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 with #sarantium at 8/16/2009 9:17:17 AM on 로키@ddos.hanirc.org (irc) (9:17:21 AM) 로키1: 왔삽니다 (9:17:26 AM) #sarantium: mode (+o 로키1) by 라이산드로스 (9:17:27 AM) 로키1: 앗 닉을 되찾아야.. (9:17:46 AM) 라이산드로스: 이기회에 노키로 갈아타시면 위에 사람도 없고 좋잖습.. (9:18:25 AM) 로키1: 흥 난 로키삼 (9:18:31 AM) 로키1: 그보다는 라이산드로스가 하이산드로스로.. (9:18:42 AM) You are now known as 로키 (9:18:57 AM) 로키: 늦어서 죄송합니다 (9:19:09 AM) 로키: 아빠가 만두는 노릇노릇하게 천천히 구워야 한다고 하도(..) (9:19:11 AM) 플로리앙: (...) (9:19:16 AM) 플로리앙: 신부수업인가요(...) (9:19:25 AM) 로키: 아뇨 아빠의 신부수업이 아닌 이상(..) (9:19:28 AM) 플로리앙: (............) (9:19:50 AM) 로키: 아직 못 올린 외전이 있군요, 그러고 보니 (9:19:52 AM) 플로리앙: 뭐 '난 아빠랑 결혼할거야!' 는 왠만한 딸들은 한번씩 해본 생각일테니(.......) (9:19:57 AM) 플로리앙: (그러기엔 좀 늦었나(...)) (9:19:59 AM) 로키: 전 절대 싫습.. (9:20:11 AM) 로키: 4화 올린 이후에 올리자고 생각했는데 (9:20:21 AM) 로키: 4화를 웹아얄로 해서 로그가 없는.. (9:20:25 AM) 플로리앙: 중요한 외전인가보죠 'ㅅ' (9:20:39 AM) 로키: 뭐 라이산드로스의 납치범행 이후에만 올라와도 되긴 하는데 (9:20:41 AM) 라이산드로스: 라기보다 "난 아빠랑 결혼할거야!" 를 보면 떠오르는 외전인듯 (9:20:54 AM) 로키: 저기서 아를 오로 바꾸면..(먼산) (9:21:09 AM) 라이산드로스: 훗훗 (?) (9:21:13 AM) 라이산드로스: 아 참 (9:21:23 AM) 라이산드로스: 작년 9월의 괴랄한 회동을 (9:21:28 AM) 라이산드로스: 올해도 어김없이 해볼까 하는데 (9:21:40 AM) 라이산드로스: 다음주 토요일에 별다른 예정이 없으신 분? (9:21:51 AM) 로키: 난 별달리 없는 듯 (9:21:59 AM) 하쉬르: 저도 아직은... (9:22:19 AM) 라이산드로스: 넵 그럼 두분은 토요일에 신촌에서 모여보아요 ㅋㅋ (9:22:42 AM) 하쉬르: 넹 ㅋ_ㅋ (9:22:44 AM) 라이산드로스: 사실 로키님 남친되시는 분이 23일에 어디 가서 빌 확률이 높다는 계산이 있었습 (9:22:46 AM) 라이산드로스: ... (9:22:55 AM) 플로리앙: 그런것도 파악하시는건가요!(...) (9:23:13 AM) 라이산드로스: 넵 (9:23:25 AM) 라이산드로스: 이방인님 여친되시는분은 아직 저의 레이더에 포착이 안되는듯 (9:23:26 AM) 라이산드로스: ... (9:23:33 AM) 로키: 그게 되면 스토커(..) (9:23:48 AM) 플로리앙: (...) (9:23:54 AM) 플로리앙: 아니 그게 가능하면 이미 에스퍼죠(...) (9:23:59 AM) 로키: ㅋㅋ (9:24:04 AM) 로키: 이름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 모르는데 (9:24:05 AM) 라이산드로스: 초능력을 스토킹에 쓰다 (9:24:07 AM) 로키: 포착은 된다! (9:24:15 AM) 플로리앙: 그건 초능력도 아니고(...) (9:24:17 AM) 로키: 와 그거 참 찌질한 수퍼히어로물이다(..) (9:24:23 AM) 로키: 스토커맨의 이야기~ (9:24:23 AM) 플로리앙: 뭔가 신성력을 기반으로 한 예지 계열 마법인듯(...) (9:24:45 AM) 라이산드로스: (...) (9:24:52 AM) 로키: 어제는 광복절을 맞아(?) (9:25:06 AM) 로키: 세기의 혼으로 일제시대때 단편 플레이테스트를 했었죠 (9:25:22 AM) 라이산드로스: 음? 친구분들 만나는거 아니셨습? (9:25:27 AM) 로키: 그건 그저께 (9:25:29 AM) 라이산드로스: (친구도 다 알피지인인가) (9:25:30 AM) 플로리앙: 일제시대 단편(...) (9:25:30 AM) 라이산드로스: 아하 (9:25:36 AM) 로키: 어제는 플레이테스트 (9:25:40 AM) 로키: 이름하야 해방의 혼! (9:25:45 AM) 라이산드로스: 전 광복절을 맞아 (9:26:01 AM) 라이산드로스: 6개월만에 약속 없는 토요일을... (9:26:23 AM) 로키: 오 바람직하군 (9:26:31 AM) 플로리앙: 해방의 혼인가(...) (9:26:32 AM) 로키: 순국선열들에 대해 생각하는 하루를 보냈는가! (9:26:43 AM) 로키: 세기의 혼 시스템은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9:26:53 AM) 플로리앙: 저도 좋아요. 주사위만 아니면 ( -_-) (9:27:04 AM) 라이산드로스: (세기의 혼은 아주 훌륭한 시스템인듯) (9:27:04 AM) 로키: 훗 어차피 주사위군은 이방인님을 싫어합니다 (?) (9:27:16 AM) 라이산드로스: 본인이 부르시면 좀 크리인듯 (9:27:30 AM) 로키: 그럼 이방인님이 부르시는 것도..ㅋㅋ (9:27:47 AM) 로키: 아 얘도 누가 들어와도 안 튕기게 좀 개조해서 다시 컴파일해야 하는데.. (9:28:09 AM) 로키: 가뜩이나 느린 비스타에 뭘 깔기가 정말 싫군요 (9:28:25 AM) 로키: XP나 윈7로 바꾸고 싶다고 울부짖는 나(..) (9:29:04 AM) 로키: 오랜만에 PC들 면모를 한 번 쭉 보고 있는데 (9:29:15 AM) dirorian [~Utgard-Lo@118.33.167.9] entered the room. (9:29:18 AM) 플로리앙: 왔다 (9:29:28 AM) 로키: 4d3 -8 (9:29:28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2+3+3) -8= 1입니다. (9:29:32 AM) 라이산드로스: 4d3 -8 (9:29:32 A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3+3+3+1) -8= 2입니다. (9:29:34 AM) 플로리앙: 4d3 -8 (9:29:34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2+2+2+3) -8= 1입니다. (9:29:36 AM) 플로리앙: 오오? (9:29:39 AM) 로키: 크리다? (9:29:40 AM) 라이산드로스: 음 (9:29:47 AM) 라이산드로스: 다이스군은 소환자가 누구냐에 따라 (9:29:49 AM) 라이산드로스: 성품이 달라지나 (9:29:56 AM) 라이산드로스: 이 아이는 후하고 순하군요 (?) (9:30:44 AM) 로키: 아 즉 부른 사람하고 반대 성품 (??) (9:30:54 AM) 플로리앙: (...) (9:30:57 AM) 플로리앙: 제가 왜요 (크릉) (9:31:03 AM) 로키: 이를 드러냈어 (벌벌) (9:31:09 AM) 플로리앙: (...) (9:31:14 AM) 플로리앙: 저번에 어떻게 끝났더라 (9:31:27 AM) 로키: 라이하고 레니하고 닭살짓하면서 아마.. (9:31:34 AM) 로키: 하쉬르랑 아리칸이랑 닭살짓하고.. (9:32:18 AM) 로키: PC들 면모를 보면 뭔가 피에 젖은 이야기여야 할 듯도 한데 (9:32:22 AM) 플로리앙: 다들 닭살짓 하는건가(...) (9:32:23 AM) 플로리앙: 피는 (9:32:26 AM) 플로리앙: 2부에 충분히(...) (9:32:33 AM) 로키: 주로 달달한 면모 중심으로.. (9:32:36 AM) 플로리앙: 아마도 제가 피바람을 일으킬듯(...) (9:32:38 AM) 로키: 하긴요, 주로 하쉬르 피(..) (9:32:43 AM) 라이산드로스: ... (9:32:46 AM) 로키: 오 플로리앙 피바람 일으키나효 (9:32:49 AM) 하쉬르: (왜 날 죽이려고..) (9:33:03 AM) 로키: 자 서로 죽이고 새 PC를 만드는 겁니다! (9:33:20 AM) 플로리앙: (...) (9:33:26 AM) 플로리앙: 뭔가 (9:33:27 AM) 플로리앙: 돌아서려면 (9:33:34 AM) 플로리앙: 확실하게 원한을 맺고 돌아서는게 좋을듯(...) (9:33:44 AM) 로키: 그게 극적 동력이 되죠 (9:33:44 AM) 플로리앙: 악당은 해본적이 없으니까 악당도 재밌을거 같고(...) (9:33:55 AM) 로키: 악당이라! (9:33:58 AM) 플로리앙: 이유가 있는 악당이면 아주 납득이 안가는 캐릭터도 아닐꺼고(...) (9:34:21 AM) 로키: 나름 플로리앙이 그럴 만한 이유는 생각해두고 있죠 (9:34:28 AM) 로키: 막상 꺼내면 많이 달라지겠지만 (9:34:37 AM) 로키: 이제 어떻게 거기까지 가느냐.. (9:34:41 AM) 플로리앙: 어떻게 갈지는 또 모르는거고(...) (9:34:45 AM) 로키: 혹은 다른 어떤 식으로 가느냐 (9:34:47 AM) 하쉬르: 요샌 착한 주인공보단 (9:34:48 AM) 플로리앙: 의외로 다 성공해서 남을수도 있는거고 (9:34:52 AM) 하쉬르: 이유가 있는 악당이 대세죠 (9:35:02 AM) 로키: 요새만이 아냐 (9:35:07 AM) 하쉬르: 원래였나 (9:35:08 AM) 하쉬르: (...) (9:35:12 AM) 로키: 스타워즈에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갖는 건 역시 다쓰 베이더.. (9:35:23 AM) 로키: (자 플로리앙 그리스 불로 태워드릴까염 (?)) (9:35:34 AM) 로키: (이 세계에선 헬라의 불인가) (9:35:35 AM) 라이산드로스: 다쓰로리앙이 되어 나타나는가) (9:36:01 AM) 플로리앙: (...) (9:36:04 AM) 로키: 공학으로 전신갑옷을 만들어서 (9:36:10 AM) 로키: 쉬익- 쉬익- 하며.. (9:36:12 AM) 플로리앙: 멋있을까 그거(......) (9:36:25 AM) 플로리앙: 그리스불이야말로 해군의 승리 원동력이지만... (9:36:34 AM) 플로리앙: 어차피 중반쯤 가면 별무소용(...) (9:37:04 AM) 라이산드로스: 어디까지나 플로리앙을 태우기 위한 용 [...] (9:37:07 AM) 플로리앙: (....) (9:37:08 AM) 로키: 그렇습.. (9:37:11 AM) 로키: 대플로리앙 병기 (9:37:12 AM) 플로리앙: 타는겁니까 (운다) (9:37:17 AM) 로키: 왜 해전에서 썼을까요 (9:37:21 AM) 플로리앙: 그야 (9:37:22 AM) 라이산드로스: 그대신 타면 인기도 1위 (9:37:24 AM) 로키: 육지전에서도 강했을 듯 한데.. (9:37:27 AM) 플로리앙: 배에는 그걸 피할 공간이 없거든요(...) (9:37:33 AM) 로키: 하긴.. (9:37:34 AM) 플로리앙: 육전에서야 피하면 그만인데 배가 타기 시작하면 (9:37:37 AM) 플로리앙: 그건 피할 공간이 없고 (9:37:41 AM) 라이산드로스: 사람은 피하기도 쉽고 (9:37:44 AM) 플로리앙: 또한 해군은 중요하니까요. (9:37:44 AM) 로키: 물에 뛰어들면 물 위에도 타 (9:37:53 AM) 로키: 거참 끔찍했을.. (9:38:06 AM) 라이산드로스: 그리스불은 솔직히 (9:38:15 AM) 라이산드로스: 보병 잡는 용으로 쓰긴 너무 고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9:38:16 AM) 플로리앙: 실제로 그럭저럭 버티던 콘스탄티노플이 무너진것도 해군이 져서 금각만을 내준 이후인듯 하니... (9:39:14 AM) 로키: 그래도 결국은 성벽에서 밀고들어와서 (9:39:27 AM) 로키: 더 못 버텼던 것 같아요 (9:39:30 AM) 플로리앙: 예. 