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Start: Sun Dec 03 12:28:41 2006


로키: 사사트와 므디아이와 기타등등(..)이 군부대로 돌아오자 바라카 군단장은 각각의 보고를 듣습니다.

로키: 특별히 롤플레이할 필요는 없겠고.. 여기서는 한가지만 알면..

로키: 알-샤힌 (매부리코 아저씨) 죽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하나요?

사사트: 음..

사사트: 싸우다 죽었다..라고 하고 싶은데요 (...)

사사트: 내세울 공적도 아니고 (..)

로키: 도적 두목한테 죽었다고 보고합니까?

사사트: (서로 싸워서 이겼다면 보고했겠지만)

사사트: 아 아니다

사사트: 그냥 보고할께요. (...)

로키: 사실대로요?

사사트: 네

로키: 알-샤힌이 어떻게 죽었는지 듣자 바라카는 다소 난색을 표명하는군요.

로키: 정확히는 아무말 안하고 1분 동안 가만있기가 이 군단장의 난색인듯 합니다만..(..)

사사트: "뭔가 잘못되었습니까?" 당당 (...)

로키: "하크 알-아리 부족은 이 전쟁에서 우리들의 아군이다." 하고 그는 대답하는군요.

사사트: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제 적이었습니다."

로키: 즉, 이집트의 반 페르시아 반란에서 이집트 편에 붙었다는 얘기겠죠.

로키: "일이 복잡하게 되었군."

로키: "알-샤힌의 부하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나?"

사사트: "말하지 않았습니다."

로키: "알고 있을지 물었지 말했느냐고 묻지 않았네."

로키: "그들이 알-샤힌의 시체를 보았는가?"

사사트: 봤죠?

로키: 봤죠

사사트: "예."

로키: 바라카는 사사트를 노려봅니다. (..)

사사트: "뭔가 잘못되었습니까?" (...)

로키: "이제 어떻게 될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지 않은가?" 바라카가 반문합니다.

로키: 알-샤힌의 부족에게 이야기하면 하크 알-아리 부족은 사사트를 넘겨달라고 요구하겠죠.

사사트: "....상처를 보고 누가 죽였는지 알게 된다는 겁니까?"

로키: 넘겨주지 않으면 동맹이 깨질테고..

로키: "도적 두목도 창을 사용했는가?"

로키: (질문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대화)

사사트: 그랬던가요? (...)

로키: 칼 썼었죠 (..)

사사트: "...아니군요." 혀를 약간 차며 말해요.

로키: 바라카는 책상을 손으로 가볍게 내리치며 작게 탄식합니다.

로키: "자네가 지난번 전쟁 때 참전한 사정도 있고 하여 다소 파격적인 조건으로 받아들였네만"

로키: (정확히는 파격적인 대우를 한..)

사사트: (그렇죠 뭐 (...))

로키: "하크 알-아리 부족을 적으로 돌릴 수는 없네."

사사트: "알겠습니다."

사사트: 그리고 바라카를 보며 물어요.

사사트: "제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십니까?"

로키: "지금 체포해서 며칠 내로 도착할"

로키: "부족에게 넘기는 것이 가장 논리적이겠지."

로키: 스스로도 내키지는 않는지 바라카는 무겁게 대답하는군요.

사사트: "덜 논리적인 방법도 있나 보군요." (..)

로키: "상황이 매우 복잡했다는 것은 이해하네."

로키: 마치 사사트가 그걸 다 파악하기는 기대하지 않았다는 투로 바라카는 약간 기분 나쁘게 말합니다. (..)

사사트: 움찔하지만 일단은 뭐 (...)

로키: "내 사람 보는 눈은 틀림없네.. 페르시아와의 결전을 앞둔 상황에서 인재를 쓸데없이 잃고 싶지는 않네."

로키: 그는 일어서서 생각에 잠긴채 막사 안을 앞뒤로 걸어다닙니다.

로키: 그러다가 멈춰서서 사사트를 보지 않은채 묻는군요.

사사트: (미안 바라카, 틀렸을지도 (...))

로키: (안습)

사사트: (9난의 저주를 받으면 (...))

로키: (..)

로키: "알-샤힌이 죽었을 때 그곳에 또 사람이 있었는가?"

로키: 당시에는 도적 두목이 있었고, 도적 2도 있었죠.

