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ation with #dfrpg at 10/17/2010 8:51:26 AM on 로키@purple.hanirc.org (irc)

(8:53:57 AM) dicebot [~Utgard-Lo@121.141.98.20] entered the room.
(8:56:50 AM) Asdee [~kwangyeol@210.107.136.120] entered the room.
(8:56:56 AM) Asdee: 안녕하세요. : )
(8:57:05 AM) 로키: 안녕 광열군~
(8:57:19 AM) Asdee: (간만에 들렀습니다. ㅎ)
(8:57:26 AM) Asdee: (오래 있진 못하겠지만요; )
(8:58:11 AM) 로키: ㅋㅋ
(8:58:14 AM) 로키: 좋지 ㅎ
(9:00:50 AM) mode (+o Asdee) by 로키
(9:04:46 AM) 로키: 4d3
(9:04:46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2+1+2) = 6 입니다.
(9:04:54 AM) 로키: -2인가..
(9:05:02 AM) Asdee: 아.
(9:05:08 AM) Asdee: 빼기 8 하면 되나요.
(9:05:11 AM) Asdee: 4d3 -8
(9:05:11 AM) dicebot: (notice) Asdee님의 굴림은 4d3 (3+2+2+2) -8 = 1 입니다.
(9:06:06 AM) Asdee: 그.. 뭐지;
(9:06:11 AM) Asdee: [ICONS]인가 하는
(9:06:18 AM) Asdee: FATE 기반 초인물 룰에선
(9:06:30 AM) Asdee: +1d6 - 1d6 을 대신 쓴다고도 하더라고요-
(9:06:30 AM) 로키:
(9:06:34 AM) Asdee: 2d6 -7
(9:06:34 AM) dicebot: (notice) Asdee님의 굴림은 2d6 (1+4) -7 = -2 입니다.
(9:06:37 AM) Asdee: 하면 된다고...
(9:06:46 AM) 로키: 아, -7인 건가?
(9:06:51 AM) Asdee: (벨 커브보다 산 모양이 되겠지만)
(9:06:57 AM) Asdee: 예. 2d6 평균이 7이라..
(9:07:05 AM) 로키: 아하 ㅎㅎ
(9:07:19 AM) 로키: 이전에 d4 - d4라는 시스템도 있었지
(9:07:24 AM) Asdee: 아하.
(9:07:25 AM) 로키: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9:07:28 AM) Asdee: ㅎㅎㅎ
(9:07:34 AM) Asdee: 암튼 그렇게 주사위 빼고 더하는 건
(9:07:38 AM) Asdee: 혼자서도 생각해보긴 했었는데
(9:07:43 AM) Asdee: 역시 있구나.. 싶었어요.
(9:07:53 AM) 로키: 그러게
(9:08:01 AM) 로키: 방식에 따라 확률 분포가 다르니까
(9:08:11 AM) 로키: 그게 자신이 원하는 것에 일치한다면 충분히..
(9:08:18 AM) Asdee: 예.
(9:08:23 AM) Asdee: 뭐 대세는
(9:08:30 AM) Asdee: 주사위 합 = 목표치 비교
(9:08:36 AM) Asdee: 아니면
(9:08:43 AM) Asdee: 개별 주사위 <> 목표치로 다이스풀.
(9:09:00 AM) Asdee: 그 다음엔 100% 주사위
(9:09:05 AM) Asdee: 요 3개가 제일 많을 듯;
(9:09:09 AM) 소년H [~ragnah@125.130.22.68] entered the room.
(9:09:13 AM) 소년H: 안녕하세요
(9:09:16 AM) Asdee: (안녕하세요 __;)
(9:09:31 AM) 로키: 안녕하세요~
(9:09:44 AM) mode (+o 소년H) by 로키
(9:09:52 AM) 로키: 개인적으로는 0 중심 종형 곡선으로 해서 기능에 더하는 걸 좋아함
(9:09:59 AM) 로키: (즉 페이트/퍼지 방식..)
(9:10:03 AM) Asdee: 예. :)
(9:10:14 AM) 소년H: (판정 방식 얘기인가 보군요)
(9:10:16 AM) Asdee: 기능 이랑 난이도를 같이 놓고 파악할 수 있다는게 장점일 듯.
(9:10:17 AM) 로키: 기능 전후의 결과가 나오니까 밸런스가 적절하달까
(9:10:18 AM) Asdee: 예. :)
(9:10:27 AM) Asdee: 전 그런 시스템에서
(9:10:36 AM) 로키: 그리고 결과의 품질(?)이 어떤지 바로 알 수 있고
(9:10:40 AM) Asdee: 상황에 따라서 주사위 편차를 다르게 줘도 재밌지 않을까란 생각은 하긴 했어요.
(9:10:50 AM) Asdee: 안정된 상황이면 +/- d4 적용하고
(9:11:14 AM) Asdee: 뭔가 불안정하거나, 운빨을 집어넣거나, 개인의 실력과 상관이 덜하면 d10까지 올리거나 식으로;
(9:11:22 AM) Asdee: (근데 괜히 복잡할 듯도 ==)
(9:11:43 AM) orches [~inklweb@59.17.138.16] entered the room.
(9:11:52 AM) 소년H: 어서 오세요
(9:11:53 AM) 로키: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은데
(9:11:55 AM) 로키: 안녕하세요~
(9:12:02 AM) orches: 안녕하세요
(9:12:02 AM) 로키: 상황에 따라 주사위 다르게 굴리는 일은 있지
(9:13:14 AM) mode (+o orches) by 로키
(9:13:22 AM) 박수무당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9:13:30 AM) 박수무당: (헉헉)
(9:13:38 AM) 박수무당: (안녕하세요 ;ㅅ;)
(9:13:51 AM) 소년H: 어서요
(9:14:01 AM) 로키: 안녕하세요
(9:14:03 AM) 소년H: 페이트 퍼지 방식이 균형적이고 알기 쉽지만
(9:14:11 AM) 소년H: 역동성이 부족한 감이 들긴 하니...
(9:14:32 AM) Asdee: 그런가요? ^^;
(9:14:50 AM) 로키: 어떤 종류의 역동성을 좋아하느냐의 문제겠죠
(9:14:58 AM) Asdee: 페이트는 면모 부여/발동으로? ^^
(9:15:12 AM) 로키: 그것도 일반적으로는 일률적으로 +2기는 하니까
(9:15:48 AM) 소년H: 저는 d20을 좋아하지 않지만
(9:15:55 AM) 소년H: '로또같은 느낌'이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으니 (...)
(9:16:01 AM) 로키: ㅋㅋ
(9:16:06 AM) 로키: 어디보자.. 그럼 정규 플레이어는 삭풍님만 안오셨군요
(9:16:15 AM) 로키: (정규 플레이어 = 이방인님, 삭풍님(..))
(9:16:32 AM) mode (+o 박수무당) by 로키
(9:16:41 AM) 박수무당: (헐 다 비정규화인가요)
(9:16:44 AM) 로키: 오체스님도 오셨고 동환님도 계시니까
(9:16:53 AM) 소년H: (무당/ 니마 먹혔삼 (...))
(9:16:54 AM) 로키: (제노님 사실상 비정규가 되셨으니까요)
(9:16:59 AM) 곽희숙 [~kinera@211.213.201.191] entered the room.
(9:17:09 AM) 로키: 이전 장면 이어서 갈 수도.. 어서옵셔~
(9:17:11 AM) 소년H: 어서요
(9:17:18 AM) 곽희숙: [안녕하십...]
(9:17:38 AM) 로키: 정플 장면 이어서 갈 수 있겠네요
(9:18:03 AM) 로키: 일단 첫 시나리오는 오늘 결말짓기를 바라고 있지만
(9:18:13 AM) 로키: 그 전에 상의드리고 싶은 것이
(9:18:42 AM) 로키: 현재 전체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까지의 플레이에 드러났듯 결속력이 떨어지고 지지부진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9:19:06 AM) 로키: 제가 각자의 극적 맥락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도 있고, 충분히 굴리지 못한 것도 있고 (?)
(9:19:36 AM) 로키: 지난주에는 두 분밖에 안 계셔서 외전을 했었는데 (태영과 희숙이 처음 만난 때)
(9:19:51 AM) 로키: 그쪽이 한결 부드럽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9:19:51 AM) 소년H: (저는 있긴 했지만 시체 (...))
(9:19:57 AM) 로키: (예 아미는 시체 (?))
(9:20:17 AM) 로키: 그래서 일단 지금 하던 것은 하고 나서 다시 정플을 하기 전에
(9:20:45 AM) 로키: 3기 모험 중심으로 과거 외전을 해서 캐릭터도 좀 더 파악하고 PC 간 결속력도 생성하는 게 어떨까 해요
(9:20:50 AM) 소년H: 으음..
(9:21:01 AM) 소년H: 의견 하나
(9:21:03 AM) 로키:
(9:21:15 AM) 소년H: 지금 하고 있던 것이 계속 지지부진할 거 같으면
(9:21:21 AM) 소년H: 좀 뭐한 심정이라도 캔슬하거나 아님
(9:21:30 AM) 소년H: '일단 딴 것들부터 해보고 다시 해보자'도
(9:21:33 AM) 소년H: 나쁘진 않을 거 같은데 말이죠.
(9:21:51 AM) 로키: 예, 그것도 한 방법이기는 해요
(9:21:51 AM) 소년H: (이 던젼은 아직 레벨이 안 되는구나 세이브만 시켜놓고 (...))
(9:22:05 AM) 로키: 제가 한 제안은 지금 캠페인을 계속한다는 전제 하이지만
(9:22:12 AM) 로키: 그 전제에서 벗어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9:22:21 AM) mode (+o 곽희숙) by 로키
(9:22:44 AM) 로키: 저는 아직 살릴 여지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지만
(9:23:04 AM) 소년H: (그럼 구태여 그럴 필요도 없지만요 :))
(9:23:06 AM) 로키: 사실 다른 것도 할 수 있어요, 원래 장기 캠페인보다는 중편 위주로 해오기도 했고
(9:23:58 AM) 로키: 결국은 우리 각자에게 이 캠페인을 살리는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는가 하는 문제죠
(9:24:22 AM) 소년H: (으음)
(9:24:28 AM) 소년H: '이 캠페인'이란 게 정확히는
(9:24:38 AM) 소년H: 지금 현재 공동으로 하고 있는 이 시나리오
(9:24:39 AM) 소년H: 말이죠?
(9:24:59 AM) 로키: 이 시나리오 자체가 캠페인은 아니고 어차피 끝내려고 하면 1세션 내에 끝나니까
(9:25:12 AM) 로키: 제가 얘기하는 건 이 설정을 이용한 캠페인 자체에요
(9:25:25 AM) 소년H: 그럼 또 얘기 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리는 거군요 (...)
(9:25:30 AM) 로키: 헐 그런가요(..)
(9:25:31 AM) 소년H: 제가 이야기한 건 이 시나리오 이야기였으니..
(9:25:36 AM) 로키: 아, 그렇군요
(9:25:41 AM) 소년H: 제가 생각한 건 어떤 느낌이냐면
(9:25:44 AM) 소년H: 장편 드라마에서
(9:25:49 AM) 소년H: 첫 화에 주인공들이 만나서 사건에 휘말리고
(9:25:50 AM) 소년H: 다음 화부터
(9:25:54 AM) 소년H: 과거 이야기만 줄창 해대는
(9:25:55 AM) 소년H: 그런 거 (...)
(9:26:21 AM) 로키: 뭐 하나의 완결성 있는 결과물로 보자면 그런 셈이 되겠죠
(9:26:44 AM) 로키: 하지만 그걸 과정으로 본다면 별 상관 있나요, 어차피 현채 얘기로 돌아올 테고
(9:26:57 AM) 로키: 외전은 말하자면 설정 과정의 일부일 테니까요
(9:27:13 AM) 로키: 그래서 그것도 고려사항이죠, 결국 설정 과정이 길어지게 되는데
(9:27:29 AM) 로키: 그 정도로 공을 들일 만큼 애착이 가는 캐릭터와 캠페인인가
(9:27:53 AM) 로키: 아니면 물론, 이번 시나리오 중단하든 끝내든 결론을 내고 다음 시나리오에서는 더 잘해보자는 평범한 방식도 가능하고요
(9:28:17 AM) 로키: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
(9:28:30 AM) 소년H: (근데 왜 저만 떠들고 있...(...))
