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 with #dfrpg at 9/26/2010 8:41:13 AM on 로키@purple.hanirc.org (irc)

(8:50:25 AM) dicenyang [~Utgard-Lo@121.141.98.115] entered the room.
(8:50:50 AM) orches [~inklweb@59.17.138.16] entered the room.
(8:50:58 AM) orches: 안녕하세요
(8:53:57 AM) orches is now known as Seohyeon
(8:54:27 AM) Seohyeon is now known as 장서현
(8:57:08 AM) 로키: 오셨어요~
(8:57:17 AM) mode (+o 장서현) by 로키
(8:57:18 AM) 로키: 아, 오늘 되시는군요 그러고 보니 ㅎㅎ
(8:57:36 AM) 위시송 [~wishsong1@116.41.211.227] entered the room.
(8:57:47 AM) 위시송: 안녕하세요
(8:59:03 AM) 삭풍 [~kinera@211.213.201.191] entered the room.
(9:00:57 AM) 삭풍:
(9:01:00 AM) 로키: 오셨어요~
(9:01:05 AM) 삭풍: 좋은 아침입니..
(9:01:06 AM) 이방인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9:01:09 AM) mode (+oo 삭풍 위시송) by 로키
(9:01:09 AM) 이방인: 안녕하세요
(9:01:29 AM) 로키: 오셨어요~
(9:01:32 AM) 로키: 예 좋은 아침!
(9:01:37 AM) mode (+o 이방인) by 로키
(9:02:26 AM) 로키: 구성이 이렇게 되나..
(9:02:38 AM) 위시송 is now known as 진수환
(9:02:38 AM) 이방인: 헐 올출석인가요
(9:02:38 AM) 이방인: 4d4
(9:02:39 AM) dicenyang: (notice) 이방인님의 굴림은 4d4 (3+4+3+4) = 14 입니다.
(9:02:53 AM) 이방인: 뭔가 숫자가 이상하군(...)
(9:02:53 AM) 진수환: 4d4-8
(9:02:54 AM) 이방인: 4d4 -8
(9:02:54 AM) dicenyang: (notice) 이방인님의 굴림은 4d4 (4+3+3+1) -8 = 3 입니다.
(9:02:58 AM) 이방인: 오오?(............)
(9:02:59 AM) 로키: 4d3 -8
(9:02:59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2+1+3) -8 = -1 입니다.
(9:03:00 AM) 진수환: 4d4 - 8
(9:03:00 AM) dicenyang: (notice) 진수환님의 굴림은 4d4 (1+3+1+2) - 8 = -1 입니다.
(9:03:01 AM) 장서현: 안녕하세요.. ㅎㅎ
(9:03:04 AM) 로키: 뭐하시는 겁니까(..)
(9:03:09 AM) 로키: 4d3 -8
(9:03:09 AM) 장서현: 4d4 -8
(9:03:09 AM) dicenyang: (notice) 장서현님의 굴림은 4d4 (3+3+2+1) -8 = 1 입니다.
(9:03:10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3+2+3) -8 = 3 입니다.
(9:03:13 AM) 진수환: 근데 4d3 - 8 인가요?
(9:03:17 AM) 로키:
(9:03:25 AM) 이방인: 헐퀴(...)
(9:03:27 AM) 로키: 어디서 은근슬쩍 주사위를 올리시는 겁..
(9:03:27 AM) 이방인: 4d3 -8
(9:03:27 AM) dicenyang: (notice) 이방인님의 굴림은 4d3 (2+3+2+2) -8 = 1 입니다.
(9:03:30 AM) 진수환: 10d10 - 8
(9:03:30 AM) dicenyang: (notice) 진수환님의 굴림은 10d10 (5+4+7+5+7+8+6+6+7+1) - 8 = 48 입니다.
(9:03:42 AM) 이방인: 그럼 그렇지 난 안될꺼야 아마(...)
(9:03:42 AM) 진수환: 음. 48이 나왔군요
(9:03:45 AM) Xeno [~sino46@121.174.25.208] entered the room.
(9:03:56 AM) 진수환: 저는 저걸로 굴릴께요
(9:04:01 AM) 이방인: (얼마나 맞을지 구경한다)
(9:04:23 AM) 로키: 안 돼요 (귀를 당긴다)
(9:04:25 AM) Xeno: 안녕하세..음?[..]
(9:04:28 AM) 진수환:
(9:04:54 AM) 로키: 오셨습
(9:05:00 AM) mode (+o Xeno) by 로키
(9:05:12 AM) 로키: 아하하하 어떡하지
(9:05:20 AM) 로키: 생각보다 사람이 많..(털썩)
(9:05:21 AM) 장서현: [.. 잠시만요.. 또 시작이네..]
(9:05:35 AM) 로키: 어디보자.. 그럼 시트가 어찌 됐나 잠시
(9:05:50 AM) 장서현: [... 아침에 좀 조용하나 싶더니... 잠깐 야단맞고 와야 할 듯 [...]]
(9:06:00 AM) Xeno: 헐[..]
(9:06:17 AM) 장서현: [직장때문에 요즘 아부지랑 좀 그래서요]
(9:06:47 AM) 로키: (저런ㅠㅠ)
(9:06:50 AM) 이방인: (저런)
(9:07:03 AM) 로키: 이방인님은 시트 완성하신 건가요?
(9:07:03 AM) Xeno: 아 로키님 M$N 좀[..]
(9:07:36 AM) 로키: 왜 안 되지(..)
(9:07:54 AM) 이방인: 넵완성
(9:08:10 AM) 로키: 야간전투 재주도 원래대로 가기로 하신 거고요?
(9:09:04 AM) 이방인: 음?
(9:09:19 AM) 로키: 제 코멘트 보셨습? (찌릿)
(9:09:19 AM) 이방인: 방금 고쳤는데(...)
(9:09:26 AM) 로키: 아, 그렇군요 제가 너무 일찍 봤나
(9:09:40 AM) 로키: 예, 그럼 받아치기로 가죠
(9:09:46 AM) 로키: 제노님 연호연은 어떤가요
(9:10:11 AM) Xeno: 아 로그인 되셨군유
(9:10:27 AM) Xeno: 기능 선택에서 좀 갈림길이 있어서리
(9:10:38 AM) 이방인: 훗훗 사진은 나만 넣었다(...)
(9:10:52 AM) 이방인: 근데 운명 점수가
(9:10:55 AM) 로키:
(9:11:12 AM) Xeno: 보내드린 삼종 셋트 중에 하나로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만
(9:11:23 AM) Xeno: 다 간건가요? 또 1kb 남은걸로 뜨는데[..]
(9:11:30 AM) 로키: 예 왔어요(..)
(9:11:45 AM) 이방인2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9:11:48 AM) 이방인2: ㅠㅠ
(9:11:56 AM) Xeno: 음?[..]
(9:12:02 AM) mode (+o 이방인2) by Xeno
(9:12:45 AM) 삭풍: 으흠
(9:12:56 AM) 이방인2: 이상하게
(9:12:56 AM) 삭풍: 이방인이 두명
(9:12:56 AM) 삭풍: ....
(9:12:56 AM) 이방인2: 요새 계속 튕기네
(9:12:56 AM) 로키: 저런(..)
(9:13:01 AM) 이방인 left the room (Kicked by 이방인2 (이방인)).
(9:13:01 AM) Xeno: 여하튼[..] 어제 이야기 드린 컨셉중에 개발쪽 성격이 강하면 맨 처음 셋트 쪽이고
(9:13:04 AM) 로키: 다시 네스팟인 겁?
(9:13:14 AM) 이방인2: (드롭킥)
(9:13:18 AM) 로키: 두 번째는 좀도둑 버전이군요
(9:13:26 AM) 로키: 범죄형..
(9:13:33 AM) 이방인2 is now known as 眞이방인
(9:13:33 AM) Xeno: 네 좀 불법형이고
(9:13:41 AM) 로키: 아 제목은 현장 요원형이군 (퍽)
(9:13:41 AM) Xeno: 세번째는 테러리스트 형? [..]
(9:14:00 AM) Xeno: 어차피 셋다 불법적인데 나름[..]
(9:14:06 AM) 로키: 화려한 생활에 더러운 돈 하면 정말 야쿠자나 마피아 필이(..)
(9:14:19 AM) 로키: 제노님이 어떤 부분을 많이 하고 싶으신가에 달렸네요
(9:14:32 AM) 로키: 과학기술자 부분이 중심인 게 좋으시면 첫 번째가 좋고
(9:14:43 AM) 로키: 현장에서 많이 뛰고 싶으시면 두 번째나 세 번째가..
(9:15:02 AM) 로키: 첫 번째라면 어제 얘기한 그 플롯의 중심이 되실 테고
(9:15:04 AM) Xeno: 진행하면서 폭약이나 총기가 얼마나 나올 수 있느냐도 좀 생각을 해봐야할 문제 같아서
(9:15:24 AM) 로키: 뭐 전 서울을 막 폭파하는 취향은 아니긴 합(..)
(9:15:30 AM) 眞이방인: (푸하하...윤상진 변호사 송새벽ㅋㅋㅋ 이살람 은근 정감가는 얼굴(...))
(9:16:01 AM) 로키: (우연히 찾았는데 맘에 들더라고요 ㅎㅎ)
(9:16:04 AM) 삭풍: 음 폭파마는 어제 새벽에 제노님한테 찔러본건데
(9:16:05 AM) 삭풍: ...
(9:16:15 AM) 로키: 삭풍님 탓이셨군요! (..)
(9:16:17 AM) Xeno: 일단 첫 번째를 고려중이고 뒤에 둘은 이 캠페인에서 총기의 사용율이 나름 높다면 두 번째, 좀 더 불법적[..?]도 괜찮다면 세번째를 따로 생각해본 정도죠
(9:16:24 AM) 眞이방인: 폭파마 멋지네(...)
(9:16:29 AM) 로키: 뭐 생각해보면 폭파마도 쓸만하긴 해요
(9:16:34 AM) 眞이방인: 좀 악역 NPC스럽긴한데
(9:16:36 AM) 진수환: 이나바머!
(9:16:43 AM) 로키: 말씀드렸듯 총기는 진짜 괴물한테는 시간 버는 정도지만
(9:16:53 AM) 로키: 아무리 괴물이라 해도 건물이 폭삭 내려앉으면
(9:16:59 AM) 로키: 시간을 많이 벌겠죠 (?)
(9:17:15 AM) 로키: 대신 위치에 따라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고..
(9:17:32 AM) 로키: 현장 요원형은 정부 요원으로 생각할 만하고 (아니면 범죄형)
(9:17:53 AM) 로키: 폭파마는 뭔가 국제 테러조직하고라도 연관이 있어 보이는.. (아니면 군대)
(9:18:04 AM) Xeno: 이게 두세 이야기에 한 번 이상 하기가 힘들어 보여서리[..]
(9:18:04 AM) 眞이방인: 그러니 그게 악역 엔피씨 느낌이라는건데(...)
(9:18:07 AM) 진수환: 괴물을 잡기 위해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같은 건 오케이!
(9:18:15 AM) 로키: 예 정말 악역 NPC 느낌 ㅎㅎ
(9:18:20 AM) Xeno: 차라리 그럴바에는 첫번째에서 돈주고 사는 방법이[..]
(9:18:32 AM) 로키: 예 폭파전문가도 돈주면 삽니다 (?)
(9:18:53 AM) 로키: 첩보 요원형에서 손재주가 괜찮기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9:19:06 AM) Xeno: 아 첫번째의 역공학 전문가 재주는 무난한건가요?
(9:19:27 AM) 로키: 결국 해킹할 때는 과학 +1 시간 -1이라는 거니 괜찮네요
(9:19:38 AM) Xeno: 네 시간 단축도 중요한거니
(9:19:52 AM) 로키: 더 욕심을 부려본다면 컴퓨터 쓸 때 과학 +1 해킹할 때 추가로 +1 같은 것도 있지만
(9:20:00 AM) 로키: 갱신율은 소중한 거죠 암요(..)
(9:20:06 AM) Xeno: 그렇습[..]
(9:20:09 AM) Xeno: 손재주는
(9:20:33 AM) 로키: 말했듯 진수환도 손재주가 있어서.. 첨단 전자기기는 왠만하면 컴퓨터니까 과학으로 되고요
(9:20:37 AM) Xeno: 차량에 도청장비나 니트로라도 달아볼까 하고[..?]
(9:20:51 AM) 로키: 니트로겐 폭발물이요?
(9:20:55 AM) Xeno: 아 하긴 그것도 그렇겠군요
(9:20:58 AM) 로키: 재주 없이는 폭발물 못 써요
(9:21:11 AM) Xeno: 아뇨 니트로 부스터[..]
(9:21:11 AM) 로키: 세 번째 폭파마에게 다신 거 말입
(9:21:19 AM) 로키: 아 제가 너무 폭력적인 쪽으로(..)
(9:21:32 AM) Xeno: [..]
(9:21:34 AM) 로키: 탈것 수리는 말했듯 운전 스턴트로도 할 수 있어요
(9:21:47 AM) Xeno: 세번째에는 폭파 훈련이
(9:22:00 AM) 로키: 예, 재주 있어야 손재주로 폭발물 다룬다는 얘기 하려고
(9:22:14 AM) 로키: (뭔가 진수환에게 어울리는 스턴트라는 생각도.. 하지만 이러면 점점 특수부대 내지 테러리스트)
(9:22:29 AM) Xeno: 그렇습[..]
(9:22:42 AM) 로키: 뭐 일단 1 유형으로 가시고 세부적인 건 차차 조정하죠
(9:22:45 AM) 진수환: 블루칼라 진수환씨를 너무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_;
(9:22:49 AM) Xeno: 그래서 컨셉과도 제일 맞는..블루 칼라치고는 좀 강력한 듯[..]
(9:22:55 AM) 로키: 에잇 특수부대 주제에! (걷어찬다)
(9:22:57 AM) Xeno:
(9:23:04 AM) 로키: 어차피 초기에는 캐릭터 변화를 폭넓게 허용할 거니까..
(9:23:12 AM) 로키: (아악 캐릭터 성장부분 번역 안했다)
(9:23:16 AM) 로키: <--번역 노이로제
(9:23:35 AM) 眞이방인: (엉엉어어어허허헣ㄹ러허어엉)
(9:23:38 AM) 로키: 어디보자.. 시작하기 전에 하나 생각할 게
(9:24:04 AM) 로키: 윤상진 변호사나 초원하고는 알만한 사이시려나요
(9:24:18 AM) 로키: 자신의 캐릭터가 윤변하고 알 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손들어 주십
(9:24:28 AM) 로키: (연호연은 안 되고 나머지 중에)
(9:25:01 AM) 진수환: (제가 윤변의 목숨과 재산을 구한 평생의 은인이에요!)
(9:25:04 AM) 진수환: (윤변의 마음의 주인님!)
(9:25:16 AM) 삭풍: (사실 군대는 특전사를 다녀왔다는 소시민 반전)
(9:25:26 AM) 로키: (조용히! (걷어찬다))
(9:25:44 AM) 로키: (삭풍/ 캐릭터 시트 보고는 정말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9:25:53 AM) 진수환: (엉엉엉엉)
(9:26:06 AM) 로키: 뭐 별로 생각이 없으시다면 제 맘대로 정하죠
(9:26:21 AM) 眞이방인: (오 강제진행이다 이런거 좋(...))
(9:26:24 AM) 로키: 태영은 아는 사이, 수환은 약간 아는 사이, 희숙은 면식이 있는 정도로..
(9:26:37 AM) 眞이방인: 저는 어떻게(...)
(9:26:53 AM) 로키: 저승의 법도와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9:26:57 AM) 진수환: (약간 아는 주인님이라니! 그건 어울리지 않아요!)
(9:27:15 AM) 로키: 자문을 구하기도 했고,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하죠
(9:27:29 AM) 로키: 윤변이 태영에게 부탁을 한 일도 있겠고요
(9:27:37 AM) 삭풍: [위험인물이다! 위험인물이 여기있어!]
(9:27:37 AM) Xeno: 시트 수정해뒀습니다
(9:27:37 AM) 眞이방인: (...)
(9:27:41 AM) 로키: 특히 민아의 사후세계 행보에 대해 많은 자문을..
(9:27:44 AM) 眞이방인 is now known as 박수무당
(9:27:57 AM) 로키: (위시송/ 뭉갠다)
(9:28:00 AM) Xeno is now known as 연호연
(9:28:01 AM) 삭풍 is now known as 곽희숙
(9:28:12 AM) 로키: 태영만 이름이 안 된 겁니까(..)
(9:28:22 AM) 로키: (안됐다! 안됐어!)
(9:28:22 AM) 연호연: [..]
(9:28:29 AM) 연호연: ...수배본능?![..]
(9:28:38 AM) 곽희숙: [모두가 예라고 할때 당당히 노 라...]
(9:28:46 AM) 로키: (고 하는 당신은 왕따(..))
(9:28:53 AM) 박수무당: (시트에 절도 대신에 생존을 넣었습...)
(9:29:01 AM) 박수무당: (왠지 노숙에 익숙해야할 컨셉(...))
(9:29:10 AM) 로키: (생존은 원칙적으로 야외 생존이라)
(9:29:26 AM) 박수무당: (도시 생존이죠 (당당))
(9:29:31 AM) 로키: 스턴트가 없는 한 도시 생존은..
(9:29:42 AM) 박수무당: (매달린다)
(9:29:56 AM) 연호연: 남산으로 올라가면? [..]
(9:29:59 AM) 박수무당: (북한산(...))
(9:30:11 AM) 진수환: (우쭐우쭐 누군가 내 부하가 다 한글로 시트를 고쳤어!)
(9:30:12 AM) 로키: 그럼 되겠네요 하긴
(9:30:14 AM) 로키: 산으로 피하면..
(9:30:22 AM) 로키: (주인님이 고쳐주신 거겠지!)
(9:30:31 AM) 연호연: [..]
(9:30:34 AM) 곽희숙: [도시생존을 우습게 보시다니]
(9:30:42 AM) 로키: 자 도시 생존 스턴트를 넣고 제게 NPC로 주십 (??)
(9:30:44 AM) 곽희숙: [디스커버리채널에서 man vs wild를 보고나면-뭐]
(9:30:59 AM) 연호연: [곰아저씨 베어 그릴스[..]
(9:31:03 AM) 로키: 그럼 도시 생존이 될 때는 페널티를 부여하고
(9:31:13 AM) 곽희숙: [생존왕!]
(9:31:14 AM) 박수무당: (남산 호랑이는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9:31:16 AM) 로키: 산이나 임야로 기어들어(..)가면 그대로 판정하죠
(9:31:17 AM) 진수환: (생존의 달인!)
(9:31:34 AM) 로키: 절도도 암살자에게 괜찮다고 생각하기는 했어요, 가택침입해서 슥삭이라거나
(9:31:37 AM) 곽희숙: [이건 이래보여도 먹을 수 있습니다.생존을 위해선 먹을수밖에 없죠]
(9:31:46 AM) 박수무당: (흐음 그럼 그냥절도로 갈까)
(9:31:59 AM) 로키: 물론 수배자 본능을 생각하면 산에 숨는 것도 꽤(..)
(9:32:00 AM) 박수무당: (빈집 따고 들어가서 무단 숙박(...))
(9:32:05 AM) 박수무당: (왠지 고독한 도시남자 같으니까 괜찮다(...))
(9:32:18 AM) 박수무당: (절도로 가요 절도(...))
(9:32:20 AM) 로키: (비굴하게 찬장 따서 컵라면 훔쳐먹고..)
(9:32:38 AM) 곽희숙: [이번 도시생존편에선 쥐먹으려다 실패하고 쥐며느리를 대신 먹던데[...]
(9:32:47 AM) 연호연: [왠지 지하철 잡상인의 물품을 턴다던가[..]
(9:32:48 AM) 로키: (쥐와 쥐며느리는 무슨 관계(..))
(9:32:51 AM) 연호연: [헐[..]
(9:32:55 AM) 로키: 어쨌든
(9:33:07 AM) 로키: 일행의 성격상 이번에는 조금 다른 시도를 해볼까 해요
(9:33:17 AM) 박수무당: (오오??)
(9:33:29 AM) 로키: 꼭 몰려다닐 필요 있을까 해서..
(9:33:35 AM) 로키: 첨단 통신수단은 소중한 겁니다 암요
(9:33:53 AM) 곽희숙: [양이 적긴 하지만 쥐며느리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하면서 꿀꺽]
(9:33:58 AM) 로키: 어떻게 되나 보죠, 같은 물리적 공간에 있어야 할 때도 있으니
(9:34:03 AM) 곽희숙: [...음 개별플레이란 말씀?]
(9:34:08 AM) 로키: (유사시에는 서울 교통과 싸워야 하는가)
(9:34:13 AM) 연호연: [동시지만 장소가 다른거겠쥬]
(9:34:19 AM) 연호연: [그럴때 해킹 필요[..]
(9:34:22 AM) 로키: 예, 개별플레이도 일부 있겠지만요
(9:34:22 AM) 곽희숙: [음...과연 잘될지]
(9:34:30 AM) 로키: 그래서 새로운 시도인 거죠
(9:34:53 AM) 로키: 어디보자.. 그러면
(9:35:14 AM) 로키: 대한민국 서울시의 작은 아파트 단지에
(9:35:57 AM) 로키: 주말의 한가로운 한낮에 허술한 아파트 문 너머로는 텔레비전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9:36:25 AM) 로키: 유태영, 애칭인지 모욕인지 박수무당이라고도 하는 사내는 이 문앞에 서있습니다.
(9:36:38 AM) 로키: 표적의 아내와 딸이 외출한 것은 아까전에 이미 확인했고
(9:36:58 AM) 로키: 표적인 학교선생은 지금 집에서 혼자 TV를 보고 있겠군요
(9:37:12 AM) 곽희숙: [느닷없이 시작했다?!]
(9:37:19 AM) 로키: (제가 원래 그렇습)
(9:37:27 AM) 박수무당: -문으로 천천히 다가가서 문을 열어보죠
(9:37:35 AM) 로키: 현관문은 잠겨있습니다
(9:38:32 AM) 로키: 절도 굴리실래요? 아니면 그냥 두드리거나, 문을 부수거나?
(9:38:44 AM) 박수무당: -문을 땁니다.
(9:38:59 AM) 박수무당: 4d3 -8
(9:38:59 A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1+3+3+2) -8 = 1 입니다.
(9:39:15 AM) 박수무당: (괜찮은 절도)
(9:39:23 AM) 로키: 예,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9:39:42 AM) 로키: 태영은 낡은 현관문고리를 따는군요.
(9:39:58 AM) 로키: 그러는 동안 소리가 났는지 "누구세요?" 하는 소리와 함께
(9:40:02 AM) 로키: 집주인이 현관문으로 다가옵니다.
(9:40:17 AM) 곽희숙: [지나가던 주민에게 발각! 그리고 메탈기어솔리드모드로...[퍽]
(9:40:26 AM) 로키: 문을 여는 순간 그는 런닝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중년 사내와 마주칩니다.
(9:40:34 AM) 박수무당: -어떤 원혼에게 받은 어떤 한이었나요?
(9:40:51 AM) 로키: 학교선생인 이 아저씨가 여학생을 건드렸는데
(9:40:58 AM) 로키: 임신한 여학생이 자살했어요
(9:41:18 AM) 박수무당: (....)
(9:41:33 AM) 진수환: (화형 화형)
(9:41:49 AM) 박수무당: "김연호 선생이십니까?" -높낮이 없는 목소리
(9:41:52 AM) 박수무당: (막 만들어)
(9:41:54 AM) 로키: (오오 U-17 우승!!)
(9:42:00 AM) 로키: "누..누구.."
(9:42:03 AM) 로키: (호연 친척?!)
(9:42:08 AM) 연호연: [오오]
(9:42:08 AM) 박수무당: (오오!!! EE!!!)
(9:42:08 AM) 곽희숙: [오오 승부차기 승리]
(9:42:17 AM) 로키: (정말 박빙으로..)
(9:42:26 AM) 연호연: [왠지 아무 관계 없지만 있을 것 같은 이름?![..]
(9:42:28 AM) 박수무당: -순간 검을 꾹 쥐고 눈을 쳐다보며 관혼법을 시도
(9:43:30 AM) 로키: (아 갑자기 묘사해야 한다는 사실이 싫다)
(9:43:36 AM) 박수무당: (....)
(9:44:00 AM) 로키: 태영은 김호연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그의 혼 또한 들여다봅니다
(9:44:09 AM) 박수무당: (이게 아이컨택이 이루어지는 순간 신념대 절제로 굴려서 판정하는걸로 아는데(...))
(9:44:09 AM) 진수환: (아아 맑고 순수하다!)
(9:44:15 AM) 로키: (..)
(9:44:19 AM) 로키: (아, 그렇군요)
(9:44:28 AM) 로키: 신념 굴리세요
(9:44:31 AM) 로키: 4d3 -8
(9:44:31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1+3+1) -8 = 0 입니다.
(9:44:38 AM) 박수무당: 4d3 -8
(9:44:38 A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3+1+1+3) -8 = 0 입니다.
(9:44:43 AM) 박수무당: 괜찮은 신념
(9:44:46 AM) 로키: 이쪽은 보통
(9:44:48 AM) 로키: 다음 절재
(9:44:51 AM) 로키: 4d3 -8
(9:44:54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2+2+1) -8 = -1 입니다.
(9:45:01 AM) 박수무당: (김연호 김연호)
(9:45:10 AM) 박수무당: 4d3 -8
(9:45:10 A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1+2+3+2) -8 = 0 입니다.
(9:45:13 AM) 박수무당: 괜찮은 절제
(9:45:17 AM) 곽희숙: [연호연이 아니라 김연호?]
(9:45:18 AM) 로키: (미 미안 호연 (??))
(9:45:26 AM) 곽희숙: [[김호연?]
(9:45:26 AM) 박수무당: (...)
(9:45:26 AM) 연호연: [..]
(9:45:26 AM) 곽희숙: [...]
(9:45:47 AM) 로키: 예, 눈을 들여다본 순간
(9:46:05 AM) 로키: 태영은 순간 주변에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어서 실패했나 싶습니다
(9:46:12 AM) 진수환: (깨끗한 짐승!)
(9:46:16 AM) 로키: 같은 한가로운 한낮의 아파트와 텔레비전 소리..
(9:46:26 AM) 박수무당: '.....?!....'
(9:46:37 AM) 로키: 하지만 남자가 채널을 바꾸지 않았는데도 텔레비전 화면에 나타난 것은 변해 있군요
(9:46:41 AM) 박수무당: -눈썹을 꿈틀
(9:47:05 AM) 로키: 등급심사조차 안 되는 포르노 같은 화면과 소리가 아파트에 울려퍼집니다
(9:47:13 AM) 로키: (미성년자 나오면 심사 안 되니까)
(9:47:27 AM) 로키: 나오는 건 교실과 교복 입은 여학생, 그리고 눈앞의 이 사내
(9:47:33 AM) 로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9:47:36 AM) 연호연: [..그런 심의의 세계[..]
