식한 마법사를 봤나[..]
(오전 9:39:25) 삭풍: 동굴높이가 그렇게 높지는 않네요
(오전 9:39:41) 아라: (아콩! 니아머리! 아야했어!)
(오전 9:39:43) 삭풍: 딱 지카리 키보다 살짝 높은정도
(오전 9:39:55) 지카리: [리자드맨이 따로 있긴 있나 보네요,'ㅂ';]
(오전 9:40:04) 삭풍: "상관없겠지 죽어라!"
(오전 9:40:08) 삭풍: 전투개시
(오전 9:40:08) 크세노바: @섬광주문 시전
(오전 9:40:09) 지카리: "...."
(오전 9:40:12) 지카리: [우엉]
(오전 9:40:17) 지카리: [시져...OTL...]
(오전 9:40:27) 삭풍: [크세노바 롤]
(오전 9:40:31)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6 입니다. :: (6,5,5) ::
(오전 9:40:38) 크세노바: [헉헉 위 위험했다[..]
(오전 9:40:41) 지카리: [ㅎㄷ]
(오전 9:40:44) 아라: (..)
(오전 9:40:58) 크세노바: [1차이 성공]
(오전 9:40:59) 삭풍: 크세노바가 주문을 외치자
(오전 9:41:03) 지카리: [사자후를 넣었어야 했어...사자후를...]
(오전 9:41:19) 크세노바: [그러게 말입..좀 배워봅시다 지카리공[..]
(오전 9:41:27) 아라: (작살나게 어울리는군요 사자후라)
(오전 9:41:48) 삭풍: 동굴 위쪽에 빛이 번쩍합니다
(오전 9:42:24) 삭풍: 그리고 대부분의 오크가 눈을 감싸며 주춤거리네요
(오전 9:42:46) 삭풍: (아라턴)
(오전 9:42:56) 아라: (음.. 조준행동을 두턴 했는데)
(오전 9:43:07) 아라: (방패든 놈들이 앞으로 나섰으니 조준은 한 턴으로 쳐야겠죠?)
(오전 9:43:13) 아라: (대상이 변했으니까..)
(오전 9:43:19) 아라: (거리가 몇 m인가요?)
(오전 9:43:26) 삭풍: [마법사와요?]
(오전 9:43:32) 아라: (선두 오크와요)
(오전 9:43:42) 삭풍: [오크와는 6m입니다]
(오전 9:43:52) 크세노바: [가능하다면 법사부터 조지셔도[..]
(오전 9:44:10) 아라: (가능은 한가요 법사조지기? 보이다 안 보이다 한다고..)
(오전 9:44:29) 크세노바: [활 20을 믿습[..]
(오전 9:44:32) 삭풍: 중간통로가 오크들로 빽빽 차서
(오전 9:44:41) 크세노바: [이기어시 이런거 안되는가[..]
(오전 9:44:43) 지카리: [패널티가 많으실듯...]
(오전 9:44:46) 삭풍: 중간에 딴놈이 맞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오전 9:44:55) 아라: (뭐 그럴 바에야)
(오전 9:44:58) 크세노바: [이래서 곡사 테크닉이 필요한거군 음[..]
(오전 9:45:04) 아라: (맨 앞에놈은 방패랬죠)
(오전 9:45:08) 삭풍: [예]
(오전 9:45:30) 아라: (+3 +1 -2 총 +1이고..)
(오전 9:45:37) 아라: (아니다 22에다..)
(오전 9:45:57) 아라: (방패 위로 보이는 데가 있나요? 얼굴이라든가..)
(오전 9:46:12) 삭풍: 중형방패를 든놈이 다섯인데 지금 죄다 눈이 먼듯 괴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오전 9:46:21) 아라: (아하 그럼 쉽게..)
(오전 9:46:27) 아라: 선두 녀석 얼굴에다가 쏩니다
(오전 9:46:32) 아라: 3d
(오전 9:46:32)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2+1) = 7 입니다.
(오전 9:46:42) 아라: 10 차이 성공
(오전 9:46:57)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1,2,6) ::
(오전 9:47:01) 삭풍: 데미지 롤
(오전 9:47:11) 아라: d +2
(오전 9:47:11)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3) +2 = 5 입니다.
(오전 9:47:19) 아라: (가만.. +2가 맞던가요)
(오전 9:47:32) 아라: (으음 이런 건 어디다가 적어두지..)
(오전 9:47:49) 아라: (아, +1이군요)
(오전 9:47:51) 아라: (꿰기 4)
(오전 9:48:40) 삭풍: 아라가 팽팽히 시위를 당기고 있던 활을 쏘자
(오전 9:49:20) 삭풍: 화살이 맹렬한 기세로 오크한테 날아가 박히면서 오크가 벌러덩 자빠집니다
(오전 9:49:29) 지카리: [마법사가 무슨짓을 할지가 참....ㄷㄷ]
(오전 9:49:36) 삭풍: [지카리턴]
(오전 9:49:43) 지카리: [가장 가까운 오크는요?]
(오전 9:49:48) 아라: (중간에 가로막는 녀석들 다 없애고 법사나 쏠까)
(오전 9:49:56) 크세노바: [이럴때 휠 윈드 한 번 돌려줘야하는데[..]
(오전 9:49:58) 삭풍: 코앞에 방패든놈네마리
(오전 9:50:00) 삭풍: ...
(오전 9:50:07) 지카리: [코앞인가요....]
(오전 9:50:07) 아라: (마법사님하가 가속 걸어주시면 될지도..)
(오전 9:50:43) 크세노바: [영역 주문인 시간 가속으로는 안되고 초가속 주문을 써야하는데 FP 소모와 집중시간이 쵸큼 [..]
(오전 9:50:53) 지카리: [오크들을 안죽이고 뚫고 들어갈수 있을까요?]
(오전 9:51:06) 지카리: [죽이면서 뚫고 들어가도 가능하면 그렇게 해도 되고요,]
(오전 9:51:12) 삭풍: 그럴순 있는데 눈 안먼 오크들도 몇마리 보이고
(오전 9:51:17) 크세노바: [앞에 막는 놈 밀어내면 되지 않겠습?]
(오전 9:51:28) 크세노바: [두 마리 정도는 혼자서도 밀 것 같은 기세[..]
(오전 9:51:32) 지카리: [부딪기를 하려고는 했는데 거리가 참...]
(오전 9:51:34) 아라: (그렇습..)
(오전 9:51:52) 삭풍: 눈먼칼에 맞을수도 있습니다만
(오전 9:51:57) 크세노바: [안되면 걍 한놈 두쪽냅시]
(오전 9:52:20) 지카리: [일단 앞길이 막혀있는건가요?]
(오전 9:52:28) 삭풍: 오크들로 막혀있습니다
(오전 9:52:38) 크세노바: [음 곡예 판정으로 지나 갈 수도 있을 법 한데 넵더적이 없구만[..]
(오전 9:53:05) 지카리: 왼손에 도끼를 들고 전력공격 정확으로 붙잡기 시도할게요
(오전 9:53:11) 아라: (곡예로 저런 거 지나갈 수 있나요? 한 번 해볼까..)
(오전 9:53:16) 삭풍: 롤
(오전 9:53:39) 삭풍: [해보실순 있는데 말했듯이 눈안먼애들이 몇마리 있습]
(오전 9:53:41) 지카리: 3d
(오전 9:53:42)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2+6+5) = 13 입니다.
(오전 9:53:43) 크세노바: [오 작열 드래곤 스크류 드라이버 뭐 이런거? [..]
(오전 9:53:57) 아라: (음 활든 채로 근접전은 무리..)
(오전 9:54:05) 지카리: [2차이 성공입니다,]
(오전 9:54:14) 아라: (눈 보이는 애들 없애고 시도해볼까..)
(오전 9:54:27) 크세노바: [자기 턴에 활을 놓고 소검을 빨리 뽑기 하는건 가능합니다]
(오전 9:54:37)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2,4,4) ::
(오전 9:54:43) 삭풍: 오크하나가 지카리의 우왁스런 손에 붙잡혀 버둥버둥거리네요
(오전 9:54:44) 크세노바: [라지만 법사가 있으니 좀 애매]
(오전 9:54:57) 크세노바: [자 쵸크 슬램을 보여줘 지카리![..]
(오전 9:55:03) 삭풍: [그대로 끌고 다닐수 있습]
(오전 9:55:25) 아라: (오크가 불쌍해진다)
(오전 9:55:35) 삭풍: 아스타틴 턴
(오전 9:55:38) orches: [현재 거리가 아까 이동하면서 선두 오크들과 7미터.. 육척봉 길이까지 딱 맞으니까 이동하면서 봉으로 밀어내기랄까 찌르기 가능할까요]
(오전 9:55:43) 아라: (소검 빨리뽑기는 없어서.. CP 모아서 넣어야)
(오전 9:55:58) 삭풍: 이동공격 가능합니다
(오전 9:56:12) orches: (그럼 그렇게 할께요)
(오전 9:56:19) 삭풍: [롤
(오전 9:56:25) orches: 3d
(오전 9:56:26)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3+6+6) = 15 입니다.
(오전 9:56:26) 지카리: [봉으로 찌르면 밀릴수 있지요,]
(오전 9:56:39) orches: [..... OTL 왠지 실패인 것 같아요]
(오전 9:56:53) 크세노바: [이동공격은 9 넘으면 무조건 실패입니다]
(오전 9:56:59) 지카리: [음..;이동공격은 결과실력이 9라 실력 30짜리가 와도 뭐 답이 없..;]
(오전 9:57:00) 삭풍: 아스타틴이 맹렬히 돌격하며 봉을 내지르지만 오크들이 눈이 멀어 제멋대로 난리를 치고 있다보니
(오전 9:57:01) orches: [예..]
(오전 9:57:03) 삭풍: 빗나가 버리네요
(오전 9:57:16) 아라: (오 저것이 바로 눈먼 피하기? (..))
(오전 9:57:32) 삭풍: 뒤의 흑마법사는 뭔가 주문을 중얼중얼 외고 있습니다
(오전 9:57:34) 삭풍: 크세노바턴
(오전 9:57:38) 크세노바: [앗 저 생퀴[..]
(오전 9:57:54) 크세노바: @뒤쪽의 흑마법사에게 충격 주문 시전
(오전 9:57:55)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6,2,5) ::
(오전 9:58:17) 크세노바: [4 차이 성공인데 거리가 얼마나 됩니까?]
(오전 9:58:32) 크세노바: [지팡이 때문에 거리 페널티는 2단계 줄어듭니다
(오전 9:58:42) 크세노바: [아 아니구나 6 차이 성공]
(오전 9:58:49) 크세노바: [아 7 죄송]
(오전 9:58:50) 삭풍: [15m입니다
(오전 9:59:04) 크세노바: [성공]
(오전 9:59:08)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2 입니다. :: (1,5,6) ::
(오전 9:59:18) 크세노바: "멈춰라!"
(오전 9:59:35) 아라: (멈추시오~ 암행어사 납시..)
(오전 9:59:41) 삭풍: "끄어어억! 네...네놈...마법..."
(오전 9:59:52) 지카리: [...딱봐도 마법사 아니...?]
(오전 9:59:54) 삭풍: 로브를 든놈이 몸을 벌벌떨더니 쓰러지네요
(오전 9:59:59) 아라: (나이스)
(오전 10:00:04) 아라: 허리의 화살통에서 화살을 뽑죠
(오전 10:00:06) 크세노바: [지팡이는 샘플이 아니거든[..]
(오전 10:00:08) 아라: 3d
(오전 10:00:08)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2+4) = 12 입니다.
(오전 10:00:12) 아라: 2 성공
(오전 10:00:12) 지카리: [굿잡이군요,]
(오전 10:00:20) 아라: 그리고 활에 매깁니다
(오전 10:00:21) 아라: 끝
(오전 10:00:27) 삭풍: [참 아까 지카리보고 리자드맨이란건 몰라서가 아니라 비웃은겁]
(오전 10:00:29) 크세노바: [충격의 크세노바라 불러주십 훗[..]
(오전 10:00:34) 크세노바: [아 역시 그런건가]
(오전 10:00:35) 삭풍: [지카리 턴]
(오전 10:01:07) 아라: (정확히는 시위에 매기는 건가.. 어쨌든)
(오전 10:01:15) 지카리: 잡은 오크를 한손으로 앞쪽의 오크들을 향해 던질게요.
(오전 10:01:24) 삭풍: ..롤
(오전 10:01:30) 지카리: 3d
(오전 10:01:30)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1+2) = 9 입니다.
(오전 10:01:34) 아라: (오크 볼링!)
(오전 10:02:04)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6,3,1) ::
(오전 10:02:06) 크세노바: [헐 한손으로 던진다니 역시 힘 좀 쩔[..]
(오전 10:02:23) 삭풍: 지카리가 엄청난 괴력으로 오크를 공중에 집어던지자
(오전 10:02:34) 지카리: [오크무게가 그래도 장비까지 90 kg가까이는 나갈테니...]
(오전 10:02:54) 삭풍: 눈이 안먼듯한 오크 하나와 다른 오크둘이 거기에 깔려 우당탕 넘어집니다
(오전 10:03:00) 지카리: [데미지는 2d]
(오전 10:03:04) 삭풍: 뎀롤
(오전 10:03:09) 지카리: 2d
(오전 10:03:09)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2d6 (4+4) = 8 입니다.
(오전 10:03:24) 삭풍: ...피가 철철납니다
(오전 10:03:26) orches: [3마리를 동시에..]
(오전 10:03:28) 지카리: [길뚫렸다 우왕ㅋ]
(오전 10:03:31) 아라: (..뭐가 깨졌노)
(오전 10:03:49) 삭풍: 아스티탄 턴
(오전 10:03:51) 지카리: [3마리는..음..삭풍님이 플레이어의 편이라는 증거...]
(오전 10:04:17) 삭풍: [아스타틴 턴]
(오전 10:04:23) orches: @바로 앞에 있는 오크에게 힘을 담아 내려칩니다.
(오전 10:04:26) 아라: (아스타턴이라고 하면 간편합..)
(오전 10:04:34) 삭풍: 롤
(오전 10:04:38) orches: 3D
(오전 10:04:44) orches: 3d
(오전 10:04:44)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2+3+4) = 9 입니다.