(9:28:37 AM) 로키: (아닙니다 저만 떠들고 있(..))
(9:28:44 AM) 소년H: (마스터는 인간이 아니니 (?!))
(9:28:49 AM) Asdee: (ㅎㅎㅎ)
(9:28:50 AM) 로키: (흑 역시 (?))
(9:29:25 AM) Asdee: (로키/ 그럼 캐릭터 리메이킹 같은 것도 생각하시는건가요..; )
(9:29:40 AM) 로키: (지금은 있는 캐릭터를 살리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9:29:49 AM) 로키: (리메이킹 역시 가능하지)
(9:29:56 AM) 박수무당: 으흠
(9:30:26 AM) 로키: 1. 캠페인 중단
(9:30:26 AM) 로키: 2. 외전 후 캠페인 계속
(9:30:26 AM) 로키: 3. 외전 없이 캠페인 계속
(9:30:26 AM) 로키: 4. 다른 의견
(9:30:30 AM) 소년H: 근데
(9:30:34 AM) 로키: 정도로 선택지를 생각하고 있달까요
(9:30:35 AM) 소년H: 외전이 설정 과정의 일부..라고 하는 건
(9:30:44 AM) 소년H: 사실 약간 억지가 (...)
(9:30:45 AM) 이방인2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9:30:48 AM) 이방인2: (엉엉)
(9:30:50 AM) 로키: 왜요?
(9:30:54 AM) 소년H: '그럼 플레이 전체가 클라이막스의 설정용'이란 느낌이 되니 (...)
(9:30:57 AM) 이방인2: (가짜 박수무당 같으니(...))
(9:31:00 AM) 소년H: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일단 설정 아닐까염
(9:31:02 AM) 소년H: 아니
(9:31:03 AM) 박수무당 left the room (Kicked by 로키 (박수무당)).
(9:31:08 AM) 로키: (흥 사기꾼 박수무당)
(9:31:09 AM) 소년H: 설정 보단 플레이 속성이 짖지 않을까염
(9:31:15 AM) 소년H: (역시 (...))
(9:31:16 AM) 로키: 중간쯤 되죠
(9:31:21 AM) 로키: 두 개가 꼭 분리되는 건 아니니까
(9:31:26 AM) 소년H: 그러니까 로키님 말씀만 들어보면 꼭
(9:31:40 AM) orches: 외전하면서 애매하던 느낌들이 잡히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9:31:46 AM) 소년H: '외전은 설정 잡기 용이니 굳이 그럴 필요 없지 않나'라는 감이 오는데
(9:32:09 AM) 소년H: '외전 자체로도 재미 있으면 그걸 설정 잡기에 시간 들여야 되냐'라고 생각할 필요는
(9:32:11 AM) 소년H: 없지 않나..라는 것
(9:32:18 AM) 로키: 그 말씀도 맞네요, 물론 그 자체가 플레이기도 하죠
(9:32:44 AM) 로키: 다만 앞으로 나가는 플레이를 위한 발판도 된다고 생각할 뿐
(9:32:44 AM) orches: 저같은 경우는 막 나가기도 하는데 [... 이야기하다보면 욕심이 많아서인지 이것저것 안드로메다로 가는.. ] 하면서 좀 조절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더불어서
(9:32:53 AM) orches: 본편 등에 떡밥 등을 제공하기도 합니 [...]
(9:33:13 AM) 로키: 예, 지난주에 태영과 희숙 외전 하면서 그런 효용을 많이 느꼈죠
(9:33:15 AM) orches: 공화국 할 때는 본편 제다이들 쪽에서는 못해보는 부분도 파고들 수 있어서 즐거웠었어요
(9:33:18 AM) 로키: 물론 그 자체로도 재미있었고요
(9:33:34 AM) 로키: 하지만 모두가 취향은 아니기도 하니까..
(9:33:39 AM) orches:
(9:33:40 AM) mode (+o 이방인2) by 로키
(9:33:55 AM) 소년H: '모두가 취향은 아니다'는 역시
(9:34:02 AM) 소년H: '전원 참가 불가능' 때문?
(9:34:32 AM) 로키: 그게 크죠, 또 캠페인은 미래의 일이지 이미 정해진 캐릭터 과거를 파고드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수 있고요
(9:34:59 AM) 로키: 참가 부분은 2~3인이 중점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는 아예 불참, 혹은 NPC 맡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고요
(9:35:12 AM) 소년H: (그거야 외전이라 해서 꼭 3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보니 (...))
(9:35:14 AM) 로키: (꼭 NPC일 것도 없겠군요, 그냥 캐릭터)
(9:35:41 AM) 로키: 외전도 다양하기는 하죠, 아직 모르는 배경 설정을 채울 수 있고
(9:35:46 AM) 로키: 다만 너무 다양하니까 그 가능성이
(9:35:53 AM) 로키: 차라리 3기로 줄이는 편이 정하기 쉬울 수도 있어요
(9:36:03 AM) 소년H: 하긴 그건 그렇네요
(9:36:19 AM) 로키: 왜 그런 실험 있잖아요, 비누가 스무 종류일 때하고 여섯 종류일 때하고
(9:36:27 AM) 로키: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아예 안 사고 마는(..)
(9:36:28 AM) 소년H: (아 그건 구라 (...))
(9:36:30 AM) 이방인2: (...)
(9:36:42 AM) 로키: (음 그래요? 실험 방법이 잘못됐나..)
(9:36:47 AM) 소년H: (어디선가 '오류'가 발견되었다고 들은 기억이..)
(9:36:57 AM) 소년H: 뭐 아무튼 (...)
(9:37:42 AM) 로키: 동환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9:37:48 AM) 소년H: (깜놀)
(9:37:55 AM) 소년H: (왜 죄없는 사람을 희생자로 (!?))
(9:38:01 AM) 소년H: 아직 1번하기에는
(9:38:06 AM) 소년H: 플레이 제대로 한 적도 없고 (...)
(9:38:28 AM) 소년H: 저야 지금껏 주장한 거론 2번. 현재 시나리오 플레이는
(9:38:29 AM) 로키: 흑 (?)
(9:38:34 AM) 소년H: 큰 개선방안이 없어서..
(9:39:15 AM) 로키: 1세션 동안 거의 판정 연습하고 넘어가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9:39:42 AM) 로키: 그 정도 완결을 짓고 다음 시나리오로 넘어가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9:40:24 AM) 소년H: 판정 연습이란 게 어떤 건가요 (..)
(9:41:06 AM) 로키: 전투를 해보는 거죠
(9:41:40 AM) 로키: 물론 바로 맞서싸우라고 종용하지는 않습니다만(..)
(9:41:58 AM) 로키: (리메이킹도 한 방법이지만 죽여먹어서 어쩔 수 없이 리메이킹은 좀 구리니까)
(9:43:26 AM) 이방인2: 괜찮을꺼 같기도 하고
(9:43:41 AM) 이방인2: 일단 룰 자체를 능숙하게 못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9:43:44 AM) 이방인2: (흑흑)
(9:44:31 AM) 로키: 저런(?)
(9:44:48 AM) 로키: 이방인님 여석도도 하시고서는 익숙하지 못하시다니 (??)
(9:45:04 AM) 이방인2: 그러게요( ? )
(9:45:40 AM) 로키: 뭐가 괜찮을 것 같으시다는 말씀?
(9:46:19 AM) 이방인2: 그냥 1화 연습하는셈 치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소규모로 외전외전 하다가 뭉치는게..
(9:47:30 AM) 로키: 예, 알았습니다
(9:47:42 AM) 로키: 삭풍님 생각은 어떠세요?
(9:47:50 AM) 곽희숙: 음...연습이요
(9:48:29 AM) 로키: 이번 화에 판정 연습하고 다음에 다음 시나리오 (어찌보면 이게 정석), 아니면 다음에는 외전이요?
(9:48:45 AM) 곽희숙: 음 잘 모르겠지만 뭐 그렇게 해도 상관없을거같군요
(9:49:11 AM) 로키: 예 알았습니다 그러면 이번 시나리오는 오늘로 끝내고
(9:49:32 AM) 로키: 다음 시나리오로 넘어가기 전에 외전 체제로 잠시 가죠
(9:49:58 AM) 로키: 그러면 지지난주에 끊었던 부분으로 돌아가면
(9:50:21 AM) 소년H is now known as 정아미
(9:50:32 AM) 로키: 현재 상황은 태영과 서현은 사라진 서기자를 추적해 정림 본사 뒤편으로 돌아왔고
(9:50:33 AM) 이방인2 is now known as 박수무당
(9:50:37 AM) orches is now known as 장서현
(9:51:14 AM) 로키: 트럭이 짐을 내려놓고 가는 적재 구역에 와서 서기자의 망가진 핸드폰 발견
(9:51:56 AM) 로키: 서현이 사이코메트리로 그 기억을 읽고 있는데 적재문에서 비호같은 형체가 달려나옵니다
(9:52:11 AM) 로키: 길 건너편에 희숙과 호연은 CCTV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고요
(9:52:24 AM) 로키: 그럼 서현이 본 과거의 메아리부터
(9:52:44 AM) 로키: 핸드폰을 손에 잡은 순간 서현은 잠시의 검은 저항을 뚫고
(9:52:54 AM) 로키: 핸드폰이 겪은 최근의 과거를 봅니다
(9:53:13 AM) 로키: 과거의 혼란스러운 영상 속에 적재문이 삐걱 열리고
(9:53:33 AM) 로키: 서기자가 돌아보는 순간, 그리고 짧은 비명
(9:53:55 AM) 로키: 추악한 얼굴 가득한 이빨과 칼처럼 길고 날카로운 발톱, 확 기울어지는 세상
(9:54:05 AM) 로키: 적재문 뒤편에는 확 불꽃이 이는군요
(9:54:14 AM) 정아미: (강아지다 (!?))
(9:54:15 AM) 로키: (그 틈새로 불꽃이 비치는)
(9:54:20 AM) 로키: (무서운 짐승이죠)
(9:54:47 AM) 로키: 핸드폰이 던져지듯 떨어지고, 처음 보는 중년쯤 되는 남자의 얼굴이 가득 드러납니다
(9:54:58 AM) 로키: 그리고 다시 검어지는군요
(9:55:21 AM) 로키: 평가 행동으로 '지하실의 불길' 면모를 정림 건물에 부여, 첫 발동 무료입니다
(9:55:42 AM) 로키: 그리고 막 정신을 차리는 순간 서현은 자신이 정말 과거에서 빠져나왔는지 의심이 듭니다
(9:56:17 AM) 박수무당: "이렇게 나올줄 알았지. 이젠 내 차례인가?..." -칼을 뽑으며
(9:56:28 AM) 로키: 바로 그 이빨투성이 점박이 얼굴이 눈앞에 육박해오고 있군요!
(9:56:35 AM) 정아미: (와와 똥개 이겨라 (!?))
(9:56:40 AM) 로키: (월월!)
(9:56:46 AM) 로키: 그럼 우선권
(9:56:57 AM) 로키: 서사적?
(9:57:16 AM) 로키: 그럼 이쪽이 먼저군요
(9:57:38 AM) 박수무당: 환상적
(9:57:52 AM) 로키: 땅에 끌릴 정도로 긴 팔을 확 휘둘러
(9:58:13 AM) 로키: 늘어진 잿빛 살갗의 기묘한 생물은
(9:58:27 AM) 로키: 길다란 손톱으로 태영을 공격합니다.
(9:58:37 AM) 로키: 4d3 -8
(9:58:37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1+1+3) -8 = 0 입니다.
(9:58:42 AM) 로키: 대단한 공격
(9:58:50 AM) 박수무당: -칼로 막죠
(9:58:52 AM) 박수무당: 4d3 -8
(9:58:52 AM) dicebot: (notice) 박수무당님의 굴림은 4d3 (2+1+3+3) -8 = 1 입니다.