로키: 하지만 그들은 둘다 칼을 들은채 죽었으니 그건 알-샤힌의 부하들이 시체를 수습하러 들어갔을 때 봤을테고..

사사트: "도적의 두목과 부하는 죽었고...하나 더"

사사트: "도망간 자가 있었긴 합니다."

로키: "그가 알-샤힌을 죽이고 도망쳤다고 하면 하크 알-아리 부족이 믿어줄지.."

로키: 바라카는 근심스러운 표정입니다.

사사트: 잠시 생각하다가

사사트: "저 말고 그때 같이 있던..제 무리의 여자가 있긴 했습니다."

사사트: "그녀는 그런 이야길 할 수 있겠지만.."

로키: "여자?" 바라카는 그를 돌아보는군요.

사사트: (그런 이야기=위증 (...))

사사트: 라하와 아사르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요.

로키: 잠시 생각하다가 바라카가 말합니다.

로키: "그것 역시 힘들어 보이네. 생각해 보니 동굴 통로로 도망치던 자를"

로키: "알-샤힌의 부하 중 하나가 발견해서 도망치던 중 죽였다는데.."

로키: "그자의 옷에 피가 묻어있지 않았다면 그때 확인할 수 있었을 테니."

사사트: "그렇습니까" 약간 고개를 숙인 채 말해요 (..)

로키: "그 여자 자신은 어떤가?" 바라카가 묻습니다.

사사트: "무슨 말씀이십니까?"

로키: "알-샤힌이 여자에게 죽었다면 커다란 수치일 테니 하크 알-아리 부족도"

로키: "소문이 퍼지지 않게 조용히 끝내려고 하겠지."

사사트: 소문이 퍼지지 않게 조용히 끝낸다는 건

사사트: 어떤 의미인가요 (...)

로키: 즉, 동맹을 깰만한 그 뭐냐..

로키: 명분이 없다는 거죠

로키: 왜 동맹을 깨는데? 하면 알-샤힌이 여자한테 찔려죽었거든! 해야 하니..

사사트: 그 여자는 그럼 어쩐다는 것?

로키: 넘겨달라고 해서 죽이겠죠

사사트: "무리입니다. 그런 공격을 할 수가.." 고개를 저어요.

로키: "바로 믿지는 않겠지만 저 자들 역시 우리에게 얻을 것이 있어서 협력하는 것이니"

로키: "어느정도 설득한다면 그쪽으로 무마하기로 할 것일세."

사사트: 에잇 여기서는

사사트: 라하나 저 중 하날 희생해야 하는 겁니까 (...)

로키: 아니면 제 3의 길도 있을 수 있죠

로키: 역시 그 나름의 위험이 있지만..

사사트: 사사트 머리로 나오는 최선의 길은

사사트: 본대 오기 전에 부족원들 죽이고 (...)

사사트: 입 막..(..)

로키: 그들은 슬프게도 전사했소이다..(..)

사사트: 그런 거죠 (...)

사사트: 그 외에는

사사트: 그

사사트: 라하가 이용한 비밀통로? 그거 말이에요.

로키: 예

사사트: 거기로 사람들 다닌 적 없죠 그 이후엔?

로키: 하크 알-아리 부족원들이 알-샤힌의 시체를 수습하러 이용했죠, 전투 끝난 후에..

사사트: 그럼 이쪽도 패스고 (...)

로키: 아니면 사사트가 죽었다고 뻥칠 수도 있지만

로키: 그렇다면 적어도 이쪽 지역에서는 이집트군과 함께 있기는 무리..

사사트: (그리로 도망가던 제 3의 도적을 쫓아가서 죽였다...같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으니 (...))

로키: (하크 알-아리 부족의 눈에 띌테니)

로키: (안습입..)

사사트: (비밀통로니까 어두워서 못 발견했다..면 될지도 (...))

로키: 그쪽으로 설득만 된다면야 그것도 가능하죠

사사트: 제가 해야 되죠? (...)

로키: 즉 사회판정..

로키: 바라카한테 맡길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동환님에게는 성패에 대한 제어권이 없어지죠

사사트: 끄덕

로키: 최악의 경우에는 하크 알-아리 부족이 공격을 할테고

사사트: (성공수가 몇 개나 될지 미리 물어도 됩니까 (...))

사사트: 일단

사사트: 바라카에게 이야기하고 나선

로키: (쿨럭.. 몇개일까요..)

사사트: 거기서 나왔다고 시체 하나 만들어야 겠죠 (...)

