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Start: Sat Mar 03 07:58:21 2007

HM: ...2005년 12월 24일 오전 8시 입니다.

HM: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야겠지만 알카나는 바깥의 분위기와는 전혀 관계없이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HM: 그러고보니 리이 아침이 되면 뭔가 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HM: 그냥 하시면 됩니 [..]

리이: -졸린 눈을 비비며 내려와서

리이: -누가 있나 봅니다

HM: 바 안쪽에 언제나와같은 모습의 첸이 잔을 닦고 있군요.

리이: "Hi, 첸." 의자에 올라앉아서 "요코나 할머니는?"

HM: 첸 - "좋은아침입니다 리이양. 두분은 오늘 어디 가실 곳이 있다고 준비중이실 겁니다."

리이: "헤에, 그렇구나." -다녀오면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리이: -올라가서 희연이 깨있나 봅니다

임희연: "안녕, 리이."

리이: "Hey, 히연." -문을 열고 들어가며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뭐해?"

임희연: ".. 글쎄.."

민설: "좋은 아침입니다"

리이: -소리를 듣고 내려갑니다

임희연: "크리스마스인만큼 아는 사람들끼리 오붓하게 보내야겠지?" @웃으면서 내려갑니다.

리이: "크리스마스때는 역시 party!"

리이: "안녕 솔~ "Merry Chrismas Eve!"

엘리사: @아래층에서 들리는 소리에[자면서 들리려나?] 일어나서 내려갑니다.

임희연: "안녕하세요, 민설."

HM: 하나둘씩 일행이 내려오자 조용하던 카페안에 활기가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임희연: @엘리사가 내려오면 밝게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리사."

리이: -손 흔들흔들

엘리사: "네, 잘 잤어요?" @모두에게 인사하며...


HM: 시간관계상 20분 후

HM: 일행이 둘러앉은 테이블에 민랑과 첸이 아침거리를 갖다 줍니다.

HM: 그때 유르겐이 알카나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군요.

HM: 5분 전

HM: 사브리나 - '아앗! 어제 말씀드렸어야 하는 건데! 새 장비 지급은 알카나 편으로 보낼 장비들이랑 일괄지급 한댔는데 깜빡하고 말씀 안드렸네요! 어떡하죠?! 괜찮을까요?! 수습할 수 있겠죠?! 네?! 그렇다고 해주세요! 우왜애앵!'

HM: ...라는 연락을 받고서 알카나로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HM: 그리고 요코와 카구라 할머니가 단정한 복장으로 방에서 나와서 일행의 옆에 앉습니다.

HM: 테이블 두개를 붙이니 카페라기보다는 보드게임방이나 호프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

임희연: "안녕하세요. 요코, 카구라 할머니."

HM: 요코 - "모두들 좋은 아침이에요."

리이: -끄덕끄덕

엘리사: "안녕히 주무셨어요?"

HM: 카구라 - "모처럼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일이 있어서 얼마간 자리를 비워야겠구나"

리이: "얼마간?"

임희연: "에.."

HM: 카구라 - "확실히 기약하기 힘들겠지만 며칠내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

리이: "음.. 저기, 그러면 그 전에 상의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HM: 카구라 - "무슨 일인데 그러누?"

리이: -여기서 얘기하면 미나가 알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HM: 딱히 오감을 막아버린다던가 그런부분은 확인해본적이 없는것 같군요.

HM: 제일 확실한건 미나 본인에게 물어보는건데 그럴 배짱은 [..]

리이: -그냥 저지르기로 결정하고 "저기.. 성모병원의 그 원령 있잖아요."

리이: "그 간호사 원령.. 미나요."

HM: 카구라 - "그래. 무슨 문제라도 있는게냐?"

엘리사: @리이와 카구라 할머니의 대화를 듣다가 무심코, 시계를 보고는 "아, 학교! 저는 학교 다녀올께요"라며 준비해서 출근합니..

리이: "아.. Bye, 리사."

