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공화국의 그림자 19화

로키: 그럼 갈등판정 결과 설정을 얘기해볼까요?

로키: 자락스, 로어틸리아, 센이 각각 이겼을 때 나올 결과요

로키: 반드시 캐릭터의 의도일 필요는 없고..

로키: 어쩌면 자락스하고 로어틸리아는 같을 수도 있고요

로키: 음.. 뭐 이런 건 어떨까요

로키: 자락스 혹은 틸이 끝까지 남으면 센을 구속할 수 있고

로키: 적당한 때 인도자가 나간다거나..

센 테즈나: 적당한 때라는 건 참 의미심장합(?)

로키: 센이 끝까지 남으면 인도자가 물러난다거나..

로키: 그러게 말입.. 아직은 그냥 제안만 툭툭 던지는 단계라 애매..(..)

로어틸리아: 센이 끝까지 남으면 인도자가 물러난다는 게 애매한데요 (...)

자락스 토레이: 이쪽이 이겼을때 나오는 결과는

자락스 토레이: 비교적 명확한데

자락스 토레이: 저쪽이 이겼을때 무슨 결과가 나올지는

자락스 토레이: 개(인도자)맘이라(...)

로키: 그 인도자의 마음을 정하는 거죠, 갈등판정 결과 설정으로..

자락스 토레이: 자 그럼

자락스 토레이: 인도자 입장에서 말해볼까요(...)

로키: 그럼 자락스 혹은 틸이 이기면 센 구속 + 인도자 나가고..

로키: 인도자는 일단은 정착민과 난민들을 죽이려고 했죠

자락스 토레이: 인도자님이 이기시면 모든 주민들 몰살이랄지(...)

센 테즈나: 얼마나 피해를 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센 테즈나: 주민들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겠죠

로키: 특히 제다이들도 있고요

자락스 토레이: 이건 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나리오인데 이건 적절치가 않아요.

자락스 토레이: 어느쪽이 나와도

자락스 토레이: 재미가 있어야

자락스 토레이: 그게 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로키: 맞아요

로키: 그래서 센이 이기면 센이 스스로 인도자를 물러나게 한다든지 하는 걸 제안한 거에요

센 테즈나: 때마침 로크락이 나와 버럭

센 테즈나: 이라면 그건 또 재미있겠지만

센 테즈나: 그건 무리고

로어틸리아: 전부 몰살하면 그것도 좀 뭣하긴 하고 (...)

로키: 예, 특히 아카스트님의 해석으로 인도자 자신은 아무 힘도 없고

로키: 인도자의 뜻을 행하는 자의 힘을 증폭시켜 자기 힘을 행하는 거니까

로키: 센의 힘이라면 아무리 증폭해도 모든 정착민, 난민, 제다이에게 이기기는 무리죠

로어틸리아: 즉 센의 승리를 인도자의 승리가 아니라

로어틸리아: '센의 정신의 승리'로 보시는 것?

로키: 예, 그것도 한 방법 아닐까 해요

로키: 어차피 인도자가 바라는 바가 여기서 실현될 수는 없으니까요

자락스 토레이: 이렇게 되면 공공의 적은 인도자가 되나(...)

센 테즈나: 그것의 문제는 센이 완벽한 무아지경이라는 거지만

센 테즈나: 역시 그 무아지경을 잠깐이라도 흔들 무언가가 나오면

센 테즈나: 재미있겠죠

로키: 잠깐 흔들 무언가.. 어떤 게 있을까요?

센 테즈나: 아를란이 "그만해요 아빠!" 라고 한다던... <-

자락스 토레이: 그야

자락스 토레이: 당연히

자락스 토레이: 일단 싸움에서 인도자가 이기면

자락스 토레이: 우린 죽을 위험에 빠질테니(...)

로키: 오, 맞다..

자락스 토레이: 동료들이 위험에 처한거 정도면

자락스 토레이: 무아지경이 흔들릴만한거 아닌가요

로키: 이성과 신비주의의 갈등도 들어갈 테고요

자락스 토레이: 아니면

자락스 토레이: 센의 인격을

자락스 토레이: 의심하는 수밖에(...)

센 테즈나: 제다이들이 위험에 빠진다는 건 뭐 좀 사실 <-

센 테즈나: 다만 정착민들이 센에 대항해 온다거나

센 테즈나: 제다이의 포스가 맞부딪쳐 오면 센이 깨어난다던지

센 테즈나: 자 형사가 위험에 빠져도 뭐 그거야...(맞습니?)

로키: 호.. 그건 포스하고 인도자의 힘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 건가요?

로키: 포스가 맞부딪히면 깨어나는 부분이요

센 테즈나: 적어도 시스가 아닌 제다이의 힘이 자신과 대립해 온다면

센 테즈나: 뭔가 이상하다는 거야 알게 되겠죠

로키: 하지만 싸움 내내 제다이의 힘에 맞서게 될 텐데요

로키: 그러니까 그건 이기고 지고하고는 별로 상관없죠

센 테즈나: 하지만 그 지경이 되면

센 테즈나: 아마 대립 수준이 아니라 적대...가 되지 않을지

로키: 이미 적대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로키: 전투 들어가니까..

센 테즈나: "정착민들이 위험해!" 니까

센 테즈나: 센에 대한 적대야 아니겠...죠?

로어틸리아: (뜨끔 (...))

자락스 토레이: 정착민들을 위험하게 하고있는게

센 테즈나: 설마 센이 날뛴다고 죽일 심산으로? <-

자락스 토레이: 아뇨

자락스 토레이: 센인데요

자락스 토레이: 캐스 하운드들은 지금 다 대충 처리 됐고

자락스 토레이: 지금 정착민들을 위험하게 하는건 오로지 센의 폭주 뿐인데요

로키: 사실 겉보기만으로는 시스하고 다를바 없는 행동이잖아요

센 테즈나: 폭, 폭주라니! (뜨끔)

자락스 토레이: 그리고 지금 그쪽이 무슨 상태인지 전에 얘기한적이 없어서 이쪽은 그냥 전투중에 미쳐날뛰는걸로 보이고.

자락스 토레이: 물론 다크 포스같은건 안느껴지지만

로키: 그렇죠, 인간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보이죠

센 테즈나: 뭐 그렇게 되면 정착민들을 공격하다

센 테즈나: 선악판단의 기준이 생명에 있는 센이 조금씩 인도자의 일을 깨닫는다...라던지

센 테즈나: 하는 완만한 길도 있긴 하겠군요

자락스 토레이: 그러면 애초에

자락스 토레이: 갈등이 필요가 없지요(...)

자락스 토레이: 지금은 갈등 들어간다고 설정하고 결과 정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로어틸리아: (아니 뭐 그 자체가 갈등일 수도 있긴 있..)

로키: 센이 이기면 정착민이 좀 죽긴 죽고 결국은 제다이들에게 제압당하되

로키: 스스로 깨어나긴 한다..는 건 어떨까요

센 테즈나: 제다이들에게 제압당한다...를 빼면 제 말이 그것 <-

센 테즈나: 제압당하는 쪽이 더 설득력 있기야 하겠군요

로어틸리아: 즉

로어틸리아: 이쪽이 이기면

로어틸리아: 깨어나는 건 감방이고

로어틸리아: 센이 이기면

로어틸리아: 이 현장에서 깨어나는 건가요? (...)

센 테즈나: (...)

로키: 그것도 한 방법..(...)

로키: 아니면 도주.. 처럼 전혀 다른 결과도 한 방법일 테고요

로어틸리아: (그럼 도주할 가능성도 있죠)

로어틸리아: (이쪽이 이기면 구속된 채 감방 가는 거고)

로어틸리아: (센이 이기면 어떻게든 도망가거나 하는건 본인 선택이 (...))

로키: 전 괜찮은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로어틸리아: 뭐 제일 약한 듯 보이지만 상관 없..(...)

센 테즈나: 제일 강한 거야 역시

센 테즈나: 센/자락스의 죽음

센 테즈나: 이겠죠? <-

자락스 토레이: 센이 이기면 우리 쓰러뜨리고 정착민들 쳐죽이다가 스스로 깨어난다?