(오전 10:04:48)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8 입니다. :: (1,4,3) ::
(오전 10:04:51) 삭풍: 뎀롤
(오전 10:05:07) orches: [휘두르기 맞죠?]
(오전 10:05:17) 삭풍: [예]
(오전 10:05:22) orches: 1d+2
(오전 10:05:31) orches: 1d +2
(오전 10:05:31)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6) +2 = 8 입니다.
(오전 10:05:37) 아라: (임야)
(오전 10:05:40) 아라: (아니 이야(..))
(오전 10:05:50) 삭풍: ...
(오전 10:06:02) 아라: (뇌가 새나오겠..)
(오전 10:06:08) 삭풍: 아스타틴의 봉이 부웅 하는 둔중한 바람소리와 함께
(오전 10:06:34) 삭풍: 오크의 몸통에 작렬하자 오크가 괴로운 듯한 비명을 지르며 왠 허연 물(...)을 뱉어내며 뒷걸음칩니다
(오전 10:06:40) orches: "... 으.."
(오전 10:06:42) 삭풍: 갑옷덕에 살았네요
(오전 10:06:43) 삭풍: ...
(오전 10:06:59) 크세노바: [음 갑옷이 있으니 눈먼 옼봉사들에게는 적당히 부위공격을 해주심이[..]
(오전 10:07:04) 삭풍: 흑마법사는 여전히 몸을 벌벌벌 떨고 있고
(오전 10:07:07) 삭풍: 크세노바 턴
(오전 10:07:08) orches: [머리를 노리지 않은 것이.. 랄까 밀쳐졌으니.. 아.. 예]
(오전 10:07:17) 지카리: [음, 다리를 분지르시면]
(오전 10:07:21) 아라: (머리 노렸으면 정말 깨졌을지도..ㅋ)
(오전 10:07:24) 크세노바: [대충 정리된 것 같으니 전 뒤에서 화이팅을 외칩[..]
(오전 10:07:29) 삭풍: 아라 턴
(오전 10:07:31) 지카리: [점점 잔인해지잖...]
(오전 10:07:37) 크세노바: [아 잠깐 기다려보슈]
(오전 10:07:42) 크세노바: [농담인데[..]
(오전 10:07:51) 아라: (하긴 15에 머리 부위페널티는 좀 불안하니)
(오전 10:07:59) 아라: (팔다리 분지르는 것도 꽤..)
(오전 10:08:06) 크세노바: @말짱한 오크중에 한 마리에게 재차 충격 주문을 시전합니다
(오전 10:08:08)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2 입니다. :: (3,6,3) ::
(오전 10:08:18) 크세노바: [8차이 성공]
(오전 10:08:22)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1,6,2) ::
(오전 10:08:25) 삭풍: ...
(오전 10:08:34)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6,1,3) ::
(오전 10:08:36) 삭풍: ...
(오전 10:08:53) 삭풍: 오크가 괴성을 지르긴 하지만 괴성을 지르며 버텨내네요
(오전 10:09:08) 삭풍: [서술이 이상하다]
(오전 10:09:08) 아라: 눈 보이는 가장 가까운 오크에게 조준합니다
(오전 10:09:17) 아라: (크세노바의 충격파를 이겨낸 녀석이려나)
(오전 10:09:17) 크세노바: [첫 번째 저항 판정은 빠른 겨루기 인데 8차이를 버텨?! [..]
(오전 10:09:21) 지카리: [음 충격은 빠른 겨루기]
(오전 10:09:21) 삭풍: 지카리 턴
(오전 10:09:23) 아라: (즉 가장 가까운 말짱한 오크요)
(오전 10:09:53) 삭풍: [아 그랬나[...]
(오전 10:10:29) 삭풍: [지카리 턴 선언해주고 ]
(오전 10:10:32) 지카리: [아니 아라..]
(오전 10:10:39) 지카리: [아닌가...]
(오전 10:10:44) 삭풍: [..집중좀]
(오전 10:11:05) 크세노바: [그리고 섬광 나간지 3턴 째 이니까 다음 턴에 애들 눈 뜰겁니다]
(오전 10:11:12) 지카리: [쓰러진 마법사까지 길이 뚫렸나요?]
(오전 10:11:22) 삭풍: [아 아까 크세노바가 충격쓴 오크 기절확정...죄송합]
(오전 10:11:36) 아라: (그때쯤 다시 상콤하게 섬광 날려주시면..)
(오전 10:11:39) 삭풍: 확 뚤린건 아니지만
(오전 10:11:46) 삭풍: 군데군데 빈공간이 보이네요
(오전 10:11:50) 크세노바: [섬광은 2턴 집중이라 쵸큼[..]
(오전 10:11:55) 아라: (흑흑)
(오전 10:11:59) 크세노바: [FP소모도 좀 되는 주문이죠]
(오전 10:12:14) 지카리: 마법사가 쓰러진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앞에 오크가 있다면 부딪기 시도합니다.
(오전 10:12:24) 크세노바: [음 덤으로 저 지금 FP 9점 + 마력석 10 ]
(오전 10:12:28) 삭풍: 부딪기 롤
(오전 10:12:37) 지카리: 3d
(오전 10:12:38)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5+4) = 13 입니다.
(오전 10:12:48) 지카리: [부딪기 실패[
(오전 10:12:48) 아라: (마법사를 지카리가 밟아주면 상황종료인가)
(오전 10:12:50) 크세노바: [지카리 앞에 오크 번쩍 들고 마법사에게 까지 뛰어가서 짜부[..]시키는건 어떻습[..]
(오전 10:13:16) 삭풍: 지카리가 맹렬히 돌진하지만, 부딪히진 못하고 조금 전진하는정도로 그칩니다
(오전 10:13:20) 삭풍: 아스타틴 턴
(오전 10:13:31) orches: [음..]
(오전 10:14:03) 지카리: [음..그러보 보니까 룰북에는 부딪기에 실패하면 캐릭터가 어떻게 되는지 안나와있네..ㄷㄷ;]
(오전 10:14:19) 아라: (벽에 부딪힌다? (..))
(오전 10:14:20) orches: @아까 뒷걸음질친 오크 다리 쪽를 향해 봉을 휘두릅니다.
(오전 10:14:32) orches: [되나요.. ;;]
(오전 10:14:33) 삭풍: 롤
(오전 10:14:35) 지카리: [그건 부딪기에 성공했는데 상대가 피하면요..'ㅂ']
(오전 10:14:38) orches: 3d
(오전 10:14:38)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4+5+3) = 12 입니다.
(오전 10:14:43) 지카리: [굳잡]
(오전 10:14:44)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5 입니다. :: (6,5,4) ::
(오전 10:14:47) 삭풍: 뎀롤
(오전 10:14:48) 지카리: [굳잡 ㅋㅋㅋㅋ]
(오전 10:14:50) 크세노바: [멈추던가 대 실패하면 자빠지겠죠]
(오전 10:14:56) orches: 1d +2
(오전 10:14:56)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5) +2 = 7 입니다.
(오전 10:15:11) 삭풍: 아스타틴의 봉이 맹렬한 기세로 오크의 다리를 후려치자
(오전 10:15:12) 지카리: [다리 부숴졌구나....]
(오전 10:15:25) 삭풍: 오크의 다리가 역각으로 꺽이며 그대로 오크가 자빠지네요
(오전 10:16:02) 삭풍: "크으으..네..네놈들따위가...." 그리고 마법사가 정신을 차리며 일어납니다
(오전 10:16:12) 아라: (다리를 뽀갰..)
(오전 10:16:17) 지카리: [악...한턴만 더 누워있지..;ㅂ;]
(오전 10:16:51) 삭풍: 크세노바 턴
(오전 10:16:53) 아라: (음 역시 아까 엿볼 때 저격했어야..)
(오전 10:16:58) 크세노바: @마법사에게 다시 충격 주문
(오전 10:17:03) 삭풍: 롤
(오전 10:17:03) 크세노바: "계속 누워계시죠"
(오전 10:17:06)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2 입니다. :: (6,3,3) ::
(오전 10:17:32) 크세노바: [장거리 페널티 적용해서 5차이 성공]
(오전 10:17:33)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1,4,5) ::
(오전 10:17:54)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5,4,1) ::
(오전 10:18:20) 삭풍: 크세노바의 주문은 작렬했지만, 흑마법사는 크어억 소리를 내지르면서도 제자리에 버티고 섰네요
(오전 10:18:30) 아라: (클났다)
(오전 10:18:31) 크세노바: [..음 마법사가 5차이를? [..]
(오전 10:18:42) 아라: (건강한 마법사인 모양입)
(오전 10:18:44) 삭풍: [...아 빠른 겨루기 적응안되네]
(오전 10:18:45) 지카리: [음...아직 두턴정도는...]
(오전 10:18:50) 크세노바: [그러니까 [..]
(오전 10:18:52) 삭풍: 정정하고
(오전 10:19:10) 크세노바: [슬슬 오크에 집중해야죠 이제 눈 다 떴는데[..]
(오전 10:19:46) 삭풍: 마법사는 도로 바닥에 끄아악 소리를 내지르며, 자빠지네요
(오전 10:19:48) orches: [눈을 떠보니 몇은 깨져있고...]
(오전 10:20:05) 아라: 조준한 오크의 거리가 몇m인가요?
(오전 10:20:18) 삭풍: [4~5m]
(오전 10:20:24) 삭풍: 그리고 오크 하나가
(오전 10:20:27) 삭풍: 지카리에게 칼을 휘두르네요
(오전 10:20:30)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7 입니다. :: (2,1,4) ::
(오전 10:20:33) 아라: (아 눈 떴구나)
(오전 10:20:33) 삭풍: ....
(오전 10:20:40) 삭풍: 능방 롤
(오전 10:20:59) 삭풍: [지카리?]
(오전 10:21:19) 지카리: [아 옙]
(오전 10:21:25) 지카리: 피하기 시도합니다
(오전 10:21:27) 지카리: 3d
(오전 10:21:27)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6+1+1) = 8 입니다.
(오전 10:21:32) 지카리: 올타쿠나
(오전 10:21:34) 지카리: [...]
(오전 10:21:35) 삭풍: [지금 남은 오크는 충격으로 쓰러진애까지 포함해 7입]
(오전 10:21:43) 삭풍: 오크의 칼을 손쉽게 피해네네요 지카리
(오전 10:21:50) 삭풍: 다른 오크가 또 칼을 내지릅니다
(오전 10:21:52)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5 입니다. :: (6,5,4) ::
(오전 10:21:55)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6 입니다. :: (1,2,3) ::
(오전 10:22:01) 아라: (바야흐로 지카리 다굴시대)
(오전 10:22:03) 지카리: [악 다굴...]
(오전 10:22:10) 삭풍: 한놈은 빗나가고 한놈이 제대로 칼을 휘둘러오는데
(오전 10:22:12) 삭풍: 지카리 능방
(오전 10:22:20) 지카리: 피하기 시도합니다
(오전 10:22:24) 지카리: 3ㅇ
(오전 10:22:27) 지카리: 3d
(오전 10:22:27)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2+3) = 10 입니다.
(오전 10:22:44) 지카리: [성공]
(오전 10:22:47) 삭풍: 지카리가 3m나 되는 거대한 덩치로 나비처럼 사뿐사뿐 피하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오전 10:22:49) 삭풍: [...]
(오전 10:22:56) 아라: (..)
(오전 10:23:00) orches: [..]
(오전 10:23:00) 크세노바: [...]
(오전 10:23:04) 지카리: [사뿐사뿐...[..]]
(오전 10:23:05) 삭풍: 한놈은 충격에서 벗어나 자리에서 일어나고
(오전 10:23:18) 삭풍: 다른 3놈은 아라와 크세노바,아스타틴쪽으로 달려옵니다
(오전 10:23:24) 아라: (이크)
(오전 10:23:36) 지카리: [으헝 나의 어그로가]
(오전 10:23:38) 삭풍: 아라 턴
(오전 10:23:54) 아라: 한 발짝 앞으로 가며 쏴도 조준 안 풀리나요?
(오전 10:24:00) 삭풍: [예]
(오전 10:24:13) 아라: 그럼 20 +1 -1 +3 -5 하면 18..
(오전 10:24:23) 삭풍: 롤
(오전 10:24:23) 아라: 전력으로 조준했던 오크를 쏩니다
(오전 10:24:25) 아라: 3d
(오전 10:24:26)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6+5) = 16 입니다.
(오전 10:24:29) 아라: 2 차이 성공
(오전 10:24:31) 아라: 얼굴이요
(오전 10:24:36) 아라: (능방이 문제로구나)
(오전 10:24:40)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3,5,2) ::
(오전 10:24:50) 삭풍: 뎀롤
(오전 10:24:55) 아라: d +1
(오전 10:24:55)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1d6 (3) +1 = 4 입니다.
(오전 10:24:59) 아라: 꿰기 4
(오전 10:25:04) 아라: (얼굴에.. 잘가)
(오전 10:25:08)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2 입니다. :: (6,3,3) ::
(오전 10:25:17) 삭풍: ....오크가 그대로 뒤로 넘어갑니다
(오전 10:25:30) 삭풍: 지카리 턴
(오전 10:25:44) 지카리: [마법사와의 거리는요?]
(오전 10:25:54) 삭풍: 5~6m
(오전 10:26:02) 삭풍: 앞에 오크세마리가 둘러싼 형태라
(오전 10:26:02) 아라: (전력했으니 이제 능방 없나.. 이제야말로 고통에 강함과 빠른 회복의 덕을(..))
(오전 10:26:03) 지카리: [앞을 막고있는 적은?]
(오전 10:26:16) 삭풍: 바로 돌파하기 어렵습니다
(오전 10:26:44) 지카리: [비껴가기의 빠른 겨루기를 ST로 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오전 10:26:56) 삭풍: [뭔소리?]
(오전 10:27:07) 크세노바: ["비켜!" 툭 우당탕[..]
(오전 10:27:12) 지카리: [음..그러니까]
(오전 10:27:18) 지카리: [적이있는 헥스를 지나려면]
(오전 10:27:32) 지카리: [적이 막으려고 할 경우 DX빠른 겨루기를 해야 하는데]
(오전 10:27:39) 지카리: [힘으로 밀고 가면 안될까..해서요,]
(오전 10:27:47) 삭풍: [....그런 하우스룰은]
(오전 10:27:54) 아라: (오 기발한 생각..)