뭐 외성은 (9:39:40 AM) 플로리앙: 아에 대포때문에 거의 없어지다 시피 했다는 말도 있는거 같고(...) (9:39:43 AM) 플로리앙: 결국 대포가 문제(...) (9:39:47 AM) 라이산드로스: 금각만을 상실한 이후 (9:39:54 AM) 라이산드로스: 성벽 막아야 할 곳이 하나 더 늘어서 (9:40:03 AM) 라이산드로스: 수비병력의 밀도가 낮아지는 것도 문제고 (9:40:16 AM) 로키: 가뜩이나 많진 않았으니.. (9:40:55 AM) 라이산드로스: 아무튼 이방인님은 다음 토요일엔 바쁘신 건가효? (9:42:15 AM) 플로리앙: 아 저는 언제나 보통 토요일은 바쁘죠(...) (9:42:33 AM) 플로리앙: 애인하고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ㅅ; (9:42:42 AM) 로키: ;ㅁ; (9:43:32 AM) 라이산드로스: 예압 (9:43:39 AM) 라이산드로스: 그럼 다음 기회를 기약합... (9:43:57 AM) 플로리앙: ;ㅁ; (9:43:58 AM) 라이산드로스: 오체스님한테도 한번 여쭤봐야 (9:44:02 AM) 로키: 글게 (9:44:05 AM) 플로리앙: 요샌 (9:44:06 AM) 라이산드로스: 아 물론 대전제는 (9:44:09 AM) 플로리앙: 통 보이질 않으시는군요 (9:44:12 AM) 라이산드로스: 제가 다음주 목요일에 맞아죽지 않는 것 (9:44:14 AM) 라이산드로스: ... (9:44:17 AM) 플로리앙: 왜 맞아죽(...) (9:44:24 AM) 로키: 아니 드디어 들켰나! (9:44:37 AM) 라이산드로스: 음 뭘 들켜요? (9:44:45 AM) 로키: 그냥 해본 소리(...) (9:44:49 AM) 하쉬르: 근데 플레이 안해요? (9:44:53 AM) 로키: 찔리는 게 있으니 맞아죽는 게 아니겠음 (9:45:03 AM) 로키: 헉 벌써 10시가 다 (9:45:08 AM) 라이산드로스: ---------------------------------------------------------------------------------- (9:45:31 AM) 로키: 어디보자.. (9:45:45 AM) 로키: 약 일 주일 후.. (9:46:06 AM) 로키: 하쉬르는 아리칸의 정성어린(!) 간호를 받으며 왠만큼 회복해서 돌아다니고 (9:46:29 AM) 로키: 니키아스의 묘에 갔다온 후 에이레네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9:46:40 AM) 플로리앙: (오오 좋은 소식이군(...)) (9:46:53 AM) 로키: 마르얌은 궁에서 지내고 있고 (9:46:55 AM) 라이산드로스: (에이레이더 가동!) (9:47:21 AM) 로키: 조만간 나흐만에서 사람이 올 거라는 전망이 있군요. (9:47:32 AM) 로키: 아마 교섭할 만한 위치가 되는 고위인사이겠지요. (9:48:01 AM) 로키: (라이산드로스는 이전에 뭔가 붙이려는 면모가 있지 않았던가) (9:48:13 AM) 로키: (플로리앙이랑 라이랑 하나씩 있었고, 플로리앙 건 아직 3주쯤..) (9:48:24 AM) 라이산드로스: (면모요?) (9:48:33 AM) 로키: (응, 성벽이랑 방어태세 시찰하면서) (9:48:44 AM) 로키: (만들어낸 면모가 있었는데..) (9:48:46 AM) 라이산드로스: (아, 외부 요격용 비밀문이 있다!) (9:48:50 AM) 로키: (아 맞다) (9:49:03 AM) 로키: (일단 페이지를 시작해둬야겠군) (9:49:54 AM) 로키: http://wiki.storygames.kr/sotc/the_city/sarantium (9:50:19 AM) 로키: 그래서 하쉬르는 라이산드로스와 플로리앙과 함께 성벽 시찰도 다시 시작했고 (9:50:32 AM) 하쉬르: (그거 계속 하나요) (9:50:41 AM) 로키: (성벽이 엄청나게 김) (9:50:57 AM) 라이산드로스: (만리장성 말고는 아마 그보다 더 긴 성벽이 없을듯) (9:51:19 AM) 로키: 이제 훈련 같은 쪽도 슬슬 신경써야 할 때군요. (9:51:50 AM) 로키: 세바스티아노스는 성대한 환송을 받으며 세레니아로 출발했고 (9:52:03 AM) 로키: 전반적으로 사란티움은 전쟁을 준비하고 있지만, 도시 분위기는 긴장이 있으면서도 활발합니다. (9:52:24 AM) 로키: 세레니아 대사가 돌아오거나 나흐만이 다시 도발해오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요. (9:52:34 AM) 로키: 라이산드로스, 플로리앙, 하쉬르와 다른 무장들은 (9:53:03 AM) 로키: 라파엘이 파악한 성내 방어인원 논의를 위해서 황궁의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9:53:31 AM) 로키: 황제도 참석했고, 노타라스와 콤네노스 등도 모였군요. (9:53:47 AM) 로키: 이전의 반역이 마치 니키아스 한 사람의 죽음으로 끝난 것처럼 (9:54:16 AM) 로키: 그쪽에 있었던 사람들은 상당수 비교적 가볍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9:54:30 AM) 로키: 주모자는 가택연금이 되기도 했지만, 특히 무장들은 종종 보이는군요. (9:54:44 AM) 로키: 아마도 사람이 하나라도 더 필요한 상황 때문이겠지요. (9:54:59 AM) 로키: 지금은 황제가 들어오기 전에 사람들이 앉아 삼삼오오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9:55:32 AM) 라이산드로스: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조용히 지켜봅니다. (9:55:52 AM) 플로리앙: -무슨 얘기들 하는지 이쪽도 들어나 보죠 (9:56:09 AM) 로키: 주로 일상적인 인삿말 같은 것들인데 (9:56:13 AM) 로키: 약간씩 날이 서 있군요. (9:56:25 AM) 로키: 아직 반란의 상처가 없어지지 않은 면도 있겠고 (9:56:46 AM) 로키: 엑토라스 두카스처럼 반란에 관여하지 않았던 무장은 (9:57:14 AM) 로키: 콤네노스나 노타라스 같은 니키아스파 무장들과는 이야기도 잘 나누지 않으려고 합니다. (9:57:16 AM) 라이산드로스: (니키아스네 분가인데도 관여 안한 사람도 있군요! 그 친구는 양쪽에서 갈굼당하려나 [...]) (9:57:25 AM) 로키: (안습(...)) (9:57:54 AM) 로키: 나이가 있어서 짧게 깎은 머리의 관자놀이가 희끗희끗한 엑토라스는 아주 강직한 사람이죠 (9:57:55 AM) 플로리앙: '잘하는 짓이군.. 하나로 뭉쳐도 나흐만과 싸움이 되지 않을 것들이....' -한심스럽다는 표정을 노골적으로 나타내며 그걸 보고 앉아있죠(...) (9:58:06 AM) 로키: 강직하다 못해 편협할 정도로.. (9:58:31 AM) 로키: 라이산드로스나 콘스탄티노스처럼 비교적 젊으면서도 충직하기로 정평이 난 무장들과는 달리 (9:58:39 AM) 로키: 포용력이나 유연성이 좀 떨어진다는 평입니다. (9:59:01 AM) 로키: 한편 그 외에도 긴장감의 원인이라면 아마.. (9:59:10 AM) 로키: 연락 굴릴 분은 굴려보세요 (9:59:19 AM) 라이산드로스: 4d3 -8 (9:59:19 A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2+1+3+3) -8= 1입니다. (9:59:32 AM) 플로리앙: (흑흑 제로라(...) (9:59:32 AM) 라이산드로스: 보통 연락 (9:59:36 AM) 플로리앙: 4d3 -8 (9:59:36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3+3+3+1) -8= 2입니다. (9:59:40 AM) 플로리앙: (아앗?!(...)) (9:59:49 AM) 플로리앙: 괜찮은 연락 (10:00:05 AM) 플로리앙: (역시 나의 주사위군♡) (10:00:05 AM) 로키: 플로리앙이 거리에서 줏어들은 얘기들에 따르면 (10:00:29 AM) 로키: 귀족들끼리 사병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10:00:47 AM) 로키: 이제 나흐만의 의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니 차출을 하긴 해야 할 터인데 (10:01:14 AM) 로키: 누가 더 많이 내놓으려나, 누가 덜 내놓나, 이게 세력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다들 재는 중인 모양이군요. (10:01:24 AM) 로키: 라이산드로스도 풍문으로 얼핏 들은 얘기이기는 하지만 (10:01:36 AM) 플로리앙: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그걸 찔러볼까... 여기서 그 이야기를 할수 있는건 보아하니 쥐뿔도 세력이라곤 없는 나뿐인듯 하군...' (10:01:45 AM) 라이산드로스: 본인이 당사자이니 아무래도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죠 (10:01:46 AM) 플로리앙: -귀찮다는듯 머리를 긁적 긁적 (10:01:46 AM) 로키: 별 관심이 없어서 본인은 사병을 얼마나 내놓을까 생각해본 것밖에는.. (10:02:13 AM) 로키: 문 앞의 두 위병이 바닥을 창자루 끝으로 때리자 (10:02:23 AM) 로키: 무장들은 일제히 벌떡 일어서는군요. (10:02:38 AM) 라이산드로스: 일어섭니다 (10:02:40 AM) 로키: 문이 열리면서 황제와 뒤이어 라파엘이 들어옵니다. (10:03:10 AM) 로키: "앉으시오." 황제는 소탈하게 말하며 자리에 앉습니다. (10:03:45 AM) 하쉬르: 서 있다가 앉습니다. (10:03:48 AM) 라이산드로스: 자리에 착석하고 (10:03:55 AM) 라이산드로스: 황제의 말을 기다립니다 (10:04:23 AM) 로키: "부탁한 병력 파악 부분을 라파엘이 마친 모양이오." (10:04:40 AM) 로키: 오래 걸린 건 아니지만, 아마 니키아스라면 일주일도 걸리진 않았겠죠. (10:04:54 AM) 로키: "듣고 모두 의견을 말해주기 바라오." (10:05:09 AM) 로키: "우리에게 있는 자원을 정확히 파악하여 방어에 임해야 할 것이오." (10:05:28 AM) 플로리앙: -고개를 끄덕이며 귀를 기울여보죠 (10:05:30 AM) 로키: 그가 손짓하자 라파엘이 탁자 위에 각종 서류를 펼쳐놓습니다. (10:06:06 AM) 로키: "이전 자료와 새로운 조사에 비추어 파악한 바로 도시와 주변 지역의 인구는 14만입니다." (10:06:39 AM) 로키: "이중 방어에 동원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남자는 5만에 달합니다." (10:06:58 AM) 로키: "단, 방어군의 직속 지휘하에 있는 인원은 3만이며" (10:07:15 AM) 로키: "그중 8할은 전투 경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10:07:51 AM) 로키: "나머지 2만은?" 두카스가 무뚝뚝하게 묻습니다. (10:08:32 AM) 로키: 라파엘은 그를 봅니다. "사설 경호대, 호위대, 용병.. 그리고 가장 많은 수는 각 귀족가의 사병입니다." (10:09:12 AM) 로키: "가장 전투 경험이 많은 우수한 인원은 대부분 사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10:09:32 AM) 로키: 방안의 분위기가 다소 불편해지는군요. (10:09:49 AM) 로키: 모인 사람들은 서로 눈치를 보는 분위기입니다. (10:10:03 AM) 라이산드로스: 플로리앙을 바라보며 (10:10:27 AM) 플로리앙: "단시간에 전력을 끌어올릴수 있겠군요. 따로 2만 5천이나 되는 전투경험이 없는 인원들을 힘들게 훈련시킬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료를 내려놓으며 툭 (10:10:32 AM) 라이산드로스: "전시에는 물론 총동원이 되어야겠지만, 평시에 성벽 방위를 위해 필요한 최소 인원은 얼마입니까?" (10:10:45 AM) 플로리앙: -계산해보죠. 얼마나 되나(...) (10:11:27 AM) 플로리앙: (판정을 해봐야 하나) (10:11:41 AM) 로키: 5천이라고 할까요 (10:12:00 AM) 로키: 그건 정말 최소한의 뭐 보초서고 망루에서 경계하고 하는 수준 (10:12:21 AM) 로키: 아니다, 더 적을 수도 있겠군 (10:12:41 AM) 로키: "성벽만을, 그리고 오직 평시 경계만을 한다면 1천 내외로도 할 수 있지요." (10:12:56 AM) 플로리앙: "그정도면 전체 성벽을 '지키는'게 아니라 '감시하기만'하는거라면. 