(9:59:04 AM) 박수무당: 엄청난 수비
(9:59:07 AM) 로키: 예, 다음 태영
(9:59:13 AM) 박수무당: -그대로 받아치기로 반격
(9:59:34 AM) 박수무당: (근데 받아치기 할 경우에 피해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공격굴림이 무조건 성공인건데)
(9:59:48 AM) 로키: (잠시요)
(10:00:22 AM) 로키: (방어와 공격의 차이인 것 같네요)
(10:00:29 AM) 로키: (즉 1점 차이)
(10:00:42 AM) 로키: (거기다가 칼의 무기 보너스 더하시고요>
(10:00:50 AM) 박수무당: -3점 피해
(10:01:29 AM) 로키: 피가 튀고, 생물은 크아악 소리를 지르며 물러나는군요
(10:01:45 AM) 로키: 숨결에는 썩은 고기 같은 악취가 풍깁니다
(10:01:56 AM) 박수무당: "도대체 정체가 뭐냐 괴물." -이를 으득
(10:02:02 AM) 로키: 다시 우선권 세죠
(10:02:06 AM) 로키: 엄청난
(10:02:13 AM) 로키: 대단
(10:02:29 AM) 로키: 좋다
(10:02:42 AM) 박수무당: (음 우선권이 어떻게 따지는...)
(10:02:47 AM) 로키: (주의력이요)
(10:02:53 AM) 박수무당: (행동한 사람들은 2씩 깎이는건가)
(10:02:59 AM) 로키: (태영은 이미 받아치기로 행동 소모했으니까>
(10:03:12 AM) 로키: (깎이는 게 아니라 한 번 돌아가면 다시 시작)
(10:03:21 AM) 박수무당: (넵)
(10:03:24 AM) 로키: 괜찮다
(10:03:35 AM) 로키: 보통
(10:03:43 AM) 로키: 서현 주의력 보통이죠?
(10:03:57 AM) 장서현: (예)
(10:03:59 AM) 로키: (호연도 보통이지만)
(10:04:06 AM) 로키: 어떤 행동 하시겠어요?
(10:04:13 AM) 로키: 비전으로 평가도 가능하고요
(10:04:23 AM) 장서현: (호연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한다던지.. 평가도 가능한가요?!)
(10:04:54 AM) 로키: (호연은 알 듯..)
(10:05:01 AM) 로키: (가능하죠, 행동 소모하시면요)
(10:05:02 AM) 장서현: (그렇다면.. 평가하고.. 호연에게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넵넵)
(10:05:06 AM) 로키: (즉 저것의 정체를 알아내는..)
(10:05:18 AM) 장서현: (호연은 알겠지만.. 다시 한번 확인사살(..))
(10:05:25 AM) 로키: (말하는 건 자유행동이니 뭐)
(10:05:37 AM) 로키: (그리고 호연은 지금 길 건너에 있고 CCTV로 보고 있어요)
(10:06:07 AM) 장서현: (아.. 호연이 아니라.. 태연에게 말한다는 걸.. ;;)
(10:06:24 AM) 로키: (뭐 정 경고하고 싶으면 하시는데 차라리 괴물의 정체나 약점을 알려주시는 편이..)
(10:06:29 AM) 장서현: (2주만에 와서인지.. 죄송합니다.. [사람 이름도 헷갈렸..])
(10:06:39 AM) 장서현: (그렇겠어요..)
(10:07:05 AM) 로키: 그럼 평가행동 하시겠어요?
(10:07:25 AM) 장서현: (네, 이 경우는.. 알고 있는 지식을 되짚어보거나 그런 식이 되려나요.)
(10:08:05 AM) 로키: (예)
(10:08:08 AM) 로키: (비전 굴리세요)
(10:08:35 AM) 장서현: 4d3 -8
(10:08:35 AM) dicebot: (notice) 장서현님의 굴림은 4d3 (1+3+1+1) -8 = -2 입니다.
(10:08:41 AM) 로키: (괜찮다?)
(10:08:51 AM) 장서현: (예..)
(10:08:51 AM) 로키: 시체먹는 귀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군요
(10:09:04 AM) 로키: 식인귀라고 하죠
(10:09:13 AM) 로키: (즉 신선하면 더 좋아합..)
(10:09:23 AM) 로키: 약점 같은 건 당장 떠오르지는 않는군요
(10:09:51 AM) 장서현: "서.. 기자를 습격한 건..." 등등을 중얼거리면서 알고 있는 지식을 곰곰하게 회상하다가 놀래면서. "식인귀예요. 조심하세요."
(10:10:13 AM) 장서현: [예. 그렇겠네요..]
(10:10:17 AM) 로키: 한편 길 건너편에서
(10:10:38 AM) 로키: 호연은 어쩔 줄을 모르면서 자판을 두드려 CCTV 카메라를 과물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10:10:56 AM) 로키: 그러면서 희숙이 순간적으로 보았던 그 모습은 카메라에서 사라지지만
(10:11:07 AM) 박수무당: (.)
(10:11:24 AM) 로키: 당장 보이지 않아도 희숙은 가슴이 터질 듯이 뜁니다
(10:11:34 AM) 로키: 순간적으로 카메라에 비쳤던 것은 분명 남편의 모습이기에..
(10:11:36 AM) 로키: 희숙 차례
(10:11:53 AM) 곽희숙: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잠시 숨을 몰아쉬다가
(10:12:04 AM) 곽희숙: 밖으로 달려나갑니다
(10:12:25 AM) 로키: 예, 밖에는 건물 사이 골목이고
(10:12:31 AM) 로키: 눈앞에는 큰길에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군요
(10:12:36 AM) 로키: 이동으로 턴 끝내나요?
(10:12:45 AM) 곽희숙: 카메라가 비췄던 쪽으로 이동
(10:13:20 AM) 로키: 예, 그럼 길을 건너서 정림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는 거군요
(10:13:24 AM) 로키: 운동신경 굴리세요
(10:13:35 AM) 곽희숙: 4d3 -8
(10:13:35 AM) dicebot: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2+2+1+2) -8 = -1 입니다.
(10:13:43 AM) 곽희숙: [...]
(10:13:45 AM) 로키: (결과는?)
(10:13:52 AM) 로키: (엎어져서 이동을 못한다! (..))
(10:14:01 AM) 곽희숙: [그냥-1..]
(10:14:03 AM) 박수무당: (.)
(10:14:51 AM) 이방인2 [~Email@119.193.233.37] entered the room.
(10:14:59 AM) 로키: 예, 희숙은 신호등을 향해 달려가지만
(10:15:00 AM) 이방인2: (자꾸 가짜 박수무당이(...))
(10:15:04 AM) 정아미: (...)
(10:15:11 AM) mode (+o 이방인2) by 정아미
(10:15:19 AM) 곽희숙: [운명점수라도 써볼걸그랬나]
(10:15:28 AM) 로키: 제때 닿지 못해 보행자 신호등이 다시 파란색이 되면서 앞에 차가 쌩생~
(10:15:36 AM) 로키: 아, 방금전 행동은 강제발동으로 쳐서 운명 1점 드리죠
(10:15:42 AM) 로키: (어차피 이동할 게 8구역이어서)
(10:15:46 AM) 로키: (한 번에는 안 될 겁)
(10:15:53 AM) 곽희숙: [그렇군요]
(10:16:02 AM) 이방인2 is now known as 박수무당眞
(10:17:06 AM) 박수무당 left the room (quit: Ping timeout).
(10:17:07 AM) 박수무당眞: (엄청 멀군요(...))
(10:17:13 AM) 로키: (ㅎㅎ)
(10:17:19 AM) 로키: (1구역이 비교적 좁은 범위라)
(10:17:25 AM) 로키: 그러면 2라운드 시작합니다
(10:17:26 AM) Asdee: (이만 먼저 갈게요^^)
(10:17:30 AM) Asdee: (즐거운 플레이 되세요~)
(10:17:39 AM) 로키: (잘가~)
(10:17:40 AM) 정아미: (ㅇ_ㅇ/)
(10:17:42 AM) 로키: (좋은하루 되길)
(10:17:47 AM) Asdee: (^^)
(10:17:50 AM) Asdee left the room (quit: Quit).
(10:17:51 AM) 로키: 아, 그리고 한편 이때에 아미는
(10:18:13 AM) 로키: 밖으로 나오자 당겨대는 화염의 기운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10:18:31 AM) 정아미: 뭐 별 수 있나요 (...)
(10:18:33 AM) 로키: 말없이 오라는 그 힘은 건물 뒤편으로 그녀를 뛰어당기고 있군요
(10:18:37 AM) 정아미: 화염의 기운이 정확히 어딘지는...네
(10:18:42 AM) 로키: 그러면서 눈앞에 어른거리는 화염은 강해지기만 하고..
(10:18:52 AM) 정아미: 고개를 절래절래 젓고 그쪽으로 가봅니다.
(10:18:58 AM) 정아미: (CCTV에 찍히는 거군요 (...))
(10:19:08 AM) 로키: 저곳으로 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온몸의 감각이 소리를 지릅니다만 한편으로는 저항할 수 없이 끌리기도 하는군요
(10:19:16 AM) 로키: 역시 운명 점수 1 가져가시고
(10:19:32 AM) 로키: 그러면 2라운드 시작
(10:19:53 AM) 로키: 태영의 곁눈으로
(10:20:03 AM) 로키: 또 다른 사람 형체가 확 스쳐지나가더니
(10:20:17 AM) 로키: 식인귀에게 그대로 달려듭니다!
(10:20:22 AM) 로키: 4d3 -8
(10:20:22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1+1+3) -8 = -1 입니다.
(10:20:39 AM) 박수무당眞: '....?!..'
(10:20:41 AM) 로키: 남자가 식인귀에게 달려들어 팔을 물자
(10:20:59 AM) 로키: 식인귀는 귀찮다는 듯 소리를 지르며 그를 떨쳐버립니다
(10:21:14 AM) 장서현: "....!"
(10:21:26 AM) 로키: 서현은 과거의 기억 속에 본 그를 알아보는군요
(10:21:37 AM) 박수무당眞: "뭐요! 옆으로 물러 서!!!!" -버럭
(10:21:48 AM) 곽희숙: [포스있는 등장과 포스없는 등장이 저 한순간의 굴림에 결정되다니]
(10:21:50 AM) 로키: 편하게 옷을 입은 중년의 남자는 골목 벽에 구겨지듯 내던져진 채 태영을 올려다봅니다
(10:22:05 AM) 로키: (뭐 좀 부족해서 운명점수 발랐..)
(10:22:20 AM) 로키: 그리고 다시 식인귀
(10:22:22 AM) 정아미: (안습 (..))
(10:22:40 AM) 장서현: "....."
(10:23:12 AM) 로키: 식인귀가 움직이는데, 눈이 좀 풀려있군요
(10:23:34 AM) 로키: 그는 태영과 방금전 등장한 남자를 조금 혼란스럽게 보다가
(10:23:40 AM) 로키: 다시 휘적휘적 태영을 공격합니다
(10:23:47 AM) 로키: 4d3 -8
(10:23:47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1+3+2) -8 = 1 입니다.
(10:24:03 AM) 로키: 하지만 면모 강제발동으로 캔슬, 별거아닌 공격으로 칩니다
(10:24:26 AM) 장서현: '아까.. 보았던..'
(10:24:27 AM) 박수무당眞: -다시 검으로 수비
(10:24:29 AM) 박수무당眞: 4d3 -8
(10:24:29 AM) dicebot: (notice) 박수무당眞님의 굴림은 4d3 (1+2+2+3) -8 = 0 입니다.
(10:24:35 AM) 박수무당眞: 대단함
(10:24:45 AM) 로키: 방어 성공
(10:24:50 AM) 박수무당眞: -다시 한번 받아치기로 공격
(10:24:54 AM) 박수무당眞: -6점 피해
(10:25:11 AM) 로키: 예, 태영이 검을 휘두르자
(10:25:22 AM) 곽희숙: [6점이라니 연약한 희숙은 스쳐도 골로 가겠...]
(10:25:27 AM) 로키: 괴물의 잿빛 상체에 긴 줄이 그어지는군요
(10:25:29 AM) 장서현: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 식인귀와 동시에 불이 일어나는 걸 봤어요!"
(10:25:33 AM) 로키: (잘가요 희숙 (??))
(10:25:35 AM) 장서현: [... 6점 ㄷㄷㄷ]
(10:25:37 AM) 정아미: (연약한 아미도 (...))