자락스 토레이: 뭐 이렇게 되나요?

로키: 그렇게 되겠죠

자락스 토레이: 그러죠 뭐

자락스 토레이: 무슨일이 있어도 이겨야 하겠군(...)

센 테즈나: 훗

센 테즈나: 주사위양 오늘도 잘 부탁합(?)

자락스 토레이: 별로 입이 봉인된 센은 전혀 두려운 상대가 아니라(...)

로키: 그리고 저번에 이방인님이 거부권 행사하셨던 부분..

로키: (아직 정식 시작은 아니었지만)

자락스 토레이: 네.

로키: 그 부분에 대해 아카스트님하고 나중에 얘기한 바로는 아카스트님이 해석한 인도자의 능력이라면

로키: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돼서요

자락스 토레이: 그럼 더 할말 없죠. 본인이 그렇게 설정하시면 뭐.

로키: 사실 제가 이의를 제기한 부분은 포스 사용 자체보다는

로키: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걸 피하려는 것 같은 부분이었는데

로키: 자락스가 일단 버티면 그 다음부터는 공격 들어간다고 하셨으니..

자락스 토레이: 저는 포스 사용이라는게 정신이 반쯤 날아가 있는 상태에서 무아지경으로 써지는건가.. 아닌가... 이런걸 말한건데

자락스 토레이: 뭐 사용 가능하다면 굳이 거기에 반대할 이유는...

자락스 토레이: 뭐든지

자락스 토레이: 설정하기 나름이고...

자락스 토레이: 일체의 정신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라 입은 봉해져 있는데. 포스는 사용 가능하다면

자락스 토레이: 좀 어색하지 않을까 해요.

로키: 아, 그 부분이군요

로키: 그런 부분은 생각 못했네요

로키: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카스트님?

로키: 일단 포스 사용은 상당한 집중이 필요한 정신 활동이긴 하니까요

로키: 아카스트님 생각은 어떠세요?

센 테즈나: 뭐 글쎄요

센 테즈나: 미묘한 문제라

센 테즈나: ...

자락스 토레이: 포스는 그냥 오른쪽 손가락을 30도 구부려 앞으로 향한뒤 입으로 '빠와~ 언리미티드 빠와~' 라고 외차면 발산되는식으로 육체 활동이 아니고 고도의 정신 활동인데 그게 혼백이 반쯤 날아간 상태에서 가능하냐는게 핵심이죠.

로키: 예, 결국 인도자에게 씌인 동안

로키: 센에게 정신 활동이 가능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죠

자락스 토레이: 대신

자락스 토레이: 이렇게

자락스 토레이: 포스 활동이 인도자 빙의(...) 시에 제한되면

자락스 토레이: 인도자가 빙의 되었을때의 능력을 크게 늘려준다던가 이런 조치가 필요하겠지만(...)

로어틸리아: 포스 대신에

로어틸리아: '인도자 빠워~'같은 건가요? (...)

로어틸리아: (고스트 파워라던가 (?))

자락스 토레이: 좋군요? (...)

로키: 즉 포스 파워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인도자의 힘이라거나요?

로키: 거기에 포스 주사위를 차용할 수도 있겠죠

센 테즈나: 인도자의 힘으로 발현된 포스인가요

자락스 토레이: 그런식이죠.

자락스 토레이: 포스같이 보이지만

자락스 토레이: 포스가 아니라 인도자의 힘이다.

자락스 토레이: 이런건 훌륭하죠. 그럴듯 하고...

로키: 그런 다른 점을 서술로 표현해도 멋질 테고요

로키: 신체 공격에 포스력 (처럼 보이는 것)을 싣는다거나

센 테즈나: 발톱(?)

로키: 상대가 포스를 발현하는 시점을 한 순간 미리 파악해서 무효화시킨다거나

로키: 즉 고도의 정신 활동이라기보다는 거의 본능적으로 나오는 거고

로키: 그건 포스의 본질과 이성과 신비의 대립과도 연관되겠죠

센 테즈나: 인도자와 포스의 관계는 코티에르를 위해(!) '모호하다'라고 넘어갔습니다만

센 테즈나: 갑작스레 이런 식으로 설정하려니 잠깐 유체이탈을 <-

로키: 뭐 이제 구체화할 때가 됐죠

자락스 토레이: 워낙 애매한 존재가 인도자이다보니 이건 뭐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3-40분은 그냥(...)

로키: ㅋㅋ

로키: 대신 한 번 설정해 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센 테즈나: 원래 초월한 존재에 대한 이야기라는 게

센 테즈나: 좀 그러기 마련이니까요(...)

로키: 그건 그래요.. 그래도 결국 그걸 다뤄야 하는 건 저고

로키: 저 혼자 다 정하는 것보다는 참가자들도 납득하는 게 더 재밌으니까요

센 테즈나: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인도자의 힘이되

센 테즈나: 그것이 발현되는 것은 센의 능력에 따라 포스이다...군요

로키: 비슷하죠.. 그 구체적인 부분은 그야말로 애매하게 놔둬도 되지만

로키: 어쨌든 지금 중요한 건 포스력과 포스 주사위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로키: 다만 센이 쓸 때하고는 좀 다르게 서술하면 더 맛깔쓰러울지도..

자락스 토레이: 이 경우... 그럴일은 없겠지만

자락스 토레이: 만에 하나 센이 이겨 정착민들 몰살당하면

자락스 토레이: 정신을 차리고 뭐고 상관없이 추가갈등 들어가야 할껄요 저랑(...)

자락스 토레이: 그땐 인제 진검승부지(...)

자락스 토레이: 로키님이 원하는 시나리오로 가는겁니다(...)

자락스 토레이: 극한의 대립(...)

로키: 이미 대립 아닌가요? <-

자락스 토레이: 아니 지금은 그나마

자락스 토레이: 어찌 어찌 봉합될 여지가 있는데

센 테즈나: 포스 풀/푸쉬가 아니라 발톱으로 상대를 끌어당긴다던지

로키: 캠페인명 바꾼지 2화만에 종결.. <-

센 테즈나: 이것은 캠페인명의 저주입...

로키: 뭐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고.. 그럼 시작해볼까요

자락스 토레이: 네.

로키: 언제나 거부권 행사는 활발히 해주시고..

로어틸리아: 옙

로어틸리아: (거부권! (??))

자락스 토레이: 많이 늦었군요(...)

로키: (뭐 1시간 정도야 (?))

센 테즈나: (시작하자마자 라세 결투가 되겠군요(..))

자락스 토레이: (아니 그쪽은 맨손(...))

센 테즈나: (엄연히 라세가 있습...)

로키: (피해는 d8 아니면 d10 랄라..)

로키: (예, 지난번에 늑대의 춤 나왔을 때도 세이버 썼죠)

센 테즈나: (저번에 밀어내고...자 형사가 말하고 끝났었죠?)

로키: 그걸 다 도전 등으로 처리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센 테즈나: (네, 그렇긴 한데...포스결투는 이성+의지(...))

로키: 예, 그럼 그거랑, 인도자 주사위랑, 포스 주사위 굴리시고요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로키: 그리고 자락스는 버틴다고 선언했었으니 응대해주시고..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로어틸리아: (어, 저는요? (...))

로키: (로어틸리아는 지난번에는 아무 선언 없었으니 맨 마지막 도전이면 되겠군요)

로키: (즉 앞으로 센-자락스-틸 순서)

로어틸리아: (즉 이번 응대는 안 하고?)

로키: (예, 틸에게 영향 없으니)

로키: (자락스는 아마 이거 응대하고는 말하는 도전 있었고..)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자락스 토레이: -그대로 입술을 깨물며 포스력을 끌어올려 제자리에 버팁니다.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자락스 토레이: (갑작스럽게 포스력을 끌어올려 막는 바람에 포스가 살짝 역류했다던가 그런쪽 안될까요?)

로키: (포스치고는 좀 이질적인 힘이니까 대응에 좀 애를 먹어서 더욱 그럴수도..)

자락스 토레이: (예, 그럴수도 있고 아무튼 무리가 갈꺼 같아요.)