HM: 입에 빵을 하나 물고서 뛰쳐나가는 엘리사였

리이: "그게.. 문제랄 수도 있고..? '있는' 건 사실이죠." -애매모호하게 말하다가 차라리 미나를 불러내는..

리이: "미나." -목걸이를 붙잡고

HM: 리이가 미나를 부르자 새하얀 백의의 간호복을 차려입은 미나가 다소곳[..?!]하게 나와서 꾸벅 인사합니다.

HM: 요코 - "아."

HM: 민랑 - "미나언니네."

리이: "으에?" -화들짝

HM: 카구라 - "미나가 그래 어떻다는 말이냐?"

리이: "저기..저기.." -어버버

리이: "그.. 그.. 위험하고.. 아니 근데 어떻게 민랑까지?!" -손짓발짓 해가며 망가져갑니..

민설: "음?"

HM: 왠지 멋대로 사라진건 지난번 뿐만이 아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군요 [..]

리이: "아니 근데.. 정말 다들 괜찮은 거예요?!" -벌떡 일어섭니..

HM: 민랑 - "전에 냉동고기 자르는거 도와줬는데."

리이: -히익

민설: "...."

민설: @유령이 동생을 도와줬다는 소리에 질겁합니다

리이: "이거 불량품 아냐?" -목걸이를 의심스런 눈초리로 쳐다봅니..

HM: 요코 - "알카나 안에서는 편하게 지내실 수 있을 테니까요."

유르겐: @적당히 과묵하게 앉아서 개깁니다

유르겐: '왠 할망구?'

리이: "하지만.. 음.." -조금 진정하며 "괜찮을까? 위험한 일이라거나.." -눈치를 쭈뼛쭈뼛

민설: "음...랑아.그러니까..."@미나와 민랑을 번갈아 쳐다봅니다

HM: 민랑은 미나의 옆에서서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민설을 쳐다봅니다.

임희연: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리이: '냉동고기.. 대체 어떻게 썰은 거지..' -앤써리온을 썰던(..) 미나의 모습이 떠오르며..

리이: "에.. 미나. 잠시만 자리 비켜줄래? Sorry."

HM: 카구라 - "아무튼 별일 없으면 우린 이만 나가봐야겠구나. 얌전히 지내거라 리이야."

리이: -삐질삐질

HM: 요코 - "이브 파티는 자제해 주세요."

민설: "끄응"

민설: @결국 한숨

리이: "아니, 근데.. 정말 괜찮은 거예요?" -미나를 다시 목걸이에 우겨넣고(..) 목소리를 한껏 낮추며 "병원에서의 미나는 심각하게 원한이 쌓인 원령이었다고요!"

HM: 두 사람은 조금 서둘러 걸어가다가 리이의 말에 뒤를 돌아봅니다.

HM: 카구라 - "그래서 네가 있는 거잖니. 잘 돌봐주려므나."

리이: '그렇게 속편하게 말할 일이 아니잖아!!!' -라고 소리지르고 싶은 것을 참고..

HM: 요코 - "그럼 즐거운 이브 되세요 여러분."

리이: "아하하.. 그럼 잘 다녀오세요. 잘 다녀와, 요코."

임희연: "잘 다녀오세요, 요코.."

HM: '탁'

민설: "리이양"

리이: "응?" -화들짝

민설: "혹시 일이 생기거나 하면...아시죠?"@눈밑에 검은 그늘이

리이: "아..하하하.."

임희연: "괜찮을 거예요. 민설씨.."

HM: 두사람의 걱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HM: 민랑은 태연히 주방쪽에서 어느샌가 거기서있는 미나와 실뜨기를 하고 있습니다.

리이: "저기, 방에 헤어드라이어 플러그를 안 뽑아놔서 과열되면 알카나에 화재가 날 것 같아!" -후다다닥 방으로 달려올라갑니..