(10:25:42 AM) 로키: 거기서 검붉은 피가 쏟아지면서
(10:25:53 AM) 로키: 식인귀는 다시 소리를 질러댑니다
(10:26:10 AM) 로키: 보통 타격 입었고 그걸로 4점 줄여서 2점 무리
(10:26:57 AM) 로키: 좀전에게 남자에게 물렸던 팔에는 상처는 없지만, 침이 번들거리는군요
(10:27:01 AM) 로키: 다음 서현
(10:27:01 AM) 박수무당眞: '불이라...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냉정한 눈으로 식인귀를 살피며
(10:27:30 AM) 로키: 아, 서현은 번득 생각이 나는 것이 있군요
(10:27:46 AM) 로키: (실패로 시간이 더 들어감)
(10:28:04 AM) 로키: 식인귀는 성물에 약합니다. 성수라든지, 부적이라든지
(10:29:07 AM) 장서현: "음.. (갑작스럽게 생각난듯..) 그리고.. 저런 식인귀는 성수라던지.. 부적이라던지.. 그런 종류에 약해요."
(10:29:35 AM) 로키: (뭔가 상황에 비해서 대단히 침착하다(..))
(10:29:43 AM) 장서현: (뒤에 느낌표를 넣는 걸 잊어먹고 있어서 ;;)
(10:29:57 AM) 로키: (아니에요 제가 긴박감을 못 살리는 겁니다 흑흑)
(10:30:00 AM) 로키: 뭔가 행동하시겠어요?
(10:30:02 AM) 장서현: (침착이 아니라 긴장했거나..... 플레이어가 긴장해서.. ㅠㅠ)
(10:30:08 AM) 로키: 불안하시면 전력방어하셔도 되고요
(10:30:37 AM) 장서현: (의식 등을 통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건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10:31:19 AM) 장서현: (마음은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는데.. 나오는 건 ;;)
(10:31:25 AM) 로키: (아무래도 사령 쪽이라..)
(10:31:36 AM) 로키: (아니면 사람을 먹는 놈이니 주변에 원귀가 있다는 가정하에)
(10:31:56 AM) 로키: (원귀를 움직여 놈을 방해한다 혹은 저주한다 하는 쪽으로?)
(10:32:16 AM) 장서현: (예.. 방해하는 쪽이 아무래도.. 미안해요.. 희숙씨 남편(..))
(10:32:34 AM) 로키: (아, 남편은 왜요?)
(10:33:11 AM) 로키: (식인귀 =/= 남편)
(10:33:13 AM) 장서현: (식인귀 씨를.. 방해하니까 미안하다고 했을 뿐이예요[...])
(10:33:19 AM) 정아미: (...설마)
(10:33:20 AM) 장서현: (아하.. 다르군요..)
(10:33:30 AM) 정아미: (아무리 그래도 희숙 남편이 딱 보기에도 괴물..(..))
(10:33:42 AM) 곽희숙: [같더라도 뭐 제 남편도 아니고[퍽]
(10:33:46 AM) 로키: (그 그런가 괴물한테 달려드는 묘사까지 했는데 흑)
(10:33:59 AM) 로키: (그러면 어느 정도 난이도의 의식으로 하시겠어요?)
(10:34:16 AM) 로키: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최대 대단 정도를 추천합니다)
(10:34:25 AM) 장서현: (예.. 그렇게 할께요)
(10:34:28 AM) 로키: (대단한 난이도를 넘어가면 따로 준비를 해야 하니까..)
(10:34:41 AM) 로키: (그러면 비전 이하니까 의식 바로 시작하시면 되고)
(10:34:58 AM) 로키: (각 턴마다 의식에 얼마만큼 힘을 끌어올지 선언하시면 돼요)
(10:35:21 AM) 로키: (도구를 사용한다거나, 주문을 외운다거나 하는 RP를 해주시고요)
(10:35:59 AM) 로키: (아, 목걸이 있으니까 엄청난까지 가능하군요)
(10:36:14 AM) 로키: (주술 강도를 대단함으로 하시겠어요 엄청난으로 하시겠어요?)
(10:36:29 AM) 장서현: @자신의 목걸이와 핸드폰을 살짝 쥐고 정신을 집중하며 조용히 가락을 합니다. (힘이면 1 에서 2.. 괜찮을까요.. 엄청난이요..)
(10:37:15 AM) 로키: (1인가요 2인가요? 신념이 2니까 2까지는 무리 없이 되는데, 절제 굴림이 안 되면 화를 입거나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10:37:24 AM) 장서현: @물론 서기자 핸드폰은 옆 땅에 살짝 놓고서요 [.. 1이요..]
(10:37:39 AM) 로키: (1씩 힘을 주입하면 5턴 후에 완성인데 괜찮으세요?)
(10:37:56 AM) 장서현: [음.. 2라면 3턴이겠고..]
(10:38:19 AM) 장서현: [조금 무리하는 편이 나으려나요.. 그럼 2..로 할께요 [변덕스러워서..]]
(10:38:29 AM) 로키: 예, 절제 굴리세요
(10:38:49 AM) 로키: (핸드폰줄 때문에 절제는 3이기는 하군요 조금 안전해지는..)
(10:39:01 AM) 장서현: 4d3 -8
(10:39:01 AM) dicebot: (notice) 장서현님의 굴림은 4d3 (1+3+3+1) -8 = 0 입니다.
(10:39:26 AM) 장서현: [괜찮은 절제.. 인 듯 해요]
(10:39:30 AM) 로키: 예, 힘 2점 끌어왔어요
(10:39:33 AM) 로키: 다음 희숙
(10:39:54 AM) 로키: 희숙은 초조하게 보행자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39:56 AM) 로키: 운동신경
(10:40:09 AM) 곽희숙: [자빠지느냐 마느냐 매턴 피말리는 갈림길!]
(10:40:13 AM) 곽희숙: 4d3 -8
(10:40:14 AM) dicebot: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3+1+1+1) -8 = -2 입니다.
(10:40:19 AM) 곽희숙: [하하하[...]
(10:40:23 AM) 로키: (자빠지십(..))
(10:40:26 AM) 정아미: (마음만 급하고 (...))
(10:40:39 AM) 로키: (결과는 0 미만?)
(10:40:59 AM) 로키: 파란불이 켜지자 길을 건너기 시작한 희숙은
(10:41:00 AM) 곽희숙: [운동신경 기능도 없고 뭐 나온대로 그대로]
(10:41:13 AM) 로키: (원래 룰대로는 1구역도 이동 못하지만 너무 안습이라..)
(10:41:36 AM) 로키: 가슴이 떨리는지 제때 걷지 못하고 보행자들이 막 치고 건너서
(10:41:55 AM) 로키: 제대로 다 건너지도 못한 채 중앙선에 갇혀버리는군요
(10:42:13 AM) 로키: 한 번 넘어지기까지..
(10:42:16 AM) 로키: 결국 쌩쌩거리는 차 사이에 어쩔 줄 모르고 서있게 됩니다
(10:42:21 AM) 정아미: (안습 ㅠ.ㅠ)
(10:42:25 AM) 로키: (고생..)
(10:42:36 AM) 곽희숙: [파란 불안에 다 건너지도 못하는 사람은 과연 생물체인가!]
(10:42:45 AM) 로키: 같은 시간, 잠시 희숙을 불렀던 호연은 따라가지는 않고
(10:42:49 AM) 정아미: (유령이다(..))
(10:42:52 AM) 로키: 뭔가 다시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는군요
(10:43:00 AM) 로키: (이것이 저질체력의 현장)
(10:43:22 AM) 로키: 아미는 건물 뒤편으로 달려갑니다
(10:43:33 AM) 로키: 길 한가운데에 왠 아줌마가 서있는 듯도 하고(..)
(10:43:52 AM) 정아미: 알아보긴 어렵겠죠 (...)
(10:44:02 AM) 로키: 아무래도(..)
(10:44:13 AM) 로키: 그리고 다시 건물 뒤편에서는
(10:44:31 AM) 로키: 뭔가 땅에서 울려나오는 진동 같은 것을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느낄 수 있습니다.
(10:44:41 AM) 로키: 그리고 묘하게 주변이 더워지는 듯하군요.
(10:45:01 AM) 정아미: (보스몹 나오는 거군요 (...))
(10:45:12 AM) 로키: "훨씬 큰 문제가 저 뒤에 있군..." 중년 남자가 툭툭 털고 일어서며 말합니다.
(10:45:30 AM) 박수무당眞: "당신. 뭐요?"
(10:45:37 AM) 박수무당眞: -식인귀에게 칼을 겨눈채로 남자에게 툭
(10:45:48 AM) 로키: 그는 태영을 맑은 눈으로 잠시 보다가 말합니다.
(10:45:56 AM) 로키: "죽은 사람이죠."
(10:46:08 AM) 박수무당眞: "....?..."
(10:46:14 AM) 박수무당眞: -눈을 돌려서 남자의 눈을 쳐다보죠
(10:46:20 AM) 로키: 일어서는 그의 피부에는 희미한 무늬들이 생겨나고 있군요
(10:46:45 AM) 로키: 무슨 법경에 나오는 한자 같은데, 목을 따라 옷 밑에도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10:47:04 AM) 로키: 사내는 자연스럽게 돌아서면서 품에서 종이 같은 것을 꺼내
(10:47:13 AM) 로키: 다시 식인귀에게 달려드는군요
(10:47:19 AM) 로키: 4d3 -8
(10:47:19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3+2+3) -8 = 3 입니다.
(10:47:23 AM) 로키: (헐)
(10:47:24 AM) 장서현: [ㄷㄷ]
(10:47:45 AM) 로키: 4d3 -8
(10:47:45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3+3+3) -8 = 2 입니다.
(10:48:02 AM) 장서현: [ㄷㄷ]
(10:48:10 AM) 로키: (이것들이..)
(10:48:34 AM) 로키: 남자는 손에 든 종이를 괴물에게 찰싹 때리듯 갖다댑니다
(10:48:54 AM) 로키: 그러자 놈은 마치 데인 듯이 소리를 지르며 물러나는군요
(10:49:04 AM) 로키: 4d3 -8
(10:49:04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3+2+2) -8 = 1 입니다.
(10:49:10 AM) 로키: 4d3 -8
(10:49:10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3+3+3) -8 = 4 입니다.
(10:49:15 AM) 로키: (뭐냐..)
(10:49:30 AM) 박수무당眞: (헐키)
(10:49:31 AM) 로키: 남자는 괴물이 휘두르는 손톱을 춤추듯 능숙하게 피해 물러납니다
(10:49:41 AM) 로키: "자, 이제 해치우시오!"
(10:49:47 AM) 박수무당眞: '보통사람은 아니군...'
(10:49:57 AM) 박수무당眞: - 그대로 지체없이 칼을 휘두르죠
(10:50:00 AM) 박수무당眞: 4d3 -8
(10:50:00 AM) dicebot: (notice) 박수무당眞님의 굴림은 4d3 (3+1+3+3) -8 = 2 입니다.
(10:50:03 AM) 박수무당眞: (오오)
(10:50:08 AM) 정아미: (니마도 (...))
(10:50:13 AM) 박수무당眞: 환상적
(10:50:16 AM) 로키: (다들 잘나온다)
(10:50:20 AM) 로키: 4d3 -8
(10:50:20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3+1+3+1) -8 = 0 입니다.
(10:50:28 AM) 로키: 엄청난
(10:50:42 AM) 로키: 거기다가 좀전 책략 면모 무료발동해서
(10:50:56 AM) 로키: 성공에 +2
(10:51:17 AM) 로키: 5점 피해인가요?
(10:51:24 AM) 박수무당眞: (넵5점피해)
(10:52:02 AM) 로키: 사인검에 정통으로 꿰인 식인귀는
(10:52:15 AM) 로키: 피와 침을 흘리며 무겁게 주저앉는군요
(10:52:34 AM) 로키: 서현은 괴물 주변에 소용돌이치는
(10:52:39 AM) 로키: 원귀들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52:44 AM) 박수무당眞: "네가 가야 할곳으로 가라." -혀를 쯧 차며
(10:52:56 AM) 로키: 아직 죽은 것이 아니라고, 완전히 묶어버리라고 종용하는 영의 목소리가 들려오는군요.