로어틸리아: (내상(...))

자락스 토레이: (틸//빙고(...))

자락스 토레이: (조금만 더 하면 주화입ㅁ...)

센 테즈나: (인도자의 힘이 발현한 이미지로는 뭐가 좋을까나요...(...))

센 테즈나: (잠깐 그건 장르가 다르잖)

로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포스력을 사용하느라, 게다가 포스력처럼 보이지만 이질적인 힘에 대응하느라 자락스는 포스의 흐름이 조금 어긋나는 것을 느끼는군요.

로키: 이 힘은 절제된 포스력도, 다크 포스의 격정도 아닌 묘한 데가 있습니다.

로키: 마치 무엇인가 거대한 흐름이 맞부딪쳐 오는 듯한.. 바람이 그를 휩쓴다고 그에게 적대감을 갖는 것이 아니듯, 그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자연의 힘처럼.

자락스 토레이: "멈춰요 파다완 센. 이게 마지막 경고입니다. 나에게는 수비 중심으로 싸움을 펼쳐갈 역량이 없어요... 이러면 난 당신을 공격할수밖에 없습니다."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로키: (어라, 아카스트님 튕기셨나요?)

로어틸리아: (센은 영향을 받아서 죽었...? (...))

로키: (말로 사람을 죽이다니 이런 악독한 자형사)

자락스 토레이: (아니 그런 ;ㅅ;)

센 테즈나: (아뇨 뭘 어떻게 해야 주저하는 걸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고민중이라)

센 테즈나: (자 형사 악독하긴 합니(?))

로키: (중요한 부분은 동의 (?))

로키: 음.. 주저한다는 건 인도자의 빙의에 대한 센의 저항?

센 테즈나: (아뇨 자 형사가 자신에게 살의가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이해할 테니까)

로키: 자신 = 인도자? 센?

센 테즈나: (인도자 쪽이겠죠?)

로키: 근데 트집잡는 것 같지만.. 인도자는 어차피 안 죽는데 인도자에 대한 살의가 성립하나요?

로어틸리아: (아니 살의야 성립은 할 수 있..)

로어틸리아: (죽일 수 없어도 (...))

센 테즈나: (죽든 안 죽든 죽이려고 하는 건 알겠...)

로키: 하지만 인도자는 생명체가 아니니까

로키: 그게 중요하진 않을 거 아녜요

로키: 자기 방어본능은 인간적, 혹은 동물적인 거니까..

센 테즈나: (센은 아직(!)살아있습...)

로키: 인도자의 관심사는 자기 뜻에 방해가 되느냐 하는 부분일 것 같은데..

로키: 하지만 센은 지금 자아가 없고..

센 테즈나: (아뇨 센의 안위에 관해서 최소한의 생각은 하겠죠)

센 테즈나: (목적을 위한 수단의 일부로서...랄지 이거 어감이 이상한데(?))

로키: 그렇군요.. 자신을 따르는 자, 아니면 최소한 지금 이 상황에 필요한 도구로서

로키: 하지만 말씀하신 그 목적이 있는 이상

로키: 자락스가 그 목적을 막고 있는 건 틀림없죠

로키: 그렇다면 목적을 포기하는 게 아닌 이상 수단에 대한 생각 때문에 주저하진 않지 않을까요?

로키: (인간과 이질적인 지성 얘기를 하다 보니 참 묘한 느낌이..(..))

센 테즈나: (인도자에 대한 함의는 인간과 무관...하다라기보다는 광대하다, 라고 하는 쪽이 맞겠죠)

로키: 너무 광대해서 인간에게는 이해하기 힘들죠

로키: 인간에게는 살인인 것이 인도자에게는 정화라면..

센 테즈나: (부족장 할매가 떠들어대듯 자신의 아이에 대해 이유없는 살생을 할 필요는 없는 거고)

센 테즈나: (자락스가 그 정화의 일부는 아니니까...)

로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주저하는 점을 표현하면 되죠

로키: 주저하는 RP를 너무 주저하지 마시고..(?)

센 테즈나: (네 그게 문제(?))

로키: (뭐 가급적이면 1~2분 내에는 해주시겠어요? 구체적인 데가 막히시면 상의해주시고요)

센 테즈나: @라이트세이버를 내려놓고 포스를 유지한 채 자락스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갑니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로키: 피해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센 테즈나: (전의상실?)

로키: (아니 그럼, 갈등 포기? ..)

센 테즈나: (아뇨 먼저 덤비지 않는다면 싸울 생각 없다는 의미에서...)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6 포스력 역류 (자락스), 3d4 전의 상실? (인도자)

로어틸리아: (이때 제가 덤비면)

로어틸리아: (다시 싸우는 건가효? (...))

로키: (이제부터는 어쩌면 싸움이라기보다는 구속 부분일지도요)

로키: (안전을 위해 구속하려고 하면 인도자는 다시 날뛸지도..)

로키: 모두가 숨죽인 채 갑자기 조용해진 센을 지켜보고 있군요.

로어틸리아: (근데 지금은 참 도전하기 애매 (...))

로키: (근데 자락스하고는 싸우지 않는다 해도)

로키: (정착민들은요?)

센 테즈나: (자 형사가 안 싸우면 정착민에게 직접 가겠죠? <- )

로키: (자형사가 말로 죽인다면 틸은 눈빛으로 죽인다! ..)

로어틸리아: (그거 좋군요 (...)

로어틸리아: (근데 저걸 도전으로 하면 개그고 (...))

로키: (그렇습.. 나머지 도전을 기다리는 중..(..))

로키: (뭐 위험한 행동을 보였으니까 일단 붙잡고 나서 상황을 파악하는 게 논리적 수순일지도요)

로어틸리아: "무슨 짓을 한 겁니까 파다완 센? '힘'을 빼시지요." 정도면 대화 시도는 되려나요..

로어틸리아: (라지만 저쪽에서 정신이 안 되면 이쪽도 대화 시도가 불가능하려나?)

로키: (저쪽에서 어떻게 응대하는지 보기로 하고, 일단 도전 주사위는 내세요)

로어틸리아: (이성 + 의지였죠?)

로키: (이성 + 마음이요)

로어틸리아: (아 맞다 (...))

자락스 토레이: (난 왜 이성 의지로 했지(..) 근데 뭐 전 의지랑 마음이 같은 다이스라 괜찮(...))

로키: (포스력이었으니까요)

로키: (말로 도전할 때 마음 주사위 추가로 굴렸어도 됐고..)

로어틸리아: (사실 전 기품있는 태도도 굴리려 했지만 뭔가 개그스러워서 포기했..(...))

센 테즈나: @못 들은 듯 검을 내린 채 그대로 자락스를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습니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센 테즈나: (이랄지, 도전으로 뭘 해야...)

로어틸리아: (어택!(...))

센 테즈나: (그냥 뭐 정착민에게 가야(...))

로키: (그렇겠네요)

센 테즈나: @자락스를 스쳐 지나가 정착민을 향해 제다이 검술과는 거리가 먼 자세로 검을 겨눕니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센 테즈나: (이렇게 되면 영향받는 건 정착민인가요? (...))

로키: 검을 겨누는 것만으로 도전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자락스 토레이: (아까 내려놨(...))

자락스 토레이: (라이트 세이버 아까 내려 놨(......0)

로키: 자락스도 영향받죠.. 무시할 수 없는 행동이니까

로어틸리아: (아니 내려놔도 칼을 땅에 놓은 게 아닌 이상 (...))

로어틸리아: (근데 저는? (...))

로키: 틸은 냉혈이라 무시할 수 있습(?)

로키: ..이 아니라 영향받는군요

로어틸리아: (철썩철썩 (...))

센 테즈나: (과연(?))

로키: (살려주십..)

센 테즈나: (탕탕(?))

로어틸리아: (냉혈이지만 규칙이라서 (...))

로키: 겨누는 건 근데 도전치고는 좀 밋밋하니까

센 테즈나: (그거 무서운 대사이신데요. 규칙이라서(...))

로키: (응대 못할 경우에 피해가 나지도 않고)

로키: 공격하는 RP까지 하시는 건 어떨까요?

