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석양의 도시 외전 – 필리포스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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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하쉬르는 플로리앙 습격을 사주한 필리포스를 찾으라고 부하 샬림을 보냅니다. 필리포스는 도시를 떠났으리라는 소문이 돌지만 샬림은 필리포스가 아직 도시에 있다고 짐작하고, 필리포스의 위치를 알아내면 하쉬르에게 알려주기로 한 채로 다시 도시로 그를 찾으러 나섭니다. 한편 하쉬르는 샬림의 눈치에서 자신의 황자 신분을 안다는 것을 깨닫고…

감상

수사반장 하쉬르의 활약상…이라기보다는 샬림 형사의 수사력이 돋보인 무난한 수사물이었습니다. 역시 부하 있는 게 최고라는 게 교훈(?) 하지만 물론 샬림에게 지시를 내린 건 하쉬르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조연 활용이라는 또 다른 게임성과 전술성을 살렸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본편 스토리를 진행시킨 점도 마음에 들었고, 샬림이 하쉬르 신분을 아는 떡밥이 나중에 어떻게 살아날지도 흥미진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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