(오전 10:28:00) 삭풍: [해보삼]
(오전 10:28:20) 삭풍: [롤]
(오전 10:28:24) 지카리: 3d
(오전 10:28:25)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1+3+3) = 7 입니다.
(오전 10:28:30) 삭풍: ....
(오전 10:28:31) 지카리: [14차이]
(오전 10:28:39) 크세노바: [헐퀴[..]
(오전 10:28:40) 삭풍: [이런 하우스룰 다음엔 없..]
(오전 10:28:43)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1,3,6) ::
(오전 10:28:47) 지카리: [....감사합....]
(오전 10:28:47) 아라: (왜요 멋있잖..)
(오전 10:29:04) 삭풍: 지카리가 흉성을 내지르며 성큼성큼 앞으로 나서자
(오전 10:29:14) 아라: (이젠 흉성인가)
(오전 10:29:18) 삭풍: 앞에 있던 오크들이 막아서려고 하지만 지카리가 힘으로 튕겨내버립니다
(오전 10:29:22) 크세노바: [상대가 반드시 힘으로 막지 않으면 좀 미묘한 판정이랄까]
(오전 10:29:43) 지카리: [흐음...그렇긴 하네요...다음부턴 안그러겠습..;ㅂ;]
(오전 10:29:46) 삭풍: 아스타틴 턴
(오전 10:29:55) 삭풍: [지카리 이 뒤에 뭐 할거있음?]
(오전 10:30:01) orches: [제 주변에 있는 오크는 아마 다리가 부러진 놈하고..]
(오전 10:30:04) 크세노바: [여하튼 상황을 만들면 재밌는 판정이겠습]
(오전 10:30:14) orches: [달려오는 놈 뿐인가요?]
(오전 10:30:28) 삭풍: 아라에게 달려들고 있는 놈 두놈 아스타틴에게 달려오는놈 한놈입니다
(오전 10:30:37) orches 님은 아스타틴 (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오전 10:30:46) 크세노바: [아라 뒤에 크세노바가 있으니까[..]
(오전 10:30:56) 아라: (아미타불)
(오전 10:31:04) 아스타틴: [그럼 회전공격 범위에 들어가는 건 하나 뿐이겠군요.. 일단 포기하고]
(오전 10:31:16) 삭풍: 한발짝 나서면 봉이 닿을거같습니다
(오전 10:31:20) 아라: (우리 나비는 그러고 보니 어디갔습)
(오전 10:31:26) 삭풍: [헙]
(오전 10:31:29) 삭풍: [...]
(오전 10:31:30) 아스타틴: [배부르게 드시고]
(오전 10:31:31) 크세노바: [저의 의문도 그것]
(오전 10:31:51) 삭풍: [까먹고 있어.ㅅ..]
(오전 10:31:52) 아스타틴: [... 갑자기 마법사 옆에서 갑툭튀하실지도 ;;]
(오전 10:31:54) 크세노바: [뭐 입구라도 지키고 있겠죠]
(오전 10:31:57) 삭풍: 아무튼 아스타틴 선언은?
(오전 10:32:00) 크세노바: [..]
(오전 10:32:15) 아스타틴: (한발짝 나서면서 봉을 휘두르는 건 가능하다는 거군요)
(오전 10:32:42) 삭풍: 예
(오전 10:33:10) 아스타틴: @한발짝 나서면서 (주변을 향해) 봉을 확 휘두릅니다.
(오전 10:33:15) 삭풍: 롤
(오전 10:33:20) 아스타틴: 3d
(오전 10:33:20)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5+4+4) = 13 입니다.
(오전 10:33:57) 삭풍: [기능실력이 몇이더라]
(오전 10:33:59) 아스타틴: [이동공격 같긴 한데... 역시 실패인가요..]
(오전 10:34:01) 아스타틴: [15예요]
(오전 10:34:02)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4,6,3) ::
(오전 10:34:05) 지카리: [한걸음 이동은]
(오전 10:34:11) 삭풍: [테크닉 몇이십?]
(오전 10:34:11) 지카리: [이동 공격이 아니랍니다,'ㅂ']
(오전 10:34:26) 아스타틴: [아 테크닉.. 못 찍었어요.. 아마 실패일 듯]
(오전 10:34:41) 삭풍: 아스타틴의 봉이 허공을 가르네요
(오전 10:34:41) 아라: (아 그럼 디폴트인가)
(오전 10:34:47) 아스타틴: [예.. 그럴 듯 ]
(오전 10:34:53)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2 입니다. :: (6,3,3) ::
(오전 10:35:07) 삭풍: 마법사는 여전히 자리에서 몸을 벌벌벌떨고 있고
(오전 10:35:10) 삭풍: 크세노바 턴
(오전 10:35:31) 삭풍: [총이라도 구입해보삼 제노법사]
(오전 10:35:46) 크세노바: [글쎄말입 총질이라도 해야하나 [..]
(오전 10:36:17) 삭풍: [선언춈]
(오전 10:36:17) 크세노바: @아라 앞으로 뛰어오는 오크중 남은 오크에게 충격 주문
(오전 10:36:19)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2,6,3) ::
(오전 10:36:28) ***삭풍 님의 3D6 결과치는 10 입니다. :: (3,2,5) ::
(오전 10:36:31) 크세노바: [9 차이]
(오전 10:36:44) 삭풍: 달려오던 두놈중 한놈이 간질이라도 걸린듯 바닥에 빌빌거리자
(오전 10:36:58) 삭풍: 다른 한놈이 용맹하게 달려...오던 기세로 뒤로 달리네요
(오전 10:36:59) 삭풍: ...
(오전 10:37:03) 크세노바: "
(오전 10:37:03) 아라: (..)
(오전 10:37:07) 지카리: [..우왕]
(오전 10:37:08) 아스타틴: "..."
(오전 10:37:14) 크세노바: "...음 좋군"
(오전 10:37:20) 지카리: [뒤에는 뒹굴고 있는 오크들과 지카리]
(오전 10:37:24) 삭풍: 지카리 주변에 있던 오크들도 일제히 달아납니다
(오전 10:37:30) 지카리: [어 왜?!]
(오전 10:37:44) 아스타틴: [우리쪽 마법사보다 저쪽이 더 세다고 인식한 것일지도요]
(오전 10:37:45) 크세노바: [사기 체크]
(오전 10:37:55) 지카리: [츕츕]
(오전 10:37:59) 아스타틴: [게다가 용도 있고..]
(오전 10:38:04) 아라: (저쪽 마법사는 떠느라 좀 정신이..)
(오전 10:38:05) 삭풍: 남은건 바닥에 빌빌 거리는 마법사 뿐이네요
(오전 10:38:06) 삭풍: ...
(오전 10:38:12) 삭풍: 전투종료
(오전 10:38:16) 아라: (와와)
(오전 10:38:21) 지카리: [마법사 가까이에 있죠?]
(오전 10:38:26) 삭풍: 예
(오전 10:38:30) 지카리: [아무도 안죽였다..;ㅂ;]
(오전 10:38:48) 지카리: 마법사의 앞에 서서 도끼를 목쪽에 가져다 댑니다.
(오전 10:38:51) 삭풍: "끄으으...으...네..네놈드으을.."
(오전 10:38:52) 크세노바: @마법사에게 이동하면서 - "손발을 묶고 입을 막으면 아무것도 못 할겁니다"
(오전 10:38:56) 아스타틴: ".. 그러고보니 아까 원군을 요청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전 10:38:57) 지카리: "대화를 하고 싶다."
(오전 10:39:10) 아라: "대화아? 죽이면 되잖아!"
(오전 10:39:16) 아라: "니아가 금방 할게!" 칼을 뽑으며
(오전 10:39:18) 삭풍: 제정신을 차린 마법사가 더듬더듬거립니다
(오전 10:39:21) 크세노바: "무으루를 찾아야죠"
(오전 10:39:22) 지카리: "원군...?"@무슨말인지 모른다는 표정으로 아스타틴을 보다가
(오전 10:39:27) 아라: "여깄어 여기!"
(오전 10:39:33) 아라: 조롱을 들어서 짤짤 흔드는..
(오전 10:39:34) 크세노바: @니아의 팔을 붙잡으면서
(오전 10:39:45) 삭풍: "자..잠깐! 사...살려줘!"
(오전 10:39:47) 지카리: 흑마법사가 더듬거리는걸 듣습니다.
(오전 10:39:54) 삭풍: 흑마법사가 비굴하게 외치네요
(오전 10:40:02) 크세노바: "여기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습니까"
(오전 10:40:05) 삭풍: "나...난 그냥 스승님이 시키는대로...그..그러니까"
(오전 10:40:06) 아스타틴: "그리고 스승님 어쩌고 하는 걸 들었고요. 혼자는 아닌 것 같았어요."
(오전 10:40:15) 크세노바: "스승? 누구?"
(오전 10:40:23) 삭풍: "오..오크들이 전부한거야! 난 아무것도 안했다고!"
(오전 10:40:42) 아라: "거짓~말~" 조롱을 들여다보면서 "니가 명령했잖아."
(오전 10:40:50) 아스타틴: 어깨를 으쓱.. "잘 모르겠지만.. 동굴 안에 무슨 표식이 있는 깃발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오전 10:40:54) 삭풍: 마법사가 주춤주춤 뒤로 엉덩이를 끌며 뒤로 주춤주춤 움직입니다
(오전 10:40:54) 아라: "거짓말쟁이 아이는 죽어야 되는데.." 슬픈 표정으로 칼을 내려다보는..
(오전 10:41:12) 지카리: "움직이지 마라."
(오전 10:41:15) 삭풍: "사..살려줘 제발! 뭐든지 다할게!"
(오전 10:41:17) 아스타틴: "... 마법사들에 대해 모르겠지만.. 법사들마다 일종의 문양같은 거 있는 거 맞지요?" 하고 크세노바를 바라봐요
(오전 10:41:21) 삭풍: 흑마법사가 싹싹 빕니다
(오전 10:41:24) 지카리: 도끼날을 마법사의 목으로 더 가깝게 가져다 댑니다.
(오전 10:41:51) 삭풍: "으..."흑마법사가 벌벌떠네요
(오전 10:42:02) 크세노바: "개개인 취향 나름이겠지만 확인 정도는 볼 수는 있죠"
(오전 10:42:08) 아라: 조롱 안을 들여다보죠
(오전 10:42:15) 아라: "므우루 여기있어요오?"
(오전 10:42:19) 크세노바: "그 스승이라는 사람은 누굽니까?"
(오전 10:42:22) 삭풍: 조롱안엔
(오전 10:42:50) 삭풍: 빛도 처음봤을때보다 훨씬 희미해진 므우루가 정신을 잃고 축 늘어져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전 10:42:56) 삭풍: "스...스승님?"
(오전 10:43:05) 지카리: [?!]
(오전 10:43:22) 아라: "므우루 므우루~ 괜찮아? 열매도 찾아왔는데에.." 조심조심 꺼내죠
(오전 10:43:44) 삭풍: 므우루는 죽은것같진 않지만 척보기에도 많이 쇠약해져있는거같네요
(오전 10:44:00) 삭풍: "그..글쎄 스..스승님이라면 누구더라..."
(오전 10:44:08) 삭풍: 흑마법사가 딴청을 피웁니다
(오전 10:44:23) 크세노바: "모른다니 별 수 없군요"
(오전 10:44:24) 지카리: "어서 대답하는게 좋을거다. 나는 지금 화가 많이 나려고 하니까." 므우루를 한번 쳐다보고
(오전 10:44:31) 지카리: 다시 흑마법사의 눈을 쳐다봅니다.
(오전 10:44:33) 아라: "이쁜아이 어떡해.. 샤나가 아픈가봐.."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므우루를 안고 울어요
(오전 10:44:44) 삭풍: "자...잠깐! 말할게! 말한다고!"
(오전 10:45:09) 아라: "샤나 정신차려, 으응? 엄마 있으니까.."
(오전 10:45:11) 삭풍: "멜...멜코르...멜코르 상고로드림이시란 분....스...스승님?"
(오전 10:45:30) 삭풍: "아닙니다...스승님.제...제가 실수한건 아니...그러니까..."
(오전 10:45:41) 지카리: 아라쪽을 슬픈눈으로 보고 크세노바쪽을 봅니다.
(오전 10:45:44) 삭풍: 갑자기 흑마법사가 정신이 나간듯 안색이 허애져서 중얼중얼대네요
(오전 10:45:57) 크세노바: @흑마법사 주변으로 마법 해제 시전
(오전 10:46:00) 삭풍: "요..용서를 제발! 스...스승님! 제발 자비를..!"
(오전 10:46:01) ***크세노바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5,2,4) ::
(오전 10:46:02) 아스타틴: "... 응?"
(오전 10:46:12) 아라: (Mercy, Master! Mercy, please!)
(오전 10:46:20) 아스타틴: 중얼대는 흑마법사를 보면서..
(오전 10:46:20) 지카리: 도끼를 일단 치웁니다. "어찌된 일인가?"
(오전 10:46:33) 크세노바: [6차이 성공..인데]
(오전 10:46:40) 아라: 겁먹은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오전 10:47:04) 지카리: 흑마법사가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자 일단 도끼를 치우고 물러서서
(오전 10:47:09) 지카리: 아라쪽을 향해 손짓합니다.
(오전 10:47:10) 삭풍: "끄으..끄아아!"
(오전 10:47:16) 지카리: "이쪽으...?"
(오전 10:47:27) 아라: 흠칫..하면서 므우루를 안고 물러서죠
(오전 10:47:45) 지카리: 도끼를 꺼내들며 흑마법사쪽을 바라봅니다.
(오전 10:47:46) 삭풍: 흑마법사가 몸을 뒤트는 순간 크세노바가 주문을 외우자 흑마법사의 몸이 축 늘어집니다
(오전 10:48:07) 크세노바: "휴...위험한 자가 적이 된 것 같군요"
(오전 10:48:09) 삭풍: ...죽지는 않은거같은데 뭔가 이상하네요
(오전 10:48:33) 아라: 다시 표정이 변해서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닦고
(오전 10:48:46) 아라: 므우루를 아스타틴에게 떠넘기고 가서 마법사를 발로 쿡쿡 찌르죠
(오전 10:48:51) 아라: "뭐지, 이 자는?"
