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Positive에서 본 RPG 만화

좋아하는 만화인 Something Positive에서 본 RPG 관련 화를 번역해 봅니다. 작가인 밀홀랜드씨가 RPG를 좋아하는지 가끔 가다가 RPG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원본 만화는 이곳에.

Something Positive
조금 설명하자면 D&D와 겁스의 장단점 비교라기보다는, 미국에서 대개의 비 RPG인은 RPG하면 곧 D&D라고 생각하거든요. 도나 (붉은머리 여자)는 ‘RPG 전반’을 생각하고 D&D라고 얘기한 것인데 데반은 D&D가 아니라 겁스를 가르칠 생각이기 때문에 D&D가 아니라고 함으로써 그 문제를 피해간 것이죠. 데반의 친구 피쥐가 오프스크린에서 하는 얘기로 보면 미니 대신 장난감을 쓸 모양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저런 식으로 RPG를 배웠으면 재밌었을텐데 싶네요. ^^

‘슈츠 앤 래더즈 (Chutes and Ladders)’는 WotC의 모회사인 해스브로사의 어린이용 보드게임으로 꽤나 고전에 속하죠. 뺑뺑이를 돌려서 나온 숫자만큼 게임말을 움직여서 사다리 그림이 나오면 올라가고 미끄럼틀이 나오면 내려가면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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