사사트: (이런 식으로 판정의 난이도를 낮춥니..)

로키: (보너스에 대한 규칙이 있던가요..ㅋㅋ)

사사트: (상식선? (...))

로키: 그 싸우다 죽은 노예 청년 시체는 어떨까요?

로키: 사사트 (혹은 라하)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이해할테고..

사사트: 뭐 그래도 되고요..라지만

사사트: 그 경우 얘 모습이 안 보인 이유는..이 아니라 그냥

사사트: 거기 간 거군요 (...)

사사트: 이 경우도 사회 판정?

로키: 여전히 설득이죠

로키: 그때 왜 걔가 안 보였나 이유를 달아서 믿게 해야 하니..

사사트: 그때?

로키: 알-샤힌의 시체를 수습하러 갔을 때요

사사트: 그 죽은 건

사사트: 감옥에서 전투 때였죠?

로키: 아, 그렇네요

로키: 그러고 보니 그 청년은 알-샤힌의 부하들이 알아볼 수도 있겠군요

사사트: 그 경우 사실

로키: 감옥에서 도적들에 대항해서 함께 싸웠으니..

사사트: '라하랑 같이 있다가 알 샤힌을 죽이고'

사사트: 여기로 와서 싸우다 죽었다..란

사사트: 설명을 할 수도 있긴 있지만 (...)

로키: 근데 알-샤힌의 부하들도 그 감옥에 있었으니

사사트: 지나치게 편의적 (...)

로키: 무슨 순간이동 능력자냐! 할지도..

사사트: 그래봐야

사사트: 사사트랑 라하도

사사트: 아 하긴

사사트: 역시

사사트: 비밀통로에 쓰러진 도적A로

사사트: 해야겠군요 (...)

로키: 그런 겁니..

사사트: 그럼 잠시 생각하다가

사사트: 바라카에게 그걸 말해요.

사사트: 당시 거기에 비밀 통로가 잇었고

사사트: 사람들이 드나들었지만 어둡고 동굴이라서

사사트: 시체 하나 있으면 못 발견할 가능성도 크다면서..

사사트: 마침 사사트랑 라하 자신이 아예

사사트: 거기서 나왔으니까

사사트: 걜 쫓아 간거였다..라고 이유 붙이기도 좋고!(...)

로키: "그렇게 그들을 설득할 수 있겠나?" 바라카가 묻는군요.

로키: 오.. 이유 좋습!

사사트: "실패하면, 제 목을 걸 수 밖에 없습니다."

사사트: (라면서 라하 목을 겁니..)

사사트: (...)

로키: 바라카는 끄덕입니다.

로키: (절언..)

사사트: 그 부족 도착은 언제래요?

로키: "좋네. 하크 알-아리 부족이 도착하면 회담을 준비하기로 하지."

로키: 며칠 내랍니..<-

사사트: 네

로키: 사막 여행이라 정확히 예측하긴 힘든 면이..

로키: 아마 다른 집단보다는 꽤 빠르긴 하겠지만요.

사사트: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꽤 정중하게 (예법은 모르..) 인사하고요.

로키: "가보게."

사사트: 그럼 전

사사트: 시체 준비하러 일단 (...)

로키: (이제 장의사 개업까지 한 우리의 사사트)

사사트: 설마

사사트: 도적들 시체를 치우거나

사사트: 하진 않았겠죠? (...)

로키: 예, 도적들 시체는 그 동굴에 그대로 있었을 겁니다.

사사트: (무슨 마을이나 도시 내도 아니고)

로키: 있을 겁니다

로키: 이쪽은 아군 시체만 바리바리 챙겨서 나왔으니..

사사트: 그럼 거기 가서

사사트: ..랄까 라하도 데리고 가야 하나 (...)

로키: 뭐, 맘대로..

사사트: 라하에게 사정 설명을 하고 같이 갑니다.

사사트: (이걸로 너도 공범 (..))

로키: (..)

로키: 어설펐지만 알-샤힌을 죽이려 했으니

로키: 라하도 공범 맞죠, 뭐..

로키: 동굴로 들어서서 조금 깊이 들어가자

로키: 시체 썩는 역한 냄새가 바로 끼쳐오는군요.

로키: 라하는 옷자락으로 코를 가리면서 고개를 돌립니다.

사사트: "이런.." 라하를 보며 괜히 데려왔다는 표정을 짓고요.