(오전 10:48:53) 삭풍: 꿈틀꿈틀
(오전 10:48:57) 아라: 머리칼을 잡아서 고개를 들어봐요
(오전 10:49:04) 삭풍: 정신을 잃었을뿐 살아있는거 같습니다.
(오전 10:49:08) 아스타틴: "흑마법사라는 존재들은.. 전부 이러한가요..?" 므우르를 조심스럽게 안으며..
(오전 10:49:21) 지카리: 아라를 조금 혼란스럽다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오전 10:49:21) 아라: 마법사 얼굴을 후려칩니다
(오전 10:49:26) 지카리: [하앍,]
(오전 10:49:32) 삭풍: "끄..끄억!"
(오전 10:49:35) 크세노바: "스승에게 버림받은 한번쓰고 버리는 흑마법사의 도제랄까요"
(오전 10:49:37) 지카리: [오오 여왕님 오오]
(오전 10:49:49) 삭풍: 피를 한웅큼 토해내며 마법사가 정신을 차립니다.
(오전 10:49:52) 아라: "그래? 이젠 소용이 없다는 말이지."
(오전 10:49:55) 아라: 칼을 꺼내죠
(오전 10:49:55) 삭풍: 아라가 때려서 그런거같진 않고
(오전 10:49:56) 아스타틴: "멜코프?... 멜코르..? 상고로드림.. 이라는 존재가 스승이겠고요"
(오전 10:50:03) 삭풍: 아까 뭔가 당한거같네요
(오전 10:50:04) 크세노바: "아뇨 아직입니다"
(오전 10:50:12) 아라: "그래?"
(오전 10:50:12) 지카리: 아라의 앞에 팔을 밀어넣습니다.
(오전 10:50:16) 크세노바: "기억을 복구하는 마법도 있으니까요"
(오전 10:50:21) 아라: 3d
(오전 10:50:21) die-kun: (notice) None님의 굴림은 3d6 (2+6+3) = 11 입니다.
(오전 10:50:27) 아라: 자제판정 1 차이 성공
(오전 10:50:32) 지카리: [아슬아슬]
(오전 10:50:32) 아스타틴: [헐퀴.. 기억복구..]
(오전 10:50:40) 아라: "그렇다면 데리고 가자." 머리칼을 놓으며
(오전 10:50:51) 아라: "페어리의 상태가 좋지 않아. 이곳에서 언제까지 지체할 수는 없다."
(오전 10:51:09) 아스타틴: "아까 (차갑게 도제를 바라보다가) 저 놈이 페어리들에게 빼앗은 마법석은 어떻게 해야 하죠?"
(오전 10:51:20) 아라: 옆에 아무거나 천조각 있으면 마법사 입에 쑤셔넣어서 재갈을 채우죠
(오전 10:51:38) 크세노바: "안쪽을 한 번 조사해봐야겠습니다"
(오전 10:51:44) 삭풍: 흑마법사는 기진맥진한듯 아라가 하는대로 재갈에 물립니다
(오전 10:51:46) 지카리: [음...무겁겠지...]
(오전 10:51:46) 아라: "빨리 하도록." 흘깃 보며
(오전 10:52:04) 아스타틴: "서둘러서 나가는 것이 좋겠죠.. 아까도 말했지만 원군을 요청하는 것 같았으니 곧 들이닥칠테고요."
(오전 10:52:07) 아라: "혹시 밧줄은 있는가?"
(오전 10:52:19) 아스타틴: "밧줄이요?"
(오전 10:52:22) 지카리: "잠시만 기다리게,"
(오전 10:52:26) 지카리: [짐꾼등장]
(오전 10:52:33) 아스타틴: ".. 음.. 산에 오르려면 쓰려고 준비한 것이 있는데.."
(오전 10:52:34) 지카리: 가방을 내려놓고 짐을 뒤적거립니다.
(오전 10:52:40) 아스타틴: "하고 가방을 뒤적해서 찾아줘요."
(오전 10:52:43) 크세노바: @전 일단 안쪽을 조사해봅니다
(오전 10:52:43) 아라: (매듭 기능있는 사람 있나..)
(오전 10:52:48) 아스타틴: [전 없어효]
(오전 10:52:52) 지카리: [업ㅂ..]
(오전 10:52:58) 삭풍: 크세노바가 안쪽으로 들어서면
(오전 10:52:58) 아라: 밧줄을 받으면 인정사정없이 팔다리를 묶죠
(오전 10:53:07) 지카리: 가방을 뒤지다가 아스타틴이 꺼내는걸 보고 그냥 다시 맵니다.
(오전 10:53:17) 삭풍: ...꽤 훌륭하게 끔찍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오전 10:53:24) 지카리: [흙...나의 지카리의 30kg짜리 군장이...]
(오전 10:53:29) 아라: (두둥..)
(오전 10:53:37) 삭풍: 오크들의 잡다한 쓰레기들과 더불어 마법사가 쓰던걸로 보이는 마법실험도구들이 여기저기 놓여져있는데
(오전 10:53:42) 크세노바: @인상을 찌푸리면서 - "이런..."
(오전 10:53:51) 삭풍: 아직도 핏자국이 선명한 페어리의 날개더미와
(오전 10:53:55) 아라: (지저분해서 끔찍한 건가?!)
(오전 10:53:58) 아스타틴: [ㅜㅜㅜ]
(오전 10:53:59) 지카리: 잘 포장된 흑마법사를
(오전 10:54:02) 아라: (아 저건 끔찍하군)
(오전 10:54:03) 지카리: 어깨에 맵니다.
(오전 10:54:14) 아라: (포박한 흑마법사 배달이요~)
(오전 10:54:24) 삭풍: 페어리를 포함한 이종족들의 해부된 시체등이 이상한 액체속에 담궈져있거나 합니다
(오전 10:54:28) 지카리: 그리고 크세노바쪽으로 룰루랄라...
(오전 10:54:39) 아라: "마법사, 언제까지나 거기서.." 쫓아들어갔다가 흠칫
(오전 10:54:44) 지카리: "마무리 됐으니 떠나..."
(오전 10:54:44) 아스타틴: 크세노바를 따라 들어왔다가.. 그 광경들을 보고 표정이 더욱 싸늘.
(오전 10:54:57) 아스타틴: 무우르를 안고 있던 손에 힘을 주지 않도록 애를 써요..
(오전 10:55:16) 아라: "..날개는 최소한 회수해야겠군."
(오전 10:55:17) 아스타틴: [지못미.. 므우르 ㅠ 이런 장면 보여주고 싶지 않았는데...]
(오전 10:55:29) 삭풍: 좀비화한 오크들같은게 벽에 묶여서 우어엉 거리네요
(오전 10:55:30) 지카리: 흑마법사를 잠시 내려놓을게요
(오전 10:55:33) 삭풍: [기절해서 못보고 있으니 괜찮습]
(오전 10:55:42) 아라: (내려놓은 김에 명치도 몇 번 차주시면?)
(오전 10:55:49) 지카리: "인간남성, 아직 이름을 못물었지만, "
(오전 10:55:59) 지카리: "예의를 차릴때가 아닌 것 같네."
(오전 10:56:03) 지카리: 크세노바에게 말합니다.
(오전 10:56:10) 지카리: "이자가 이렇게 한 것인가?"
(오전 10:56:14) 지카리: 흑마법사를 가르키며
(오전 10:56:28) 크세노바: [크세노바라고 만날때 부터 이야기 했지 않습? 그게 크세노바 말투인데]
(오전 10:56:42) 지카리: [어...못들은걸로 알고 있습...?]
(오전 10:56:45) 아스타틴: [대범하신 용님께서는 기억 못하시는 겁니..]
(오전 10:56:56) 삭풍: [한낱 마법사의 이름따위...?]
(오전 10:56:57) 아스타틴: [한번 듣고 그려려니 넘기신 거죠..]
(오전 10:57:00) 지카리: [페어리들때문에 시끄러워서...?]
(오전 10:57:02) 지카리: [...]
(오전 10:57:03) 아스타틴: [ㅇㅇ]
(오전 10:57:05) 아라: 조금 창백해진 채로 입구 쪽으로 나와서
(오전 10:57:05) 지카리: [;ㅂ;]
(오전 10:57:09) 아라: "아사나스!" 하고 부르죠
(오전 10:57:27) 삭풍: 크어엉 하는 포효와 함께 가우르가 뛰어들어옵니다
(오전 10:57:31) 크세노바: "그건 차후에 알아봐야 겠지만 일단 이것들 부터 좀 치워주시렵니까"
(오전 10:57:41) 크세노바: @변이된 오크들을 가리키면서
(오전 10:57:54) 아라: 페어리 날개를 천 같은 데 싸서 안장주머니에 넣어놓죠
(오전 10:58:13) 아스타틴: "... 으.."
(오전 10:58:34) 아라: 화살을 시위에 매겨 오크 하나를 쏴봅니다
(오전 10:58:42) 아라: (죽나..)
(오전 10:58:52) 지카리: [찔러보시는게..?]
(오전 10:58:53) 크세노바: @뭔가 단서 같은게 있는지 좀 더 조사해봅니다
(오전 10:58:56) 아라: (그렇..)
(오전 10:58:58) 아스타틴: "흑마법사도 잡았고.. 대충 해결된 거 아닌가요."
(오전 10:59:01) 삭풍: "우어어어..." 벽에 묶인 오크좀비들이 아라의 화살을 맞고 축 늘어집니다
(오전 10:59:15) 아스타틴: 꼭 저들까지 해쳐야 한다는 말투로 말합니다.
(오전 10:59:20) 크세노바: "단기적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죠"
(오전 10:59:24) 아라: "부자연스러운 존재를 끝내고 잘 가도록." 나머지도 쏘면서 중얼
(오전 10:59:27) 아스타틴: [전 가끔 타틴이가 평화주의라는 걸 까먹고... ;;]
(오전 10:59:45) 삭풍: 다른 오크좀비들도 조용해지네요
(오전 10:59:47) 지카리: 슬픈눈으로 주변을 한번 바라보고, 아라의 행동을 막진 않습니다.
(오전 10:59:54) 크세노바: "'저런 걸' 생물로 봐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전 10:59:57) 아라: 완전히 안 움직이는 걸 확인하고 칼을 들고 접근해서
(오전 11:00:03) 크세노바: @계속 조사
(오전 11:00:06) 아라: 화살 회수하고, 움직이는 놈이 있으면 칼로 찔러죽이죠
(오전 11:00:26) 삭풍: 시체 썩은내가 진동하며 거시기한 건더기(...)들이 촉에 묻어나옵니다
(오전 11:00:30) 지카리: 기절한 흑마법사를 다시 들어올리며 속삭입니다. "이게 너의 짓이라면, 깨어나지 않는게 좋을거다."
(오전 11:00:34) 크세노바: [음 아라 그냥 소검으로 쓱싹해도 될텐데 굳이[..]
(오전 11:00:43) 크세노바: [쐈다 주웠다 쐈다 주웠다[..]
(오전 11:00:45) 아라: (궁술은 취미생활 (?))
(오전 11:00:54) 크세노바: [과녘 대용인가[..]
(오전 11:00:57) 아스타틴: "... "
(오전 11:01:04) 삭풍: 여기저기 알아먹지못할 괴상한 문자들로 쓰여진 문서들과
(오전 11:01:05) 아라: (가까이서 했다가 혹시 공격해올까봐..)
(오전 11:01:09) 지카리: 아스타틴쪽을 바라봅니다.
(오전 11:01:18) 삭풍: 수정구슬
(오전 11:01:31) 지카리: "아직 자네 이름도 모르네, 하지만 아까 아군이라고 했던 말은 무슨뜻인가? 아직 말이 익숙치 않네."
(오전 11:01:38) 크세노바: @일단 문서를 대강 챙깁니다
(오전 11:01:41) 삭풍: 그리고 뭔가 숫자가 적힌 시간표처럼 생긴 문서들도 있습니다
(오전 11:02:04) 아스타틴: "아.. [멍하게 있다가 정신차리며] 아군이라고 했던 것은 뭐라고 해야 하나..."
(오전 11:02:18) 아스타틴: "일종의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람이에요."
(오전 11:02:23) 아스타틴: "친구같은 건 아니고.."
(오전 11:02:31) 지카리: 잠시 고민하다가
(오전 11:02:51) 지카리: "자네에게 나같은 사람을 아군이라고 하는가 보군,"
(오전 11:03:04) 지카리: "그럼 당장 이동해야겠군."
(오전 11:03:09) 아스타틴: "그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오전 11:03:34) 지카리: "아마 아군이라는 자들이 자네에게 나같은 사람이라면, 절대로 우릴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오전 11:03:40) 아라: "그래.. 누가 오는데 이 안에 갖혀있는 건 사양하겠다. 아직인가, 마법사?"
(오전 11:03:55) 크세노바: "더 이상 볼만한 건 없는 것 같네요 나가죠"
(오전 11:04:04) 삭풍: 가우르가 몸을 돌려 바깥을 쳐다보더니 으르렁거리네요
(오전 11:04:10) 지카리: [늦었..?!]
(오전 11:04:12) 크세노바: @잡다한 쓰레기 더미에 점화 마법으로 붙을 붙이면서
(오전 11:04:16) 아라: "아, 이런."
(오전 11:04:18) 아스타틴: "루테리.. 아사나스..? 설마.."
(오전 11:04:39) 크세노바: [헐 선언의 미묘한 타이밍으로 배수진을 친건가[..]
(오전 11:04:41) 삭풍: 가우르가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아라의 옷깃을 자꾸 입으로 잡아당깁니다
(오전 11:04:49) 아라: 어느 쪽으로 잡아당기나요?
(오전 11:04:51) 삭풍: 재촉하는 모습이네요
(오전 11:04:51) 크세노바: [나가고 싶다는거군]
(오전 11:04:56) 아라: "가자."