(9:47:57 AM) 로키: 문득 정신을 차리면서 텔레비전 화면은 다시 연예인 쇼프로가 나오고 있고
(9:48:09 AM) 로키: 그가 잠시 관혼에 빠져들었던 사이 교사는 마구 소리를 지르고 있군요
(9:48:19 AM) 장서현 left the room (Inkl Web IRC :: http://barosl.com/webirc/).
(9:48:50 AM) 로키: "사람 살려요! 강도.. 아, 아니, 불이야!!"
(9:49:20 AM) 박수무당: "1학년 6반 37번 이서영. 물론 똑똑히 기억하고 있겠지?" -아무 상관 없다는 태도로 단호하게 다가서며
(9:49:25 AM) 곽희숙: [이 교사 설마 학생을 건드렸나]
(9:49:32 AM) 로키: (제가 그랬잖습)
(9:49:48 AM) 로키: 태영이 다가서자 교사는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물러나는군요.
(9:49:58 AM) 로키: 이래서는 사람이 달려오거나 누가 경찰을 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9:50:21 AM) 진수환: (일단 목을 베고 그다음에 영혼과 대화를...)
(9:50:21 AM) 박수무당: "당신은 이제 당신에게 합당한 곳으로 가게 될꺼다."
(9:50:21 AM) 로키: (1학년이라... 차라리 고등학생이기를 바라고 있지만 왠지 중학생일 것 같은 이 더러운 세상)
(9:50:36 AM) 박수무당: -그대로 칼을 뽑아들고 다가가서 망설임 없이 푹
(9:50:42 AM) 로키: 무기 판정
(9:50:52 AM) 박수무당: 4d3 -8
(9:50:53 A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2+3+1+2) -8 = 0 입니다.
(9:50:57 AM) 로키: 4d3 -8
(9:50:57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3+2+2) -8 = 0 입니다.
(9:50:58 AM) 박수무당: (뭐야 다 0이야(...))
(9:51:04 AM) 로키: (이거시 평균)
(9:51:05 AM) 연호연: [헐..]
(9:51:11 AM) 박수무당: 대단한 무기
(9:51:13 AM) 소년H [~ragnah@125.130.22.201] entered the room.
(9:51:21 AM) 소년H: (안녕하세요)
(9:51:21 AM) 박수무당: (오오 아미)
(9:51:22 AM) 진수환: 안녕하세요
(9:51:24 AM) 연호연: [얼 동환님 오셨습]
(9:51:27 AM) 로키: 별거아닌 운동신경에
(9:51:31 AM) 소년H: (마스터의 노예입니다 (!?))
(9:51:38 AM) mode (+o 소년H) by 연호연
(9:51:40 AM) 연호연: [..]
(9:51:54 AM) 로키: (오오 나의 프락찌)
(9:52:01 AM) 박수무당: (검이니까 +2점에 별거아님이면 4점 차이니까)
(9:52:08 AM) 박수무당: (6점이 들어가는건가요?)
(9:52:11 AM) 로키: (예)
(9:52:13 AM) 곽희숙: [SM이라니 성인물이다 [철썩철썩]
(9:52:16 AM) 로키: 심한 타격
(9:52:23 AM) 연호연: [순식간이군[..]
(9:52:32 AM) 로키: 교사는 배에 칼이 푹 박혀서
(9:52:41 AM) 로키: 피에 목이 걸리면서 주저앉는군요
(9:52:42 AM) 진수환: (고어물! 고어물!)
(9:52:46 AM) 곽희숙: [칼박혀서 6점이면 잠깐....희숙은 주먹만 맞아도 한방인가[...]
(9:52:49 AM) 로키: "커헉.. 커헉.."
(9:52:55 AM) 진수환: (원래 로키 누나
(9:52:55 AM) 진수환: 는 고어물에 능해요)
(9:52:55 AM) 로키: (정말 그렇겠(..))
(9:53:05 AM) 로키: (고어물 좋아하는 건 승한이잖아 (날라차기))
(9:53:16 AM) 연호연: [이 미묘한 타이밍을 보라[..]
(9:53:19 AM) 로키: 상대는 미약하게 도망쳐보려고 합니다
(9:53:22 AM) 로키: 4d3 -8
(9:53:35 AM) 로키: (다이스냥!)
(9:53:39 AM) 로키: 4d3 -8
(9:53:59 AM) 소년H: (고어 남매군요 (!?))
(9:53:59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1+3+2) -8 = 1 입니다.
(9:53:59 AM) 연호연: [오오 몸부림 오오[..]
(9:53:59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2+1+2) -8 = 0 입니다.
(9:53:59 AM) 박수무당: 4d3 -8
(9:53:59 A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3+2+2+2) -8 = 1 입니다.
(9:54:03 AM) 로키: (아 랙)
(9:54:03 AM) 박수무당: -다시 한번 공격
(9:54:17 AM) 연호연: [뛰어봐야 벼룩인가]
(9:54:26 AM) 박수무당: 엄청난 무기
(9:54:28 AM) 로키: 아 이번에는 아저씨 차례였는데
(9:54:58 AM) 박수무당: (아 그런거군요. 도망인가)
(9:55:01 AM) 로키: 보통 운동신경 나왔고, 가족 면모 발동해서
(9:55:19 AM) 로키: 좋은 운동신경으로 막 도망치는군요!
(9:55:29 AM) 로키: 좀전에 부여하셨던 심한 타격
(9:55:36 AM) 로키: 무료로 발동하셔도 돼요
(9:55:41 AM) 로키: 자동 실패시킨다거나..
(9:55:44 AM) 진수환: ('나의 범행을 도와주는 가족' 면모 발동!)
(9:55:59 AM) 로키: (오오 범죄가족)
(9:56:07 AM) 박수무당: (자동 실패 시키는건 뭘까요)
(9:56:16 AM) 로키: (면모 강제발동으로 자동실패시킬 수 있어요)
(9:56:19 AM) 진수환: (그게 바로 compel)
(9:56:27 AM) 로키: (저 배에 칼 꽂힌 면모는 태영이 부여한 거니까)
(9:56:38 AM) 로키: (자기가 부여한 면모는 첫 발동이 무료)
(9:56:46 AM) 박수무당: -그럼 방금 입은 타격 면모를 발동해서 자동 실패 시킬께요
(9:56:59 AM) 로키: 하지만 기어가듯 도망치려다가 못 가고 철푸덕 엎어지는군요
(9:57:01 AM) 박수무당: "소용 없다. 도망칠수 없어" -여전히 높낮이 없는 목소리로
(9:57:04 AM) 로키: 바닥에는 피가 흥건합니다
(9:57:14 AM) 로키: "으억... 제발..."
(9:57:23 AM) 박수무당: "가라. 당신이 가야 할 곳으로. 그곳에서 합당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9:57:33 AM) 진수환: ("제발 나를 푸욱 찔러줘!" 라고 이야기하려 하다니!)
(9:57:34 AM) 박수무당: -그대로 다시 한번 칼로 푹
(9:57:41 AM) 로키: 무기
(9:57:54 AM) 박수무당: 4d3 -8
(9:57:55 A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1+1+3+1) -8 = -2 입니다.
(9:58:00 AM) 로키: 4d3 -8
(9:58:05 AM) 박수무당: 헐 괜찮은 무기 ㅠㅠ
(9:58:05 AM) 연호연: [..]
(9:58:11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2+1+2) -8 = -1 입니다.
(9:58:20 AM) 로키: (뭐 이쪽은 형편없으니까 괜찮아요 (?))
(9:58:29 AM) 로키: 다시 푹 찌르자 사인검은 상대의 목에 박히고
(9:58:39 AM) 로키: 교사는 푹 늘어저 움직이지 않는군요.
(9:58:45 AM) 로키: 그때 밖에서 소란이 들립니다.
(9:58:54 AM) 로키: "선생님, 무슨 일 있으.."
(9:59:10 AM) 박수무당: "......" -재빨리 창밖을 확인해보죠 여기 몇층인가
(9:59:21 AM) 로키: 열린 현관문 밖에서 말소리가 끊기더니
(9:59:23 AM) 곽희숙: [정의의 포돌이들이 야매무당을 체포할때다[퍽]
(9:59:32 AM) 로키: 여자 비명이 찌를 듯 울리는군요.
(9:59:36 AM) 로키: 2층이요
(9:59:58 AM) 로키: 누군가 소란을 듣고 경찰을 불렀는지 사이렌 소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10:00:08 AM) 박수무당: -그대로 더 볼것 없이 달려가서 베란다를 몸으로 깨고 다이빙
(10:00:11 AM) 로키: "꺄아아악! 사람 살려! 경찰 불러!"
(10:00:15 AM) 로키: 운동신경
(10:01:13 AM) 박수무당: .
(10:01:27 AM) 박수무당: (음 안튕겼군(...))
(10:01:28 AM) 진수환: (운동신경 판정을?)
(10:01:31 AM) 박수무당: (운동신경을 굴려볼까요?)
(10:01:42 AM) 로키: (예)
(10:01:46 AM) 박수무당: 4d3 -8
(10:01:46 A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1+3+3+1) -8 = 0 입니다.
(10:01:46 AM) 로키: (떨어지는 타격 줄이게)
(10:02:07 AM) 로키: 대단?
(10:02:12 AM) 박수무당: (대단함에 초인적인 속력으로 +1 해서 엄청난 운동신경)
(10:02:15 AM) 곽희숙: [6점 타격을 보니 체력을 너무 낮게 설정한거같은 느낌도 들고 으음...]
(10:02:28 AM) 로키: (희숙은 그런 타격 안 맞게 해야죠)
(10:02:32 AM) 박수무당: (아뇨 이거슨 수준차가 너무 나는거고 ㅋ)
(10:02:47 AM) 로키: 3점 피해
(10:03:05 AM) 박수무당: (우웃 가벼운 상처)
(10:03:14 AM) 로키: 무리하면 되겠군요, 어차피 좀 숨을 돌리면 지워지니
(10:03:21 AM) 로키: (그러나 경찰에 쫓기면서 숨을 돌릴 수 있을까)
(10:03:44 AM) 박수무당: -그대로 떨어지자마자 한바퀴 구르면서 일어나서 바로 달리죠
(10:03:57 AM) 로키: 예, 그렇게 달리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립니다
(10:04:05 AM) 소년H: (쓰레기통에 숨..)
(10:04:10 AM) 로키: (오 좋 (?))
(10:04:46 AM) 로키: 아파트 정문에는 경찰차들이 와서 서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10:04:49 AM) 박수무당: '하필 이럴때.....'
(10:04:54 AM) 박수무당: -전화를 받죠
(10:05:03 AM) 로키: "어이, 박수무당!"
(10:05:11 AM) 로키: 쾌활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10:05:16 AM) 박수무당: -번호를 확인해보죠]
(10:05:18 AM) 로키: "우리 사무실로 좀 오지."
(10:05:23 AM) 로키: 초원의 윤상진 변호사입니다
(10:05:43 AM) 로키: "배경에 저건 뭐냐? 사고났어?"
(10:05:47 AM) 박수무당: "급한일이요?... 난 지금 좀 바쁜데." -숨을 헐떡이며
(10:06:15 AM) 로키: "뭐, 바쁘면 할 수 없고. 정림 관련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한 게 본인이었으니 싫으면 오지 마."
(10:06:23 AM) 로키: "잡히지 마라! 변호사 필요하면 불러."
(10:06:23 AM) 곽희숙: [영상통화냐!]
(10:06:32 AM) 박수무당: "한시간 내로 가겠소."
(10:06:33 AM) 로키: (전화번호부의 신묘한 힘)
(10:06:38 AM) 박수무당: -짧게 대답하고는 끊죠
(10:06:48 AM) 박수무당: -그리고 계속 달립니다(...)
(10:06:49 AM) 연호연: [..]
(10:06:51 AM) 로키: 정림에 대한 적개심 강제발동으로 쳐서 운명 1점 가져가시고
(10:07:01 AM) 로키: 다음은 진수환
(10:07:23 AM) 진수환: (진수환!)
(10:07:41 AM) 진수환: (자, 어서 카인의 목을 따고 모든 뱀파이어들을 죽이는 장면을)
(10:07:42 AM) 로키: 수환은 가족을 죽인 요괴에 대한 정보가 있다고 들은 반요 녀석을 쫓아서
(10:07:52 AM) 로키: 좁은 골목길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10:08:06 AM) 진수환: (반요로 확정인 건가요?)
(10:08:07 AM) 로키: 놈은 자긴 아무것도 모른다며 도망쳐서 골목길로 앞서서 들어갔고
(10:08:18 AM) 로키: (뱀파이어 할까요? 좀 세지는데..)
(10:08:36 AM) 진수환: (때때로 바뀌는 걸로 하죠. 진수환도 모른다는 설정이니까)
(10:08:39 AM) 로키: 수환은 골목길 어귀에 서있습니다
(10:08:49 AM) 로키: (아, 하긴)
(10:08:56 AM) 로키: (가족을 죽인 놈에 대한 정보)
(10:09:05 AM) 로키: (사실 반요인 것도 모르겠고 그냥 줏어들은 소리..)
(10:09:16 AM) 진수환: 며칠 전에 산 용험하다는 부적이 배트에 잘 붙어있는지 확인을 하고
(10:09:23 AM) 로키: (비슷한 공격이 있다는 얘기를 저놈이 했다 정도)
(10:09:31 AM) 로키: (부적배트!)
(10:09:33 AM) 박수무당: (이야(...))
(10:09:38 AM) 진수환: 눈을 번득이면서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10:09:43 AM) 박수무당: (부적배트... 첫장면부터 임팩트 만빵(...))
(10:09:50 AM) 로키: "나, 난 모르는 일이니까 왜이래요!"
(10:09:58 AM) 로키: 골목길 끝에 쌓인 쓰레기더미 너머에서
(10:10:12 AM) 로키: 20대 초반의 마르고 키작은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군요.
(10:10:19 AM) 로키: (일이라니까)
(10:10:26 AM) 곽희숙: [으음]
(10:10:32 AM) 진수환: 잠시 그 쪽을 봅니다.
(10:10:46 AM) 진수환: 여기서는 안 보이죠?
(10:10:46 AM) 로키: 아, 도망친 그 녀석이에요
(10:10:51 AM) 진수환: (아, 그렇군요)
(10:10:52 AM) 로키: 쓰레기 뒤에 숨어있어요
(10:11:15 AM) 진수환: 내 원수는 서울에 있는 괴물이다. 면모를 강제 발동 시켜도 되나요?
(10:11:22 AM) 로키: 예, 그러죠
(10:11:28 AM) 로키: 운명 가져가십
(10:11:28 AM) 진수환: "네 놈이잖아!"
(10:11:32 AM) 진수환: 공격!
(10:11:34 AM) 로키: "에, 에??"
(10:11:43 AM) 로키: 무기
(10:12:04 AM) 로키: 아니다 주먹질
(10:12:07 AM) 진수환: 4d3 - 8
(10:12:07 AM) dicenyang: (notice) 진수환님의 굴림은 4d3 (2+3+1+1) - 8 = -1 입니다.
(10:12:15 AM) 진수환: 3이네요
(10:12:23 AM) 곽희숙: [냅다 두들겨패는건가]
(10:12:24 AM) 로키: 4d3 -8
(10:12:38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2+1+2) -8 = 0 입니다.
(10:13:16 AM) 로키: 쓰레기가 방망이어 터져 여기저기 날아가면서
(10:13:22 AM) 로키: (방망이에)
(10:13:42 AM) 로키: 녀석은 비명을 지르면서 구석으로 움츠러드는군요
(10:13:52 AM) 진수환: (오옷! 반요를 쓰레기라고 표현하시다니! 역시 나쁜놈이었군요!)
(10:13:53 AM) 로키: "아저씨 아저씨 왜이래요! 돈 필요하면 돈 있어요!"
(10:13:55 AM) 연호연: [깡~![..]
(10:14:04 AM) 연호연: [헐 반요를 깡치고 있어[..]
(10:14:06 AM) 로키: 친화력!
(10:14:08 AM) 로키: 4d3 -8
(10:14:08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1+2+2) -8 = -2 입니다.
(10:14:15 AM) 로키: 보통 친화력
(10:14:18 AM) 박수무당: (...)
(10:14:23 AM) 연호연: [...뭔진 몰라도 역효과인가[..]
(10:14:26 AM) 박수무당: (반요가 친화력이 저러면 그냥 죽어야(...))
(10:14:34 AM) 로키: (흑흑 -2만 아니었어도(..))
(10:14:34 AM) 진수환: 신념으로 대항?
(10:14:37 AM) 로키:
(10:14:50 AM) 진수환: 4d3 - 8
(10:14:50 AM) dicenyang: (notice) 진수환님의 굴림은 4d3 (3+3+1+3) - 8 = 2 입니다.
(10:14:54 AM) 진수환: +3
(10:14:56 AM) 로키: ('불쌍하게 여긴다' 면모를 부여하려고 했건만)
(10:15:04 AM) 로키: 예, 씨도 안 먹힙니다
(10:15:06 AM) 로키: 수환 차례
(10:15:23 AM) 진수환: "죽어라 괴물!"
(10:15:27 AM) 진수환: 4d3 - 8
(10:15:28 AM) dicenyang: (notice) 진수환님의 굴림은 4d3 (1+3+2+3) - 8 = 1 입니다.
(10:15:30 AM) 로키: "으아악!"
(10:15:36 AM) 진수환: +5
(10:15:39 AM) 로키: 4d3 -8
(10:15:42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3+3+3) -8 = 2 입니다.
(10:15:48 AM) 로키: +4
(10:15:51 AM) 연호연: [무시무시하다[..]
(10:15:51 AM) 소년H: (괴물의 인권은? (!?))
(10:15:58 AM) 연호연: [요권따윈 없는건가]
(10:15:59 AM) 로키: 방망이를 놈의 머리를 향해 내리치고
(10:16:15 AM) 로키: 녀석은 간신히 피하지만 머리에 배트가 스치자 감싸며 넘어지는군요
(10:16:17 AM) 로키: 그리고..
(10:16:21 AM) 진수환: 흥 +1 따위야...
(10:16:30 AM) 진수환: 이럴 때 "이건 놈들에게 먹힐거야! …아마도." 강제 발동 해도 되나요?
(10:16:38 AM) 로키: 예 저도 할 생각이었던 ㅎㅎ
(10:16:53 AM) 로키: 갑자기 골목 안에 서늘한 기운이 차더니 안개 같은 물기가 얼굴에 끼쳐옵니다
(10:16:53 AM) 진수환: 왠지 무병장수의 부적이었던 것 같네요.
(10:17:02 AM) 로키: (아, 전 다른 걸 생각했는데)
(10:17:11 AM) 진수환: (예. 그럼 마스터가 원하는대로!)
(10:17:12 AM) 로키: 놈이 눈앞에서 모습이 스멀거리면서 변하더니
(10:17:14 AM) 연호연: [이럴때 써서 무병장수하라는 부적입니? [..]
(10:17:23 AM) 진수환: (저는 그냥 생각하고 있었어요!)
(10:17:42 AM) 진수환: 당황하면서 한걸음 뒤로 물러납니다.
(10:17:46 AM) 진수환: "뭐야!"
(10:17:46 AM) 로키: 푸른 피부의 거대한 근육질 생물로 변하면서 일어납니다!
(10:17:56 AM) 박수무당: (커헉)
(10:17:57 AM) 진수환: 잠시 배트를 노려보다가
(10:18:01 AM) 박수무당: (오크?!(야))
(10:18:01 AM) 진수환: "또 속았잖아!"
(10:18:07 AM) 로키: 고개를 들자 푸른 얼굴에 눈 하나, 두터운 입술에서는 커다랗고 누런 이빨이 튀어나와 있군요
(10:18:11 AM) 로키: "네놈이 아무리 그래도..."
(10:18:12 AM) 진수환: 부적을 잡아 뜯습니다.
(10:18:25 AM) 진수환: 씩 웃으면서 "이제야 본성을 드러냈구나. 괴물"
(10:18:26 AM) 로키: "설마 수기의 부적으로 날 때릴 줄이야."
(10:18:44 AM) 로키: "힘을 개방해줘서 고맙다."
(10:18:49 AM) 진수환: "수기의 부적인지 일기의 부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네 놈의 진짜 모습이지?"
(10:18:55 AM) 로키: 괴물은 땅을 쿵쿵 울리며 다가옵니다.
(10:19:04 AM) 로키: 운명점수 가져가시고
(10:19:16 AM) 로키: 4d3 -8
(10:19:16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1+2+2) -8 = -1 입니다.
(10:19:29 AM) 로키: 엄청난 주먹질 들어옵니다
(10:19:36 AM) 진수환: (헉)
(10:19:37 AM) 로키: (도망쳐요(..))
(10:19:43 AM) 진수환: 4d3 - 8
(10:19:43 AM) dicenyang: (notice) 진수환님의 굴림은 4d3 (1+1+2+3) - 8 = -1 입니다.
(10:19:58 AM) 진수환: (일단 맞고(...) )
(10:19:58 AM) 진수환: +3이네요
(10:20:09 AM) 로키: 2점 피해
(10:20:14 AM) 박수무당: (-1인데 엄청나?!(...))
(10:20:26 AM) 로키: (이걸로 가벼운 부상 입고 양보하면 운명점수 +1 되겠)
(10:20:35 AM) 진수환: 뒤로 데굴데굴 구릅니다.
(10:20:49 AM) 로키: 예, 피하려던 수환은 마치 바위가 부딪쳐오는 것 같은 충격을 느끼며
(10:21:00 AM) 로키: 쓰레기더미에 날아가 파묻히는군요
(10:21:04 AM) 진수환: 야구 배트는 집어 던지고 사람이 많은 곳으로 도망치지요
(10:21:17 AM) 로키: "게 섰거라!" 괴물의 웅웅 울리는 목소리가 쫓아오는 동안
(10:21:22 AM) 진수환: (어떻게 양보를 하는 걸로?)
(10:21:25 AM) 로키: 수환은 정신없이 도망칩니다
(10:21:30 AM) 진수환: (그냥 도망친다?)
(10:21:31 AM) 로키: (정보는 못 알아내고 적을 만들었다?)
(10:21:46 AM) 진수환: (좋네요)
(10:21:56 AM) 로키: (가벼운 타격 입었나요, 아니면 무리?)
(10:22:03 AM) 진수환: (운명점수 7! 배가 터지려고 해요!)
(10:22:21 AM) 로키: (7이라면 타격 입었군요 무슨 타격이죠?)
(10:22:32 AM) 곽희숙: [선빵때리고 튀다니!]
(10:22:35 AM) 진수환: (아, 운명점수가 7점이라고요)
(10:22:40 AM) 진수환: (피해는 2)
(10:22:51 AM) 로키: (아, 운명점수 3점 벌려면)
(10:22:58 AM) 로키: (2점은 강제발동이고 나머지 하나는 타격 보상이죠)
(10:23:04 AM) 로키: (아닌가?)
(10:23:18 AM) 진수환: (2점 강제 발동 되었고)
(10:23:35 AM) 진수환: (나머지 하나는 정보를 못 알아낸 대신 적을 만들었다... 인줄 알았는데)
(10:23:40 AM) 진수환: (타격까지 포함해서 양보하라는 건가요?)
(10:23:43 AM) 로키: (아, 그건 양보의 결과고)
(10:23:58 AM) 로키: (운명 점수는 안 나오죠, 타격 안 입으면)
(10:24:20 AM) 로키: (무리 대신 타격 입으면 그 보상으로 3점째가 나오는..)
(10:25:51 AM) 진수환: 예. 타격 입을래요
(10:25:56 AM) 로키: 오케이 무슨 타격이요?
(10:26:00 AM) 박수무당: (...)
(10:26:17 AM) 로키: (그러고 보니 태영도 이거 할 수 있었구나 무리하는 대신 가벼운 타격 입었으면)
(10:26:23 AM) 진수환: (삭신이 쑤시다!)
(10:26:31 AM) 로키: (왠 노인네입!)
(10:26:32 AM) 연호연: [..]
(10:26:48 AM) 진수환: '시퍼렇게 멍든 얼굴' 로 하죠
(10:26:52 AM) 로키: (불쌍)
(10:26:53 AM) 로키: 그러죠
(10:26:58 AM) 로키: 시트에 기록해 두시고
(10:27:03 AM) 진수환: 열심히 도망칩니다.
(10:27:18 AM) 로키: 그러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리는군요
(10:28:27 AM) 연호연: [잠깐 장실 좀[..]
(10:28:27 AM) 진수환: 가뿐숨을 몰아쉬면서 "여보세요!"
(10:28:40 AM) 로키: "오늘은 왜이렇게들 숨이 가빠..."
(10:28:50 AM) 로키: 투덜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10:29:09 AM) 진수환: "용건만 간단히 말해요! 변호사 선생님! 나 지금 바빠요!"
(10:29:12 AM) 로키: 핸드폰 소리 때문에 위치를 알았는지 괴물은 더 크게 소리를 지르며 쿵쿵 다가오는군요
(10:29:27 AM) 로키: "돈 필요하면 사무실로 와요!" 소음 위로 윤변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10:29:36 AM) 진수환: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로 나갑니다.
(10:29:38 AM) 로키: "일이 있으니까! 그거 꼬리에 달고 오지 말고!"
(10:29:52 AM) 진수환: 뒤는 돌아보지 않고 가운데 손가락을 내밉니다.
(10:30:07 AM) 진수환: "알았어요!" 딱 끊고
(10:30:10 AM) 로키: 괴물이 그걸 알아보았는지 더 분노한 우어어.. 소리를 지르지만
(10:30:14 AM) 진수환: "택시!"
(10:30:26 AM) 진수환: 를 외치면서 도망갑니다.
(10:30:33 AM) 로키: 괴물은 골목길 사이로는 좀 쫓아오다가 사람 많은 데서는 주춤하는군요
(10:30:43 AM) 로키: 그러는 사이 수환 앞에는 택시가 총알처럼 와서 멈춰서고
(10:30:51 AM) 곽희숙: [그러고보니 어제 저희 아버지가 한국 드라마에서는 택시라고만 부르면 바로 택시가 달려온다고]
(10:30:51 AM) 소년H: (괴물: "비, 비겁한 놈!"(...))
(10:31:00 AM) 로키: (ㄲㄲ)
(10:31:06 AM) 진수환: "다음에 보자! 이거 도망가는 거 아니다!"
(10:31:06 AM) 곽희숙: [참 신묘한 연출이라고 하더군요]
(10:31:06 AM) 프렘 [~inklchat@211.208.48.140] entered the room.
(10:31:10 AM) 로키: 수환은 그걸 잡아타고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10:31:31 AM) 로키: 우어어... 하는 낮고 위협적인 소리가 쫓아오는군요
(10:31:38 AM) 진수환: (넌 사실 운명점수 벌어주는 기계일 뿐이귀)
(10:31:40 AM) 프렘 left the room (InklChat :: http://barosl.com/inklchat/).