사사트: (알면서 데려 왔으면서 (...))

로키: (저런!)

사사트: "잠시만 참아.." 라며

사사트: 적당한 조건-창상 입고 창 든- 시체를 찾습니다. (..)

로키: "아..아닙니다.. 저도 도와드려야.." 헛구역질을 간신히 참으며 라하는 기어이 쫓아오는군요.

로키: 예, 병사들이 도적들과 싸운 모양인 입구 쪽에

로키: 그런 시체가 있군요.

사사트: "아니 네가 필요한 건..." 하다가

사사트: 그 시체 보고

사사트: 라하에게 알아보겠냐고 물어요.

로키: "아..아뇨, 이자는 감옥으로는 내려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사트: 끄덕

사사트: "그럼...뭐 기억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이 자가 그를 죽인 거야. 알았지?" 라며

사사트: 물러서라고 하고 시체를 들어요.

사사트: 음 여기서 문제인데

사사트: 동굴 안에 박아놓는게

로키: 라하는 역한 공기 때문에 눈이 따끔거리는지 깜박이는군요.

사사트: 더 합당하겠죠? (...)

로키: 그 비밀통로 안에요?

사사트: 네

사사트: 지금 걜 가져왔다라면

로키: 거기서 죽었다고 하려면 그렇게 해야죠

사사트: 그게 더 이상할 테니까

사사트: 그럼

로키: 예

사사트: 얜 기억못할 거니까 라하의 안내를 받아

사사트: 비밀 통로로 가고

사사트: 거기 적당한 구석에 짱박아둡니..(..)

로키: 아무말도 안했는데 갑자기 '알 샤힌의 살해자의 시체를 가져왔노라! 껄껄껄!' 하기는 좀..<-

사사트: 그렇죠 (...)

사사트: '함 가서 찾아봐'해야 무슨 무당같지 (?)

로키: 라하는 감옥에서 두목의 방으로 가는 비밀통로를 걸어보자고 제안하는군요.

사사트: 음?

로키: 혹시 발에 채이거나 하지는 않는지 말이죠, 위치상..

사사트: 아아

사사트: "오...그건 생각 못 했군." 하고 고맙다면서

사사트: 해보죠.

사사트: (냄새 문제도 있을 수는 있지만)

사사트: (감옥 전투로 이미 마비되었을테니까 (...))

로키: (뭐 당시에는 싱싱한(?) 시체였으니..)

로키: 지난번에 걸었던 길을 사사트는 이번에는 거꾸로 거슬러 갑니다.

사사트: (살해당하면 피도 피지만 배설물도 (...))

로키: (어차피 두목 방에서도 사람 죽어있었으니..)

로키: (두목 방 근처에 심어두는 게 좋겠군요)

사사트: (네)

로키: 이제 횃불마저 꺼져서 완전히 어두워진 통로는 지난번보다도 길게 느껴집니다.

사사트: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라하의 손을 잡습니다. (...)

로키: 사사트의 손에 든 횃불만이 불안하게 흔들리는 빛을 통로에 비추는군요.

사사트: (위험해지면 라하를 앞세웁니..(...))

로키: (캬캬)

로키: 라하는 그의 손을 수줍게 꼭 쥐더니.. 통로 중간쯤에서 갑자기 입을 엽니다.

로키: "저.."

사사트: "응?"

로키: "이만한 수고를.. 위험을 무릅쓰실 필요가 있는지요?"

로키: "혹시라도 그들이 믿어주지 않으면.."

사사트: "그럼 처형당하거나"

사사트: "또 도망쳐야 겠지." 피식 웃으며 말해요.

로키: "그냥 제가 죽였다고 해도.." 라하는 머뭇머뭇 말하는군요.

사사트: "하?"

사사트: "그럴 바에야 그때 안 죽였지." 단호하게 말해요.

로키: "..."

사사트: "아니, 애초에 너흴 구하러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지."

사사트: (함정에도 안 빠졌고 (...))

로키: 라하는 고개를 푹 숙이는군요.

로키: (똥통이 될뻔한 그 함정 말입..?)

사사트: (그런 거죠 (...))

로키: (사사트 너를 정말 괴롭히는 건 내가 아니라 동환님이다! <-)

사사트: (이제 아셨습니..)

로키: "그렇게도 많은 은혜를 입었는데 아무것도 해드릴 수 없는 마음이 괴롭습니다.."