(오전 11:05:01) 삭풍: 크세노바의 마법에
(오전 11:05:04) 아라: 화살을 꺼내 시위에 매기면서 달려나가죠
(오전 11:05:08) 삭풍: 끔찍한 모습의 실험실이 활활 불타오릅니다
(오전 11:05:15) 크세노바: "부디 명복을"
(오전 11:05:21) 크세노바: @따라 나갑니다
(오전 11:05:35) 아라: "지카리공, 저 쓰레기를 맡아주시겠습니까." 흑마법사를 가리키며
(오전 11:05:41) 지카리: [이미 들고 있...!]
(오전 11:05:49) 크세노바: [들고서 쿵쾅쿵쾅[..]
(오전 11:05:49) 아라: (캄사 쓰레기 처리반(..))
(오전 11:06:10) 삭풍: 일행이 동굴을 빠져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무더기의 오크떼가 동굴에 밀어닥치는 모습을 수풀속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오전 11:06:14) 삭풍: 아슬아슬했네요
(오전 11:06:31) 지카리: [동굴안이 불타고 있으니 입구만 막으면 질식사 시킬수 있..!]
(오전 11:06:32) 아라: "잘했다, 아사나스." 그쪽을 바라보며 가우르 머리를 쓰다듬어주죠
(오전 11:06:33) 아스타틴: "... 아군이 오기 전에 빠져나와서 다행이군요.."
(오전 11:06:39) 삭풍: 가우르가 가르릉거립니다
(오전 11:06:50) 아스타틴: "수고했어.. 아사나스."
(오전 11:07:07) 아스타틴: [정말 저 가우르는 이쁜이 >ㅂ<]
(오전 11:07:07) 아라: "패스파인더 자네 역시 그 이야기를 엿듣기를 잘했군." 무표정하게
(오전 11:07:09) 지카리: 가우르쪽을 보며, "맹수같지 않군."
(오전 11:07:21) 아라: "훈련을 잘 받은 녀석입니다." 아스타틴을 흘깃 보며
(오전 11:07:27) 지카리: 웃으며 가우르의 머리쪽으로 손을 가져갑니다.
(오전 11:07:29) 아라: "전 주인이 잘 가르친 모양이더군요."
(오전 11:07:40) 아라: "아 저 지카리공..!" (괘 괜찮을까..)
(오전 11:07:40) 삭풍: 가우르가 바짝 털을 세우며 지카리에게 으르렁거리네요
(오전 11:07:42) 아스타틴: "......."
(오전 11:07:43) 지카리: [....]
(오전 11:07:50) 아라: "조심하십시오."
(오전 11:07:56) 지카리: "....맹수 맞군..."겸연쩍게 손을 거둡니다.
(오전 11:08:10) 아스타틴: [지카리에겐 괭이가 캬우우르 할 것 같은..]
(오전 11:08:10) 지카리: [쳇...;ㅂ;]
(오전 11:08:19) 아라: "그건 지카리공보다도 너에게 훨씬 위험한 일이다." 아사나스에게 타이르듯
(오전 11:08:32) 아라: "지카리공이 너그러우셔서 그렇지, 상대를 잘 가리도록."
(오전 11:08:47) 삭풍: 가우르가 봐줬다는 듯이 고개를 아라쪽으로 돌려 가르릉거립니다
(오전 11:08:53) 아라: "페어리 마을은 폐허가 되었고.."
(오전 11:08:58) 크세노바: "일단 움직이죠? 좀 안전한 곳까지"
(오전 11:09:03) 아라: "우리도 로스로리엘 본부로 돌아가면 되겠지."
(오전 11:09:17) 아스타틴: "(그 보습을 보며 작게 중얼) 전보다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네."
(오전 11:10:12) 아라: "안내하겠는가, 패스파인더."
(오전 11:10:21) 아라: (로스로리엘 가는 거 말고는 사실 별 수가 없죠?)
(오전 11:10:33) 아스타틴: 이내 표정을 바꾸며 ".. 그러지요. 그리고 아마 지금쯤 그 사냥꾼도 페어리들을 데리고 도착했을테니까요."
(오전 11:10:39) 삭풍: [예]
(오전 11:10:44) 아라: 끄덕
(오전 11:10:56) 아라: '제대로 도착했을 때의 얘기지만..'
(오전 11:11:01) 아라: "므우루의 상태는 어떤가?"
(오전 11:11:32) 아스타틴: "그녀의 꽃이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아직까지는 무사한 것 같아요."
(오전 11:11:37) 크세노바: [날개는 안뜯겼는지 모르겠[..]
(오전 11:11:47) 삭풍: 다행히도 날개는 멀쩡히 13장이네요
(오전 11:11:49) 삭풍: ...
(오전 11:12:07) 아라: (아직 안 뜯은 게 천운이군)
(오전 11:12:14) 아스타틴: "스승에게 희귀한 종을 바친다고 들떠있었으니." 경멸에 가득찬 얼굴로 지카리 어깨의 남자를 노려봅니다.
(오전 11:12:24) 아라: "엘프들이 그녀를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니 서두르자."
(오전 11:12:36) 아라: "동족과 함께 있으면 나아질지도 모른다."
(오전 11:12:45) 아스타틴: "예.. "
(오전 11:12:53) 크세노바: [자자 어서 갑시..이거 양탄자 마법이라도 배워야겠[..]
(오전 11:13:01) 아라: (순간이동이나..)
(오전 11:13:05) 아라: 출발하죠
(오전 11:13:08) 삭풍: 그길로 로스로리엘로의 귀로에 오른 일행들은 중간에 오크들의 추격을 받았지만
(오전 11:13:18) 크세노바: [건 쓸 수 있긴 하지만 단체용이 아니니[..]
(오전 11:13:27) 아라: (아하..)
(오전 11:13:29) 삭풍: 그리폰 기수들이 날아와 맹렬한 위협기동을 선보이자 겁을 먹고 달아나
(오전 11:13:42) 삭풍: 무사히 로스로리엘로 도착했습니다
(오전 11:13:57) 아라: 페어리들이 무사히 도착했는지부터 확인하죠
(오전 11:14:17) 삭풍: 다행히 무사히 도착했다고 합니다
(오전 11:14:22) 아라: (쳇 (?))
(오전 11:14:28) 크세노바: [..]
(오전 11:14:46) 아라: "사람 사냥꾼이 예상 외로 신의가 있었던 모양이로구나." 아스타틴에게
(오전 11:14:49) 삭풍: 그리곤 므우루의 신병을 엘프들이 인수해가고, 일행들은 좀 쉰다음 보고준비를 할것을 지시받습니다
(오전 11:14:51) 지카리: [쳇...ㄷㄷ?]
(오전 11:15:12) 아라: 어디서 쉬나요?
(오전 11:15:23) 지카리: [음..이제 서로에 대해 좀 알아볼수 있는 시간이려나요]
(오전 11:15:25) 삭풍: 엘프들이 숙소를 안내해주네요
(오전 11:15:28) 크세노바: [흑마법사의 신병도 인수해가겠쥬?[..]
(오전 11:15:32) 아라: (아, 그리고 채취한 페어리 날개도 넘겨야 할 것 같은데..)
(오전 11:15:42) 아스타틴: [그렇네요..]
(오전 11:15:51) 아라: (무 물론 우리가 채취한 건 아니고 흑법사가;; )
(오전 11:15:53) 삭풍: 예 흑마법사는 은빛으로 빛나는 사슬에 단단히 결박되서 엘프전사들이 어디론가 질질끌고갑니다
(오전 11:16:20) 아스타틴: "(군락지가) 페어리들이 다시 살 수 있는 곳으로 되려면 시간이 한참 걸리겠어요.."
(오전 11:16:22) 아라: "마법사. 이 날개 사용할 생각 있는가?"
(오전 11:16:30) 아라: 천으로 싼 피투성이 날개들을 꺼내며 크세노바에게
(오전 11:16:58) 크세노바: "그런 것에 의지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아무렴요 - @고개를 절래절래"
(오전 11:17:06) 지카리: "...그걸...어디에 사용한다는 건가?"
(오전 11:17:08) 아라: "그렇다고 이미 뜯어낸 것인데"
(오전 11:17:09) 아스타틴: 작게 한숨..
(오전 11:17:12) 아라: "버리기도 낭비 아닌가."
(오전 11:17:24) 아라: "페어리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옳을까.." 후우
(오전 11:17:27) 지카리: "먹는가?"
(오전 11:17:29) 아스타틴: "인간 마법사들이 마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오전 11:17:44) 아라: "아마 그 흑마법사 역시 그러려고 채취한 것이었겠지요." 얼굴을 찡그리며
(오전 11:18:00) 삭풍: [앜 중간보스가 주문한번 못써보고 당하다니]
(오전 11:18:01) 아스타틴: 지카리가 아까 서툴다고 한 점을 떠올리며 "그러니까 힘이 강해진다고 하더군요?"
(오전 11:18:04) 지카리: "....먹는게 아니라면 묻어주는 것이 맞을 거라고 생각하네, 주인들에게 돌려줄수는 없으니까."
(오전 11:18:20) 크세노바: [제가 쵸큼 위험한 남자[..]
(오전 11:18:25) 아라: "그래도 동족의 유해에 해당하는데.."
(오전 11:18:45) 아라: "그들의 의견을 물어서 돌려받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오전 11:19:08) 아라: "노스탤지아에 넘기거나, 이쪽 마법사가 사용하는 편이 그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 아닐까요."
(오전 11:19:32) 지카리: "...그걸 희생이라고 볼수있는지 모르겠네만..."
(오전 11:19:43) 아스타틴: "일방적인 학살에 가까웠죠.."
(오전 11:19:56) 지카리: "일단 작은친구들에게 물어보는게 맞는 것 같군."
(오전 11:20:02) 아라: "예." 목례합니다
(오전 11:20:07) 아스타틴: "학살이나 살육이라고 부르시면 될 겁니다... 예,. 그렇겠네요."
(오전 11:20:16) 아스타틴: [일행을 이어주는 지카리..]
(오전 11:20:28) 아라: "보고하라고 했지만 무엇을 보고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오전 11:20:38) 아라: "이 일에는 우리도 모르겠는 점이 많습니다."
(오전 11:20:50) 지카리: 크세노바쪽을 바라봅니다.
(오전 11:20:57) 크세노바: @에너지 회복 주문을 시전하며 - "저 흑마법사의 스승이 걱정이로군요"
(오전 11:20:59) 아스타틴: "있는 그대로 보고하면 될지도요. 듣고 정보를 골라내는 건 위에서 하는 것이 아닌가요?"
(오전 11:21:08) 지카리: "자네는 뭔가 짐작가는...점이 있나 보군."
(오전 11:21:18) 크세노바: "제국 쪽에서 죄를 지어서 도망친 자입니다. 악명이 자자하죠"
(오전 11:21:21) 아라: "그것이 그들의 역할이겠지." 탐탁치 않게
(오전 11:21:35) 아라: "죄라면?"
(오전 11:22:14) 크세노바: "마탑에서 쫒겨난 사령마법사가 무슨 죄를 지었을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별로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서요"
(오전 11:22:38) 크세노바: "죽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여기로 도망쳐왔을줄을"
(오전 11:22:41) 아라: "그래.."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끄덕
(오전 11:23:02) 크세노바: @미간을 찌푸리면서 '다 알고 있었단 말이지 이 영감님이'
(오전 11:23:18) 아라: "안힐라스는 본토에서 너희 종족들 중 최악이 건너오는 곳인 모양이로군."
(오전 11:23:27) 아라: "너는 개중에는 나은 것 같다만." 마지못해
(오전 11:23:55) 아라: "궁금하구나.. 마법사. 분명 너희 종족의 국가들은 이 땅을 차지하려고 싸우고 있지 않느냐."
(오전 11:23:58) 크세노바: "아마도요. 기회의 땅이라는 소문의 실상이 이런 식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만"
(오전 11:24:07) 아라: "그런 네가 어째서 노스탤지아와 협력하는 것인가? 그것은 반역이 아닌가?"
(오전 11:24:16) 크세노바: "뭐랄까. 마탑은 정치노선에서 완전히 중립적입니다."
(오전 11:24:34) 아라: 천천히 끄덕이죠
(오전 11:24:34) 크세노바: "좀전에 보시다시피 내부 정리하기도 바쁘죠"
(오전 11:24:38) 아스타틴: "... 대륙에서 막 건너왔다면.. 소문의 반도 반도 경험하지 못한 셈이지만요."
(오전 11:24:40) 크세노바: @흑마법사를 떠올리면서
(오전 11:24:46) 아라: "즉 안힐라스는 처음이라는 것인가?"
(오전 11:25:08) 크세노바: "네"
(오전 11:25:28) 아라: "하프엘프의 말대로.. 곧 더 겪게 되겠지." 쓴웃음
(오전 11:25:34) 아라: "기회의 땅이 어떤 곳인지.."
(오전 11:25:57) 아라: "인간에게는 기회의 땅일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고향이다."
(오전 11:26:15) 아라: "그리고 그 고향의 모습은 점점 변하고 있지. 존재했던 많은 것이 파괴당했어.."
(오전 11:26:23) 아라: 피에 젖은 페어리 날개를 내려다보며
(오전 11:26:39) 아스타틴: '고향이라..' 목에 달린 반지와 옷에 달린 팬던트를 동시에 꽉 쥐며..
(오전 11:27:31) 아라: "지카리공께도 궁금하였습니다만.."
(오전 11:27:47) 지카리: 대화를 듣다가 아라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오전 11:27:49) 아라: "드래고니안이 남쪽 땅으로 내려온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전 11:27:59) 아라: "무슨 연유이신지 물어도 실례가 되지 않을지요?"
(오전 11:28:19) 지카리: "아직 우리 종족들을 많이 못본 모양이군,"
(오전 11:28:21) 아라: (음 지카리와 나머지에 대한 말투가 극과 극이군..)
(오전 11:28:31) 아라: "예, 이야기로밖에는 전해듣지 못했습니다."
(오전 11:28:32) 지카리: "우리는 원래 수가 많지 않네."
(오전 11:28:45) 아라: (그럼 많이 못 보는 게 당연하잖..)
(오전 11:28:49) 지카리: "그래서 대부분이 내려 오긴 했지만 보기 힘든걸지도,"
(오전 11:29:20) 아라: "대부분이요?"