충분히 커버할수 있죠" (10:13:03 AM) 플로리앙: -고개를 끄덕끄덕 (10:13:04 AM) 라이산드로스: 고개를 끄덕이며 (10:13:15 AM) 라이산드로스: "그렇다면 '지킨다' 는 목적이 되면 어떻습니까?" (10:13:45 AM) 플로리앙: (그건 얼마나 되나요.) (10:14:15 AM) 로키: "최소한 5천은 필요합니다." (10:14:46 AM) 라이산드로스: "물론 그 5천은 병사의 교대근무를 계산하지 아니한 것이지요?" (10:14:57 AM) 로키: "그렇소, 그야말로 최소한의 인원이오." (10:14:58 AM) 플로리앙: "튼튼하게 지켜내려면 한 2만은 있어야 할껍니다." (10:15:19 AM) 플로리앙: "공교롭게도 지금 이도시에 있는 정예병력을 싹 긁어모으면 어떻게든 맞춰지는 숫자로군요" -모두를 둘러보며 (10:15:31 AM) 라이산드로스: "즉, 최근의 정국에서 병사들에게 충분한 훈련과 휴식을 통해 교대하려면..." (10:15:57 AM) 라이산드로스: "우선 사병을 다들 절반씩은 내놓으셔야 할 것 같군요." (10:16:08 AM) 로키: 사람들이 술렁입니다. (10:16:39 AM) 로키: "수비대장이 보기에는 그렇습니까." 황제는 평온하게 미소짓습니다. (10:17:11 AM) 라이산드로스: "제 견해로는 사실 그정도도 좀 부족한 감이 있지만" (10:17:53 AM) 라이산드로스: "각 귀족의 사병들은 유사시엔 해당 귀족의 지휘 아래 방위에 설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선 절반 정도면 방위가 이루어질 것이옵니다." (10:18:02 AM) 라이산드로스: "이는 저 한사람의 견해가 아니라..." (10:18:13 AM) 라이산드로스: 말을 마치며 플로리앙과 라파엘을 한번씩 바라봅니다. (10:18:25 AM) 로키: 라파엘은 끄덕이는군요. (10:18:26 AM) 플로리앙: "유사시엔 모조리 다 징집해야겠지만 우선 지금은 절반정도면 충분할껄로 봅니다" (10:18:34 AM) 플로리앙: -거침없이 말하죠(...) (10:18:43 AM) 플로리앙: (안녕 네야(...) 나 쥐도새도 모르게 죽을지도 몰라(...)) (10:18:53 AM) 로키: '모조리'라는 말에 몇몇은 눈이 커지며 식은땀을(..) (10:18:57 AM) 로키: (태우자!!) (10:19:02 AM) 플로리앙: (;ㅁ;) (10:19:13 AM) 라이산드로스: "어디까지나 그건 유사시의 이야기이고..." (10:19:21 AM) 로키: "사병의 실제 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반이란 말이오?" (10:19:27 AM) 로키: 콤네노스가 따지듯 묻습니다. (10:19:46 AM) 로키: "오십이면 이십오를 내놓고, 오천은 이천 오백을 내놓습니까?" (10:20:02 AM) 라이산드로스: "그 편이 공평하지 않습니까?" (10:20:15 AM) 로키: "최소한의 필요를 생각하면 일률적으로 반보다는" (10:20:26 AM) 로키: "수에 따라 비율을 높여가는 건 어떨까도 합니다." (10:20:33 AM) 로키: 노타라스가 진중하게 말하는군요. (10:21:08 AM) 로키: "그렇다고 해서 수가 적으면 희생하지 말자는 말이오?" (10:21:10 AM) 플로리앙: '이 상황에서도 누가 더 잇속을 챙길까를 따지다니 진절머리나는 놈들이로군....' -입꼬리를 쓰윽 올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10:21:14 AM) 로키: 엑토라스 두카스가 묻는군요. (10:21:41 AM) 로키: 사람들이 마구 얘기하면서 회의실은 소란스러워지는군요. (10:22:09 AM) 로키: 저택을 지키는 데는 몇, 상단 호위에 몇, 난 삼분의 일 이상은 못 내놓겠다, 저쪽이 나보다 많은데 왜.. (10:22:17 AM) 라이산드로스: "다들 조용히 하시오! 폐하께서 계신 자리에서 무례를 범하다니 무슨 짓이오!" (10:22:37 AM) 로키: 지도력+위협 (10:22:45 AM) 라이산드로스: 4d3 -8 (10:22:45 A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2+1+1+2) -8= -2입니다. (10:22:51 AM) 플로리앙: (;ㅅ;) (10:22:56 AM) 하쉬르: (안될거야 아마) (10:22:56 AM) 라이산드로스: 보통... 이군요. (10:22:59 AM) 로키: (별로 순하지 않아!) (10:23:08 AM) 로키: 그 말에 사람들은 어느 정도 수그러들기는 하지만 (10:23:23 AM) 로키: 여전히 갈등의 소지는 표면 바로 밑에 끓고 있군요. (10:23:50 AM) 로키: "모두 사병 명부를 제출하도록 하시오." (10:23:57 AM) 로키: 잠시 조용해진 사이에 황제가 조용히 말합니다. (10:24:29 AM) 로키: "각 병사의 경험과 훈련, 특기도 함께." (10:24:45 AM) 로키: "보고 사병이 적으면 삼분의 일 혹은 그 이하" (10:24:58 AM) 로키: "많은 수는 반 혹은 그 이상 차출을 결정해 통보하겠소." (10:25:15 AM) 로키: "물론 수를 줄여 보고하거나 하는 일은 없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10:25:27 AM) 로키: 그는 미소를 짓습니다. (10:25:30 AM) 플로리앙: "여기 계신 분들이 각자 자신 소유의 사병을 직접 점고하여 평가하는것은 힘들껍니다. 제 생각엔 누군가가 각 가문의 사병을 점고하고 파악하는 일을 따로 한사람이 맡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10:25:50 AM) 로키: 4d3 -8 (10:25:50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1+3+3) -8= 0입니다. (10:26:11 AM) 로키: "그 조사는 병행하면 되지 않겠소." (10:26:18 AM) 로키: 황제는 평온하게 말합니다. (10:26:25 AM) 로키: "수가 많다 보니 여기 계신 분들께서" (10:26:36 AM) 로키: "혹시 파악을 못하도록 도와드리는 의미에서 말이오." (10:26:50 AM) 로키: 즉 자체 보고와 감사를 병행한다는 뜻이겠죠. (10:27:01 AM) 플로리앙: -그 말을 듣고는 히죽 (10:27:31 AM) 로키: (혹시 파악을 못하지 않을까 도와드리는 의미) (10:27:36 AM) 로키: "훈련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10:27:46 AM) 로키: 그렇게 현재 수비대 훈련 얘기가 나오고 (10:28:05 AM) 로키: 경험 많은 교관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 후 몇몇 교관 증원과 재배치 (10:28:17 AM) 로키: 그렇게 하고 황제는 회의를 파하는군요. (10:28:46 AM) 라이산드로스: 회의를 마치면 플로리앙에게 슬쩍 말을 겁니다. (10:28:50 AM) 로키: 라파엘이 라이산드로스, 플로리앙, 하쉬르에게 와서 (10:28:56 AM) 라이산드로스: "브라기 씨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소?" (10:29:05 AM) 로키: (아, 이건 그 얘기 한 다음에) (10:29:21 AM) 플로리앙: (요즘 뭐하고 있나요?) (10:29:51 AM) 로키: (뭐 플로리앙 보좌하고) (10:29:57 AM) 로키: 여자 만나러 다니고.. (10:30:03 AM) 로키: 요즘에는 여자에게 차였는지 (10:30:19 AM) 로키: 좀 풀이 죽어서 밤에 슬픈 노래를 부르며 다들 잠도 못자게 하는군요. (10:30:23 AM) 로키: 저러다 또 그만두겠죠. (10:30:54 AM) 플로리앙: "요즘은 꽤나 풀이 죽어 있습니다. 뭐 또 어디선가 여자에게 차이기라도 한거겠죠" -피식 웃으며 (10:31:01 AM) 라이산드로스: "가급적 외출할 때에는 브라기 씨와 함께 다니면 좋겠소이다." (10:31:06 AM) 하쉬르: (화장실점) (10:31:17 AM) 로키: (계속 화장실 어니었음 (?)) (10:31:18 AM) 플로리앙: "아. 오늘의 회의 말입니까?..." -피식 (10:31:37 AM) 라이산드로스: 끄덕. (10:32:06 AM) 플로리앙: "확실히 브라기를 달고 다니면 저 맹물 녀석들이 헛짓거리를 할 생각은 하지 못하겠죠. 충고 감사합니다." -씨익 (10:32:52 AM) 라이산드로스: (이제 라파엘의 호출을 받을 차례인가요!) (10:33:08 AM) 로키: (호출할까 했는데..) (10:33:17 AM) 로키: (하지 뭐) (10:33:23 AM) 로키: 잠시 회의실 옆 별실로 와달라고 전하는군요. (10:33:33 AM) 로키: 황제폐하는 물론 자리를 뜬 후고.. (10:33:41 AM) 플로리앙: -그쪽으로 터덜터덜(...) (10:34:07 AM) 라이산드로스: 따라갑니다 (10:34:36 AM) 로키: 별실로 들어가자 황제가 기다리고 있군요. (10:34:54 AM) 로키: 서서 창밖을 내다보던 그는 세 사람을 돌아봅니다. (10:34:56 AM) 라이산드로스: 즉시 예를 갖춥니다 (10:35:04 AM) 플로리앙: -예를 갖추죠 (10:35:18 AM) 로키: 그는 앉으며 말합니다. "앉지요." (10:35:40 AM) 라이산드로스: 앉습니다 (10:35:41 AM) 로키: 하쉬르에게 몸은 어떤지 물어보고 대답을 들은 후에 (10:35:54 AM) 로키: 황제는 이번에는 플로리앙에게 말하는군요. (10:36:01 AM) 하쉬르: (왔습니다) (10:36:06 AM) 플로리앙: (자동진행중(...)) (10:36:10 AM) 로키: "회의실에서는.. 재미있는 언행을 하는 것 같았소." (10:36:14 AM) 로키: (하쉬르 머신!) (10:36:40 AM) 플로리앙: "누군가가 해야될 말이긴 한데... 아무도 먼저 할순 없는 말 아니었습니까?" -피식 웃으며 (10:37:30 AM) 로키: "그리고 어느 한 귀족가가 아닌 나에게만 충성하는 용병이 있다는 것은" (10:37:40 AM) 로키: "나 역시 좋은 무기가 되기도 하오." (10:37:52 AM) 로키: "그래서 그대를 부른 것이기도 하고." (10:38:11 AM) 로키: "그러나 너무 명을 재촉하지는 말기 바라오." (10:38:13 AM) 라이산드로스: (그러나 플로리앙은 황후가 찜했다!) (10:38:29 AM) 로키: "저들은 나의 신민이나 동시에 통치의 동반자이기도 하니." (10:38:44 AM) 로키: "무력만으로는 통치할 수 없다는 것은 통치를 실제로 해본 이라면 알고 있소." (10:38:53 AM) 로키: 황제의 목소리에는 경고가 담겨있군요. (10:39:13 AM) 로키: "무력으로는 지키고 침탈할 수는 있지만, 통치는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지." (10:39:51 AM) 플로리앙: "예. 제가 하는 말들은 보통 '전쟁의 승리' 이상의 것을 고려하지 않는 발언들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고용된 용병으로서 그것 이상을 제가 고려하는것도 적절하진 않은거 같군요." (10:40:13 AM) 로키: "그렇소. 그런 의미에서 알베르트 대장은 이 회의에는 당분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소이다." (10:40:19 AM) 로키: "따로 시킬 일이 있으니." (10:40:33 AM) 플로리앙: "하명 하십시오." -고개를 약간 갸웃 한뒤 말하죠 (10:41:08 AM) 로키: "짐작하고 있지 않소? 사병 자체 보고 감사에 더불어서.." (10:41:33 AM) 로키: "대장 본인은 성내 인원 훈련에도 참석하고" (10:41:45 AM) 로키: "또한 나흐만에서 특사가 오면 그 호위를 맡아주면 좋겠소." (10:42:03 AM) 플로리앙: "나흐만의 특사가... 오게 되어 있습니까?" -눈썹을 살짝 꿈틀 (10:42:17 AM) 로키: "올 것이오." 