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바다-페이트 컨버젼 – 인물 제작의 예

프랑스와라는 이름의 몽테뉴 귀족의 기본 발상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7번째 바다-페이트 컨버젼의 인물 제작 부분을 참고해 주세요.

제 1기 (약 5세~9세, AV 1648~1652)

이 시기의 테아

레옹 14세의 제위 10년을 넘어가고 있던 시기로, 아이젠에서는 30년 전쟁이 한창이었고 몽테뉴는 참전하지 않았습니다. 아발론에서는 앙리 뒤 몽테뉴의 뒤를 이은 캄란 가문과 엘레노르 여왕의 후예인 로베인 가문이 왕위를 사이에 두고 벌인 200년 전쟁이 종전을 맞습니다. 1654년 마가렛 여왕이 사망했고, 이복 동생 일레인은 1646년 이래 8년간 실종상태였기 때문에 후계자가 없었습니다. 귀족가 사이의 왕위다툼, 이니스모어와 하이랜드의 독립 선언이 이어지고 몽테뉴는 아발론 침공을 위한 함대 준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 시기의 주인공

프랑스와 뒤브와즈 뒤 아랑은 라이유르에서 몽테뉴 대주교인 아버지 조르쥬와 프레스 뒤 라슈티스 가문 출신의 어머니 프랑스와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랑 영지의 목가적인 분위기에서 어린 프랑스와는 마음껏 뛰놀며 자랐고, 그에게 아랑의 드넓은 하늘과 들판은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는 소중함으로, 그의 조국의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능력

면모
몽테뉴에 대한 애국심 □

기능 (5)
잽쌈 //
힘    /
생존 /
기척 죽이기 /

제 2기 (약 9세~13세, AV 1652~1656)

이 시기의 테아

1656년 아발론에는 일레인이 성배를 가지고 돌아옵니다.

이 시기의 주인공

10살 전후에 프랑스와는 포르테의 재능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아버지가 성직자여서 좀 곤란하기는 했지만 어머니의 설득으로 포르테 마법사인 가정교사를 불러 일반 교육과 함께 포르테 사용 훈련을 받습니다. 13살 경에는 검 또한 배우기 시작합니다.

능력

면모
몽테뉴에 대한 애국심 □
포르테 마법사 □

기능 (9)
잽쌈 //
힘    /
생존 /
기척 죽이기 /
포르테 (피묻히기) /
펜싱 //
언어 (글 – 몽테뉴) /

제 3기 (약 13세~17세, AV 1656~1660)

이 시기의 테아

아발론에서 일레인 여왕이 아발론을 통일하고 1658년 등극합니다. 이듬해인 1659년에는 까스띠예 아르마다가 아발론 함대에 대패하는 이변이 일어납니다. 180척의 배 중 32척만이 남고 3만 6천명의 까스띠예 수병을 잃은 이 전투에서 오르두뇨 제독이 사망하고 왕세자 하비에르가 새 제독으로 임명됩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이젠에서는 30년 전쟁이 말기에 접어듭니다.

이 시기의 주인공

프랑스와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버지와의 갈등이 잦아집니다. 아버지는 프랑스와가 포르테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그 외에도 진로 문제로도 갈등을 겪었습니다. 아버지는 프랑스와가 사제, 마법 때문에 곤란하다면 학자가 되기를 바랬지만 프랑스와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진로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한채 프랑스와는 아버지에게 반항하느라 마법에 더욱 매진합니다.

그러는 한편 젊은 몽테뉴 귀족에게 어울리는 몸가짐도 차차 익혀갑니다. 문제는 아버지를 밀어내는 쪽으로 발달을 했다는 점이지만… (아들과 대화하려는 아버지를 차갑고 정중하게 밀어낸다거나, 어디 있었느냐고 물으면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든가)

능력

면모
몽테뉴에 대한 애국심 □
포르테 마법사

기능 (13)
잽쌈 //
힘    /
생존 /
기척 죽이기 /
포르테 (피묻히기, 가져오기) //
펜싱 ///
언어 (글 – 몽테뉴) /
예의범절 /
태연함 /

제 4기 (약 17세~21세, AV 1660~1664)

이 시기의 테아

온갖 사건들이 이때부터 일제히 발생합니다. 마치 주인공의 장성을 기다렸다는듯! (퍽)

아이젠에서는 황제군을 이끄는 기에틀의 총력 소모전과 신교군을 이끌던 슈테파노 울프의 죽음으로 30년 전쟁은 더욱 급박한 전황을 맞고, 1662년 여름 아이젠이 약화된 틈을 타 까스띠예와 몽테뉴가 동시에 침략합니다. 라이펜슈탈 황제는 항복하고 두 나라에게 각각 슈티거 영지의 일부를 할양합니다. 레옹 14세는 이 영토를 경매에 붙여 미셸 뒤 글롸이유르와 시스 뒤 시스 공작가가 새로 탄생합니다.