(10:31:41 AM) 곽희숙: ["우리들은 택시 부르려면 한참 X줄을 빼야하는데 그게 뭐냐"라시던가]
(10:31:46 AM) 곽희숙: [...]
(10:31:53 AM) 로키: "벼락인가..." 택시기사 아저씨는 고개를 갸웃하며 둘러보는군요.
(10:32:11 AM) 곽희숙: [저는 "콜택시인가보죠"라고 대답했..]
(10:32:14 AM) 소년H: (곽희숙/ 택시 소환술 (...))
(10:32:17 AM) 로키: (오오 그게 정답)
(10:32:41 AM) 소년H: (꽤 많은 작품에서)
(10:32:42 AM) 로키: 그렇게 수환은 북적이는 서울시 한가운데로 사라져 갑니다
(10:32:49 AM) 소년H: (그런 택시를 슬쩍슬쩍 보여주다 알고보니 복선 (...))
(10:33:03 AM) 로키: 같은 시간, 희숙은 자기 사무실에 있습니다
(10:34:13 AM) 곽희숙: [음]
(10:35:02 AM) 박수무당: (오오)
(10:35:02 AM) 박수무당: (시체들과 함께?(...))
(10:35:16 AM) 곽희숙: 검시 보고서뭉치를 뒤적거리면서 품에서 담배를 꺼내 뭅니다
(10:35:42 AM) 로키: (앗 잠시 아바이 출국하셔서..)
(10:36:02 AM) 소년H: (아바이 출국보다 플레이가 중요한 로키님 (...))
(10:38:06 AM) 연호연: [왔습[..]
(10:43:02 AM) 박수무당: ,
(10:46:04 AM) 박수무당: .
(10:46:11 AM) 연호연: [기분탓인겁[..]
(10:46:20 AM) 곽희숙: [음...오래걸리시는걸까]
(10:46:38 AM) 소년H: (아버지 출국이니 (의불))
(10:46:57 AM) 로키: (왔습)
(10:47:18 AM) 소년H: (칫 10분밖에 안 걸리시..)
(10:47:22 AM) 로키: (아버지 여행가방에서 잠금쇠를 잡아뜯어버려가지고)
(10:47:37 AM) 연호연: [..]
(10:47:37 AM) 소년H: (로키님 역시 무서븐 악력 (...))
(10:47:37 AM) 로키: (비닐끈으로 얼기설기 수리하느라 없는 손재주 판정을..)
(10:47:48 AM) 로키: (훗훗 제 손힘이 쩜)
(10:47:51 AM) 곽희숙: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후우 하고 한숨을 쉽니다
(10:48:03 AM) 로키: (여기에 서류가 다 타버리면 담배 면모 강제발동인가)
(10:48:07 AM) 곽희숙: [괴력녀 [수근수근]
(10:48:09 AM) 진수환: (악력녀)
(10:48:28 AM) 로키: (그러고 보니 관공서는 더더욱 실내에서 흡연 안 되지 않을까요)
(10:48:38 AM) 곽희숙: [안되죠]
(10:48:38 AM) 곽희숙: [근데 핍니다]
(10:48:38 AM) 로키: (이것이 검시관 파워!)
(10:48:42 AM) 곽희숙: [...]
(10:49:10 AM) 연호연: [선배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선배님! [예비군 조교 크로스 버전[..]
(10:50:27 AM) 곽희숙: 서류뭉치중 파일철 하나를 빼선 부검 예정이던 시체를 보관고에서 끌어내 얼굴을 들여다 봅니다
(10:50:31 AM) 로키: (헉헉 컴이 이상하다)
(10:50:43 AM) 연호연: [..]
(10:50:44 AM) 곽희숙: "어디보자 이름이...아아 독창적이군요.사인이 지하철 추락사....지하철 하니 말이에요"
(10:50:55 AM) 로키: (이제 좀 나은가..)
(10:51:10 AM) 곽희숙: "루즈벨트의 아버지가 철도사업가였다는거 알아요?" @중얼중얼
(10:51:18 AM) 로키: 남자는 유리같은 눈으로 희숙을 올려다보는군요
(10:51:31 AM) 로키: 일은 많지만 지루한 오후입니다
(10:51:56 AM) 로키: 금방금방 해서 처리할 수도 있지만 그런 후에는 정적만이 깔린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10:51:58 AM) 곽희숙: "원래 루스벨트가는 경제쪽에서도 잘 나가던 양반이었는데 시어도어는 특히" 시체한테 계속 혼잣말을 늘어놓습니다
(10:52:12 AM) 로키: 희숙은 쉬엄쉬엄(?) 하고 있습니다
(10:52:23 AM) 로키: 강도환씨는 희숙의 말을 말없이 잘 들어주는군요
(10:52:32 AM) 로키: 참 경청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10:52:42 AM) 박수무당: (야...얀데레 아줌마(...))
(10:52:44 AM) 연호연: [..]
(10:53:02 AM) 진수환: (가끔 맞장구도 해 줘야 좋은 청자!)
(10:53:04 AM) 로키: (시체한테 말이라도 시켜서 희숙한테 망상증을 만들어주고 싶은 충동이(..))
(10:53:10 AM) 로키: (오 찌찌뽕)
(10:53:19 AM) 곽희숙: "참 담배 좋아하나요? 흡연을 하던가? 어디..."
(10:53:45 AM) 곽희숙: [조수는 어딨나 츳코미를 걸어줄 조수!]
(10:53:48 AM) 곽희숙: [퍽]
(10:54:01 AM) 로키: "검시관님!" 문을 열고 들어온 조수 박선욱이
(10:54:06 AM) 곽희숙: "참 보니 폐가 으스러져서 안되겠군요.미안해요"
(10:54:13 AM) 로키: 희숙이 그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하는군요.
(10:54:26 AM) 로키: "저기... 금연인데요..."
(10:54:36 AM) 곽희숙: "어 안녕 선욱아" 입에 담배를 뻐끔거리면서
(10:54:48 AM) 로키: 담배 자체보다는 아마 시체랑 노는(?) 모습이 더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만..
(10:55:07 AM) 곽희숙: "괜찮아 강도환씨가 담배는 못펴도 담배냄새는 맡게 해주는게 도리니까"
(10:55:16 AM) 로키: "아니 뭐.. 흡연자인지는 어떻게..."
(10:55:34 AM) 로키: 선욱은 자신이 이런 대화에 휘말렸다는 사실 자체가 믿을 수 없다는 눈치입니다만
(10:55:47 AM) 로키: 시체가 생전에 흡연자였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0:55:58 AM) 로키: 과학 +2
(10:56:02 AM) 로키: (재주까지 해서)
(10:56:05 AM) 곽희숙: [그거야 폐상태를 보면 뻔할뻔...]
(10:56:18 AM) 곽희숙: 4d -3
(10:56:36 AM) 곽희숙: [앗 다이스]
(10:56:36 AM) ***곽희숙 님의 4dD-3 결과치는 + + + + 입니다. :: (,,,,) ::
(10:56:36 AM) 연호연: [다이스 팅중[..]
(10:56:41 AM) ***곽희숙 님의 4D-3 결과치는 + + + 입니다. :: (,,,) ::
(10:56:47 AM) 로키: (저 결과는 뭐지..)
(10:56:52 AM) 곽희숙: [스크립트도 맛이갔다]
(10:57:05 AM) 박수무당: (주사위양이 없...)
(10:57:10 AM) 연호연: 4d3 -3
(10:57:16 AM) 로키: (아 크래쉬했지)
(10:57:21 AM) ***곽희숙 님의 4d3D-3 결과치는 + + + + 입니다. :: (,,,,) ::
(10:57:25 AM) 로키: 뭐 실패할 수가 없으니
(10:57:36 AM) 곽희숙: [주사위군을 불러주십...]
(10:57:58 AM) 로키: (다이스냥)
(10:58:10 AM) dicenyang [~Utgard-Lo@121.141.98.115] entered the room.
(10:58:15 AM) 로키: (다이스냥 대령이요)
(10:58:28 AM) 로키: (굴림은 4d3 -8)
(10:58:53 AM) 곽희숙: [-8?[...]
(10:59:06 AM) 로키: (예)
(10:59:12 AM) 로키: (그게 4dF에요)
(10:59:23 AM) 곽희숙: 4d3 -8
(10:59:23 A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1+3+2+1) -8 = -1 입니다.
(10:59:27 AM) 로키: (6면체에 2면씩 +1 -1 +0을 그린 주사위 4개)
(10:59:28 AM) 곽희숙: [뭔가 크고 아름다운 페널티인데]
(10:59:32 AM) 로키: 엄청난 과학
(10:59:42 AM) 곽희숙: [대단한 과학입..]
(10:59:42 AM) 로키: (페널티가 아니라 3면체를 표현한 거죠)
(10:59:49 AM) 로키: (아, 대단한 과학 실력에)
(10:59:59 AM) 로키: (+2에 -1해서 총합 +1 엄청난 결과실력이요)
(11:00:15 AM) 로키: 뭐 기도의 섬모가 파괴된 양상이라든지
(11:00:20 AM) 로키: 검출된 타르라든지
(11:00:49 AM) 로키: 폐포의 손상 진행 상황이라든지, 색이라든지
(11:00:57 AM) 로키: 그도 아니면 손가락에 얼룩진 니코틴이라든지
(11:01:11 AM) 로키: 아마 희숙의 기도와 폐도 비슷한 상태이겠지요.
(11:01:53 AM) 로키: "아 저 검시관님, 그리고 변사체 하나 들어왔다고..."
(11:01:58 AM) 곽희숙: "폐가 으스러져있긴 하지만 남은 정도로 유추가 가능하지 알겠어 선욱군?" 담배를 물고 웅얼거리면서
(11:02:11 AM) 로키: "그... 그렇겠네요." 선욱은 질린 표정입니다.
(11:02:22 AM) 로키: 어색한 침묵 후에 그는 변사체 이야기를 하는군요
(11:02:54 AM) 곽희숙: "변사체? 왜 현장에 안부른거야? 누가 나 대신 현장에 간거야? 으음 시체는 가지고 왔어 선욱군?"
(11:03:01 AM) 박수무당 left the room (quit: Ping timeout).
(11:03:09 AM) 로키: "아 저, 저 현장은 제가 갔다왔습니다. 죄송합니다!"
(11:03:18 AM) 곽희숙: 눈썹이 묘하게 휩니다
(11:03:20 AM) 로키: 뭘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죄송하다는군요
(11:03:48 AM) 곽희숙: "네가 검시관자격도없는데 시체이송허락을 해줬다는 거니?"
(11:04:02 AM) 로키: "아니 그... 그건 박 검시관님께서..."
(11:04:11 AM) 로키: 선욱은 손을 맞잡고 비트는군요
(11:04:34 AM) 로키: 박세진 검시관은 희숙의 의대 동기인데
(11:05:07 AM) 로키: 희숙이 외과의로 잘 나갈 때 과학수사와 검시 쪽으로 나간, 거의 눈에 안 띄던 친구였죠
(11:05:27 AM) 로키: 이쪽에서는 경력이 더 길어 상사가 된 후에
(11:05:38 AM) 로키: 미묘하게 희숙을 밀어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11:05:42 AM) 곽희숙: "흐음..." 잠시 담배를 빨아들이며 말이 없다고 담배를 비벼 끈후에 "시체나 보여주렴 선욱군"
(11:05:53 AM) 박수무당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11:05:53 AM) 박수무당: (엉엉)
(11:05:55 AM) 곽희숙: [엉엉]
(11:05:55 AM) 로키: "아, 예. 검시관님." 선욱은 어쩔 줄 모르며
(11:06:00 AM) 로키: (흑흑)
(11:06:23 AM) mode (+o 박수무당) by 연호연
(11:06:23 AM) 로키: 나가서 시체를 밀고 들어오는군요
(11:06:41 AM) 로키: (시체가 누운 바퀴달린 침대를)
(11:07:08 AM) 곽희숙: "안녕하세요 홍길동씨.무슨 억울한 연유가 있어 여기까지 오셨을까?" 시체 얼굴을 가까이 들여다보면서
(11:07:11 AM) 곽희숙: [얼굴이 있다면]
(11:07:19 AM) 로키: 부패가 심한, 입이 벌어진 얼굴이 희숙을 마주하는군요
(11:07:52 AM) 로키: "부패가 진전되어 있지만 화상을 입은 것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11:07:53 AM) 곽희숙: 박검시관의 현장 보고서를 훑어봅니다
(11:08:07 AM) 로키: 마스크를 쓰며 선욱이 말합니다.
(11:08:24 AM) 로키: (아차, 부검의하고 검시관이 다르지)
(11:08:34 AM) 로키: (희숙은 부검의죠? 박세진도 그렇겠고..)
(11:08:55 AM) 로키: 화성쪽 야산에서 인부들 신고로 발견한 시체인데
(11:09:11 AM) 곽희숙: [뭐 엄밀히 말하자면 법의관이지만..]
(11:09:20 AM) 로키: (아하 법의관)
(11:09:31 AM) 로키: (희숙은 검시관 하기는 어차피 고급인력이겠고..)
(11:09:45 AM) 로키: (선욱이 검시관? 검시관이 부검의를 보조하려나요?)
(11:09:49 AM) 곽희숙: "사망 추정시각은? 하긴 이렇게 부패했으면..."
(11:09:57 AM) 곽희숙: [뭐 그냥 의대 수련생이죠]
(11:10:06 AM) 로키: (그럼 되겠네요)
(11:10:11 AM) 곽희숙: [검시관은 의사자격이 없어도 가능]
(11:10:12 AM) 로키: (어린 녀석이라 이렇게 떠는군..)
(11:10:29 AM) 로키: (박세진도 법의관이고, 다른 검시관하고 같이 선욱을 보냈었다고 하죠)
(11:10:48 AM) 로키: "아마 2주일 이상이요? 현장검증에서는 더 자세한 얘기는 안 나왔습니다."
(11:11:02 AM) 곽희숙: 시체의 전반적인 상태를 훑어봅니다
(11:11:22 AM) 로키: 화상은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에 입었던 것 같군요
(11:11:42 AM) 곽희숙: 신원이 나왔는지 보고서를 훑습니다
(11:11:42 AM) 진수환: (요가 파이어에 맞은 스트리트 파이터!)
(11:11:55 AM) 로키: 다른 방법으로 신원 확인이 안 돼서 치과기록 대조를 해봐야 하는데
(11:12:00 AM) 로키: 그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11:12:14 AM) 로키: 일단 대충 범위라도 좁혀야 하니
(11:12:30 AM) 로키: 상당히 고통이 심했을 텐데, 현장에는 저항의 흔적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11:12:50 AM) 로키: 탄 흔적도 없었던 걸로 보아 다른 곳에서 죽어서 유기?
(11:13:10 AM) 로키: 현재 실종자 명단하고 대조 중이지만, 아무래도 느린 과정일 수밖에 없죠
(11:13:25 AM) 로키: 실종자가 한둘도 아니고..
(11:13:32 AM) 로키: 희숙 연락 굴려보세요
(11:13:49 AM) 곽희숙: 4d3 -8
(11:13:49 A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3+2+2+3) -8 = 2 입니다.
(11:14:01 AM) 곽희숙: 좋은 연락
(11:14:15 AM) 로키: 아뇨 엄청난 연락
(11:14:16 AM) 곽희숙: 단계니까 결과는..에
(11:14:22 AM) 로키: 주사위는 기능에다가 더하는 거에요
(11:14:33 AM) 곽희숙: [그렇군요]
(11:14:42 AM) 로키: 희숙은 그러고 보니 신경쓰이던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11:14:55 AM) 연호연: [이게 바로 전화 한통이면 오케이라는건가[..]
(11:15:05 AM) 로키: 알고 지내던 경찰들이 한 달쯤 전 실종된 형사 얘기를 했었죠
(11:15:21 AM) 곽희숙: 얼굴이 흐려집니다
(11:15:30 AM) 로키: 유독 신경이 쓰였던 이유는 김 형사는 남편이 죽었을 때 현장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11:16:08 AM) 로키: "법의관님?" 선욱이 희숙의 표정을 보고 조심스럽게 부릅니다. "무슨 일이라도.."
(11:16:21 AM) 곽희숙: [전화해야하는건가]
(11:16:21 AM) 곽희숙: [...]
(11:16:27 AM) 로키: (누구한테요?)
(11:16:37 AM) 로키: (아, 연락 판정 부분은 그 얘기를 들었나 보느라고 한 거였어요)
(11:16:42 AM) 곽희숙: [아 그렇군요]
(11:16:49 AM) 로키: (엄청나게 나왔으니 자세한 정보를 드린 것)
(11:17:12 AM) 곽희숙: "아니....구강 X레이 촬영부터 시작하자 선욱군"
(11:17:25 AM) 곽희숙: 표정을 풀지 않은 채 우울한 어조로 말합니다
(11:17:27 AM) 로키: "예." 선욱은 고개를 숙입니다
(11:17:39 AM) 로키: 희숙의 우울한 얼굴을 살살 눈치를 보면서..
(11:17:43 AM) 곽희숙: 부검과정에 들어갑니다
(11:17:54 AM) 곽희숙: [너무 소심하잖아 너 이녀석[퍽]
(11:18:00 AM) 로키: 그렇게 오후는 시체와 함께하며 흘러가는군요
(11:18:06 AM) 로키: (개성입 (?))
(11:18:12 AM) 로키: 일은 많지만 여전히 지루하게..
(11:18:22 AM) 로키: (으음 지금 당장은 엮어넣을 방법을 생각하기가..)
(11:18:29 AM) 곽희숙: [으으음]
(11:18:34 AM) 로키: 아, 그러고 보니 이거 처리하게 과학 굴리세요
(11:18:47 AM) 곽희숙: 4d3 -8
(11:18:47 A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2+1+2+2) -8 = -1 입니다.
(11:19:02 AM) 곽희숙: 우훗 좋은 과학이다?!
(11:19:04 AM) 곽희숙: [...]
(11:19:09 AM) 로키: 베이스 좋은 과학에 부검 부분은 재주 때문에 엄청나고
(11:19:23 AM) 로키: 사인 알아내는 부분은 환상이군요
(11:19:31 AM) 로키: 이 정도면 뭐 금방 알아내겠으니 일단 넘기고
(11:19:31 AM) 곽희숙: [아 재주가 있었..]
(11:19:55 AM) 로키: 집에서 호연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1:20:02 AM) 로키: (평소에 이친구 무슨 작업 하려나요)
(11:20:14 AM) 로키: (프리랜스 개발? 과거찾기? 심심하면 해킹?)
(11:20:50 AM) 연호연: [네트워크에 좀비 프로세스 투척[..]
(11:21:02 AM) 로키: (심심하면 해킹 역시 범죄형 (?))
(11:21:27 AM) 로키: (사실 돈 많으니 딱히 일 안해도 될 듯도 하고..)
(11:22:18 AM) 로키: 연호연은 이전에 인맥 중 하나가 알려준
(11:22:56 AM) 로키: 자신이 이전에 한 일에 대한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는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하고 있습니다
(11:23:13 AM) 로키: 이름은 삼진물산이지만 아마도 다른 단체의 유령회사일 거라는 귀띔을 들었었죠
(11:23:18 AM) 로키: 과학
(11:23:26 AM) 연호연: 4d3 -3
(11:23:26 A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1+3+3+3) -3 = 7 입니다.
(11:23:31 AM) 로키: 2
(11:23:36 AM) 박수무당: (-8)
(11:24:01 AM) 로키: 과학 +3이니까 서사적이고 시간단계 1 단축
(11:24:39 AM) 연호연: "이건가?"
(11:25:13 AM) 로키: 성공수가 3쯤 남는데
(11:25:23 AM) 연호연: 순식간에 관리자 계정을 장악한 뒤 로그를 지워대면서 악성툴을 설치해둡니다
(11:25:41 AM) 로키: 이걸 갖고 드는 시간을 단축하실 수도 있고, 탐지하기 어렵게 하실 수도 있고
(11:25:53 AM) 연호연: 추적이 어렵게 만들죠
(11:26:06 AM) 로키: 시간을 단축하면 데 다 쓰면 몇 시간 -> 15분으로 할 수 있고
(11:26:14 AM) 로키: 추적을 어렵게요? 그러죠
(11:26:45 AM) 연호연: 본래 1단계 단축이 들어가니 그 정도까지는 안 해도 될 것 같고[..]
(11:27:14 AM) 연호연: 추적에 대한 방비가 끝나는대로 해킹한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열람해봅니다
(11:27:25 AM) 로키: (그럼 1시간이군요)
(11:27:44 AM) 로키: 정보는 송금한 기록입니다
(11:28:10 AM) 로키: 상당히 자료의 양이 많습니다만..
(11:28:28 AM) 로키: 귀띔받은 정보에 따르면 이 중 하나가 호연의 기록일 거라고 하는군요
(11:28:43 AM) 로키: 작은 알람이 울리면서 툴 중 하나가 진짜 관리자의 로그인을 알립니다.
(11:28:59 AM) 연호연: "이런..."
(11:29:50 AM) 연호연: 사용중인 프로세스와 계정이 작업관리자에 보이지 않도록 조작해봅니다
(11:30:15 AM) 로키: 예, 이미 추적은 어렵게 해놓았으니
(11:30:18 AM) 연호연: 4d3 -8
(11:30:19 A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3+3+3+3) = 12 입니다.
(11:30:32 AM) 연호연: [얼 띄우기는 안되는건가[..]
(11:30:33 AM) 로키: (우와 4다)
(11:30:43 AM) 로키: (왜 수정치 반영이 안 됐지..)
(11:30:45 AM) 로키: 4d3
(11:30:47 AM) 연호연: [여하튼 어마무시한 성공인듯[..]
(11:30:49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2+1+3) = 9 입니다.
(11:30:54 AM) 로키: 예 어마무시..
(11:31:26 AM) 로키: 지금 한 건 과학 판정인가요?
(11:31:36 AM) 연호연:
(11:31:52 AM) 로키: (+4를 그냥 보내기는 아까운데 어떤 판정인지 모르겠어서..)
(11:32:13 AM) 연호연: 대충 남는 성공수는 전부 시간 단축으로 보내죠[..]
(11:32:25 AM) 연호연: 관리자가 도저히 눈치챌 틈이 없을 만큼 빠르게
(11:32:49 AM) 로키: 예, 그럼 거의 뭐 순식간(..)
(11:32:56 AM) 로키: 빠르게 무엇을 하는 건가요?
(11:33:15 AM) 연호연: 최대한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복사해옵니다
(11:33:20 AM) 로키: 아하, 복사군요
(11:33:41 AM) 로키: 그렇다면 방금 판정은 다운로드 기록과 시스템 침투 기록을 없애는 것?
(11:34:15 AM) 로키: 4d3 -8
(11:34:15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1+2+2) -8 = -1 입니다.
(11:34:21 AM) 로키: (더러운 세상)
(11:34:29 AM) 연호연: 관리자를 속이고 다운로드 후에 기록까지 소거하는거라고 해두죠
(11:34:31 AM) 연호연: 헐[..]
(11:34:49 AM) 로키: 예,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관리자는 움직일 기미가 없습니다
(11:35:04 AM) 로키: 툴에 따르면 그냥 일반적인 관리와 점검 업무를 하고 있군요
(11:35:28 AM) 로키: 그리고 호연의 컴퓨터에는 다운로드 바가 끝까지 채워지고
(11:35:37 AM) 로키: 기록 소거 중... 완료
(11:35:40 AM) 로키: 표시가 뜨는군요
(11:36:05 AM) 로키: 설치한 악성툴 같은 건 남겨놓으시겠어요?
(11:36:27 AM) 로키: 다음번에 침투하거나 시스템 정보를 얻을 때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은 발각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11:36:48 AM) 곽희숙: [백도어는 해커의 소양!]
(11:36:50 AM) 연호연: 깔끔하게 포기하고 전부 소거시킵니다
(11:36:59 AM) 로키: (오 깔끔한 남자 연호연)
(11:37:05 AM) 연호연: "또 들어간다는 보장도 없으니"
(11:37:20 AM) 로키: 필요한 건 아마 이 입금 기록이 전부인 것 같으니까
(11:37:33 AM) 로키: 삼진물산에는 아마 바이바이를 해도 될 것 같군요
(11:37:57 AM) 로키: 호연은 발자국을 전부 지우고 DB에서 나옵니다.
(11:38:42 AM) 로키: 기록을 검색해 보니 삼진물산이나 그 뒤에 있는 단체뿐 아니라
(11:38:48 AM) 연호연: 쾌적함과 기대감이 반반 섞인 상태로 복사한 기록을 느긋하게 살펴봅니다
(11:38:51 AM) 로키: 자신과 싸워야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군요.
(11:39:06 AM) 로키: 입금기록 중 어디에도 예금주 연호연은 없으니.. 예상은 했지만요
(11:39:17 AM) 연호연: "역시..."
(11:39:23 AM) 연호연: [난 너무 깔끔해서 탈인가?! [..]
(11:39:30 AM) 로키: (깔끔해서 탈인 남자 연호연)
(11:39:48 AM) 로키: 결국 자기 자신의 기록을 뒤져야 할 것 같습니다
(11:40:13 AM) 로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사무실 전화가 울리는군요
(11:40:36 AM) 연호연: "네 닥터 911입니다"
(11:40:40 AM) 로키: (두둥(..))
(11:40:50 AM) 로키: "연호연씨 되십니까?" 낯선 남자 목소리가 묻습니다.
(11:41:22 AM) 연호연: "사장님은 지금 출장중이십니다만 무슨 일로 전화하셨습니까?"
(11:41:46 AM) 로키: "사장님 돌아오시면 메시지 하나 전해주시겠습니까."
(11:41:58 AM) 연호연: "네 말씀하세요"
(11:42:14 AM) 로키: "사장님이 알고 싶어하시는 정보가 있으니 법무법인 초원 윤상진에게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입니다.ㅎ
(11:42:33 AM) 로키: "번호는 000-012..."
(11:42:54 AM) 로키: 호연 수사
(11:43:30 AM) 연호연: 4d3 -8
(11:43:30 A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2+2+1+3) -8 = 0 입니다.
(11:43:40 AM) 로키: 별거 아니고..
(11:43:42 AM) 로키: 공감
(11:43:47 AM) 연호연: 4d3 -8
(11:43:47 A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2+3+3+2) -8 = 2 입니다.
(11:43:56 AM) 로키: (헉 이 플레이어들 왜이래)
(11:44:01 AM) 연호연: [음하하[..]
(11:44:19 AM) 로키: 호연은 남자의 목소리에서 조금 묘한 기색을 느낍니다
(11:44:27 AM) 로키: 우선은 알면서 속아주는 기색이고
(11:44:44 AM) 로키: 4d3 -8
(11:44:45 A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3+2+3) -8 = 1 입니다.
