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석양의 도시 – 16화: 연단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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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플로리앙은 죄수 부대를 훈련시키며 더 성장시키지만, 보급의 한계에 부딪히자 굉장히 깐깐하다는 담당 재무부 관리 유스프를 만나기로 합니다. 한편 하쉬르는 아샤신 장로들에게 아샤신이 황가와 손잡은 이야기, 그리고 자신과 메흐디의 죄에 대한 심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후 자하라툴 라쑬 (죽음의 사자) 칭호를 받습니다.

감상

플레이 자체보다는 설정과 규칙 이야기가 많은 화였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한 성장 규칙은 전쟁의 혼 글에 추가했습니다. 플로리앙 부분은 죄수 부대의 성장 굴림을 위한 장면이기도 했고, 17화에서 유스프 이븐 아미르 (아미르 황자 아들 아님)와의 만남을 위한 복선 역할도 했지요.

하쉬르가 간만에 나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습니다. 1부 끝난 이래 하쉬르가 나온 화는 다른 인물들보다 1년쯤 앞서서 시간축이 달랐는데, 여기서부터는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군요. (그동안의 13.5화, 14.5화는 나중에 횟수를 더 늦추어서 정리할 생각입니다.) 자하라툴 라쑬의 칭호도 받았으니 필립포스 배경에서 암시한 모험을 진행하는 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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