리이: '이 목걸이 불량품이었어!!!' -속으로 절규하며

민설: @두통약을 먹습니다


HM: 30여분이 지난 뒤

HM: 어수선한 테이블이 정리됐을쯤

HM: 펜잘을 입에 털어넣던 민설의 눈에 알카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선글라스를 낀 검은 정장의 남자가 들어옵니다.

HM: 남자는 민설을 보고서는 주머니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주면서 다가옵니다.

HM: 남자 - "안녕하십니까 민설요원.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이세훈이라고 합니다."

민설: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군요"

HM: 이세훈 - "별로 안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게 돼서 유감이군요."

민설: "안좋은 소식이라면?"

HM: 이세훈이 보여준 신분증은 국정원 본부의 표시입니다.

HM: 이세훈 - "어제 여러분께 지급되기로 한 몇가지 물건과 함께 전요원이 실종됐습니다."

민설: "실종말입니까?!"

임희연: "......."

리이: -2층에서 이제 내려가도 안전하려나 빼꼼히 정탐하다가 심상찮은 분위기에 천천히 내려오는..

HM: 이세훈 - "자세한건 저희도 내부적으로 조사중입니다만, 병원에서부터 그의 흔적에 조금씩 이상한 부분이 발견되어서.."

민설: "이상한 흔적이라면.."

HM: 이세훈 - "병원에서 전요원이 누군가의 습격을 받은적이 있지 않습니까?"

민설: "예 일시적으로 통신이 두절된일이 있었습니다만.."

HM: 이세훈 - "그런데 전요원이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고 보고했던 그곳의 마이크 말인데."

HM: 이세훈 - "지문감식결과 전요원 본인의 것 외에는 아무런 흔적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HM: 이세훈 - "거짓말탐지기라도 작동해봤으면 좋았을텐데 난감한 경우가 돼버려서"

민설: "실종된건 언제부터인지 알수있습니까?"

리이: "근데 배신치고는 좀 규모가 작지 않아요?"

임희연: @리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리이: -내려오면서 "방탄조끼랑 총 몇정만 가지고 사라지다니.."

HM: 이세훈 - "워낙 성실한 사람이라서 저희도 상당히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리이: "뭔가 이유가 있겠죠. 일단 찾아서 얘기를 들어야.."

리이: -어젯밤의 퀭하던 얼굴을 떠올리며

HM: 이세훈 - "실종된 시간도 명확하지 않은게"

HM: 이세훈 - "단독 잠입 감시임무중에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리이: "그게 어디였는데요?"

HM: 이세훈 - "정기적인 연락은 어제 아침 지하철 역에서 했던게 마지막입니다."

리이: "잠입 임무중에 사라졌다면 잠입한 곳에서 들키거나 한 건 아닐까요?"

민설: "그런경우에는 비상행동플랜같은게 있습니다만...."

임희연: "무슨 피치못할 문제가 발생했다던지.."

리이: "그러니까, 혹시 억류돼 있는 건 아니냐는 거지. 아니면.."

리이: -부르르

HM: 이세훈 - "하루3번은 보고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연락이 없으니 큰일입니다."

민설: @침중한 얼굴로 생각에 빠져있습니다

리이: "잠입했던 데가 어딘데요?"

민설: "리이양.그런 부류는 기밀사항입니다만.."

리이: "하지만 우리한테 얘기한 거 보면 조사해 보라는 거 아냐?"

리이: "그렇게 치면 요원의 실종도 기밀사항이니까."

HM: 이세훈 - "일단은 임무를 위한 이동중에 사라진 걸로 보고 있습니다."

리이: "그래서, 우리더러 하라는 건 뭔가요?"

리이: "잠입중에 사라졌으면 잠입했던 곳이 제일 수상한 건 요원이 아닌 나도 알겠는데 그건 얘기 안해주고"

리이: "어디서부터 조사를 시작하라는 얘긴가요?"

임희연: "역시.. 사라졌다는 지하철이 아닐까?"

임희연: "... 라고 생각이 드는데.."