센 테즈나: (아 그럼 달려들까요(?))

센 테즈나: (위에 캔슬하고)

로키: (그러십 (?))

로키: 높이 도약해서 세이버와 발톱으로 동시 공격!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사람들! 뭐 그런 거 있잖습.. <-

센 테즈나: (그거 좋습...)

로어틸리아: (액션 연기지도? (...)

로어틸리아: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시체..(...))

로키: (...)

자락스 토레이: (로감독의 배우 동선체크(...))

센 테즈나: @자락스를 지나 도약해 발톱을 휘둘러 포스로 정착민들이 모인 곳을 찍어내립니다.

센 테즈나: (과연(?))

센 테즈나: (그런데 포스는 힘...에 가까운지라 인도자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긴 힘들군요. 구현화가 안되니까(?))

로키: 뭐 '포스력'이 닿는 곳마다 마치 발톱이 스쳐간 것처럼

로키: 상처가 나는 건 어떨까요?

센 테즈나: (그 편이 좋겠죠)

로키: 바람 속에는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울리는 듯하다든지..

로키: 팽팽한 긴장으로 잦아들었던 공기중에 순식간에 비명과 공황이 파도처럼 일어나고

자락스 토레이: -그대로 한계까지 포스를 끌어올리며 라이트 세이버를 작동시키고 냅다 센쪽으로 도약합니다.

로키: 도전 주사위 내셨던가요?

센 테즈나: (네 위에)

로키: 아, 3, 5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5d6 신체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5d6 신체, 2d6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5d6 신체, 2d6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1d4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로키: 센 쪽으로 도약하는 것 역시 불완전한 행동이고

로키: 어떻게 방어하는지도 서술해주세요

로키: (아, 아직 도전 RP중이셨나)

로어틸리아: (으악 3d10이 뭐냐 (...))

자락스 토레이: (저건 다른 주사위 끌어오는 행동이고요)

로어틸리아: (재굴림으로 다시 굴릴래요 (??))

자락스 토레이: (이제 방어 들어갑니다)

로키: (넵)

로키: 로어틸리아는 무슨 능력을 끌어들이는지 알 수 있게 RP해 주시고요

로어틸리아: (아아 헷갈렸...)

로어틸리아: (뭐 자락스부터 시키고 그럼 저는 다시 굴리..(??))

센 테즈나: (에잇 늦으셨(?))

로키: (그럴리가 없..)

자락스 토레이: "그게 대답이란 말이지!... 힘을 가진 자는 더더욱 책임이 큰 법이다! 그 폭주의 댓가는 무거울 것이다!!" -노성

자락스 토레이: (막가보자(...))

로키: (와와)

자락스 토레이: -그대로 한쪽 날로 센의 공격을 막고 한쪽날로는 목을 찔러가요

로키: (오)

로키: 그럼 자락스 도전 순서를 앞으로 끌어오고

로키: 로어틸리아의 응대와 도전은 그 다음으로 하죠

로키: 센 응대

로어틸리아: (흑흑 씹혔..(...))

센 테즈나: (하이고...(...)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로키: (어차피 포스력 응대로 보이니까 한발 늦는 게 옳을지도..)

센 테즈나: (에잇 주사위양! (...))

자락스 토레이: (이건 d10짜리라(...))

자락스 토레이: (의심의 여지 없이 d10(...))

로키: (어떤 식으로 끌어들이시는지 서술이 없었..)

로어틸리아: (그야 자락스 선언 중이니까 전 다이스만 굴리고 있었죠 (...))

로키: (아, 이번에 RP가 없다는 얘기는 센에게 한 얘기였지만요)

센 테즈나: (신체 주사위야 뭐... <- )

로키: (그럼 자락스 선언 마치고 틸 RP하고 주사위 굴려야죠)

센 테즈나: (아 받아치기였군요)

센 테즈나: (잠깐 도전이라고...)

로키: (받아치기니까 응대 -> 도전이죠)

로키: (영향받는 건 센이니까 센은 응대)

센 테즈나: (으음? 받아치기하면 도전까지 한세트 아니었나요?)

센 테즈나: (아 두 주사위 한번에 나왔... <-)

자락스 토레이: (..)

로키: (예, 14에 응대하시면 돼요)

센 테즈나: @검을 든 손으로 공격을 막고 다른 손으로 상대 라이트세이버 손잡이를 잡으나 땅으로 내동댕이쳐집니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로키: 땅으로 내동댕이..?

센 테즈나: (도약중이었으니까?)

로키: 아니죠, 이 도전을 못 막아서 피해를 입으면 상대 도전에서 얘기한 성격의 피해를 입어야죠

로키: 즉 d10 부상..

로키: d6 낙상이 아니라요

센 테즈나: (자 그럼 어딜 잘려 드릴까요...)

로키: 뭐 어깨라도 깊숙히 찔린다거나요?

로키: 땅으로 내동댕이쳐지는 동작을 이용서 자락스의 세이버가 조금 어긋나서 목 대신 어깨로 들어온다든지..

센 테즈나: @떨어지며 구르다 손잡이를 놓치고 어깨를 베입니다.

로어틸리아: ('따끔' (...))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6 포스력 역류 (자락스), 3d4 전의 상실? (인도자), 4d10 어깨에 깊은 부상 (센)

로어틸리아: (근데 이 상황에선 응대라는 것도 참 (...))

로키: (아까전 끌어들이신 주사위에 맞게)

로키: (뭐 시간 순서를 조금 조절하면 되니까요)

로어틸리아: 애초에 포스그립..이 아니라 포스로 당길 생각이긴 했으니까

로어틸리아: 그래서 어깨가 베인 거다? (...)

로키: 그거 좋군요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로어틸리아: (응? 제 도전 아닙니..)

로키: (아, 맞다)

로어틸리아: 오른손을 들고 센을 가리킵니다. 포스를 집중시켜 그를 '묶어요'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센 테즈나: @사납게 울부짖으며 포스인지 울음인지 모호한 힘으로 틸을 밀쳐냅니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자락스 토레이: (의외로 틸의 주사위가 상대를 낭비하게 하는 주사위군요. )

로어틸리아: (자락스/ 그게 전략인대요 (...))

자락스 토레이: (그러니까요. 과연(...))

로키: (와 남은 주사위 엄청 튼실..(..))

센 테즈나: (근데 세개... <-)

센 테즈나: (자 그럼 방법 없으니까 반 폭주하겠습니다 바이바이 <- )

로키: (와와 (?))

센 테즈나: @검을 떨군 채 남은 손 발톱을 세워서 눈에 보이지 않는 빠르기로 주위를 훑어나갑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늑대의 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로키: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사납고 적대적인 경로로..

자락스 토레이: -다른쪽에 피해가 안가게 정착민들과 센 사이에 버티고 서서 모든 공격을 다 방향을 바꿔 튕겨냅니다.

로어틸리아: 끝까지 세이버는 뽑지 않고 포스의 힘으로 그 죽음의 바람을 억누르고 주위를 지배하려 합니다....만 쉽지 않군요

로어틸리아: (나도 피해 입어보자 (?))

로키: (..)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센 테즈나: (...)

센 테즈나: (노리셨?)

자락스 토레이: (입으십시(...) 그렇게 좋은( ? )걸 저만 입을순 없지요(...?...)

로키: 피해는 d8이고.. 다 막지 못해서 부상?

로어틸리아: 넵

로어틸리아: (이 경우는 굳이 제가 묘사할 필요까지는 (...))

로어틸리아: (세이버를 뽑을 걸 흑흑 (?))

로키: 포스력에 정신을 쏟느라 자신의 방어를 도외시한 로어틸리아는

로키: 그 폭력의 바람에 휩쓸려 크고 작은 상처에서 피가 솟구치는군요.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6 포스력 역류 (자락스), 3d4 전의 상실? (인도자), 4d10 어깨에 깊은 부상 (센), 3d8 발톱 상처 (로어틸리아)

자락스 토레이: -자세를 고쳐잡고 쥬요 폼을 운용하기 시작합니다.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5d6 신체, 2d6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1d4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2d10 Ju-Yo 라이트 세이버 폼의 마스터

자락스 토레이: -한바퀴 빙글 돌면서 도약해서 원심력으로 양팔을 잘라가요

센 테즈나: (저 못막아요 바이바이 (?))