(11:45:19 AM) 로키: 두 번째는 왠지 아는 사람에게 말하는 기색이군요
(11:45:34 AM) 로키: 그 친근감 자체를 숨기려고 하면서 말이지요
(11:45:56 AM) 로키: "전화번호 한 번 불러주시겠습니까?" 상대가 묻습니다
(11:45:56 AM) 연호연: "네 알겠습니다 그럼"
(11:46:08 AM) 로키: (자기 전화번호 잘 적었는지)
(11:46:43 AM) 로키: 물론 호연 자신은 전혀 기억에 없는 목소리입니다
(11:47:00 AM) 연호연: 번호를 다시 불러준 뒤 끊고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11:47:18 AM) 로키: "법무법인 초원입니다." 밝은 여자 목소리가 바로 받는군요.
(11:48:00 AM) 로키: "말씀하세요~"
(11:48:01 AM) 연호연: "안녕하세요 연호연이라고 합니다. 윤상진씨가 절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11:48:19 AM) 로키: "아 예. 바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11:48:30 AM) 로키: 띠리리리~ "윤상진입니다."
(11:48:35 AM) 로키: 좀전의 그 목소리가 말하는군요.
(11:49:03 AM) 로키: "아, 태영아. 그쪽 앉아라. 경찰은 안 달고 왔고?"
(11:49:16 AM) 연호연: "이거 바로 연락드리자니 좀 민망하군요. 아까는 죄송했습니다. 저도 일이 일이다보니 하하."
(11:49:39 AM) 로키: 전화기 너머에서 누가 들어와 앉는 소리가 나는 동안 윤상진이 쿡쿡 웃습니다.
(11:49:50 AM) 연호연: "어떻게 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무슨 정보인지 좀 들어보고 싶군요"
(11:49:53 AM) 로키: "압니다, 알지요." 목소리에 약간의 경상도 억양이 스며드는군요.
(11:50:03 AM) 연호연: [자신의 정보에 메마른 남자 연호연[..]
(11:50:05 AM) 로키: "저도 바쁘다 보면 많이 둘러댑니다."
(11:50:26 AM) 로키: "전화로 얘기하기가 조금 그렇긴 한데... 마, 그."
(11:50:40 AM) 로키: "사장님의... 상황에 대한 건데 말입니다."
(11:50:53 AM) 로키: "JRI 아시지요?"
(11:50:59 AM) 로키: 연락 혹은 학술
(11:51:19 AM) 연호연: 4d3 -8
(11:51:19 A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3+1+3+1) -8 = 0 입니다.
(11:51:30 AM) 로키: 결과?
(11:51:50 AM) 연호연: [학술은 괜찮은, 연락은 보통입]
(11:51:58 AM) 로키: (학술로 하죠)
(11:52:05 AM) 로키: 정림 인터내셔널입니다
(11:52:12 AM) 연호연: [아 약자군[..]
(11:52:15 AM) 로키: "그쪽에서 일이 좀 있어서."
(11:52:22 AM) 로키: (따라서 낮은 난이도)
(11:52:36 AM) 연호연: "아...제가 그쪽으로 가죠. 사무실 주소가 어떻게 됩니까?"
(11:53:10 AM) 연호연: 물어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구글맵에서 초원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
(11:53:12 AM) 로키: "아 이게 서울역 쪽인데예, 세종로에서.." 뭔가 억양이 굵어지면서 윤 변호사는 길을 설명해주는군요.
(11:53:28 AM) 연호연: "그럼 곧 뵙죠"
(11:53:48 AM) 로키: "예. 봅시다. 우와, 수환씨! 이게 뭔일입니까."
(11:54:03 AM) 로키: 윤상진 쪽이 전화를 끊으면서 수환씨 소리가 들려오고
(11:54:08 AM) 로키: 전화가 툭 끊어지는군요.
(11:54:08 AM) 진수환: (번쩍)
(11:54:18 AM) 연호연: @대충 노트북 챙겨서 벤을 타고 달려갑니다
(11:54:25 AM) 진수환: (하지만 다른 사람 차례겠죠(...) )
(11:54:26 AM) 로키: 호연 운명 점수 하나 가져가시고
(11:54:34 AM) 로키: (잠시 컷어웨이를 해서..)
(11:54:36 AM) 로키: (아미양~)
(11:54:59 AM) 소년H is now known as 정아미
(11:55:10 AM) 로키: (소년이 아미로 변했어 저 아이의 정체는(..))
(11:55:13 AM) 연호연: [..]
(11:55:13 AM) 정아미: (마스터의 장난감입니다 (...))
(11:55:15 AM) 정아미: (그것이)
(11:55:19 AM) 정아미: (마법소녀의 정체 (...))
(11:55:26 AM) 로키: (트랜스 소녀)
(11:55:41 AM) 로키: "정아미!"
(11:55:42 AM) 정아미: (현대의 마법소녀물에서 정체가 소년 정도는 장난 (...))
(11:55:52 AM) 로키: 운동장을 가로질러 차를 향해 걸어가는데
(11:55:54 AM) 로키: (하긴..)
(11:56:20 AM) 로키: 오빠가 차창을 열며 부르자 아미 뒤의 애들이 "어머, 아미네 오빠다." 하고 소근소근거리는군요
(11:56:33 AM) 정아미: 조용히 고개를 돌리고
(11:56:36 AM) 정아미: 잠깐 멈칫했다가
(11:56:46 AM) 정아미: 움직이죠
(11:56:47 AM) 로키: (차를 무시하고 혼자 퇴교(..))
(11:56:47 AM) 정아미: (도주 (...))
(11:57:08 AM) 로키: 차를 향해 가나요?
(11:57:16 AM) 정아미: 네 도주는 좀 (...)
(11:57:19 AM) 정아미: 매일 오는 건 아니죠?
(11:57:29 AM) 로키: 오빠가 매일 오지는 않겠지만 차는 보내겠죠
(11:57:40 AM) 로키: 오빠는 뒷좌석에..
(11:57:50 AM) 정아미: 뭔일이지라고 생각하고
(11:58:01 AM) 정아미: 기분 좋은 얼굴은 아닐 듯.
(11:58:15 AM) 로키: "학교는 괜찮았냐?" 정혁은 차에서 내리며 묻습니다.
(11:58:35 AM) 정아미: 아미는 조수석인가효 (...)
(11:58:42 AM) 로키: 당근 뒷좌석이죠(..)
(11:58:45 AM) 로키: (정혁이 비만도 아니고)
(11:58:51 AM) 정아미: 음? 내리는 것?
(11:58:57 AM) 로키: 내려서 맞아주고 태워주는 거죠
(11:59:05 AM) 박수무당: (크르릉)
(11:59:09 AM) 로키: "자, 타라." 그는 뒷좌석을 가리킵니다
(11:59:12 AM) 박수무당: (더러운 정혁(크르릉))
(11:59:18 AM) 정아미: (무당을 때립니다.)
(11:59:18 AM) 정아미: (...)
(11:59:19 AM) 로키: (어디선가 들려오는 으르렁거림(..))
(11:59:20 AM) 정아미: "...감사합니다."
(11:59:33 AM) 로키: "아, 참. 내가 무슨 모르는 사람이냐?"
(11:59:34 AM) 정아미: 꾸벅하며 거리를 두고 앉습니다.
(11:59:40 AM) 로키: 혁은 고개를 절레절래 저으며 따라 탑니다.
(11:59:57 AM) 로키: 꺄악거리는 여학생들한테 한 번 상큼한 윙크를 날려주고 창을 올리는군요.
(12:00:06 PM) 정아미: (...)
(12:00:15 PM) 로키: "오빠라 그러라 그랬잖아~ 말도 좀 낮추고."
(12:00:38 PM) 로키: "가요, 아저씨."
(12:00:38 PM) 정아미: (그래서 괴롭힘 당하는 거군요 아미 (...))
(12:00:43 PM) 로키: (저 저런(..))
(12:00:58 PM) 로키: 그러고 보니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12:01:06 PM) 로키: 낮 동안에 기분이 좀 이상하기는 했습니다.
(12:01:25 PM) 정아미: 거기에 관해
(12:01:26 PM) 로키: 오후에 한 순간, 뭔가 부르는 듯하게 귀에 울리던 목소리와 살짝 당기는 느낌..
(12:01:29 PM) 정아미: 혁에게 물어볼 리는 없고..
(12:01:53 PM) 정아미: 거기에 신경 쓰느라
(12:01:58 PM) 정아미: 오빠는 더 무심한 듯 시크하게 대할지도 (...)
(12:02:12 PM) 박수무당 left the room (quit: Ping timeout).
(12:02:14 PM) 로키: "그러고 보니까..." 마치 지나가는 얘기처럼 혁이 얘기를 꺼냅니다.
(12:02:20 PM) 로키: (혁이 싫은 나머지 나갔군하(..))
(12:02:24 PM) 로키: "혹시 소식 들었냐?"
(12:02:25 PM) 정아미: (못 견디고 도망친 태영 (...))
(12:02:27 PM) 진수환: ("그러고보니까 태영이 도망갔군요.")
(12:02:39 PM) 로키: (저놈 잡앗!!)
(12:02:41 PM) 정아미: "뭐 말입니까"
(12:02:41 PM) 박수무당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12:02:45 PM) 박수무당: (엉엉허허어어허허헣ㅎ헣허허허허어어어허허헣)
(12:02:58 PM) 로키: (괜찮아요 혁 싫어서 도망간 거 알아요 (?))
(12:03:02 PM) mode (+o 박수무당) by 로키
(12:03:15 PM) 로키: 말투에 다시 후.. 하면서도 정혁은 말합니다
(12:03:28 PM) 로키: "회사에 불났었어. 라디오나 인터넷에는 나오던데."
(12:03:37 PM) 로키: 회사...라는 건 정림을 말하는 거겠죠
(12:03:43 PM) 정아미: 살짝 흠칫
(12:03:50 PM) 로키: "전엔 너네 학교에 불이 나더니 요즘 왜이렇냐."
(12:04:02 PM) 정아미: 묘하게
(12:04:11 PM) 정아미: 연관되는 게 있겠죠? (...)
(12:04:19 PM) 로키: 아마도요?
(12:04:32 PM) 로키: 아미가 묘한 기분을 느낀 건 오후 1시쯤이었어요
(12:04:33 PM) 정아미: "...무슨, 어떤 일로 불이 났답니까?"
(12:05:04 PM) 정아미: 질문을 바꿔서
(12:05:14 PM) 정아미: "...언제, 였습니까?"
(12:05:14 PM) 정아미: 라고 하죠. (...)
(12:05:18 PM) 로키: "아직 원인은 잘 몰라. 아버지만 눈썹 휘날리시지 뭐." 쓴웃음
(12:05:40 PM) 로키: "그게 한 점심시간? 밥먹고 사람들 들어올 때쯤에 난리가 났지."
(12:05:45 PM) 정아미: (쿠케케케 you just activated my trap...(!?))
(12:05:51 PM) 로키: (엉엉(..))
(12:06:02 PM) 정아미: "....." 말은 하지 않습니다만
(12:06:05 PM) 로키: "정림에서 말이 안 나오니까 혹시 기자들이 여기까지 쫓아오지나 앉나 해서 내가 직접 나왔다."
(12:06:07 PM) 정아미: 표정은 좀 동요합니다.
(12:06:11 PM) 로키: 혁은 앞머리를 쓸어넘깁니다
(12:06:29 PM) 로키: 4d3 -8
(12:06:31 PM) 연호연: [함정 카드?![..]
(12:06:34 P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1+3+2) -8 = -1 입니다.
(12:06:35 PM) 정아미: "제가 저지른 불도 아니고 뭐하러 학교까지 오겠습니까" 차가운 말투
(12:06:45 PM) 로키: (형편없은 공감따위 엉엉)
(12:06:49 PM) 정아미: (이거시 츤데레 (...))
(12:07:04 PM) 로키: "아아, 네가 낸 불 아니었나? 다행이네~" 혁은 가볍게 말합니다.
(12:07:15 PM) 로키: "솔직히 아버지가 과민하신 거지."
(12:07:30 PM) 로키: "회사에서 불나고 너네 학교에서 불났다고 기자들이 연기냄새 맡고 달려들겠냐."
(12:07:47 PM) 로키: "그렇게 치면 요즘 큰불 난 게 다 네 탓이게? 말이 안 되잖아."
(12:08:07 PM) 정아미: "...우연일 뿐입니다."
(12:08:26 PM) 로키: "아... 알았다. 조그만 녀석이 정색하긴..." 혁은 머쓱한 기색입니다.
(12:08:59 PM) 정아미: "...아버님이 뭐라고 하신 겁니까"
(12:09:15 PM) 로키: "공주님 호위해서 데려오라고 하시지, 뭐."
(12:09:21 PM) 로키: "기자 있으면 쫓아내고."
(12:09:31 PM) 로키: 혁은 조금 샐쭉한 기색입니다.
(12:09:44 PM) 정아미: '언제부터 챙겼다고'라고 생각하겠죠 (..)
(12:09:47 PM) 로키: "학교에서도 그럼 불 얘기는 안 나왔단 말이지?"
(12:10:07 PM) 정아미: "...예. 아마."
(12:10:09 PM) 정아미: 친구가 없어서
(12:10:09 PM) 곽희숙: [으으음]
(12:10:10 PM) 정아미: (...)
(12:10:11 PM) 곽희숙: [음]
(12:10:12 PM) 로키: (..)
(12:10:25 PM) 로키: "하여튼 노인네가 걱정은 많으셔... 아저씨, 이 얘기는 아버지께 하지 마세요."
(12:10:44 PM) 로키: 기사마저 혁을 무시하는 가운데 어색한 침묵 속에 차는 도로 위를 미끄러지듯 달립니다.
(12:11:07 PM) 로키: 비슷한 때에 법무법인 초원에서는..
(12:11:12 PM) 정아미: (이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혁 (...))
(12:11:18 PM) 로키: (나름 재주죠(..))
(12:11:38 PM) 로키: 경찰을 떼어낸 태영이 들어와서 윤변호사가 통화를 하는 동안
(12:11:46 PM) 로키: 얼굴이 시퍼렇게 멍든 수환이 비틀비틀 들어섭니다.
(12:12:08 PM) 로키: "하이고, 무슨 일입니까!" 상진이 자리에서 일어서는군요.
(12:12:19 PM) 로키: (수환하고 태영은 그러고 보니 안 만났나..)
(12:12:26 PM) 곽희숙: [으음]
(12:12:42 PM) 박수무당: (본적이 없을듯도)
(12:12:47 PM) 진수환: (특별한 접점이 있을것 같지는 않아요)
(12:13:12 PM) 진수환: (물론 사무실에 오고갈때 한 두번 얼굴 정도는 본 사이?)
(12:13:14 PM) 로키: (그렇겠네요)
(12:13:19 PM) 로키: (희숙이 있었어야 하는 건데..)
(12:13:24 PM) 로키: (둘다 아는 사이니까)
(12:13:31 PM) 로키: (그럼 잠시 희숙으로 커트하죠)
(12:13:58 PM) 로키: 같은 시각, 희숙은 부검을 하면서
(12:14:27 PM) 로키: 변사체 홍길동씨의 사인은 크게 두 가지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2:14:48 PM) 진수환: (하나는 마스터의 묘사)
(12:14:51 PM) 진수환: (다른 하나는 모르겠군요)
(12:14:58 PM) 로키: 하나는 전신에 심한 2~3도의 화상이고.. 이것만으로도 치료 없이는 죽었겠지만
(12:15:02 PM) 로키: (드랍킥)
(12:15:03 PM) 정아미: (다른 하나는 마스터 그 자체 (...))
(12:15:07 PM) 로키: (흑(..))
(12:15:07 PM) 진수환: (흑)
(12:15:21 PM) 로키: 또 하나는 짐승 같은 날카로운 이빨이군요
(12:15:22 PM) 박수무당: (...)
(12:15:36 PM) 진수환: (즉 잘 구워서 먹었다는 소리!)
(12:15:53 PM) 로키: 짐승 이빨이기는 한데... 찢어진 모습이 개 같은 짐승하고는 맞지 않습니다.
(12:16:01 PM) 곽희숙: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방금전까지 가슴팍을 쑥덕쑥덕 Y자로 절개했던 집게를 닦습니다
(12:16:17 PM) 로키: 상당히 출혈이 심했을 만한 상처여서 출혈에 화상에 엎친격 덮친격이었겠군요
(12:16:22 PM) 곽희숙: [사람 몸통만한 대형가위!]
(12:16:38 PM) 곽희숙: "흐음....."이빨을 집어들어 쳐다봅니다
(12:16:40 PM) 로키: (시..시체는 가위로 열어보면 되는 건가요! 메스를 생각했던..)
(12:16:50 PM) 로키: (이빨을? 아니면 구강 엑스레이를?)
(12:17:03 PM) 곽희숙: 아 짐승같은 이빨요
(12:17:19 PM) 로키: 아, 이빨 자체가 남아있지는 않고 물린 자국이 남았어요
(12:17:22 PM) 곽희숙: 치과기록은 조수한테...
(12:17:37 PM) 로키: 선욱은 엑스레이를 가지고 나갔군요
(12:18:06 PM) 곽희숙: "멧돼지일까....아니면..."
(12:18:24 PM) 로키: 아마도 박 법의관을 비롯한 상부에서는
(12:18:27 PM) 곽희숙: 상처를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12:18:38 PM) 로키: 멧돼지라든지 하는 뭔가 설명할 만한 보고서를 원하겠죠
(12:18:43 PM) 로키: 그게 희숙의 나름 특기이기도 하고요
(12:18:49 PM) 로키: 다만 화상은 어째서...
(12:18:54 PM) 곽희숙: [가위라기보단 절단기수준[퍽]
(12:19:01 PM) 로키: (톱인가! (..))
(12:19:09 PM) 곽희숙: 한숨을 내쉽니다
(12:19:26 PM) 진수환: (마스터의 묘사!)
(12:19:47 PM) 로키: 아무래도 희숙은 이건 자연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직감을 강하게 느낍니다
(12:19:57 PM) 곽희숙: "일단 여기서 마무리 지어둘까" 혼잣말을 중얼거립니다
(12:20:13 PM) 곽희숙: 표정이 심각해집니다
(12:20:25 PM) 로키: 실종된 형사 문제도 마음에 걸리고..
(12:20:37 PM) 로키: 여기서 지금 더 알아낼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군요
(12:21:01 PM) 로키: 그리고 이게 정말 초자연적인 문제라면..
(12:21:01 PM) 곽희숙: 단서를 어디서 찾을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부검한 시체를 보관고에 집어넣습니다
(12:21:09 PM) 로키: 연락
(12:21:17 PM) 곽희숙: 4d3 -8
(12:21:18 P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3+1+3+3) -8 = 2 입니다.
(12:21:29 PM) 로키: (엄청난 PC들 같으니라고)
(12:21:41 PM) 곽희숙: [엄청나다]
(12:21:42 PM) 곽희숙: [인가]
(12:21:55 PM) 로키: 이전에 남편의 죽음을 추적하면서 몇 번 연락했던 사람들이 있었죠
(12:22:11 PM) 로키: 이태원에 있는 바의 여주인 역시 이것저것 아는 사람이었지만
(12:22:28 PM) 곽희숙: 잠시 생각한 후 부검할때 꼈던 라텍스 장갑을 쓰레기통에 내다버린후 전화기를 집어듭니다
(12:22:33 PM) 로키: 이런 문제를 바로 얘기할 만큼 신뢰가 쌓이지는 않았고..
(12:22:53 PM) 로키: 희숙은 전화기 버튼 위에 손가락이 잠시 머뭇거리는군요
(12:23:17 PM) 로키: 가장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었고 아는 사람도 많아보이던 사람은
(12:23:30 PM) 로키: 어디 법무법원 대표변호사인 윤변호사였죠
(12:23:46 PM) 로키: 그 번호도 핸드폰에 입력이 되어 있습니다
(12:24:09 PM) 로키: 남편의 죽음에서 비롯된 여러 사건들 발동해서
(12:24:17 PM) 로키: (강제발동)
(12:24:31 PM) 로키: 두 사람 중 하나에게 연락을 취하시면 운명점수 +1
(12:24:46 PM) 곽희숙: 잠시 고민한후 윤변호사의 전화번호를 한자리씩 꾹꾹 누르기 시작합니다.
(12:25:16 PM) 곽희숙: [저장번호따위 쓰지 않는다![퍽]
(12:25:21 PM) 로키: "누가 이렇게 패대기를... 민양아, 민양! 계란 좀 가져와라. 아니 소독약인가?"
(12:25:24 PM) 로키: (오오 기억력)
(12:25:40 PM) 곽희숙: [아니 비슷하게 누르면 저장된 번호는 자동으로 표시되니까말입]
(12:25:41 PM) 로키: "가져가고 있어요!" 사무실 밖에서 비서가 말합니다.
(12:25:48 PM) 로키: (아 그렇죠)
(12:25:49 PM) 곽희숙: [퍽]
(12:26:04 PM) 로키: 그리고 수환이 순간 움찔할 정도로 문이 쾅 열리더니
(12:26:36 PM) 로키: 좀전에 그를 통과시켰던 비서가 커다란 구급상자를 가지고 들어서는군요.
(12:26:56 PM) 로키: "일단 좀 앉으십쇼." 윤 변호사는 수환을 자리에 앉힙니다.
(12:27:20 PM) 로키: 90도 각도의 다른 소파에는 운동 좀 한 것 같은 젊은 남자가 무게잡고 앉아있군요.
(12:27:22 PM) 진수환: 저 외에 다른 사람은 없죠?
(12:27:34 PM) 로키: (태영, 윤변, 민자)
(12:27:40 PM) 진수환: (아아)
(12:27:41 PM) 로키: (..연. 민자연)
(12:28:07 PM) 진수환: 가볍게 태영에게 머리를 꾸벅, 하고 인사하고
(12:28:09 PM) 진수환: 변호사를 보지요
(12:28:21 PM) 박수무당: -고개를 갸웃 하고는 마주 목례 한뒤 그냥 지켜보고 있죠
(12:28:38 PM) 로키: "아프시겠다 어떡해요~" 비서 아가씨는 거즈에다가 뭔가 약을 처덕처덕 묻혀
(12:28:53 PM) 로키: 핀셋으로 들고 수환 얼굴에 바르는군요
(12:28:55 PM) 진수환: (흑흑흑)
(12:28:59 PM) 로키: 무지 따끔거립니다(..)
(12:29:01 PM) 진수환: "아윽 ㅠ_ㅠ"
(12:29:13 PM) 로키: "민양아, 사람 잡겠다!"
(12:29:21 PM) 로키: "그럼 변호사님이 어떻게 해보시든가요!"
(12:29:28 PM) 로키: ..그때 전화벨이 울리는군요
(12:29:28 PM) 박수무당: "오지랖 넓은건 여전 하시군. 어쨌거나. 그 정보라는건 뭡니까?" -잠시 지켜보다가.
(12:29:29 PM) 진수환: "그냥 내버려둬도 낫는데..." 뭘, 그러면서도 고맙다고 인사는 합니다.
(12:29:43 PM) 로키: (태영은 그러고 보니 옷에 피투성이 아닌가요)
(12:30:06 PM) 로키: "예, 윤상진입니다!" 변호사는 책상에 달려가 전화를 받습니다.
(12:30:13 PM) 박수무당: (그렇죠(...) 가벼운 상처... 이쪽도 2층에서 뛰어내린지라(...))
(12:30:13 PM) 박수무당: (피도 튀었을거고(...))
(12:30:25 PM) 로키: 예, 운동 좀 한 듯한 젊은 남자는
(12:30:27 PM) 곽희숙: [치료는 이쪽 전공이다! 손대지 마!]
(12:30:32 PM) 로키: 옷꼴이 엉망이고 피도 튀었군요
(12:30:41 PM) 로키: "아, 곽 부검의님! 잘 지내셨습니까."
(12:30:56 PM) 박수무당: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피식
(12:30:59 PM) 로키: 그 말에 수환과 태영은 살짝 귀가 간질거립니다
(12:31:07 PM) 로키: (아 법의관님)
(12:31:11 PM) 곽희숙: "예.안녕하네요.윤변호사님"
(12:31:14 PM) 로키: 둘다 곽 법의관님이라는 사람을 알고 있기에..
(12:31:29 PM) 곽희숙: [뭐 이해하기 쉽도록 부검의라고 해도...]
(12:31:35 PM) 로키: "예, 저도 안녕합니다. 으하하. 민양아, 수환씨 좀 살려드려라!"
(12:31:54 PM) 로키: "무슨 일 있으십니까?"
(12:31:56 PM) 정아미: (저는 잠시 잠수...)
(12:31:57 PM) 진수환: "아, 안녕하세요. 이전에는 감사합니다." 얼굴을 찌뿌리면서 인사합니다.
(12:32:02 PM) 정아미: (필요하면 폰으로 연락을 (!?))
(12:32:12 PM) 곽희숙: "송장치울일이 있나 보네요.그러면 제가 전문인데"
(12:32:14 PM) 곽희숙: 태연하게 한마디
(12:32:18 PM) 로키: (넵 아미는 불행히도 오늘은 다시 출연을 못하겠..;ㅅ; 다음주에 일행이 움직이면 나오겠지만요)
(12:32:38 PM) 로키: "아, 진수환씨요! 아직은 송장 아닙니다. 얼굴이 완전 작살이 났지만요."
(12:32:45 PM) 곽희숙: 그리곤 아까 부검했던 시체의 애기를 하며 조언을 구합니다
(12:32:58 PM) 로키: "불? 불이라고요?"
(12:33:01 PM) 곽희숙: "그렇군요.아쉽네요."
(12:33:10 PM) 로키: "아하하..;"
(12:33:17 PM) 박수무당: (아쉽데(...))
(12:33:24 PM) 로키: "정말 불에 탔습니까 법의관님!"
(12:33:35 PM) 진수환: 시무룩해집니다.
(12:33:49 PM) 곽희숙: 그렇다고 화상을 입은 원인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12:34:08 PM) 로키: "안 좋은데.. 요새 왜이래 불에 타는 게 많노." 중얼거리며 변호사는 고개를 젓습니다.
(12:34:16 PM) 곽희숙: 부검결과도 설명해주고
(12:34:52 PM) 곽희숙: "불에 탄게 또 있나요?"
(12:35:19 PM) 로키: "게다가 이빨까지... 예, 그렇잖아도 그 때문에 여기 얼굴 작살난 진수환씨랑 태영군을 불렀습니다!"
(12:35:48 PM) 진수환: "그냥 멍 가지고 그렇게 놀릴 것 까지야.." 투덜투덜 거리면서
(12:35:52 PM) 로키: "아직 근무중이시제? 통화 괜찮으면 스피커폰으로 같이 얘기 들어보시겠습니까?"
(12:36:07 PM) 곽희숙: "두 사람이 다 있나요? 예 그래요"
(12:36:12 PM) 진수환: "혹시 불 뿜는 요괴라도 나온 겁니까."
(12:36:25 PM) 로키: "예, 그럼 돌립니다." 윤 변호사는 버튼을 하나 누릅니다.