리이: "이젠 또 지하철 바닥을 뒤지고 다녀야 하는 건가.." -에휴

HM: 이세훈 - "음, 특별한건 없습니다. 단지 혹시나 뭔가 단서를 알고 계신가해서 겸사겸사 찾아뵌것 뿐입니다."

리이: "그러고 보니까.. 한가지 이상했던 게"

리이: -전요원의 기가 쇠하고 이상하게 피곤해 보이던 모습을 얘기합니다

HM: 이세훈 - "음...그랬었군요..잠깐만. 그게 언제였습니까?"

민설: "본인은 과로탓이라고 했습니다만.."

리이: "어젯밤이요."

리이: "요원 일이 피곤하다곤 하지만 여기 있는 솔이 쌩쌩한 걸로 봐서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지도요." -민설을 팔꿈치로 쿡쿡..

HM: 이세훈 - "전요원이 실종됐다고 판단을 내리게 된 시간은 어제 오후 2시경입니다만.."

HM: 이세훈 - "전요원이 이근처에 있었다는 이야기로군요. 흠.."

민설: "그럼 본부와 연락이 두절된 후에 여기로 왔다는겁니까?"

민설: @인상

HM: 이세훈 - "그렇습니다. 혹시 여러분에게 지급되기로 한 물건도 여기 있습니까?"

리이: "국정원에 연락을 안한채로 우리한테만 얘기하고..?"

리이: "예. 어딨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어디 있겠죠." -담배를 꺼내며 으쓱

리이: "솔이 챙겼던가?"

HM: 민설 / 유르겐 / 희연 지각체크

* 민설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1,6,2) ::

* 유르겐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2,6,1) ::

유르겐: 3차이

* 임희연 님의 3D6 결과치는 5 입니다. :: (2,2,1) ::

HM: 순간 민설의 머릿속으로 아주 중요한 사실이 스쳐지나갑니다.

HM: 어제 전요원의 방문시에 민설은 국장에게서 그에 관한 통화를 했었습니다.

HM: 전요원이 정말로 실종이라면 국장이 아무 조치없이 내버려둘리는 없죠.

민설: "으음....?"

민설: @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HM: 이세훈 - "혹시나 위험이 있을지도 모르니 제가 한번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리이: "음.. 그게 어딨더라? 히연 기억나?"

임희연: "글쎄요.. 기억나지 않는데요.."

민설: "음..잠시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민설: @일행에게 눈짓을 하며

유르겐: '단체로 가자고?'

민설: [....]

리이: "에.. 그 박스 어딨는지 알려주고 가지." -솔에게 "그렇게 급해?" (..)

HM: 희연은 그를 보는 순간 묘한 위화감을 느낍니다.

HM: 그리고 유르겐은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HM: 저 남자는 자신과 비슷한, 요즘 자주 만났던 어둠의 자식이라고.

리이: "음.. 어따 뒀더라.. 하여튼 이쪽으로 들어오세요."

민설: @화장실로 들어가 국장에게 전화를 겁니다

유르겐: "너무 분장이 밋밋한데...." @하고 남자를 쓱 흘겨봅니다

리이: "음? 좀 tone down하려고 했는데 역시 너무 밋밋한가?" -콤팩트를 꺼내 화장을 살핍..

리이: -그리고 자기한테 한 말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요원'을 돌아보는

리이: "그게 무슨 소리, 유르겐?"

임희연: "리이.." @그녀에게 작게 신호를 보냅니다. '왠지 묘한 느낌이 드는 사람이야..'

리이: "...!" '설마.. 요원이랬는데!'

유르겐: @변신

임희연: '뭐랄까.. 저 사람에게서 묘하면서도.. 위화감 같은 게 느껴진달까...'


HM: 한편 화장실에서

HM: 국장 - "뭐 좋은 소식이라도 있나?"

민설: "국장님 전요원이 실종상태입니까?"

HM: 국장 - "요즘 이브에는 농담이 트렌드인가보군"

민설: "이세훈이란 자에대해 알아봐주십쇼.긴급사안입니다"@서둘러 돌아갑니다

HM: 국장 - "몇과인가?"

