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34화 – 그림자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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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제인병원으로 돌아온 일행은 병원이 버려진 것처럼 텅 빈 것을 발견합니다. 게다가 하나둘씩 전등마저 꺼지기 시작하고… 정형사의 병실로 올라오자 갑자기 그림자들이 스스로 움직이며 엄습해 오고, 무기나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림자들은 의식이 없는 정형사를 끌고가려고 합니다. 정형사를 줄다리기해서(..) 되찾은 일행은 일단 복도로 피하지만, 이곳에도 그림자들이 몰려오지요.

이때 카르카스가 바닥에서 불쑥 나타나 섬광탄 같은 것을 발사하고, 그림자들은 눈을 싸쥐고 괴로워하는 흉측한 휴머노이드로 화합니다. 이제 무기도 통하게 되자 일행은 신나게 길을 뚫으며 주차장으로 내려오고, 카풀 조직에 잠시 고민을 한 후(..) 엘리사는 유르겐의 오토바이에 타고, 민설의 차를 리이가 운전하고 카르카스의 차에 희연과 정형사가 탄채 출발합니다.

그림자들에 가세해 안개같은 것들이 쫓아오는 가운데 일행은 각자의 공격으로 반격을 가하고, 카르카스는 희연에게 저들은 그림자 갑옷을 사용할 수 있는 라좀브라 뱀파이어라고 설명합니다. 여기다가 장날에 동네 개들 놀러나오듯(..?) 앤써리온마저 덩달아 쫓아오자 카르카스는 일행에게 급브레이크 신호를 보냅니다. 그리고 가속이 붙어서 일행을 지나쳐간 앤써리온들의 배후를 맹공격하지요. (리이의 서툰 운전솜씨 때문에 바로 공격개시를 못한 민설은 안습) 명장 밑에 약졸 없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앤써리온들을 처참하게 도륙한 일행은 유유히 알카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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