(12:36:27 PM) 진수환: 모두를 향해 물어봅니다.
(12:36:38 PM) 로키: 불 뿜는 요괴 하는 소리가 희숙에게도 들리는군요.
(12:36:42 PM) 로키: 한편 이 시각 연호연은
(12:36:49 PM) 로키: 운전 판정해보십
(12:37:21 PM) 연호연: 4d3 -8
(12:37:21 P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1+3+3+2) -8 = 1 입니다.
(12:37:28 PM) 로키: 넵 딱 좋군요
(12:37:44 PM) 연호연: [적절한 운전인가[..]
(12:37:55 PM) 로키: 서울시 교통과 싸워 갓길과 골목길 운행과 적절한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승리한 호연은
(12:38:21 PM) 로키: 이때 변호사 사무실로 들어서 비서가 없는 프런트를 통과해 열린 사무실을 들여다봅니다
(12:38:34 PM) 로키: "아, 호연...! 어흠, 어흠, 연 사장님."
(12:38:38 PM) 연호연: "실례합니다"
(12:38:45 PM) 로키: 윤 변호사는 손짓합니다.
(12:38:52 PM) 로키: "들어오십쇼. 마침 시작했습니다."
(12:38:58 PM) 연호연: "아 예"
(12:39:02 PM) 박수무당: "음?... 당신?...." -눈썹을 약간 꿈틀
(12:39:10 PM) 연호연: "아?"
(12:39:21 PM) 로키: 스피커폰 너머 희숙에게도 다소 친숙한 목소리로군요
(12:39:25 PM) 박수무당: '아는 얼굴들이 모조리 모이는거 같은 느낌이군..' -머리를 긁적
(12:39:26 PM) 로키: (직접 얘기를 했으려나)
(12:39:51 PM) 로키: "아, 서로 아십니까. 그래도 뭐, 모르는 분도 있으니 정식으로 소개하면"
(12:39:56 PM) 연호연: "그렇군요 것 참"
(12:39:57 PM) 박수무당: (어라 얼굴 보고 얘기 안했을려나)
(12:40:01 PM) 로키: "이쪽은 닥터 911 연호연 사장님이고.."
(12:40:08 PM) 로키: (아, 희숙하고 호연이 직접 얘기를 했을까)
(12:40:16 PM) 진수환: "안녕하십니까." 꾸벅
(12:40:16 PM) 연호연: [정식으로는 바이러스 닥터 911 [..]
(12:40:25 PM) 로키: (ㅎㅎ)
(12:40:41 PM) 연호연: "오랜만입니다 수환씨"
(12:40:52 PM) 로키: "아, 정말 아는 사이? 놀래 자빠지겠네."
(12:40:56 PM) 곽희숙: [남편발견자가 호연이니까요]
(12:41:01 PM) 로키: (예 그랬죠)
(12:41:13 PM) 곽희숙: "반가워요 호연씨....오랜만 이군요"
(12:41:40 PM) 로키: (호연이 제일 마당발일지도)
(12:41:42 PM) 연호연: "그런데 두분 모습이..아...곽여사님 안녕하십니까"
(12:41:47 PM) 박수무당: "그것보다 아까 했던 얘기를 다시 한번 들어볼수 있겠습니까?.. 불에 탄 시체라고요?"
(12:41:58 PM) 로키: "잠깐 소개부터 하고 이 사람아."
(12:42:03 PM) 로키: 윤변은 손을 젓습니다
(12:42:16 PM) 로키: "이쪽 성질 급한 총각은 박수무당 유태영이고.."
(12:42:33 PM) 정아미: (이럴수가 귀환했더니 내가 고자라니 (...))
(12:42:37 PM) 박수무당: (...)
(12:42:40 PM) 로키: "저쪽 전화기 너머의 숙녀분은 곽희숙 법의관님."
(12:42:56 PM) 로키: "내가 수환씨도 소개했나? 얼굴 뽀개진 진수환씨."
(12:43:20 PM) 진수환: "안녕하세요." 얼굴을 문지르면서 인사합니다.
(12:43:26 PM) 로키: "음 그래서 불이 탄 시체는... 정말 불에 타는 게 많은데."
(12:43:41 PM) 로키: "법의관님이 해부하신 거제예?"
(12:43:48 PM) 로키: "누군지도 모르꼬?"
(12:44:11 PM) 곽희숙: "시체에서 화학제는 검출되지 않았어요" [이거 선언인가]
(12:44:25 PM) 로키: (뭐 나중에 이점이 될 만한 사항히라면요)
(12:44:36 PM) 로키: "그러니까, 신나 부어서 태워버린 것도 아니란 말입니까."
(12:44:39 PM) 박수무당: (아미 다니는 학교 이름이 뭐죠?... 사립 리리안 여학교?(...............))
(12:44:49 PM) 로키: (그런 엄청난 이름이? (..))
(12:44:55 PM) 곽희숙: [푸헙]
(12:45:01 PM) 로키: (정화여자고등학교라고 하죠)
(12:45:03 PM) 박수무당: (알아 듣는 사람은 나름 매니아(...))
(12:45:19 PM) 로키: (다른 이름은 A여고 (??))
(12:45:21 PM) 곽희숙: "흐음...그래요 딱 화염방사기에 구워진 듯한 모양이네요"
(12:45:31 PM) 로키: "그런데 이빨자국도 있다고요?"
(12:45:37 PM) 박수무당: (아미 그 사건이 얼마정도 된 일이죠?)
(12:45:40 PM) 곽희숙: "화염방사기 하니 그거 아나요? 역사속에서 유명한 화염방사기의 시조는 그리스의 불이라고 불렸던.."
(12:45:41 PM) 정아미: (사립 리리안을 알아듣는 정도로 매니아라고 하긴 좀 (...))
(12:46:00 PM) 로키: "그 저... 그렇지예 근데 그건 말하자면 네이팜 아닙니까."
(12:46:12 PM) 곽희숙: "황,주석,수지암염,경유,정제유를 혼합한 반액체인데..."
(12:46:13 PM) 박수무당: "가만. 화염방사기에 이빨 자국이라고?....."
(12:46:24 PM) 로키: (아미 그게 언제쯤 사건이었을까요?)
(12:46:36 PM) 정아미: (그게 뭔데염 (...))
(12:46:37 PM) 곽희숙: "아, 그래요 짐승한테 물어뜯긴듯한 상흔이 있었어요"
(12:46:41 PM) 박수무당: (계약)
(12:46:44 PM) 로키: (아 그 학교에 불났을 때..)
(12:46:51 PM) 곽희숙: 이빨과 화상중 결정적인 사인이 뭔지 생각합니다
(12:46:55 PM) 로키: "요즘엔 짐승도 화염방사기를 씁니까?"
(12:46:55 PM) 정아미: (명확한 계약은 얼마 전이긴 하겠지만)
(12:46:56 PM) 곽희숙: [제가 정하는 겁니?]
(12:47:00 PM) 로키: 화상이 아무래도 결정적이었죠
(12:47:06 PM) 로키: 아, 정하셔도 되고요
(12:47:09 PM) 정아미: (정확한 일수야 적당히 맞추셔야..)
(12:47:17 PM) 로키: (뭐 한 한 달 전?)
(12:47:23 PM) 박수무당: (한달전 오케이)
(12:47:24 PM) 정아미: (ㅇㅇ)
(12:47:27 PM) 로키: 제가 생각한 건 다리를 물어뜯어서 못 움직이게 하고 구워버린..
(12:47:32 PM) 곽희숙: "뭐 고질라일지도 모르겠네요"
(12:47:41 PM) 박수무당: "그거. 왠지 내가 설명할수 있을것 같은데."
(12:47:41 PM) 곽희숙: 태연하게 중얼거립니다
(12:47:41 PM) 박수무당: -담담한 말투
(12:47:51 PM) 로키: "그럼 멀리서도 보이지 않았을까요." 윤변, 너무 진지합니다(..)
(12:47:58 PM) 로키: "왜? 아는 놈이가?"
(12:48:12 PM) 박수무당: "한달전에 일어났던 정화 여자 고등학교 화재 사건. 알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12:48:13 PM) 진수환: "불요괴... 아닙니까?" 그냥 주어들은 지식으로 물어봅니다.
(12:48:48 PM) 로키: (수환은 뭐든지 요괴래)
(12:48:56 PM) 연호연: [..]
(12:49:02 PM) 진수환: (아는게 그거 밖에 없으니!)
(12:49:02 PM) 로키: "정화여고... 그런 일이 있었던가."
(12:49:12 PM) 연호연: 일단 초자연적인 쪽으로는 아는게 없으니 경청하고 있습[..]
(12:49:12 PM) 박수무당: "가끔은. 농담이 진실을 꿰뚫는 경우도 있죠." -수환을 바라보며 쓴웃음
(12:49:15 PM) 로키: 연락이나 학술로 알 만할지도요
(12:49:38 PM) 로키: 연락에 가깝겠군요
(12:49:47 PM) 로키: 하고 싶으신 분은 연락 굴리고 결과 보고하십
(12:50:11 PM) 곽희숙: 4d3 -8
(12:50:12 P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3+3+3+2) -8 = 3 입니다.
(12:50:18 PM) 로키: (커헉)
(12:50:19 PM) 박수무당: (높다!)
(12:50:20 PM) 연호연: [오오 [..]
(12:50:26 PM) 진수환: (저는 그냥 들을래요!)
(12:50:26 PM) 곽희숙: [환상적]
(12:50:28 PM) 로키: (희숙은 모든 걸 다 알고 있어요!)
(12:50:35 PM) 정아미: (이제)
(12:50:43 PM) 정아미: (역으로 시간이 전환되며)
(12:50:45 PM) 연호연: [곽여사가 보고계셔[..]
(12:50:47 PM) 정아미: (보여주는 거군요 (...))
(12:51:19 PM) 로키: 희숙은 강남에 있는 명문 여고인 정화여고에서
(12:51:30 PM) 로키: 화재가 벌어졌던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경찰을 많이 알고 지내기도 하고
(12:51:59 PM) 로키: 원인불명의 화재 이후 수리하느라 학교 일부를 닫았었죠
(12:52:15 PM) 로키: 그러고 보니 거기가 정림 인터내셔널 이사장의
(12:52:29 PM) 로키: 외동딸이 다닐 정도의 학교라고 누군가 얘기하기도 했었군요
(12:52:33 PM) 박수무당: "워낙 부잣집애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이다보니 별로 널리 퍼진일은 아니지만 한달전. 정화여고에 한달전에 불이 나서 몽땅 타버릴뻔한적이 있지."
(12:52:47 PM) 정아미: (외동딸이라니 거짓말이다!(...))
(12:52:50 PM) 곽희숙: 그 애기를 해줍니다
(12:53:01 PM) 로키: (데리고 사는 유일한 딸(..))
(12:53:18 PM) 박수무당: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거. 영수 해태의 소행이오."
(12:53:24 PM) 박수무당: -아미와 주작얘기는 빼고 해태 얘기만.
(12:53:37 PM) 진수환: "해태? 브라보콘?" 갸웃 거립니다.
(12:53:55 PM) 박수무당: "그 녀석이 사람을 해쳤다면 그 비슷한 형태가 될듯 하군.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강철같은 비늘. 입에서 내뿜는 화염."
(12:53:55 PM) 진수환: "과자 회사 말이오?"
(12:53:59 PM) 로키: (오오 이 넘치는 무지!)
(12:54:04 PM) 곽희숙: "환수에요"
(12:54:09 PM) 박수무당: (오오(...))
(12:54:22 PM) 박수무당: (저건 운명점수를 벌려는 퍼포먼스(야))
(12:54:26 PM) 연호연: [..]
(12:54:27 PM) 로키: 4d3 -8
(12:54:28 P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1+3+1) -8 = -2 입니다.
(12:54:37 PM) 로키: (흑흑 더러운 주사위 여자는 차별하는구나)
(12:54:40 PM) 진수환: 환수라는 게 뭔지 평소에 이것저것 적어두었던 수첩을 꺼내 뒤적거리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12:54:41 PM) 박수무당: (...)
(12:54:41 PM) 연호연: [..]
(12:54:43 PM) 진수환: "아아. 그 해태."
(12:55:01 PM) 로키: "어쩌면 그럼 다른 불도..."
(12:55:17 PM) 로키: "근데 해태가 그런 짓도 하나?"
(12:55:23 PM) 로키: "나름 뭐... 수호신 거는 거 아니었나."
(12:55:26 PM) 로키: (그런 거)
(12:55:29 PM) 박수무당: "그럴지도 모르지. 정화 여고가 불타는걸 저지하는 정도가 내가 할수 있는 전부였으니까."
(12:56:05 PM) 로키: "어이고 그럼, 그 해태가 도망간 긴가.."
(12:56:06 PM) 박수무당: "풀려나서 뭔가 다른 사건을 벌였을 가능성도 높을수 있겠다 하겠소."
(12:56:10 PM) 정아미: (로리콘 태영의 흑심 (...))
(12:56:13 PM) 박수무당: (...)
(12:56:14 PM) 로키: (..)
(12:56:23 PM) 박수무당: (아미조교계획(...))
(12:56:35 PM) 로키: (궁극의 복수!)
(12:56:42 PM) 진수환: "그럼 어서 때려잡으면 되겠네요."
(12:57:09 PM) 로키: "그...럴 수 있으면 좋긴 한데."
(12:57:09 PM) 진수환: 수첩에 "해태. 때려잡을 놈." 이라고 적습니다.
(12:57:13 PM) 곽희숙: [며..명쾌하다]
(12:57:18 PM) 로키: (할일 목록!)
(12:57:18 PM) 박수무당: "무슨 수로?... 그놈이 어디 있을지 어떻게 안단 말이오?" -어께 으쓱
(12:57:31 PM) 로키: "뭐 해태 소행이라고 한다면야 일이 골아파지지."
(12:57:46 PM) 로키: "사실 또 불이 나서 말이지예."
(12:58:00 PM) 곽희숙: 학술지식으로 해태의 행동패턴을 유추해봅니다
(12:58:03 PM) 곽희숙: [되나]
(12:58:05 PM) 로키: 윤 변호사는 호연을 봅니다
(12:58:08 PM) 로키: (비전이에요)
(12:58:16 PM) 진수환: (lore가 아닌지..)
(12:58:26 PM) 곽희숙: [비전이구나]
(12:58:28 PM) 로키: "아까 JRI 얘기했죠? 거기 본사에 불이 났습니다."
(12:58:29 PM) 곽희숙: [아무튼]
(12:58:41 PM) 곽희숙: "지금 말인가요?"
(12:58:49 PM) 로키: "점심시간 쯤에예."
(12:59:02 PM) 로키: "이사장이 필사적으로 무마를 하고 있어서 라디오 인터넷에도 잠깐 반짝하다 사라졌는데.."
(12:59:13 PM) 연호연: "으음...조사해볼만한데요?"
(12:59:18 PM) 로키: "들려오는 얘기로는 불이 보통 불이 아니었던기라, 강남 한가운데에."
(12:59:28 PM) 로키: "정림이 아니면 이렇게 조용할 수도 없지."
(12:59:30 PM) 박수무당: '정림 인터내셔널과 불인가......'
(12:59:51 PM) 로키: "그래서 내가 연 사장을 부른 거기도 한데."
(12:59:52 PM) 박수무당: -아미와 그 신수의 계약을 다시 생각하며 눈썹을 살짝 찌푸림
(1:00:01 PM) 곽희숙: "시체가 있었으면 좋겠군요.쳐들어가보게"
(1:00:27 PM) 로키: "정림에서 일이 벌어졌으니 이제 정림 역시 관심사안이 되었겠지요."
(1:00:34 PM) 연호연: 노트북을 꺼내서 방송사와 신문사의 네트워크에 침입해봅니다
(1:00:49 PM) 로키: "그렇다면... 해태가 맞다고 한다면야 정림에서도 추적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
(1:00:50 PM) 박수무당: (.)
(1:01:02 PM) 연호연: 4d3 -8
(1:01:02 P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2+3+1+2) -8 = 0 입니다.
(1:01:14 PM) 로키: "어쩌면 이 기회에 일석이조, 불도 잡고 정림 정보도... 뭐하십니까?"
(1:01:19 PM) 박수무당: "시체가 아니라 현직 대통령이 큰맘을 먹지 않는한 거기는 조사할수 없지. 다들 아는 사실 아닙니까?"
(1:01:31 PM) 박수무당: -고개를 절레절레
(1:01:34 PM) 연호연: "통제된 정보가 있나 한 번 뒤져보게요"
(1:01:38 PM) 진수환: "하긴.. 돈이 많으니까..."
(1:01:39 PM) 로키: "그래도 곽 법의관님 말씀이 가능성이 있다는 거 아이가."
(1:01:56 PM) 로키: "법의관님은 그 시체 좀 잘 살펴보이소."
(1:02:05 PM) 곽희숙: "그래요"
(1:02:05 PM) 로키: "만약 정림하고 엮을 거리가 나오면..."
(1:02:12 PM) 로키: 희숙 공감
(1:02:24 PM) 곽희숙: 4d3 -8
(1:02:25 P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2+1+2+1) -8 = -2 입니다.
(1:02:35 PM) 로키: (오오 다이스의 성차별이 드디어 여기에도 (??))
(1:02:38 PM) 곽희숙: 별거 아니다
(1:02:40 PM) 박수무당: (...)
(1:02:40 PM) 곽희숙: [...]
(1:02:49 PM) 박수무당: (여자만 싫어하는군(...))
(1:02:52 PM) 진수환: "그 해태라는 녀석이 사람을 먹었다면"
(1:03:06 PM) 연호연: [..]
(1:03:10 PM) 진수환: "그 사람 가족한테 어디서 죽었는지 물어보는 게 우선 아닙니까?"
(1:03:12 PM) 로키: 예, 윤변은 뭔가 더 할 말이 있는 눈치지만 희숙은 시체 생각을 하느라 집중하지 못합니다.
(1:03:27 PM) 로키: "누군지 모른다는 거 아이가."
(1:03:28 PM) 정아미: (나도 굴려볼까 (...))
(1:03:44 PM) 로키: (아 호연은 엄청난 과학에 시간단축 1..)
(1:03:49 PM) 로키: (뭐 굴리시게요)
(1:03:51 PM) 진수환: "신원미상의 시체군요. 골치아프군."
(1:04:00 PM) 정아미: (아니 다이스냥이 정말 여자를 싫어하는지 실험 (...))
(1:04:10 PM) 박수무당: "어디서 발견된 시체요?."
(1:04:10 PM) 로키: "법의관님, 혹시 시체 누군지 단서는 있습니까?"
(1:04:17 PM) 로키: (화성 야산)
(1:04:21 PM) 로키: (넷카마시므로 무효 (??))
(1:04:22 PM) 곽희숙: [JRI화재현장에 유해가 있어서 자신이 가야 한다 라고 선언을 할수 있을까요]
(1:04:27 PM) 박수무당: "일단 아직 파츠가 부족해. 정말로 해태의 소행에 의한건지를 우선 알아봐야 할수 있을꺼 같은데"
(1:04:28 PM) 곽희숙: "치과기록을 대조중이에요"
(1:04:38 PM) 정아미: (변신 중일 때는 진정한 소녀니까 마법소녀 (??))
(1:04:45 PM) 로키: (불가능한 것 같네요, 시체는 화성에서 발견했으니까)
(1:04:57 PM) 로키: (따라서 선언 난이도도 마구 높아집니다)
(1:05:04 PM) 로키: (하지만 유해 자체가 아니라 어떤 단서라면..)
(1:05:23 PM) 곽희숙: 일단 지금 대조 결과가 나왔다고 선언하겠습...
(1:05:25 PM) 로키: 한편 호연은 방송사 네트워크에서
(1:05:26 PM) 박수무당: "그정도로 참혹하게 이유도 없이 살해당했다면. 필히 원혼이 되어 시체 주변을 떠돌고 있을꺼요"
(1:05:31 PM) 로키: 과학 굴리십
(1:05:38 PM) 로키: (과학 굴리는 건 희숙)
(1:05:38 PM) 곽희숙: [괜히 했나]
(1:05:41 PM) 연호연: 4d3 -8
(1:05:41 PM) dicenyang: (notice) 연호연님의 굴림은 4d3 (1+3+1+3) -8 = 0 입니다.
(1:05:54 PM) 로키: 예, 그때 마침 선욱이 쾅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1:05:55 PM) 연호연: [아 제가 아니군유[..]
(1:06:06 PM) 로키: (아, 호연이 굴렸군)
(1:06:12 PM) 곽희숙: 4d3 -8
(1:06:12 P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3+1+1+1) -8 = -2 입니다.
(1:06:18 PM) 로키: (성차별적 굴림 대신 호연 거 쓰시렵니? (..))
(1:06:27 PM) 곽희숙: [운명점수 하나 까면 되는겁...음]
(1:06:28 PM) 진수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28 PM) 곽희숙: [그...그러죠]
(1:06:31 PM) 곽희숙: [퍽]
(1:06:40 PM) 로키: (제가 희숙 굴림으로 알았었으니 뭐)
(1:06:40 PM) 연호연: [..]
(1:07:01 PM) 로키: 변호사 사무실에서도 들리는군요.
(1:07:11 PM) 로키: "법의관님! 치과 결과가 나왔어요!" 헉헉
(1:07:21 PM) 로키: "아, 통화하세요?"
(1:07:35 PM) 로키: 선욱은 손에 봉투를 든 채 뒷걸음질칩니다.
(1:07:41 PM) 곽희숙: "아니 말해줘"
(1:07:57 PM) 곽희숙: 빨리 나왔네 하고 덧붙입니다
(1:07:57 PM) 로키: "에, 저..." 선욱은 전화기를 눈짓합니다. 들어도 괜찮은 상대인지..
(1:08:06 PM) 곽희숙: 고개를 끄덕입니다
(1:08:14 PM) 로키: "법의관님이 실종 경찰을 우선으로 하라고 하신 덕분이죠."
(1:08:23 PM) 로키: "김용덕 형사에요! 실종된.."
(1:08:41 PM) 로키: "그 왜, 정현산업 조사하던 형사라던데요."
(1:09:06 PM) 곽희숙: [김용덕이라면 남편의?]
(1:09:10 PM) 로키: (예)
(1:09:32 PM) 로키: 정현산업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연락 혹은 학술!
(1:09:43 PM) 로키: (뻔하지만 뭐..)
(1:09:47 PM) 박수무당: 4d3 -8
(1:09:47 PM) 곽희숙: 잠시 자리에서 휘청거립니다
(1:09:47 PM) 진수환: 해 보죠!
(1:09:47 PM) 진수환: 4d3 - 8
(1:09:47 P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3+1+2+3) = 9 입니다.
(1:09:47 PM) dicenyang: (notice) 진수환님의 굴림은 4d3 (1+1+1+3) - 8 = -2 입니다.
(1:09:49 PM) 진수환:
(1:10:01 PM) 진수환: +0
(1:10:01 PM) 박수무당: (어 -8이 적용 안됐다)
(1:10:01 PM) 연호연: [..]
(1:10:05 PM) 박수무당: (괜찮은 연락)
(1:10:18 PM) 박수무당: (아무튼 9-8이니까 1)
(1:10:31 PM) 곽희숙: 4d3 -8
(1:10:32 P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3+1+2+3) -8 = 1 입니다.
(1:10:46 PM) 곽희숙: [엄청나다?]
(1:10:52 PM) 로키: (대단인 듯해요)
(1:10:55 PM) 로키: (연락 좋죠?)
(1:11:10 PM) 곽희숙: [1+4니까 엄청같...]
(1:11:13 PM) 로키: 희숙은 충격받은 와중에도 정현산업이 정림의 계열사라는 것을 기억해 냅니다.
(1:11:18 PM) 로키: (아 연락 대단했나)
(1:11:22 PM) 로키: (좋게만 나오면 되니까 뭐)
(1:11:34 PM) 곽희숙: [학술을 굴린거였는데 말을 안했군요]
(1:11:41 PM) 로키: (아 학술)
(1:11:56 PM) 로키: (학술이라면 정현이 정확히 뭘 했는지까지는 안 나오겠군요 아깝다 엄청난데..)
(1:12:18 PM) 로키: 태영은 정림하고 관련이 있는 데라는 건 막연히 알고 있고요
(1:12:32 PM) 로키: 건설 관련 회사였던 듯한..
(1:12:47 PM) 로키: (학술로 또 알 수 있을 만한 정보가 뭐지..)
(1:13:16 PM) 로키: 상당히 가까운 계열사라는 기억도 나는군요
(1:13:32 PM) 로키: 정림의 주력인 건설과 개발에 필수적인 건설장비 회사이니까
(1:13:39 PM) 박수무당: '대충 맞아 떨어지는듯 하지만... 모든게 맞아 떨어지기 전까지는 떠벌일수 없겠군'
(1:13:41 PM) 박수무당: -모인 사람들을 주욱 둘러보며
(1:13:48 PM) 로키: (건설장비라는 것을 기억한 것은 희숙)
(1:14:08 PM) 로키: "법의관님? 괜찮으세요?"
(1:14:19 PM) 로키: 전화기 너머로는 그 젊은 남자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1:14:38 PM) 진수환: (사실 정현산업은 괴물을 숨겨두었던 아지트다)
(1:14:43 PM) 로키: (들켰 (?))
(1:14:54 PM) 곽희숙: 대충 치열조회결과를 다시 말해주면서 정현산업이 정림의 계열사라고 말합니다
(1:15:58 PM) 로키: "박 법의관님하고 통화세요?" 선욱은 갸웃합니다.
(1:16:01 PM) 로키: (저놈 쫓아내요)
(1:16:46 PM) 곽희숙: "아니.아...그래.선욱 군 수고했어.오늘은 그만 쉬도록 해"
(1:16:58 PM) 로키: "아, 예. 수고하셨습니다."
(1:17:11 PM) 로키: 선욱은 궁금하게 돌아보면서 문을 닫고 나갑니다.
(1:17:13 PM) 곽희숙: "조회결과는 거기 책상에 놔두고"
(1:17:18 PM) 로키: "예."
(1:17:23 PM) 로키: 그의 발걸음이 밖에 멀어져 가는군요.
(1:18:22 PM) 로키: "그니까, 그러니까,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기지." 윤변호사는 안경을 벗고 얼굴을 마구 비빕니다.
(1:18:45 PM) 로키: "해태한테... 아마도... 죽은 형사가 정림 계열사를 조사하고 있었다고?"
(1:18:52 PM) 박수무당: "일단 확실히 해태의 소행인지를 알아봐야 할꺼 같군요"
(1:19:11 PM) 로키: "그걸 어떻게 아냐고."
(1:19:37 PM) 로키: "해태 하나 잡아다가 법의관님이 치열을 뜨시라고 할 수도 없고. 아니 혹시 되나?"
(1:20:02 PM) 로키: "근데 태영아. 정말 해태 소행인지 알아야 되는기냐."
(1:20:12 PM) 로키: "일단은 앞뒤가 맞으니까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거 아냐?"