(오전 11:29:32) 아라: 눈이 조금 커지죠
(오전 11:29:43) 지카리: "많은수가 내려왔지. 더이상 지켜 볼수 없다는 뜻이 있었네,"
(오전 11:30:04) 아라: "이 싸움에서 우리들을 돕기 위해서 말입니까."
(오전 11:30:25) 지카리: "우리는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행동이 조화를 찾기 위해서 벌어지는 소음정도로 생각했지만,"
(오전 11:30:44) 지카리: "계시자께서는 그것이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하신 모양이야."
(오전 11:30:54) 아라: 천천히 끄덕끄덕
(오전 11:30:59) 아라: (에이와가 가세했다! (..))
(오전 11:31:05) 크세노바: [..]
(오전 11:31:15) 지카리: "더이상 이런 슬픈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는게 우리들의 목적이랄수 있지..."
(오전 11:31:41) 지카리: "나의 목적은 조금 다르지만, 그건 개인적인 일이네."
(오전 11:31:47) 지카리: 웃으며 말을 끊습니다.
(오전 11:31:52) 아라: "만약.. 이길 수 없다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오전 11:32:35) 지카리: 아라를 보고 하늘을 보고 다시 먼곳을 봅니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화를 찾기 위해서네."
(오전 11:33:02) 지카리: "그게 안된다면..."
(오전 11:33:10) 지카리: 고민하다가
(오전 11:33:26) 지카리: "자네들, 드워프가 만든 맥주가 끝내준다는 사실을 알고있나?"
(오전 11:33:35) 아라: "예?"
(오전 11:33:55) 아라: "마셔본 일은 있습니다만.. 그때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 아침까지 잠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전 11:34:15) 아라: (즉 처음 마셨을 때는)
(오전 11:34:18) 아라: "좋은 술이지요."
(오전 11:34:21) 지카리: "내가 맛본바로는 드워프들의 맥주라는건 안힐라스의 희망이라고 할만 하더군."
(오전 11:34:28) 아스타틴: "맥주요?..."
(오전 11:34:43) 지카리: "그런 물건이 있는데 실패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네,"
(오전 11:35:04) 크세노바: "하하하 농담도"
(오전 11:35:06) 아라: "그것이 희망이라면 희망이군요." 희미하게 웃으며
(오전 11:35:07) 아스타틴: "안주는 그다지 입에 맞지 않았지만.. 먹을만 했었죠. 인간들 것보다는 훨 나은 것 같아요"
(오전 11:35:29) 크세노바: [별로 농담 같지가 않다[..]
(오전 11:35:37) 아라: (진담인 것 같아 (수근))
(오전 11:35:42) 아스타틴: [ㅇㅇ]
(오전 11:35:44) 지카리: 드래고니안 기준에서 급방긋하며, 긴 이야기는 [진담입..]
(오전 11:35:57) 아라: "마법사도 언젠가 마셔봐야겠군."
(오전 11:36:03) 지카리: "긴 이야기는 휴식을 취하면서 하는게 좋겠군."
(오전 11:36:07) 아라: "드워프 맥주를 못 마시면 안힐라스에 여행했다고 할 수 없으니."
(오전 11:36:26) 아라: (묘하게 따뜻한 분위기? (..))
(오전 11:36:31) 아스타틴: "엘프들의 차 못지 않게 종류도 다양하죠."
(오전 11:36:33) 아라: (지금까지 휴식하고 있는 거 아니었나효)
(오전 11:36:38) 지카리: 크세노바를 한번 보고는 "음, 자네도 희망을 느끼게 될거네."
(오전 11:36:41) 지카리: [아 그런가...]
(오전 11:36:43) 삭풍: [....]
(오전 11:36:45) 지카리: [장소 이동한건가요?ㄷㄷ]
(오전 11:36:50) 삭풍: [숙소안이유]
(오전 11:36:53) 지카리: [아하...]
(오전 11:36:54) 아라: (..)
(오전 11:36:57) 지카리: [내 정신아 돌아와...]
(오전 11:36:59) 아라: (그럼 설마 서서 저 긴 얘기를..)
(오전 11:37:10) 지카리: [;ㅂ;]
(오전 11:37:13) 크세노바: "안그래도 그래볼 참이라죠. 마탑에서는 그럴 기회가 거의 없어서"
(오전 11:37:40) 지카리: 크세노바를 바라보며
(오전 11:37:52) 지카리: "그리고 우리의 희망은 자네같은 인간들이기도 하지."
(오전 11:38:06) 지카리: "모든 인간들이 파괴를 원하지는 않는다는 사실,"
(오전 11:38:08) 아라: 동의하지 못한다는 표정(..)
(오전 11:38:15) 크세노바: [..]
(오전 11:38:27) 지카리: "우리 종족의 뜻은 아니지만. 나는 그렇게 믿고 있네."
(오전 11:38:38) 아라: "그러나 언제나 파괴를 원하는 목소리가 더 크지 않습니까."
(오전 11:38:43) 아라: "그런 자들의 힘이 더 강하고요."
(오전 11:39:22) 지카리: "만약 그렇다면, 안힐라스가 아니라 세상은 태초에 파괴되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오전 11:39:36) 아라: "이전에는 파괴할 능력이 되지 않은 것이겠지요."
(오전 11:39:54) 지카리: "나는 파괴하려고 하는 힘이 더 강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것이 눈에 잘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
(오전 11:40:20) 지카리: "사실은 지키려는 힘이 더 강하지만, 그것은 조금 느리고 눈에 잘 안보일뿐이라고 말이야."
(오전 11:40:29) 아라: "그러기를 바라야겠지요."
(오전 11:40:40) 지카리: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 입장에서는 그걸 믿는편이 마음이 편하지 않겠나?"
(오전 11:40:50) 지카리: 웃으며 아라의 어깨를 두들깁니다.
(오전 11:41:01) 아라: "믿어서 마음 편하다는 이유로 믿음을 선택하지는 오래되었습니다만.."
(오전 11:41:07) 아라: "그 말씀이 옳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전 11:41:12) 삭풍: 쿵쿵 어깨를 지카리가 두들길때마다
(오전 11:41:24) 삭풍: 아라의 무릎이 팍팍 꺽입니다
(오전 11:41:25) 삭풍: [...]
(오전 11:41:26) 지카리: [쿵쿵....?!]
(오전 11:41:27) 아라: 살짝 미소지으면서 눈빛은 으어어..
(오전 11:41:28) 크세노바: [..]
(오전 11:41:32) 지카리: ㅎㄷ]
(오전 11:41:52) 삭풍: [쿵쿵이든 퍽퍽이든]
(오전 11:42:01) 삭풍: 아무튼 그렇게 이틀정도 지난후
(오전 11:42:17) 삭풍: 숙소에서 쉬던 일행들은 전령이 온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오전 11:42:27) 삭풍: 숙소에 있는 홀로 모여달라는군요
(오전 11:42:38) 지카리: [음...이틀정도면 통성명은 다 했다고 해도 될까요?]
(오전 11:42:43) 삭풍: [예 뭐]
(오전 11:42:47) 아스타틴: [아마도요]
(오전 11:42:50) 아라: (페어리 날개 부분은 아직 처리가 안 됐나요?)
(오전 11:42:56) 아라: (이틀이면 썩지는 않으려나..)
(오전 11:42:59) 아스타틴: [이름 정도는 주고 받았을 것 같고..]
(오전 11:43:10) 삭풍: [마정석은 안썩습니다.경화되서 마정석화하므로[...\
(오전 11:43:13) 아스타틴: [마법석 화가 될 것 같으니까.. 오래가지 않을까 해요.. 아하]
(오전 11:43:19) 아라: (아하)
(오전 11:43:22) 삭풍: [돌처럼 딱딱해지죠]
(오전 11:43:29) 아라: (비싼거! +_+)
(오전 11:43:55) 아라: 한쪽 손을 허리에 올리고 칼을 찬 채 기다리고 있죠
(오전 11:44:57) 삭풍: 홀에 일행이 모여
(오전 11:44:58) 나는 아라 (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오전 11:45:08) 삭풍: 전령을 기다리고 있을때
(오전 11:45:27) 삭풍: 갑자기 빛무리가 숙소 천장에 어른어른거리기 시작하네요
(오전 11:45:38) 아라: (쏩니다?? (..))
(오전 11:45:51) 지카리: [눈이 부실 정도인가요?]
(오전 11:45:53) 삭풍: 그리곤 뭔가 '와르르르' 무더기로 쏟아집니다
(오전 11:45:55) 아라: "페어리..?"
(오전 11:46:00) 아라: 헉
(오전 11:46:35) 지카리: 눈을 가늘게 뜨고 쏟아진 무더기들을 관찰합니다.
(오전 11:46:36) 삭풍: 파묻힐정도로 많은 열매와 과일,그리고 꽃등으로 만든 장신구들이 숙소의 홀에 무더기로 쏟아집니다
(오전 11:46:49) 크세노바: "..이건?"
(오전 11:47:03) 크세노바: [선물인가[..]
(오전 11:47:06) 삭풍: "선물이야~" "선물이야~" "물선이야~" "물선이 아니라 선물이야 바보!"
(오전 11:47:17) 아라: (페어리어죠?)
(오전 11:47:22) 삭풍: 그리곤 홀입구에서 빨간색 파란색으로 빛나는 페어리들이 날아들어옵니다
(오전 11:47:25) 지카리: 시끄러운쪽을 바라볼게요
(오전 11:47:46) 삭풍: "물선인지 선물인지 어떻게 알아?" "알고 있으니까 알지 모르니까 알아?" "그렇구나~"합창
(오전 11:48:10) 삭풍: 그리곤 자기들끼리 시끄럽게 떠들기 시작합니다
(오전 11:48:11) 지카리: 페어리들의 모습에 푸근한 미소를 짓습니다.
(오전 11:49:00) 아스타틴: "아하하.."
(오전 11:49:03) 아라: "너희들은.. 므우루는 어떤가?" 공통어로
(오전 11:49:11) 삭풍: "므우루 구해줘서 고마워"
(오전 11:49:12) 크세노바: [보고 받는다더니 같이 나오려나[..]
(오전 11:49:14) 삭풍: "고마워~"
(오전 11:49:28) 아스타틴: '엄마(여기서 엄마라고 부른 존재는 텔루르).. 지금 이 자리에 있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표정을 지으며..
(오전 11:49:50) 아라: ('봉을 더 수련해야겠다 아스타틴' (..))
(오전 11:49:58) 아스타틴: [그렇져]
(오전 11:50:02) 삭풍: "알다론 여러분 계신가....아" 엘프여성한명이 숙소의 문으로 들어오려다가 흠칫하네요
(오전 11:50:25) 지카리: "무사한가 보군..다행이군.."웃다가 새로 등장한 엘프여성쪽에 집중합니다.
(오전 11:51:03) 아라: "페어리들이 감사를 표시하려고 한 모양입니다."
(오전 11:51:07) 삭풍: "이건.." @당황한 듯한 엘프에게 페어리들이 우루루 몰려가 떠들어댑니다
(오전 11:51:10) 아라: 주변에 쏟아진 물건에 손짓하며
(오전 11:51:13) 아스타틴: 저희가 한 일이 아니거든요.. 하는 표정을 지으며 바라봅니다.
(오전 11:51:23) 삭풍: "아..그렇군요"
(오전 11:52:00) 삭풍: 엘프여성이 웃으며 페어리들을 잘 다독여 내보내낸 후 일행에게 자리에 앉을것을 권합니다
(오전 11:52:27) 삭풍: 산처럼 쌓인 선물더미에 테이블과 의자가 파묻혀 발굴하는데 조금 애를 먹긴 했지만(...
(오전 11:52:36) 크세노바: @주섬주섬 이름모를 과일을 주워먹으며 자리에 앉습니다
(오전 11:53:40) 삭풍: "저는 노스텔지아의 전령으로 온 귀노샤라고 합니다"@엘프여성이 웃으며 자기 소개를 하네요
(오전 11:53:48) 지카리: 바닥에 정좌로 앉아서 과일을 먹으며 엘프아가씨를 봅니다.
(오전 11:54:01) 아라: "반갑습니다." 과일 밟고 넘어질 뻔했다가 의자에 다리꼬고 앉는..
(오전 11:54:21) 삭풍: "여러분의 활약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상부에서도 크게 기뻐하고 있다더군요"
(오전 11:54:22) 지카리: "반갑네, 귀노샤...음...양?"
(오전 11:54:40) 지카리: 이게 맞냐는 표정으로 아스타틴쪽을 봅니다.
(오전 11:54:44) 삭풍: "편한대로 부르십시오.드래고니안이시여" 귀노샤가 웃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오전 11:54:51) 아스타틴: @과일들을 보고 몇 개를 주섬주섬 추려 자리에 앉습니다.
(오전 11:55:00) 아스타틴: @그리고 지카리 말에 고개를 끄덕이죠
(오전 11:55:16) 지카리: 만족한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귀노샤를 봅니다.
(오전 11:55:47) 삭풍: "여러분이 구한 페어리 므우루는 에미넴숲을 포함한 서쪽 일대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정말 중요한 분이랍니다"
(오전 11:56:14) 삭풍: "그분을 잃었다면, 페어리들에게 큰 혼란이 왔을것은 물론 저희 노스텔지아 전체게 큰 비극이 되었을거에요"
(오전 11:56:32) 아라: "다행입니다." 무표정하게
(오전 11:56:44) 삭풍: "다행히 여러분이 그녀를 구해주신덕분에 므우루는 현재 회복중에 있습니다"
(오전 11:57:39) 삭풍: "그에 관련된 애기를 더 설명드리자면" 귀노샤가 자세를 바로 합니다
(오전 11:58:47) 삭풍: "현재 여러분이 소굴에서 찾은 정보와 저희 타격부대가 소굴을 다시 급습한 결과를 분석해볼때"
(오전 11:59:25) 삭풍: "현 사건의 원흉인 멜코르 상고로드림이 현재 인간들의 도시 프리포트에 있다고 저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전 11:59:33) 아스타틴: ".. 불타 없어진 잔해에서 뭔가 찾으셨나보죠?.. 아.."
(오후 12:00:05) 아라: "프리포트.."
(오후 12:00:08) 지카리: "인간들의 도시라..."