민설: "본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HM: 국장 - "그런놈 키운적 없네만. 지급품 성능시험이나 해보게나."

HM: 국장 - "난 마일로 산책시간이라서 말일세."

HM: - 뚜 뚜 뚜 뚜 -

민설: @총을 뽑아듭니다

민설: @국장님에게 고양이를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HM: 화장실에서 뛰어나오는 민설의 눈에

HM: 문제의 자동샷건을 들고서 이쪽으로 오는 첸이 보입니다.

HM: 첸 - "아, 민설씨. 이거 미리 영점 조절같은거라도 해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지금 내려가셔서 한번 시험해보시는게."

민설: "굳이 내려갈필요가 없는듯하군요.감사합니다"

HM: 첸 - "..예?!"

민설: @받아 챙깁니다

HM: 자 달려라 요원!

HM: 민설이 황급히 안쪽에 들어서는 순간

HM: 유르겐의 몸이 기괴하게 뒤틀리면서 변하기 시작합니다.

HM: 이세훈 - "이게 무슨...?!"

민설: "피하세요! 가짭니다!"@일행에게

민설: @중립지대이거나 말거나 선제사격을 가합니다

리이: "꺅!"

HM: 자

HM: 선언 안되신분 선언하시고

리이: -미나부터 부릅니다

임희연: @민설의 말대로 좀(..) 물러서면서 시허를 꺼냅니다.

HM: 이세훈 - "빌어먹을!"

HM: 가짜요원은 소파 뒤쪽으로 움직이면서 품에서 총을 꺼내듭니다.

HM: 가짜는 문쪽으로 급히 이동중이고

HM: 민설은 일행의 오른쪽 뒤편에서 뛰어나오면서 사격중

HM: 유르겐은 테이블 왼쪽에서 변신중이고

HM: 희연과 리이는 테이블 뒷편에 앉아있습니다.

HM: 가짜는 테이블 앞쪽이라고 보시면 되는

리이: -미나를 부르면서 테이블 뒤로 궁색한대로 숨는..

HM: 민랑과 계속 같이 있었던 모양인지 미나의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만 이쪽으로 오는것이 느껴집니다.

* 민설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1,5,3) ::

HM: 가짜는 소파뒤로 빠르게 고개를 숙입니다.

* HM 님의 3D6 결과치는 7 입니다. :: (5,1,1) ::

HM: 그리고 민설이 쏜 탄환이 아슬하게 남자의 머리를 스치면서 알카나의 출입문을 뚫고 나갑니다.

HM: '퍼석!'

HM: 다음 턴

HM: 유르겐 - 민설 / 가짜 - 희연 - 리이

유르겐: 남자랑 거리는?

HM: 남자는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고

HM: 거리는 3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HM: 소파가 절반쯤 엄폐하고 있지만 이동공격이라면 엄폐없이 공격은 가능.

HM: ..뭐 소파 물어주려면 소파채로 썰어도 되긴 합니다만.

유르겐: 소파가 안가리고 있는 부위가 어딘지용

HM: 비스듬히 바라보고 있어서 남자의 오른팔부위는 현재 유르겐에게 노출돼 있습니다.

유르겐: @오른팔을 노려서 고유공격 장거리공격으로 연사

유르겐: -2받고..

* 유르겐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6,4,3) ::

유르겐: 네 두방

HM: 남자는 황급히 바닥에 납작 엎드립니다.

* HM 님의 3D6 결과치는 16 입니다. :: (6,6,4) ::

HM: 하지만 바닥을 청소하다시피 몸을 굴린 보람도 없이

HM: 한줄기 강렬한 핏빛의 사선이 훑고지나가며 남자의 오른팔이 몸에서 분리되어 바닥에 피를 뿌려댑니다.

HM: 가짜 - "크아아아악!"

리이: "욱.." -테이블 뒤에 웅크린채로 피비린내에 입을 막는..