황제는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군요. (10:42:32 AM) 플로리앙: "알겠습니다. 명하신대로..." -고개를 끄덕 (10:42:43 AM) 로키: "준비해 주시오. 라이산드르경, 마르얌 빈트 이스마일은 잘 지내고 있소?" (10:42:57 AM) 로키: (라이산드르라.. 저건 프랑스식 발음 (?)) (10:43:07 AM) 라이산드로스: "예. 폐하의 보살핌에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10:43:20 AM) 라이산드로스: (가끔 우는거 빼면!) (10:43:30 AM) 로키: "다행이오." (10:43:45 AM) 로키: "경 역시 훈련 업무를 함께해주시오." (10:43:50 AM) 라이산드로스: "예" (10:43:52 AM) 로키: "병사들이 경을 보면 사기가 진작될 것 같으니." (10:44:05 AM) 라이산드로스: 고개를 숙입니다. (10:44:10 AM) 로키: "하쉬르경, 황후의 호위 상태는 어떻소?" (10:44:19 AM) 하쉬르: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 (10:44:20 AM) 플로리앙: (오오(...)) (10:45:10 AM) 로키: "알았소. 언제든지 지원이 필요하면 라파엘이나 막시밀리안에게 말하시오." (10:45:24 AM) 로키: 막시밀리안 엑토라스는 황제 호위대장이지요. (10:45:31 AM) 하쉬르: "예, 폐하." (10:45:47 AM) 로키: "수고해 주시오." 황제는 끄덕이며 일어나는군요. (10:46:19 AM) 로키: 예 이걸로 해산입니다. (10:46:33 AM) 라이산드로스: 조용히 물러나옵니다 (10:46:41 AM) 하쉬르: 물러나옵니다. (10:46:45 AM) 플로리앙: '아아.. 꽤나 귀찮은 일을 맡아버렸군....' -머리를 긁적거리며 물러나죠 (10:46:54 AM) 라이산드로스: (그리고는 훈련 계획으로 머릿속은 복잡) (10:47:16 AM) 로키: 훈련도 RP로 할까요? (10:47:27 AM) 로키: 할 거리가 있으려나.. (10:47:32 AM) 라이산드로스: (특별히 의미있는 장면 같지는 않군요) (10:47:53 AM) 로키: 이렇게 뭔가 진행이 되기는 하고 있는 정국인데 (10:48:07 AM) 로키: RP로 할 만큼 의미있는 건 뭔가가 변해갈 때이겠지요 (10:48:18 AM) 플로리앙: (오오 뭔가 변하나) (10:48:28 AM) 라이산드로스: (플로리앙 암살시도라던가?) (10:48:44 AM) 로키: 오 그것도 괜찮겠군요 (10:48:49 AM) 로키: (태우자!!) (10:48:55 AM) 플로리앙: (...) (10:48:57 AM) 하쉬르: (암살까진 좀 그렇고 겁주는정도에서 끝나지 않을까요) (10:49:09 AM) 로키: 그것도 그렇겠네 (10:49:23 AM) 로키: 네가 감히 날 무시했데스? 맛좀 봐라 라거나.. (10:49:30 AM) 플로리앙: (...) (10:49:37 AM) 플로리앙: 브라기가 달려 있는데 적당하게 시도했다간(...) (10:49:56 AM) 라이산드로스: 겁주기보다는 뭐랄까 (10:50:01 AM) 라이산드로스: 일단 플로리앙을 따로 초청해서 (10:50:09 AM) 라이산드로스: 감사를 좀 느슨하게 하라던가 하는 식으로 수작 부려보고 (10:50:14 AM) 라이산드로스: 안되면 실력행사를 하겠죠 (10:50:44 AM) 로키: 것도 그렇겠네 (10:50:47 AM) 라이산드로스: 브라기가 달려 있는데 껄렁한 애들 몇명 보내서 겁준다고 하면 걔들은 진짜 바.. (10:50:57 AM) 플로리앙: (플로리앙 같으면 그런거 초대해도 바쁘다고 안갈듯(...)) (10:51:04 AM) 로키: (...) (10:51:05 AM) 플로리앙: (뻔히 속셈이 보이니(...)) (10:51:14 AM) 라이산드로스: (그렇게 몇번 빠지다 보면 실력행사가) (10:51:16 AM) 플로리앙: (실제로 바쁘기도 할거고) (10:51:51 AM) 로키: 어떤 가문이 그럴만 하려나.. (10:52:00 AM) 로키: 아마도 사병은 엄청 많겠고.. (10:52:06 AM) 로키: (라스카리스?!) (10:52:12 AM) 라이산드로스: (...) (10:52:22 AM) 로키: (에이레네가 플로리앙이 안 오자 삐져서 암살자를 보낸다! 오오 좋아) (10:52:33 AM) 플로리앙: (...) (10:52:45 AM) 라이산드로스: (그건 황후 아닙?) (10:52:56 AM) 라이산드로스: (황후가 플로리앙이 네야한테 넘어가자 삐져서 암살자 하쉬르를 파견) (10:52:59 AM) 플로리앙: (아니면 전에 제가 반란때 잡아서 줘팼던 애들이 이일로 터져버릴수도 있고(...)) (10:53:19 AM) 플로리앙: (갸들은 안되겠다. 지금 자숙기간일듯(...)) (10:53:30 AM) 로키: (결국 누구든 걸리면 죽는 분위기라) (10:53:50 AM) 라이산드로스: (배후를 캐는것도 일일듯) (10:53:53 AM) 로키: (거의 뭐 쿠데타 정도로 몰아칠만한 각오가 아니면) (10:54:10 AM) 로키: (이 정국에 찔끔 일을 벌이지는 않을 듯도) (10:54:25 AM) 로키: (아니면 분산책일 수도 있고..) (10:54:46 AM) 라이산드로스: (근데 따지고보면 플로리앙만 죽으면 사병을 빼돌릴 수 있다는 계산이 되지 않을까요?) (10:54:58 AM) 라이산드로스: (군사적 행동이라기보다는 킬러 고용이라는 느낌으로 처리하면) (10:55:05 AM) 로키: (플로리앙이 아니면 다른 감사를 파견하지 않으려나) (10:55:08 AM) 로키: (더 서슬 퍼런..) (10:55:11 AM) 플로리앙: (그렇죠. 만약 이자리에) (10:55:18 AM) 플로리앙: (라이가 들어온다거나 하면 이젠 손도 못대는거임(...)) (10:55:26 AM) 라이산드로스: (황제가 쓸 수 있는 패중에 귀족 아닌 건 플로리앙 하나) (10:55:37 AM) 플로리앙: (하쉬르도 있으니까(...)) (10:55:41 AM) 라이산드로스: (라이가 들어가는건 다들 핑계를 댈 수 있겠죠.) (10:55:45 AM) 플로리앙: (그건 황제 패가 아닌가 이미) (10:55:47 AM) 라이산드로스: (하쉬르는 공식적으론 황후패) (10:56:00 AM) 로키: (결국 플로리앙이 빠지면 누굴 들여보낼까..) (10:56:04 AM) 라이산드로스: ("같은 감사대상중 하나가 감사하는건 불공평하다" 이런식으로 라이는 무마시킬 수 있으니) (10:56:22 AM) 로키: (그게 킬러일지 분산책일지의 결정적인 변수겠군) (10:56:38 AM) 로키: (결국 하쉬르 정도인가) (10:56:47 AM) 하쉬르: (아마 그럴거라고 예상되네요) (10:56:56 AM) 로키: (하지만 그건 황제가 저항감이 있을 것이란 건 예상할 테니) (10:57:01 AM) 라이산드로스: (문제는 하쉬르는 현재 황후 심복이고 황제는 저항감이 있고) (10:57:10 AM) 라이산드로스: (그래서 사실 플로리앙 이외의 적임자는 없어보여요) (10:57:14 AM) 라이산드로스: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 중에) (10:57:14 AM) 로키: (결국 플로리앙 아니면 감사가 별로 원활하지는 않겠군) (10:57:30 AM) 로키: (자 그럼 태우자!!) (10:57:33 AM) 라이산드로스: (즉 플로리앙만 킬러로 슥삭하자 뭐 이런) (10:57:40 AM) 플로리앙: (...) (10:57:55 AM) 플로리앙: (그래서 플로리앙한텐 하쉬르가 호위로 몰래 붙는다던가(...)) (10:57:55 AM) 로키: 이후 며칠 내로 플로리앙에게는 온갖 귀족가에서 초대장이 오는군요. (10:58:15 AM) 플로리앙: "바쁘다고 적당히 겁을 줘서 돌려 보내." -한숨을 쉬며 브라기에게 말하죠(...) (10:58:32 AM) 로키: "재밌지 않겠습니까? 여자도 많고." (10:58:37 AM) 하쉬르: (황후 호위대장이라 무리) (10:58:41 AM) 플로리앙: "이렇게 일이 귀찮게 될줄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이놈들의 저능함은 진짜로 동물 이하로군." -혀를 쯧 차며 (10:58:50 AM) 로키: 초대장을 잔뜩 불에 넣고 불쏘시개로 뒤지면서 브라기는 투덜거립니다. (10:59:01 AM) 로키: "이건 잘 타지도 않수다." (10:59:22 AM) 플로리앙: "세상에 천년 제국을 지키려고 제일 열성적으로 나서고 있는게 돈받고 일하는 용병놈들이라는건 좀 웃기지 않냐?..." (10:59:38 AM) 플로리앙: -투덜투덜(...) (10:59:40 AM) 로키: "대장이야 잘 지키면 돈을 받죠." (10:59:48 AM) 로키: "그치들은 지키려면 돈이 나가죠." (10:59:58 AM) 라이산드로스: (브라기 조낸 똑똑...) (11:00:05 AM) 로키: 브라기는 불에다가 대고 입김을 불다가 (11:00:15 AM) 로키: 연기가 역류하자 캑캑거립니다. (11:00:18 AM) 플로리앙: "애들 분위기는 어때?... 업무도 그럭저럭 편하고 이정도면 대우도 괜찮지 않나?" (11:00:35 AM) 로키: "예." 연기가 들어간 눈을 비비면서 브라기는 일어섭니다. (11:01:01 AM) 로키: "바쁘긴 하지만 그만큼 돈은 들어옵니다." (11:01:16 AM) 로키: "루카 녀석은 입 찢어졌죠, 집에 부칠 거 많다고." (11:01:31 AM) 플로리앙: "다행이군...." -보일듯 말듯 미소 (11:02:00 AM) 플로리앙: "다음 일정은 그러니까 훈련 상태 시찰인데......." (11:02:12 AM) 로키: "그렇죠." (11:02:19 AM) 플로리앙: "아무래도 요즘은 길거리 돌아다니기가 겁난단 말이야" -벌벌떠는 시늉(...) (11:02:29 AM) 로키: "손 잡고 갈깝쇼?" (11:02:34 AM) 로키: 브라기는 코웃음을 칩니다. (11:02:56 AM) 로키: 그때 밖에서 쿵쾅거리더니 마테오스가 급히 올라오는군요. (11:03:04 AM) 로키: "대장! 부대장!" (11:03:15 AM) 플로리앙: "무슨 일이지?" (11:03:26 AM) 로키: "그게.." 그는 무릎에 손을 짚고 헥헥거립니다. (11:03:38 AM) 로키: "코르넬 녀석이 술집에서 일을 벌였나봐요." (11:03:46 AM) 로키: "도박인가 여자인가 두고 사람 죽인 모양인데요!" (11:04:08 AM) 로키: "별놈 죽인 건 아니지만 술집에서 난리가 나서 대장이나 부대장 불러오라고.." (11:04:10 AM) 플로리앙: "이런 망할!;;;;" (11:04:18 AM) 로키: "하아." (11:04:23 AM) 로키: 브라기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11:04:37 AM) 플로리앙: "이놈들이 왠지 조용하다 했다... 가자. 수습하러."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한숨을 푸욱 (11:04:53 AM) 플로리앙: -혹시 모르니까 총도 어께에 천으로 둘둘말아 걸치고(...) (11:05:21 AM) 로키: "훈련은 좀 늦는다고 사람 보낼깝쇼?" (11:05:25 AM) 로키: 브라기도 따라나섭니다. (11:06:18 AM) 플로리앙: "일단 이게 급한일이야. 우린 여기서 장기간 주둔해야 하니 민심을 잃어선 안되거든" -내뱉듯이 (11:06:48 AM) 로키: "서쪽 성벽 밖으로 가서 라이산드로스 경께 늦는다고 전해라." (11:07:05 AM) 로키: 브라기가 마테오스에게 지시하며 플로리앙을 따라나섭니다. (11:07:11 AM) 로키: (이로써 원군은 늦어진다!) (11:07:22 AM) 로키: 주점은 걸어갈 만한 거리인지라 두 사람은 본부 문을 나서 (11:07:42 AM) 로키: (플로리앙은 아까 전쟁과 승리 무의미, 용병단 강제발동으로 쳐서 포인트 2점 추가하고..) (11:08:02 AM) 로키: 은화살로 가는 복잡하게 꼬인 골목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11:08:27 AM) 로키: 한 중간쯤 갔을까요, 인적이 드문 곳에서 (11:08:48 AM) 로키: 갑자기 급박한 발걸음들이 들려온다 싶더니 (11:08:57 AM) 플로리앙: (14점이네(...) 