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치타가 그녀의 ‘보다체 귀공자’를 생각할 때면 연주하는 곡. (누구일까요? 딴청) 역시 시간과 공간 따위야 가볍게 무시합시다. 제 취향상 엄청난 의역임을 밝힘니다.
당신은…
내게 희망과도 같은 당신은
흡사 여름날의 푸르른 아침
조용한 미소와 같은
그래, 그것이 내가 아는 그대
내 모든 소망인 당신
두 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과도 같아
부드럽고도 강한 바람
그래, 그것이 바로 그대
(후렴)
내 목을 축이는 샘물이여
내 집을 환하게 밝히는 불길
나를 따뜻하게 지키는 모닥불과도 같이
일용할 양식만큼 내게는 소중한, 그래 그게 당신이죠.
내 입술에 시(詩)와 같은 당신
밤에 들려오는 기타의 선율
내가 영원히 쫓는 수평선
그래, 그것이 내가 아는 그대
(후렴)
Mocedades의 Eres tu(당신은)군요 ^_^ 저도 그 노래 좋아하죠.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노래군요. 콘스챠 누님과 클레이 씨와의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트래백 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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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죠..ㅋㅋ 정말 낭만적인… 클레이와의 빅 씬을 노리고 있건만 쉽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