* 유르겐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3,5,3) ::

* 유르겐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2,2,5) ::

유르겐: -1씩

HM: 오른팔의 절단면은 아주 깨끗하군요 [..]

HM: [혹시 열 피해임?]

유르겐: 아뇨 꿰기인데 팔이니까 그냥 1배수입

* 유르겐 님의 3D6 결과치는 17 입니다. :: (6,5,6) ::

HM: 남자는 그대로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HM: 가짜 - "우아아아아악!!!"

리이: -테이블 뒤에서 슬금슬금 나오는..

HM: 리이 지각체크

* 리이 님의 3D6 결과치는 11 입니다. :: (3,4,4) ::

HM: 순간

HM: 리이의 영감대에 무언가 기분나쁜것이 포착됩니다.

리이: '?'

리이: -멈칫

HM: 아주 익숙한 느낌이면서도 정말로 불쾌한 기분.

리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언제 느껴본 적이 있는지

HM: 오래전에 리이는 이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HM: 이느낌은..피묻은 칼을 쥐고있던 자신의 손을 바라봤을때의 바로 그것과 흡사합니다.

리이: "...!!!"

리이: "무..무슨.." -공포에 질려서 뒷걸음질칩니다

리이: "조심해.. 뭔가 있어!"

HM: 그리고 남자의 몸에서 빠져나온 희끄무레한 그 무언가가 유르겐을 향해서 달려듭니다!

HM: 유르겐 의지 체크

리이: "유르겐!"

HM: 겨루기입니다.

* 유르겐 님의 3D6 결과치는 8 입니다. :: (3,3,2) ::

HM: 이건 가짜 것

* HM 님의 3D6 결과치는 12 입니다. :: (2,6,4) ::

HM: 유르겐 의지력 몇임?

유르겐: 10요

유르겐: 2차이네

HM: 2차이

HM: 현재 동률로 리롤하겠습니다.

HM: 유르겐은 자의식의 틈바구니로 비집고 들어오려는 불쾌한 무언가를 느끼고 격렬히 저항하고 있습니다.

* 유르겐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6,1,6) ::

* HM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3,3,3) ::

HM: 유르겐의 몸은 몇번 움찔움찔 하더니 이내 잠잠해집니다.

리이: "유르겐..!" -다가가다가 멈칫

리이: "괜찮..아요?"

HM: 리이는 지금의 유르겐은 유르겐 본인이 아니라는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리이: "말도 안돼.. 또.." -울음을 참는..

HM: 유르겐 - "크흐흐흐흐"

민설: @멈칫

리이: "희연, 솔! 조심해.. 지금 유르겐은 유르겐이 아냐!"

HM: 유르겐 - "이거 정말 끝내주는 몸인데?! 거의 무적에 가깝지 않은가."

리이: "너.. 대체 뭐야! 유르겐에게서 나와!"

HM: 유르겐의 몸에서 나오는 유르겐이 아닌자의 목소리가 기괴함을 더해주는 가운데

리이: "왜 또 나타난 거야! 대체 원하는 게 뭐냐고!" -악을 쓰며

HM: 유르겐 - "그러고보니 거기 못생긴 여자는 전에도 한번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래?"

리이: "You fucking..."

HM: 유르겐 - "이 얼마나 편리한 능력이란 말인가 크크크크크큭"

HM: 유르겐은 평소에 애용하던 거대하고 붉은 검을 만들어서 마구 휘둘러봅니다.

리이: "...!"

HM: 유르겐은 천천히 일행쪽으로 걸어옵니다.

임희연: "........"

HM: 유르겐 - "뭐야? 시시하게 벌써 포기한건가? 좀 더 재밌게 해달라고 크하하하."

민설: "나중에 사과드리죠"@잭햄머를 연사합니다

리이: "이 개자식..!"

HM: 민설 롤

* 민설 님의 3D6 결과치는 6 입니다. :: (2,1,3) ::

HM: 유르겐은 빠른속도로 뒤쪽으로 내뺍니다.