사사트: "응? 뭐, 됐어 그런 건." 어둠 속이라 (...)

로키: 죽음과 부패의 냄새가 다가오면서 통로의 끝에 가까워왔다는 것을 신호하는군요.

사사트: "문젠..없나보군."

로키: "예, 걸리거나 보이지는 않는군요."

사사트: "빨리 나가자. 너도 그렇고..나도 이런 냄샐 좋아하진 않으니까"

로키: "이 죽음의 장소를 떠나도록 해요." 라하의 몸이 떨리는 것이 잡은 손을 통해 전해져 옵니다. "부디 사막의 부족이 사사트님의 말을 믿어주길.."

사사트: "걱정마...이 정도 준비를 했는데 뭐." (..)

사사트: 하며 꽉 잡아주고 (?) 나가요.

로키: 그건 수정치 달라는 시위입..? (..)

로키: 그렇게 군부대로 돌아가고.. 하크 알-아리 부족이 올 때까지 또 할 것이 있으면 선언해 주세요.

사사트: 라하와 오붓한 밤을...

사사트: 이 아니라 (...)

로키: 뭐 것도 나쁘진 않습..(..)

사사트: 걔내 부족원들은 지금 뭐 하고 있어요?

로키: 병사들 사이에 섞여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사트: 저랑 만나면 경계한다거나?

로키: 병사들 얘기로는 군부대에 온지 얼마 안돼서 그중 한명이 전령으로 부족에게 갔다는군요.

로키: 나머지 세명은 사사트를 만나면 경계합니다.

로키: 한꺼번에 붙잡을 수 없게 병사들 사이에 흩어질지, 아니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뭉쳐 지낼지 결정하지 못하는 기색이군요.

사사트: 굉장히..까진 아니고

로키: 그들이 사사트를 보는 눈에는 불신과 증오가 내비칩니다.

사사트: 잘 대해줍니다. 경계를 무시하고..


로키: 그렇게 해서 약 사흘 후

로키: 하크 알-아리 부족이 오고 있다고 척후들이 보고합니다.

로키: 다만 매우.. 살기등등하다는 것 같군요, 부대에 퍼지는 소문에 의하면.

사사트: 라하하고 다시 입을 맞추고 (?) 기다립니다.

사사트: 죽음의 순간 따위

사사트: 정말 자주도 넘긴 만큼 (...)

사사트: 흔들리진 않아요.

로키: 동맹에 합류하러 온다기보다는 마치 공격하러 오는 것처럼..

로키: 바라카는 방어태세를 취하되 적대하지는 말라고 지시합니다.

로키: 여기서부터는 명분도 중요한만큼 다짜고짜 공격부터 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로키: 그리고 다음 날 밤... 멀리 지평선에서 말발굽이 일으키는 먼지가 보이더니

로키: 천천히 하크 알-아리 부족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사트: 곧 불려나갈 테니

사사트: 천천히 대기합니다. (...)

로키: 작지만 튼튼하고 날렵한 말을 탄 전사들은 야만스러우면서도 용맹해 보이고, 사람수는 얼핏 봐도 수백에 달하는군요.

로키: 그리고 엄청난 양의 물자를 수많은 낙타가 싣고 오고 있고..

로키: 전사들의 무기가 달빛 속에 위협적으로 번쩍입니다.

로키: 아마도 사사트와 도망 노예들이 지낸 도시는 무기를 숨긴 많은 장소 중 하나였을 뿐인 것 같군요.

사사트: (그거야 뭐 (...))

사사트: 그냥 튈 걸 그랬나 잠시 생각합니..(...)

로키: 싸운다면 양쪽 다 피해가 막심할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로키: 누가 이길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사사트: 물론 저쪽도 그건 원하지 않을테니까요(..)

로키: 부족에서 누군가가 한명이 나와서 군부대의 전령과 점잖지만 가시돋힌 말들을 주고받고..

로키: (예, 그렇죠.. 얻을 게 있어서 이집트에 붙은만큼)

로키: 이미 알면서(!) 그 베두인은 알-샤힌을 찾는군요.

로키: 알-샤힌은 용감하게 싸우다가 죽었노라는 말에 다시 또 점잖게 가시돋힌 말들이 이어진 후

로키: 마침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단 회담을 하자고 얘기가 됩니다.

로키: 여기까지는 예상대로군요.