(오후 12:00:11) 삭풍: "이 사악한 마법사에 대해서는 마법사이신 크세노바님이 잘 알고 계시겠지만" 크세노바쪽을 살짝 보며 웃습니다
(오후 12:00:29) 아라: (사악한 마법사 헤실헤실)
(오후 12:00:45) 삭풍: "이 자의 안힐라스에서의 최초행적은 몇년전 안힐라스 동부 뉴임페리얼시에서 발견되었죠"
(오후 12:01:04) 아라: "뉴 임페리얼..?" 살짝 찌푸리죠
(오후 12:01:07) 삭풍: "저희는 그간 이 사악한 흑마법사를 체포하기 위해 오랜시간을 두고 추적해왔습니다"
(오후 12:01:14) 아라: (아까부터 지명만 되뇌이는 아라)
(오후 12:01:16) 아스타틴: "프리포트라면.. 고요의 해변 쪽이군요. 인간들 말로는 십자군 점령지라고 하던가요.."
(오후 12:01:37) 삭풍: "예.거기서 인체실험을 자행하던 것이 발각되었고, 저희 타격부대가 급습했지만 안타깝게 놓치고 말았죠"
(오후 12:01:42) 삭풍: 아라를 보며 대답합니다
(오후 12:01:49) 아라: "인체..실험입니까?"
(오후 12:01:54) 아라: 이제 좀 창백해지죠
(오후 12:02:10) 지카리: "...얼마전 동굴에서 봤던 그런 일인가?"
(오후 12:02:16) 삭풍: "그동안 흔적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뿌리가 발견될줄은.."
(오후 12:02:26) 삭풍: "예.더 심했죠"
(오후 12:02:36) 삭풍: 지카리에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후 12:02:40) 지카리: 표정을 굳히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오후 12:02:51) 지카리: "더이상 내버려 둘수 없겠군."
(오후 12:03:02) 지카리: 다시 경청자세로 돌아갑니다.
(오후 12:03:11) 아스타틴: "다만 프리포트는 소문으로 듣긴 했지만 온갖 존재들이 오가는 곳이라 들었습니다."
(오후 12:03:19) 아라: (이제 슬슬 짐작이 가니 적에게 비밀 향상 제거하는 데 CP를 들여야..)
(오후 12:03:50) 삭풍: "예.그곳은 온갖 부류의 인간들이 들락거리는 혼란스러운 도시죠"
(오후 12:04:02) 삭풍: "저희가 가장 제거하고 싶은 도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오후 12:04:08) 아스타틴: "안힐리스에 온 인간들 자체가 (크세노바를 한번 흘낏 봤다가) 좋지 않은 존재들이 많다던데.. 그 중에서도 흉악하다고 손 꼽힌다나요."
(오후 12:04:14) 삭풍: 살짝 귀노샤가 인상을 찡그리네요
(오후 12:04:26) 아라: "그런 곳에 인간 아닌 노스탤지아 대원이 들어갈 수나 있겠습니까?"
(오후 12:04:37) 지카리: 도시제거라는 말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지만 일단 듣습니다.
(오후 12:04:53) 삭풍: "저희는 인간들쪽에서 많은 연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여러분의 변장문제는..."
(오후 12:05:06) 삭풍: 귀노샤가 무언가를 주머니에서 꺼내 테이블위에 올려놓습니다
(오후 12:05:20) 삭풍: 목걸이과 귀걸이,반지등의 장신구입니다
(오후 12:05:47) 삭풍: "인간이신 마법사께선 필요없으시겠지만, 인간으로 보이게 하는 마법이 걸려있는 물건입니다"
(오후 12:05:57) 아라: 경계하는 눈빛으로 장신구를 보죠
(오후 12:06:11) 아스타틴: "... 지카리 공께서도 되실까요?"
(오후 12:06:13) 지카리: [지카리도 가능하려나요...ㄷㄷ]
(오후 12:06:19) 삭풍: "인간으로 정말 변하진 않으니 걱정마세요.다크엘프여" 아라에게 웃습니다
(오후 12:06:21) 아스타틴: [3미터가 넘는..]
(오후 12:06:23) 지카리: [3m짜리 인간이 더 수상해...]
(오후 12:06:27) 아라: (..)
(오후 12:06:42) 삭풍: "드래고니안께서도 보통의 인간으로 보이겠지만"
(오후 12:06:56) 삭풍: "직접 인간과 맞닿는것은 자제해주시는게 좋겠네요"
(오후 12:07:03) 삭풍: 귀노샤가 웃습니다
(오후 12:07:08) 아라: 반신반의하는 눈빛으로 반지 하나를 집어다가 껴보죠
(오후 12:07:32) 삭풍: 아라주위에 일렁이는 느낌이 든후
(오후 12:07:49) 지카리: "..음...마법이라는건 정말 편리하군. 하지만 너무..자연스럽지 못해,"고민하는 표정입니다.
(오후 12:07:55) 삭풍: 주위 일행이 보기에 아라는 검은 피부의 평범한 인간여자로 보입니다
(오후 12:08:02) 지카리: 그리고 아라를 힐끗
(오후 12:08:06) 아라: "무슨 변화가 있는가?"
(오후 12:08:09) 아라: 자기 손을 보며
(오후 12:08:30) 지카리: 정말 변하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오후 12:08:32) 삭풍: "미리 모습이 이미지 되어있답니다.드래고니안분의 것은 특별히 근육질이 뛰어난 호남으로 보이실거에요"
(오후 12:08:39) 지카리: "정말 신기하군,"
(오후 12:08:47) 아라: (쾌남 지카리!)
(오후 12:08:58) 아라: "..불쾌하면서도 편리한 일이군."
(오후 12:08:58) 삭풍: 손은 그대로라 거울을 보지 않는한 별로 차이점은 못느끼겠네요
(오후 12:09:09) 지카리: "호남이라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네만....어떤 모습이냐는 중요하지 않네..."
(오후 12:09:38) 지카리: "하지만...그 멜코르라는 인간을 조금이라도 빨리 만날수 있다면..."
(오후 12:09:44) 삭풍: "저희는 여러분이 프리포트로 잠입해 정보를 확보하고, 최종적으로 이 흑마법사를 체포 내지 제거할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후 12:10:16) 지카리: 망설이면서 장신구쪽에 손을 가져갑니다.
(오후 12:10:28) 아라: '샤나에.. 이 전쟁에 노스탤지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은 이런 뜻이었습니까.'
(오후 12:10:32) 삭풍: "다른 귀중한 정보도 찾으시면 더 좋겠네요"
(오후 12:10:50) 지카리: [바...반지가 맞지 않아!]
(오후 12:10:52) 아라: 거울이 있으면 모습을 비추어보죠
(오후 12:10:53) 아스타틴: 조심스럽게 장식이 되어 있고 향주머니가 달려있는 줄을 고릅니다. 그리고 허리춤에 늘여뜨려요..
(오후 12:10:54) 크세노바: [..]
(오후 12:10:54) 아라: (두둥)
(오후 12:11:05) 지카리: [귓볼이 업ㅂ!]
(오후 12:11:10) 삭풍: 지카리의 것은 대짜 목걸이 입니다
(오후 12:11:11) 삭풍: ...
(오후 12:11:14) 아라: (목걸이는 목을 조른다!)
(오후 12:11:20) 크세노바: [체인 갱?! [..]
(오후 12:11:31) 삭풍: (XL사이즈니 걱정마삼)
(오후 12:11:34) 지카리: 가장 큰 목설이를 착용합니다.
(오후 12:11:48) 삭풍: 일렁이면서 모두의 모습이 변합니다
(오후 12:11:57) 크세노바: [주차장에서 볼 법한 커다랗고 굵은 쇠사슬을 목에 찬 채로 힙합 패션을 한 지카리가 [..]
(오후 12:12:02) 삭풍: 다들 서로가 보기에 평범한 인간 남성,여자로 보이네요
(오후 12:12:05) 아라: (두둥)
(오후 12:12:17) 삭풍: 다만 지카리는 변신하고 나서도 근육질이 두드러지게 드러납니다
(오후 12:12:19) 삭풍: ...
(오후 12:12:25) 아라: 어리둥절하게 둘러보죠
(오후 12:12:40) 크세노바: "잘 된 것 같군요"
(오후 12:12:49) 아라: 한숨을 내쉬며 "출발하기 전에 다시 끼면 되겠지?" 반지를 빼버리죠
(오후 12:12:49) 지카리: 팔과 몸을 한번 내려다봅니다. "...어색하군."
(오후 12:12:58) 삭풍: "드래고니안이시여.키나 무게,촉감은 변하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귀노샤가 손바닥을 맞대며 웃습니다
(오후 12:13:16) 지카리: [그럼 문같은데 지나다가]
(오후 12:13:23) 지카리: [머리가 부딪히면]
(오후 12:13:24) 아스타틴: [부셔지는?!]
(오후 12:13:25) 아라: (문 다 부수고 다니는 지카리)
(오후 12:13:45) 지카리: [아니...;남들이 보기엔 건디리지도 않았는데 꿍하는 현상이..?]
(오후 12:13:50) 아스타틴: "프리포트에 흙탕길이 있다면 위험하겠군요."
(오후 12:14:01) 아스타틴: [거대한 발자국이 갑자기 쿵쿵!]
(오후 12:14:05) 아라: "약한 다리라거나, 수레라거나, 말이라거나."
(오후 12:14:18) 지카리: 아스타틴쪽을 봅니다. "...그렇겠군. 생각보다 위험하겠어."
(오후 12:14:29) 지카리: 일단 목걸이를 벗습니다.
(오후 12:14:31) 삭풍: "그렇겠네요.축소마법이 걸린 마법물품이라도 구해와야할까요?"@귀노샤가 걱정스런 얼굴로 말합니다
(오후 12:14:50) 아라: "축소마법도 추가하면 더욱 유용하겠군요, 지카리공께는."
(오후 12:15:15) 지카리: "축소? 작아진다는 건가..?"
(오후 12:15:19) 아스타틴: (1.8미터짜리 드래고니안!이 되는 거군요)
(오후 12:15:23) 아스타틴: "예.."
(오후 12:15:40) 지카리: "...그건 도움이 되겠군." 귀노샤쪽을 바라봅니다.
(오후 12:15:53) 지카리: [그럼 3단변신 지카리가 되겠군요'ㅂ'!]
(오후 12:15:56) 아스타틴: "아마 그게 걸리면 저희와 거의 비슷하실 거예요."
(오후 12:16:07) 아스타틴: "같이 눈을 마주칠 수 있겠죠."
(오후 12:16:08) 지카리: [사람->작은 드래고니안->드래고니안]
(오후 12:16:24) 아라: (ㅋㅋ)
(오후 12:16:26) 삭풍: "그런 것은 흔하진 않겠지만, 구해봐야겠네요.출발일 전까지는 보내드리겟습니다"
(오후 12:16:35) 삭풍: ""프리포트 내에 진입한 하신다면, 저희측의 거점과 연락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오후 12:16:44) 지카리: 자세를 낮춰 아스타틴과 눈을 맞춥니다. "그런건 언제든지 할수있네, 아스타틴."
(오후 12:17:04) 아라: (음 무섭; )
(오후 12:17:10) 지카리: 웃으며 아스타틴의 머리에 손을 얹습니다. "자네랑 내가 원한다면 말이야."
(오후 12:17:15) 삭풍: [문 들어갈때 옆으로 쑤그려서 기어들어가면 되겠]
(오후 12:17:32) 아라: "프리포트로군요."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오후 12:17:37) 지카리: [...]
(오후 12:17:43) 아라: "아, 그리고 하나 더 상의드릴 것이 있습니다, 귀노샤."
(오후 12:17:51) 아라: 페어리 날개를 꺼내놓으며
(오후 12:17:54) 삭풍: "말씀하세요"
(오후 12:18:01) 삭풍: "어머나..."
(오후 12:18:07) 아스타틴: [가우르 역시 축소마법을 써서 괭이처럼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가..]
(오후 12:18:09) 삭풍: 귀노샤가 손으로 입을 가립니다
(오후 12:18:10) 아라: "얘기하기 전에 페어리들이 가버렸습니다만.. 흑마법사가 채취한 날개들입니다."
(오후 12:18:32) 아라: (음 아사나스는 말로 변신이라도? (..))
(오후 12:18:42) 아라: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지 작은 이들의 의견을 묻고 싶었습니다만.."
(오후 12:19:01) 삭풍: "그렇군요.저희가 므우루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그녀는 크게 슬퍼할테지만, 한편으론 기뻐할거에요"
(오후 12:19:40) 아스타틴: "군락지에 남아있는 페어리들의 꽃들은.. 안전할까요?"
(오후 12:20:28) 아라: "그래주십시오."
(오후 12:20:34) 삭풍: "일대에 저희 병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오크들을 소탕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이주시키는것도 고려중이라고 들었답니다"
(오후 12:21:07) 아라: "이제는 그 마을에도 인간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모양이니"
(오후 12:21:09) 삭풍: 귀노샤가 아스타틴에게 대답하며 날개들을 소중히 품에 넣습니다
(오후 12:21:17) 아라: "이곳 더 북쪽으로 이주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지요."
(오후 12:21:28) 아스타틴: ".. 그렇겠죠.."
(오후 12:21:36) 아라: "언제나 북쪽으로.." 먼 곳을 보는 눈빛으로
(오후 12:22:07) 삭풍: 귀노샤는 잔잔한 눈빛으로 아라와 다른 이들을 바라본뒤 몇마디를 더 하고는 자리를 떠납니다
(오후 12:22:25) 삭풍: 새 물품이 도착한 후 편할때 출발해달라네요
(오후 12:22:49) 아라: "두 번째 임무인가."
(오후 12:22:59) 아라: "축제 준비보다는 낫군."
(오후 12:23:29) 지카리: "...어째서 그런짓을 하는지 물어봐야겠군."
(오후 12:23:46) 아라: "마법사이니, 지식의 추구 아니겠습니까?"
(오후 12:23:49) 지카리: "크세노바, 자네는 마법사니 멜코르라는 인간이 어째서 그런짓을 하는지 알고있나?"
(오후 12:23:52) 아스타틴: ".. 오랜만에 온 곳인데... 더 남쪽으로 이동하다니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오후 12:24:08) 아스타틴: 하고 중얼거리고 크세노바가 뭐라고 할지 바라봅니다.