좀 써야(...)) (11:09:03 AM) 로키: 앞길을 무장한 사람들이 좍 가로막습니다. (11:09:04 AM) 라이산드로스: (대출 안되나효) (11:09:28 AM) 로키: (대출?) (11:09:30 AM) 플로리앙: "오야?... 이건 뭐지..." (11:09:39 AM) 로키: 돌아보자 뒤에 골목에도 좌르륵 가로막는군요. (11:09:40 AM) 라이산드로스: (농담입...) (11:09:49 AM) 플로리앙: -천천히 총을 싼 천을 풀면서 쓴웃음 (11:09:51 AM) 라이산드로스: (포인트 기부는 상시 환영) (11:10:05 AM) 로키: "암살인 모양입니다." 브라기는 덤덤하게 말합니다. (11:10:15 AM) 로키: (라이 전에 뭔가 강제발동 있었던 듯도) (11:10:26 AM) 로키: (미리암 납치 관련이었던가..) (11:10:35 AM) 로키: (어쨌든 별로 불리하게 행동하지 않으니 뭐) (11:10:48 AM) 라이산드로스: (종종 벌긴 하는데 저는 자주 씁니다.) (11:10:49 AM) 플로리앙: "그건 그렇고 암살자 치곤 굉장히 비리비리한 놈들이로군...." -휘이 하고 소리를 내며 주욱 세어보죠 (11:11:06 AM) 라이산드로스: (비리비리한 놈들 -> 브라기의 90%쯤 되게 생긴 애들이 20명이네요!) (11:11:13 AM) 로키: 보이는 건 앞쪽에 다섯, 뒤쪽에 넷이군요. (11:11:51 AM) 하쉬르: (불리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점에선 하쉬르는 포인트 벌 일이 요원하군요) (11:12:16 AM) 로키: (안습) (11:12:33 AM) 플로리앙: "이런 일이 있을줄 알고 이걸 준비해왔지... 그렇게 생각처럼 쉽진 않을꺼다" -총을 탁탁 손으로 치며 히죽 (11:12:49 AM) 로키: "좁은 골목길에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봐야겠지." (11:12:54 AM) 하쉬르: (좁은 골목에서 9:1로 총싸움?) (11:12:55 AM) 하쉬르: (...) (11:13:08 AM) 로키: 가면 뒤에서 사내의 목소리가 말합니다. (11:13:16 AM) 로키: 아마 이쪽이 리더인 듯하군요. (11:13:31 AM) 로키: 지각력 불러보시길 (11:13:43 AM) 플로리앙: (부를까요?(...)) (11:13:52 AM) 플로리앙: 4d3 -8 (11:13:53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2+2+1+1) -8= -2입니다. (11:13:53 AM) 로키: 브라기: 좋음 (11:13:56 AM) 플로리앙: (헐키) (11:14:00 AM) 로키: (굴리는 거 아닌데요) (11:14:05 AM) 플로리앙: (아) (11:14:07 AM) 플로리앙: 좋은 지각력 (11:14:15 AM) 플로리앙: (다행이다?!(...)) (11:14:15 AM) 로키: 의지력은요? (11:14:22 AM) 라이산드로스: (일단 총을 빨리 써야 사람들이 빨리 달려옵...) (11:14:23 AM) 플로리앙: 괜찮은 의지력 (11:14:55 AM) 로키: 그럼 브라기가 먼저 가고 (11:15:15 AM) 로키: 사내가 손을 쳐들자 (11:15:34 AM) 로키: 앞의 괴한들이 일제히 달려듭니다! (11:15:47 AM) 로키: "이놈들!!" 하며 브라기가 움직입니다! (11:15:52 AM) 로키: 4d3 -8 (11:15:52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2+1+2) -8= 0입니다. (11:16:26 AM) 로키: 4d3 -8 (11:16:26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1+3+2) -8= 0입니다. (11:16:33 AM) 로키: 그는 하나를 후려치면서 또하나를 붙잡아 (11:16:43 AM) 로키: (아니다 넷.. +2 보너스) (11:16:45 AM) 플로리앙: (꺾어?(...)) (11:17:05 AM) 로키: ..지만 다른 하나가 공격해오는 바람에 놓치는군요. (11:17:16 AM) 로키: 브라기가 후려친 자는 비틀비틀 일어섭니다. (11:17:39 AM) 로키: 그리고 리더는 플로리앙을 향해 단검을 던집니다! (11:17:43 AM) 로키: 4d3 -8 (11:17:43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3+2+3) -8= 1입니다. (11:17:54 AM) 플로리앙: 4d3 -8 (11:17:54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1+1+3+1) -8= -2입니다. (11:17:57 AM) 로키: 단검은 대단히 빠르게 골목길을 따라 (11:18:04 AM) 로키: 플로리앙을 향해 날아오는군요. (11:18:09 AM) 플로리앙: 좋은 원거리 (11:18:42 AM) 플로리앙: (주사위군 네놈!(노발대발)) (11:18:44 AM) 로키: 예, 1 차이 실패 (11:19:07 AM) 로키: 단검은 플로리앙의 귀끝은 스치며 날아갑니다. (11:19:09 AM) 로키: (잠시) (11:20:12 AM) 로키: 그리고 벽에 갑자기 튀면서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날아온 단검은 (11:20:22 AM) 로키: 약간이지만 그의 피를 흘리는군요! (11:20:33 AM) 로키: (리코셰 스턴트, -1 받고 성공하면 피해 +2) (11:20:37 AM) 로키: 피해 3점 (11:20:45 AM) 로키: "대장!" (11:20:53 AM) 로키: 플로리앙 차례 (11:20:55 AM) 플로리앙: "괜찮아! 앞의 적에 집중해!" (11:21:22 AM) 플로리앙: -그대로 총을 빙글 돌려 순식간에 리더를 한방 쏘죠 (11:21:26 AM) 플로리앙: 4d3 -8 (11:21:26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3+3+1+1) -8= 0입니다. (11:21:35 AM) 플로리앙: 엄청난. (11:21:38 AM) 로키: 4d3 -8 (11:21:38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1+2+2) -8= -1입니다. (11:21:41 AM) 플로리앙: 거기에 명사수 면모 발동해서 (11:21:49 AM) 플로리앙: 서사적 (11:22:00 AM) 로키: 예, 포인트 지우시고.. (11:22:04 AM) 플로리앙: (넵13(...)) (11:22:35 AM) 로키: 좁은 골목길에서 총알이 튀면서 (11:23:00 AM) 로키: 상대는 약간 신음을 흘리기는 하지만 쓰러지지는 않습니다! (11:23:07 AM) 로키: 장면 면모 발동, 1 차이 피해 (11:23:40 AM) 로키: 아, 서사적이죠 (11:23:42 AM) 로키: 그럼 2 차이 (11:24:02 AM) 로키: 그리고 괴한들은 플로리앙을 공격해옵니다! (11:24:05 AM) 로키: 4d3 -8 (11:24:05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1+1+1) -8= -2입니다. (11:24:07 AM) 플로리앙: "젠장. 장소가 더럽군 그래" -이빨을 드러내며 내뱉듯이 (11:24:10 AM) 로키: 좋은 공격 (11:24:14 AM) 플로리앙: 4d3 -8 (11:24:14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3+1+3+3) -8= 2입니다. (11:24:19 AM) 플로리앙: (오) (11:24:22 AM) 플로리앙: 서사적인 수비! (11:24:27 AM) 로키: 스핀! (11:24:38 AM) 플로리앙: (유스핀미 롸잇롸운 베베롸잇롸운 'ㅅ') (11:24:42 AM) 로키: 묘사해주시고, 바로 다음 행동에 +1이나 -1 해줄 수 있어요 (11:24:51 AM) 로키: (...) (11:24:53 AM) 플로리앙: (근접공격 해온거죠?) (11:24:55 AM) 로키: 예 (11:25:39 AM) 플로리앙: -총을 빙글 돌려 개머리판으로 공격을 막으면서 휘둘러서 후려쳐서 균형을 무너뜨리죠 (11:25:51 AM) 라이산드로스: (총검술!) (11:25:58 AM) 플로리앙: (그렇죠!(...)) (11:26:10 AM) 라이산드로스: (한국군의 자랑 총검술 [...]) (11:26:36 AM) 플로리앙: "이렇게 싸우는 총잡이는 처음봤지?... 이 평화에 찌든 촌놈들아. 하하핫!!!" (11:26:39 AM) 로키: 한 명이 외마디 소리와 함께 쓰러지고, 다른 한 명도 머리를 맞고 비틀거리며 물러납니다. (11:27:01 AM) 로키: 바로 다음 행동은 브라기 (11:27:16 AM) 로키: 어떻게 도와주거나 방해하나요? (11:27:27 AM) 로키: (총으로 발을 걸어서 방해한다! (...)) (11:28:00 AM) 플로리앙: -균형을 잃은 놈들을 발로 걷어차 쓰러뜨려주죠 (11:28:11 AM) 로키: 4d3 -8 (11:28:11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3+1+3) -8= 2입니다. (11:28:18 AM) 플로리앙: (너희들은 뒤진듯(...)) (11:28:30 AM) 로키: 전설적 힘/주먹질 (11:28:30 AM) 라이산드로스: (...) (11:28:33 AM) 로키: 4d3 -8 (11:28:33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3+3+2) -8= 1입니다. (11:28:48 AM) 로키: 엄청난 방어 (11:28:55 AM) 플로리앙: (엄청나긴한데 별무소용(...)) (11:29:21 AM) 로키: 브라기는 이에 가세해 괴한들의 발을 걸어 좁은 골목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군요. (11:29:23 AM) 라이산드로스: (그나마 엄청나서 피해가 준다는... 여기서 별거없는 방어 뜨면 단번에 추풍낙엽) (11:29:40 AM) 로키: '혼란스럽게 뒤엉킨 적들' 면모 추가 (11:29:43 AM) 로키: 첫 발동은 무료 (11:30:14 AM) 라이산드로스: (지원군 없어도 다 때려잡을듯) (11:30:59 AM) 로키: 상대방 리더는 주먹을 꽉 쥐어보이고, 골목길 뒤편을 막은 다섯 명도 동시에 협공으로 육박해옵니다! (11:31:28 AM) 로키: 그리고 동시에 단검을 던지면서 이들은 플로리앙의 움직임에 압박을 가해오는군요. (11:31:32 AM) 로키: (어디보자.. 여섯 명) (11:31:37 AM) 플로리앙: (시망(...)) (11:31:55 AM) 로키: 4d3 -8 (11:31:55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2+3+2) -8= 0입니다. (11:32:18 AM) 로키: 환상적 (11:32:24 AM) 로키: 방어 굴리세요 (11:32:40 AM) 플로리앙: 4d3 -8 (11:32:40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1+1+1+3) -8= -2입니다. (11:32:45 AM) 라이산드로스: (...) (11:32:55 AM) 로키: (슬슬 지원군? (...)) (11:33:01 AM) 플로리앙: (안돼!(...)) (11:33:07 AM) 로키: '움직임을 봉쇄당하다' 면모 (11:33:11 AM) 라이산드로스: (와야할듯) (11:33:17 AM) 로키: 비슷한 시간 서쪽 성벽에서는.. (11:33:26 AM) 로키: 플로리앙이 어째 늦고 있군요. (11:33:40 AM) 로키: 부하가 와서 늦는다는 얘기를 하긴 했는데 (11:33:59 AM) 로키: 그래서 없이 진행하기로 하려는 때에.. (11:34:01 AM) 로키: 지각력 (11:34:04 AM) 라이산드로스: 4d3 -8 (11:34:04 A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1+1+1+3) -8= -2입니다. (11:34:04 AM) 하쉬르: 4d3 -8 (11:34:04 AM) dirorian: (notice) 하쉬르의 굴림은 4d3(2+1+1+3) -8= -1입니다. (11:34:11 AM) 하쉬르: 괜찮은 지각력 (11:34:14 AM) 라이산드로스: (검은 울지 않는가) (11:34:23 AM) 라이산드로스: 저는 이미 별거 아님 (11:34:28 AM) 로키: 예, 하쉬르는 밑의 파열음이 들려옵니다. (11:34:32 AM) 로키: (밑의 거리에서) (11:34:35 AM) 로키: 총성 같은? (11:34:48 AM) 하쉬르: (사실 거리-성벽 이라지만 엄청 멀지 않나요) (11:34:57 AM) 로키: (그래서 난이도가 괜찮지) (11:35:12 AM) 하쉬르: "어디서 총소리가..." (11:35:15 AM) 하쉬르: 그 부하 아직 있나요? (11:35:23 AM) 로키: 예, 훈련병들과 죽치고 있습니다. (11:35:26 AM) 라이산드로스: (저는 부하가 와서 "~~~가 사고쳐서 늦습니다." / "~~~ 지금 여깄는데?" 