(10:53:10 AM) 로키: 절제 굴리세요
(10:53:12 AM) 박수무당眞: (아앗 원혼은 나도 보이는데!(...))
(10:53:13 AM) 정아미: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다" 크롸롸롸 (...))
(10:53:17 AM) 로키: (아 맞다)
(10:53:29 AM) 로키: 태영 역시 놈 주변에 소용돌이치는 귀신과
(10:53:35 AM) 로키: 그들의 원한 어린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10:54:18 AM) 로키: 당장은 움직이지 못하니까 서현이 의식 완성하고 희숙, 아미 오는 동안 태영하고 남자하고 얘기하죠
(10:54:30 AM) 로키: 서현 절제, 희숙 운동신경
(10:54:46 AM) 로키: 아니 뭐 전투 끝났으니까 희숙은 다음 턴에 그냥 도착하시고
(10:54:49 AM) 곽희숙: 4d3- 8
(10:55:03 AM) 곽희숙: [달리기만 하다가 끝나는구나!]
(10:55:04 AM) 로키: (아니면 더 빨리 도착해보시려면 굴려보십)
(10:55:16 AM) 곽희숙: [오히려 더 늦게 도착할 듯한 예감이]
(10:55:20 AM) 로키: (사실 정석은 '밴 몰고 달려들어서 식인귀 치기'였다고 생각하지만(..))
(10:55:31 AM) 장서현: 4d3 -8
(10:55:31 AM) dicebot: (notice) 장서현님의 굴림은 4d3 (3+3+2+3) -8 = 3 입니다.
(10:55:31 AM) 곽희숙: [그렇구나!]
(10:55:33 AM) 곽희숙: [...]
(10:55:40 AM) 로키: 예, 그러면 희숙은 헐레벌떡 달려오고 있고
(10:55:45 AM) 장서현: [... 얌마.. 주사위 ㅠㅠㅠㅠㅠㅠㅠ]
(10:55:49 AM) 로키: (..)
(10:55:51 AM) 곽희숙: [생각이 짧아서 재미없게 플레이해버렸군..]
(10:55:53 AM) 곽희숙: [...]
(10:55:59 AM) 정아미: (근데)
(10:56:05 AM) 로키: (제가 제안했어야 하는데 저도 정신이 없었군요)
(10:56:05 AM) 정아미: (밴 몬다고 운전 판정하다가)
(10:56:09 AM) 정아미: (저정도로 되어 버리면)
(10:56:12 AM) 정아미: (더 참사가 (...))
(10:56:16 AM) 로키: (남편 쳐죽..)
(10:56:21 AM) 로키: 쓸데없이 굴림이 높은 서현은
(10:56:40 AM) 로키: 정신적 무리를 조금 감수하신다면 이번에 바로 의식 완성하도록 하죠
(10:56:49 AM) 장서현: (예.. 그렇게 해요..)
(10:56:56 AM) 장서현: (굴림.. 아하하하 이녀석...)
(10:57:07 AM) 장서현: (끝나니까 이러느냐..)
(10:57:13 AM) 로키: 예, 그럼 무리 1점 입으시고 (어차피 잠시 쉬면 사라짐)
(10:57:41 AM) 곽희숙: [음]
(10:57:43 AM) 로키: "저 아가씨가 얘기를 해줘서 생각이 났군요." 남자가 태연히 말합니다.
(10:58:02 AM) 곽희숙: [뒤늦게라도 택시라도 잡아타 뺑소니를 저지르....]
(10:58:03 AM) 로키: "스님이 써주셨던 것인데 사실 통할 지는 몰랐습니다." 그는 사람좋게 웃습니다.
(10:58:10 AM) 로키: (오오 멋지다 희숙!)
(10:58:33 AM) 곽희숙: [마음이 급해져서 하이잭!]
(10:58:48 AM) 로키: (그러고 보니 희숙 남편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날렵한 미중년 아니면 후줄근한 아저씨?)
(10:58:57 AM) 로키: (이 아저씨 이름도 모르잖..)
(10:59:00 AM) 곽희숙: [...]
(10:59:06 AM) 곽희숙: [평범합니다]
(10:59:08 AM) 정아미: ('이름이 어떻게 되시오')
(10:59:09 AM) 박수무당眞: -눈을 쳐다보고 관혼법
(10:59:14 AM) 정아미: ('희숙이 남편이라 하오' (...))
(10:59:19 AM) 박수무당眞: (일단 알아봐야(...))
(10:59:20 AM) 로키: 사내는 이번에는 눈을 피하지 않는군요
(10:59:35 AM) 곽희숙: [이름은 이평범[퍽]
(10:59:58 AM) 박수무당眞: 4d3 -8
(10:59:59 AM) dicebot: (notice) 박수무당眞님의 굴림은 4d3 (3+2+1+3) -8 = 1 입니다.
(11:00:08 AM) 박수무당眞: -좋은 절제
(11:00:27 AM) 로키: 4d3 -8
(11:00:27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3+3+1) -8 = 0 입니다.
(11:00:28 AM) 정아미: (우훗 좋은 절제....이 룰은 이런 거가 자꾸 연상이 (...))
(11:00:32 AM) 박수무당眞: (...)
(11:00:51 AM) 로키: 운명 발라서 대단한 신념
(11:00:55 AM) 로키: 4d3 -8
(11:00:55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2+2+1+1) -8 = -2 입니다.
(11:00:55 AM) 곽희숙: [택시를 잡아타 총으로 협박해서 질주하는 광란의 레이서가 되볼까]
(11:00:57 AM) 곽희숙: [...]
(11:01:12 AM) 로키: 보통 절제
(11:01:18 AM) 박수무당眞: 4d3 -8
(11:01:18 AM) dicebot: (notice) 박수무당眞님의 굴림은 4d3 (2+1+3+1) -8 = -1 입니다.
(11:01:27 AM) 박수무당眞: (우웃 보통 신념)
(11:01:40 AM) 로키: (희숙이 범죄자가 되어가고 있어)
(11:02:02 AM) 로키: 사내의 눈을 들여다본 태영은 뭔가 엄청난 양의 피가 순간적으로 눈앞에 스쳐가지만
(11:02:21 AM) 로키: 다음 순간 마치 장막을 내린 듯한 사내의 눈빛과 마주치는군요
(11:02:40 AM) 로키: 반면 사내는 태영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몇 초 동안 움직이지 못합니다
(11:02:49 AM) 로키: 얼굴표정은 멍하고, 조금 충격을 받은 것 같군요.
(11:02:54 AM) 로키: (당신에게 반했소!)
(11:02:57 AM) 정아미: (ㅋㅋ)
(11:03:05 AM) 장서현: "하소사 (중간 생략..) 적적이 물리쳐 줍소사." 중얼중얼..
(11:03:15 AM) 정아미: (우리가 가면 축하해줘야 하는 거군염 (...))
(11:03:15 AM) 장서현: (그리고 배경음으론 저런 가락이.. [..])
(11:03:21 AM) 박수무당眞: "그렇군... 놀랄거 없소. 평범한 인물일수가 없겠지." -빙긋 웃으며
(11:03:33 AM) 로키: 그는 고개를 저으며 한 발짝 물러나는군요.
(11:03:37 AM) 장서현: (뭔가 숨겨왔던~ 이 더 어울릴 것 같지만..)
(11:03:43 AM) 로키: 태영을 보는 눈빛에는 두려움마저 있습니다.
(11:03:47 AM) 로키: (여 역시 (?))
(11:03:53 AM) 로키: 그리고 서현이 의식을 마치면서
(11:04:01 AM) 곽희숙: [누구 남편한테 희롱질이냐!]
(11:04:05 AM) 박수무당眞: (...)
(11:04:15 AM) 로키: (희숙은 택시를 타고 나타나서 태영을 칩..)
(11:04:17 AM) 박수무당眞: (50대쯤 되는 멋진 남성이라면 보자...)
(11:04:21 AM) 박수무당眞: (유인촌?(.........................))
(11:04:24 AM) 로키: 원귀들이 식인귀의 팔다리를 붙잡고
(11:04:33 AM) 로키: 꽉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군요
(11:04:45 AM) 로키: 조금씩 정신이 돌아온 식인귀는 크르릉..하며 움직여보려고 하지만
(11:04:48 AM) 박수무당眞: "극락왕생들 하시게"
(11:04:57 AM) 로키: 옴쭉달싹하지 못합니다.
(11:05:03 AM) 박수무당眞: -그대로 칼로 목을 치죠
(11:05:27 AM) 로키: 마지막 단말마가 끊기면서 식인귀의 목이 땅에 구르고
(11:05:45 AM) 로키: 원혼들은 안도의 한숨 같은 소리와 함께 스르르 풀어져 빛으로 화합니다.
(11:06:09 AM) 로키: 그들을 지나 사라져가는 길에 고마워요, 안녕히.. 하는 소리가 서현과 태영은 귓가에 들려오는군요.
(11:06:15 AM) 박수무당眞: -사인검을 빙글 돌려 칼집에 집어넣고는 남자를 돌아봅니다.
(11:06:25 AM) 곽희숙: [희숙은 하는거없이 달리기만...]
(11:06:35 AM) 로키: 그 순간 탁탁탁 하는 구두 소리가 들리더니
(11:06:41 AM) 로키: (달리면서 어언 1시간)
(11:06:41 AM) 장서현: @뒷전.. 그러니까 일반 잡귀들 잘 달래 돌려보는 굿거리까지 마치고 일어섭니다..
(11:06:51 AM) 장서현: [드디어 만나는군요 ;ㅅ;]
(11:06:52 AM) 곽희숙: [1시간거리면 그냥 택시탈걸[...]
(11:06:56 AM) 정아미: (정말 1시간 (...))
(11:07:00 AM) 로키: 그때 그 소녀, 아미가 골목길에 달려드는군요
(11:07:12 AM) 정아미: 후다닭 (...)
(11:07:19 AM) 정아미: 에또 상황을 보면..
(11:07:23 AM) 로키: 그리고 갑자기 주변이 확 더워집니다.
(11:07:31 AM) 정아미: 불꽃이 더 느껴지나요?
(11:07:33 AM) 로키: 예, 골목길에는 두 남자와 젊은 여자 하나가 서있고
(11:07:36 AM) 곽희숙: [에또라니 일본에 흠뻑 다이빙하셨습]
(11:07:38 AM) 곽희숙: [...]
(11:07:39 AM) 로키: 남자 하나와 여자는 아는 사람이고..
(11:07:50 AM) 로키: 젊은 남자 발치에는 목이 떨어진 사람 시체가 뒹굴고 있군요(..)
(11:07:51 AM) 정아미: (희숙/ 왜냐면 쟈포네스크 미소녀라서 (?!))
(11:07:59 AM) 로키: (죽으면서 다시 사람 모습으로 화했)
(11:08:10 AM) 정아미: 헉 하고 놀라서 주춤 물러섭니다.
(11:08:13 AM) 박수무당眞: "기분 나쁜 기운이군... 건진게 그거 하나인가?..."
(11:08:16 AM) 정아미: (도망쳐야 (...))
(11:08:20 AM) 박수무당眞: -서현을 돌아보며
(11:08:24 AM) 박수무당眞: (핸드폰)
(11:08:37 AM) 로키: 아미는 갑자기 심장이 크게 두근거리면서
(11:08:44 AM) 로키: 전에 없이 강한 화염의 기운을 느낍니다
(11:08:56 AM) 로키: 저기 저 창고문 같은 크게 패인 쇠물 뒤편에서요
(11:09:05 AM) 정아미: "사, 살인...범죄의 현장. 곧 나도 죽이겠지." 중얼거리다가 (...)
(11:09:17 AM) 곽희숙: 중간에 택시잡아타서 질주합니다
(11:09:21 AM) 로키: "골치아프게 됐군요." 시체를 내려다보다가 남자는
(11:09:25 AM) 곽희숙: [정말 플레이 비중없네[...]
(11:09:28 AM) 정아미: 창고를 봐요.
(11:09:29 AM) 장서현: @ (자신의 핸드폰은 잘 챙겨넣고).. 서기자의 핸드폰을 들고 일어서면서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11:09:32 AM) 장서현: [희숙 ㅠㅠ]
(11:09:32 AM) 로키: 아미가 도착하자 고개를 듭니다.
