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1~8장

07/04/13: 페이트 1판은 이제 더이상 번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수가 안돼서 엉망이긴 하지만 일단 참가자에게 필요한 부분은 번역됐고, 세기의 혼 (Spirit of the Century) 출간에서 시작해 드레스덴 파일 (The Dresden Files) 출간까지 되면 페이트 3판 SRD가 나올 텐데 더이상 구판인 1판을 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직 드레스덴 파일 RPG의 출간과 정식 SRD가 나올 때까지는 시간간격이 있는만큼 세기의 혼 규칙 요약을 나름대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트 1판 번역 파일은 이곳에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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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thoughts on “페이트 1~8장

  1. Wishsong

    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처음에 FATE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한 때 악명높았던 FATAL이라는 시스템과 혼동해서 “헉” 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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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로키

    음.. 저는 관리자를 로그아웃하고 해봐도 잘 돼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FATAL…다른 분들은 미연시와 혼동하시던데 역시 다르십니..(…) FATAL을 퍼뜨리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면 RPG계에서 홀랑 쫓겨나도 할말 없죠..(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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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efos

    받아서 저장하면 잘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번역되었네요. 어째 레이아웃의 부족인지 가독성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일단 한글로 들여쓰기 열심히 하신거 같긴한데… 뭐 다 번역하고 수정하면 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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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스타일을 사용했으므로 스타일 정의만 바꾸면 레이아웃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으로 바꾸셔도..(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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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CBMaster

    와! 로키님이 페이트를 번역하고 계신 줄 몰랐군요 +_+ 다음 캠페인을 이걸로 생각하고 있어서 자료를 찾다가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수고하심에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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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오.. 페이트를 사용하실 생각인가요. 인디 RPG가 호응을 얻고 있어서 기쁩니다. 제 번역이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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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efos

    전투를 요약하면…다구리엔 장사없다.
    차례에 전투부분을 깜빡하신듯…다음챕터 하시면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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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그렇죠..(…)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드는 규칙이지만요. 사실 지금 번역중인 페이트 1.0만 해도 꽤 괜찮은 규칙책이지만, 나중에 개정을 거듭하면서 ‘세기의 혼’쯤 되면 전투규칙도 그렇고 규칙 전반이 훨씬 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어집니다.

      그럼에도 구판을 번역하는 것은 우선 무료 공개 규칙이며, 펄프용인 세기의 혼보다 훨씬 범용성이 강하고, 일단 이해해 놓으면 패치를 통해 후기 페이트 역시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목차 부분은 5장부터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었군요. 새로 추가한 내용에 맞게 갱신했으며,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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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ironduke

    옆길로 좀 새지만, 외국 RPG Lexicon 을 보니까 FATAL 을 The Game That Must Not Be Named 라고 호칭했던데…이게 그렇게 악명높은 게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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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키

      푸핫.. 페이털..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단적인 예를 들자면 항문 직경과 깊이(?!), 질 직경과 최대직경, 성기 굵기와 길이 등을 무작위 생성하는 규칙이 있죠..(..) 뭐 그정도는 애교로 봐준다고 해도 여성과 성욕에 대한 태도가 심하게 왜곡되어 있어서 (강간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든가) 보기가 상당히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여자들이 화내는 게 아니라 남자 RPG인들이 이미 질색팔색을 하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책이 너무너무 재미없고 규칙이 하나도 말이 안된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보고 평가하겠다!’ 하고 나선 용자들은 하나같이 SAN 체크를 실패한다는 소문이..(..) 저도 사실 본적도 없는 규칙을 이렇게 악평하긴 처음인데, 저의 소중한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남의 평가를 전하는 걸로 그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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