같은 걸 생각했는데) (11:35:32 AM) 하쉬르: "이봐, 플로리앙 대장은 어디있다고 했지?" (11:35:55 AM) 라이산드로스: 총소리라는 말에 에우로시온을 끌어오게 합니다. (11:35:55 AM) 로키: "예? 코르넬이 사람을 죽여서.." (11:36:03 AM) 하쉬르: "그래서 어디로 갔냐고." (11:36:08 AM) 로키: "은화살로.." (11:36:12 AM) 하쉬르: 달려갑니다. (11:36:20 AM) 로키: "뭐야? 내가 사람을 죽.. 어라?" (11:36:31 AM) 로키: 훈련 업무를 돕고 있던 코르넬은 (11:36:36 AM) 라이산드로스: 에우로시온에 올라타고 하쉬르에게 외치죠. (11:36:38 AM) 로키: 달려가는 하쉬르를 멍하니 보는군요. (11:36:41 AM) 라이산드로스: "내 뒤에 타시오!" (11:36:52 AM) 로키: (에우로시온: 싫어!) (11:37:01 AM) 라이산드로스: (넌 나와 여자밖에 안 태우냐!) (11:37:16 AM) 로키: (차라리 여자를 태워요! 가벼우니까!) (11:37:32 AM) 라이산드로스: (괜찮아 얘는 말랐어) (11:37:34 AM) 로키: 기마술과 운동시경 (11:37:35 AM) 로키: 신 (11:37:55 AM) 라이산드로스: (각각 따로 굴리나요?) (11:38:04 AM) 하쉬르: 4d3 -8 (11:38:04 AM) dirorian: (notice) 하쉬르의 굴림은 4d3(3+2+2+2) -8= 1입니다. (11:38:06 AM) 하쉬르: 환상적 (11:38:11 AM) 로키: (같이 타면 기마술만) (11:38:18 AM) 라이산드로스: 아 달려가는 것? (11:38:22 AM) 라이산드로스: 4d3 -8 (11:38:22 A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1+2+1+3) -8= -1입니다. (11:38:22 AM) 하쉬르: 저는 환상적 운동신경으로 (11:38:29 AM) 하쉬르: 달려가는 말 뒤에 점프해서 올라탔다고 하죠 뭐 (11:38:32 AM) 라이산드로스: 저는 소소하게 환상적 기마술 (11:38:41 AM) 로키: 예, 두 사람은 단 몇 분만에 (11:38:42 AM) 하쉬르: (그냥 +7? (11:38:58 AM) 로키: 골목길을 달려 총성이 들려온 방향으로 향합니다! (11:39:00 AM) 라이산드로스: (스턴트로 +2 / 에우로시온이 +1) (11:39:07 AM) 하쉬르: (무시무시하군요) (11:39:19 AM) 로키: 다만 어디서 들린 소리인지 중간중간 묻고 파악하느라 (11:39:24 AM) 라이산드로스: (가끔 주사위가 터져 주면 광속) (11:39:26 AM) 로키: 좀 더 늦어지기는 하는군요. (11:39:44 AM) 로키: 한편 골목길에서는.. 플로리앙 차례 (11:39:51 AM) 하쉬르: 아니죠 (11:39:59 AM) 하쉬르: 어..그렇구나 (11:39:59 AM) 하쉬르: 네 (11:40:31 AM) 로키: 표적은 3명의 괴한들이 있고 (11:40:40 AM) 로키: 리더 + 5명의 괴한들이 있어요 (11:41:07 AM) 플로리앙: -리더에게 다시 한방 (11:41:17 AM) 플로리앙: 4d3 -8 (11:41:17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3+3+3+1) -8= 2입니다. (11:41:20 AM) 플로리앙: (오!) (11:41:31 AM) 로키: (리더는 미니언을 붙여서 지금 건강 박스가 22개) (11:41:36 AM) 플로리앙: (.....) (11:41:43 AM) 로키: 4d3 -8 (11:41:43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1+2+3) -8= -1입니다. (11:41:52 AM) 플로리앙: 서사적 (11:41:53 AM) 로키: (물론 졸개가 가면 줄어듭니다) (11:42:16 AM) 플로리앙: (졸개를 공격할수도 있나요) (11:42:24 AM) 로키: (공격하면 졸개한테 우선적으로 가요) (11:42:30 AM) 플로리앙: (넵) (11:42:42 AM) 라이산드로스: (훗훗 이것이 졸개 스턴트의 힘) (11:42:44 AM) 로키: 중간에서 얼쩡거리고 있던 졸개가 쓰러지는군요. (11:42:48 AM) 라이산드로스: (질풍 기사단의 힘을 보여드리겠습) (11:43:04 AM) 라이산드로스: (그러나 도착 전에 끝날 것 같다 [...]) (11:43:07 AM) 플로리앙: (갑자기 라이산드로스의 칼끝에서 튀어나오는 질풍의 기사단(...)) (11:43:20 AM) 라이산드로스: (열심히 말달려서 따라오는 겁...) (11:43:31 AM) 로키: (걔네가 과연 속도가? (...)) (11:43:50 AM) 로키: 4d3 -8 (11:43:50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3+1+1) -8= 0입니다. (11:43:57 AM) 라이산드로스: (뭐 대신 앞서가는 말은 헤메니까) (11:44:07 AM) 라이산드로스: (좀 지나면 뒤따라 올듯) (11:44:20 AM) 로키: 3명이서 플로리앙을 한꺼번에 공격해오는군요! (11:44:36 AM) 로키: 대단한 공격 (11:44:50 AM) 플로리앙: 4d3 -8 (11:44:51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2+1+3+2) -8= 0입니다. (11:44:58 AM) 플로리앙: 엄청난 수비! (11:45:20 AM) 로키: 하지만 저쪽에서 던진 단검들 때문에 움직임이 봉쇄당한 플로리앙! (11:45:23 AM) 플로리앙: '슬슬 힘이 부치는군....' -땀을 삐질 삐질 (11:45:26 AM) 로키: 무료발동으로 환상적 공격! (11:45:45 AM) 플로리앙: -이쪽은 저쪽의 뒤엉킨 상태를 이용해 피하죠 (11:45:49 AM) 플로리앙: (헤헹(...)) (11:45:55 AM) 플로리앙: -무료발동으로 서사적 (11:46:08 AM) 로키: (그거 브라기가 한 책략인데 원래는 브라기가 넘기는 듯한..) (11:46:13 AM) 로키: (뭐 대장을 위해서라면 (?)) (11:46:21 AM) 플로리앙: (미안해 브라기(?!)) (11:46:28 AM) 로키: 그리고 그때 말발굽 소리가 다가옵니다! (11:47:01 AM) 로키: 좁은 골목길로 군마가 들이닥치는군요. (11:47:12 AM) 로키: 하쉬르, 라이 순으로 행동하길 (11:47:30 AM) 라이산드로스: (멋지게 점프해서 한명 스스슥 하시는 겁...) (11:48:02 AM) 하쉬르: 달리는 말에서 점프해서 플로리앙의 배후를 노리는 졸개1의 뒤를 잡아 찌릅니다. (11:48:07 AM) 로키: (무기+운동신경) (11:48:30 AM) 하쉬르: 4d3 -8 (11:48:31 AM) dirorian: (notice) 하쉬르의 굴림은 4d3(3+3+1+1) -8= 0입니다. (11:48:33 AM) 하쉬르: 환상적 (11:48:44 AM) 플로리앙: (흉악하군(...)) (11:48:46 AM) 로키: 4d3 -8 (11:48:46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3+3+2) -8= 1입니다. (11:49:02 AM) 로키: 엄청난 (11:49:36 AM) 로키: 그 녀석은 간신히 칼을 쳐내지만 (11:49:37 AM) 플로리앙: (헐킈) (11:49:54 AM) 로키: 그 때문에 크게 비틀거리며 다른 괴한과 부딪힙니다. (11:49:55 AM) 로키: 라이 (11:50:16 AM) 라이산드로스: 말에 탄 채로 제일 가까운 졸개 하나를 공격하죠 (11:50:29 AM) 라이산드로스: 4d3 -8 (11:50:30 A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3+1+3+2) -8= 1입니다. (11:50:42 AM) 라이산드로스: 전설의 무기 (11:51:07 AM) 로키: 4d3 -8 (11:51:07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3+3+2) -8= 3입니다. (11:51:20 AM) 플로리앙: (헐킈 캐사기) (11:51:21 AM) 로키: (이쪽도 전설안가?) (11:51:39 AM) 라이산드로스: (그쪽 수치는 제가 모릅) (11:51:42 AM) 로키: 예, 괴한은 칼을 교차시키며 막아냅니다. (11:51:48 AM) 로키: (아, 대단 +3) (11:51:56 AM) 라이산드로스: (서사겠네요) (11:52:25 AM) 로키: ..하지만 못 버티고 쓰러집니다! (11:52:36 AM) 로키: 이쪽 졸개는 이제 둘 (11:52:47 AM) 로키: (라이도 원하면 졸개 짜고) (11:53:01 AM) 로키: 리더에 붙은 졸개는 넷 (11:53:06 AM) 플로리앙: "살았군.. 왠지 라이산드로스경에게 너무 자주 구출되는거 같지 않냐?..." -둘을 보고 피식 웃으며 중얼 (11:53:20 AM) 라이산드로스: (저는 늘 소수정예니까 애들은 세명만 따라올듯) (11:53:33 AM) 로키: (기본이 괜찮고 향상으로 올리던가) (11:53:43 AM) 로키: 대단한 지각력 있나요? (11:53:57 AM) 로키: 없으면 좋은 지각력 (11:54:13 AM) 하쉬르: 넹 (11:54:19 AM) 로키: 의지력? (11:54:26 AM) 하쉬르: 좋은 (11:54:30 AM) 로키: 행동하길 (11:54:32 AM) 라이산드로스: (저는 괜찮은 지각력 - 좋은 의지력. 행동순서는 나중일듯) (11:54:37 AM) 하쉬르: 지각력이 같으면 의지력이 그 다음인가요 (11:54:42 AM) 로키: (제일 나중에 하면 되겠네) (11:54:52 AM) 로키: (적어도 GM 스크린에는 그렇게 썼데) (11:54:58 AM) 로키: (자작 GM 스크린(..)) (11:55:05 AM) 하쉬르: 그럼 단검을 한 자루 더 뽑아 양손에 쥐고 리더를 공격합니다. (11:55:12 AM) 하쉬르: 4d3 -8 (11:55:12 AM) dirorian: (notice) 하쉬르의 굴림은 4d3(3+2+1+2) -8= 0입니다. (11:55:14 AM) 하쉬르: 엄청난 (11:55:20 AM) 로키: 4d3 -8 (11:55:20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2+1+1) -8= -3입니다. (11:55:35 AM) 로키: 3 차이 (11:55:45 AM) 로키: 괴한 하나가 대장을 지키려다 속절없이 쓰러지는군요. (11:55:52 AM) 로키: 땅은 피로 미끌거립니다. (11:55:59 AM) 로키: 다음 브라기 (11:56:19 AM) 로키: 브라기는 가까운 졸개 하나의 목을 팔로 조이면서 (11:56:22 AM) 하쉬르: 찌르려다 멈칫하는 (11:56:25 AM) 하쉬르: 강제발동 제안은 어떤가요 (11:56:29 AM) 로키: 휙 나머지에게 던집니다! (11:56:38 AM) 로키: (룰상으로는 어차피 쓰러진..) (11:56:49 AM) 로키: (그러면 피해를 취소한다거나?) (11:57:00 AM) 로키: (쓰러진 게 꼭 죽었을 필요는 없기는 해서) (11:57:01 AM) 하쉬르: (네 뭐 그런) (11:57:03 AM) 로키: 4d3 -8 (11:57:03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1+2+3) -8= 0입니다. (11:57:08 AM) 로키: 오케이 (11:57:12 AM) 하쉬르: (아니 그냥 하죠) (11:57:14 AM) 하쉬르: (취소 취소) (11:57:18 AM) 로키: (오케) (11:57:30 AM) 로키: 4d3 -8 (11:57:30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2+3+1) -8= 1입니다. (11:57:45 AM) 로키: 에잇, 엄청난 힘 발동 (11:58:01 AM) 로키: 그들은 함께 날아가는군요! 