(11:09:49 AM) 로키: 주변이 후끈 더워지면서
(11:09:56 AM) 로키: 창고 문에 붉은 기운이 비치는군요.
(11:09:59 AM) 정아미: "살인이다...살인이다.." 중얼거리며
(11:10:06 AM) 로키: '왔는가...'
(11:10:06 AM) 정아미: 자기도 모르게 창고 문으로 걸어갑니다. (..)
(11:10:18 AM) 곽희숙: [저번주에 한번한거빼곤 계속 병풍신세고 이거 --a]
(11:10:21 AM) 로키: "얘야!" 남자가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11:10:31 AM) 박수무당眞: "....어이! 거기 뭐하는거야?"
(11:10:31 AM) 로키: 그리고 그 순간 골목길에 택시가 끼익 달려오면서
(11:10:35 AM) 박수무당眞: -때마침 아미를 발견하고
(11:10:42 AM) 로키: 희숙이 굴러떨어지듯 내리는군요.
(11:11:04 AM) 로키: 희숙은 남편이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11:11:21 AM) 정아미: 뭐 말을 해도 일단 철문 앞으로..
(11:11:24 AM) 정아미: (몸으로 막지 않는 한)
(11:11:30 AM) 로키: 태영이 막나요?
(11:11:48 AM) 로키: (잠시 장실..RP들 하고 계십)
(11:12:01 AM) 박수무당眞: -그대로 초인적인 속력으로 쉬쉭 다가가서 문앞을 가로막죠
(11:12:10 AM) 정아미: (그리고 문이 열리며 화상 (..))
(11:12:18 AM) 정아미: "아." 태영을 보자 잠깐 정신이 들고
(11:12:26 AM) 정아미: "저 사람, 죽인 거에요?"
(11:12:30 AM) 정아미: 칼을 보며 물어요 (...)
(11:13:55 AM) 정아미: (침묵은 긍정!(...))
(11:13:56 AM) 박수무당眞: "사람이 아니다." -고개를 저으며
(11:14:42 AM) 곽희숙: 남편을 보고 돌처럼 꼼짝못하고 굳습니다
(11:14:43 AM) 정아미: "....그렇군요." 조용히 끄덕이고
(11:14:56 AM) 정아미: "비켜주실래요? 그곳에서.."
(11:15:45 AM) 박수무당眞: "지금 여기서 느껴지는 열기. 너와 관계가 있나?..."
(11:15:54 AM) 박수무당眞: -주위를 둘러보며
(11:16:05 AM) 정아미: "아마도.."
(11:16:59 AM) 로키: 아미가 창고문에 더 가까워지자
(11:17:12 AM) 로키: 태영은 등뒤에 화끈거리는 화염을 느낄 수 있습니다
(11:17:15 AM) 로키: 태영 비전
(11:17:18 AM) 로키: 서현도요
(11:17:20 AM) 박수무당眞: (없(...))
(11:17:22 AM) 박수무당眞: 4d3 -8
(11:17:22 AM) dicebot: (notice) 박수무당眞님의 굴림은 4d3 (1+1+2+2) -8 = -2 입니다.
(11:17:32 AM) 박수무당眞: (엉ㅎ허허허헣ㅎ엏허어헝허허허헣ㅇ엏ㅎ)
(11:17:34 AM) 로키: 예 저인간은 아무것도 모르고(..)
(11:17:52 AM) 장서현: 4d3 -8
(11:17:52 AM) dicebot: (notice) 장서현님의 굴림은 4d3 (2+1+2+3) -8 = 0 입니다.
(11:17:57 AM) 장서현: (...)
(11:18:03 AM) 로키: 서현은 아주 희미하지만
(11:18:21 AM) 로키: 아미의 등뒤로 길게 뻗어가는 날개 같은 것이 보이는군요
(11:18:26 AM) 로키: 불꽃으로 만든 날개..
(11:18:31 AM) 장서현: ".. 화염... 그리고 불의 날개.."
(11:18:46 AM) 장서현: "... 같은 것..?"
(11:18:48 AM) 로키: 한편 희숙의 남편은 희숙 모습을 보고 굳습니다.
(11:19:01 AM) 로키: "희숙아...!" 그는 당황해 부르며 한 발짝 다가가지만
(11:19:16 AM) 로키: 그 순간 얼굴의 한자 문신 같은 것이 더 강렬해집니다.
(11:19:18 AM) 곽희숙: "당신..."
(11:19:34 AM) 로키: 그는 움찔하며 눈치를 보며 물러나는군요.
(11:19:49 AM) 곽희숙: 멍하니 굳어있다가 남편한테 달려갑니다
(11:19:58 AM) 정아미: "전, 그곳에 가야 해요." 중얼거리듯
(11:20:09 AM) 곽희숙: [이름도 없고 외모도 불명인 불쌍한 남편]
(11:20:16 AM) 로키: 그는 굳어서 서있다가 달려오는 희숙을 확 끌어안는군요
(11:20:27 AM) 로키: (이름 뭐지.. 강형식이라거나(..))
(11:20:38 AM) 로키: "여보..."
(11:20:47 AM) 로키: 그때 낮고 거대한 쿵 소리와 함께
(11:21:01 AM) 로키: 태영은 등뒤가 더 뜨거워집니다. 이제 견디기 어려울 정도군요.
(11:21:17 AM) 곽희숙: 불법권총을 소지하고 있다 면모 발동해서 남편한테 뽑아듭니다
(11:21:19 AM) 로키: '와라... 와라...' 아미는 부르는 소리를 귓전에 들을 수 있습니다.
(11:21:35 AM) 로키: 희숙을 안은 채 고개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던 남편은
(11:21:45 AM) 로키: 흠칫하며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속도로 뒤로 뛰어 물러납니다.
(11:21:50 AM) 정아미: (태영 다시 가짜무당이 되었나 (...)))
(11:22:25 AM) 박수무당眞: "그만 둬. 여기는 도시 한 복판이다! 저번같은 일이 여기서 벌어진다면 저번 정도로 끝나지 않아!"
(11:22:48 AM) 로키: '...의 몫인 힘... 너의 운명...'
(11:23:00 AM) 로키: '와서 가져가거라... 나의 주인 될 자여...'
(11:23:08 AM) 정아미: 목소리의 힘이 어느 정도?
(11:23:09 AM) 곽희숙: "내 남편은 죽었어....내눈으로 봤는데...내 남편의 모습을 하고 무슨 장난을 치는거지?"
(11:23:27 AM) 곽희숙: [지금 한쪽에선 목소리 들려오서 난리고 다른쪽에선 부부끼리 더블플레이고 정신없..]
(11:23:30 AM) 로키: 힘은 대단합니다
(11:23:46 AM) 로키: "희숙아..." 남편은 고통스럽게 고개를 젓습니다.
(11:23:49 AM) 정아미: (거부 불가?)
(11:23:53 AM) 로키: (절제요)
(11:24:05 AM) 곽희숙: 권총을 든 손을 벌벌 떨면서 남편에게 겨눕니다
(11:24:08 AM) 정아미: 4d3 -8
(11:24:08 AM) dicebot: (notice) 정아미님의 굴림은 4d3 (3+2+2+1) -8 = 0 입니다.
(11:24:11 AM) 정아미: (...)
(11:24:12 AM) 로키: "그래... 그렇지." 그는 쓴웃음을 짓습니다.
(11:24:19 AM) 정아미: 대단한 레벨
(11:24:23 AM) 정아미: (역시 참을성의 화신 (?!))
(11:24:26 AM) 곽희숙: "넌...누구야..."
(11:24:36 AM) 곽희숙: 덜덜덜
(11:24:42 AM) 로키: "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11:25:03 AM) 로키: 남편은 팔을 넓게 벌리며 웃음짓습니다.
(11:25:21 AM) 로키: "그 말이 맞아... 네 남편은 죽었으니까."
(11:25:30 AM) 곽희숙: 눈을 크게 뜹니다
(11:25:39 AM) 로키: 아미는 자기도 모르게 발이 한 발짝 앞으로 나갑니다.
(11:25:43 AM) 로키: 그 이상은 버틸 수 있지만요.
(11:26:01 AM) 정아미: 그럼 태영에게 안기는 건가염 (!?)
(11:26:07 AM) 곽희숙: [나머지 일행들은 희숙을 말려야할지 아미를 말려야 할지 고민되겠...]
(11:26:10 AM) 로키: 여기서 태영을 뚫고 들어가면 운명 1점 드리고
(11:26:21 AM) 로키: 그 충동을 거부하시려면 1점 내십
(11:26:53 AM) 정아미: 한발짝 내딛고는 당황해서 살짝 눈빛이 복잡해졌다가
(11:26:56 AM) 박수무당眞: "하지 마. 너때문에 죽은 목숨들은 다 네 어께에 얹히게 된다. 어린 나이에 벌써 그런걸 짊어질 생각이냐?"
(11:27:54 AM) 정아미: "....그게 제 운명입니다. 벗어날 수 없어요."
(11:27:59 AM) 정아미: 태영의 품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
(11:28:06 AM) 로키: (오오 면모 힌트 바로!)
(11:28:21 AM) 로키: 예, 그럼 지금부터의 선택은 목소리에 다가가는 쪽이고
(11:28:27 AM) 로키: 운명 1점 다가가시고
(11:28:31 AM) 로키: 아니 가져가시고
(11:28:33 AM) 정아미: (우걱우걱)
(11:28:37 AM) 정아미: (무려 다가가능 (...))
(11:29:01 AM) 로키: 갑자기 태영 뒤편의 문이 불을 뿜으며 폭발합니다!
(11:29:05 AM) 곽희숙: [자발적인 면모발동이 운명점수를 쓰던가 안하던가..]
(11:29:17 AM) 로키: 4d3 -8
(11:29:17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1+2+3) -8 = -1 입니다.
(11:29:25 AM) 곽희숙: 권총을 든채로 깜짝놀라 몸을 숙입니다
(11:29:29 AM) 로키: (자발적 면모발동은 운명점수 쓰죠)
(11:29:49 AM) 박수무당眞: -그대로 몸을 날려서 폭발을 피하죠
(11:29:50 AM) 로키: 태영에게는 대단한 공격, 나머지에게는 좋은 공격
(11:29:53 AM) 박수무당眞: 4d3 -8
(11:29:53 AM) dicebot: (notice) 박수무당眞님의 굴림은 4d3 (3+2+1+2) -8 = 0 입니다.
(11:29:57 AM) 정아미: (저도? (..))
(11:30:08 AM) 박수무당眞: 엄청난 운동신경
(11:30:10 AM) 로키: 아미는 적용 없어요
(11:30:29 AM) 장서현: "?!"
(11:30:30 AM) 로키: "희숙아!" 남편은 희숙을 감싸안고 몸을 날립니다
(11:30:37 AM) 로키: 4d3 -8
(11:30:37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2+1+2) -8 = -2 입니다.
(11:30:43 AM) 로키: (헐 저아저씨)
(11:30:49 AM) 곽희숙: [어이쿠 좋은 공격이면 훅가는데]
(11:30:52 AM) 장서현: [ㅎㄷㄷㄷ]
(11:31:05 AM) 로키: (아저씨가 막아줬으니 괜찮아요)
(11:31:08 AM) 정아미: (그야말로 히어로(...))
(11:31:17 AM) 정아미: (희숙 막아주느라 자기 몸으로 받는 거네염)
(11:31:18 AM) 로키: 희숙은 남편에게 깔린 채 땅에 쿵 부딪히는군요.
(11:31:23 AM) 로키: 서현도 운동신경이요
(11:31:28 AM) 장서현: @반사적으로 몸을 구릅니다
(11:31:30 AM) 장서현: 4d3 -8
(11:31:30 AM) dicebot: (notice) 장서현님의 굴림은 4d3 (2+2+2+2) -8 = 0 입니다.
(11:31:49 AM) 장서현: [좋은 체력.. 이네요]
(11:31:56 AM) 로키: (운동신경이요?)
(11:32:06 AM) 로키: (보통 운동신경이잖아요)
(11:32:14 AM) 장서현: [아. 체력이 아니군요..]
(11:31:20 AM) 로키: (2점 신체 무리나 가벼운 타격 받으시거나 운명점수)
(11:31:40 AM) 장서현: [보통 운동신경.. 가벼운 타격.. 이요.]