* HM 님의 3D6 결과치는 13 입니다. :: (2,6,5) ::

HM: 하지만 민설의 총탄은 가차없이 그의 몸에 틀어박힙니다.

* 민설 님의 5D6 결과치는 18 입니다. :: (5,2,3,5,3) ::

HM: 두 발 더

* 민설 님의 5D6 결과치는 23 입니다. :: (6,6,4,6,1) ::

* 민설 님의 5D6 결과치는 20 입니다. :: (1,2,6,5,6) ::

HM: 유르겐의 강인한 육체를 뚫을만큼 위력적인 탄환이 세곳에 커다란 상처를 남깁니다.

HM: 유르겐의 거구가 뒤로 풀썩 쓰러지면서

HM: 아까봤던 희미한 영체가 그의 몸에서 빠져나와서 이번에는 리이쪽으로 날아옵니다.

리이: "...!"

리이: (정신방어 도움이 되려나요?)

리이: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몸을 웅크리며 머리를 가리는..

HM: [의지력 대신에 정신방어기능을 사용가능한]

* 리이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6,1,2) ::

HM: [5차이 성공]

HM: 영체 롤

* HM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4,3,2) ::

리이: (맞다.. 성공차이 겨루기)

HM: 동률

HM: 리이는 기분나쁜 무언가가 정신을 헤집고 들어오려는것을 필사적으로 막고 있습니다.

HM: 리롤

리이: '싫어.. 또 이런 건..'

* 리이 님의 3D6 결과치는 8 입니다. :: (6,1,1) ::

* HM 님의 3D6 결과치는 7 입니다. :: (2,2,3) ::

리이: "싫어.. 저리 가..!" -빽

HM: 저항도 잠깐, 리이의 정신은 저 깊숙한 곳으로 숨어버립니다.

HM: 리이 - "하하하하 여전히 약해빠졌군"

임희연: "리이!"

민설: "이런 말도 안되는..."

HM: 그때 복도에서 미나가 나타납니다.

HM: 그리고 리이는 목걸이를 들어보이면서 미나에게 명령합니다.

HM: 리이 - "내 옆으로 와라."

HM: 무표정한 미나는 아무런 저항없이 리이의 옆에 와서 섭니다.

HM: 리이 - "이맛에 산다니까 흐하하하"

HM: 리이는 오만한 눈동자로 민설과 희연을 바라봅니다.

HM: 리이 - "없애버려"

민설: @반사적으로 소로시안을 뽑아듭니다

임희연: @시허를 발동시킵니다.

HM: 그러자 섬뜩한 표정의 미나가 천천히 손을 들어올리고는

HM: 리이의 머리를 강하게 칩니다.

HM: '퍽!'

민설: "!"

HM: 그러자 크게 흔들리는 영체가 눈에보입니다.

HM: 미나 - "난 입만 산 남자가 제일 싫더라."

민설: @소로시안으로 영체를 노리고 쏩니다

HM: 민설 영체를 노리고 사격하면 -2 페널티 입니다.

* 민설 님의 3D6 결과치는 9 입니다. :: (2,1,6) ::

민설: [11차이]

HM: [역시 건맨 [..]

HM: 영체가 기겁해서 리이의 몸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미나가 얼굴을 찡그리면서 영체를 밀어내고

HM: 소로시안이 토한 무형의 탄환이 영체의 몸을 크게 뚫고 지나가면서

HM: 영체는 비명을 지르면서 벽에 부딪히며 쓰러집니다.

HM: 영체 - "키야야아아아아악!"

임희연: @(가능하다면) 달려가서 영체를 '확' 벱니다.

HM: 영체 - '살려줘!'

HM: 그대로 벤다면 상관없는

HM: 시허의 붉은 날이 영체를 가르고 지나가자

HM: 절단면에서 소로시안이 만든 푸른 불길과 함께 영체는 푸르고 붉은 불꽃에 사그라듭니다.