(1:20:21 PM) 로키: (아악 호연 판정이 늦어지고 있어 뭐 시간이 들긴 하니..)
(1:20:39 PM) 연호연: [..]
(1:20:39 PM) 진수환: "음. 해태가 정림사의 애완동물이라도 된다는 거요?"
(1:20:41 PM) 박수무당: "확실한게 좋으니까. 그게 확실해지면 그때 가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20:57 PM) 로키: 4d3 -8
(1:20:57 P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3+1+3) -8 = 0 입니다.
(1:20:57 PM) 진수환: (이미 반쯤은 확신!)
(1:21:09 PM) 로키: 박수무당 친화력이나 절제 굴려요
(1:21:21 PM) 박수무당: 4d3 - 8
(1:21:21 PM) dicenyang: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3+1+2+2) - 8 = 0 입니다.
(1:21:27 PM) 박수무당: (괜찮은 절제)
(1:21:38 PM) 로키: (에에잇 면모 버닝!)
(1:21:44 PM) 박수무당: (헐 ㅋ;;;;)
(1:21:46 PM) 로키: "너, 내한테 숨기는 거 있제."
(1:21:54 PM) 로키: (0 차이라 자세한 건 알 수 없지만(..))
(1:22:21 PM) 로키: "뱉아라. 지금 사랑이 죽었는데 이것저것 가릴 때가."
(1:22:24 PM) 로키: (사람이)
(1:22:38 PM) 박수무당: "있습니다. 아는 얼굴이 많기는 하지만 여기서 윤변호사님 말고 다른사람들은 솔직히 얼마나 믿어야 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1:23:00 PM) 로키: "나한테만이라면 얘기해줄끼가."
(1:23:23 PM) 정아미: (사랑이 죽었...(...))
(1:23:23 PM) 박수무당: "..그렇게 하죠." -고개를 끄덕
(1:23:25 PM) 박수무당: (................)
(1:23:33 PM) 로키: (흑흑 내사랑 김용덕 형사가!)
(1:23:41 PM) 로키: "알았다." 끄덕
(1:23:53 PM) 로키: "연사장님 컴퓨터 만지는 건 잘 돼갑니까."
(1:24:05 PM) 로키: 컴퓨터 만지는 연호연은
(1:24:19 PM) 로키: 아까전에 엄청나게 나왔었죠, 시간 단축하고?
(1:24:31 PM) 로키: 남는 성공수 하나로 시간 한 단계 더 단축하실래요?
(1:24:45 PM) 로키: 이건 뭐 특별히 기록이 남는 일은 아니니까 꼭 숨기지는 않아도..
(1:25:26 PM) 박수무당: (그 형사를 사랑했구나 윤변!(...........))
(1:25:26 PM) 연호연: 네 뭐[..]
(1:25:30 PM) 박수무당: (음)
(1:25:39 PM) 로키: (법에 대한 우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맺어진!)
(1:25:51 PM) 로키: 연호연은 정림 화재 관련 동영상과 보도가
(1:26:04 PM) 로키: 지워졌던 것을 확인합니다
(1:26:17 PM) 로키: 동영상 하나는 내리기만 하고 완전히 삭제하지는 않았네요
(1:26:34 PM) 연호연: "이거 완전히 삭제됬나본데..아, 하나 남았나?"
(1:26:35 PM) 로키: 정림 본사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나오는 앞에
(1:26:47 PM) 연호연: 노트북을 일행쪽으로 돌립니다
(1:26:52 PM) 로키: TNA 여기자가 화재에 대해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1:27:30 PM) 로키: "오늘 오후 1시경 강남구 삼정동에 있는 정림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1:28:06 PM) 로키: "소방차가 출동하여 진화에 성공하였습니다."
(1:28:31 PM) 곽희숙: [TNA! 레슬링 리그에서 어째서!]
(1:28:35 PM) 박수무당: (...)
(1:28:41 PM) 로키: (..)
(1:28:48 PM) 연호연: [TNA 다이너마이트?! [..]
(1:28:58 PM) 로키: "화재의 원인과 피해에 대해서는 현재 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29:03 PM) 곽희숙: [그건 TNT[..]
(1:29:03 PM) 박수무당: (TMA????(도주))
(1:29:16 PM) 로키: "이상 TNA 서지영이었습니다."
(1:29:41 PM) 로키: 배경에는 소방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시민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1:29:57 PM) 로키: 또 몇몇 시민 인터뷰도 이어서 나오는군요.
(1:30:13 PM) 로키: "예, 지나가는데 갑자기 펑 소리가 들리더니 연기가 나와서..."
(1:30:26 PM) 박수무당: '일이 커지는군... 잘하면 그 꼬마를 이용해서 정림에 타격을 입힐수 있을지도...' -눈을 가늘게 뜨고 지켜보며
(1:30:27 PM) 로키: 이쪽은 삼정동 주민 모 여사
(1:31:14 PM) 로키: "그런데 갑자기 불이 그쳤다나봐요. 소방관은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1:31:15 PM) 곽희숙: "미국 레슬링그룹에서 뉴스보도도 했군요" 소리만 듣고
(1:31:18 PM) 로키: 직장인 모씨
(1:31:28 PM) 로키: (흑흑 레슬링(..))
(1:31:29 PM) 연호연: "..."
(1:31:39 PM) 로키: 하여튼 그런 동영상입니다
(1:31:40 PM) 박수무당: (...)
(1:31:45 PM) 곽희숙: "TNA 본적 있어요? 거기서 제프 하디가..."
(1:31:53 PM) 곽희숙: 또 애기를 늘어놓습니다
(1:32:01 PM) 로키: (애기를? 애기 시체?!)
(1:32:11 PM) 곽희숙: [이야기[퍽]
(1:32:14 PM) 로키: (PNA로 고칠까(..))
(1:32:26 PM) 연호연: [..]
(1:32:26 PM) 박수무당: "저기 의외로 공신력 있는 방송입니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게 슬픈 일이지만..." -쓴웃음 지으며 어께 으쓱
(1:32:39 PM) 로키: "레슬링 방송이가?"
(1:32:44 PM) 진수환: "삼정동으로 가보죠. 거기 혹시 목격자라도 있을지 혹 알아요?"
(1:33:00 PM) 로키: "아나운서 아가씨는 어떤가?"
(1:33:10 PM) 로키: "시민 인터뷰도 그 아가씨가 했을지도 모르고.."
(1:34:22 PM) 로키: "근데 삼정동하고는 좀 방향이 다르긴 하네."
(1:34:30 PM) 곽희숙: "그렇네요.좋은 생각이군요"
(1:34:36 PM) 곽희숙: [다들 말이 없...]
(1:34:41 PM) 로키: (랙인 줄 알았..)
(1:34:52 PM) 진수환: "뭐, 어디든 단서가 있는 곳으로 가보면 되지 않습니까."
(1:35:01 PM) 박수무당: "목격자가 좀더 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1:35:03 PM) 진수환: 머리쓰는 일을 귀찮아 합니다(...)
(1:35:03 PM) 연호연: [제시된 길이 상반되는건데 일행이 갈리는건 또 별로라서[..]
(1:35:28 PM) 곽희숙: "기자를 삼정동으로 불러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1:35:29 PM) 박수무당: "정림 본부의 화재에 대해서 제일 많은 정보를 가진건 역시 내부 인물이겠지만 목격담을 구하긴 힘들겠지"
(1:35:33 PM) 로키: "마, 현장조사가 우선이겠지."
(1:35:34 PM) 박수무당: -머리를 긁적이며
(1:35:49 PM) 로키: "그러고 보니... 혹시..."
(1:36:02 PM) 로키: "연사장, TNA 전화번호좀."
(1:36:19 PM) 로키: 나름 조심스럽게 존댓말 하더니 어느새 반말이 돼있는 윤변입니다.
(1:36:22 PM) 연호연: 방송국 홈페이지의 전화번호를 불러줍니다
(1:36:46 PM) 연호연: [은근슬쩍 말이 반토막으로? [..]
(1:36:47 PM) 로키: 핸드폰 삑삑 "여보세요? TNA지예? 서지영 기자하고 통화 됩니까?"
(1:37:01 PM) 로키: "아 예, 알았습니다. 수고하십쇼."
(1:37:12 PM) 로키: "서기자 아가씨 어차피 방송국에 없다."
(1:37:33 PM) 박수무당: "그럼 삼정동 행이군. 바로 움직입시다"
(1:37:36 PM) 연호연: "그러죠"
(1:37:42 PM) 진수환: 성큼성큼 나섭니다
(1:37:55 PM) 로키: "몸 조심들 하쇼, 또 다치지 말고. 아 잠깐 태영이."
(1:38:03 PM) 연호연: 노트북 챙겨서 차로 갑니다
(1:38:07 PM) 박수무당: "...?" -돌아보죠
(1:38:08 PM) 로키: 윤 변호사는 태영의 팔을 잡아 세운 후에
(1:38:16 PM) 로키: 스피커폰에 대고 말합니다.
(1:38:23 PM) 로키: "곽 법의관님 퇴근하시지요?"
(1:38:33 PM) 로키: "삼정동 가기 괜찮으십니까?"
(1:38:51 PM) 곽희숙: 시계를 봅니다
(1:39:01 PM) 로키: 퇴근할 시간 됐네요, 당장 급한 일은 없고
(1:39:09 PM) 로키: (법의관도 5시 칼퇴근이려나..)
(1:39:10 PM) 곽희숙: "그러네요.시간도 다 됬고"
(1:39:27 PM) 로키: "그럼 저쪽에서 젊은 친구들 좀 챙겨주이소, 말썽이나 안 부리나."
(1:39:51 PM) 곽희숙: "....."
(1:40:04 PM) 로키: "그럼 또 보십시다. 연락 하시고예."
(1:40:23 PM) 곽희숙: "그래요."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1:40:40 PM) 로키: 비서 아가씨도 어느새 나갔었는지 밖에 통화하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1:40:49 PM) 로키: 윤변호사는 문을 닫고 태영과 마주섭니다.
(1:40:55 PM) 로키: "자, 이제 너하고 나밖에 없다."
(1:41:05 PM) 로키: "숨기는 게 뭐고?"
(1:41:14 PM) 진수환: (1:1 대결! 윤변호사의 뒤에서 촉수가 튀어나옵니다!)
(1:41:15 PM) 로키: 자, 여기서 일단 끊죠
(1:41:19 PM) 로키: (정답!)
(1:41:27 PM) 박수무당: (...)
(1:41:36 PM) 로키: 간신히 일행이 만났군요 ;ㅁ;
(1:41:41 PM) 박수무당: (어랏 어느새 두시가까이)
(1:41:44 PM) 박수무당: 원래
(1:41:53 PM) 박수무당: 조우씬이 제일 어려운 법(...)
(1:41:54 PM) 박수무당: 그래서 강제 진행하는 마스터도 많고
(1:42:07 PM) 로키: 뭐 사실상 강제진행이죠 윤변의 촉수로(..)
(1:42:11 PM) 박수무당: 이번에는 모험자길드(...)식으로 만났군요(...)
(1:42:14 PM) 로키: (문어대마왕)
(1:42:19 PM) 로키: 넵 모험자길드 초원
(1:42:31 PM) 연호연: [..]
(1:42:40 PM) 정아미: (역시 라스트 보스 (?))
(1:42:45 PM) 로키: (그렇죠!)
(1:42:56 PM) 정아미: 근데 그럼
(1:43:04 PM) 정아미: 아미가 저 무당아저씨한테 자신의 부끄러운 비밀을 들키고
(1:43:10 PM) 정아미: 잡혀 산지 한달쯤 되었단 거군효
(1:43:10 PM) 정아미: (...)
(1:43:12 PM) 로키: 부끄러운(..)
(1:43:13 PM) 박수무당: (......?!)
(1:43:18 PM) 박수무당: 미묘하게 다르다?!(...)
(1:43:20 PM) 로키: 그런 모양입
(1:43:42 PM) 곽희숙: 잡혀산건가
(1:43:55 PM) 로키: 태영 자살해야 (??)
(1:43:57 PM) 곽희숙: 벌써 조....
(1:44:01 PM) 로키: (나쁜놈들 잡으니까)
(1:44:03 PM) 정아미: '크크크 당장 내 말에 따르지 않으면 (하악하악)'
(1:44:04 PM) 정아미: (...)
(1:44:15 PM) 연호연: [..]
(1:44:15 PM) 박수무당: ...
(1:44:26 PM) 로키: 역시 등급심사 불가
(1:44:29 PM) 박수무당 is now known as 이방인
(1:44:29 PM) 이방인: 그나저나
(1:44:34 PM) 정아미 is now known as 소년H
(1:44:36 PM) 이방인: IRC가 왠지
(1:44:43 PM) 소년H: (변신해제!(..))
(1:44:43 PM) 이방인: 점점 회선이 안좋아지는게
(1:44:55 PM) 로키: IRC려나요? 전 제 인터넷이 하도 그래서..
(1:44:58 PM) 연호연: 로그가 안밀리는 것 같지만 밀리고 있다던가[..]
(1:45:05 PM) 로키: 근데 저 한 번 이방인님 여러 번 말고 다른 분들은..
(1:45:09 PM) 로키: 아, 그런가요
(1:45:20 PM) 로키: 다챗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긴 하던데..
(1:45:29 PM) 로키: (어딨었지..)
(1:45:38 PM) 로키: 제가 서버를 했다가는 꿈도 내일도 없..
(1:45:52 PM) 이방인: ...
(1:46:02 PM) 이방인: 저도 뭐 상태가 (엉엉)
(1:46:13 PM) 로키: 이방인님 인터넷이 가장 심각하지 않나도 하지만요
(1:46:18 PM) 소년H: 저는 제가 정규였따면
(1:46:18 PM) 소년H: 11시 시작을 주장했...(!?)
(1:46:31 PM) 이방인: 인터넷은
(1:46:31 PM) 이방인: 상태가 나쁜적이 없는데
(1:46:36 PM) 이방인: 이상하게 IRC랑 좀 안맞는 느낌
(1:46:41 PM) 로키: 호, 그렇군요
(1:46:52 PM) 로키: 11시에 하면 2~3시에 끝나는데 점심은 언제 (엉엉)
(1:46:52 PM) 소년H: 좀 잘 달래보세요 (...)
(1:47:05 PM) 소년H: 중간에 점심 시간 갖고 (...)
(1:47:10 PM) 이방인: 9...)
(1:47:12 PM) 로키: 그것도 한 방법이긴 하네요
(1:47:16 PM) 소년H: 4~5시에 끝나면!(...)
(1:47:19 PM) 로키: (..)
(1:47:50 PM) 로키: 저는 거의 일요일 오전밖에는 뜻대로 제어가 안 돼서 (흑)
(1:48:06 PM) 연호연: 그러시쥬[..]
(1:48:13 PM) 로키: 뭐 시간을 정 만들면 안 될 건 없지만요
(1:48:17 PM) 이방인: 저도 (운다)
(1:48:22 PM) 로키: 저런(..)
(1:48:31 PM) 연호연: 전 일단 아침겸 점심 좀 먹으러 잠시[..]
(1:48:47 PM) 로키: 이 시간이면 아침 겸도 아닙..
(1:48:58 PM) 소년H: 이미
(1:48:58 PM) 이방인: 늦은 점심인데요 이시간이면(...)
(1:49:06 PM) 소년H: 점심도 좀 (...)
(1:49:06 PM) 연호연: 네 뭐[..]
(1:49:17 PM) 로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개별진행인데 느렸던 게 아쉬웠고
(1:49:19 PM) 이방인: 그러니까 일요일 점심은
(1:49:23 PM) 이방인: 저처름 플레이중에 삼각김밥으로 (당당)
(1:49:32 PM) 로키: 삼각김밥이라니 그런 대충대충!
(1:49:38 PM) 로키: 피자 먹을까..
(1:49:51 PM) 이방인: 살이(...)
(1:49:55 PM) 진수환: (피자쟁이)
(1:50:08 PM) 로키: 피자 먹어도 상관없지? (볼 쭈욱)
(1:50:33 PM) 로키: 정말 피자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네 상상력의 빈곤인가..
(1:50:46 PM) 이방인: 원래 먹을게 고민인겁니(...)
(1:50:51 PM) 이방인: 여자친구한텐 결국
(1:50:54 PM) 이방인: 와우 레이드 하는걸로 설명(...)
(1:51:02 PM) 로키: 헐 졸지에 와우
(1:51:07 PM) 곽희숙: 와우 레이드
(1:51:07 PM) 이방인: 님 졸지에 여공장(...)
(1:51:07 PM) 곽희숙: .....
(1:51:08 PM) 소년H: (하지만 사실은)
(1:51:12 PM) 소년H: (수상한 남녀들이 모여서)
(1:51:13 PM) 소년H: (...)
(1:51:14 PM) 로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
(1:51:23 PM) 이방인: 일반인한테 설명할 방법이 없(...)
(1:51:23 PM) 소년H: (인터넷 채팅으로)
(1:51:24 PM) 소년H: (이상한 대화를 하는)
(1:51:26 PM) 소년H: (행위 (...))
(1:51:27 PM) 로키: 좋군요 간접적으로라도 해보고(..)
(1:51:30 PM) 로키: (정답)
(1:51:31 PM) 진수환: (ㅋㅋㅋㅋㅋ)
(1:51:43 PM) 소년H: (괴이한 프로그램도 돌리고 (!?))
(1:51:46 PM) 이방인: (...)
(1:51:53 PM) 로키: (훗훗 자작한 이상한 프로그램)
(1:51:59 PM) 로키: 그러고 보니 수정치가..
(1:52:01 PM) 진수환: 이번에 좀 느렸던 건, 뭐랄까. 아직 정해진 목표가 눈에 안 띈 것도 있고
(1:52:02 PM) 로키: 4d3 - 8
(1:52:02 P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3+3+1) - 8 = 0 입니다.
(1:52:08 PM) 로키: 흠 되는데..
(1:52:09 PM) 소년H: 4d3 - 8
(1:52:09 PM) dicenyang: (notice) 소년H님의 굴림은 4d3 (3+2+3+1) - 8 = 1 입니다.
(1:52:14 PM) 곽희숙: 4d3 -8
(1:52:14 PM) dicenyang: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1+1+1+1) -8 = -4 입니다.
(1:52:16 PM) 로키: 아깐 왜 수정치가..
(1:52:17 PM) 곽희숙: !!!
(1:52:17 PM) 진수환: 개별적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분산된 것도 있다고 봐요
(1:52:18 PM) 소년H: (...)
(1:52:24 PM) 로키: (오오 성차별 주사위의 극한)
(1:52:24 PM) 소년H: 여자라 미워하는 게 아니고
(1:52:26 PM) 소년H: 희숙이 좀
(1:52:27 PM) 소년H: (...)
(1:52:27 PM) 로키: 그것도 그렇네요
(1:52:44 PM) 로키: 역시 좀 강제라도 한 일행으로 끌어넣는 게..
(1:53:05 PM) 로키: 저도 마스터링이 워낙 오랜만이라 일단 인물 감도 잡고 개별판정으로 룰을 돌려보고 싶기도 했고
(1:53:11 PM) 소년H: 솔직히 아미는
(1:53:17 PM) 로키: (결론은 모든 길은 윤변으로 통한다)
(1:53:26 PM) 소년H: 잠깐 등장 이외의 의미가 없어서
(1:53:26 PM) 소년H: 아미는 너무 슬퍼요
(1:53:26 PM) 소년H: (!?)
(1:53:27 PM) 이방인: 윤변앓이(...)
(1:53:37 PM) 로키: 사실 사건의 열쇠인데
(1:53:44 PM) 로키: 핵심이면서 묘하게 비켜나 있..
(1:53:56 PM) 로키: 사실 박수무당이 숨긴 걸 털어놓아야
(1:54:09 PM) 로키: 아미네 집 문을 부수고 들어가든 뭐하든 (??)
(1:54:19 PM) 이방인: (...)
(1:54:19 PM) 소년H: 시트도 없는 노예 신세라서 흑흑
(1:54:28 PM) 로키: (훗훗 아미는 내꺼)
(1:54:28 PM) 이방인: 근데 떨렁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1:54:28 PM) 이방인: 막 털어놓기도 좀 그렇(...)
(1:54:35 PM) 소년H: (라는 게)
(1:54:44 PM) 로키: 그렇죠 그러니 윤변이 목을 조르는 동안 털어놓으면..
(1:54:44 PM) 소년H: (태영의 심정인 거군요 (...))
(1:54:52 PM) 곽희숙: 아미는 능숙한 아줌마의 손에
(1:54:53 PM) 곽희숙: -뭐
(1:54:55 PM) 로키: (예 태영의 심리묘사였습)
(1:55:03 PM) 이방인: 매 플레이후 한시간씩 조교 장면을 촬영 해야(...)
(1:55:19 PM) 로키: 심사불가!
(1:55:33 PM) 이방인: (힝(...))
(1:55:58 PM) 로키: 이제 일행이 됐으니 속도감이 났으면 하는 바람이..
(1:56:17 PM) 로키: 사실 원래 생각했던 건 호연이 집에 앉아 정보 추적하면서
(1:56:29 PM) 로키: 일행에게 실시간으로 전해주면서 해태를 추격하는 거였는데
(1:56:43 PM) 로키: 역시 언제나 생각보다 느리군요
(1:57:01 PM) 로키: 해태라는 것 자체를 확신하고 추적하기까지도 시간이 걸릴 테고..
(1:57:03 PM) 진수환: 지금은 늦은 이야기지만, 먼저 그것부터 시작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사정은 추적하면서 이야기하고.
(1:57:12 PM) 로키: 오, in media res!
(1:57:24 PM) 로키: 그것도 신선했겠네
(1:57:25 PM) 진수환: 아니면 "여러분은 해태를 추적하고 있어요." 부터 싲가.
(1:57:25 PM) 진수환: 시작.
(1:57:27 PM) 이방인: 강제진행의 진수
(1:57:34 PM) 로키: ㅋㅋ
(1:57:35 PM) 이방인: 그렇게 가면 시간은 확실히 절약
(1:57:37 PM) 진수환: 세기의 혼에서 배운 이야기 중 하나가
(1:57:41 PM) 진수환: Start with Bang 이라서
(1:57:51 PM) 소년H: 잘 써먹는 방법 중 하나긴 하죠.
(1:57:55 PM) 로키: 역시 마스터링 부분을 읽어봤어야 했(..)
(1:57:56 PM) 진수환: 일단 크게 터뜨려서 시선을 붙잡고 시작해라..에요
(1:58:06 PM) 소년H: 뭐 전형적인 모험자물에선 흔히
(1:58:09 PM) 로키: 정말 포효하는 해태부터 시작할 걸 그랬나
(1:58:10 PM) 소년H: '동료로 만나는 사건? 그딴 거 없이 여러분 걍 파티'
(1:58:11 PM) 소년H: (...)
(1:58:12 PM) orches [~inklweb@59.17.138.16] entered the room.
(1:58:17 PM) 로키: 오셨어요~
(1:58:21 PM) 소년H: 어서 오세요
(1:58:22 PM) mode (+o orches) by 로키
(1:58:30 PM) 소년H: 해태가 포효하면서
(1:58:51 PM) 소년H: 희숙을 덮치고 (왜?)
(1:59:01 PM) 소년H: '지나가던' 호연이 구하는데
(1:59:08 PM) 이방인: (....)
(1:59:08 PM) 소년H: 배후에는 태영이
(1:59:08 PM) 소년H: (!?)
(1:59:19 PM) 로키: 오오 강제진행의 진수다(..)
(1:59:22 PM) 로키: 역시 저렇게 해야
(1:59:56 PM) orches left the room (Inkl Web IRC :: http://barosl.com/webirc/).
(2:00:03 PM) 이방인: 음?
(2:00:14 PM) 이방인: 오자마자 떠나시네(...)
(2:00:14 PM) orches [~inklweb@59.17.138.16] entered the room.
(2:00:15 PM) 로키: 어라 강제진생이 싫으셨 (?)
(2:00:19 PM) mode (+o orches) by 로키
(2:00:26 PM) 소년H: 강제전생은
(2:00:28 PM) 로키: 진행이.. 이상한 오타향연
(2:00:29 PM) 소년H: 좀 무섭긴 무섭..
(2:00:41 PM) 로키: 호연과 태영은 전생에 연인이었어요!
(2:00:56 PM) orches: (아까는 죄송했었... 연인이었습니..까?[...])
(2:00:57 PM) 소년H: 오오
(2:01:02 PM) 이방인: (...)
(2:01:04 PM) 로키: (이것이 강제전생)
(2:01:11 PM) 로키: (중요한 건)
(2:01:13 PM) 소년H: 하지만
(2:01:14 PM) 로키: (전생에도 둘다 남자)
(2:01:16 PM) 소년H: 의외성이 약해요 (!?)
(2:01:20 PM) 로키: 흑 하긴
(2:01:29 PM) 소년H: 둘 다 남자보다
(2:01:29 PM) 소년H: 둘 다 숫컷
(2:01:29 PM) 소년H: 정도는 되어야 (!?)
(2:01:36 PM) 이방인: (...)
(2:01:37 PM) 로키: 좋군요
(2:01:53 PM) 로키: 둘다 빈대였다거나
(2:01:56 PM) 로키: (곤충 빈대)
(2:02:02 PM) 곽희숙: 역시 아줌마라는게 부각되려면
(2:02:02 PM) 이방인: 다음주부터는 뭐
(2:02:13 PM) 이방인: 빨라지겠지 진행이 (부릅)
(2:02:16 PM) 곽희숙: 젊은 남정네들의 현실을 자비없이 파헤쳐야하는데
(2:02:17 PM) 곽희숙: ...
(2:02:31 PM) 로키: 빨라지겠죠 (흑)
(2:02:38 PM) 이방인: 그런데 왜 아줌마임. 모에하지 못하게(...)
(2:02:39 PM) 로키: 그런 비참한 현실
(2:03:05 PM) 로키: (비참한 젊은 남정네의 현실)
(2:03:07 PM) 곽희숙: 역시 태영을 잡아먹고(?)나서 담배를 한대 물면서
(2:03:08 PM) 곽희숙: -퍽
(2:03:15 PM) 로키: ㄲㄲ
(2:03:15 PM) 이방인: 30대 중반의 성숙미 넘치는 아줌마도 아니고 50대에 가까운 시들어빠진 아줌마(...)
(2:03:35 PM) 이방인: 엉어어어어허헣헣허엉
(2:03:36 PM) 소년H: 저런
(2:03:37 PM) 소년H: 태영은
(2:03:38 PM) 로키: 뭐 행동하는 거 보면 나이를 짐작하기 힘들 듯합..
(2:03:46 PM) 소년H: 먹히겠군염 (..)
(2:03:46 PM) 이방인: (...)
(2:03:51 PM) 이방인: 전 이미 14세를 조교하고 있어서(...)
(2:03:59 PM) 로키: 수비범위가 넓은 태영
(2:04:04 PM) 소년H: 하지만
(2:04:04 PM) 소년H: 50세의 연륜에는
(2:04:04 PM) 소년H: 못 당하겠..