로어틸리아: (아니 6 6 빼실 필요는 (...))

로키: (잔인하다 (수근수근))

로어틸리아: (악마다 악마 (..))

자락스 토레이: (응?... 아니 주사위 진짜 없습니?(...))

센 테즈나: (역시 이런대서 본성...(수근수근))

로어틸리아: (5잖아요 5 (...))

자락스 토레이: (거 있잖아요 늑대의 춤)

센 테즈나: (늑대의 춤 주사위는 따로 없습?)

로어틸리아: (쓰려면 다크 포스가 있지만)

로키: (예, 그래서 쓸 때마다 무아지경이..)

자락스 토레이: (어라 그런건가(...))

로어틸리아: (지금 피해가 얼만데 (...))

자락스 토레이: (자 그럼 캔슬하고(...))

로키: (저런)

센 테즈나: (어머머 아시면서 저렇게 잔인하게...(수근수근))

로키: (역시 악독해..(숙덕숙덕))

자락스 토레이: -한바퀴 빙글 돌아서 다가가서 라이트 세이버를 잘라요(...)

로키: (오 이건 장비 피해로 좋겠..)

센 테즈나: (5 1 이나 6 6 이나(...))

로키: (차이가 커요.. 최종 피해 결산이 있으므로..(..))

로키: 센은 정말 더 끌어들일 주사위 없으면 이걸로 끝?

자락스 토레이: (다르죠?(...) 최종피해)

로어틸리아: (그렇죠)

자락스 토레이: (ㅇㅇ)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2d6 라세 장비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2d6 라세 장비, 1d4 라세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2d6 라세 장비, 1d4 라세, 2d6 검술

자락스 토레이: (많잖(...))

로어틸리아: (아니 검술은 애매하지 않아요? (...))

자락스 토레이: (빨리 끝날수 있었는데(...))

센 테즈나: (아 그런가요)

로키: (역시 센의 능력이긴 하니까요.. 정신이라기보다는 신체에 익혀진 것 아닐까요?)

로어틸리아: (지금 계속 '제다이 검술과는 다른 방식'이라 하셨으니까 뭐 상관 없긴 하지만요)

로키: (하긴요.. 늑대의 춤 방식이니)

자락스 토레이: (주사위 없다고 블러핑을 한뒤에 전력 반격인가... 과연 다크 제다이 센은 격이 다르군요(투덜투덜))

로어틸리아: (늑대의 검술이라 하면 되긴 되지만요)

센 테즈나: (센의 검술 자체가 애초에 제다이식하고는 다른 데가 있...에잇 넘어가죠)

센 테즈나: (원래 센의 블러핑은 패시브 기술이라(?))

로키: (문제는 아카스트님의 블러핑? (..))

자락스 토레이: (그러게 말입니... 혼백이 날아가도 야바위를 치다니(...))

센 테즈나: (쉿(?))

로키: (뭐 결과적으로 자락스의 제일 큰 주사위는 남았..)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2d6 이도류 라이트세이버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2d6 이도류 라이트세이버, 1d6 1d4 보통의 라이트 세이버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2d6 이도류 라이트세이버, 1d6 1d4 보통의 라이트 세이버, 1d4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2d6 이도류 라이트세이버, 1d6 1d4 보통의 라이트 세이버, 1d4, 2d6 자매의 라이트 세이버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2d6 이도류 라이트세이버, 1d6 1d4 보통의 라이트 세이버, 1d4, 2d6 자매의 라이트 세이버, 1d4 자매의 라이트세이버

센 테즈나: (언제봐도 생각하는 거지만)

센 테즈나: (틸은 라세 관련 다이스가 참... <- )

로어틸리아: (피나가 돕는 거에요 (...))

로키: (이래서 이도류 제다이는 세이버에 너무 편중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죠)

자락스 토레이: (엄청 많군요(...) 나도 이도류 할껄? (...))

로키: (대신 세이버 나오면 그만큼 상황은 걷잡을 수 없게 되는데다)

센 테즈나: (진압봉과 담배를 휘두르며 범인을 제압하는? <- )

로키: (피해입을 가능성이 커지는 d4 다이스도 그만큼 늘고..)

센 테즈나: (잔인하십(?))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2d6 라세 장비, 1d4 라세, 2d6 검술

로어틸리아: (아니 전 안 다치게 최선을 다 하고 있..)

센 테즈나: (어머 잔인해라 주사위 이것밖에...(수근수근))

로어틸리아: (비싼 주사위만 깎고요 (...))

로키: (역시 눈빛으로 죽이는 로 감독 (?))

센 테즈나: @두 자루의 검을 견제하며 동작을 크게 하고 다치지 않은 팔로 검을 막아냅니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2d6 라세 장비, 1d4 라세, 2d6 검술

로어틸리아: (상대를 안 다치게 하며 제압하는 이것이 정통파 제다이식 검술 (...))

로어틸리아: (성장 기회를 뺏는다!(...))

로키: (..)

센 테즈나: (그러니까 자 형사는 잔인하신 겁니...(수근수근))

자락스 토레이: (아니 주사위 없다고 구라를 치고는 무려 4d6을 끌어들인게 누구신데 그러십니(...))

센 테즈나: @틸을 뛰어넘어 뒤에서 거리를 두고 포스가 실린 발톱을 휘두릅니다.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10d6 이성+의지, 2d10 인도자, 2d8 포스, 4d6 신체, 2d6 라세 장비, 1d4 라세, 2d6 검술

센 테즈나: (랄랄라~)

자락스 토레이: (그럼 이번에는 피해 주사위를 좀 줄여 드리죠(....))

로키: 두 사람의 대결은 마치 두 개의 다른 세계의 대결 같군요.. 한쪽은 훈련과 계산으로 치밀하게 공격하고, 다른 쪽은 자연과 본능의 움직임을 그대로 이용하는..

로어틸리아: 포스의 기척이 느껴지면 우수의 방어용 라세로 그것을 끊어내며 전진합니다.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5d6 신체, 2d6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1d4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2d10 Ju-Yo 라이트 세이버 폼의 마스터, 1d6 제다이 로브

로어틸리아: (로브를 던져서 개를 제압? (..))

로키: (어머 자형사 왜 옷은 벗고.. <-)

센 테즈나: (어머 야해라 그런 걸 어떻게(...))

자락스 토레이: -벗어든 제다이 로브를 그물처럼 센에게 뒤집어 씌우고 도약해서 무릎으로 가격합니다.

자락스 토레이: 1d4 우주 해적 소굴에서 거리의 부랑아로 살던 기억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5d6 신체, 2d6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1d4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2d10 Ju-Yo 라이트 세이버 폼의 마스터, 1d6 제다이 로브, 1d4 우주 해적 소굴에서 거리의 부랑아로 살던 기억

자락스 토레이: (개는 개잡듯이 잡아야(...))

로키: 센, 주사위 더 끌어들입니까 아니면 끝?

센 테즈나: (어머머 잔인해라 주사위 제로인 사람에게 2 4 래 (수근수근))

센 테즈나: (랄지, 하나도 없어요(...))

로키: 네 하얗게 불태웠군요 (?)

센 테즈나: (네 그렇네요(?))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6 포스력 역류 (자락스), 3d4 전의 상실? (인도자), 4d10 어깨에 깊은 부상 (센), 3d8 발톱 상처 (로어틸리아), 3d6 얻어맞음 (센)

센 테즈나: (자 센 재굴림 주사위가 얼마나 되더라(...))

로어틸리아: (퍽퍽퍽 (...))

로어틸리아: (근데 인도자 피해도 센이 굴리나요? (...))

센 테즈나: (어차피 센의 몸이니까요)

로어틸리아: (이왕 뺀 라세니 그냥 이걸로 (!!))

로키: (역시! (..))

센 테즈나: (과연! (...))

자락스 토레이: 로브에 말려서 바둥바둥 하고 있으면 그냥 그대로 둘이 함께 포스력으로 찍어 누르면 될듯

로어틸리아: (밧줄이라거나 (??))

