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번역 공개 중단

폴라리스 (Polaris) 번역을 링크해둡니다. 공개는 권한제로 제한하고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연락 주세요.

또한, 번역을 공개받으신 분들은 폴라리스를 해보거나 읽은 감상을 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엮인글을 걸어주셔도 좋고요. 짤막해도 상관없고, 그냥 읽거나 해본 후 떠오르신 것을 적으시면 됩니다.

2008/7/4 추가: 읽기 권한을 받으신지 한 달 (7월 4일 이전에 권한을 받은 분은 7월 4일부터 한 달) 이내에 감상문을 쓰지 않으시는 분은 읽기 권한 해제합니다. 읽어보실 기회는 충분하셨을 테니 사실 지금 해제해도 문제는 없으리라고 보지만, 혹시라도 불편이 있을까봐 공지하는 의미에서요.

2010/5/1 추가: 원작자 허락도 없는 무단 번역이지만 해놓은 김에(..) 몇 분께만 보여드린다는 것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져서 앞으로 새 권한 신청은 받지 않겠습니다. 부탁드린 것과는 달리 감상문 올리신 분이 거의 없기도 했고요. 현재 권한 있으신 분은 일주일 후에 접속이 차단되며, 공지를 조금이라도 확실히 하고자 글을 최신으로 띄워둡니다. 그동안 폴라리스 번역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원작자인 벤 레만 (Ben Lehman)씨와 얘기가 잘 된다면 나중에 좀 더 정식으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58 thoughts on “폴라리스 번역 공개 중단

  1. Triskelion

    이번에 폴라리스를 해볼까 했는데 놀랍게도 번역된게 있었네요. 열람 허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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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제 위키에 가입하신 후 아이디를 알려주세요. 감상글도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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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ttp://wyddlxod.idtail.com/

    아하. 위키를 써본적이 없어서; 스토리게임에 가입하는게 아니라 위키 가입을 해야했군요; 방금 아이디테일 아이디도 잊었는데 잘됐습니다.

    위키 가입했습니다. wyddlxod(아리알렐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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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치온

    여러가지 RPG룰을 찾다가 흥미로운 룰을 발견해서 이렇게 덧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소개만으로도 흥미가 크게 일어서 번역본을 보고자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가입신청한 닉네임은 ‘치온’, e-mail주소는 chldnjswns24@naver.com 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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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치온

    ..다 읽었습니다. 일단 감상은.. 당장 해보고싶다?! […제대로 된 감상문은 방학중에 독서감상문 쓰듯이 써서 한달안에 재출(?) 해 드리겠습니다 ㅇ<-<..] 다만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데.. 다른 분들에게 이걸 복사해서 드리는 건 안될테고.. 제 말로 핵심을 전달하고 질문이 들어오는 심화 부분을 복사해서 하는 정도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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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실제로 사용하시는 거라면 대환영이죠. 다른 분들도 위키 가입을 하시면 필요하신 기간 동안 권한을 열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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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jh321123

    폴라리스라는 게임에 흥미가 생겨서 댓글 남깁니다. 비극적인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만약 보고 할만하면 플레이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봐야겠죠.

    읽기 권한 부탁드려요~.

    위키 아이디는 jjh321123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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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jjh321123

    딱히 감상글을 쓸곳은 없어서 여기 쓸께요 ^^;

    게임이 비극적 엔딩을 추구해서 그런지 약간 뭐랄까, 딱딱한 말투더군요. 게임의 느낌을 느끼는데는 좋은데 읽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원래라면 친구들과 한번 OR로 해보려고 규칙 공개 부탁을 드렸는데 규칙을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OR로 즐기기는 어려울것 같더라구요. 왠지 이 게임은 대사도 대사지만 분위기가 70%는 잡아먹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OR로 즐기려면 정말 연구를 더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들과 즐기는건 조금 미뤄두기로 했스빈다.