사사트: 이런 일엔 적성이 안 맞아

사사트: 지루해 할 듯 (...)

로키: (저런)

로키: 바라카는 예상대로 사람을 보내서

로키: 군부대 앞에서 만나서 같이 회담으로 들어가자고 말을 전합니다.

로키: 라하도 데리고 갑니까? (방패막이..)

사사트: 네 음..

사사트: 돕겠다 했으니 (?)

사사트: 데려 가보죠 안 쓰려 주의하겠지만 (...)

로키: 그런 거죠..

사사트: (근데 시험이라시면서 그래도 이거 하면 또 (...))

로키: (?)

사사트: (아니 시간요 (...))

로키: 아, 시험요

로키: 뭐, 이것까지 하고 끝내죠

로키: (궁금하잖..)

사사트: (....)

사사트: 그래서 바로 갈등으로 들어가죠? (...)

로키: 예, 그럴까요

로키: 회담이 열리는 막사에서 둘러앉아서 모두 서로 노려보고 있는 상황이고..

로키: 갈등선언은 동환님인가요?

사사트: 네

로키: 행동유형은 무엇인가요?

사사트: 설득인지 사기인지 하여튼 사회겠죠 (...)

로키: (사기에 한표)

로키: 개입된 사람들은..

로키: 사사트, 라하, 바라카, 그리고 베두인이겠군요

로키: 라하의 목적은 사사트가 무사한 거고 바라카의 목적은 동맹을 유지하는 것..

사사트: 베두인의 목적은...몇 단계로 나눠야 하려나요 (..)

로키: 베두인들의 목적은 1차적으로는 명예를 유지하고 가급적이면 동맹 유지.. 정도요?

로키: 사사트의 목적은 뭔가요?

사사트: 저들이

사사트: 제가 생각한 대로 믿게 하는 것?

로키: 예

로키: 성공수는?

사사트: 마스터가 바꿀 수 있으니까 하나 (...)

로키: 역시나 저는 올려서 두개(..)

사사트: 네 (...)

로키: 근데 전에 얘기한 규칙 수정 때문에

로키: 사실 성공수 적은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게 되긴 했죠

사사트: 부상입기 쉬워지긴 하지만

사사트: 어차피 두 개면

사사트: 최대 세 번 시도였죠?

로키: 그랬던가요?

사사트: 아 네 번까지네요

로키: 예, 두번 실패하면 지니까요

사사트: 뭐 그래서 다음으로 (...)

로키: 허심탄회(?)

로키: 라하는 사사트의 인간관계니까 원하신다면 행동의 개요를 정하셔도 되고..

사사트: 일단 사사트는

사사트: 저쪽에서 사사트가 죽였냐고 물어보면 (...)

로키: (..)

사사트: 사막의 매랑 싸워 이겼다면 뭐하러 안 말했겠냐면서

로키: 호

사사트: 당시 장렬한 전투에서 그가 자신을 도왔지만 비밀 통로에서의 기습을 피하지 못 했다

사사트: 뭐 이런 식으로 말하며 사기를 치겠죠 (...)

사사트: 라하는 뭐

사사트: 당장 입을 열긴 좀 그렇고

로키: 예, 아무래도 이곳 풍속도 있고.. 앞서서 들어가기는 힘들지도요

사사트: 사사트의 말에 무게를 싣는 위치에 있다가

로키: 베두인들은 사사트가 죽였다는 증거를 내보이면서 몰아세울 테고

사사트: 정 안 믿어줄 때나 미인계로? (...)

로키: 미인계라! (..)

로키: 바라카는 일단은 사사트한테 맡기고 지켜보겠군요.

로키: 그럼 정리된 것 같고.. 대망의 굴림!

사사트: 네엡

사사트: *[다이스1개]* (결과 : ,1 ) 성공수 : 0 , 재굴림 : 0 ,1의 개수 : 1

사사트: (...)

로키: (대실패?!)

사사트: (같은 게 있떤가요 (...))

로키: 넘어갑니까 재굴림합니까?

로키: (아니 왠지 재밌잖습..)

사사트: 일단 넘어가고요..묘사해요?

로키: 예, 그럼 실패를 묘사하면 되겠군요

사사트: 그럼

사사트: 저쪽에서 죽인 거냐고 추궁하고

사사트: 사사트가 사막의 매..어쩌고 발언을 하자

사사트: 코웃음을 치며 우리의 칼이 두려웠겠지..같은 말을 하는 걸로 (...)