센 테즈나: (힐이라거나 (?!))

자락스 토레이: (철조망이랄지(...))

센 테즈나: (자 형사 그건 도대체(....))

로어틸리아: (개인 취미인갑죠 신경쓰지 맙시..(...))

로키: 거의 순간적으로 벌어진 상황에 어안이 벙벙한 채로 아무도 쉽게 다가오지 못합니다.

로키: (실제 게임내 시간은 10초 이하였을..)

자락스 토레이: (이미 센에게 관심이 없다(...))

로어틸리아: (한번 덮친 남자에겐 관심 없는거군요 (...))

센 테즈나: (어라 그런데 아를란은 어째서? (...))

로어틸리아: (아직 못 덮쳐서 (...))

로어틸리아: (랄까 그게 아를란의 매력? (...))

센 테즈나: (설마 그쪽은 아를란 쪽이 덮...아 그렇군요)

로키: "부상자는 상당히 났지만 사망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로키: 주변은 엉망이군요.. 센의 갑작스럽고 치명적인 공격으로

로키: 여기저기 피흘리고 패닉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이들에게 응급치료를 하고 천막으로 옮기는 제다이와 쟈네이딘 일행..

자락스 토레이: "부상자를 천막 안으로 호송하고 놈들이 또 몰려올지 모르니 놈들이 물러간 쪽으로 보초를 세우십시요."

로키: 어쨌든 자락스의 지시대로 부상자는 천막으로 호송되고

로키: 제다이들이 조심스럽게 다가와 쓰러진 센을 구속해서 차에 싣습니다.

로어틸리아: (바이바이 (?))

센 테즈나: (바이바이 (?))

센 테즈나: (새 캐릭터 설정은 또 언제 짜나... <- )

자락스 토레이: "그건 그렇고... 대체 어떻게 된걸까요........." -입술을 살짝 깨물며 중얼.

로어틸리아: (스컬리 투로 말합니다? (...))

자락스 토레이: "전투중에 두려움때문에 광증에 빠져 아군을 공격하는 병사가 없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제다이라면 얘기가 틀려지죠... 게다가... 다크포스는 그 편린조차도 느껴지지 않았는데도......" -이를 으득.

로어틸리아: "포스 감각에만 의존하는 건, 오만의 징조입니다." 냉정

로키: "지금 회합장으로 옮길 생각입니다." 여자 제다이 하나가 차를 턱짓하며 말합니다.

로키: 아를란이 얼굴에서 피를 닦아내며 비틀비틀 걸어오는군요.

로키: 피를 닦아내면서 얼굴에 깊은 발톱 상처가 보이고 로브 가슴에도 피가 배어나와 있습니다.

센 테즈나: (우리 아를란 얼굴을 다치게 하다니! <- )

로어틸리아: (역시 재수 없는 아를란 (...))

로키: "아..아닙니다. 다친 게.." 중얼거리며 아를란은 혼란스럽게 고개를 젓습니다. "전.. 남겠습니다. 부상자들이.."

로어틸리아: (가짜다(..))

로키: (자해! (..))

센 테즈나: (가짜다(...))

로키: 차에 탈 수도 있고, 싸움 와중에 뒤집힌 스우프 하나 잡아타고 가셔도..

자락스 토레이: "너무 무리하진 마라. 그리고 혹시나 캐스 하운드가 다시 치고 들어오면 대형을 유지시켜 막으면서 연락을 취해. 알겠느냐?"

자락스 토레이: -어께를 툭툭 치고는 스우프를 줏어 타고 갑니다.

로어틸리아: 역시 제다이라면 스우프 (...)

센 테즈나: (동족이 다친 걸 보고 다시 몰려오는 하운드 떼? <- )

로어틸리아: (차는 죄인이나 타는 것 (?))

로키: (..)

자락스 토레이: (그거 포스유저들은 더 잘타는걸까요?(...) 두쿠옹은 진짜 잘 타던데(...))

로키: (반응 속도가 빠르니까요)

로어틸리아: (끄덕)

로어틸리아: (정확히는 미래 예지지만 (...))

로키: (그렇죠)

로키: 그럼 피해 굴리고 계속할까요

로키: <피해> 결과보기

* 피해의 주사위 결과: (결과 유보)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6 포스력 역류 (자락스), 3d4 전의 상실? (인도자), 4d10 어깨에 깊은 부상 (센), 3d8 발톱 상처 (로어틸리아), 3d6 얻어맞음 (센)

로어틸리아: 네 (덜덜 (...))

센 테즈나: (...)

로키: 자락스 3d6, 센 3d4 3d6 4d10, 틸 3d8

로키: 네 엉망이 된 일행이었습..(..)

센 테즈나: (...)

로키: (좋아하고 있다)

자락스 토레이: (상처만 남으리(...))

자락스 토레이: 3d6

* 자락스 토레이의 굴림: 3d6 (2,6,1)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결과: 5,5,1,5,6,2,5,6,6,2,2,6,1

* 자락스 토레이의 주사위 내역: 8d6 지성 + 의지, 2d8 포스컨트롤, 1d10 다크 제다이로서의 혹독한 훈련, 5d6 신체, 2d6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1d4 더블 블레이디드 라이트 세이버, 2d10 Ju-Yo 라이트 세이버 폼의 마스터, 1d6 제다이 로브, 1d4 우주 해적 소굴에서 거리의 부랑아로 살던 기억, 3d6

자락스 토레이: (오오)

로어틸리아: (오오 (...))

자락스 토레이: (그레이트 T_T)

센 테즈나: (자 그럼 저는 새 인물 이름 구상이나(...))

로키: 성장 하나, 장기피해 하나

로어틸리아: 3d8 피해

* 로어틸리아의 굴림: 3d8 (8,1,6)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2,2,2,2,5,3,3,4,3,6,3,8,1,6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2d6 이도류 라이트세이버, 1d6 1d4 보통의 라이트 세이버, 1d4, 2d6 자매의 라이트 세이버, 1d4 자매의 라이트세이버, 3d8 피해

로어틸리아: (켁 (...))

센 테즈나: (그래도 성장은 있습...)

로키: 12 넘었으니까 신체 굴리세요

로어틸리아: (재굴림해야 하나 고민중인데)

로어틸리아: 이 재굴림이

로어틸리아: 끝까지 가보고 해도 되요? (...)

로키: 음.. 신체 굴림해서 안 되면 신체를 재굴림하셔도 되고 자유롭게

로어틸리아: (근데 재굴림했다가)

로어틸리아: (1 없으면 것도 암울 (...))

센 테즈나: (...)

로키: 신체 굴림 쪽은 성장하고 상관없으니까요

로키: 중상이느냐만 상관있지..

자락스 토레이: 피해는

자락스 토레이: 센이 사람잡는거 보고 흥분해서 살수를 펼쳤으니 감정에 휩쓸리다 1d4를 2d4로 늘리고.

센 테즈나: (그러다 신체굴림 1 1 1 1 나오시면? <- )

로어틸리아: 신체 4d6

로어틸리아: 아 실수 (..)

로어틸리아: 4d6 신체

* 로어틸리아의 굴림: 4d6 (1,1,2,4)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2,2,2,2,5,3,3,4,3,6,3,8,1,6,1,1,2,4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9d6 이성 + 마음, 5d6 의지, 3d10 포스능력, 2d6 이도류 라이트세이버, 1d6 1d4 보통의 라이트 세이버, 1d4, 2d6 자매의 라이트 세이버, 1d4 자매의 라이트세이버, 3d8 피해, 4d6 신체

로어틸리아: (쳇 (...))

로어틸리아: (센을 팹니다.)

로키: 네 암울합니..(..)

센 테즈나: (회피기동! <- )

로키: (그것 참 좋은 방법 (?))

로키: 피해를 다시 굴리실 건지, 신체를 다시 굴리실 건지 결정하시길

로키: 아니면 재굴림 기회 안 쓰시고 치유 판정 들어갈지..