    하여간 제대로 익히고 플레이하면 재미있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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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딱딱한 말투는 어쩌면 번역이 문제였을지도요 (아하하) OR로도 TR로도 해보았는데, 저는 OR 쪽이 더 분위기가 사는 느낌이었지만 TRPG로 촛불 켜고 제대로 분위기 잡고 하면 그쪽이 훨씬 분위기가 살지도요. 언젠가 꼭 재밌게 플레이해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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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loanue

    네이버 TRPG까페에서 폴라리스 소개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폴라리스 소개에서 필연적으로 비극으로 끝날 수 밖에 없는 게임 시스템이라고 되어있어서 꼭 해 보고 싶습니다.
    OR 같은 경우 RP위주로 진행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런 룰이 잘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권한 부탁드립니다.
    위키 아이디는 loanu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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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loanue

    음… 지금 막 규칙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후음 후음~ 아주 재미있어요. 특히 교섭이라는 그 부분은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데 있어서 아주 멋진 발상이더군요.
    OR의 전투 부분을 비슷하게 만들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그 외에 다른 방식으로의 갈등을 나타낼 수도 있겠고..
    음… 좀 더 연구해 보고 다시 올리지요. ^^;;
    (이제 겨우 한번 읽어 봤을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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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교섭은 다른 곳에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저도 좀 궁리를 했었어요. 우연이 아니라 참여자들의 극적 욕구에 따라 갈등의 결과가 나온다는 점이 괜찮아 보이거든요. 아직까지는 폴라리스에서처럼 딱 맞아떨어지는 활용은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만.. 인물 제작 규칙부터 교섭을 염두에 두어야 할 테니까요. 다시 읽으신 후에 또 의견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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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장철규

    안녕하세요. 폴라리스라는 룰에 관심이 꽂혀서 왔습니다… 왔다고하는건 뭣하고 뭐라 말해야하나… 여튼 권한을 주십쇼! epeita3957 로 가입을 한 것 같은데 이게 제대로 가입 된건지 아닌지는 잘…

    음 그리고 비밀글이 대세인것 같군요. 저도 비밀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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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Xineohp

    안녕하세요, 같은 아이디로 위키 계정 신청 했습니다.

    언제나 로키님의 블로그에서 많은 유익한 정보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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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Xineohp

    으헉, 어째서 계속 권한이 없다고 나올까요?

    폴라리스를 보고 싶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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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이런; 같은 아이디라고 하셔서 똑같이 입력했더니, 알고보니 대소문자가 달랐네요..ㅋㅋ 이제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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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Xineohp

    진정한 ‘서사 중심’의 RPG 룰이군요. 세계관이나 주인공의 기본적인 설정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숙련되면 이것만큼 멋진 리플레이가 나올 룰이 없어 보이네요. 마치 한 권의 비극 소설을 읽는 듯한 리플레이가 나올까요?

    그러나 직접 플레이하기에는 여러모로 난점이 많은 룰이네요. RPG 초짜인 제가 지인들을 모아봐야 TRPG 베테랑 같은 사람이 나올 리가 없고 적당히 구인해서 플레이하기엔 플레이어간의 친목도 중요해 보이더군요(전혀 모르는 사람과 플레이중인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구나!” 하는 건 좀 멋쩍지요). 그저 우와 멋지다, 하고 감탄하고 있을 뿐.

    로키님의 번역 문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것은 규칙이로다! 정말 룰의 분위기를 잘 살리신 것 같아요.

    그러나 이 감상은 오래 전의 것. 이제는 아무도 기억하는 이가 없도다.

    Reply
    1. 로키

      그리하여 로키는 훌륭한 감상문에 감탄했나니…ㅋㅋ 공감합니다. 다들 숙련되어 있다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려움이 있을 것도 같아요. 하지만 사실 RPG 숙련도 자체보다는 개인의 극적 감각이나 의사소통 능력에 더 의존하지 않나도 싶어요. 극적 감각과 소통 능력이 좋은 사람이 RPG를 잘 하고, 또 RPG를 통해 그런 능력을 기르기도 한다는 점에서 연관은 있지만요.