쓰러지진 않았지만요 (11:58:08 AM) 로키: 다음 플로리앙 (11:59:34 AM) 플로리앙: -에 다시 한번 리더쪽으로 한방 타앙 (11:59:36 AM) 플로리앙: 4d3 -8 (11:59:36 A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2+3+1+3) -8= 1입니다. (11:59:48 AM) 플로리앙: -환상적 (11:59:57 AM) 로키: 4d3 -8 (11:59:57 A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1+1+3) -8= -1입니다. (12:00:04 PM) 로키: 좋은 (12:00:06 PM) 플로리앙: (환상과 서사가 난무하는 아름다운 골목길(...)) (12:00:21 PM) 라이산드로스: (...) (12:00:22 PM) 로키: 졸개 하나가 또 피를 뿌리며 쓰러지는군요. (12:00:34 PM) 플로리앙: "항복하면 목숨은 살려준다" (12:00:44 PM) 로키: "지금 와서 누가 그럴 것 같냐!" (12:00:49 PM) 플로리앙: -후우 하고 숨을 가다듬은뒤 말하죠 (12:01:18 PM) 로키: 리더가 던진 단검은 벽에 탁탁 튀며 플로리앙을 노립니다. (12:01:20 PM) 로키: 4d3 -8 (12:01:20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2+2+2) -8= 0입니다. (12:01:32 PM) 로키: 면모 말동해서 환상적 (12:01:41 PM) 플로리앙: 4d3 -8 (12:01:41 P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3+3+1+2) -8= 1입니다. (12:01:46 PM) 플로리앙: (오오 환상적수비) (12:02:07 PM) 플로리앙: "항복 안하면 반쯤 죽여서 끌고 간다. 그리고 난 뒤에 배후가 캐내질때까지 죽도록 고문해주지." -개머리판으로 탁하고 단검을 막은뒤에 침착하게 말하죠(...) (12:02:26 PM) 로키: 다음 하쉬르 (12:02:30 PM) 라이산드로스: (아니 저는 왜!) (12:02:35 PM) 로키: (음?) (12:02:51 PM) 라이산드로스: (하쉬르가 제일 처음인데 저는 건너 뛰시는 건가요 흑흑) (12:03:01 PM) 하쉬르: (그런듯) (12:03:08 PM) 로키: (아..ㅋㅋ) (12:03:17 PM) 로키: 아 맞다, 그 전에 괴한들 (12:03:24 PM) 로키: 둘 남은 괴한은 플로리앙을 노립니다! (12:03:26 PM) 라이산드로스: (적자인가 [..]) (12:03:26 PM) 로키: 4d3 -8 (12:03:26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1+1+3) -8= -2입니다. (12:03:38 PM) 로키: 괜찮은 공격 (12:04:17 PM) 플로리앙: 4d3 -8 (12:04:17 P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3+3+2+1) -8= 1입니다. (12:04:22 PM) 플로리앙: -환상적 수비 (12:04:28 PM) 로키: 스핀 (12:04:30 PM) 로키: 라이 (12:04:30 PM) 플로리앙: "어림 없지!" (12:04:58 PM) 라이산드로스: (오오 스핀이다) (12:05:07 PM) 라이산드로스: (스핀 좀 밀어주시나효 ㅋㅋ) (12:05:13 PM) 로키: (자 방해!) (12:05:22 PM) 플로리앙: -개머리판으로 막고 총을 빙글 돌려서 위협사격을 가해서 라이쪽으로 몰아붙이죠 (12:05:23 PM) 로키: (에우로시온을 쏜다 ㄱㄱ!) (12:05:24 PM) 라이산드로스: 마찬가지로 플로리앙 주위의 적 하나를 내려벱니다. (12:05:27 PM) 라이산드로스: 4d3 -8 (12:05:27 P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2+1+3+3) -8= 1입니다. (12:05:33 PM) 로키: 4d3 -8 (12:05:33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3+3+3) -8= 3입니다. (12:05:40 PM) 플로리앙: +1 하시고 (12:05:43 PM) 하쉬르: (라이 굴림에만 절륜하게 막으시는 로키누나) (12:05:44 PM) 라이산드로스: 전설 +1 (12:05:58 PM) 로키: 서사적 방어, 2 차이 (12:06:12 PM) 라이산드로스: (플포의 모 게시판 메인이 그거더군요 "그래봤자다 낄낄." [...]) (12:06:19 PM) 로키: 괴한은 소리도 못 지르고 픽 쓰러지는군요. (12:06:46 PM) 로키: (교섭 어떨까요) (12:06:46 PM) 플로리앙: (너프해봤자다 낄낄 By 죽게대문(...)) (12:07:01 PM) 라이산드로스: (ㅇㅇ 근데 요즘은 죽기 다죽었다던데) (12:07:02 PM) 로키: (여기서 끝내는 대신 얘들 다 죽는다) (12:07:27 PM) 플로리앙: (끝내는 대신 모조리 자살?) (12:07:30 PM) 라이산드로스: (아, 잡혀서 배후를 들키지 않고 그냥 여기서 전멸?) (12:07:35 PM) 로키: (그렇지) (12:07:38 PM) 플로리앙: (교섭결과가 가혹하다(...)) (12:07:55 PM) 로키: (훗 이런 소모성 NPC 내가 신경쓸 리가(..)) (12:08:07 PM) 라이산드로스: (예 뭐 저는 괜찮을듯) (12:08:07 PM) 플로리앙: (살려서 가면남자 이름을 짓게 하자!(...............)) (12:08:16 PM) 라이산드로스: (어차피 잡아도 얘가 자살 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12:08:19 PM) 로키: (놈의 이름은.. 마스크! (...)) (12:08:20 PM) 하쉬르: (저는 경상+중상+피해칸 모두 소모+승리까지 해서 생포를 하면 괜찮겠는데...) (12:08:25 PM) 플로리앙: (살아서 감화된뒤 롱기누스에 입단해서 내 NPC로 만들자(...)) (12:08:25 PM) 하쉬르: (그럼 승리자니까 놈은 자살하거나 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12:08:32 PM) 플로리앙: (그렇죠. 우리가 이기면 자살 못함(...)) (12:08:43 PM) 라이산드로스: (이른바 완승을 노리는 두분 [...]) (12:08:56 PM) 로키: (최종적으로는 GM 결정이기는 하지만 그쯤 되면 딱히 살려서 못 데려가게 할 이유는 없죠) (12:09:11 PM) 로키: (그리고 고문하고 눈태우고 코자르고 능지처참하면 될 (?)) (12:09:26 PM) 플로리앙: (뭐 교섭을 받아 들이죠(...)) (12:09:29 PM) 라이산드로스: (2:1로 교섭은 거부인가) (12:09:32 PM) 라이산드로스: (오오 새로운 전기가) (12:09:39 PM) 로키: (거부이면 하쉬르 다시 행동) (12:09:50 PM) 로키: (전 그냥 반복적이어서 좀) (12:10:02 PM) 하쉬르: (리더 피해칸 몇칸 남았나요?) (12:10:11 PM) 로키: (그걸 사실 내가 얘기해줄 이유가 있나) (12:10:14 PM) 라이산드로스: (그건 원칙적으론 비밀. ) (12:10:15 PM) 로키: (아깐 그냥 재미로..) (12:10:18 PM) 하쉬르: (그렇군요) (12:10:24 PM) 라이산드로스: (졸개가 대충 한 반쯤 죽었고) (12:10:28 PM) 로키: 이제는 괴한 셋과 리더가 남았군요 (12:10:31 PM) 라이산드로스: (리더 본인은 멀쩡) (12:10:31 PM) 하쉬르: (뭐 계산해보면 나오겠지만 얼마 안남았다는건 알수 있...) (12:10:48 PM) 하쉬르: 그럼 여전히 리더만을 노립니다. (12:10:51 PM) 하쉬르: 4d3 -8 (12:10:51 PM) dirorian: (notice) 하쉬르의 굴림은 4d3(3+3+1+1) -8= 0입니다. (12:10:54 PM) 하쉬르: 엄청난 무기 (12:10:59 PM) 로키: 4d3 -8 (12:10:59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2+3+3) -8= 1입니다. (12:11:14 PM) 로키: 리더는 옆으로 뛰어서 피하는군요. (12:11:17 PM) 로키: 간신히지만.. (12:11:38 PM) 로키: 브라기는 리더에게 한 방 날립니다! (12:11:40 PM) 로키: 4d3 -8 (12:11:40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2+1+3) -8= 0입니다. (12:11:47 PM) 로키: 4d3 -8 (12:11:47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1+1+1) -8= -3입니다. (12:11:50 PM) 플로리앙: (오옷) (12:12:10 PM) 로키: 푸헉! 리더는 피하지만 다른 졸개가 맞으면서 (12:12:16 PM) 로키: 그 중 하나가 속절없이 쓰러지는군요. (12:12:31 PM) 로키: 플로리앙 (12:12:51 PM) 플로리앙: -똑같이 리더를 노려 쏴요 (12:12:53 PM) 플로리앙: 4d3 -8 (12:12:53 P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3+1+2+3) -8= 1입니다. (12:12:57 PM) 플로리앙: 환상적 (12:12:58 PM) 로키: 환상 (12:13:01 PM) 로키: 4d3 -8 (12:13:01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1+2+3) -8= -1입니다. (12:13:10 PM) 로키: 대단 (12:13:18 PM) 로키: 졸개가 하나 쓰러지면서 (12:13:32 PM) 플로리앙: "대단한 충성심이야. 뭔가 가족이라도 인질로 잡혀 있나?..." -심술궂은 표정으로 이죽거림 (12:13:40 PM) 라이산드로스: (스턴트의 힘!) (12:13:42 PM) 로키: 리더는 돌아보면서 부하의 시체가 기대있는 것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12:14:09 PM) 로키: "네놈하고 할 얘기는 없다." (12:14:19 PM) 로키: 남은 괴한 하나와 리더는 (12:14:42 PM) 로키: 이제 등을 맞붙인 채 네 명의 적과 대치합니다. (12:14:45 PM) 로키: (이제 여러분이 악당 (?)) (12:15:02 PM) 라이산드로스: (전력 방어인가!) (12:15:04 PM) 로키: 주변에는 죽고 기절한 적들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군요. (12:15:31 PM) 로키: 여긴 전력방어 (12:15:32 PM) 로키: 라이 (12:15:49 PM) 플로리앙: "날 죽일려고 덤벼놓고 나랑 할얘기가 없다니 뻔뻔함도 이런 뻔뻔함이 없군. 좋아. 끝을 보자" -눈썹을 꿈틀 (12:15:51 PM) 라이산드로스: 리더를 공격합니다. (12:15:58 PM) 라이산드로스: 4d3 -8 (12:15:59 P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2+2+2+2) -8= 0입니다. (12:16:01 PM) 라이산드로스: 전설 (12:16:07 PM) 로키: 4d3 -8 (12:16:07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3+1+2) -8= -1입니다. (12:16:07 PM) 라이산드로스: 이 아니고 (12:16:12 PM) 라이산드로스: 서사군요 (12:16:20 PM) 로키: 환상 (12:17:00 PM) 라이산드로스: 방어 사이로 날카로운 검이 파고들어 방어를 교란하지요. (12:17:07 PM) 로키: 라이산드로스가 내리치자 괴한과 리더는 둘다 몸을 웅크리며 간신히 피합니다. (12:17:19 PM) 로키: 라이의 검은 밑의 보도에 스치며 돌을 부수는군요. (12:17:20 PM) 라이산드로스: "지금이라도 항복하면 목숨을 구할 수 있다." (12:17:25 PM) 로키: 경상, 간담이 서늘해졌다 (12:17:44 PM) 로키: "그게 목숨인가?" 