(오후 12:24:19) 크세노바: "아라니아카의 말대로 삐뚫어진 욕망이 아닐까 합니다만"
(오후 12:24:45) 아라: "아쉽다면 물품이 도착할 때까지 주변 구경이라도 하도록." 아스타틴에게
(오후 12:24:48) 지카리: "...그것이 필요하기때문에 벌인일은 아니라는 뜻으로 알겠네.."
(오후 12:25:04) 아라: "왜 그러는지가 중요합니까? 멈추게 하면 되지요." 칼자루에 손을 얹으며
(오후 12:25:26) 아스타틴: "꼭 폭력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닌 듯 하지만요."
(오후 12:25:29) 크세노바: "그는..아마도 그 누구와도 다른 자신만의 기준을 가졌겠죠"
(오후 12:25:43) 아라: "그런 자들은 폭력 외에는 어떤 언어에도 귀기울이지 않는다." 일어서며
(오후 12:25:47) 아라: "생각이 변하지도 않아."
(오후 12:25:54) 아라: "남은 것은 누가 더 강하느냐 하는 문제뿐이다."
(오후 12:26:01) 크세노바: @고개를 저으며 - "그렇습니다"
(오후 12:26:07) 지카리: "...그렇군. 하지만 이야기는 들어보는 것이 좋겠지."
(오후 12:26:18) 아라: "그 자에게서 한 마디라도 나오는 날에는"
(오후 12:26:23) 아라: "우리는 이미 죽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오후 12:26:26) 크세노바: "자신의 잣대만으로 기준을 세우는 자에게는 대화가 통하지 않죠"
(오후 12:26:35) 아라: "말씀하시려면 뜻대로 하십시오, 지카리공. 하지만 제 뜻대로 된다면"
(오후 12:26:40) 아라: "시체에게 얘기하시게 될 겁니다."
(오후 12:26:44) 지카리: "..."
(오후 12:27:06) 아스타틴: "..."
(오후 12:27:09) 지카리: "자신의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려 하는건 자네들도 마찬가지 일지 모르겠군," 빙긋 웃고는 일어섭니다.
(오후 12:27:23) 아라: "말씀 묻지요, 지카리공."
(오후 12:27:30) 아라: "그자가 공 앞에서 어린아이를 죽였다면"
(오후 12:27:39) 아라: "왜 그랬는지 물어보시겠습니까?"
(오후 12:27:42) 지카리: "아스타틴군...같이 나가서 맥주라...?"
(오후 12:27:50) 지카리: 아라쪽을 봅니다.
(오후 12:28:05) 지카리: "그러고 싶네." 그리고 슬프게 웃습니다. "하지만 그게 안될걸세."
(오후 12:28:09) 아라: "예."
(오후 12:28:17) 아라: 목례 "맥주 맛있게 드십시오."
(오후 12:28:28) 삭풍: 물품이 도착한건 4~5일 뒤 였습니다만 그 사이 아라와 랜돌프,아스타틴은 에미넴숲에 대한 알프연방의 방화작전에 대한 지원요청을 받고 잠깐 몇일간 정찰을 다녀왔습니다
(오후 12:28:52) 삭풍: 그 후 부착형 장신구가 보내져 왔는데
(오후 12:28:53) 아라: (이로써 월광이 들어갈 자리 확보~ 감사!)
(오후 12:28:58) 아스타틴: [캄사]
(오후 12:29:38) 삭풍: 거기엔 '새로 만든 신품이니 조심조심다뤄주세요~♥ ' 라고 쪽지가 딸려있네요
(오후 12:29:45) 지카리: [....]
(오후 12:30:01) 지카리: [인간의 글은 모르니]
(오후 12:30:13) 지카리: "뭐라고 써져 있는건가?"
(오후 12:30:22) 아스타틴: "새로 만든 거니.."
(오후 12:30:22) 삭풍: [엘프어입]
(오후 12:30:24) 아라: (..)
(오후 12:30:25) 지카리: 요리 보고 저리 보고
(오후 12:30:26) 아스타틴: "부시지 말라던데요."
(오후 12:30:34) 아스타틴: [전 엘프어도 곧잘 해요]
(오후 12:30:40) 지카리: [엘프글도 모릅]
(오후 12:30:43) 아스타틴: [글도 알고]
(오후 12:30:58) 아스타틴: "대충 그런 뜻인 것 같아요."
(오후 12:31:03) 삭풍: 하트가 큼지막하게 그려져있습니다
(오후 12:31:04) 삭풍: ...
(오후 12:31:05) 아스타틴: 한참 요리보고 저리보며 머리 짜다가
(오후 12:31:08) 지카리: "음...약한 물건인가보군," 하트쪽을 가르키며
(오후 12:31:16) 지카리: 그런데 이것도 글씬가? 독특하군
(오후 12:31:21) 지카리: [" "]
(오후 12:31:41) 아스타틴: "일종의.. 애교죠."
(오후 12:32:01) 지카리: "..." 머리를 긁적이고는 "그런데 이건 어떻게 쓰는거지?"
(오후 12:32:01) 아스타틴: "귀엽게 봐주세요오.. 란 뜻일지도." [...]
(오후 12:32:08) 아라: (..)
(오후 12:32:14) 지카리: "....음..."
(오후 12:32:40) 삭풍: 지카리에겐 모든게 어렵네요
(오후 12:32:41) 삭풍: ...
(오후 12:32:50) 아스타틴: ...
(오후 12:32:54) 아스타틴: [지못미 ㅠㅠ]
(오후 12:32:59) 지카리: [일단 TL도 낮고, 글도 모르니...우훗]
(오후 12:33:06) 삭풍: [너님문맹]
(오후 12:33:07) 크세노바: [..]
(오후 12:33:33) 지카리: [에잇, 드래고니안 말은 아무도 모르니 괜찮...아무도 하지 않겠지만...;ㅂ;]
(오후 12:34:05) 아라: (뭐 모를일 대부분 남으로 내려왔으니..)
(오후 12:34:07) 아스타틴: "엘프 어 약간이라면 알려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다크 엘프 어는..."
(오후 12:34:34) 아스타틴: 아라를 흘낏보다가 "저보다 더 잘하는 분이 있으니까요."
(오후 12:34:38) 아라: 창가에 앉아서 무기를 정리하고 있죠
(오후 12:34:39) 지카리: 아라쪽을 바라봅니다. "음...그렇군,"
(오후 12:34:51) 아라: "시작인가.." 창밖을 내다보며
(오후 12:34:56) 지카리: [그런데 어떻게 생긴거에요 장신구?]
(오후 12:35:03) 삭풍: [좋은대로]
(오후 12:35:58) 지카리: [입고있는 장비도 작아지는거면 팔찌정도가 좋으려나]
(오후 12:36:02) 아스타틴: [거울이 될 수도 있고 이어스트링이 될 수도 있고.. 부채나 주머니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편한 대로 쓰시면 될 듯]
(오후 12:36:04) 아스타틴: [오오]
(오후 12:37:25) 삭풍: [음]
(오후 12:37:36) 삭풍: [그럼 다들 준비가 끝나신거?]
(오후 12:37:48) 삭풍: [계속할까요 여기서 접을까요]
(오후 12:38:01) 크세노바: [일단 여기까지 하는게 좋지 않겠습]
(오후 12:38:23) 지카리: [음...랜돌프도]
(오후 12:38:30) 지카리: [같이 있는게 좋을것 같긴하네요]
(오후 12:39:08) 아스타틴: [ㅇㅇ]
(오후 12:39:09) 삭풍: [로키님과 오체스님은?]
(오후 12:39:40) 아스타틴: [이동해서 프리포트에 도착하는 부분이나, 아니면 준비가 끝난 부분에서 마치면 될 듯 해요..]
(오후 12:40:01) 아라: (예, 접어도 되겠네요)
(오후 12:40:05) 아라: 아,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오후 12:40:12) 아라: 그때 그 반으로 쪼개진 아카마카 열매
(오후 12:40:19) 아라: 잘 포장해서 므우루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죠
(오후 12:40:22) 아라: '부탁하신 열
(오후 12:40:24) 삭풍: [푸헙]
(오후 12:40:30) 아라: 매를 전해드립니다'
(오후 12:40:31) 크세노바: [..]
(오후 12:40:42) 아라: '그대와 그대 동족에게 건강과 행운을.'
(오후 12:40:47) 삭풍: 부탁받은 엘프가 아리송한 표정으로 열매를 가져가네요
(오후 12:40:50) 아라: 하는 쪽지를 써달라고 부탁해서(..)
(오후 12:41:32) 아라: "떠날 준비는 되었군." 평온한 표정으로
(오후 12:42:16) 삭풍: [프리포트 이동은 몇문장이면 될테니...여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후 12:42:16) 아라: (그럼 끝?)
(오후 12:42:21) 아라: 수고하셨어요~
(오후 12:42:27) 아라: 잠시 자리를..
(오후 12:42:28) 아스타틴: 수고하셨습니다..
(오후 12:42:29) 지카리: 고생많으셨습니다~
(오후 12:42:40) 크세노바: 수고하셨습니다
(오후 12:42:46) 아스타틴: 아침에 긴장해서 제대로 참여 못한 점 진심으로 모두에게 사과드려요 ㅠㅠ
(오후 12:42:48) 지카리: 으흐흠, 역시 마음이 느긋하니 좋네요
(오후 12:42:52) 지카리: ㅎㄷㄷ
(오후 12:43:22) 삭풍: 음
(오후 12:43:29) 삭풍: 여러분은 역시 100CP오크따위 가볍게 쳐잡으시는군요
(오후 12:43:36) 삭풍: ....CP값을 올려야겠
(오후 12:43:40) 지카리: ....;
(오후 12:43:45) 지카리: 100cp였습니까...;
(오후 12:43:53) 아스타틴: 플레이 상에서 긴장도 했고.. 상황이 나와서 생각이 떠올랐는데 맞는 건지 막 고민도 되고.. 손이 부들부들 ㅠㅠㅠ
(오후 12:43:53) 크세노바: ..것보다 먼저 세션 CP를 뱉으시지말입[..]
(오후 12:43:56) 삭풍: 그러니까 칼이 제대로 안박혔지
(오후 12:43:58) 삭풍: ...
(오후 12:44:16) 삭풍: 음 세션CP? 그게 멍미 먹는겅미
(오후 12:44:22) 지카리: 음...오체스님 긴장하지 마세요...;ㅂ;
(오후 12:45:29) 삭풍: 일단 0.5CP씩
(오후 12:45:45) 크세노바: 아니 근데 왜 꼭 0.5 단위로 끊어야 되는겁[..]
(오후 12:46:05) 삭풍: 1CP는 좀 많잖아유
(오후 12:46:07) 삭풍: ...
(오후 12:46:09) 크세노바: 그냥 1CP 이상되면 일괄지급 하시쥬
(오후 12:46:17) 크세노바: 이걸 누구코에 붙이라고 지급하시는거[..]
(오후 12:46:25) 지카리: 이번엔 업ㅂ뜸 이라고 하셔도 뭐...;
(오후 12:46:53) 아스타틴: 모임참가까지 하면 2cp군요..
(오후 12:47:10) 아스타틴: 와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ㅠㅠ 받을 때는 언제나 죄송해요..]
(오후 12:47:55) 삭풍: 이번만 0.5 하고 다음부터 플레이는 회당 1CP로 무조건 일괄지급하겠
(오후 12:47:56) 삭풍: ...
(오후 12:48:06) 아스타틴: 2/28 모임 참가 0.5, 3/7 플레이 참가 1, 3/14 플레이 참가 0.5 = 총 2!
(오후 12:48:07) 지카리: 하앍? 언제 cp따로 또 주셨던 겁..?!
(오후 12:48:17) 지카리: 하앍
(오후 12:48:31) 삭풍: 스키타러 갔다가 식중독걸린 사람은 별수없삼
(오후 12:48:39) 지카리: 다음 플레이부터 1cp 일괄 지급이면 지금의 0.5cp짜리는 없는거잖...
(오후 12:48:41) 지카리: OTL..
(오후 12:48:47) 지카리: 스키타러 가서 걸린건 아니지 말입니다..;ㅂ;
(오후 12:50:05) 아스타틴: 이동공격하고 한걸음이동공격하고 써보기도 했고..
(오후 12:50:25) 아스타틴: +ㅅ+ 막 이런 상태예요..
(오후 12:50:40) 아스타틴: 무작정 때리기보다 낫군요..
(오후 12:50:49) 지카리: 음...그렇죠,'ㅂ'
(오후 12:51:00) 지카리: 쓸기테크닉도 한번 써보시면
(오후 12:51:11) 지카리: 좋을지도요 ㅎㅎ
(오후 12:51:13) 아스타틴: ㅇㅇ 테크닉 회전공격까지 시도도 해봤고.. [비록 디폴트지만..]
(오후 12:51:17) 지카리: 넘어트리고 쿵짝쿵짝
(오후 12:51:54) 지카리: ㅎㅎ이런저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재미있지요
(오후 12:52:05) 아스타틴: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나아졌어요..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삭풍님.. ㅠ
(오후 12:52:29) 아스타틴: 다음엔 뛰어넘어가서 때리기라던지 다양하게 시도를 [...]
(오후 12:53:39) 삭풍: 그러십..
(오후 12:53:50) 아스타틴: .. 아니예요 ;;
(오후 12:54:03) 삭풍: 원래 전술전투를 권장합니다 저는
(오후 12:54:10) 삭풍: .....아뇨 정말 권장한다니까요
(오후 12:54:23) 지카리: 음..
(오후 12:54:39) 지카리: 일단 오늘은 아무도 안죽인것에 만족할수 있어 좋군요
(오후 12:54:50) 지카리: 으흥흥
(오후 12:56:44) 크세노바: 오크는 역시 '아무도'가 아닌거
(오후 12:56:48) 아스타틴: ;ㅅ;
(오후 12:56:56) 지카리: [...]
(오후 12:57:01) 지카리: 지카리는 오크도 안죽였...[..]
(오후 12:59:23) 아스타틴: 그럼 다들 점심 맛나게 드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오후 12:59:35) 지카리: 아..가시나요?'ㅂ'
(오후 12:59:41) 지카리: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