      폴라리스는 모르는 분들하고도 해봤고 잘 아는 분들과도 해봤는데, 저는 양쪽 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양쪽 다 RPG 숙련도나 극적 감각은 상당한 분들이었지만요. 의식 언어는 분위기에 맞게 고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이겠죠. (‘어이 형씨, 너무 많은 걸 바라는디?’ ‘그렇게 된겨.’)

      칭찬과 좋은 감상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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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인간♡실격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하고 있던 플레이에 조금 지쳐서, 이런저런 시스템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세기의 혼에 대한 관심도 생겼고, 니코틴 걸즈, 주인님과 함께의 소개에서 꽤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

    폴라리스 규칙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dazai 라는 이름으로 위키에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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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타나토스

    안녕하세요 로키님.
    TRPG카페의 타나토스입니다. 전에 일플때 뵈었던..
    다름이 아니오라.. 폴라이스 번역판을 좀 받아봤음 해서요.
    승한이가 하는것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ㅅ^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일은 silverria@naver.com 입니다.

    Reply
    1. 로키

      와 반갑습니다~ 번역판은 일단 파일로 만든 건 없고요, 위에 링크에 있는 제 위키에 가입하신 후 아이디를 알려주시면 읽기 권한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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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가입이 안 된 것 같은데? 위에 wiki 링크 살포시 누르고 들어가서 로그인 페이지에서 가입하길!

      Reply
    2. Tanatos

      오늘..이메일인증이라는게있었다능..
      오늘보고…했어요;;; 다시 부탁좀;;

      Reply
    3. Tanatos

      오늘..이메일인증이라는게있었다능..
      오늘보고…했어요;;; 다시 부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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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로키

      아이디가 무엇? (근데 이메일 인증이 왜 되지.. 그거 안하게 설정했다고 생각했는데! 으르렁)

      Reply
    1. 로키

      아 그게… 폴라리스는 위키에 있기 때문에 위키에 가입을 해야 하는.. 저 꼭대기에 위키 링크로 들어가서 로그인 -> 등록 하면 될 거에요~

      Reply
  15. pena9

    매우 뒷북입니다만, 이것과 같은 아이디로 권한 주실 수 있을까요? 매우 읽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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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pena9

    일단은 한번 가볍게 읽어보고 감상을 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게임을 매우 단정하고 고급스럽게 다듬었단 느낌이 첫 인상이었습니다. 보통 저는 던전 앤 드래곤 핵앤슬래시를 많이 하던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데, 그쪽보다는 게임을 조금이나마 즐길 줄 아는 작가 친구들과 해보고 싶은 룰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사고방식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장면을 최종적으로 꾸미는 욕구 자체가 배치되는 사람이 붙으면, 양쪽에게 미적미적한 타협안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구조와 룰과는 별개로, 배경 도시와 이야기와 기사가 타락해가는 비극적 전제가 참으로 취향이었습니다. 꼭 한 번 해봐야겠어요!

    Reply
    1. 로키

      어쩌면 의도적으로 서로 극과 극이 되도록 유도하는 규칙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밀고 당기는 와중에 어느쪽도 예상 못하는 극단적인 결과가 나오게 말이지요. 비극적 전개를 좋아하시면 꽤 재밌게 하실 수 있을지도요. 이베리아 반도 레콘키스타 시대를 배경으로 폴라리스 규칙을 살짝 수정한 ‘그대는 전사일 뿐’도 꽤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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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칼킨

    언젠가 꼭 플레이해보고 싶은 룰인데…읽어볼 수 있을까요? 위키에는 Kalkin으로 가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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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크라우스

    너무 매력적인 룰인듯 하네요 한번 읽어볼 수 있을까요? 위키에는 kraus132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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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칼킨

    친구와 플레이하다가 일정 문제로 중도하차…한 데까지만이라도 리플레이 올려봐야지 하고 있다가 정작 감상문을 안 올렸네요;; 며칠 내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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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팔로미노

    소개글 읽어보니 꽤 흥미가 가는데 한 번 읽어볼 수 있을까요? 위키 아이디는 palomin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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