(2:04:08 PM) 곽희숙: '요즘 젊은 것들은 20분도 못넘기는구나...'[퍽]
(2:04:19 PM) 이방인: (...)
(2:04:22 PM) 소년H: 페도필리아는
(2:04:22 PM) 로키: 슬프다(..)
(2:04:25 PM) 소년H: 현실의 강한 여자에 못 당해서
(2:04:35 PM) 이방인: 이바다는 지옥이야(...)
(2:04:35 PM) 소년H: 약한 소녀에게 성적 환상을 품는다는
(2:04:35 PM) 소년H: 이야기도 있죠 (...)
(2:04:53 PM) 로키: 예, 저도 롤리타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2:04:53 PM) 이방인: 다들
(2:04:56 PM) 이방인: 상상하기 좋게
(2:05:03 PM) 이방인: 사진하나씩 올리시면(..)
(2:05:08 PM) 로키: 아미를 상상하고 싶대 (수근)
(2:05:10 PM) 이방인: 저기 아줌마는 고두심씨?(...)
(2:05:21 PM) 곽희숙: 아줌마 의사사진을 어디서
(2:05:21 PM) 곽희숙: ...
(2:05:23 PM) 이방인: 왜요
(2:05:36 PM) 이방인: 구하기 어렵지 않을꺼 같은데
(2:05:43 PM) 이방인: 저 고수 사진은 근데
(2:05:52 PM) 이방인: 진짜 만화같네. 뭐 저렇게 생겼나 그래(...)
(2:05:52 PM) orches left the room (Inkl Web IRC :: http://barosl.com/webirc/).
(2:06:07 PM) 로키: 그러게요 ㅎㅎ
(2:06:37 PM) orches7 [~inklweb@59.17.138.16] entered the room.
(2:06:46 PM) 소년H: 음 역시
(2:06:52 PM) 소년H: 그런데 50대라고 해도
(2:06:54 PM) 로키: 으음 왜이렇게 새파랗게 젊은 것들만(..)
(2:06:55 PM) 소년H: 조디포스터도 50대에서 이제 60
(2:06:56 PM) 소년H: (!?)
(2:06:59 PM) mode (+o orches7) by 로키
(2:07:04 PM) 로키: 여 역시 (?)
(2:07:07 PM) 곽희숙: 조디 포스터
(2:07:10 PM) 곽희숙: 조흔데 해병대 어머니
(2:07:11 PM) 곽희숙: [퍽]
(2:07:23 PM) orches7: 다들 플레이 잘하셨다니 다행이네요..
(2:07:38 PM) orches7: ... 정작 전날까지 접속 잘 되다가 당일 되면 꼭 터지는 이 거 뭐지 ㅠㅠㅠ
(2:07:39 PM) 이방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1&aid=0000037392
(2:08:01 PM) 곽희숙: 조디 포스터 이 얼굴이 50대란 말인가
(2:08:02 PM) 곽희숙: ....
(2:08:15 PM) orches7: 플레이를 하지 말라는 악의같고.. [...]
(2:08:33 PM) 소년H: 오체스님의 무의식이 플레이를 거부하는 것 (...)
(2:08:40 PM) 로키: 일요일 오전의 저주인가..
(2:08:51 PM) 로키: 오 두심언니..
(2:08:56 PM) orches7: 무의식은 아니예요
(2:09:00 PM) 소년H: 음 확실히
(2:09:04 PM) 소년H: 로키님에겐 언니라 불릴 나이로군요
(2:09:05 PM) 소년H: (!!?)
(2:09:13 PM) orches7 is now known as orches
(2:09:16 PM) 소년H: 무의식이 아님 의식 (!?)
(2:09:20 PM) orches: ...
(2:09:27 PM) 로키: 그렇죠 언니! (..)
(2:09:28 PM) 곽희숙: 모에에 충족하려면 역시 조디 포스터쪽이지만[퍽]
(2:09:28 PM) 이방인: 조디포스터는 진짜 좀 무섭네(...)
(2:09:48 PM) 소년H: 뭐 고두심과는 큰 격차긴 하지만 (...)
(2:10:00 PM) orches: 계속 직업으로 야단 맞고 그나마 밖에 나가자고 할 때 나갔다 와서 분위기가 가라앉았죠 =ㅅ=
(2:10:02 PM) 곽희숙: 고두심쪽이냐 조디 포스터쪽이냐의 결정문제로군유
(2:10:03 PM) 곽희숙: ....
(2:10:16 PM) orches: 이게 제가 무의식적으로 거부한 탓입니까.
(2:10:16 PM) orches: 좀 불쾌해요
(2:10:18 PM) 소년H: 오체스/ 이런
(2:10:22 PM) 로키: 슬픈 현실입..
(2:10:23 PM) 소년H: 죄송합니다 _-_
(2:10:32 PM) 이방인2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2:10:34 PM) 곽희숙: 조디 포스터가 불쾌하...
(2:10:38 PM) 소년H: (근데 회사?)
(2:10:38 PM) 이방인2: 엉엉
(2:10:45 PM) mode (+o 이방인2) by 로키
(2:10:47 PM) 이방인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0023781
(2:10:48 PM) 이방인2: 자 보시죠
(2:10:52 PM) 이방인2: 정확히 1960년생!
(2:10:52 PM) 로키: (이방인님만 튕기는 건 아니긴 하군요)
(2:10:53 PM) 곽희숙: 그러니까 조디포스터냐 고두심이냐의 선택의 기로
(2:10:54 PM) 이방인2: 50세!
(2:11:01 PM) 이방인2: 이분으로 하는게
(2:11:02 PM) 이방인2: 제일나을듯
(2:11:04 PM) 이방인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0023781
(2:11:16 PM) 곽희숙: 음 이건 또 좀
(2:11:17 PM) 곽희숙: ...
(2:11:20 PM) 로키: 오오..
(2:11:22 PM) orches: 제가 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아서 무단으로 나가는 것도 아니었고.. [.. 까칠해서 죄송해요..]
(2:11:22 PM) 이방인2: 대한민국 0.5프로 50세(...)
(2:11:36 PM) 소년H: 이미숙 (...)
(2:11:37 PM) 이방인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027372
(2:11:38 PM) 이방인2: 아니
(2:11:42 PM) 로키: 이건 근데 뭐랄까, 생활의 냄새가 전혀..
(2:11:46 PM) 곽희숙: 도대체 누구한테 불쾌하신건지
(2:11:46 PM) 곽희숙: ...
(2:11:46 PM) 이방인2: 어딜 봐서 50세?(...)
(2:11:47 PM) 소년H: 오체스/ 괜찮아요 오체스님이 까칠하신 건 알고 있었...(?)
(2:11:48 PM) 로키: orches/ 토닥
(2:11:49 PM) 연호연: 왔습
(2:12:01 PM) 소년H: 이방인님
(2:12:02 PM) 로키: 아래쪽 ㄹ
(2:12:04 PM) 소년H: 이미숙 팬이셨군요 (...)
(2:12:12 PM) 로키: 아래쪽 링크가 좀 더 사람 냄새가..
(2:12:31 PM) 이방인 left the room (quit: Ping timeout).
(2:12:31 PM) 곽희숙: 이미숙 사진...도 어울리긴 하는군요
(2:12:32 PM) 이방인2: 아래쪽 링크도 50세로는(...)
(2:12:47 PM) 로키: 하긴요(..)
(2:12:49 PM) 이방인2: 그런데 정말 50세인걸(...)
(2:12:49 PM) 소년H: 뭐 어차피
(2:12:49 PM) orches: ... 그렇게 안보여요 [...]
(2:12:53 PM) 소년H: 연예인이란 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2:12:54 PM) 소년H: (...)
(2:13:56 PM) 로키: 그렇죠 연예인은 사람이 아닌 겁..
(2:13:56 PM) 곽희숙: 이미숙으로 낙찰[땅땅땅]
(2:14:01 PM) 로키: 오오 낙찰
(2:14:06 PM) 소년H: PC도 사람이 아니니 상관 없지만 (...)
(2:14:33 PM) 이방인2: 남편이 성형외과 의사긴 하지만
(2:14:37 PM) 이방인2: 아무래도 괜찮아(...)
(2:14:41 PM) 로키: (..)
(2:14:47 PM) 이방인2: 뭐 고친다고 다 저렇게 되는것도 아니고(...)
(2:14:55 PM) 로키: 본바탕이 있어야..
(2:14:55 PM) 소년H: 끄덕
(2:15:06 PM) 소년H: 한 면 피부 고친다고
(2:15:06 PM) 소년H: 다 되면
(2:15:06 PM) 소년H: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
(2:15:41 PM) 이방인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2:15:47 PM) 로키: 이런 그림도 예뻐서 어디 서먹을 데가 없을까..
(2:15:51 PM) 이방인: T0T
(2:15:52 PM) mode (+o 이방인) by 로키
(2:15:57 PM) 로키: 비극(..)
(2:16:00 PM) 로키: http://cfs15.tistory.com/image/17/tistory/2008/11/27/17/26/492e59b9e4b88
(2:16:11 PM) 로키: 무당모드일 때 류화 모습이면 어떨까도 생각했어요
(2:16:22 PM) 진수환: 저는 이만 갑니다~
(2:16:26 PM) 이방인: http://blog.naver.com/onespear?Redirect=Log&logNo=80038456988&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imgsrc=data17/2007/5/27/98/%C0%E5%B8%B8%BF%C1_1-onespear.jpg
(2:16:26 PM) 로키: 바이바이~
(2:16:28 PM) 진수환: 모두들 좋은 일요일 되세요
(2:16:29 PM) 이방인: 46세 아줌마
(2:16:29 PM) 진수환 left the room (quit: Quit: Leaving).
(2:16:30 PM) 소년H: 로키/ 태영이염? (..)
(2:16:48 PM) 로키: 오 태영 그림으로 (?)
(2:17:00 PM) 로키: 오 장만옥..
(2:17:21 PM) 연호연: 저 그림은 하나도 평범하지 않은 평범씨 그림이군유[..]
(2:17:25 PM) 로키: 차분한 분위기는 그래도 이미숙 쪽이 더..
(2:17:29 PM) 로키: 평범씨?
(2:17:37 PM) 곽희숙: tv리포트 로고가 좀 그런데
(2:17:37 PM) 곽희숙: ...
(2:17:40 PM) 연호연: 진숙분씨랑 같이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
(2:17:42 PM) 이방인2 left the room (quit: Ping timeout).
(2:17:49 PM) 로키: 아하
(2:17:59 PM) 이방인: http://blog.naver.com/0212sky?Redirect=Log&logNo=80039118713&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imgsrc=data20/2007/6/14/195/%B0%F8%B8%AE_1-0212sky.jpg
(2:17:59 PM) 연호연: 코에이쪽 일러스트 많이 그렸죠
(2:18:01 PM) 이방인: 45세 아줌마
(2:18:01 PM) 로키: 로고 위에까지 잘라내면 되죠 그렇게 한 거 많은..
(2:18:08 PM) 소년H: 진숙분?
(2:18:25 PM) 소년H: 공리는 확실히
(2:18:27 PM) 소년H: 이전보다 좀 나이티가
(2:18:32 PM) 소년H: ('어디가'싶을 수 잇지만 (...))
(2:18:43 PM) 이방인: 그래도 영화에선 뭐 여전히
(2:18:45 PM) 연호연: '진숙분/평범 화보집' 식으로 내죠
(2:18:48 PM) 이방인: 한니발에 나왔을때 진짜 이쁘던데
(2:19:14 PM) 소년H: 아하
(2:19:18 PM) 이방인: 어쨌든
(2:19:27 PM) 이방인: 40대 후반 아줌마들도
(2:19:27 PM) 소년H: (아니 진숙분 하자 로키님이 바로 알아들으시길래)
(2:19:27 PM) 이방인: 미인들이 많군요
(2:19:34 PM) 소년H: (뭔가 통하는 코드가 있나 했..)
(2:19:35 PM) 소년H: 그야
(2:19:37 PM) 소년H: 미인은
(2:19:43 PM) 소년H: 나이 먹는다고 해도
(2:19:43 PM) 소년H: 미인
(2:19:43 PM) 소년H: (...)
(2:19:50 PM) 소년H: 연호연이 거꾸로 읽어도 연호연인 것과
(2:19:51 PM) 소년H: 같은 이치
(2:19:52 PM) 소년H: (!?)
(2:19:57 PM) 로키: ㅎㅎ
(2:20:00 PM) 연호연: 뭐 황신혜씨도 애엄마
(2:20:00 PM) 연호연: ...
(2:20:02 PM) 연호연: 사실 기획단계에서
(2:20:10 PM) 로키: (소년/ 아 그냥 그런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나 했죠)
(2:20:17 PM) 곽희숙: 우흠
(2:20:21 PM) 연호연: 사실은 연희연이[여자]다 라는 것도 있었습니다만
(2:20:22 PM) 연호연: ...
(2:20:31 PM) 소년H: (걍 아는척 하시는 거였군요)
(2:20:31 PM) 소년H: 그래서
(2:20:31 PM) 로키: 오오 그것이 진실
(2:20:36 PM) 소년H: 연호연은 긔엽긔
(2:20:38 PM) 소년H: 라고 해야 하는 겁니까 (...)
(2:20:45 PM) 로키: (넵 아는척)
(2:20:57 PM) 연호연: ..랑은 별 관계없는 30대 초반으로 다행히 결론지어졌[..]
(2:21:12 PM) 곽희숙: 이미숙사진 괜찮은거없나
(2:21:20 PM) 곽희숙: ...
(2:21:20 PM) 소년H: 이분들 (...)
(2:21:36 PM) 연호연: http://blog.naver.com/deusxin?Redirect=Log&logNo=50023763010
(2:21:39 PM) 이방인:
(2:21:51 PM) 이방인: 이미숙씨보다 더 흉악한(...)분도 있구나
(2:22:07 PM) 연호연: 동양고전미인풍으로 많이 그리지만 현대적인 그림도 그리긴합니
(2:22:15 PM) 이방인: http://blog.naver.com/klkl0919?Redirect=Log&logNo=140089929565
(2:22:23 PM) 이방인: 47세의몸매_jpg(...)
(2:22:41 PM) 소년H: 황신혜씨야 뭐 (...)
(2:22:42 PM) 곽희숙: 이미숙사진으로 업로드[퍽]
(2:23:01 PM) 로키: 역시 황신혜..
(2:23:02 PM) 이방인: 황신혜씨도 무섭군요(...)
(2:23:10 PM) 이방인: 뭘 어떻게 관리하면 저렇게 되지(...)
(2:23:16 PM) 로키: 괜찮네요
(2:23:25 PM) 로키: 관리와 칼질의 산물이 아닐지..
(2:23:28 PM) 로키: 타고난 것도 있겠고요
(2:23:31 PM) 이방인: 칼질은
(2:23:43 PM) 이방인: 이미 저 황신혜씨는 칼질이 필요가 없는 컴퓨터 미인(...)
(2:24:06 PM) 로키: 경탄스럽군요(..)
(2:24:11 PM) 연호연: 보톡스의 힘[..]
(2:24:26 PM) 로키: 여배우가 보톡스 맞으면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어요
(2:24:30 PM) 로키: 표정이 안 나올 텐데..
(2:24:55 PM) 연호연: 그게 지속적으로 그렇진 않지 싶기도
(2:24:55 PM) 소년H: 뭐 그거 스케쥴도
(2:24:57 PM) 소년H: 맞추는 거니까요 보통
(2:24:58 PM) 소년H: 그래서
(2:25:03 PM) 소년H: 한동안 잠적같은 거 하면
(2:25:09 PM) 소년H: 성형 설 나오는 거고 (...)
(2:25:24 PM) 로키: ㅎㅎ
(2:25:56 PM) 이방인: 저정도는
(2:25:56 PM) 이방인: 너무 무섭고(...)
(2:26:06 PM) 로키: 그러니까요 어느 정도는 자기 나이로 보여야..
(2:26:10 PM) 소년H: 순수하게 동안 같은 거라면
(2:26:12 PM) 소년H: 이선희 씨 같은 케이스도
(2:26:13 PM) 소년H: (...)
(2:27:46 PM) 로키: 이선희씨가 그런가요?
(2:27:49 PM) 로키: 정말 어려보이긴 하던..
(2:27:51 PM) 소년H:
(2:27:58 PM) 소년H: 64년생
(2:27:58 PM) 이방인: 꽤 나이 많아요
(2:28:04 PM) 이방인: 이선희씨의 대단한점은
(2:28:07 PM) 이방인: 20대때부터 지금까지
(2:28:14 PM) 이방인: 얼굴이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게(......)
(2:28:21 PM) 소년H: 끄덕끄덕 (...)
(2:28:33 PM) 이방인: 키아누 리브스 수준(...)
(2:28:39 PM) 로키: ㅎㅎ
(2:28:52 PM) 로키: 정말이네 80년대랑 똑같아(..)
(2:29:05 PM) 소년H: 그럼 저는 이만 나갑니다 (...)
(2:29:05 PM) 소년H: (사실 자야 함 (..))
(2:29:05 PM) 이방인: (...)
(2:29:16 PM) 이방인: 얼굴이 뭐 관리 잘하면
(2:29:16 PM) 이방인: 젊어 보일수도 있고 한데
(2:29:16 PM) 소년H: (마스터 눈이 졸려요 (..))
(2:29:17 PM) 이방인: 사람이
(2:29:24 PM) 이방인: 얼굴변화가 20년동안 멈춰 있다는건
(2:29:26 PM) 로키: (주무십)
(2:29:35 PM) 이방인: 진짜 놀랄일이라(...)
(2:29:35 PM) 소년H: 뱀파이어 의혹 (...)
(2:29:35 PM) 이방인: 키아누리브스도(...)
(2:29:44 PM) 로키: 오 음모론(..)
(2:29:49 PM) 소년H: ㅇ_ㅇ/
(2:29:49 PM) 소년H left the room (quit: Quit).
(2:30:02 PM) 로키: 역시 사람이 저럴 리가 없다능!
(2:30:09 PM) 이방인: (...)
(2:30:19 PM) 이방인: 오늘 왠지
(2:30:21 PM) 이방인: 엄청 길었네요 플이
(2:30:24 PM) 로키: 이 캠페인 내에서는 연예계에는 SN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2:30:31 PM) 로키: 그렇네요 느려서 (흑)
(2:30:39 PM) 이방인: 유흥가에도(...)
(2:30:46 PM) 로키: 하긴(..)
(2:30:57 PM) 이방인: 좋아하는 사람으로 변신해서 한시간동안 놀아주는데 100만원!(...)
(2:31:10 PM) 로키: 이야(..)
(2:31:23 PM) 로키: 민아로 해주겠다고 하면 태영은 돈 낸다 (??)
(2:31:24 PM) 이방인: 한 1000만원 하고 VIP회원제 클럽으로 운영하는
(2:31:24 PM) 이방인: 그런 변신요괴들도 있을법(...)
(2:31:27 PM) 이방인: (.......)
(2:31:36 PM) 이방인: 칼을 들고 은행으로(...)
(2:31:39 PM) 연호연: 으음
(2:31:49 PM) 로키: 강도 돌변
(2:31:55 PM) 로키: (하긴 원래 살인범이었으니 상관은 없..)
(2:32:00 PM) 연호연: 재산 4 / 더러운 돈 / 화려한 생활
(2:32:07 PM) 연호연: 나름 합법적으로
(2:32:07 PM) 연호연: ...
(2:32:09 PM) 로키: 오 그게 가능한 사나이
(2:32:13 PM) 이방인: 헐(...)
(2:32:33 PM) 로키: 그러고 보니 제노님 히카루 괜찮으십
(2:32:41 PM) 로키: 늦게 올려서 그런가 인용구는 중구난방이지만(..)
(2:33:25 PM) 연호연: 뭐 어차피 기억상실이니 상관없는?[..]
(2:33:44 PM) 이방인 left the room (quit: Quit: Leaving).
(2:33:54 PM) 로키: 하긴요
(2:34:02 PM) 로키: 당신이 기억나는 듯도 하지만 별로 상관없어!
(2:34:07 PM) 이방인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2:34:12 PM) 이방인: 흥 이제 지쳤어(...)
(2:34:14 PM) 연호연: [..]
(2:34:17 PM) 로키: 안습(..)
(2:34:24 PM) 이방인: 전 이제 그만 가봐야(...)
(2:34:26 PM) 이방인: 에에이 더러운 IRC(>>>0
(2:34:30 PM) 연호연: 수고하셨습[..]
(2:34:33 PM) 로키: 넵 좋은 오후 되십
(2:34:37 PM) 로키: 아얄씨..ㅑㅑ
(2:34:38 PM) 로키: ㅠㅠ
(2:34:43 PM) 이방인: 다음주에 뵈요 T_T /
(2:34:45 PM) 로키: 다음주에 뵈어요~
(2:34:53 PM) 이방인 left the room (quit: Quit: Leaving).
(2:35:16 PM) 로키: 아 밥 뭐먹지..
(2:35:23 PM) 연호연: [..]
(2:35:23 PM) orches: 고생하셨습니다.. [아깐 저도 모르게 까칠하게 해서 ;; 스트레스가 여기서 터져나온 것 같아서 ㅠㅠ]
(2:35:34 PM) 로키: 스트레스 받으시죠 (토닥)
(2:35:40 PM) 로키: 플레이는 나중에 외전이라도..
(2:36:14 PM) orches: 아뇨아뇨.. 괜찮아요.. 로키님도 피곤하시잖아요
(2:36:34 PM) 로키: 뭐 기회 되면요 ㅎㅎ
(2:37:05 PM) 곽희숙: 어휴
(2:37:12 PM) 곽희숙: 다들 수고하셨습
(2:37:12 PM) 곽희숙: ...
(2:37:24 PM) 로키: 예 수고하셨어요 ㅋㅋ
(2:37:27 PM) 로키: 이미숙 사진 멋지네요
(2:37:40 PM) 로키: 역시 캐릭터와 캐스팅 배우 사이에는 뭔가 이름 공통점이 (?)
(2:37:48 PM) 로키: 이 경우는 '숙' (퍽)
(2:37:58 PM) 곽희숙: 과..과연
(2:38:12 PM) 곽희숙: 원랜 더 추레한(?)아줌마를 구상했지만
(2:38:12 PM) 곽희숙: ...
(2:38:26 PM) 로키: 음 하긴 이미숙이면 추레한 데에 한계가..
(2:38:46 PM) 로키: 뭐 저때는 사진찍느라 삐까번쩍하게 (퍽)
(2:41:40 PM) 연호연: 으음
(2:41:49 PM) 연호연: 좀 뜬금없지만
(2:41:49 PM) 연호연: 왠지 혼자보기 뭐해서
(2:41:49 PM) 연호연: http://qtv.freechal.com/Viewer/QTVOutViewer.asp?docid=2594032&srchcp=N&playtimePos=&q=셀틱%20두웨이#container
(2:42:03 PM) 연호연: 셀틱의 레전드 두웨이 선수
(2:42:03 PM) 연호연: ...
(2:42:42 PM) 곽희숙: ...
(2:43:23 PM) 로키: 헐 ㅎㅎ
(2:43:37 PM) 연호연: 박지성과 이영표는 운이 좋은 케이스다. 히딩크가 없었다면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할 수 있었겠나. 나는 그런 유리한 위치가 아니지만 ...중략
(2:43:53 PM) 연호연: 신체조건은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2:43:54 PM) 연호연: [..]
(2:43:55 PM) 로키: (..)
(2:44:03 PM) 연호연: 해설
(2:44:03 PM) 곽희숙: 도발인가
(2:44:03 PM) 곽희숙: ...
(2:44:19 PM) 연호연: 첫번째 넘어지는 장면은
(2:44:36 PM) 연호연: 상대팀 스트라이커가 몸싸움 했는데 두웨이가 하도 맥없이 넘어져서 반칙으로 처리됬습니다
(2:44:50 PM) 연호연: 심판은 저때까지 상상도 못했겠쥬[..]
(2:45:01 PM) 로키: (..)
(2:45:08 PM) 로키: 헐리우드 액션인가
(2:45:53 PM) 연호연: 아뇨 진짜 힘으로 엄청나게 밀려서 동료 수비까지[..]..그리고 그 뒤에 나온 빡돈 선수는 셀틱 입단식을 함께 치르던 로이킨
(2:45:53 PM) 연호연: 애칭 로이 즐[..]
(2:46:20 PM) 로키: 쿨럭
(2:46:27 PM) 연호연: 이후 페널티킥은 키퍼가 막아서 코너까지 갔는데
(2:46:27 PM) 연호연: 코너 상황에서 발리로 먹었답니[..]
(2:46:53 PM) 연호연: 참고로 저 상대팀은 리그 최약체 팀이랍니다
(2:46:57 PM) 연호연: 무려 3부팀[..]
(2:47:08 PM) 로키: 저런(..)
(2:47:27 PM) 연호연: 경기 시작전까지 4:0 승리를 모두가 점치고 있었거늘
(2:47:27 PM) 연호연: 전반전에 옐로카드 하나 1실점
(2:47:55 PM) 연호연: 두웨이는 결국 감독의 강력한 불만과 함께 후반전에 교체당했고
(2:48:12 PM) 연호연: 결국 셀틱에서 방출되면서 45분만에 방출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습
(2:48:21 PM) 연호연: 셀틱의 레전드죠 아무도 이길 수 없습[..]
(2:49:03 PM) 로키: (...)
(2:49:12 PM) 로키: 전설이다
(2:49:40 PM) 연호연: 스로인 할 때도 오죽하면 상대 공격수가[그것도 최약체팀[..] 두웨이 발에 맞추고 휙 지나가려고 한걸 온몸으로 막았습
(2:49:58 PM) 연호연: 리플레이 보면 사실 두웨이 발에 맞은 느낌이 좀 들죠[..]
(2:50:17 PM) 연호연: 심판은 안맞았다고 하는데
(2:50:20 PM) 로키: ㅎㅎ
(2:50:57 PM) 연호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10104&docId=35856237&qb=7IWA7YuxIOuRkOybqOydtA==&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5Ji9doi5UNssvg8vU0sss--463586&sid=TJ7Z9f24nkwAADT8CSE
(2:52:19 PM) orches: ㅎㅎ
(2:52:22 PM) 로키: 강자다
(2:52:34 PM) 연호연: '맨유의 레전드였던 로이킨이 명문 셀틱 입단식에서 2부리그 팀에 패해서 3라운드 탈락'[..]
(2:52:59 PM) orches: .... 저런 ;;
(2:53:48 PM) orches: 아.. 맞다..
(2:54:07 PM) 로키:
(2:55:33 PM) orches: http://cafe.naver.com/d90caf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369 요 사진 어떠세요?
