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과 석양의 도시 외전 – 미리암

오체스님이 정리해 주신 리플레이에서 따왔습니다. 플레이와 정리까지 해주신 오체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축하사절 일을 마친 아미르는 헬라 귀족으로 변장하고 돌아다니다가 킨다스(주:두 달을 숭배하는 소수종교. 태양을 숭배하는 쟈드교와 별을 숭배하는 아샤르교 지역 사이를 오가는 나라 없는 민족의 종교입니다.) 처녀 미리암이 보고 있는 가게에 얼결에 들릅니다. 그곳에서 엄청난 바가지를 쓰며(…) 그는 미리암과 친해집니다.

집 뛰쳐나온 정략 약혼녀와 모른 채 마주치다…라는, 그야말로 만화같은 설정입니다만 뭐 어때요. 귀엽고 재미있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가지에 치를 떠는 하인 카림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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