사사트: 자 다시 굴립니다.

사사트: *[다이스1개]* (결과 : ,7 ) 성공수 : 0 , 재굴림 : 0 ,1의 개수 : 0

사사트: (성공)

로키: 오, 성공

로키: 근데 이번에는 어떤 진행으로? 허심탄회가 없어서..(..)

사사트: 위에 다 섞었듯이 (...)

사사트: 당시 그가 자신을 얼마나 열심히 도와줬고

사사트: 하는 걸 이야기해요 (...)

사사트: 큰 도움을 받았다고..

사사트: (맞는 말임 이건 (...))

로키: 좋군요

로키: (결과적으로는 맞습..)

로키: 이제 한결 분위기가 험악해지면서 젊은 부족원들은 칼을 뽑기도 하지만

로키: 사사트가 알-샤힌을 추모(?)하는 말을 하자 오히려 나이든 베두인들이 젊은이들을 진정시키는군요.

로키: 막사 안은 좀더 숙연한 분위기가 되고

로키: 바라카의 긴장했던 얼굴은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사사트: 세번째 굴림?

로키: 게다가 칼을 뽑았던 것은 일단 잘못이니까 사죄하면서 분위기의 흐름은 다시 이쪽으로!

로키: 네

사사트: *[다이스1개]* (결과 : ,10 ) 성공수 : 1 , 재굴림 : 1 ,1의 개수 : 0

사사트: 이쪽 진행은..

로키: (그럼 전체 갈등은 사사트의 승리)

사사트: '그럼 어쩌다가 죽은 건지' 저쪽에서 물어볼 테니까

로키: 예

사사트: 절 열심히 돕다가

사사트: 비밀 통로에서 기습한 자에게 죽었고 전 그를 쫓아서..

사사트: 라며 미리 짜놓은 시나리오를 내놔요

사사트: 정 의심스러우면 조사도 해보라 하고 (...)

사사트: (사족을 덧붙여 망합니다? (...))

로키: 예, 알-샤힌의 부하들이 그런 말이 딱히 없었으니까 반신반의하지만

로키: (저런..(..))

사사트: 부하들쪽에서 이야기를 하면

사사트: 비밀 통로의 어두움 동굴의 뭐 그런 측면에서

사사트: 반박을 하겠죠 (...)

로키: 예, 그렇게 해서 정말로 동굴에 사람을 보낼테고..

로키: 다녀온 그들은 시체가 있었다고 얘기하겠죠.

로키: 그래서 오히려 알-샤힌의 부하들이 빈축을 사고..

로키: 그들은 영 헷갈리는 표정이지만 이미 분위기가 이렇게 됐으니

사사트: (여기서 전 그를 진심으로 추모하고 블라블라하면)

사사트: (이건 정치가가 되니 참습니..(...))

로키: (..)

로키: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결국에는 닥치고 앉아있습니다.

로키: 결국 분위기는 아주 화기애애해지면서

로키: 바라카와 베두인 지도자들은 알-샤힌을 추모한 뒤 본격적으로 페르시아에 대한 공동전선을 논하기 시작합니다.

사사트: 사사트는 거기선 빠지죠? (...)

로키: 예, 기밀 회의이니

사사트: 그럼 느끼하게(...)

사사트: 라하에게 너 덕분에 잘 풀렸다고 말합니..

로키: 게다가 아직도 베두인들 중에서는 그를 그다지 곱지 않은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 있으니 가능한한 떼어놓는 게 낫겠다는 바라카의 판단도..

로키: "아닙니다. 전 아무것도 한 일이.." 그녀는 수줍게 대답하는군요.

사사트: "내가 원래 말같은 걸 잘하는 건 아니니까...네가 같이 있어서.." 사실일지도 (...)

로키: "앞으로도 얼마든지.. 이 몸이 으스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돕겠습니다." 라하는 아주 열심히 대답하는군요.

사사트: "아니 으스러질 거 까지야.." (...)

로키: "이제.. 페르시아와의 전쟁이 다가올 모양이네요.."

사사트: "그래, 복수전이지." 끄덕이면서

로키: 하늘은 이제 조금씩 밝아지고 있군요.

로키: 별들이 하나둘 흐려지면서 잿빛으로 밝아오는 하늘이 또다른 아침을 예고합니다.


Session Close: Sun Dec 03 14:06:4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