가면 밑으로 리더는 이를 드러냅니다. (12:17:58 PM) 로키: 하쉬르 (12:18:35 PM) 라이산드로스: (네놈은 빨갱이임에 틀림없구나!) (12:18:35 PM) 하쉬르: "죽으면 끝이라는걸 모르는 건가..." 혼잣말하며 단검질 (12:18:37 PM) 하쉬르: 4d3 -8 (12:18:37 PM) dirorian: (notice) 하쉬르의 굴림은 4d3(3+3+2+1) -8= 1입니다. (12:18:40 PM) 하쉬르: 환상적 (12:18:46 PM) 로키: 4d3 -8 (12:18:46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2+2+1) -8= -2입니다. (12:18:54 PM) 플로리앙: (다들 선량한 암살자가 상대하긴 너무 흉악했다(...)) (12:18:58 PM) 로키: 4 차이 (12:19:06 PM) 라이산드로스: (....) (12:19:07 PM) 하쉬르: 스핀? (12:19:11 PM) 라이산드로스: (스핀은 방어시) (12:19:13 PM) 로키: 아니, 그건 방어성공 때 (12:19:15 PM) 하쉬르: (그렇군요) (12:19:25 PM) 로키: 단검이 갈빗대 사이로 미끄러져가는 감촉이 전해지면서 마지막 괴한도 쓰러지고 (12:19:57 PM) 로키: 검을 회수하면서 가슴이 크게 베이자 혼자 남은 리더는 휘청입니다! (12:20:12 PM) 로키: 가슴에 상처 부상 (12:20:31 PM) 로키: 브라기는 그를 태클링하는군요. (12:20:34 PM) 로키: 4d3 -8 (12:20:34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1+3+3) -8= 0입니다. (12:20:38 PM) 라이산드로스: (아 진짜 우리가 악당같아 ㅠㅠ) (12:20:40 PM) 로키: 4d3 -8 (12:20:40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3+1+3) -8= 1입니다. (12:20:50 PM) 로키: (뭔가 이쪽이 고고한..(...)) (12:21:14 PM) 로키: 그러나 가면쓴 리더는 단검으로 그의 움직임을 제어하며 물러납니다. (12:21:26 PM) 로키: 그러나 브라기가 으르렁거리면서 다가서자 (12:21:48 PM) 로키: 좀전 라이산드로스한테 죽을 뻔하면서 간담이 서늘했는지 걸음이 어긋나고 (12:21:54 PM) 로키: 이틈에 브라기는 재빨리 잡아누릅니다! (12:21:58 PM) 로키: (경상 강제발동) (12:22:07 PM) 로키: 4d3 -8 (12:22:07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2+1+1) -8= -2입니다. (12:22:15 PM) 로키: (아 이게 아니지) (12:22:22 PM) 라이산드로스: (제압성공인가!) (12:22:33 PM) 로키: 움직이지 못한다 면모 부여 (12:22:38 PM) 로키: 첫 발동 무료 (12:22:51 PM) 로키: "빨리 좀 끝을 내십쇼!" 브라기가 채근합니다. (12:22:56 PM) 로키: 플로리앙 (12:23:18 PM) 플로리앙: -총으로 단검든손을 쏴 맞추죠 (12:23:21 PM) 플로리앙: -4d3 -8 (12:23:23 PM) 플로리앙: ( ?) (12:23:25 PM) 플로리앙: 4d3 -8 (12:23:25 PM) dirorian: (notice) 플로리앙의 굴림은 4d3(2+2+1+1) -8= -2입니다. (12:23:29 PM) 플로리앙: (야이) (12:23:37 PM) 플로리앙: -움직이지 못한다 면모 발동해서 (12:23:42 PM) 플로리앙: 엄청난 (12:23:47 PM) 로키: 4d3 -8 (12:23:47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1+3+3) -8= 0입니다. (12:24:04 PM) 로키: 고통스러운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12:24:21 PM) 로키: 암살자의 손은 뼈와 살과 피를 짓이긴 죽이 되는군요. (12:24:26 PM) 로키: 손 중상 (12:24:49 PM) 로키: 리더 행동 (12:24:52 PM) 로키: 4d3 -8 (12:24:52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2+1+2+3) -8= 0입니다. (12:25:07 PM) 로키: 그는 브라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합니다! (12:25:08 PM) 로키: 4d3 -8 (12:25:08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1+3+3+1) -8= 0입니다. (12:25:16 PM) 로키: 4d3 -8 (12:25:16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1+1+1) -8= -2입니다. (12:25:35 PM) 로키: 그리고 절박감의 힘으로 벗어나는군요. (12:25:40 PM) 로키: 라이 (12:25:52 PM) 라이산드로스: (... 아 이걸 때리기가 싫습... ) (12:25:58 PM) 라이산드로스: (전투는 빨리 끝내야겠는데 ;; ) (12:26:00 PM) 로키: (쥑여!) (12:26:12 PM) 로키: (무기 대신에 다른 기능으로 제압만 한다거나?) (12:26:12 PM) 플로리앙: (칼 옆면으로 후려 갈기면 될듯) (12:26:22 PM) 플로리앙: (맞고 뼈좀 부러지고 기절하겠지(...)) (12:26:31 PM) 라이산드로스: "... 남길 말은 있는가?" (12:26:48 PM) 로키: "죽어버려." 그는 부러진 이 사이로 침 섞인 피를 뱉는군요. (12:27:07 PM) 라이산드로스: 칼 옆면으로 후러치죠 그럼. (12:27:19 PM) 라이산드로스: 4d3 -8 (12:27:19 PM) dirorian: (notice) 라이산드로스의 굴림은 4d3(3+3+3+3) -8= 4입니다. (12:27:24 PM) 로키: (덜덜덜덜) (12:27:25 PM) 라이산드로스: (아멘) (12:27:25 PM) 하쉬르: (ㅎㄷㄷ) (12:27:27 PM) 로키: 4d3 -8 (12:27:27 PM) dirorian: (notice) 로키의 굴림은 4d3(3+1+3+3) -8= 2입니다. (12:27:45 PM) 플로리앙: (실신크리(...)) (12:27:46 PM) 라이산드로스: (전설 +2) (12:27:55 PM) 로키: 환상 (12:28:08 PM) 라이산드로스: (4차이) (12:28:14 PM) 로키: (깔끔하게 딱 끝났군) (12:28:24 PM) 로키: 사내는 피하려 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하고 (12:28:28 PM) 라이산드로스: (안끝났으면 페이트 포인트 써서 끝내버릴까 했습) (12:28:31 PM) 로키: 일격에 푹 쓰러져 일어나지 못합니다. (12:28:54 PM) 로키: 건강 ■ ■ ■ ■ ■ ■ ■ ■ ■ ■ ■ ■ ■ ■ ■ ■ ■ ■ ■ ■ ■ ■ ■ ■ ■ (12:29:00 PM) 로키: (저게 쟤 건강칸(...)) (12:29:08 PM) 로키: 골목은 일순간 조용하군요. (12:29:34 PM) 로키: 그리고 이내 "거기 무슨 일인가!" 하고 소리지르는 소리, 따각거리는 말발굽소리, 챙그랑거리는 마구와 무기 소리와 함께 (12:29:48 PM) 로키: 경비들과 그들을 부르러 간 라이산드로스의 부하들이 들이닥칩니다. (12:29:59 PM) 라이산드로스: 뒤늦게 달려온 부하들을 보고 턱짓으로 적 리더를 가리키며 지시합니다. "연행하라." (12:30:06 PM) 로키: "예!" (12:30:17 PM) 플로리앙: "우리는 가보도록 하지. 그 녀석. 기다리고 있을꺼야." (12:30:30 PM) 플로리앙: -대충 긁힌상처를 싸매고는 브라기에게 말하죠 (12:30:32 PM) 라이산드로스: "... 그 이야기지만, 플로리앙 대장. 속으셨소." (12:30:45 PM) 플로리앙: "..음?..." -눈썹을 꿈틀 (12:31:10 PM) 라이산드로스: "코르넬 씨는 성벽에서 훈련을 돕고 있소." (12:31:23 PM) 로키: "이 이런.. 여기까지 헛걸음을 한 건가!" 브라기가 으르렁거립니다. (12:31:29 PM) 로키: "패주겠다 코르넬 녀석!!" (12:31:32 PM) 플로리앙: "제길 그런건가..." -휴하고 안도하는 표정 (12:31:44 PM) 플로리앙: "그만 둬. 코르넬도. 마테오스도 속여넘긴놈은 따로 있을거다" (12:31:59 PM) 로키: 그리고 그게 누구인지를 알아내야겠지요. (12:32:15 PM) 플로리앙: "그놈을 패주기 위해 힘을 아껴두는게 좋겠지" -씨익 (12:32:20 PM) 로키: 불확실성과 의혹이 가득한 피비린내나는 골목 위에 (12:32:25 PM) 라이산드로스: "그 자의 배후는, 천천히 캐내면 되겠지. 아무튼 둘 다 무사해서 다행이오." (12:32:34 PM) 로키: 사란티움의 태양이 오후의 정점을 넘기고 천천히 저물어갑니다. (12:32:49 PM) 로키: "우리 털끝이라도 건드릴 수 있었겠습니까." (12:32:52 PM) 로키: 브라기가 웅웅거립니다. (12:33:03 PM) 하쉬르: 말없이 플로리앙의 귀 긁힌 상처를 봅니다. (12:33:08 PM) 라이산드로스: (나이스샷) (12:33:09 PM) 로키: (그래서 원래 의도는 브라기가 술집으로 달려간다-> 훈련장으로 가는 플로리앙을 따로 급습한다였는데) (12:33:24 PM) 로키: (둘이 워낙 단짝이라(...)) (12:33:28 PM) 플로리앙: (급습당했으면 지금 잡혀갔을지도(...)) (12:33:51 PM) 로키: 수고하셨습니다~ (12:33:57 PM) 라이산드로스: (살아서 잡혔으면 그쪽이 다행일듯) (12:33:59 PM) 라이산드로스: 수고하셨습니다 (12:34:00 PM) 하쉬르: 어? 끝인가요 (12:34:02 PM) 하쉬르: 수고하셨습니다. (12:34:04 PM) 라이산드로스: 아 참 (12:34:13 PM) 로키: 여기쯤에서 끊는 게? (12:34:24 PM) 로키: 라이공은 한편 왜 목요일에 맞아죽는지.. (12:34:31 PM) 로키: 응, 말하길 (12:34:57 PM) 로키: (브라기: 아, 귀끝 정도는 털끝도 아니죠 -확 잡아당긴다(...)) (12:35:11 PM) 하쉬르: (귀를 털뽑듯이 뽑는 브라기) (12:35:24 PM) 로키: (외귀 플로리앙 묵념) (12:36:17 PM) 플로리앙: (...) (12:36:27 PM) 플로리앙: 졸지에 (12:36:29 PM) 라이산드로스: 잠시 전화가 왔... (12:36:30 PM) 플로리앙: 짝귀?(......) (12:36:41 PM) 로키: ㅋㅋ (12:37:00 PM) 라이산드로스: 아무튼 하려던 이야기는 (12:37:04 PM) 라이산드로스: 스턴트 변경 가능한가 하는 거죠 (12:37:19 PM) 라이산드로스: 아무래도 졸개는 좀 흉악하기도 하고, 쓰면 전투가 쓸데없이 길어지기도 해서 빼는게 좋을 듯 (12:37:47 PM) 라이산드로스: (사병혁파의 성과로 호위병이 줄었다!) (12:37:54 PM) 플로리앙: 뭘로 바꾸는거죠(...) (12:38:00 PM) 라이산드로스: 뭘로 바꿀지는 연구중 (12:38:01 PM) 라이산드로스: ... (12:38:35 PM) 라이산드로스: 사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12:39:04 PM) 라이산드로스: 친화력의 Best foot forward 같은게 어울릴 것도 같고 (12:39:13 PM) 로키: 스턴트 바꿀 수 있지 (12:39:14 PM) 라이산드로스: (병사들이 환호하는 모양을 보면) (12:39:21 PM) 로키: 음.. 군중에 대한 거라면 (12:39:30 PM) 로키: 지휘 쪽도 괜찮을지도 (12:39:44 PM) 로키: 황제한테 있는 스턴트 응용하든가 (12:39:59 PM) 로키: 그럼 난 점심 먹으러 이만 (12:40:01 PM) 라이산드로스: 네넵 (12:40:04 PM) 라이산드로스: 저도 이만 (12:40:05 PM) 로키: 모두 좋은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