HM: 영체 - '키야아아아아악!!!'

임희연: "......."

HM: 자 그리고 잠시 후

HM: 힘겹게 눈을 뜬 리이는 걱정스레 자신을 내려다보는 민설과 민랑, 희연과 미나의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HM: 자신은 소파에 누워있는듯 하군요.

리이: "오..오지마!" -화들짝 물러납니다

리이: "아..아닌가? 그거..그건?" -반사적으로 손을 보며

HM: 민랑은 애늙은이마냥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더니 차를 가지고 오겠다면서 자리를 비켜줍니다.

임희연: "괜찮은 거야?" @걱정스럽게..

민설: "으음..."

HM: 미나가 차가운 손을 뻗어서 흐트러진 리이의 머리결을 정리해주자

HM: 희연의 걱정스러운 눈동자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서

HM: 좀전의 악몽같은 일이 다시 떠오릅니다.

리이: "어떻게.. 다들 괜찮은거야? 유르겐은? 그..영은?" -횡설수설 말하면서 눈물이 고이는..

민설: "리이양이 데리고 있던 영....이 도와줘서 처리할수 있었습니다"

민설: @미나를 흘긋

리이: "미나.."

리이: "솔.. 히연.. 둘다 괜찮은 거지? 나 때문에 안 다쳤지?" -부들부들 떨면서

HM: 미나는 리이의 머리에 장난스럽게 자신의 머리를 콩 부딪히고는 슬며시 웃습니다.

HM: 미나 - "역시 아직 애네."

임희연: "그러게나 말이에요.." @한번 꼭 안아준 다음.. "무사해서 다행이야.. 리이."

리이: "다행이다.. 다행이야.. 난.. 전에도.. 내가 신엄마를 다치게 해서.. 또 같은 일이 생길까봐.." -와앙 울어버립니다

HM: 뒤에서는 미나가, 앞에서는 희연이 안고있는 가운데 샌드위치가 되서 펑펑우는 리이였다 [..]

HM: ..보고있는 민설 참 겸연쩍겠수 [..]

민설: @상부에 보고하기로 합니다

HM: 묵묵히 뒤돌아서서 국장님이나 [..]

HM: 국장 - "흠..그런일이 있었던거로군"

HM: 국장 - "취조는 가능한가?"

HM: 국장 - "아, 상세한 보고는 좀 있다 듣기로하지"

민설: "알겠습니다"

HM: 국장 - "아직 산책이 안끝나서 말일세"

HM: '바우와우!'

민설: "...."

HM: 국장 - "충실한 보고 기대하도록하지. 수고하게나."

민설: @한두번일도 아니니 체념하고 취조하러 갑니다

리이: -좀 진정이 된 다음에는 유르겐과 이세훈을 치료하고..

HM: 다행히 원체 유르겐의 공격이 날카로웠던 덕분에

HM: 이세훈의 떨어진 팔은 다시 붙일 수 있었습니다.

HM: '뚜 뚜 뚜 뚜 - '

HM: 첸이 이런저런 수습과 청소를 대충 마친후 가구점에 소파와 현관장식을 주문하는 가운데

HM: 이제는 좀 진정이 됬는지 울음을 그치고서 평소의 모습을 되찾은 리이와 희연, 민설은 이세훈을 취조할[..] 준비를 합니다.

HM: 미나는 다시 민랑과 실뜨기에 몰입중이군요.

HM: 그리고 다시 약간의 시간이 지난 지금

HM: 9시가 가까워질 무렵, 소파에 앉혀놓은 이세훈이 신음성을 흘리며 눈을 뜹니다.

HM: 이세훈 - "으음...여기는..?.."

HM: 6쌍의 눈동자가 노려보는 가운데 깨어난 이세훈은 당황한 표정으로 일행을 바라봅니다.

HM: 이세훈 - "여기가 어디죠?! 설마 현피 당한건가?!"

리이: "현피?"

Session Close: Sat Mar 03 10:59:23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