(2:56:06 PM) orches: [.. 단아해서 이쁘긴 한데.. 남의 카페 사진이니 허락 안받고 퍼오기는 안되는 거지만요]
(2:56:50 PM) 로키: 오 이쁘군요
(2:57:12 PM) 로키: 괜찮아 보이는데, 저작권 문제가 해결이 된다면요
(2:57:31 PM) 로키: (어차피 연예인 사진 같은 건 막 퍼오지만 ㅎ)
(2:57:31 PM) orches: 예..
(2:58:08 PM) orches: 연예인 사진이 아니니 더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2:58:23 PM) orches: 저런 식의 이미지를 생각해보고 있었어요 [웃음]
(2:58:42 PM) 곽희숙: 뭐 따지자면 제 이미숙사진도 초상권..[퍽]
(2:58:48 PM) 곽희숙: 비상업적 이용은 되던가 안되던가..
(2:59:02 PM) 로키: 비상업적 이용은 상업적 이용보다는 낫죠
(2:59:11 PM) 로키: 연예인이 아니면 조심스러워지기는 하더라고요
(2:59:12 PM) orches: 물론 현재 방송국에 다니면서 1박 2일에 가끔 나오는 스태프 언니들마냥.. 그런 차림일 듯.. [.. 님?!]
(2:59:44 PM) 로키: 청바지에 운동화 구겨신고 소리지르는(..)
(3:00:00 PM) orches: 점퍼 걸치고.. 가끔 며칠 밤을 새면... [...]
(3:00:41 PM) orches: 일을 끝내면 잠시 변신타임도 가지고 [... 여성의 화장신공은 무죄입니..]
(3:00:49 PM) 로키: ㅎㅎ
(3:01:11 PM) 로키: 위에 올렸었지만 류화 무당모드로는 이 일러스트도 생각해봤었어요
(3:01:14 PM) orches: 연예인 쪽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3:01:14 PM) 로키: http://cfs15.tistory.com/image/17/tistory/2008/11/27/17/26/492e59b9e4b88
(3:01:23 PM) 로키: 연예인이 가장 무난하긴 하죠
(3:02:04 PM) orches: 예..
(3:02:50 PM) orches: 드라마 스틸컷이라면..
(3:04:33 PM) orches: http://img.imbc.com/imbc/afieldfile/2004/08/05/200405200841_2_p_32.jpg 이런 거 라든지
(3:05:07 PM) orches: ... 왕꽃 선녀님이던가.. 거기 포토게시판 쪽에 있더라구요
(3:05:31 PM) 로키: 오 이쁘네요
(3:06:38 PM) orches: 예..
(3:07:09 PM) orche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1&aid=0000001957 이건 뉴스 쪽 사진..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가져가도 되는지... ]
(3:07:42 PM) 곽희숙:
(3:07:42 PM) 곽희숙: 왕꽃
(3:07:42 PM) orches: 어떤 사진이든... 지금 일하는 모습과는 비교되겠어라 [...]
(3:07:42 PM) 곽희숙: ...
(3:07:42 PM) 곽희숙: 연꽃
(3:07:43 PM) 곽희숙: ...
(3:07:45 PM) 곽희숙: 연꽃녀
(3:07:46 PM) 곽희숙: ...
(3:07:54 PM) 로키: ㅋㅋ
(3:08:13 PM) 곽희숙: 비거
(3:08:15 PM) 곽희숙: 음 뭐
(3:08:16 PM) 곽희숙: ...
(3:09:02 PM) orches: 옷 단정하게 차려입고 그러면 몰라도 [...]
(3:11:11 PM) orches: 막 마주치면 저런 이미지를 떠올리기 힘들 것 같아요 [웃음]
(3:11:37 PM) 로키: 그렇겠죠 ㅎㅎ
(3:12:08 PM) orches: 어제 이야기했던 웃긴 그 상황이 벌어진다면 더더욱요 [...]
(3:12:22 PM) 로키: 정혁이요?
(3:12:25 PM) orches: 극과 극일 듯 [...]
(3:12:42 PM) 곽희숙: 음 무슨 상황요
(3:12:43 PM) 곽희숙: ...
(3:13:11 PM) 로키: 무슨 상황이었죠? 이놈아 내게 네 할머니뻘! 이었나..
(3:13:41 PM) orches: 트랜디 드라마 비꼬기라고 하지만.. 잘생긴 매너남 도련님하고 말이죠 [수근수근]
(3:14:20 PM) 로키: ㅋㅋ
(3:14:59 PM) 로키: 오늘 실제 정혁 롤플레이해보니 정말
(3:15:12 PM) orches: 눈엔 다크써클.. 대충 옷 후려지글하게 걸친 여자하고 만나고 있다면 [웃음]
(3:15:24 PM) 로키: 트렌디 드라마 도련님들이 실생활에도 그렇게 굴면 어떻게 될지 안 봐도 비디오(..)
(3:15:38 PM) 로키: ㅎㅎ 그거요
(3:15:44 PM) orches: ... 과연 [..]
(3:15:58 PM) 로키: 물론 어디 데려가기 전에는 꾸미기를 바라겠지만 과연 잘 될까(..)
(3:16:00 PM) orches: 인큐버스 급이라고 하셨죠..
(3:16:01 PM) orches: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유혹 ㅔ...[
(3:16:34 PM) 로키: 그러나 평소 데리고 다니던 여자들과 바쁜 PD의 괴리를 견딜 수 없어 결국 스스로 나가떨어지다? (..)
(3:16:48 PM) 로키: 이것이 인큐 퇴치법
(3:16:50 PM) 곽희숙: 그걸 잘 조율하는게 카사노바의 요건
(3:16:51 PM) 곽희숙: ...
(3:16:57 PM) orches: 저도 모르게.. 남자에게 걸면 왠지 클래식 콰이의 숨겨왔던~ 이 흘러나올 것 같은 정혁 도련님의 유혹..
(3:17:05 PM) 로키: 그렇죠 ㅎㅎ
(3:17:38 PM) 로키: 이놈은 유혹 굴리면 환상으로 굴리니까
(3:17:59 PM) 로키: 주사위 좀 잘 나오면 사람 골로 보내고 아무리 안 나와도 괜찮고..
(3:18:01 PM) orches: 환... 환상이었습니.. [민아가 참 용하고..]
(3:18:27 PM) 로키: 정혁 주변에는 사운드와 라이트 스탭이 따라다니다가
(3:18:34 PM) 로키: 결정적인 순간에는 음악을 틀어준다
(3:18:43 PM) 로키: (필요하면 비도 뿌립 (?))
(3:18:45 PM) orches: ㅋㅋㅋㅋㅋㅋㅋ
(3:19:22 PM) orches: 저거시 도련님 파워군요.. [정혁은 딱히 바라지 않지만.. 주변에서 두근두근하며 알아서 다 해 줄 것 같은..]
(3:20:02 PM) 곽희숙: 자 망상놀이는 적당히[퍽]
(3:20:21 PM) 로키: ㄲㄲ
(3:20:29 PM) 로키: 뭐 물론 현실은
(3:20:34 PM) orches: ㄲㄲ
(3:20:42 PM) 로키: 여자에게 차이다 못해 대형사고가 났고
(3:20:59 PM) 로키: 여동생한테는 한없이 썰렁한 오빠..
(3:21:11 PM) orches: 그렇져..
(3:21:20 PM) 로키: 그 유혹이라는 것도 사회적 공격으로서는 사실 타격을 입히는 거니까
(3:21:24 PM) orches: 여동생 반응이 데면데면이었군요..
(3:21:47 PM) 로키: 사실 사람 마음 갖고노는 기술에 가깝고..
(3:21:53 PM) 로키: 아미가 동환님 캐릭터인데
(3:22:00 PM) 로키: 동환님 캐릭터들이 원래 좀 까칠 (?)
(3:22:29 PM) 연호연: 아 로키님 궁금한게
(3:22:50 PM) 연호연: 다음에도 오늘 처럼 분산 상태로 진행해보실건가요?
(3:23:37 PM) 곽희숙: 전 오퍼레이터 상태라도 괜찮지만[...]
(3:23:42 PM) 곽희숙: 통신만 상시 연결되어있으면[퍽]
(3:24:06 PM) 곽희숙: 미드급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흡입력있게...-뭐
(3:24:56 PM) 로키: 아뇨, 다음화에는 되도록이면 일행으로..
(3:25:02 PM) 로키: ㅋㅋ
(3:25:11 PM) 연호연: 사실 오늘 분량이 필요한거긴 했는데
(3:25:13 PM) 로키: 그 미드급 시나리오가 오늘의 계획이었습니다만 잘 안 됐죠
(3:25:37 PM) 연호연: 사전에 조율까지 마친 것 치고는 진행이 느렸던게 아쉬웠습
(3:25:54 PM) orches: 아하.. 4.. 5기 하신 거군요..
(3:26:02 PM) 로키: 그러게요, 저도 아쉬운 부분이었죠
(3:26:07 PM) 로키: 조율은 사실 부분적이었지만요
(3:26:14 PM) 로키: 아, 4, 5기 이후의
(3:26:22 PM) 로키: 첫 모험 부분을 했는데, 만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3:26:29 PM) 연호연: 음? 4 5기는 어차피 주류[..?]캐릭터는 다 하지 않았습? 여하튼 인맥보자면
(3:26:30 PM) 로키: 아미는 아예 만나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만날 수 ㅇ
(3:26:32 PM) 로키: 있즬는 미지수..
(3:26:37 PM) 로키: (있을지는)
(3:26:45 PM) 연호연: 어느 정도 상황 설명만 하고 처음부터 한 자리에 모여서 진행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3:27:02 PM) 로키: 예, 전 개별 진행이 바로바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3:27:14 PM) 로키: 역시 감각이 떨어졌습 (흑)
(3:27:17 PM) 연호연: [..]
(3:27:45 PM) 로키: 힘들게 일행으로 만났으니 이제 붙어 삽시..
(3:28:06 PM) 로키: 뭐 통신으로 연결돼 있고 장면이 막 교차하는 것도 앞으로 해볼 생각이지만요
(3:28:24 PM) 로키: 서로 다른 판정을 하면서도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3:29:31 PM) orches: 그랬군요 ㅎㅎ 다들 만나셨다니 잘되셨네요 ㅎㅎ
(3:29:45 PM) 로키: 그것도 안 됐으면 저 몰매맞을 뻔 했습..(흑)
(3:29:50 PM) 연호연: [..]
(3:29:51 PM) 로키: (오체스님 뒤에 숨 (??))
(3:30:04 PM) 연호연: 그럼 전 부족한 잠을 잠시 보충하러[..]
(3:30:16 PM) orches: 좋은 시간 되세요.. 제노님..
(3:30:24 PM) 로키: 주무십
(3:30:32 PM) 연호연: 네 뭐 그냥 퍼질러자는건데[..]
(3:30:43 PM) 로키: 어허 그게 좋은 시작입..
(3:30:45 PM) 로키: 시간
(3:30:48 PM) 연호연 left the room.
(3:31:01 PM) orches: 4d -8
(3:31:01 PM) dicenyang: (notice) orches님의 굴림은 4d6 (2+3+4+1) -8 = 2 입니다.
(3:31:15 PM) 로키: 오 +2
(3:31:18 PM) orches: 영어의 정체는 주사위 군 [...]
(3:31:20 PM) 로키: 아니군요
(3:31:23 PM) 로키: 4d3 -8
(3:31:24 PM) dicenyang: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2+2+3) -8 = 1 입니다.
(3:31:32 PM) orches: 4d3 -8
(3:31:33 PM) dicenyang: (notice) orches님의 굴림은 4d3 (1+3+1+1) -8 = -2 입니다.
(3:31:47 PM) orches: 4d3 -8
(3:31:47 PM) dicenyang: (notice) orches님의 굴림은 4d3 (2+2+1+2) -8 = -1 입니다.
(3:31:50 PM) orches: 4d3 -8
(3:31:50 PM) dicenyang: (notice) orches님의 굴림은 4d3 (3+3+2+1) -8 = 1 입니다.
(3:31:55 PM) orches: [...]
(3:32:02 PM) orches: 4d3 -8
(3:32:02 PM) dicenyang: (notice) orches님의 굴림은 4d3 (1+2+1+3) -8 = -1 입니다.
(3:32:10 PM) 로키: 역시 성차별적 주사위입
(3:32:22 PM) orches: 남캐 분들께는 호의적이었나봐요..
(3:32:25 PM) orches: 4d3 -8
(3:32:25 PM) dicenyang: (notice) orches님의 굴림은 4d3 (2+1+3+2) -8 = 0 입니다.
(3:32:34 PM) orches: 4d3 -8
(3:32:35 PM) dicenyang: (notice) orches님의 굴림은 4d3 (3+3+1+3) -8 = 2 입니다.
(3:32:49 PM) 로키: 뭐 웃자고 하는 소리지만 좀 그랬던 기분이(..)
(3:32:54 PM) orches: ㅎㅎㅎㅎ
(3:33:37 PM) orches: 첫 플레이 테잎을 잘 끊으셨으니.. 다음에도 잘 되실 거예요 ㅎㅎ
(3:33:45 PM) orches: 완결 나셨으면 좋겠네요..
(3:33:54 PM) orches: [하지만 몇 번이나 참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3:34:01 PM) 로키: 뭐 앞으로는 더 잘 해야죠 ㅎㅎ
(3:34:11 PM) 로키: 제가 보기에도 너무 진행이 느려서 답답했던..
(3:34:13 PM) 로키: (안습..)
(3:34:36 PM) orches: 전 참가하고 싶은데.. 좀 그랬었죠..
(3:34:39 PM) orches: 정작 일요일 오전들이 왜 이런지 [...]
(3:34:49 PM) 로키: 안습..
(3:34:55 PM) 로키: 일이 터지는 때가 일요일 오전인 겁니까
(3:35:09 PM) orches: 저번주 설정 때는 운이 좋았고..
(3:35:26 PM) orches: 계속 일요일마다 가족모임이다.. 뭐다.. 뭐다가 줄줄이였죠..
(3:35:53 PM) 로키: 그러게요
(3:35:55 PM) orches: 오늘도 가만히 계시다가 부모님.. 특히 아버님께서 직장 문제를 걸고 넘어지시고.. 그게 확대되서
(3:35:57 PM) 로키: 아무래도 만만한 게 일요일이니..
(3:36:31 PM) orches: 아버님이 보기엔 제가 직장 구할 의욕도 없고 능력은 더더욱 없고 [...]
(3:36:55 PM) 로키: 헉 그런 말씀을..
(3:37:03 PM) orches: 근데 보시고 사전에 자르시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시는 자체가 싫어요.
(3:37:18 PM) 로키: 그러게요...
(3:37:36 PM) 로키: 끝없이 자신을 의식하게 되잖아요 그게 얼마나 지치는 일인데..
(3:37:36 PM) orches: 그런 말 한번 했다가 그게 엄청 커져서..
(3:38:01 PM) orches: 결국 밖에 나갔다가 오면서 가라앉았습니..
(3:38:16 PM) 로키: 저랑 비슷한 패턴이시군요 백 번 참다가 한 번 말하면 걷잡을 수 없이 일이 커지는..
(3:38:39 PM) orches: 점심 먹고 오는데.. 의견 제대로 말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혼도 나고 [...]
(3:38:51 PM) 곽희숙:
(3:38:53 PM) 곽희숙: ...
(3:39:06 PM) 로키: 말하면 다치는데 누가 말하고 싶을까요
(3:39:16 PM) 로키: 그렇다고 그렇게 얘기하면 또 난리나고
(3:39:46 PM) orches: 답답하시고 잘되라고 그러신다는 건 알겠는데..
(3:40:18 PM) orches: 그게 반복되니까 서로 지치더라구요 [그나마 운전면허 합격해서 토요일은 괜찮았고..]
(3:40:34 PM) orches: 도로주행 또 떨어졌으면 어휴..
(3:40:53 PM) 로키: 운전면허시험 합격하는 게 급한 일이셨나요?
(3:41:16 PM) 로키: 전 사실 뭐가 그렇게 시간에 쫓기는지 모르겠어서..
(3:41:27 PM) orches: 좀 그런 일이 있었어요
(3:41:46 PM) 로키: 그러셨군요
(3:41:57 PM) orches: 내일부터 원서접수를 하는데.. 필요했거든요.. 보통 1종이..
(3:42:12 PM) 로키: 아, 그렇군요
(3:42:41 PM) 로키: 운전면허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 있는 줄 몰랐어요
(3:42:43 PM) orches: 그런데 접수한 시기가 대학생들 한참 등록하고 빠지던 시기라.. ㅎㅎ
(3:42:58 PM) 로키: 등록하고 빠지는?
(3:43:22 PM) orches: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에 주로 등록을 많이 하잖아요
(3:43:37 PM) orches: 그 마지막 무렵에 학원에 갔었어요.. [맞물려서..]
(3:43:59 PM) 로키: 아, 그렇죠
(3:44:04 PM) 로키: 한산했겠네요 ㅋㅋ
(3:44:13 PM) orches: 9월 말까지는 자리가 잘 안 나고.. 만일 한번 미끄러지면 언제 다시 잡을지 모른다고 ㅎㅎㅎ
(3:44:37 PM) 로키: 헉 그렇군요
(3:44:41 PM) 로키: 불안하셨겠어요
(3:44:42 PM) orches: 기능 때는 또래들이 많았고 주로 저녁에 연습했는데
(3:44:47 PM) orches: 도로주행은 낮이었죠 [...]
(3:45:10 PM) 로키: 대학생 많았나요?
(3:45:13 PM) orches: 연습할 때는 한산하고 괜찮은데 시험 볼 때 왜 이리 차들이 비매너들이 되는지..
(3:45:14 PM) orches:
(3:45:40 PM) orches: 경험은 되게 다양하게 한 것 같아요
(3:45:44 PM) orches: 비 올 때도 타봤고 [...]
(3:45:48 PM) 로키: 다행이네요 ㅋㅋ
(3:45:54 PM) 로키: 그만큼 안전운행 하시겠죠
(3:46:17 PM) orches: 차선에 불법 주차해놓은 것도 있고..
(3:46:34 PM) orches: 연습할 때는 그러지 않는데 시험 볼 때만 무슨 마가 낀 건지 그랬었어요 ㅎㅎ
(3:46:56 PM) 로키: 헐 ㅎㅎ
(3:47:07 PM) orches: 뒤에서 막 클랙션 누르고 ㅎㅎ
(3:47:13 PM) orches: 막 끼어들고..
(3:47:23 PM) 로키: 클랙슨은 정말 씹어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3:47:34 PM) orches: 주변 차량들이 정말 깡패같았.. [시험 차량이라 봐주는 거 정말 없더라구요]
(3:47:41 PM) 로키: ㄷㄷ
(3:47:46 PM) 로키: 한국의 교통현실 (?)
(3:48:31 PM) 곽희숙: ...
(3:48:31 PM) orches: 사실 두번째 시험 때.. 차선변경 코스에서 깜빡이를 켰는데 옆 차량들이 비켜주지 않아서.. 코스 이탈로 실격될 뻔 했어요 ;;
(3:49:01 PM) 로키: (..)
(3:49:05 PM) orches: 조금 뒤로 가주시던지.. 앞으로 가주셔도 되는데.. 그러지 않더라구요 ;;
(3:50:01 PM) 로키: 그렇죠 뭐 (에휴)
(3:50:07 PM) orches: 결국 시험관님께 차선 변경해야 하는 거 봐야 하는데 왜 안하냐고 혼도 나고..
(3:51:09 PM) 로키: 안 비켜줄 때는 어떻게 하래요?
(3:51:17 PM) 로키: 좀 열심히 들이밀어야 하는 걸지도..
(3:51:37 PM) orches: 제 쪽이 속도를 줄이던지 빨리 가던지 해서 교통 흐름 끊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3:52:08 PM) 로키: 아하, 그런 거군요
(3:52:09 PM) orches: ... 속도 약간 줄이고 깜박이 킨 다음 백미러 쪽에 차 있나 없나 확인하고 넘어갔죠..
(3:52:19 PM) 로키: 잘 되셨네요 ㅎㅎ
(3:52:51 PM) orches: 예.. 거기서부터 좀 기겁해서
(3:52:56 PM) orches: 후반부에는 어떻게 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3:53:16 PM) 로키: 욕보셨(..)
(3:53:24 PM) orches: 시험관님 평이.. 합격이긴 한데.. 연습 좀 많이 하고..
(3:53:24 PM) orches: 차에 끌려다니지 말래요[...]
(3:53:56 PM) orches: 사람이 차를 몰고 다니는거지.. 차가 사람을 모는 건 아니지 않냐고요
(3:54:06 PM) 로키: 맞는 말씀이네요
(3:54:11 PM) 로키: (저도 끌려다니지만..)
(3:54:56 PM) orches: 예..
(3:55:42 PM) orches: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듣고나니 시험관님 말씀도 맞고..
(3:55:57 PM) 곽희숙: 러시아에선 차가 사람을 몹니다
(3:55:58 PM) 곽희숙: [퍽]
(3:56:00 PM) orches: 겁이 많아서 버벅이던 것도 있긴 해요..
(3:56:09 PM) orches: 러.. 러시아에선 그렇군요..
(3:56:40 PM) 곽희숙: 사람 목숨대우가 파리 취급받는 위엄돋는 동네[...]
(3:56:45 PM) 로키: 두둥(..)
(3:56:57 PM) 곽희숙: 뭐라더라 도둑든다고 자기집 마당에 지뢰매설해서
(3:57:04 PM) 곽희숙: 1달만에 강도가 지뢰밟고 발목 날아갔다던가
(3:57:11 PM) 곽희숙: 그리고 집행유예 땅땅땅
(3:57:11 PM) 곽희숙: ...
(3:57:14 PM) 곽희숙: [집주인]
(3:57:25 PM) 로키: (..)
(3:57:26 PM) 곽희숙: 뭐 그런 동네죠
(3:57:26 PM) 곽희숙: ...
(3:57:38 PM) 로키: 폭파광 버전 연호연은 러시안인이었어야
(3:57:42 PM) 로키: (호연스키!)
(3:59:24 PM) 곽희숙: 뭐 제일 유명한 사건은
(3:59:34 PM) 곽희숙: 역시 뉴스에도 나온 중학교 인질진압사건일려나
(3:59:41 PM) 곽희숙: ...
(3:59:55 PM) 로키: 왜요?
(4:00:13 PM) 곽희숙: 아 모 중학교에서 인질사건이 발생했는데
(4:00:28 PM) 곽희숙: 무려 1300명이나 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30명남짓의 괴한들에게 인질로 잡혔죠
(4:00:46 PM) 곽희숙: 그리고 러시아는 수면가스를 치사량(...)수준으로 뿌린다음에
(4:00:58 PM) 곽희숙: 전차포와 수류탄으로 무차별진압을 시작했...
(4:01:06 PM) 곽희숙: 결국 인질 130여명가량이 사망하는 결과가...
(4:01:23 PM) 로키: 쿨럭(..)
(4:01:31 PM) 로키: 이것이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4:02:34 PM) orches: ... 그러게나 말이예요 ;;
(4:04:03 PM) 곽희숙: 러시아의 위명(?)을 드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서
(4:04:24 PM) 곽희숙: 그 뒤로 인질사건이 급감했다는 믿거나 말거나식 애기도 있습[...]
(4:04:34 PM) 로키: ...
(4:04:42 PM) 로키: 역시 무자비한 게 최고일지도요
(4:04:50 PM) 곽희숙: 국회의사당을 공산당들이 점령했을때도 탱크 불러와서 국회의사당을 날려버리는 방식으로 해결했고
(4:04:51 PM) 곽희숙: ....
(4:05:19 PM) 로키: (..)
(4:05:29 PM) 로키: 존경하고 싶어지는
(4:07:38 PM) 곽희숙: 아 또 소말리이에서 해적들이 러시아 화물선을 점거한적이 있었는데
(4:07:54 PM) 곽희숙: 러시아 군함에서 개들 잡아다가 육지에서 1300km떨어진 바다한가운데에 보트한척내려놓고 거다 풀어줘서[...]
(4:08:11 PM) 곽희숙: 한시간도 안되 gps신호가 끊어졌다던가 하는 에피소드도....
(4:08:22 PM) 로키: 그저 러시아를 건드리면 안 되는 검미다
(4:08:37 PM) 로키: 생각해보면 러시아 침공하면 다 망했..
(4:08:54 PM) 곽희숙: 음 뭐 [...]
(4:09:13 PM) 곽희숙: 아무튼 그런저런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4:09:27 PM) 곽희숙: 네티즌들이 러시아에선 xx를 당신이 모는게 아니라 xx가 당신을 한다 식으로 많이 농담을
(4:09:28 PM) 곽희숙: ...
(4:09:37 PM) 로키: 아하 ㅋㅋ
(4:09:48 PM) 로키: 농담 설명이 길었습..
(4:09:56 PM) 곽희숙: 제가 좀 밀덕이라서
(4:09:57 PM) 곽희숙: 민폐를 끼쳤습...
(4:10:04 PM) 로키: 아뇨 재밌었어요 ㅎㅎ
(4:10:13 PM) 로키: 밀리터리를 저도 좀 배우고 싶은데..
(4:10:27 PM) 로키: 다시 캠페인 시작하니 참 배울 게 많군요
(4:11:55 PM) 로키: 푸핫.. 마침 상관없는 기사를 보다가 그 농담이 또 나왔군요
(4:12:01 PM) 로키: http://jalopnik.com/5646972/how-not-to-forget-your-kids-in-the-car
(4:12:12 PM) 로키: 맨 밑에서 두 번째 댓글을 펼치면 나오는데
(4:12:27 PM) 로키: 애를 차에다가 놔둬서 죽는 얘기였는데 러시아 얘기가 나와서
(4:12:37 PM) 로키: '러시아에서는 애한테 죽는다!' 하는..
(4:13:39 PM) 곽희숙:
(4:13:39 PM) 곽희숙: ...
(4:13:57 PM) 곽희숙: 뭐 안그래도 요즘 러시아에서 국수주의가 들끓어서
(4:14:08 PM) 곽희숙: 교민들 지내기 많이 위험해졌다고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4:14:08 PM) 곽희숙: ....
(4:14:13 PM) 곽희숙: 특히 젊은 애들이 많이 그러고 다닌다는군요
(4:14:26 PM) 곽희숙: 스킨헤드들
(4:14:37 PM) 로키: 오 러시아에도 스킨헤드가 있군요
(4:14:38 PM) 곽희숙: 뭐 애 방치해서 죽이는건
(4:14:39 PM) 곽희숙: 저희나라도 별 다를건..
(4:15:03 PM) 로키: 우리야 뭐 게임하다가 애 굶겨죽인 사람들도 있는 나라니 최강
(4:15:41 PM) orches: ...
(4:29:40 PM) orches: 저도 이제 슬슬 가봐야.. (좋은 오후 & 저녁 되셨으면 좋겠네요..)
(4:29:43 PM) orches: 고생하셨습니다..
(4:29:53 PM) orches left the room (quit: Quit: Inkl Web IRC :: http://barosl.com/webirc/).
(4:30:14 PM) 로키: 저도 이쪽 창은 이만 닫을게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