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lon Babes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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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베이브 제 4화입니다.

요약

사사트는 부상당한채로 버려진 도시의 한 건물에서 눈을 뜹니다. 도망 노예들의 인솔자격인 노인 야샤르가 그간의 상황을 설명해 주지요. 노예들은 정신을 잃은 사사트를 데리고 정처없이 헤매다가 이 유적을 우연히 발견하고, 일단 먹을 것과 물이 있는 이곳에서 숨어지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밖으로 나가자 사사트에게 순식간에 두 꼬맹이가 따라붙고, 사사트에게 이 유적에 사람사는 흔적이 있다고 얘기해 줍니다. 식량사정을 생각하다가 창고가 있냐고 그가 묻자 아이들은 식량창고는 비었지만 옛날에 쓰던 무기고가 있다고 합니다. 사사트는 무기고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하지요.

무기 진열대에 걸린 무기들은 다 낡고 삭아서 못쓰게 된 것 뿐이지만, 어느 순간 사사트는 진열대 중 하나가 헐겁다는 것을 눈치채고 과감히 뽑아버립니다. (…) 그 뒤에 드러난 것은 숨겨진 빈 공간, 그리고 번쩍거리는 새 무기! 버려진 것처럼 보였던 이곳조차 완전한 은신처는 아니었던 것입니다.

사사트는 아이들을 시켜 사람들을 부르고, 무기 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부족한대로 방어를 준비하기로 하지요. 방어태세 강화와 훈련 등 준비로 며칠이 흘러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적에 다가오는 말발굽 소리가 들려오는데…

진행상황

번호: 8
피해: 없음
모험 규모: 작은 집단 (도망노예의 무리를 이끌고 무사히 이집트까지 갈 수 있을 것인가?)
인간관계: 페이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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