1664년 벤델은 길더를 찍어내기 시작합니다. 또한 레옹 14세는 공개적으로 마법사라는 사실을 밝히고, 이 선언은 이단심문회의 몽테뉴 침입과 몽테규의 결전으로 일단락됩니다. 까스띠예에서는 하비에르 왕세자가 실종됩니다.

이 시기의 주인공

프랑스와의 아버지는 레옹 황제의 공개적 선언에 유감을 표하고, 프랑스와는 포르테 마법사인 게 뭐가 잘못이냐며 아버지에게 대듭니다. 또한 이단심문회가 몽테뉴를 침공하자 프랑스와는 마치 아버지의 개인적 책임인 것처럼 비난하고, 그 결과 부자의 관계는 더욱 악화됩니다. 결국 프랑스와는 아버지의 뜻을 완전히 어기고 발루 영지로 가서 발루 검법을 공부합니다. 많은 귀공자들과 만나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 또한 보내게 되지요.

능력

면모
몽테뉴에 대한 애국심 □
포르테 마법사 □□
발루 검객 □

기능 (17)
잽쌈 //
힘    /
생존 /
기척 죽이기 /
포르테 (피묻히기, 가져오기) //
펜싱 ///
언어 (글 – 몽테뉴) /
예의범절 //
태연함 /
발루 유파 (이중 막기, 표시) //
사교성 /

제 5기 (약 21세~25세, AV 1664~1668)

이 시기의 테아

이때쯤 교황이 몽테뉴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내방했다가 사망합니다. 몽테뉴와 까스띠예의 관계는 순식간에 악화되지요. 설상가상으로 다르쥬노 추기경과 몽테뉴의 대주교들마저 실종됩니다. 1665년 봄에 까스띠예에서 13살의 살바도르 베하라노 데 산도발 국왕 즉위하고,
1667년 봄 몽테뉴는 까스띠예 침공을 단행합니다. 초기의 선전 이후 까스띠예 전선은 정체 상태입니다. 아이젠에서는 라이펜슈탈 황제가 자살합니다.

이 시기의 주인공

어머니를 뵈러 라이유르로 돌아왔던 프랑스와는 22세 생일날 파티를 한 저녁, 정원에서 젊은 여성과 밀회를 가지는 걸 들켜서 아버지와 또다시 다툽니다. 다음날 아버지는 영지 외곽의 작은 교회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실종됩니다. 조르쥬가 사라진 길가에는 싸움의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아버지가 쓰던 퍼즐검만이 발견되었습니다.

뒤브와즈 가 당주인 사뮈엘 숙부는 사촌 조르쥬의 무사한 귀환에 큰 상금을 걸었지만 아직 아버지는 (다른 아홉명의 대주교와 마찬가지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프랑스와는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나눈 얘기가 말다툼이었다는 사실에 큰 자책을 느끼고 아버지를 찾겠다고 어머니와 자신에게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국왕 레옹 14세의 짓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여 샤루즈로 왔습니다. 몽테뉴를 사랑하는 그로서는 아버지의 실종이 정말 국왕의 뜻이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갈등되긴 하지만요.

능력

면모
몽테뉴에 대한 애국심 □
포르테 마법사 □□
발루 검객 □
아버지를 찾겠다는 맹세 □

기능 (20)
잽쌈 //
힘    /
생존 /
기척 죽이기 /
포르테 (피묻히기, 가져오기) //
펜싱 ///
언어 (글 – 몽테뉴) /
예의범절 //
태연함 /
발루 유파 (이중 막기, 표시) //
사교성 /
유혹 //
소문 /

부속 (1)
아버지의 검, 라 브리앙스
가벼운 검 □

최종 시트

프랑스와 뒤브와즈 뒤 아랑

면모
몽테뉴에 대한 애국심 □
포르테 마법사 □□
발루 검객 □
아버지를 찾겠다는 맹세 □

기능
좋다 – 펜싱
괜찮다 – 발루 유파 (이중 막기, 표시), 예의범절, 잽쌈, 포르테 (피묻히기, 가져오기), 유혹
보통 – 기척 죽이기, 사교성, 생존, 소문, 언어 (몽테뉴 쓰기), 태연함, 힘

부속
라 브리앙스 (아버지의 검)
한줄기 빛만큼이나 가볍고 날렵하다 □

5 thoughts on “7번째 바다-페이트 컨버젼 – 인물 제작의 예

    1. 로키

      확실히 페이트가 이런저런 효과를 만들기에 좋지. 우리 할 때 캐메도 이런 식으로 했으면 더 재밌을걸 그랬어. 편법도 원래 방법을 알아야 더 알기 쉬운 건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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