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석양의 도시 – 19화: 천 개의 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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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플로리앙이 대포 개량과 죄수부대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동안, 그동안 죽었다고 알려진 하쉬르는 아샤신 본부에서의 수련을 마치고 평범한 여행자로 변장한 채 샤이프로 돌아옵니다. 민가에 묵은 그는 고리대금업을 하고 빚을 못 갚는 양민을 노예로 파는 폭정을 저지르는 귀족 알-에크바르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는 아샤신 장로들이 그를 이곳으로 보낸 것은 이 일 때문이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다음날 낮, 하쉬르가 시내에 알-에크바르에 대해 알아보고 다니는 것을 본 필립포스는 변한 모습의 하쉬르를 알아보고 그와 대화합니다. 하쉬르는 그에게 알-에크바르에 대한 정보를 부탁하고, 필립포스는 자신과 아킬레아스, 우르쿠가 사형수가 되었던 것도 에크바르 때문이었던 것을 밝히며 그는 위험하다고 하쉬르에게 경고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르쿠가 그의 저택에 잠입한 적이 있으니 그 정보가 필요하면 플로리앙의 작업장으로 찾아오라고 하지요.
한편 플로리앙은 아미르의 집으로 찾아가 그에게 종교적 가르침을 받고, 신앙을 폭력으로 강제하는 것이 옳은지 토론을 벌입니다. 사란티움에 대한 복수를 종교적으로 정당화하고자 플로리앙은 신앙을 강요하는 것도 정당화할 수 있다고 하고, 아미르는 반대하다가 결국 포기합니다. 플로리앙이 떠난 후 카림과 아미르는 그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지요.
감상
알-에크바르 사안이 처음 불거진 화였죠. 종교에 대한 논의도 나름 확장했던 듯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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