(11:32:18 AM) 로키: 예, 그럼 화상이라든지 날아가서 찰과상?
(11:32:34 AM) 로키: 날려가서 찰과상이나 멍이..
(11:32:35 AM) 장서현: [예.. 굴렀으나 폭팔에 말려들어 날아간 거군요..]
(11:32:47 AM) 로키: (마침 굴렀으니까..)
(11:33:03 AM) 로키: 그럼 타격으로 약간 멍이 드는 정도로 하시고
(11:33:24 AM) 로키: 연기와 화염이 골목으로 밀려나옵니다
(11:33:32 AM) 로키: (찰과상이라든지, 머리를 부딪혀서 살짝 멍하다든지 등)
(11:33:44 AM) 로키: 그 한가운데에 아미는 아랑곳도 하지 않고 버티고 있군요
(11:33:48 AM) 곽희숙: "아...으윽" 신음성을 흘리며 남편을 쳐다봅니다
(11:33:53 AM) 곽희숙: [아 남편이름이 안형준이었군]
(11:34:05 AM) 박수무당眞: (이여자 남편 이름을 모른다?!(...))
(11:34:07 AM) 정아미: (있긴 있었군효 (...))
(11:34:15 AM) 장서현: [...]
(11:34:16 AM) 로키: 그리고 창고 문에서 사람 어깨까지 정도 오는 묵직한 형체가 걸어나옵니다.
(11:34:19 AM) 로키: (아하 형준)
(11:34:20 AM) 정아미: (무당/ 과부 되자마자 (!?))
(11:34:26 AM) 곽희숙: [맨날 여보 자기 달링으로 불렀으니 이름을 모를수밖에![퍽]
(11:34:42 AM) 로키: 형준은 희숙이 괜찮은지 먼저 확인하고
(11:34:50 AM) 로키: 천천히 일어나서 창고 문 쪽으로 돌아섭니다
(11:35:08 AM) 정아미: 묵직한 형체를 멍하니 쳐다봅니다.
(11:35:18 AM) 로키: 등짝의 옷이 다 탔고, 등은 화상을 입고 있군요.
(11:35:25 AM) 곽희숙: "잠깐....여보...당신..." 남편의 팔을 붙들려 합니다
(11:35:28 AM) 박수무당眞: "어이! 괜찮나?...." -재빨리 몸을 피한뒤 아미를 보고
(11:35:29 AM) 로키: 그때 학교에 나타난 그 해태로군요
(11:35:35 AM) 박수무당眞: "제길!...."
(11:35:41 AM) 박수무당眞: -재빨리 칼을 다시 뽑아들며 이를 으득
(11:35:42 AM) 정아미: (그러나 기억에 없습니다 (!?))
(11:35:50 AM) 로키: "안전한 곳에 숨어있어." 형준은 희숙의 팔을 잡아 거칠지 않게, 하지만 강하게
(11:36:00 AM) 로키: 그녀를 다른 골목길을 향해 밀칩니다.
(11:36:03 AM) 로키: "위험해."
(11:36:19 AM) 로키: (당신은 좋은 공격에도 뻑가는 여자라..)
(11:36:25 AM) 로키: '찾았다...'
(11:36:25 AM) 곽희숙: [....]
(11:36:26 AM) 정아미: (...)
(11:36:33 AM) 장서현: [,,]
(11:36:49 AM) 로키: 해태는 천천히, 마치 광화문 앞 석상 해태가 움직이려고 하면 저럴까 싶을 정도로 무겁게
(11:37:02 AM) 로키: 움직이더니... 아미 앞에 앞쪽 무릎을 꿇는군요.
(11:37:18 AM) 정아미: ("어이 똥개. 잘 지냈냐" 란 대사를 하고 싶지만 (...))
(11:37:18 AM) 박수무당眞: "....역시 너였나...." -복잡한 심경으로 쳐다보죠
(11:37:31 AM) 로키: '이제 나의 주인이 되겠는가, 화염의 계승자여...'
(11:37:49 AM) 로키: '부정한 도시를 불로 정화하고 너의 운명을 붙들겠는가?'
(11:37:56 AM) 정아미: "....내게서 뭘 바라는 거죠?"
(11:37:58 AM) 곽희숙: [여기서 응하고 세계정복모드로]
(11:38:01 AM) 정아미: (와와)
(11:38:02 AM) 장서현: [두둥]
(11:38:07 AM) 정아미: (그리고 외전 플에선 아군으로 나오면)
(11:38:10 AM) 정아미: (재밌겠..(...))
(11:38:22 AM) 로키: (누구의 아군일 것인가가..)
(11:38:37 AM) 로키: 다른 사람들도 머릿속에서 그 목소리를
(11:38:47 AM) 로키: 어느 정도 알아들을 만큼은 들을 수 있군요.
(11:38:51 AM) 곽희숙: 멍하니 남편을 보다가 다시 달려와 남편과 해태사이에 섭니다
(11:38:58 AM) 로키: "희숙아!"
(11:39:10 AM) 정아미: "부정한 도시라...저번처럼"
(11:39:15 AM) 정아미: "사람들을 마구 태우려는 건가요"
(11:39:17 AM) 박수무당眞: "지난번에 혼쭐 난걸론 부족했냐?...." -칼을 어께에 척 메고 고개를 저으며 다가서죠
(11:39:25 AM) 로키: '네가 바라는 것이다...'
(11:39:30 AM) 로키: '그렇지 않느냐?'
(11:39:48 AM) 로키: '조용히 있거라, 쇠의 검을 든 자여...'
(11:39:53 AM) 정아미: "....그렇지 않아요!"
(11:40:02 AM) 로키: 해태의 거대한 둥그런 눈이 태영에게 잠시 향합니다.
(11:40:07 AM) 곽희숙: "다...당신이 정말 내 남편인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의 모습을...두...두번 잃을순 없어..." 이를 떨면서
(11:40:14 AM) 로키: '쇠로는 나에게 대적할 수 없느니.'
(11:40:20 AM) 로키: "희숙아, 위험해!"
(11:40:24 AM) 곽희숙: 의학적지식을 활용해 해태의 약점을 파악하려 해봅니다
(11:40:30 AM) 로키: 과학
(11:40:35 AM) 곽희숙: 4d3 -8
(11:40:36 AM) dicebot: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1+3+1+2) -8 = -1 입니다.
(11:40:49 AM) 곽희숙: 좋다
(11:40:52 AM) 로키: (스턴트로 해서 대단)
(11:40:59 AM) 곽희숙: [아 그렇군요]
(11:41:14 AM) 로키: 특별히 보호도 없이 툭 튀어나온 저 눈이 약점인 듯하군요
(11:41:23 AM) 곽희숙: 눈을 조준하고 막 쏩니다
(11:41:47 AM) 로키: '정말 아니느냐? 너와 피를 이은 자들의 위선 속에서'
(11:41:59 AM) 로키: '모든 것을 끝낼 마음이 과연..'
(11:42:04 AM) 로키: 그 순간 총성이 울려나옵니다.
(11:42:07 AM) 로키: 희숙 총기
(11:42:12 AM) 곽희숙: 4d3 -8
(11:42:12 AM) dicebot: (notice) 곽희숙님의 굴림은 4d3 (1+2+3+1) -8 = -1 입니다.
(11:42:16 AM) 로키: (오래 기다린 활약!)
(11:42:18 AM) 곽희숙: [0...[..인가]
(11:42:19 AM) 정아미: (실수하면 아미를 쏴서 원흉 제거 (...))
(11:42:30 AM) 로키: (와와 희숙이 영웅이다)
(11:42:55 AM) 로키: 저기다가 눈이 약점이라는 면모 무료발동해서 +2하면
(11:43:02 AM) 로키: 괜찮은 총기로군요
(11:43:14 AM) 로키: 4d3 -8
(11:43:14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1+1+3) -8 = -2 입니다.
(11:43:35 AM) 로키: 해태는 조금 움직이지만, 움직임이 느리군요
(11:43:50 AM) 박수무당眞: (헐 해태 사망(...))
(11:44:02 AM) 정아미: (아미랑 태영 뻘쭘 (...))
(11:44:06 AM) 로키: 무기 2점 해서 피해 2
(11:44:15 AM) 곽희숙: [현대 화기의 힘![...]
(11:44:17 AM) 로키: 총알은 놈의 눈을 스치고 지나가고
(11:44:49 AM) 로키: 해태가 흘리는 거대하고 낮은 신음에 발밑의 땅이 떨립니다.
(11:45:12 AM) 박수무당眞: "이런!...."
(11:45:17 AM) 로키: 놈은 묵직하게 한 발짝 다가서면서 아미 앞으로 육박해오는군요.
(11:45:20 AM) 정아미: 움찔
(11:45:27 AM) 박수무당眞: -총소리가 난곳을 돌아보다가는 이내 앞으로 쉬쉭
(11:45:54 AM) 로키: '명령하거라. 명령함으로써 나의 주인이 되어라.'
(11:46:08 AM) 곽희숙: 총알 다 떨어질때까지 계속 쏩니다[
(11:46:23 AM) 박수무당眞: "어이. 칫수 모자란 아가씨."
(11:46:26 AM) 정아미: (기관총이 아니라 연사속도라는 게 (...))
(11:46:27 AM) 로키: (예 희숙은 앞으로 턴마다 쏘고)
(11:46:32 AM) 박수무당眞: -앞을 가로막으며
(11:46:37 AM) 곽희숙: [그냥 그렇게 선언만 해두는거죠 뭐]
(11:46:38 AM) 정아미: 자 그래서 정말로
(11:46:43 AM) 정아미: 외전을 앞으로 계속 할 거면
(11:46:48 AM) 정아미: 적으로 돌아서는 게 재밋어 보이고 (...)
(11:46:59 AM) 로키: 과거 외전이라면 뭐..
(11:47:09 AM) 곽희숙: [아미를 쏴죽이면 되겠구나!]
(11:47:12 AM) 정아미: 그렇지 않으면야 해태랑 싸우...
(11:47:15 AM) 정아미: (희숙/ 정답 (...))
(11:47:16 AM) 로키: 일단 운명점수 받아서 받아들이는 쪽으로 얘기가 되기는 했으니까
(11:47:26 AM) 로키: (총구를 돌려요 희숙! (..))
(11:47:30 AM) 정아미: (아니 가서 퇴치해버리는 것일 수도 있..)
(11:47:31 AM) 박수무당眞: "진심으로 얘기하는데... 착하게 살아. 인생은 짧고 업보는 긴 법이거든."
(11:47:40 AM) 정아미: (태영/ 근데 칫수 모자란 아가씨가 아미 말이죠?)
(11:47:55 AM) 박수무당眞: (키가 막 큰가?!(...))
(11:48:03 AM) 정아미: (무슨 칫수인지 모르니 (...))
(11:48:04 AM) 로키: '내가 끝까지 싸우면 네 친구들은 죽을 것이다.' 해태는 차분하게 말합니다.
(11:48:24 AM) 로키: '나를 받아들여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다.'
(11:48:29 AM) 로키: 4d3 -8
(11:48:29 AM) dicebot: (notice) 로키님의 굴림은 4d3 (1+1+3+2) -8 = -1 입니다.
(11:48:39 AM) 로키: 괜찮은 위협에 운명 발라서 대단
(11:48:42 AM) 정아미: ("나 친구 없어염" (...))
(11:48:50 AM) 로키: (으아니 이런 왕따! (..))
(11:48:54 AM) 로키: 아미는 절제
(11:48:59 AM) 로키: 아니다, 존재감
(11:49:14 AM) 정아미: 4d3 -8
(11:49:14 AM) dicebot: (notice) 정아미님의 굴림은 4d3 (1+1+1+2) -8 = -3 입니다.
(11:49:17 AM) 정아미: (으아니 (...))
(11:49:19 AM) 곽희숙: [망했어요]
(11:49:21 AM) 곽희숙: [...]
(11:49:23 AM) 정아미: (왕따라서 존재감 묻혔..)
(11:49:32 AM) 장서현: [...]
(11:49:36 AM) 로키: (..)