로어틸리아: 으음

로어틸리아: 재굴림 써서 신체 다시 굴려보죠

로어틸리아: 일단 초기화

* 로어틸리아의 굴림을 초기화했습니다.

로어틸리아: 4d6 신체

* 로어틸리아의 굴림: 4d6 (3,4,1,3)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3,4,1,3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4d6 신체

센 테즈나: (파티 중 이성 가장 높은 센이 부재하니)

로어틸리아: (흑흑)

센 테즈나: (치료는 되도록(...))

로키: 여전히 안 되는군요

센 테즈나: (오늘 왜그러시나요(...))

로어틸리아: (재굴림이 하나 더 있긴 한데 (...))

로키: 근데 가능성은 되게 낮아요..

센 테즈나: (그리고 치료는 되도록... <- )

로어틸리아: (3d6으로 14 넘어야 하니까요 (...))

로키: 그렇죠..(..)

로키: 신체 5d6쯤 되면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로키: 어떻게 하시겠어요?

로어틸리아: (의지력을 씁니다 (?))

로키: (..)

센 테즈나: (...)

로어틸리아: (근데 어차피 3d8로 12 안 넘기도 힘들거든요 (...))

로키: 그것도 그렇죠

센 테즈나: (그렇죠? (...))

로어틸리아: 근데 여기서 치료를 하게 되면

로어틸리아: 본부 도착해서

로어틸리아: 쓰러지는 건가요?

로키: 뭐 구체적인 건 그때 정하면 되고요

로키: 그러고 보니 센도 거의 확실히 중상인데..

로키: 자락스는 몸이 하나다..(..)

자락스 토레이: (오오 치유 할사람은 나 뿐이고(...) 치유하면서 입는 피해는 모조리 d4! 이건 천재 일우의 기회(...))

센 테즈나: (뭐 괜찮아요 새 캐릭터 이름 정해놨? <- )

센 테즈나: (근데 자형사 이성 4d6...)

로어틸리아: (아니 근데 센은 자락스가 치유할 틈이 (..))

로키: 회합장 제다이는 성장시켜도 영양가 없고.. 쟈네이딘이나 아를란을 기용하는 편이 차라리..

로어틸리아: 하나 더 있긴 하니까

센 테즈나: (아를란을 기용하다니)

로어틸리아: 이것만 써보고 안 되면

센 테즈나: (절 죽이실 생각이십? (...))

로어틸리아: 뭐 치료받아야죠 별 수 없..(...)

로키: 오.. 올인이군요!

로어틸리아: (아를란도 피해 입었으니 쌤쌤 (...)0

로어틸리아: 초기화

* 로어틸리아의 굴림을 초기화했습니다.

로어틸리아: 4d6 신체

* 로어틸리아의 굴림: 4d6 (1,2,1,1)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결과: 1,2,1,1

* 로어틸리아의 주사위 내역: 4d6 신체

자락스 토레이: (말로만 듣던 하루 2성장을 이룰 기회인가(...))

로어틸리아: (엉엉 (...))

자락스 토레이: (아악)

로키: (처절하다..(..))

자락스 토레이: 초기화

* 자락스 토레이의 굴림을 초기화했습니다.

센 테즈나: ("자아 간다." "으아아아아악!" "뭐, 뭐야, 센이 비명을 지르는데?" "아냐 치료는 잘 되고 있어! 상처가 낫잖아!" "아아아아아악!")

센 테즈나: (...)

로키: (..)

센 테즈나: (소년님 오늘 다이스 참... <- )

로키: 그럼 센도 피해 굴리시고

센 테즈나: (...)

로키: 그 다음에 구체적인 걸 정해보죠

센 테즈나: (새 캐릭터 이름을 뭘로 해야 하나...(중얼중얼))

센 테즈나: (피해 내역이...어떻게 됐었죠?)

로키: <피해> 결과보기

* 피해의 주사위 결과: (결과 유보)

* 피해의 주사위 내역: 3d6 포스력 역류 (자락스), 3d4 전의 상실? (인도자), 4d10 어깨에 깊은 부상 (센), 3d8 발톱 상처 (로어틸리아), 3d6 얻어맞음 (센)

센 테즈나: 3d4 피해1

* 센 테즈나의 굴림: 3d4 (1,3,2)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1,3,2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3d4 피해1

센 테즈나: 4d10 피해2

* 센 테즈나의 굴림: 4d10 (7,10,9,3)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1,3,2,7,10,9,3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3d4 피해1, 4d10 피해2

센 테즈나: (...)

센 테즈나: (대단한 숫자입?)

센 테즈나: 3d8 피해3

* 센 테즈나의 굴림: 3d8 (6,7,3)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1,3,2,7,10,9,3,6,7,3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3d4 피해1, 4d10 피해2, 3d8 피해3

자락스 토레이: (죽었(...))

자락스 토레이: (19다(...))

로키: 아, 마지막 건 3d6인데..

센 테즈나: (자 뭘 다시 굴려야(...))

로어틸리아: (20이 아닌 게 다행이죠 뭐 (...))

센 테즈나: (아 그런가요(...))

센 테즈나: (그럼 리롤(...))

로어틸리아: (4d10 아니에요?)

로어틸리아: (아니 재굴림 필요한 ㄴ거 (...))

로키: 3d4 3d6 4d10

* 로키의 굴림: 3d4 (1,1,1)

* 로키의 주사위 결과: 2,2,3,1,1,1

* 로키의 주사위 내역: 2d4, 1d4, 3d4 3d6 4d10

로어틸리아: (어머 (...))

센 테즈나: 3d6 피해3다시

* 센 테즈나의 굴림: 3d6 (3,4,6)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1,3,2,7,10,9,3,6,7,3,3,4,6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3d4 피해1, 4d10 피해2, 3d8 피해3, 3d6 피해3다시

로키: (어머나? (..))

센 테즈나: (그게 그거(...))

센 테즈나: (두번째 것 다시 굴려보죠)

로키: 예, 성장 하나, 중상 하나

센 테즈나: 4d10 리롤

* 센 테즈나의 굴림: 4d10 (9,10,2,1)

* 센 테즈나의 주사위 결과: 1,3,2,7,10,9,3,6,7,3,3,4,6,9,10,2,1

* 센 테즈나의 주사위 내역: 3d4 피해1, 4d10 피해2, 3d8 피해3, 3d6 피해3다시, 4d10 리롤

센 테즈나: (...)

로키: 전체 다 다시 굴려야죠

로어틸리아: (...)

센 테즈나: (왜 이래!(...))

센 테즈나: (아 그런가요)

로어틸리아: (근데 전체 다 다시 굴려도)

로어틸리아: (별 의미 없..(...))

센 테즈나: 초기화

* 센 테즈나의 굴림을 초기화했습니다.

로키: 그렇네요, 같은 결과

로어틸리아: 더 높은 게 나올 수도 없고

로키: 어차피 d10에서도 1 나왔으니까요

로어틸리아: 1은 이미 나왔고 (...)

로키: 예

로키: 성장 하나, 중상 하나

센 테즈나: 괜찮아요 재굴림은 두번 (...)

센 테즈나: 믿어봅시다

센 테즈나: ...

로키: 오.. 나머지 하나도 버닝?

로어틸리아: (10 10 나올 거라 기대해 봅니다. (...))

센 테즈나: 뭐 죽으면 운명이고 새 캐릭터나...

센 테즈나: (그 그런(...))

로키: (정말 위험한데..(..))

센 테즈나: 중상이래봐야 19라

센 테즈나: 가능성이

센 테즈나: ...

로키: (그리고 치유라고 반드시 피해가 d4는 아닙니다 자 형사님.. <-)

로키: 아뇨, 14나 19나 중상이면 똑같아요

로키: 치유하면 살 수 있는 거

로어틸리아: (어차피 치유 땐)

로키: 20 나오면 못 살아요

로어틸리아: (다시 굴리니 (...))

로키: 예, 사신(..)의 굴림은 다시죠

센 테즈나: (뭐 그럼 이대로 가죠(...))

로키: 어디보자.. 그럼 둘 다 살리려면

로키: 난민 캠프 벗어나기 전에 위험 징후가 나타나는 편이 나으려나요?

로키: 전혀 상관없는 회합장 제다이보다는 쟈네이딘이라든지 누가..

로어틸리아: (쟈네이딘이 치료를? (...))

센 테즈나: (성장은 정말 별거 없군요 인도자 3d10 <-)

로키: (덜덜)

센 테즈나: (아니 그렇달지, 라세를 올릴 수야 없으니...)

로키: 그리고 틸과 센 둘 다, 장기 피해 두개도 정해주시고..

센 테즈나: (당연히 자락스에 대한 인간관계 추가(?))

로키: 인도자가 망설인 피해도 있으니 인도자 주사위로 피해가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죠

로키: 예, 그거 어울리겠군요

자락스 토레이: 저는 에 포스력을 올리죠(...)

자락스 토레이: 3d8(...)

센 테즈나: (그리고 라세 고장...이겠죠 아까 무리하게 공격받았으니)

로키: 예, 그것도 되겠네요

로어틸리아: (일단 치유까지 끝난 다음 정하게요 (...))

로키: 그러죠.. 살고 봅시..(...)

센 테즈나: (하긴 뭐 죽으면 새 캐릭터 짜야? <-)

로키: 그럼 스우프 타고 출발한 거 캔슬하고 틸 쓰러지고 센 경련이라든지?

자락스 토레이: (네)

센 테즈나: (라세로 잘렸는데 무리해서 과다출혈하고 쇼크...가 되겠죠)

로키: 뭐 쟈 공주 치료도 나쁘진 않은데.. 아를란과 피나틸리아의 관계(?)가 있으니까 아를란 성장시키는 것도 한 방법일지도요

센 테즈나: (잠깐 절 죽이시려구요? (....))

로키: 예, 게다가 빙의의 후속작용도 있고..

자락스 토레이: (전 스우프 타서 모르는데 갑자기 호송차량이 멈춰 서서 난리가 난다랄지 그래야 할지도...)

로키: 센 쪽은 자락스에게 맡기고..

로키: (제일 많이 팼으니 책임지십 (?))

로키: 그것도 괜찮겠군요

로키: 그럼 틸은 스우프 하나 찾아서 뒤늦게 출발하려다 픽이라든지..

자락스 토레이: (안녕 틸(...))

자락스 토레이: (그동안 즐거웠(...))

자락스 토레이: (아를란이 치료한다니 이미 죽은목숨(...))

로키: (안습..)

로어틸리아: (흑흑 (...))

센 테즈나: ("아아아아악!" "아를란! 도대체 치료를 어떻게 하는 거냐!" "상처는 낫고 있어...요 스승님!" "으아아아악!")

로키: 로어틸리아가 타고 온 스우프는 싸움 와중에 뒤집어져서 땅에 처박혔군요

로키: 그쪽으로 다가가면서 로어틸리아는 머리가 어지러운 것을 느낍니다.

로키: (아, 치료해주는 사람이 NPC면 주사위 굴리는 건 플레이어군요)

로어틸리아: (겁스 캠페인북의 몬티파이톤 인용이 생각나버렸..(...))

로키: (..)

로어틸리아: ("스친 정도에 지나지 않소" "팔이 떨어졌는데!?" (...))

센 테즈나: (...)

로키: 세상이 뒤집히면서 땅이 빠르게 올라와 시야를 때리는군요.

로키: "필리스!" 누군가가 고함쳐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만 자신을 부르는 소리일 리가 없을텐데 말이죠..

로키: 그녀의 이름은 필리스가 아니고, 심지어는 아는 사람 이름도 아닌데..

로키: (아를란 이성 4d6이니까..)

로키: 4d6+ 틸 신체 굴리세요

자락스 토레이: (어라 이놈봐라? (...) 감히 나이트에게 연심을(...))

로어틸리아: (후우 (...))

로어틸리아: (깨어나봐라 자락스부터 죽여야지 (??))

자락스 토레이: (...)

센 테즈나: (문제는 연심의 상대가 아닌가요 자 형사? (...))

로키: (...)

로키: 이쪽에서 아를란 맡아서 죽여먹지 않도록 노력해보죠..(..)

로키: (녀석에겐 무리 (?))

로어틸리아: (사신이면 역시 낫 들고? (..))

센 테즈나: (노력하는 것 자체가 위험 (?))

로어틸리아: (랄까 틸 아니에요 결국은? (..))

로어틸리아: (아 죽음의 기운이지만 (...))

로키: (그렇죠 뭐.. 다만 틸이 죽으려고 폼잡는 거 (?))

로어틸리아: 상처 속 스며든 포스, 그리고 그와 다른 무언가가

로어틸리아: 로어틸리아의 몸 속 중요한 것들을 파헤치고 뒤틀고 부수려고 합니다.

로어틸리아: (너무 약해요 다이스를 더 주세요 (!?)

로키: "이..이런.. 필리스! 아, 아니.. 나이트 로어틸리아! 눈을 떠요!"

센 테즈나: (명을 재촉하는...아 아를란은 GMPC였죠)

로어틸리아: (호오 (...))

로어틸리아: (얌마 치료를 해야지 (...))

센 테즈나: (일단 한풀이부터? <- )

로키: 그리고 로어틸리아가 조금 정신을 차리자 포스력을 끌어올려

로키: 몸 안의 뒤틀린 포스를 바로잡도록 약간 힘을 실어주는군요.

로키: 미약하게 무게를 더해주는 정도지만 다행히도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로키: 로어틸리아의 숨소리는 안정되고, 의식 불명은 혼수상태라기보다는 잠이 되는군요.

로키: 뒤늦게 온 사람들이 로어틸리아를 천막으로 실어갑니다.

로키: 한편 마음이 복잡해서 차보다 앞서서 스우프를 달리던 자락스는

로키: 문득 뒤따라오던 차량이 멈추고, 뭔가 뒤에서 혼란이 일어나는 중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자락스 토레이: '무슨 일이지?... 설마하니 다시 난동이라도 부리는건....!'

로키: 센이 심한 경련을 일으키고 있어서 붙잡는데 애먹고 있습니다.

로키: "나이트 토레이!" 아까전의 그 여자 나이트가 다급하게 부릅니다.

로어틸리아: (우와악 (...))

센 테즈나: (로 로키님 왜이러십...)

자락스 토레이: (이야(...))

로키: (어머나)

센 테즈나: (이야(...))

센 테즈나: (이거 기록인데요)

자락스 토레이: (사신 매너좀(...) 나 성장(...))

로키: 피해 크기.. 9? (..)

센 테즈나: (그게 제일 크고)

센 테즈나: (그나마도 9쓰면 뭐 이건...)

로키: 어쨌든 피해 갈 일 있으면 d6으로 드릴테니 알아서 하십..(..)

센 테즈나: (그리고 6 6 중상? <- )

로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포스.. 혹은 포스처럼 보이는 그 힘을 발동해서 그런지

자락스 토레이: (내공이 다하였군(...))

로키: 땅에 누운 채 그는 붙잡은 제다이가 애를 먹을 정도로 경련을 일으키는군요.

자락스 토레이: (센 신체랑 제 의지?)

로키: (센 신체랑 자락스 이성이요)

자락스 토레이: (센 신체가?)

로키: (몇이었나요?)

센 테즈나: (4d6...이었죠)

자락스 토레이: -일단 앉아서 몸을 팔로 꾹 눌러요. 치료하기 좋게.

로키: 한결 운용이 쉬워진 포스는 센의 몸에서 흐름이 어긋난 부분들을 쉽게 찾아냅니다.

로키: 자신의 힘을 조금 들여 그 균형을 되찾아주는 것은 어렵지 않군요.

자락스 토레이: -포스를 다시 한번 운용해서 흐름을 찾은 센 몸 자체에 흐르는 포스가 상처를 이겨내도록 유도합니다.

로키: 앞으로 치료가 더 필요하긴 하겠지만 일단 위험한 출혈은 차차 줄어들고

자락스 토레이: "이제는 괜찮을 겁니다. 빨리 안정시킬수 있게 호송을 서두르죠."

자락스 토레이: -재빨리 다시 밖으로 나가서 스우프를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