(11:50:03 AM) 로키: 사회적 무리 5점
(11:50:22 AM) 로키: 바로 무력화되어 저 뜻에 따르거나
(11:50:28 AM) 로키: 아니면 타격을 입어서 무리를 줄이세요
(11:50:29 AM) 정아미: (근데 여기선 도망치는 게 웃기니 (...))
(11:50:48 AM) 정아미: (뭐 외전의 재미를 위해서 (!?))
(11:51:24 AM) 로키: (오오.. 그럼 사회적 패배?)
(11:51:29 AM) 정아미: "...제 운명이라면...하지만 당신의 행동은 제가 결정할 겁니다."
(11:51:35 AM) 정아미: (라고 끝까지 자존심만 세웁니다 (...))
(11:51:56 AM) 로키: '그러도록 하지... 주인이여.'
(11:52:01 AM) 곽희숙: [총구를 아미쪽으로 바꿉니...[...]
(11:52:06 AM) 로키: (어떻게 하실래요, 뭐 타고 가실래요?)
(11:52:25 AM) 정아미: (타다뇨?)
(11:52:35 AM) 로키: (해태 타고 퇴장이라거나(..))
(11:52:36 AM) 정아미: 태영에게
(11:52:42 AM) 로키: (캐릭터들을 구이로 만들고 퇴장 (??))
(11:52:44 AM) 정아미: "제가 저것을 조절하면 상관 없겠죠?"
(11:52:52 AM) 정아미: (이것이 타락하는 지름길 오만 (...))
(11:53:19 AM) 로키: (과연 얼마나 제어할 수 있을 것인가..)
(11:53:27 AM) 박수무당眞: "...할수 있겠나?...."
(11:53:29 AM) 곽희숙: [혼자만 치트키 각성하라 각성하라]
(11:54:03 AM) 정아미: (다이아몬드를 내놓으면 (!?))
(11:54:08 AM) 정아미: "...아마도"
(11:54:13 AM) 정아미: 태영을 비껴서
(11:54:15 AM) 정아미: 해태에게 다가갑니다.
(11:54:22 AM) 곽희숙: [평화협상은 어떻습니까]
(11:54:29 AM) 로키: 해태는 거의 땅에 닿을 듯 고개를 숙이는군요
(11:54:49 AM) 정아미: 손을 머리에 얹고
(11:55:20 AM) 정아미: (음 애매하네 정말)
(11:55:23 AM) 정아미: (걍 퇴장할까 (...))
(11:55:26 AM) 로키: (아 이미 싸움은 끝났어요)
(11:55:34 AM) 정아미: (하지만 희숙은 총을 쏩니다 (...))
(11:55:39 AM) 로키: (뭐 퇴장하거나 건물을 태워버리거나 (?))
(11:55:46 AM) 곽희숙: [희숙은 정줄을 놓았기때문에[..?!]
(11:55:51 AM) 정아미: (건물 태우는 거 좋군효 (...))
(11:56:05 AM) 정아미: 태영과 기타등등(...)을 바라보고
(11:56:11 AM) 로키: (이미 해태가 난동 부리다가 한 번 태워먹었으니)
(11:56:19 AM) 정아미: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 일은 끝났습니다."
(11:56:36 AM) 곽희숙: [무엇인지 모른다니[..]
(11:57:13 AM) 로키: 말하는 동안 아미의 주변에 불길이 맴돌더니
(11:57:24 AM) 로키: 머리칼이 불꽃빛으로 물드는군요
(11:57:27 AM) 곽희숙: "너...!"
(11:57:37 AM) 로키: "이런..." 형식은 으르렁거리듯 탄식합니다.
(11:57:39 AM) 정아미: (그리고 탕 꽥...정말 사건 종료 (..))
(11:57:44 AM) 곽희숙: [형준입...]
(11:57:45 AM) 로키: (와와~)
(11:57:53 AM) 로키: (존재감이 없어서 그만 (?))
(11:58:01 AM) 곽희숙: [레알 쏠까 고민되는데[..]
(11:58:27 AM) 로키: 형준이 희순의 손에서 총을 잡아채더니
(11:58:36 AM) 곽희숙: [마스터의 강제력!]
(11:58:46 AM) 로키: (안 뺏기시려면 완력?)
(11:58:50 AM) 곽희숙: [아뇨 뭐]
(11:58:57 AM) 정아미: (2회차 탈락 (...))
(11:59:00 AM) 박수무당眞: -그대로 앞을 가로 막죠
(11:59:02 AM) 곽희숙: [어차피 싸움도 안될거고[..]
(11:59:07 AM) 박수무당眞: (희순이 되어버린(...))
(11:59:13 AM) 정아미: (...)
(11:59:28 AM) 로키: (누구 앞을 가로막나요?)
(11:59:29 AM) 정아미: ('희순이라니. 그년 누구야!?' (..))
(11:59:33 AM) 로키: (....)
(11:59:35 AM) 박수무당眞: (총든사람(...))
(11:59:47 AM) 박수무당眞: "무슨 생각 하는지 대충 알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군요"
(11:59:48 AM) 로키: "비키시오." 형준이 으르렁거립니다.
(12:00:01 PM) 곽희숙: [잡아채더니 비키시오라고 으르렁 대는 전 남편(?)]
(12:00:02 PM) 박수무당眞: "어린 앱니다."
(12:00:08 PM) 로키: "도시에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면서 이를 수 있소!"
(12:00:13 PM) 정아미: 저렇게 태영과 현준(!?)이 싸우는 동안
(12:00:21 PM) 정아미: 이쪽은 살며시 인사한 다음 퇴장해야
(12:00:23 PM) 정아미: 어울리겠죠 (..)
(12:00:24 PM) 로키: 그는 태영의 얼굴에 총을 향한 채 소리지릅니다.
(12:00:33 PM) 정아미: (추가로 희숙 좀 태우고 (!?))
(12:00:42 PM) 곽희숙: [아미한테 육탄전이다! 싸우자!]
(12:00:44 PM) 로키: 아미의 말없는 지시에 해태는 무겁게 몸을 돌려 골목에서 걸어나가는군요.
(12:00:46 PM) 장서현: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수귀라던지 물과 관련된 귀신을 의식을 불러내기는 그렇고..]
(12:01:10 PM) 로키: '잊지 않도록 하마, 지옥의 검사여... 의원이여... 부정한 자여.'
(12:01:19 PM) 로키: '나를 방해한 너희들을...'
(12:01:21 PM) 정아미: (서현은? (...))
(12:01:22 PM) 장서현: [도저히 끼어들 여지를 못찾겠.. 그리고 해태에게도 묻혔군요..]
(12:01:26 PM) 로키: (아무것도 안해서(..))
(12:01:27 PM) 정아미: (불쌍해라 (..))
(12:01:32 PM) 정아미: (하긴 확실히)
(12:01:35 PM) 박수무당眞: "아직까지는 아무일도 벌이지 않았어. 제기랄 무고한 어린애를 죽여야 유지되는게 이 도시라면... 이딴건 망해버리라지"-머리를 신경질적으로 쓸어 올리며
(12:01:36 PM) 정아미: (방해 안 했으니)
(12:01:41 PM) 정아미: (끄덕)
(12:01:46 PM) 정아미: (사실 지금 해태를 공격하는 게 웃긴게)
(12:01:57 PM) 정아미: ('괴물로 나타남' -> '인간이 나타나서 지배' 상황일 뿐)
(12:02:07 PM) 박수무당眞: "무슨 일이 있으면 직접 내가 나설꺼요. 하지만 지금은 아냐. 지금은 지켜 봅시다"
(12:02:08 PM) 정아미: (태영이야 '저놈 학교에서 지랄한 놈'이라고 생각하니 그렇다 쳐도 (...))
(12:02:17 PM) 로키: 그리고 해태는 걸어가면서 허공으로 사라지는군요
(12:02:20 PM) 로키: 아미와 함께..
(12:02:26 PM) 로키: 그리고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다가옵니다
(12:02:27 PM) 정아미: (아미는 남겨두면 개그인데 (...))
(12:02:36 PM) 정아미: ('어라? 이거 뭥미?' (...))
(12:02:39 PM) 로키: 형준은 식식거리며 총을 내립니다.
(12:02:53 PM) 로키: "일단 이곳에서 벗어납시다." 그는 아미가 사라진 지점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말합니다.
(12:03:07 PM) 로키: "여러분은 기자 아가씨를 찾아서 온 것 아닙니까?"
(12:03:44 PM) 로키: "가지요. 가는 길에 헤어진다면 호텔 건너편의 호원사에서 만납시다."
(12:03:53 PM) 로키: 그리고 그는 등을 돌려 골목길에서 달려나갑니다.
(12:03:56 PM) 곽희숙: 멍하니 형준을 쳐다봅니다
(12:03:59 PM) 곽희숙: [야 임마 내총!]
(12:04:05 PM) 정아미: (ㅋㅋ)
(12:04:05 PM) 로키: (자기야 나잡아봐라~)
(12:04:21 PM) 로키: (호원사도 사실 훼이크이긴 한데..)
(12:04:24 PM) 박수무당眞: "호원사라."
(12:04:26 PM) 곽희숙: 그러고 있다 남편을 쫓아가려합니다
(12:04:33 PM) 로키: (그렇다고 실제 이름을 쓰기도 좀)
(12:04:34 PM) 곽희숙: "서요...!"
(12:04:38 PM) 박수무당眞: "우리도 슬슬 움직입시다."
(12:04:49 PM) 로키: 남편은 손을 들어보이고 계속 달려가는군요.
(12:05:01 PM) 로키: (슬슬이 아냐! 뭐 구울 시체는 타버릴 수도 있지만..)
(12:05:14 PM) 곽희숙: [난 시크한 도시의 좀비.하지만 내 전 마누라한테는 친절하지]
(12:05:17 PM) 곽희숙: [...]
(12:05:20 PM) 정아미: (걍 타서 없어졌다 쪽이 좋겠죠 (...))
(12:05:22 PM) 로키: (전인가..)
(12:05:31 PM) 로키: (아미의 배려? (..))
(12:05:35 PM) 정아미: (해태의 서비스 서비스 (...))
(12:05:37 PM) 곽희숙: [뭐 법적으론 죽었으니 '전' 아닙...]
(12:05:56 PM) 로키: 다가오는 사이렌 소리를 피해
(12:06:05 PM) 로키: 그들은 골목길에서 벗어나 달려갑니다.
(12:06:25 PM) 곽희숙: [총 소리 난지 얼마나 됬다고!]
(12:06:36 PM) 로키: 해답과 의문을 뒤로 한 채, 작은 안전을 향해..
(12:06:41 PM) 로키: (그 이전에도 소란과 불길과..)
(12:06:51 PM) 로키: (저건 경찰 소방수 연합군 (?))
(12:07:00 PM) 로키: 수고하셨습니다~
(12:07:13 PM) 정아미: 수고하셨습니다.
(12:07:24 PM) 로키: (아바이 압뷁 때문에 일단은 여기까지 ㅠ)
(12:07:25 PM) 박수무당眞: 수고하셨습니다.
(12:07:41 PM) 정아미: (쯔쯔)
(12:07:46 PM) 정아미: (역시 컴 없는 떠돌이 신세)
(12:07:57 PM) 장서현: 수고하셨습니다..
(12:08:32 PM) 로키: 흑흑
(12:08:36 PM) 정아미 is now known as 소년H
(12:08:37 PM) 로키: 그럼 점심 먹으러 일단..
(12:08:45 PM) 로키: (아씨 뭐 그렇게 화내시지..(..))
(12:08:56 PM) 박수무당眞: (...)
(12:10:53 PM) 장서현: ....
(12:11:15 PM) 소년H: (ㅠ.ㅠ) (...)
(12:11:55 PM) 박수무당眞 left the room (quit: Ping timeout).
(12:15:11 PM) 곽희숙 left the room (quit: Quit: Http://www.ZeroIRC.NET ▒ Zero IRC ▒ Ver 2.9G).
(12:46:47 PM) 장서현 left the room (quit: Quit: Inkl Web IRC :: http://barosl.com/webirc/).
(12:48:00 PM) 소년H: 어라 하나씩 사라지니 저도 일단 (...)
(12:48:01 PM) 소년H left the room (quit: Quit).
(1:34:11 PM) dicebot left the room (Kicked by 로키 (dice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